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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양산 호포역 근처에서 가족 식사를 했었다 호포 교각 아래 낚시꾼들이 제법 많이 있었는데 내심 배스꾼들이 아닐까 추측해보았다 배스 낚시 날씨가 좋아 일조량도 풍부하고 이제 봄 배스가 움직이지 않을까?? 점심을 먹고 햇살 좋은 오후에 탐색차 배스 첫 출조를 나서본다 강계나 계곡형 저수지보다는 평지형 저수지가 시기상 확률이 높을 것 같기에 포인트를 정했다 배스 낚시 실로 오랜만에 들고나온 배스 로드! 언제나 3태클 #프리리그 #노싱커 #카이젤 석축, 삭은 수초를 중점적으로 공략! 프리리그와 노싱커 새드웜에는 반응이 없다 이대로 시즌 첫 출조는 꽝을 칠 것인가?? 카이젤 리그 언제나 믿음직스러운 마법의 채비 #카이젤리그 너마저 배스의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나 역시 미련없이 돌아서련다! 핀 포인트는 삭은 수초 근처 캐스팅 >> 호핑(달달달) >> 스테이 스테이 이후 로드를 들어보니 뭔가 끈적하다 미세한 액션을 한번 더 주고 한 놈이 제대로 물었다는 찰나에 훅킹!! 배스낚시 3짜 중후반의 사이즈 좋은 녀석! 힘은 당찬듯하지만 아직은 낮은 수온이라 그런지 바늘털이 없이 좌우로 째는 녀석을 UL로드로 살살 달래가며 랜딩 성공! 오랜만이다 배스! 시즌 첫 출조에 면꽝이기에 마음이 평온해진다 배스낚시 혹시나 스쿨링 존일까 싶어 한 녀석 얼굴을 본 핀포인트 근처를 집중 공략 첫번째 놈 보다 조금은 더 당찬 녀석! 새빨간 립스틱에서 전해져오는 ...

한동안 타이밍이 맞지않아 출조가 뜸했다 시간이 주어진다 싶으면 일이 생기고... 기상이 좋지 못하고... ㅠㅠ 이러다 감을 잃을듯해 약 5개월만에 배스 낚시를 다녀오기로한다 배스 낚시대 오늘의 목표는 3태클 손맛보기! UL대 스피닝은 라인이 부족해 새로운 마음으로 라인교체를 한번 해주고 오랜만이라고 배스녀석들이 반겨주지 않으면 어쩌나하는 걱정을 안고 출발! 강계보다는 체력소모가 덜한 저수지를 오늘의 포인트로 정했다 입추가 지나긴했지만 계속된 더위에 수온은 괜찮을런지... 스피너베이트 첫 타자는 일단 배스낚시계의 옵저버! #스피너베이트 출동! 애들 활성도부터 체크를 해봐야겠다 배스낚시 - 스피너베이트 첫 캐스팅에 "덜커덩!" 오호~ 이것봐라 계속된 더위에 축 늘어져있을거라 예상했는데 힘 쓰는게 완전 가을배스의 파워다 배스낚시 5개월만에 만난 녀석이니 계측의 영광을 선사해주겠다!! (낚시하는 동안 짜치도 몇 마리 만났지만 대부분이 이런 사이즈였다) 프리리그 - 스피드크로우 운 좋게 첫 캐스팅에 M로드 손맛을 봤으니... 3태클 손맛보기 목표달성을 위해 MH로드 - #프리리그 바닥을 아주 박박!! 긁어주겠어! 배스낚시 철수? 젠장! 한두 방울씩 비가 떨어지는가 싶더니 이내 장대비가 쏟아진다 차에 우의가 있긴하지만 이정도 비는 감당불가라는 판단에 철수를 하는데... 5분쯤 지났나? 거짓말처럼 비가 그쳐버리네 "철수길의 중심에서 U턴을 외치다...

