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상 예보를 보니 오후 날씨가 제법 괜찮은듯하다 시즌이 지나가기 전에 오랜만에 감성돔 낚시 출조를 나서보기로 했다 포항 감성돔낚시 너울 1m 북서풍 2~3m 표층수온 11.6°c 간조타임 - 14:40 감성돔 낚시하기에는 딱 좋은 기상이다 오후 3시쯤이 간조이기에 간조 30분전부터 해질무렵까지 집중해서 낚시해보기로 계획한다 감성돔 밑밥 감성돔 밑밥 크릴 3 + 파우더 2 + 압맥3kg 이정도 양이면 4~5시간 낚시하기에는 충분한 양이다 사진에는 없지만 대체 미끼로 옥수수도 준비했다 구룡포 감성돔 낚시 갯바위로 올라오는 너울이 있기에 최대한 안전한 곳에 자리를 잡고 낚시 시작전 먼저 바다상황을 체크한다 수중여가 발달된 곳으로 일반적인 조류보다는 너울에 의한 반탄류가 강하게 일어나는 포인트! 포항 감성돔 낚시 너울의 세기와 캐스팅 포인트에 따라 반탄류의 방향과 강도가 조금씩 달라지기에 밑밥 품질을 하기전 여러번의 캐스팅으로 반탄류의 흐름을 파악한다 약 십여차례의 캐스팅 결과 1시방향으로 흘러주는 반탄류에 찌를 흘리고 약 15m 전방에 있는 수중여 근처를 입질 포인트로 정해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반탄류 속도가 빨라 밑밥은 발 앞에 던지면 될듯.... 구룡포 감성돔 낚시 그렇게 한시간 남짓 밑밥 품질을 했을까?? 입질 포인트에서 찌가 총알처럼 빠르게 사라진다 일명 #서울돔 망상어! 대상어는 아니지만 고기들이 밑밥에 반응하기 시작했음에 빌드업이...

벵에돔 낚시는 시마노 테크늄을 사용하고 감성돔 낚시에는 다이와 플라이소를 사용중이다 딱히 큰 이유는 없고 테크늄 스풀에는 1.5호, 2호 플라이소 스풀에는 2.5호 원줄을 감아놨기 때문이다 다이와 플라이소 브레이크 릴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빈 릴은 잘 돌아가는데 채비를 연결 후 부하가 걸리면 릴링이 잘 되지 않는다 그리고 챔질시 베일이 완전히 닫히지 않는 현상이 가끔 일어나기도 한다 그래 이제 병원에 한번 보내야 할 때가 온거지 다이와 보증카드 아직 미사용 보증카드가 있기에 보증수리로 다이와 AS를 접수 해보기로 한다 다이와 코리아 홈페이지 일단 A/S 접수 방법을 알아본다 다이와 코리아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1. 우측상단 메뉴 2. A/S센터 3. A/S 진행개요 4. A/S 접수증 다운로드 다이와 A/S 접수증 접수증을 출력하고 택배 발송시 동봉해주면 된다 다이와 A/S 접수증 1. 이름 2. 주소 3. 전화번호 4. 접수날짜 5. 상품명 6. 상품코드 7. 동반부속품 8. 수리의뢰내역 9. 최대 예상 수리비 동반 부속품에 보증서 체크 수리의뢰 내역은 최대한 상세히 적어주는게 좋다 최대 예상 수리비는 작성한 금액보다 수리비가 많이 나올 때는 A/S센터에서 먼저 연락이와서 수리 진행 여부를 확인하는듯했다 난 보증수리이지만 혹시나 유료부분이 발생할까 싶어서 5만원을 기입! 마지막으로 상품코드 찾는 법은 다음과 같다 다이와 릴 상품코드 상...

