28바람은 점점 차가워 지지만 가을햇살 만큼은 참 따뜻따뜻 !! 거실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보고있으면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고, 따사로운 햇살앞에서 마시는 커피한잔은 기분마저 좋게합니다. 이런 햇살 놓치지 않고 싶어서 저희집 거실에는 나비주름쉬폰 커튼으로 심플하게 꾸며주었어요. 79오빠 눈에는 그커튼이 그커튼 같은데 아무거나 하지 라고 말하지만 제눈엔 그게아니거든요 ! ㅋㅋㅋ 찾고 찾고 또 찾다가 찾은곳 .. 바로 디자인 9월9일의 중량 250g의 고급 원단으로 만들어진 차르르 차로롬 커튼이에요 ♥ 중량감이 있는 소재라서 그런지 기존에 있던 제품하고 원단부터가 다르더라고요. 소재가 트윌 조직처럼 사선느낌의 조직이 보여서 그런지 조직감이 정말 고급스럽게 느껴지고, 손으로 만저보았을때도 다른 느낌이였어요. 기존에는 좀 까실까실한 느낌이였다면 이거는 소재가 찰랑찰랑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랄까 ?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차르르르 떨어지는 나비주름쉬폰 커튼의 주름이 2.5배로 풍성해서 더 만족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ㅎㅎ 꼬꼬네는 24평거실이라 폭과 높이로 맞춤으로 제작했어요. 바닥에 매트를 시공하면서 기존 커텐은 끌림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매트위로 1cm 띄어서 제작을 했더니 끌리지 않아서 훨씬 깔끔하고, 바닥을 쓸지않아 지저분해지지도 않아서 여러모로 잘 바꾸었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차르르커튼이에요 :D 낮에도 이쁘지만 간접조명과 함께하는 밤에도 ...
20전>후 베이지색 커튼이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에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해서 이사오면서 맞춤커튼을 했는데 계속 사용하다보니 여름에는 좀 더워보이는거 있죠 ? 그래서 깔끔한 느낌으로 24평거실커튼 바꿔보았어요. 거실창 사이즈에 맞춰서 제작이 되어서 그런지 길이와 폭 모두 잘 맞춰서 배송이 되어왔어요 >.< 이전에 베이지색커튼을 했을때에는 약간 따뜻한 느낌이라 겨울철에 보았을때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우와.. 여름이 되니까 막 시원해 보이는걸로 바꾸고 싶더라고요 !! ㅋㅋ 속커튼이 하얀색이긴 하지만 그래도 겉으로도 색이 보이기 때문에 밝고 화사한걸로 바꿔주는것만으로도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ㅎㅎ 소소하게 집꾸미기를 좋아하는 꼬꼬라서 작은거 하나로도 변화된 거실을 보니까 기분이 무척좋았어요 저는 성겨상 배송을 받자마자 다 뜯은 후 제가 확확 교체를 해줘야 하는데 제가 팔꿈치엘보 때문에 퇴근 후 집에온 79오빠가 교체를 해주고 있고, 프로 간섭러 칠복이는 또 .. 저기 사이에서 간섭하고 있어요 ㅋㅋㅋ 저는 키도작고 팔이 짧아서 의자위에 올라가서 낑낑되면서 바꾸는데 확실히 저보다 키가 커서 그런지 쉽게 고리도 휙휙 꼽다보니 금방 흰색으로 탈바꿈이 되었습니다 ㅎㅎ 저는 레일식이라서 커튼에 S자 고리(?) 같은게 다 끼워서 와서 바로 걸어만 주면되니까 편했어요. 그리고 자석으로된 커튼고리도 같이 왔는데 뒷쪽에는 큐빅이 붙어있어서 더 이쁘더라고요...
23커텐으로 분위기 반전 ! 와 2020년이 벌써 얼마남지 않았어요. 저번주에는 크리스마스 였는데 다들 잘 보내셨나요 ? 연휴내내 집콕이였지만 집에서라도 분위기 내보고싶어서 거실 분위기를 확 바꿔보았어요. 밝은컬러의 커텐에서 체크커튼으로 바꿔만 주었는데 추운날씨와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집도 따뜻해보이고, 성탄절 느낌이나서 가족끼리 파티도 즐겁게 했어요. 찬바람이 드러오는쪽에 가리개커튼을 해주려고 찾아보다 거실도 분위기를 바꿔보았는데 확 달라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우리집에 잠깐왔던 산타요정이 영상으로 가리개커튼을 먼저 소개를 해줄거에요 ㅎㅎ 인테리어에 관심은 많지만 부지런하지 못한성격에 사계절 내내 같은 커텐으로 두곤 했는데 이번에 바꿔보고 집안 느낌이 달라지는거에 기분이 좋아져서 봄에도 한번 산뜻한걸로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집꾸미기에 소질없는 꼬꼬였는데 커텐 하나로 변화하는 분위기를 보고, 간단하게 색다른 느낌을 낼 수 있음에 혼자 감동을했죠. 79오빠가 허리다쳐서 저번주 내내 누워있는 바람에 혼자 의자밟고 올라가서 낑낑되며 땀 뻘뻘 흘리며 바꾼 보람이 있었어요 !!!! 트리트리 메리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위해서 작은 트리도 올려놓고, 창문에는 전구로 모양을 만들어 줬어요.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에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집안 분위기 바꿔주길 잘했다라는 생각을 했네요. 그냥 밋밋한 아이보리색 커튼이였다면 깔끔해 보이긴 하...
34아침입니다 온라인 집들이 꼭 해보고 싶었는데 좀 늦었죠 ? 꼬꼬는 9월달에 이사를 왔고, 이제 조금있으면 이사온지 2달이 됩니다. 24시간중 가장 거실이 깔끔한 시간 바로 오전시간이라서 아침 일찍부터 카메라를 들고 찰칵찰칵 사진을 찍어봤어요. 정리를 싹 해야 편한 성격탓에 온몸을 불사지르며 정리를 끝내고, 이제는 집생활이 많이 익숙해지고, 후야도 학교적응을 잘하고 있는 이시점에 집들이를 하게 되었어요 :D 거실 거실은 최대한 깔끔하고 싶었는데 미니멀 스타일이 아니라 .. 그닥 깔끔하진 못해요 T.T 티비 옆에는 접이식 원테이블로 제가 사진찍을때 종종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신분들 계실꺼에요 ㅋㅋㅋㅋ 원테이블을 창가쪽에 두고 싶었는데 아직 아이도 어리고, 거실이 답답해보일까봐 저걸쓰고있는데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칠복이가 책이나 장난감등을 조금씩 가져다 두라고, 3단 회전책장을 두었어요. 위에는 먼지털이인데 컬러도 이쁘고, 전면책장이 있어서 책을 두면 아이가 뽑아와서 읽어달라고 하고, 본인이 넘겨보기도해서 제 의도대로 활용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쇼파 에어컨이 아트월쪽에 붙어있지 않고, 쇼파자리에 붙어있어서 저희는 큰쇼파를 선택하지 않았어요. 어차피 온가족이 쇼파에 앉을일도 없고, 칠복이 쇼파는 쪼오기 옆에 있으니까 ㅋㅋㅋㅋㅋ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사이즈도 좋고, 그옆에는 공기청정기를 놓을 공간까지 있어서 크지 않은 쇼파에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