날씨가 좋다 똥바람만 빼면... ㅎ 필드로 가는 길 벚꽃이 지니 사과꽃이 만발이다 봄은 봄이다! 내태지 배스낚시 환이와 함께 낚시한 추억이 있는 #내태저수지 요즘 고등학교에 진학한 환이를 챙기느라 신경쓸 부분이 제법이다 어릴적 함께 낚시다니던 때가 참 좋았었는데... 그 추억이 생각나 이곳을 오늘의 포인트로 정했다 제방 뒷편으로 보이는 내태리 마을이 "이제 봄 입니다"라고 말해주는 듯하다 강풍에 모자가 날아갈뻔 했지만 낚시는 잠시 잊고 고즈넉한 풍경에 빠져본다 내태저수지 현재 내태지 수위는 '만수위' 아직 본격적인 농사시즌이 아니라 저수지에 물이 가득이다 워킹구간이 나오질 않기에 조금 더 늦게 찾아왔어야 했나싶다 내태지 배스낚시 그래도 오랜만에 찾아 왔다고 인사해주는 녀석... 계곡형 저수지는 확실히 평지형 저수지 배스들보다는 힘이 당차다 내태지 배스낚시 산란 준비를 하는건가? 제방 석축 끝나는 지점에서 #더블링거 를 탐했던 녀석 내태지 배스낚시 밑걸림으로 채비를 터트린김에 #스피드크로우 출동 채색 좋은 녀석이 아이컨택을 해주니 괜시리 미안해지네.. 폭발적인 반응이 없음에 아직 수온이 차다며 핑계를 대며 철수한다 못내 아쉬워 제방 입구에서 한번 던져본다는게... 수온 핑계대지 말라며 일침을 놓는 녀석의 입술! 괜히 혼자서 부끄러워진다 내태저수지 아직은 수위가 높아 워킹구간이 안나오기에 5월초가 지나서 다시금 찾아와야 할 포인트인듯하다...

흐린 날씨만 아니라면 기온도.. 풍경도... 정말이지 봄이 봄다운 날이다 벚꽃 시즌 동네 길거리에도... 집 앞 화단에도...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벚꽃시즌!! 겨울동안 만나기 힘들었던 배스들이지만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이 시기쯤이면 비린내 맡을 확률이 높아지는 바야흐로 벚꽃 배스 시즌이다! 3태클 출조 나도 시즌을 좀 즐겨보고자 잠시 비린내 맡으러 이동! 예전에 한창 발품팔고 다닐때 우연히 알게된 포인트인데 갑자기 생각이나서 오늘의 출조지로 선택! 정말 오랜만에 찾은 곳 (포인트는 일단 미공개하기로 한다) 배스 채비 오늘의 출조 미션은 3태클 모두 손맛보기! MH - #프리리그 M - #쉐드웜 + 인서트싱커 UL - #카이젤리그 프리리그 더블링거 1번 타자는 MH - 프리리그 #더블링거 싱커는 3/8oz가 나에게 딱이다 배스낚시 장애물을 툭툭 치면서 끌어오다 투둑~!! 거리는 프리리그 특유의 마약성 짙은 어신! 바늘털이 멋지게 선사해준 녀석! 노싱커 쉐드 2번 타자는 M - 노싱커 #쉐드웜 (+인서트싱커) 밑걸림도 제법 있고 3태클 손맛 보기 미션 수행을 위해 채비를 바꿔준다 배스낚시 캐스팅 후 바닥 찍고 저속 리트리브... 브러쉬 경계쯤에서 스테이해주니 은신해있던 녀석이 반응해준다 사진이 짜치처럼 나왔지만 한창 건방진 시기를 보내고 있는 3짜 배스되시겠다 브러쉬 핀 포인트가 좋아보며 다시금 캐스팅! 바닥 찍고나서 슬랙라인 정리...

꽃샘 추위가 간혹 심술을 부리지만 바야흐로 봄이다! 얼마전 이번 시즌 배스낚시 채비 점검은 마쳐놨고 기온은 조금 떨어졌지만 화창한 날씨이기에 배스 비린내음을 맡으러 잠시 나서봤다 옥산지 배스낚시 시즌 첫 출조지를 어디로 정할까 고민을 했다 형산강으로 갈까?? 저수지로 갈까?? 요즘 운동 부족이라 걷기에 부족함 없는 저수지로 일단 선택을 하고 도착한 곳은... 경주 안강에 위치한 #옥산지 옥산지 배스 낚시 정말 오랜만에 찾은 옥산지이기에 상류에서 사진을 한번 찍어주고 홈통 석축으로 이동한다 계곡형 저수지라 아직 수온이 낮기에 그나마 석축부근이 확률이 높지 않을까해서... 옥산지 수위는 만수위 대비 3m정도 내려간 상태 워킹하기에 좋긴한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위가 1m정도만 더 높았으면 좋았으리라... 메탈바이브 1번 타자는 #메탈바이브 바다낚시에서는 우핸들 배스낚시는 좌핸들 좌핸들 릴을 오랜만에 사용하기에 적응도 할겸 쏘감낚시로 시작해본다 응.... 반응 없어! 옥산지 배스 낚시 #메탈바이브 #프리리그 #카이젤 ... 아무 반응이 없기에 상류로 다시 이동 산기슭을 따라 예전 데이터를 더듬어가며 탐색을 해봐야겠다 진달래 안쪽으로 걸어들어가는 길 고요한 오솔길 한켠에 진달래가 피어있음에 봄이 왔음을 실감한다 프리리그 스피드크로우 이곳 역시 메탈바이브에는 반응이 없기에 #프리리그 #스피드크로우 출동!! 배스낚시 - 프리리그 사이드 브레이크...