<2023년 1월 26일 조행기> 설 명절은 잘 보냈으나 한파가 불어닥치는 바람에 기온이 -10°c 까지 떨어졌었다 매서운 북서풍이 멈추고 기온이 조금씩 상승해간다 오후에는 기온이 영상으로 접어들기에 감성돔 낚시를 나서봤다 포인트에 도착해서 바다 상황을 보니 너울도 어느정도 있고 물색도 아주 마음에 든다 왠지 감성돔이 마구마구 물어줄듯한 분위기... 좋았어!!! 감성돔 밑밥 #감성돔밑밥 파우더2 + 크릴3 + 암맥7 + 홍합밑밥 1 감성돔 홍합 밑밥 이게 밑밥에 들어가는 홍합인데 잘게 부순 홍합에 암맥을 섞어 놓은 밑밥 첨가제이다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감성돔 낚시를 갈때면 꼭 넣어주고있다 감성돔 바늘 다이치 #감성돔바늘 예전 감성돔 낚시를 처음 시작할 적에 추천을 받은 바늘인데 감성돔 낚시는 잘.알.못이라서 벵에돔 바늘과는 다르게 낚시점에 가면 그냥 다른건 쳐다보지않고 원픽하는 제품이다 지난 시즌 4짜 감성돔 3마리를 잡았던 바늘이기에 신뢰도는 아주 높은 제품이다 ^^ 감성돔 막대찌 여가 꽤 발달한 지형이라 먼 바다 보다는 좀 더 너울이 높기에 막대찌를 사용해본다 저렴한 묻지마 0.8호 막대찌! 구룡포 감성돔 낚시 첫 캐스팅을 시작한다 반탄류 포말 좋고! 물색 좋고! 느낌있게 출발!! 볼락 복어 황어 볼락, 복어, 황어... 괜찮아 아직 해창타임이 아니잖아 밑밥 품질을 꾸준히 하다보면 감성돔이 들어올 거야! 감성돔 옥수수 미끼...

전 날 감성돔 꽝조행! 하루 더 출조를 감행한다 어제는 바람이 큰 방해꾼이였는데 오늘은 너울이 좀 문제가 될듯하다 포항 감성돔 낚시 필드에 도착해보니 역시나 너울이.... 갯바위 앞쪽으로는 도저히 자리를 잡지 못하겠고 멀찌감치 뒷편으로 자리를 잡아보려는데 그마저 너울이 올라와 여의치가 않다 밑밥통 스탠드 - 가파도 넙개 밑밥통 스탠드는 제주도에 킵 해놓고 사용중인데 포항에도 스탠드를 하나 장만 하놔야하나?? 막대찌 너울과 반탄류가 너무 강력해서 구멍찌로는 시야확보가 안될듯해 삼대구년만에 막대찌 채비를 해보기로 한다 이런 너울에도 잡어들이 입질을 해주고 멸치 개체수가 많은지 회수하는 과정에 바늘에 걸려 나온다 포항 감성돔 낚시 외로이 너울과 맞서 싸우는 중에 조사님 한 분이 오셨다 너울을 몇 번이나 맞아가시며 집중하시는 모습에 커피를 하나 건네며 파이팅을 불어넣어 드린다 구룡포 감성돔 낚시 너울은 약해지기는 커녕 조금씩 더 거세지는듯하고 바람도 예보와는 다르게 강력해져 채비운용이 쉽지 않다 감성돔 밑밥 결국 밑밥통이 너울에 쓸려 밑밥이 죽탕이 되어버렸다 급하게 차에 있는 오로라 한 봉지를 섞어 점도를 다시 맞춰준다 그렇게 힘든 낚시를 이어갔지만 대상어인 감성돔은 만나지 못했고 성난 복어와 전자찌를 밝히는 시간이면 늘 나와주는 돌우럭과 함께 낚시를 종료한다 오리온 자리 밤 하늘 빛나는 오리온 자리의 별들을 바라보며 난 다시금 다음을 기약...

하루 일찍 시작된 설 연휴 점심을 먹고 느즈막히 바다로 나서본다 너울, 수온은 꽤 괜찮은데 북서풍 8.9m/s 바람이 제대로 터져버렸다 포항 감성돔 낚시 필드에 도착 후 채비를 준비하면서 엄청난 바람때문에 철수 고민을 몇 번이나 했지만 그냥 놀다간다는 생각으로 결국 낚시를 시작하기로한다 감성돔 밑밥 감성돔 밑밥 크릴3 + 파우더2 + 암맥8 + 홍합밑밥1 포항 구룡포 감성돔낚시 감성돔 낚시 채비 로드 - 1.2호 릴 - 3000번 원줄 - 2.5호 목줄 - 1.5호 바늘 - 감성돔 바늘 4호, 5호 놀래미 강풍을 뚫고 캐스팅하며 만난 첫번째 녀석은 놀래미 바닥을 제대로 긁어주고는 있구나싶다 배도라치 연거푸 올라오는 베도라치 학명 - Pholis nebulosa 목 - 농어목(Perciformes) 과 - 황줄베도라치과(Pholididae) 방언 - 뻬도라치 네이버 지식백과 실치회 - 출처 네이버 이미지 봄철 별미인 실치의 성어가 바로 베도라치! 회맛이 꽤 좋지만 회뜨기가 까다로워 잡어 취급을 받지만 경남권 일부에서는 회로 즐겨 먹는다고 한다 군소, 복어, 놀래미, 돌우럭 각설하고 거센 바람에 맞서며 열심히 던져보지만 나오는 건 잡어뿐... #군소 #복어 #놀래미 #돌우럭 지스 전자찌 해가 저물어 전자찌에 불을 밝히고 계속해서 낚시를 이어간다 지스전자찌 - 7000원정도의 가성비 좋은 전자찌 돌우럭 기대감이 증폭된 시간에 가슴 설레이는...

