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는 다양한 육류중에서 돼지고기와 함께 많은 분들이 자주 섭취하는 육류가 아닐까 싶은데요 소고기에는 단백질 철분 아연 비타민 등 좋은 성분들이 함유되어있다보니 보양식으로 챙겨먹기도 하고 평소 그냥 맛있어서 먹기도 하는 음식이에요 소고기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고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니까 막연하게 소고기도 좋지않을까? 싶으실 수도 있고 소는 사람도 날것으로 먹기도하니 고양이가 날것으로 먹어도 되는지 익혀서 줘야하는지 궁금한 점들이 많을 것 같아 오늘은 고양이와 소고기에 대해서 정리해보기로 했어요 소고기는 실제로 고양이 사료중 주단백질원으로 들어있기도 한 육류인데요 소고기는 위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좋은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있기도하고 면역력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도 하고 간혹 가장 흔히 급여하시는 닭에 알러지가있어서 그 외 단백질원 사료를 찾는 분들이 많이 찾게되는 육류가 아닐까 싶기도해요. 그렇다면 사료로 가공되지 않은 일반 소고기도 고양이에게 급여해도될까요? 답은 가능합니다 ! 고양이에게 소고기는 날것으로도 익혀서도 모두 급여 가능한데요 당연하겠지만 익히지않고 날것으로 급여시 신선한 소고기만 가능하며 가급적이면 가정에서는 위생상 불안할 수 있으니 고양이용 생식으로 나온 소생식 제품을 급여하는 것이 더 좋다고는 생각합니다. 저희집은 생식을 몇년동안 해왔던 집이라서 사실 날고기에는 다소 익숙한 편인데요 그래도 집사들 먹으려고 사...
안녕하세요! 어느덧 6개월 가까이 생식을 급여하고 있는 꿀통이네입니다. (현재 하루 두끼 모두 생식급여중) 처음에는 사실 이렇게 지속할줄 모르고 시작했던 고양이생식인데요 처음 생식을 시작한 이후에 보여준 꿀통이의 긍정적인 변화덕에 지금까지 급여할 수 있지않았을까 싶어요 블로그글을 올리면서 날짜를 보니 6개월 가까이 되었다는 사실이 새삼 신기하기도 하고 ㅎㅎ 그렇습니다 고양이생식 하면 많은 분들이 너무 어렵지않은지 번거롭지않은지 물어보시는데요 사실 처음에 아이들이 제한급식에만 익숙해진다면, 잘 먹어주기만 한다면, 금전적인 부분이 부담되지않는다면, 저는 전혀 어렵지않다고 생각해요! 꿀이의 최애 ㅋㅋ 정글키친의 본+치킨 생식이에요 꿀이는 입맛이 상당히 까다로운데 습식도 여태 150여가지는 시도한 것 같고 그중에 먹는건 열손가락안에 꼽는 정도에요 ㅠㅠ 너무도 다행히 치킨생식에는 금방 적응을 해주었고 지금은 치킨밖에 모르는 치킨바보...꿀이가 되었습니다 ㅋㅋ 그래도 먹어주는 생식이 있음에 감사하는데요ㅜㅜ 처음 생식적응기일때 기호성이 좋다는 말에 샘플급여를 해보고 통이는 모두 잘먹고 꿀이도 그나마 긍정적인 반응을보여서 무사히 적응할 수 있게 내돈내산 마구했던 정글키친!!!! 이번에 꿀통이가 서포터즈가 되어서 일부 제품을 받아볼 수 있게되어 더욱 기쁩니다 앞으로 블로그에도, 인스타그램에도 종종 생식에 대해서 그리고 꿀통이의 긍정적 변화에 대해서 ...
처음 꿀통이 생식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고 습식의 비율이 조금 더 많은 상태로 생식+습식을 하는 일명 적응기..?ㅎㅎ 시절에 내돈내산했던 제품은 정글키친의 본+치킨 제품인데요! 현재는 정글키친의 서포터즈 정글러버로도 활동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기도 해요 ㅎㅎ 정글키친 본+치킨은 꿀이는 이제 막 1살이 되었고 통이는 아직 자묘이기때문에 급여를 했던 제품인데요 많이하시는 질문중 첫번째, 꿀통이들은 전체생식을 하나요? 정확히는 현재 습식+생식을 급여하고 있습니다. 주로는 생식을 주는데 가끔 입맛없어할 경우 습식을 소량 섞어주기도하고 애들이 많이 안먹어서 버리게되는 경우ㅜㅜ (생식은 개봉 후 1시간이내 급여, 그 이상지난 경우에는 폐기합니다) 습식을 간식처럼 그냥 주고있어요 일반 건사료는 중단한지 오래되었고 간혹 1박2일정도 짧게 집을 비우게 될 경우, 에어드라이사료 혹은 동결건조사료를 급여하기는 했어요 많이 받는 두번째 질문, 생식 어려워보이는데 어떻게 시작하나요? 꿀통이들은 원래 습식반 건식반 급여하던 아이들이었는데요 습식을 더 선호하는 편이긴 했어요 간혹 습식을 안먹어서 힘들어하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저희집 첫째 꿀이도 입맛이 너무 까다로워서 ㅠㅠ 시도한 습식을 보니 100개는 넘던데 먹는 습식은 다섯손가락안에 꼽힐정도에요 아직도 돌아가면서 다시한번 기호성테스트를 해보고는 합니다 입맛까다로운아이 반려중인 집사님들 모두 화이팅!!! 다시 ...
블로그는 열심히 글올리자! 해도 매번 오랜만에 올리게 되는 것 같아요ㅠㅠ 오늘은 고양이생식 급여 후 꿀통이에게는 어떠한 변화들이 있었는지 정리글을 올려보려 하는데요! 우리집 첫째 허꿀! 꿀이의 경우 워낙 입맛이 확고하고 자기주장 강한아이라섴ㅋㅋㅋ 생식전환이 매우 힘들거라 생각했었는데요 원래 건사료거부❌ 습식선호⭕하던 아이라서 그런지 좋아하는 습식에 소량씩 급여하며 양을 늘려가니 닭생식은 금방 적응을 해주었어요! 심지어 요즘에는 양생식!! 램포켓까지 (물론 습식과 섞어야하지만) 먹어줘서 세상 이쁩니다 ㅠㅠ 처음에는 습식에 한숟갈만 들어가있어도 안먹었던 아이이기에 더욱 감격스러워요 ㅋㅋㅋ 꿀이같은 경우 처음 생식 급여를 하고 가장 눈에 띄었던 변화는 활력변화였어요! 생식급여후 아깽이때나 보던 ㅋㅋㅋ 엄청난 우다다활력을 보여줘서 너무 신기하기도했고 남집사와 둘이 더 신나서 붕붕거렸습니닼ㅋㅋ 물론 어느덧 2살을 향해가는 지금도 너무도 활발해서 집사가 밤낮으로 놀아주느라 힘들어요 그 다음 변화는 사진으로는 차마.. 올리지못하는 맛동산💩 변화인데요! 꿀이는 장이 매우 예민한 아이라서 츄르든 사료든 안맞는걸 먹으면 바로 설사를 하는 아이였어요 물론 냄새도 당연히 좋지않았죠 ㅠㅠ 그런데!! 생식+습식만 급여한 지난 약 8개월간 다양한 습식을 먹였고 다양한 단백질원의 생식을 급여했음에도 불구하고 단한번도 설사를 한적도 없고 변냄새도 확연하게!!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