바야흐로 봄이 왔다 기온이 올라감에 여기저기서 덩치급 #배스 소식도 들려온다 나도 슬슬 비린내 맡을 준비를 해야지 배스 낚시대 #배스낚시대 한동안 바깥 나들이를 못한 #배스로드 #시마노아드레나 MH #바낙스에스파다 M #바낙스에스파다 UL 많지는 않지만 배스를 만나기에는 충분한 3태클 배스낚시 라인 #배스낚시라인 #배스낚시줄 입문때부터 즐겨쓰는 가성비 갑 선라인 #베이직FC 쟁여두었던 라인을 꺼내어보니 이번 시즌은 무난히 사용할듯하다 배스 낚시 릴 MH - 도요 #라그나 M - 도요 #올터레인 UL - 시마노 #울테그라 바다낚시용 장비는 하이엔드 배스낚시용 장비는 가성비 위주로... 너무 차별하는건가? 각설하고 일단 묵은 라인들은 모두 제거해준다 배스낚시 원줄 MH - 12lb M - 12lb UL - 6lb 아직 필드상황을 잘 모르기에 주력 UL로드에는 5lb는 패스하고 6lb로 감아준다 사용 후 남은 12lb 라인을 두 개의 릴에 감다보니 M로드 - 올터레인에 라인이 조금 부족하지만 일단 그대로 사용하다 다시 감아주기로하자 태클박스 #메이호태클박스 배스 출조를 그간 다니지 않았기에 채비 확인도 해야겠지 참 오랜만에 열어보는 태클박스! 메이호 태클박스 상,하단에 이것저것 많이도 담겨있다 그래도 뭐 나름 정리는 해놨었나보다 아닌가?? 웜낚시를 선호하는 편이기에 가장 중요한 #훅 #지그헤드 #웜 여유분 확인에 들어가도록하자 배스낚시 소...

곧 한파가 몰려온다는 기상예보 배스 출조를 언제 했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https://m.blog.naver.com/giga007/222850991890 20220817 - [배스 낚시] 포항 경주 배스낚시. 간단 조행기 아침 일찍 바다낚시를 계획했으나 환이가 킥보드 타다 넘어져 병원에서 오전 시간을 보냄 점심 먹고 배스나... m.blog.naver.com 조행기를 뒤져보니 지난 8월의 출조가 마지막이였네... 혹한의 추위가 오기전에 가을 배스 한번 만나러 나서본다 형산강 늦은 가을 저수지보다는 형산강이 나을듯하다 마릿수는 못하더라도 비린내는 맡아보자는 마음으로 오후 4시가 조금 넘은 시간 필드도착! 2시간정도 부지런히 던져보기로한다 프리리그 수온이 제법 차다! 바텀 낚시가 유리할듯해서 첫 타자는 #프리리그 몇 번의 캐스팅에 입질이 찾아오지만 너무 예민한 상태인지 몇 번 툭툭 치고는 더이상 삼키지 않는듯하다 카이젤리그 그렇다면 #카이젤리그 마법을 부려보자! 형산강 배스 카이젤마저 예민한 바이트 짜치임을 예상했지만 그 적중함에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보는 배스라 반가운 마음 형산강 배스 어느덧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 프리리그에 떵!! 때리는 시원한 입질이였지만 입질에 비해 아쉬운 사이즈... 그래도 이렇게 배스 비린내를 맡으니 배스낚시에 열정적이였던 지난 시간들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가고 다음 시즌에는 보다 더 열심히...

