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147
2024.06.30참여 콘텐츠 1
22
나비란 공기정화식물 키우기 도전 (식물 가게 큐이디 Q.E.D)

오랜만에 남겨보는 식집사의 기록. 나비란 공기정화식물 키우기에 도전한다. (쓸데없이 거창한 타이틀) 감성 식물 가게로 유명한 큐이디 Q.E.D에 나비란이 많은 것 같아서 장마가 오기 전에 얼른 다녀왔다. (큐이디 매장 소개는 뒤에서) 나비란 나비난, 접란, 무늬접란으로도 불리고 얇고 긴 이파리는 난초 같은 생김새를 가졌다. 키우다 보면 길게 뻗어 나오는 줄기가 생기는데, 그 끝에 작고 앙증맞은 새끼 나비란이 달린다. 이 모습이 나비 같아서 나비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데, 외국에서는 그 모양을 거미 같다고 생각해서 스파이더 플랜트라 불린다. 멀리서 보면 나비, 가까이서 보면 거미 둘 다 맞네. 강릉 카페의 풍성한 나비란 우리 집에 뾰족한 식물들이 많아서 다음번엔 둥그런 잎을 들이겠다 했지만, 오랜 위시리스트였던지라 작고 예쁜 나비란을 보고 사 왔다. 위시리스트였던 이유는 카페에서 보이는 나비란마다 햇살 가득 머금고 반사되는 그 모습 자체가 너무 예뻤기 때문이다. 나도 꼭 저렇게 풍성하게 키우리라는 근사한 꿈을 안고 사 온 거다. 공기정화식물 나비란 이왕 집에 초록 식물을 놓아둔다면, 관상용으로도 좋지만 공기정화식물이라면 더 좋다. 나비란은 공기 중의 포름알데히드를 흡수해서 공기 정화를 해주니까 안 키울 이유가 없다. 나비란 키우기 방법 큐이디 매장에 내 생각보다는 사이즈가 작은 것밖에 없어서 고민하고 있으니 나비란은 성장 속도가 빨라...

2024.06.30
2024.04.15참여 콘텐츠 1
32
거실인테리어 가구 시트지 에코필름 프렌치매트로 셀프 리폼하는 법

변해가는 유행과 취향 때문에 구석에 자리 잡은 가구 하나쯤은 있으실 것 같아요. 그런 가구를 버리거나 당근 하기 전에 현재 집안 분위기에 맞게 새로이 바꾸는 방법이 있는데요. 거실 인테리어나 가구 시트지 시공할 때 많이들 사용하시는 에코필름 프렌치매트 시트지로 간단하게 셀프 리폼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시트지로 새롭게 변신시킬 거실 인테리어 가구 준비하기 몇 년 전 신혼 때 구입한 철제 가구인데요. 분명 그땐 어두운색 수납장이 이뻐 보여 샀었는데, 화이트와 베이지로 맞춘 지금의 거실에는 어울리지 않아 보여요. 그래서 톤을 맞추고 깔끔하게 고쳐보려고요. 시트지 작업이라 울퉁불퉁하거나 기포 생기는 것을 없애려면 표면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아이가 붙인 스티커나 먼지를 제거하고 세정 티슈로 말끔히 닦아주세요. 에코필름 프렌치매트 시트지로 어두운 가구를 밝게 셀프 리폼하기 ① 시트지 준비 에코필름에는 결정이 어려워질 만큼 예쁜 색감의 필름지가 많은데요. 일단 그중에서 빛 반사가 적어 컬러 표현이 있는 그대로 확실하게 구현되는 프렌치 매트로 결정했어요. 후기를 보니 자체제작 6종 필름들이 다 실물이 훨씬 예쁘다고 해서 뭘 고를지 고민되었지만, 화이트톤을 맞추기 위한 거실 인테리어 시트지로 '블랑 화이트'를 선택했어요. 실물을 접해보니 번떡거리는 형광등 같은 색상이 아니라 맑고 순수한 느낌의 매트한 무광 화이트여서 좋았어요. ② 가구 크기에 맞게 ...

2024.04.15
2024.06.30참여 콘텐츠 1
22
나비란 공기정화식물 키우기 도전 (식물 가게 큐이디 Q.E.D)

