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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밥상 일기라 쓰고 네버엔딩 생일파티라 읽는다. 무튼 한 주 기록 시작! 아침 밥은 처음 올리는 듯,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다. 야채스프? 야채스무디? 무튼 요렇게 먹구 과일 한 점 딱! 날이 풀려서 꼬야랑 아침 산책나왔다. 삐빅, 저기 부정주차하신 차주님 어서 몰고 가세요!! 집으로 돌아와 작업하다가 끼니 챙기긴 해야하는데 속이 좋지 않아서 뭐가 좋을까 잠시 고민 샐러드 밀프랩 오이, 토마토, 파인애플, 애플민트, 발사믹 식초, 올리브오일, 레몬즙 냉장고도 털겸 깍뚝 야채 샐러드를 만들었다. 넉넉히 만들어두고 샐러드 밀프랩처럼 소분해서 끼니마다 나눠 먹을 요량 오이, 토마토, 파인애플을 깍뚝 썰기로 다듬어 놓았다. 아삭하고 상큼한 것이 땡겨서 오이 비중을 늘렸다. 통에 야채 다듬어 놓은 것을 넣고 발사믹 식초 2큰술, 올리브 오일 2큰술, 레몬즙 2큰술씩 넣어 쉐킷쉐킷하면 끝 소분한 샐러드 밀프랩에 그날의 취향에 맞게 토핑을 추가하면 간단한 한 끼 완성된다. 나는 삶은 달걀 2개랑 연근칩을 추가했다. feat. 말라 비틀어가는 애플민트잎도.. 체끼가 있을 때 코코넛워터가 조금 도움이 된다고 하여 쟁여놨던 노브랜드 코코넛워터도 대령이오. 그럼 얌얌을 시작한다. 한창 작업에 몰두하느라 문 앞에 택배가 한 가득 온 줄도 몰랐다. 기메의 네버엔딩 생일파티 대망의 2차 선물 언박싱을 시작한다.. 취저템들부터 건강템까지 와르르 인스타 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