아침 일찍 바다낚시를 계획했으나 환이가 킥보드 타다 넘어져 병원에서 오전 시간을 보냄 점심 먹고 배스나 만나러 출발 1~2마리정도 잡으면 핀포인트 바로바로 이동 몇 마리 잡아내고... 바이트 들어오자마자 드랙을 치고 나가는 딱 40cm 나오는 녀석 한마리... 이후 짜치 녀석들이 웜을 쪼아댄다 토독! 토독! 라인 새로 감아서 나왔는데 너무 많이 감아서 후루룩~~!! 곧 저녁 피딩타임인데... 그냥... 철수!!! 2/113 #배스낚시 #배스 #포항배스낚시 #경주배스낚시 #프리리그 #카이젤리그 #バス #ロッド #bass #bassfishing #basslures

노싱커 장타 폴링 바이트를 유도해볼까 싶어 #야마데스 or #이카웜 구매를 위해 정말 오랜만에 집 앞에 있는 루어 전문 낚시점에 들렸다 빅베이트 사장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빅베이트가 눈에 들어왔는데 카피품이지만 종류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엄청 저렴하다 개당 가격 1만원!! 게다가 립 & 꼬리도 2개씩 포함되어 있는듯 이정도면 큰 부담없이 던질만한데... 이거 빅베 로드를 영입해야하는건지 살짝 지름신이 다녀감 야마데스II & 래틀 튜브 #게리야마모토 이카웜은 매장에 없기에 일단 #야마데스II 그리고 스톰사 #래틀튜브 (Rattle Tube) 각 1봉씩 구매를 했다 노싱커 리그는 그닥 선호하지 않기에 이정도면 딱 적당하다 (스테이 시간이 길어 암 걸릴듯 ㅠㅠㅋ) 스톰 - 래틀 튜브 필드에 도착! 먼저 래틀튜브부터 테스트를 해보기로 한다 서비스로 라팔라 지그헤드 2개가 동봉 되어있었다 스톰 - 래틀 튜브 미끈한 바디에 나풀거리는 스커트 이거 어필력 좋겠는데!! 하야부사 - 파워 스테이지 노싱커 폴링 바이트를 테스트 하기 위함이라 라팔라 지그헤드는 잠시 미뤄두고 파워 스테이지 3호로 시작해보려한다 래틀 훅을 끼우다보니 웜 속에 딱딱한 뭔가가 있어서 한번 꺼내보니 자그마한 래틀이 들어가 있었다 아~~ 그래서 웜 이름이 래틀 튜브(Rattle Tube) 였구나 하지만 래틀을 흔들어 본 결과 그닥.... 사이즈도 작고 캡슐 안 구슬이 잘...

일몰 태양의 하단부가 지평선 또는 수평선과 맞닿는 순간부터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의 시간 오늘은 저녁 피딩을 노려보기로 한다 포항 일몰 시간 - 19:25 저수지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니 7시경 - 어둠이 땅으로 부터 올라오기 시작해 8시경 - 어둠이 하늘까지 뒤덮으리라 예상 크레모아 캡라이트 8시 철수를 계획하고 철수시 안전을 위해 캡라이트를 챙겨 나서본다 못잡으면 야습까지 달려보는거지 뭐 16:00 - 필드 도착 너무 덥다 조금 더 늦게 올 걸 그랬나 후회가 들 정도다 그래도 왔으니 던져야지! 프리리그 첫 캐스팅 프리리그 - 험프구간 흠... 쉬엄쉬엄 체력을 아끼며 낚시하다 오후 6시부터 집중하려했는데 첫 캐스팅에 이렇게 나와주면... 초반부터 전력질주 해야하나? 카이젤 리그 프리리그에 더이상 반응이 없다 이미 프리리그로 긁어 본 핀 포인트에 카이젤을 던져보니 짜치와 힘 좋은 3짜 배스! 역시 믿음의 카이젤! 스왐프 웜 - 카피품 가방에 웜이 7마리 남아있다 젠장!! 차에 다녀오니 이마에서 땀이 비 오듯 떨어진다... 그래도 두둑하게 총알 장전해놨으니 마음은 푸근해지네 짜치부터 채색 짙은 3짜 후반 배스까지! 다들 힘이 좋아 바늘털이도 현란하다 그 현란한 바늘털이에 웜이 빠져 날아가버리는게 다반사지만 괜찮아 나에겐 50발의 스왐프가 있으니.. 땀이 흘러내려 자꾸 눈으로 들어온다 손으로 훔쳐내고... 버프로 닦아내고... 누가 보면 ...