지난 11월에 엔에스에서 받은 라인 원줄 - 위브론 알바트로스 V-에디션 목줄 - 위브론 알바트로스 VIP FC 그중 원줄에 대한 그간의 사용 후기를 적어보기로 한다 위브론 알바트로스 V-에디션 원줄 우선 원줄은 1.5호, 1.8호, 2호, 2.5호 이렇게 4종류를 받았는데 시즌에 맞춰 1.5호를 제외한 모든 라인을 사용해보았다 원줄 - 위브론 알바트로스 V-EDITION 출처 - NS 블랙홀 홈페이지 국내 메이저 조구업체인 NS 블랙홀에서 출시한 바다낚시 원줄 제조사가 설명하는 특징은 나일론사(絲)에 테프론(Teflon) 코팅을 하여 발수능력이 뛰어나고 매끄러운 가이드 라인방출을 설명한다 테프론(Teflon) 미국 듀폰(Dupont)사가 개발 불소와 탄소의 화합물인 불소수지 테프론의 특성 중 소수성(疏水性) - 물에 잘 젖지 않는 성질 비점착성(非粘着性) - 마찰 계수가 낮음 이를 활용해 라인의 발수성과 매끄러운 방출성을 향상 시켰다는 말인듯하다 출처 - NS 블랙홀 홈페이지 라인 컬러 - 퍼플 & 블랙 투톤 권사량 - 200m 방사형 그래프로 설명하는 라인 특성의 스탯을 살펴보면 'V-에디션'인 만큼 내구성과 강도에는 높은 등급이 이와 반비례하는 신축성과 소프트함 그리고 시인성은 낮은 등급으로 표시되어있다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는 것인가?? 출처 - NS 블랙홀 홈페이지 위브론 알바트로스 V-에디션 . 서스펜드 타입의 세...

처음 가 본 필드에서 생각대로 공략해 감성돔을 잡았으니 낚시꾼이라면 한번 더 출조를 가는 것이 인지상정!! 흑조 - 감성돔 파우더 꽤나 만족했던 흑조 감성돔 파우더 좌(파란색) - 습식 우(빨간색) - 건식 곡물 함량도 좋고 홍합 껍질도 잘게 부셔 넣은듯해 비중이 높아 감성돔 파우더로는 딱일듯하다 포항 구룡포 감성돔 낚시 오후 3시 - 포인트 도착! 바람이 제법 강하고 너울도 심해 백파가 나를 덥친다 이런 날에는 쉬어야하는건데 감성돔 밑밥 감성돔 밑밥 파우더 습식1 + 건식1 크릴 3 + 압맥 8 + 홍합밑밥 1 크릴이 잘 녹아 물이 제법 많이 나온듯하다 비중이 높아 바닥에 밑밥 쌓기는 좋지만 주걱에 제법 달라붙어 밑밥 품질시 힘이 많이 들어가고 정투가 조금 어렵다 다음번에는 물을 전혀 넣지않고 밑밥 배합을 해봐야겠다 감성돔 채비 감성돔 낚시 채비 로드 - 시마노 텐타클(1.25 - 530) 릴 - 다이와 플라이소 3000번 찌 - 크로닉스 1.0호 전자 구멍찌 원줄 - 위브론 알바트로스 V 에디션 2.5호 목줄 - 위브론 알바트로스 VIP FC 1.75호 바늘 - 다이치 감성돔 5호 바늘 너울이 제법 있어 고기 경계심이 낮을듯하여 목줄은 1.75호 전날 잡은 감성돔을 보니 4호 바늘을 삼키듯 흡입을해 챔질이 조금 늦었으면 안창났을듯 싶어 바늘은 5호 다이와 플라이소 브레이크 릴 그럼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첫 캐스팅을 시작해본다...