오랜만에 남겨보는 식집사의 기록. 나비란 공기정화식물 키우기에 도전한다. (쓸데없이 거창한 타이틀) 감성 식물 가게로 유명한 큐이디 Q.E.D에 나비란이 많은 것 같아서 장마가 오기 전에 얼른 다녀왔다. (큐이디 매장 소개는 뒤에서) 나비란 나비난, 접란, 무늬접란으로도 불리고 얇고 긴 이파리는 난초 같은 생김새를 가졌다. 키우다 보면 길게 뻗어 나오는 줄기가 생기는데, 그 끝에 작고 앙증맞은 새끼 나비란이 달린다. 이 모습이 나비 같아서 나비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데, 외국에서는 그 모양을 거미 같다고 생각해서 스파이더 플랜트라 불린다. 멀리서 보면 나비, 가까이서 보면 거미 둘 다 맞네. 강릉 카페의 풍성한 나비란 우리 집에 뾰족한 식물들이 많아서 다음번엔 둥그런 잎을 들이겠다 했지만, 오랜 위시리스트였던지라 작고 예쁜 나비란을 보고 사 왔다. 위시리스트였던 이유는 카페에서 보이는 나비란마다 햇살 가득 머금고 반사되는 그 모습 자체가 너무 예뻤기 때문이다. 나도 꼭 저렇게 풍성하게 키우리라는 근사한 꿈을 안고 사 온 거다. 공기정화식물 나비란 이왕 집에 초록 식물을 놓아둔다면, 관상용으로도 좋지만 공기정화식물이라면 더 좋다. 나비란은 공기 중의 포름알데히드를 흡수해서 공기 정화를 해주니까 안 키울 이유가 없다. 나비란 키우기 방법 큐이디 매장에 내 생각보다는 사이즈가 작은 것밖에 없어서 고민하고 있으니 나비란은 성장 속도가 빨라...

2024.06.30
2024.02.07참여 콘텐츠 1
10
반려식물 녹영 콩란 키우기로 플랜테리어까지 완성

꽃보다 식물에 관심 많은 요즘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맞이한 반려식물은 녹영 콩란이에요. 녹영 콩란 키우기를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알아보고 플랜테리어까지 완성해 볼게요. 녹영이란? 덩굴성 다육 식물인 녹영(녹색 방울)은 콩란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름처럼 생김새 또한 줄기에 완두콩들이 주르륵 매달려 있는 귀여운 모습이에요. 초보 식집사인 저는 그동안 식물이라면 길쭉하거나 넓적한 이파리의 생김새로만 구분했는데, 이렇게 동글동글한 잎의 콩란을 반려식물로 만나니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콩란 키우기는 쉬울까? 늘어진 매력을 뽐내기 때문에 행잉 식물로도 많이 키워요. 하지만 그건 줄기가 더 자랐을 때 어울릴 모습 같아서 저는 귀여운 화기에 담긴 작은 사이즈의 녹영으로 골랐어요. 줄기가 더 자라기 전에 마치 화분에서 뿜어져 나온듯한 이 앙증맞음을 충분히 감상하고 싶거든요. 💚 콩란 키우기 난이도는 쉬운 편이라 초보자들에게 반려식물로 적당해요. (키우기 쉬운 걸로 고르고 골랐죠..) 아래에 적힌 간단한 관리법만 기억하고 계시면 돼요. 특별할 것 없고 녹영 역시 무심한 듯 키우기가 핵심! 🤓 ● 강한 직사광선은 피하기 ● 해가 적당히 들어오는 곳에 두기 ● 햇빛을 못 받으면 잎 간격이 넓어짐 ● 과습 되지 않게 주의 ● 다육식물이므로 물 자주 줄 필요 없음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30일마다 1번이 적당 ● 잎이 쪼그라드는 느낌일 때 물 주기...

2024.02.07
2023.12.20참여 콘텐츠 1
15
왁스플라워 꽃말 키우기 겨울철 실내화분으로 딱이야

안녕하세요. 리빙 인플루언서 @비터스윗입니다. 식물과는 거리가 멀었던 제가 어느덧 두 번째 식물을 들이게 되었어요. 바로 왁스플라워 키우기를 시작했는데요. 바라만 보아도 예쁜 왁스플라워 꽃말부터 키우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겨울철 실내화분으로도 딱이랍니다. 왁스플라워 꽃말 아시나요? Geraldton waxflower 꽃다발도 자주 쓰이는 꽃들은 꽃말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데요. 왁스플라워는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제가 이 식물을 키울지 말지 그 앞에 서성이며 고민 중이던 때, 셀러분께서 왁스플라워의 꽃말은 "변덕쟁이"라고 알려주셨어요. 🌿 귀여운 변덕쟁이 어찌 보면 부정적인 느낌을 풍기나? 싶지만, 전 오히려 확 와닿으면서 갈팡질팡 잘 하는 나 같네라고 생각했어요. 변덕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잖아요? ㅎㅎ "이거 포장해 주세요!!" 꽃말 듣고 바로 결정해버렸어요. 생김새도 그런데 꽃말까지 매력적이야 🥹 왁스플라워 키우기 어떻게 하면 잘 자라날까? 초록색 가늘게 뻗은 잎, 분홍빛 동그란 몽우리가 옹기종기 있는 아름다운 왁스플라워를 잘 키우는 방법, 알아볼게요. 호주가 원산지이며 여타 식물들이 그렇듯 통풍, 햇빛이 중요하고 과습 되지 않도록 신경 써줘요. 척박해 보이는 식물 '대'도 멋지다 저는 지난번 다녀온 리빙 페어에서 이 실내화분을 들여오게 된 건데요. 가드너x포포레스트 부스에서 주변에 있는 다른 식물들은 초보자들도 다 키...