처가 나들이 후 피곤함에 어젯 밤 일찍 잠을 잔 탓인지 새벽 3시 30분에 눈이 떠졌다 아무 생각없이 일출 시간을 검색하는 나!! 포항 일출시간 05:31 우리나라 일출시간은 태양 상단이 지평선 또는 수평선에 맞닿는 순간 그렇다면 05:00정도면 여명이 찾아올듯하다 흠... 어쩌지... 고민은 캐스팅 횟수만 감소 시킨다!! AM 04:06 - 출발 간만에 새벽 피딩타임 한번 뛰어보자! 필드에 도착하니 주위가 밝아져오기 시작한다 딱 좋아! 아주 좋아! 스피너베이트 피딩타임! 속전속결을 위한 #스피너베이트 반응이 없다 ㅠㅠ 게다가 초쉘로우권 수면을 때려주는 피딩이 목격 되지않아 불안함이 엄습해 온다 카이젤 리그 프리리그에도 반응이 없기에 My hero #카이젤 출동!! 카이젤 리그 힘 좋은 3짜 후반 빵도 좋은 녀석이라 UL대로 제압하는 손맛이 일품이다! 카이젤 리그 연이어 올라와주는 4짜 배스! 훅킹이 어찌나 이쁘게 되었는지 바쁜 타임이지만 계측 사진 한장 남겨본다 제방권을 이동하며 던져주는데 피딩타임에 걸맞은 폴링 바이트가 없다 게다가 발 앞에서 짜치가 물어주고ㅠㅠ 제대로된 피딩이 없음에 안타까워하는 중 마른명태 4짜 한마리가 더 나와주는데 비쩍 마른 녀석이라 힘도 없고... 그냥 질질 끌려 나오는 녀석이라 괘씸해서 계측은 패스! 카이젤 리그 오늘은 Only 카이젤 리그! 기대와는 달리 피딩타임에 퍽퍽 때려주는 녀석들은 없었고 딥권 ...

여름 휴가의 시작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 잠시 배스 비린내 뭍히러 다녀왔다 갈수기가 아니면 워킹으로는 절대 들어오지 못하는 곳 평소 손맛을 보던 핀포인트에서는 입질 한번 없었기에 보다 수심이 깊은 곳을 찾아 캐스팅을 해본다 10g 봉돌 - 프리리그 수면에서 바닥까지 내려가는 시간 25초! 처음 던져보는 곳이였는데 수심이 엄청나다! 카이젤 리그 전방 2m에 직벽 구간인듯 하고 바닥에 느껴지는 장애물이 없는걸로 봐서 프리리그의 한계를 느껴 채비 교체! 카이젤 폴링 액션에 바이트가 들어온다 (1/16oz 지그헤드 - 바닥까지 대략 53초) 카이젤 리그 사이즈도 4짜에 육박하는 힘 좋은 녀석들!! 캐스팅 - 수면 안착후 약 15~ 25초 사이에 바이트가 들어온다 녀석들이 중층에 머물고 있는듯하다 카이젤 & 프리리그 카이젤 리그 - 폴링 바이트 & 중층 리트리브 프리리그 - 사이드 장애물 지형 공략 처음 던져보는 핀 포인트에서 느껴보는 비린내의 즐거움! 카이젤 리그 흐린 날씨 구름 사이로 이따금씩 내리쬐는 햇살 계획에 없었던 출조라 버프, 팔토시도 없이 낚시를 진행하다보니 얼굴도... 팔도 점점 벌겋게 익어간다 그러다 만난 4짜 배스! (카이젤 - 폴링 바이트) 겨우 턱걸이 4짜지만 이 녀석이 날 퇴근시켜주는구나 고맙다!! 계속 가봅시다 남는게 체력인데 이웃님의 포스팅을 통해 알게된 책 '계속 가봅시다 남는게 체력인데' 이웃님의 짤막한 서평과...