2023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아침에 일찍 눈이 떠져 베란다 창문밖을 보니 새해 첫 해가 빨갛게 올라오고 있다 이렇게 한 살 더 먹는구나.... 오전에 집에서 빈둥거리다 2023년 1월 1일을 그냥 보낼 수 없다는 생각에 출조를 감행한다 포항 구룡포 오후 3시경 가려고했던 몇몇 포인트에는 선객들이 점령 차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다보니 던져볼 만한 곳이 눈에 띄길래 자리를 잡아본다 새해 첫 출조 새해 첫 날 그저 낚시를 한다는 것에만 의미를 두자!! 낚시꾼에게 1월 1일은 그런 날이니깐 ㅎㅎ 출처 - 네이버 쇼핑 감성돔 밑밥 처음 사용해 보는 흑조 감성돔 파우더 감성돔 밑밥 배합 파우더 건식1 + 습식1 + 크릴3 + 압맥8 + 홍합 미끼는 크릴 & 옥수수 낚시를 종료한 지금 흑조 감성돔 파우더는 꽤나 메리트 있는 제품이였다 앞으로 종종 이용할듯하다 감성돔 낚시 채비 오늘의 채비 로드 - 시마노 텐타클 (1.25-530) 릴 - 다이와 플라이소 3000번 원줄 - 위브론 알바트로스 V-에디션 2.5호 목줄 - 위브론 알바트로스 VIP FC 1.5호 찌 - 쯔리겐 X라이너 헤비 1호 바늘 - 다이치 감성돔 바늘 4호 포항 구룡포 감성돔 낚시 처음 들어와 보는 곳이기에 대충 던지기 편한곳에 밑밥통을 내려놓고 일단 수중 지형을 관찰한다 수심은 얕고 수중여가 엄청나게 발달된 곳이였다 새해 첫 캐스팅 2023년 새해 첫 캐스팅인만큼 크릴을 최대...

예정된 제주 출조가 취소되었다 비행기 티켓은 수수료만 부담하고 캔슬... 준비되어있는 장비들이 못내 아쉬워 구룡포로 나서본다 추워진 날씨에 수온마저 급하강한 상황 벵에돔을 대상어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듯하여 감성돔 채비를 챙겨본다 오후 3시경 도착한 포인트에는 선객이 단 한명도 없다 평일이라지만 한파로인한 탓인듯하다 독탕은 무서운데... ㅎㅎ 감성돔 밑밥, 미끼 파우더 2 + 크릴 3 + 암맥 8 크릴 & 옥수수 미끼 수 년만에 다시 찾은 포인트 물론 여기서 감성돔을 잡은 기억은 없지만 수중여가 발달된 홈통형 지형이라 반탄류에 찌를 맡겨보기로하는 공략! 첫 캐스팅인만큼 최대한 크릴을 예쁘게 달아주고 낚시 시작!! 크릴이 자꾸만 없어진다 싶었더니... 내 단골 손님 복어! 반탄류에 찌를 흘려야하는데 그 물길을 따라 포말과 함께 갯바위에서 떨어져 나온 진저리가 내 채비의 원할한 진행을 방해하니 이것 참 난감하다... 백파가 올라오는 포인트! 너울을 몇 번 맞으니 추위가 몰려오고 진저리에 채비를 흘리기도 힘들어 잠시 휴식 해질무렵 바람과 너울은 거세어지지만 그래도 기대감이 증폭되는 시간이라 다시금 집중을 해본다 개우럭 하지만 내게 찾아오는 녀석은 개우럭 녀석들뿐... 감성돔은 지느러미 한번 구경 못하고 개우럭만 마릿수로 뽑아내다 깨끗이 비워진 밑밥통 덕분에 강제 철수 감성돔 출조 꽝! 괜찮아 내겐 익숙한 꽝이니깐! #감성돔 #감성돔낚시 #...

오랜만에 구룡포권으로 낚시를 다녀왔다 평일 월요일이라 포인트에 사람들이 별로 없을듯해 느긋한 마음으로 오후 출조를 나선다 이게 뭐야!! 즐거운 마음으로 도착한 #삼정방파제 에는 이미 조사님들로 가득차서 내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 감성돔 낚시 오후 2시경 도착해서 낚시 구경도 하고 다른 조사님들과 간간히 대화도 나누고 그렇게 2시간쯤 지나니 벵에돔 낚시를 하던 조사님 한 분이 철수하신다 나도 그냥 집에 가려다 준비해 온 밑밥이 아까워 자리를 잡고 오후 4시가 넘은 시간 첫 캐스팅을 시작해본다 오늘의 공략법 잡어들이 상층에서 제법 설쳐대고 조류가 우측으로 잠방잠방 흘러주기에 원투 캐스팅 후 수심층 확보해서 앞으로 끌고온 다음 밑밥과 동조시켜 흘려주기로 한다 캐스팅 - 빨간색 원 밑밥 - 노란색 사각형 포항 구룡포 삼정방파제 해가 저물어감에 그 많던 벵에돔 조사님들은 다들 철수를 하고 나는 반복해서 같은 자리 캐스팅, 밑밥 품질로 감성돔을 유인하기 위해 밑밥을 쌓아간다 오늘의 주적! 복어 밭이다!! 크릴도... 옥수수도... 그냥 닥치는대로 빨아가버리는 복어녀석들 잡아도 잡아도 계속해서 나와준다 야간 전자찌 채비 어둠이 세상을 뒤엎고 전자찌 불을 밝히고 낚시를 하는데 계속 불어오던 서풍이 갑자기 멈추고 물결도 잔잔해지는 타이밍에 크릴이 살아서 돌아온다!! 뭔가 됨직한 상황에 긴장감이 몰려 오는건 어쩔 수 없는 일!! 그러다 오후 7시 40...

찌낚시 입문자들이 장비를 마련할 때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로드" 그리고 "릴"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대부분 입문자들이 간과하는 장비가 바로 쏠채, 즉 밑밥주걱이다 쏠채, 밑밥주걱 장시간의 흘림낚시에서 캐스팅 횟수보다 최소 4~5배나 많은 밑밥 품질을 함에도 처음에는 돈을 투자하기 꺼려하는 장비이기도하다 물론 나 역시 입문시절 저가형 플라스틱 주걱 쏠채를 사용하면서 정투가 어렵고 팔에 무리가 많이 갔던 기억이 있다 본 리뷰와는 별개로 포스팅 서두에 얘기하고 싶은 것은 흘림낚시를 시작하게 된다면 보다 즐겁고 건강한 낚시 생활을 위해 쏠채, 밑밥주걱에도 어느정도 투자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NS엔에스 블랙홀 각설하고 새로이 출시한 NS엔에스 알바트로스 VIP 쏠채를 한번 사용해보라며 택배를 보내주셨다 보잘 것 없는 나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이번 제주도 출조에서 실사용한 후 리뷰를 작성해 보기로 한다 NS엔에스 알바트로스 VIP 쏠채 NS엔에스 알바트로스 VIP 쏠채 원성조 프로님이 제작에 참여하셨고 A,B,C 3가지의 샤프트 타입의 테스트를 거쳐 현재 7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https://m.blog.naver.com/giga007/222651672509 20220218 - [벵에돔 낚시] 제주도 벵에돔낚시. 지귀도 넓은여(넙데기) 포인트. NS 엔에스 블랙홀 알바트로스...

며칠 전 N.S 엔에스 블랙홀 프로 스탭이신 원성조 프로님께 전화가 걸려왔었다 최근에 출시한 NS 엔에스 블랙홀 알바트로스 VIP 쏠채와 함께 새로 출시한 원줄, 목줄을 회사에 얘기해서 보내줄테니 한번 사용해보라는 용건이였다 N.S 엔에스 블랙홀 저녁에 집에 오니 엔에스 블랙홀 택배 상자가 나를 반겨준다 언제나 언박싱은 즐거운 법이지 N.S 블랙홀 알바트로스 쏠채, 원줄, 목줄 박스를 개봉해보니 쏠채와 함께 생각보다 많은 양의 라인이 동봉되어 있었다 N.S 엔에스 블랙홀 알바트로스 VIP 쏠채 N.S 엔에스 블랙홀 알바트로스 VIP 쏠채 출시전 원성조 프로님이 제품 테스트를 할 때 봐왔던 쏠채다 최근에 정식 판매가 시작되었고 하나 구매를 해볼까 싶었는데 이렇게 지원받게 되니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사이즈는 샤프트 - 700 티탄컵 - 13cc N.S 엔에스 위브론 알바트로스 V 에디션 N.S 엔에스 위브론 알바트로스 V 에디션 1.5호 부터 2.5호까지 4개의 스펙을 보내셨다 N.S 엔에스 위브론 알바트로스 V 에디션 짙은 청색과 자주색의 컬러가 조합된 라인 가격상으로 하이엔드급인 라인이라 그런지 일단 라인자체는 매끈한게 직진성과 강성도 좋아보인다 시미노 21 테크늄 시마노 21 테크늄과의 조합! 급하게 2호 라인을 풀어내고 1.8호 라인을 감아주었다 라인 컬러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은 비단 나만이 느끼는건 아닐터.... N.S...