☆ 개인사정으로 공유불가 포인트입니다 가끔 앵글러는 이런 생각을 한다 익숙한 포인트에서의 낚시에 지루함을 느끼면서... '새로운 포인트는 없을까? '나만이 개척할 수 있는 포인트를 만들어 볼까? 미지의 포인트 그래 오늘은 새로운 포인트 개척이다! 네이버 지도에서 왠지 필이 꽂이는 곳을 한군데 찍고 도착! '여기서 배스가 나오면 대박이다!!' '오늘 배스계의 콜롬버스가 되는건가!!' 단골 포인트 콜럼버스는 개뿔... 역시나 미지의 포인트에 대한 설레임과 흥분은 그저 허무함으로 돌아오고 나는 언제나 찾는 내 나와바리.. 단골 포인트로 이동했다 프리리그 미지의 포인트에서 '배스' 그림자도 못 보고 단골 포인트 첫 캐스팅에 힘 좋은 3짜 배스를 만난다 '그래, 역시 하던데가 최고지!' 카이젤 & 프리리그 익숙하지만 손맛은 보장된 곳!! 날씨도 더운데 괜한 고생만한듯하다 하지만 그 고생이 내 단골 포인트에 대한 고마움을 갖게 해준다는 진실!! 마른 명태인가?? 입질이 시원하지 않은 패턴이였는데 로드까지 한방에 쭉~~ 가져가주는 시원한 입질! 순간 덩어리라 생각했다 뭐지?? 사이즈는 39cm 입을 잡고 들어보니 짜치 무게와 비슷...;;; 배스인가? 마른 명태인가?? 넌 좀 많이 먹어야겠다 포인트 이동 만수위에는 배스들이 은신할 만한 호박돌 지형 갈수기에 이렇게 드러난 지형을 잘 저장해두면 ... 이게 바로 나만의 데이터가 된다 신생아 카이젤 ...

☆개인사정으로 공유불가 포인트입니다 장마철임에도 비는 오지않고 계속되는 무더위에 힘든 나날의 연속이다 지난 제주출조 마지막 날 갯바위에서 발을 헛딛여 넘어지는 바람에 새끼 손가락 아랫부분 관절을 다쳤다 인대를 좀 다쳤을 뿐 다행히 골절은 아니였다 (낚시에 지장이 없어 천만다행이다 ㅎ) 이런 과잉처치(?)는 괜히 오래 할 필요가 없다 낚시꾼이 낚시를 가서 다쳐오면 다음 출조 계획을 잡기에 마나님 눈치가 보이기 때문이지... 무조건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해야한다!! 각설하고... AM 10 : 30 - 필드 도착 평일 오전시간 무더위 탓인지 '독탕'이다 마른장마로 수위는 지난번 보다 더 낮아졌다 완벽한 갈수기! 만수위 대비 5~6m는 낮아진듯하다 배스채비 3총사 주력 카이젤(UL) & 프리리그(MH) 그리고 탑워터에 반응이 있을 시기라 M로드에는 포퍼를 준비했다 수위가 높을땐 핀 포인트가 될 곳이지만 지금은 훤히 드러나 워킹구간이 되어버렸다 포퍼 - 탑워터에는 반응이 없었고 프리리그 - 무용지물이다 낮은 수위로 발 앞부터 장타까지 뻘밭이다 오늘은 평지형 저수지라 생각하고 낚시를 진행해야겠다 해답은 카이젤리그 사이즈는 짜치부터 3짜중반까지... 반정도가 폴링 바이트! 좀 더 장타를 쳐서 폴링 바이트를 유도하고 싶은데 장타 폴링 바이트에 특화된 야마데스 웜이 가방에 없다 노싱커 - 쉐드웜 야마데스에 비해 비중이 낮기에 비거리가 한참이나 부...

☆개인사정으로 공유불가 포인트입니다 장마가 시작되고 간밤에 비가 좀 내렸다 결혼기념일... 마나님 일하는 사이 잠시 짬을 내어 필드상황 체크하러 가보기로한다 혹서기 비 온 뒤에는 새물 유입구를 찾아가는게 국룰!! 그런데 강수량이 적었었는지 예상과는 달리 '콸콸콸'이 아니라 '쫄쫄쫄'이다! 바닥이 훤히 드러난 상류 게다가 공사까지 하나보다... 새물이 유입되는 상류에서 배스를 만날거라는 계획은 완전 물거품! 이왕에 상류까지 온 김에 데이터 수집을 위해 지형 탐색을 잠시하고 하류 제방권으로 이동! 비가 온건지... 안온건지... 수위가 지난번과 별반 다르지않다 프리리그 카이젤리그 AM 11:00 데이터 수집을 끝내고 낚시를 시작해본다 역시나 오늘도 프리리그 & 카이젤리그 결론적으로는 프리리그가 좀 더 어필이 좋았던 날이였다 장타는 뻘밭이라 폴링바이트로 배스를 꺼내고 쉘로우권 브레이크 라인에서 프리리그로 '톡톡' 싱커로 돌을 두드리며 배스들에게 어필을 해준다 며칠사이 영양상태가 좋아진 녀석들 먹이 활동을 왕성하게 했나보다 그러다 장타 프리리그 폴링바이트에 런커급 파워를 뽐내는 녀석이 몸부림 쳐준다! 프리리그 - 폴링바이트 MH로드 한 손으로 버티기 힘들정도의 파워! 순간 런커다 싶었는데 막상 수면에 띄워보니 사이즈가 좀 작다 ㅠㅠ 아쉽긴해도 오랜만에 맛보는 무지막지한 파워 배스이기에 너무 즐겁다! 배스들 힘이 좋아 바늘털이가 너무 멋지길래...