나 사고쳤다!! 드디어 인생 첫 감성돔을 만났다 그것도 나름 마릿수로!! 포항 대보 뜬 방파제 너울도 제법 있고 물색이 우윳빛은 아니지만 청물보단 탁하다 뭔가 될법한 조건!! 구룡포 대보 뜬방파제에 10시 배로 나섰다 감상돔 밑밥, 미끼 또다시 도전하는 감성돔 낚시! 밑밥 - 크릴5 + 파우더3 + 압맥5 미끼 - 진공크릴, 옥수수 오늘의 공략 조류가 우에서 좌로 동해권 치고는 제법 빠르게 흘러준다 파란색 - 조류방향 붉은색 - 캐스팅 노란색 - 밑밥 잡어가 많기에 장타 캐스팅 후 뒷줄을 잡아주어 앞쪽으로 끌어당기면서 밑밥동조를 시켜준다 옥수수 미끼 오후 4시경 고기들 활성도가 제법 살아났는지 바닥권에서 계속 살아오던 크릴이 잡어들에게 따먹힌다 미끼를 옥수수로 변경! 내인생 첫 감성돔 로드 - 1.2 호 릴 - 3000번 LBD릴 원줄 / 목줄 - 2.5호 / 2호 1호 구멍찌 + 1호 수중찌 원줄, 목줄 직결매듭 찌가 살짝 가라앉다 뜨는 두번의 예신 후 물속으로 쑥~~ 잠긴다! HIT!! 꾹! 꾹! 꾹! 수중 테트라포트 아래로 쳐박는 녀석 브레이크 두방 탕! 탕! 드디어 내 인생 첫 감성돔을 만났다 그것도 4짜 감성돔! 아~~~ 겁나 좋다!! 두번째 감성돔 같은 패턴, 같은 핀 포인트 를 공략한다 역시나 비슷한 패턴의 입질이다 앞서 잡은 녀석보다 힘이 더 좋다 두번째 감성돔 체포 성공! 감성돔 손맛은 확실히 벵에돔과는 차이가 있다 ...

2022년 새해가 밝았다 임인년 첫 출조는 감성돔 낚시로 출발해본다 강우 원줄 2.5호 지난해 제주에 계신 이웃님 '뜨거운 북극곰'님께 선물받은 강우피싱 원줄(2.5호)를 출조점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감아본다 일반 라인과 비교해 조금 얇은듯한 느낌이다 같은 강성이면 얇은 라인이 좋지! 대보 물막이 방파제 자주 오는 곳이지만 2022년 첫 출조이기에 사뭇 다른 느낌 청물에 북풍이 불어주는 날씨 준비해온 밑밥과 미끼 수심을 측정해보고 그저 던지고... 뿌리고... 그러다 밑걸림의 반복 미끼 도둑 망상어, 볼락 그리고 놀래미 + 복어 감성돔은 비늘 하나 구경 하지못하고 처절한 꽝으로 새해 첫 줄조를 마무리한다 예상 못한건 아니지만 아프다... 그래도 2022년 파이팅 해보자!!! #새해첫출조 #대보방파제 #감성돔낚시 #구룡포감성돔낚시 #포항감성돔낚시 #강우피싱원줄

간밤에 풍랑주의보가 해제되었다 아침기온 -8°c 바람과 너울이 아직은 좀 거세긴하지만 주의보 해제 뒷 날의 축복을 받기 위해 바다로 나서본다 심심해서 죽느니 차라리 얼어죽는게 낫다는 말을 마나님께 남기고서... 대보 방파제 벵에돔 낚시를 하고 싶지만 이곳은 이제 시즌이 아니기에... 아쉬운 마음으로 감성돔 밑밥을 블랜딩 오늘은 전투낚시! 크릴4 + 파우더2 + 압맥5 미끼는 크릴 & 옥수수 대보 방파제 바람도 거세고 너울도 아직은 제법이라 출조점 사장님의 조언으로 오늘은 뜬방을 버리고 도보 방파제를 취한다! 거의 1년만에 와보는 곳이다 하단부 테트라에는 바닷물이 얼어붙은 곳이 제법 보인다 난 잡어 전문 조사 오전 10시 첫캐스팅!! 밑밥은 아끼지않고 투척!! 오후 1시쯤 수심 6m권에서 막때찌가 바다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그전까지 잡어 입질도 없는 상황... 정말 감성돔인줄 알았다... 발 앞 테트라 몰에 감긴 후 빠져나올때까지... 황어... 망상어... 감성돔은 대체 어디에??? 해질녘 대보방파제 오후 6시경 전자찌에 불을 밝힐 체력이 남아있지않다 손가락은 얼어 감각도 무디고... 몰황이라는 소식에 애써 위안을 삼아보지만 역시 대상어를 만나지 못한 조행은 언제나 허무하고 또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듯하다 그저... 얼른 벵에돔 시즌이 다시 찾아와 내게 어울리지 않는 옷을 다시금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용왕님... 그래도 ...