AM 04:28 자연스레 떠진 눈... 화장실에 갔다 안방으로 돌아오는 걸음에 문 닫힌 내방에서 전해져오는 미세한 로드의 울림(?)을 느꼈다 AM 05:30 씻지도 않고 모자 하나 눌러쓰고 로드를 챙겨 필드 도착! 며칠전 비가 왔지만 여전히 수위는 많이 낮은 상황이다 카이젤 리그 지난번에 비해 수온은 좀 떨어진 상태라 왠지 모를 기대감에 마법의 채비 '카이젤' 출동! 카이젤 리그 확실히 배스 활성도가 좋아졌다 영양상태는 아직 부족하지만 지난번 질질 끌려오던 것과는 다르게 힘도 제법이고 바늘털이도 현란하다 프리리그 청태가 있는 곳에서 카이젤 리그의 한계가 있기에 프리리그 투척! 덩어리 피딩타임은 지난듯하니 이 녀석이 오늘의 장원일까싶어 계측해보니 갓 4짜... 카이젤 리그 자리를 조금 옮겨 카이젤리그 스왐프를 날려버리는 강력한 바늘털이... 역시 힘은 3짜란 말인가?? 드랙을 좀 요란하게 치고 나가기에 기분 좋게 파이팅하는데 그리 크진 않다 조금전 녀석보다 클까싶어 계측 갓 4짜... 프리리그 프리리그 수면 위 50cm까지 뛰어주는 바늘털이! 눈맛 제대로인 녀석 이녀석도 갓 4짜... 이건 뭐... 같은 녀석도 아니고 사이즈가 어째 이렇게나 똑같을까? 프리리그 & 카이젤 리그 이후 프리리그 + 카이젤 = 천하무적 채비로 쉘로우권에 올라탄 배스녀석들 혼내주기 평균 사이즈는 3짜 중후반 그래도 힘이 당차기에 빠지든... 털리든... 힘이 ...

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불고... 오후 3시까지 집에서 뒹굴거리며 라면 먹고 쫄면에 볶음밥 먹고 씨리얼 먹고 숯불 치킨까지... 4끼를 쳐먹으니 사람이 아니다... 오후 4시가 넘은 시간 소화도 시킬겸 오랜만에 필드를 찾았다 수위가 2m이상 낮아진 상황 물에 손을 넣어보니 수온은 따뜻한게 나쁘지 않다 데이터상 프리리그가 제법 잘 먹히는 시기 오일 때깔 반질반질한 녀석으로 끼워 캐스팅을 시작해본다 쉘로우권을 타고 올라오는 브레이크라인에서 입질이 들어온다 3짜 후반정도 사이즈가 나쁘진않다 그런데 영양상태가... 완전 마른명태! 이내 3짜 한마리 더 추가! 애들이 정말 말라비틀어지고 파이팅도 부족하다 후킹 후 몇 초정도는 버티는데 바늘털이도 없고 수면에 한번 띄우면 질질 끌려나온다 재미없다 ㅠㅠ 드랙음이 듣고 싶어 카이젤 리그 출동! 한마리 걸고 드랙소리 3초 듣고 바늘이 빠져버리네... 몇 번 더 던져보다 저녁을 같이 먹자며 집에서 호출... 파이팅 넘치는 배스는 아니였지만 오랜만에 비린내 살며시 뭍혀주고 쿨하게 돌아선다! 1/15 #배스낚시 #배스 #포항배스낚시 #경주배스낚시 #프리리그 #카이젤리그 #バス #ロッド #bass #bassfishing #basslures