얼마전 이사를 하고 또 이래저래 바쁜일이 있었기에 제주 출조이후 바다에 나가질 못했다 난장판이군 이사를 하고도 며칠째 방치해둔 내 방... 일단 연휴를 맞이해 묵혀왔던 미션수행(?)부터 하기로 한다 일단 낚시장비를 옮기고... 오디오 연결을 하고... 빔프로젝트 자리 잡아주고... 대충 마무리 짓자 원래 짐 정리는 살면서 하나씩 하는거니깐 ㅎㅎ 대보 뜬 방파제 정말 오랜만에 찾은듯한 대보 뜬 방파제 연휴라 그런지 많은 조사님들로 붐빈다 애초 벵에를 치려고했으나 낚시방 사장님 조언으로 급히 감성돔으로 변경!! 감성도 채비, 밑밥 삼대구년만에 블랜딩한 감성돔 밑밥 크릴3 + 집어제1 + 압맥4 + 미강가루 1kg 미끼는 진공크릴 + 옥수수 + 홍개비 감성돔 바늘을 사는걸 깜빡해버려 임시방편으로 '구원미장 7호'를 사용해본다 1호 막대찌 채비 1호 막대찌에 수심은 약 11m로 시작!! 물은 정지되어있는듯 흐름이 없고... 상층부근엔 망상어, 학꽁치, 황어들의 명절맞이 파티가 열렸다! 결국 난 망상어 한마리 얼굴만 보고 해지기 전 철수... ㅠㅠ 낚시 참 어렵네 ^^;;; . . . . .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1년 한 해 건강하고 파이팅 넘치게 보내세요! #포항권첫출조꽝 #포항감성돔낚시 #대보뜬방파제 #대보방파제 #구룡포감성돔낚시

배스 연꽝의 기록을 계속해서 갱신하고있다 낚시로 생명체를 확인해본게 언제쯤인지... 고기를 낚지 못하니 무슨 미션을 깨지 못한듯 마냥 ... 잔차를 타러 가지도 못하고있다 포항 구룡포권 이웃 블로거님 조행기를 보며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밑밥, 미끼를 준비해서 구룡포권 바다에 도착! 남동풍???? 젠장 ㅠㅠ 같은시각 마라도 쌍여 테트라에 자리를 잡고 채비를 하고있으니 친구에게서 동영상 하나가 배달된다 마라도 쌍여 포인트에 들어갔단다 지는 남풍이라 뒷바람이라며 좋아한다;;; 나는 감성돔, 친구는 벵에돔 서로 파이팅해주고 낚시를 시작한다 구멍찌 흘림채비 오늘은 08 구멍찌에 08수중찌 그리고 여부력을 줄여주기위해 도래밑 B봉돌 (이웃 블로거님이 여부력을 줄여줘야 좋다해서...) 나중에는 08구멍찌에 1호 수중찌로 채비변경 광고 아님 일단 '초에너지바'를 섭취하고 힘을 내서 열심히 품질한다 바람따윈 극복해주마 뭐라도 좋으니 고기 얼굴 좀 보자! 밑밥 품질을 하니 잡어가 들끓는다 그러던 중 구멍찌가 우측으로 쏜살같이 움직이며 사라진다 훅킹!!! 내겐 소중한 볼락 볼락... 입질이 너~~~무 시원하다 싶었다;;; 옆에서 낚시하던 조사님이 랜딩때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셨는데 볼락인걸 확인하고 고개를 휙~~!!! 내가 그 속마음이 어떤지 잘~ 알고있지 ㅋㅋㅋ 다른곳에서 만나면 어떨지 몰라도 같은 포인트에 자리잡은 이상 모두가 경쟁자일뿐이지... ㅎ...

날씨가 제법 괜찮다 아주 춥지도않고 바람도 그리 많이 불지 않는다 그렇다면... 포항 호미곶 대보방파제 갯가로 나서본다 포인트는 진입도 편하고 발판도 좋은 '대보방파제' 상생의 손 위에 밑밥통을 얹어놓고 어복기원제를... ㅎㅎ;; 1-50대. 3000번 바닷내음을 맡으며 채비를 꾸려본다 1-50대. 3000번 LBD릴 새미플로트 2호 원줄. 카본 1.5호 목줄 0.8호 구멍찌. 1.0호 수중찌 모든 준비를 마친 후 테트라에 살짝 기대어 놓고는 딴짓거리를 해본다 배스ul로드. 2000번릴 얼마전 영입한 배스용 ul대를 개시해본다 그것도 바다에서... ^^;;; 0.4합사에 1.0카본 쇼크리더 1g지그헤드에 1.5인치 '남자의 핑크웜' '오늘 볼락이나 타작해보자!' '응, 아니야... 안돼 ㅠㅠ' 비거리가 안습 ...;;; 바닥을 찍었는지 어쨌는지..... 캐스팅후 한참을 기다렸다 초집중 모드로 슬로우 드래깅을 해보니 바닥을 긁는 느낌이 전해져온다 발 앞에서 놀래미 한마리가 물어주었지만 랜딩중 털림 ... ㅎㅎㅎ 그러던중 15m정도 떨어져 낚시하던 조사님이 감성돔을 뙇!!!! 허겁지겁 ul대를 내려놓고 흘림낚시 스타트!! 거품문 복어 첫 수는 화가 엄청나버린 복어 '오랜만이다 너 이자식!' 복어가 나왔으니 오늘 낚시 기대를 좀 걸어본다 놀래미 열심히 밑밥 품질을 하고 (오늘 밑밥에는 평소보다 압맥을 하나 더 추가했다) 수심을 맞춰서 내나...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다 '아~ 이제 정말 겨울인가?' '배스는 덩어리에 마릿수도했으니 잠시 쉬어줘도되겠지?' 전날 과음으로인한 숙취를 어느정도 떨쳐내고 오후 2시가 넘어 슬슬 움직여본다 대보방파제 트릭아트 가야할 곳이 험난하다 입벌린 백상아리의 날카로운 이빨도 피해야하고 돌고래 목욕탕 외나무다리도 건너야한다 대왕문어는 또 어쩌란말인가? 대보방파제 트릭아트 종국에는 '상생의 손'과 하이파이브를 한다 피딩이 다가오는 시간 사진을 찍으며 이렇게 여유를 부리는 이유는... '옆바람이 터.졌.다!!!' 백파가 시원하게 날릴정도의 바람이 터졌다 ㅠㅠ 게다가 수중여가 훤~히 보일정도의 청물 이웃님은 방파제에 내려 좋은 포인트 선점을 위해 '젠틀맨리그'를 치룬다하지만 오늘 이곳은 경쟁해야 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 경쟁자도 없고, 상황도 좋지않고... 그저 마음이 여유롭기만하다 ㅎㅎ;; 반유동채비 구멍찌0.8호 수중찌 1.0호 목줄 카본1.5호 그런데 원줄이 새미플로팅 2.0호다 ㅋㅋㅋ 마라도 벵에돔 낚시에 사용한 원줄 그대로 들고왔다 차에 3호라인이 있지만... 그냥 사용하기로한다 귀찮기도하도 어차피 큰 기대감이 없는 상황이니깐 포항 대보방파제 옆바람을 뚫고 캐스팅과 밑밥 품질을 해준다 밑밥이 착수되는 순간 잡어 3천6백8십7만마리가 달려든다 와~~ 오늘 바다상황이 정말 역대급이다 대보방파제 볼락 캐스팅 5~6번째에 시원한 입질이 들어온다 사이...

아침에 에깅낚시를 실패하고 배스 낚시나가서 손맛이나 볼까하다 오기가 생겨 오늘은 바다에 에너지를 쏟아붓기로한다 오랜만에 바다 찌낚시를 가야겠다 대상어종은 물론 감성돔 포항 호미곶 대보방파제 포인트는 갯바위보단 체력을 생각해서 방파제권으로 호미곶에 있는 대보방파제 여기도 사람이 한명도 없군... 아침에 이어 이곳도 포인트 독식인가?? 뭔가 불안불안하다 ^^;;; 1호대(찌낚시) + 루어대(메탈) 바닷 바람을 맞으며 느긋하게 장비를 셋팅해본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이다 한동안 루어낚시만 했더니 5m길이의 1호대가 마냥 무겁게만 느껴진다 요즘 포항 앞바다에는 삼치가 많아 한번씩 연안으로 들어오기에 낚시도중 보일링이 보이면 메탈을 던져보려 루어대도 준비해왔다 첫 손님고기 전갱이 오랜만에 맡아보는 크릴 비린내... 밑밥 품질을 충분히 해주고 미끼를 바닥으로 내려준다 찌가 깊숙히 잠기는 모습은 정말이지 낚시꾼 심장을 두근거리게한다 첫 손님은 공격성 좋은 전갱이.. 사진으론 작아보여도 사이즈가 꽤 좋은 전갱이... 전갱이... 전갱이.... 아~ 오늘 낚시 망했다 ㅠㅠ 용치 놀래기 그렇게 전갱이를 낚아대다가 또다른 손님고기 #용치놀래기 그나마 희망이 보인다 놀래기가 나온다는 말은 미끼가 잡어를 피해 바닥권까지 내려가준다는 뜻! 열심히 밑밥 품질을 해가며 캐스팅해준다 반갑지 읺은 황선생 그렇게 낚시하는 중에 떼지어 이동하는 고기들을 포착 잽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