어제 용돈 벌이삼아 미국장 주식을 잘못 들어가는 바람에 투자 전문가이신 마나님께 한소리를 들었다 반성모드 & 기분전환 삼아 배스 낚시를 다녀오기로한다 필드 도착 09:00 눈에 보이는 배스들만 짜치 제외 3짜급 5~6마리! 그런데 이녀석들이 반응을 하지않는다 미스 바이트! 아마도 알자리 지키는 녀석이 물었다 뱉는 모양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알자리는 없는 상황 역시나 이곳에서도 3짜중반급 배스 한녀석이 어슬렁거리며 날 쳐다봤다.. 돌아섰다... 를 반복! 젠장 이거 완전 농락당하는 기분이다 오늘만큼은 노피쉬는 절대 안된다! 평소 가지않던 핀 포인트 진입 지난 데이터의 기억으로는 알자리를 보면서 공략할 수 있는 곳 즉 사이트 피싱이 가능한 곳이다 그런데 울창한 나무 사이에서 이거 캐스팅 각이 안나오네 ㅠㅠ 불행중 다행으로 알자리 하나를 발견 낮은 포복... 쪼그려 앉아 쏴!! 무슨 신병훈련소 유격장도 아니고.. 양쪽 발에 피가 통하지않아 저려올때까지 알자리를 공략... 2~30번의 끈질긴 카이젤리그(스왐프) 공격으로 겨우겨우 한마리 얼굴을 봤다 내 웜은 쳐다도안보는 배스녀석들... 필드에 단백질 공급원이 너~~~무 많아서 애들이 배가 부른가보다 배스낚시 어렵네... 1/13 #배스낚시 #배스 #포항배스낚시 #경주배스낚시 #알자리배스 #프리리그 #카이젤리그 #バス #ロッド #bass #bassfishing #basslures

어제에 이어 바람이 강하게 부는 오늘이다 강풍을 핑계로 출조를 포기할까하다 근래 열정이 식어버린 내 자신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오후에 잠시 물가로 나서봤다 바람따위 이길 수는 없어도 피하면 되는 법! 바람을 피해 도착한 필드 산으로 둘러싸여 강력한 북동풍이 그 힘을 발휘지 못하는 곳 올챙이떼가 옹기종기 모여있다 필드에 봄이 왔다는 반가운 소식! 그럼 프리리그로 일단 출발해보자 두번째 캐스팅에 나와준 첫 배스! 건너편 사이드에 바짝 붙어있던 녀석 3짜 후반에 힘 좋은 배스... 이거 출발이 좋군! 같은 자리에 한마리가 더 있는데 입질이 너무 예민하다 카이젤로 채비 변경! 역시나 스왐프의 섹시한 떨림에 덥썩 물어주는 녀석이다 아름다운 수몰나무 포인트로 이동 프리리그로 구멍치기 3짜 후반 한마리 져스트 4짜 한마리... 필드는 바야흐로 봄이로소이다! 왠지 오늘의 장원일것 같은 힘 좋은 녀석이 올라와주길래 줄자로 계측도 한번 해준다 그런데 런커는 어디갔을까? 너무 먹였는지 목샷 난 녀석을 안전하게 수술집도 해주고 이어서 한 놈이 더 올라오는데 음... 짜치다!! 그렇다면 깔끔하게 포인트 이동 수몰나무도 있고 짧은 브레이크 라인이 형성되어 있는 포인트 강풍 때문인지 오늘 배스들은 사이드에 바짝 붙어있었기에 이곳에서도 건너편 사이드에 바짝 붙여 공략해본다 역시나 공략이 주효했던 포인트 4짜 한마리 3짜 한마리 오후 3시 30분 좀 더 던져 볼 ...

지난 데이터를 바탕으로 혹시나 덩어리를 만날 수 있을까해서 며칠전 오전에 배스낚시를 잠시 다녀왔다 포인트는 경주 안강에 위치한 옥산지 아직 배수기가 아닌지 수위가 많이 낮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장화를 신으면 충분히 워킹 구간은 나올정도의 수위 시간이 많이 없으니 속전속결로 핀 포인트를 공략해보지만 반응이 없다 그간 사용하던 가방이 낡고 지퍼는 터지고... 그래서 저렴한 가방을 하나 구매했는데 사이즈도 딱 좋고 수납공간도 제법 많아 사용하기 불편함이 없다 힘 좋은 3짜 한마리 첫 배스이자 마지막 배스 떵!!! 하고 때리는 시원한 입질! 생각해뒀던 포인트에 반응이 없어 수몰나무 포인트로 이동했는데 그사이 바람이 터져버려 저수지에 백파가 인다 철수!! 오늘 왠만하면 낚시를 가려했는데 비 & 바람이 터져버려 뒹굴거리며 낱마리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으니 이거 마음이 좀 아프네 1/3 #배스낚시 #배스 #옥산지배스낚시 #포항배스낚시 #경주배스낚시 #프리리그 #バス #ロッド #bass #bassfishing #bassl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