2023.12.20
2024.07.11참여 콘텐츠 1
18
대파 냉장 냉동 보관법(바퀜, 지퍼백, 땡스소윤 냉동실 정리용기)

요리를 하다 보면 대파는 대부분 필요하니까 냉장고에서 떨어지면 안 되는 기본 재료예요. 하지만 매끼 해먹지 않는 경우 한번 사둔 대파를 싱싱하게 소진하기엔 또 무리가 있어요. 그래서 실행해 본 대파 냉장 냉동 보관법을 공유해 볼게요! 바퀜, 지퍼백, 땡스소윤 냉동실 정리용기까지 다양하게 보관해 봤어요. 대파 준비 장 보다 보면 세척되어 깨끗하게 손질된 대파도 보이는데요. 편리한 건 그런 상품이지만, 역시나 한번 손을 거친 상태라 그런지 보관하면 더 빨리 물러지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흙이 묻은 세척 전 대파를 주로 애용하는 편이에요. 대파 뿌리를 자르고 흙을 대충 턴 다음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런 다음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대파 갈라지는 사이사이에도 물이 맺혀있으면 금방 상할 수 있으니 꼼꼼히 닦아주세요. 각각의 장소에 보관할 용품들이에요. 진공용기인 바퀜, 많이 쓰시는 지퍼백, 그리고 땡스소윤 냉동실 정리 용기. 바퀜과 땡스소윤은 정말 핫하고 후기 좋은 리빙 아이템들이라 여기에도 사용해봤어요. (내돈내산) 대파 냉장 보관법 3년 정도 정말 잘 사용 중인 바퀜인데요. 재료를 오래 보관하는 데는 이만한 용기가 없다고 생각해요. 내부의 공기를 배출해서 진공 상태를 만들어주니 정말 재료 수명이 길어져요. 그래서 대파 역시 바퀜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있어요. 먼저 습기를 머금을 수 있게 키친타월을 바닥에 깔아주세요. 그리고 용기 ...

2024.07.10
2023.11.07참여 콘텐츠 1
16
벨라쿠진 멀티팟 활용법 (보리차 주전자, 파스타면 삶기)

안녕하세요. 리빙 인플루언서 비터스윗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벨라쿠진 멀티팟 활용법입니다. 따뜻한 보리차를 끓여 마시고 싶은 쌀쌀한 날씨인데, 마땅한 보리차 주전자가 없으신 분들! 그렇다고 주전자를 사기엔 차를 즐겨 마시지 않아서 괜히 자리만 차지할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제품이에요. 보리차 주전자뿐만 아니라 파스타 면 삶기, 육수 내기 등 다양한 활용법을 가진 멀티팟이라고 보시면 돼요. 벨라쿠진 멀티팟 보리차 주전자로 대체 활용 16cm 지름에 18cm 높이의 스테인리스 재질 멀티팟이에요. 세로형으로 깊숙한 본체와 그에 맞는 채망, 뚜껑으로 되어있어요. 그냥 원통형 냄비인 것 같지만 타공 채망이 있다 보니 더욱 다양한 조리에 활용이 가능해요. *참고 저는 예전 버전이라 유리+스텐 뚜껑이고 최근 제품은 올스텐 뚜껑이더라고요. 유리와 스텐 결합 사이에 물이 들어가 녹이 살짝씩 생기는 걸 보니 변경된 뚜껑이 더 좋을 것 같아요 :) 용량 눈금은 3.5L까지 표시되어 있지만 끓어넘치는 것을 감안하면 3L로 생각하는 것이 적당할 것 같아요. 이 멀티팟은 보리차 주전자 대체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간편하게 티백을 이용한 보리차를 만들 거라 채반 없이 물을 끓이고 팩을 우려내었는데요. 보리차 곡물 그대로 끓이는 분들은 채반에 알갱이를 담고 끓이면 훨씬 뒤처리가 편하답니다. 또한 다른 보리차 주전자는 길쭉한 코 부...

2023.11.07
2024.03.15참여 콘텐츠 1
50
모루인형 만들기 키트로 아이 인형 만들어주기 성인 취미 추천

추운 겨울날, 따뜻한 집에 들어앉아 모루인형 만들기 키트로 아이 인형을 만들어줬어요. 직접 해보니 스트레스도 풀려서 성인 취미로도 추천해요. 몽글몽글 귀여운 모루인형 만드는 간단한 방법 알려드릴게요! 아이랑 문방구를 들렸는데, 마침 모루인형 만들기 키트가 있더라고요. 인터넷으로 시킬까 고민 중이었는데, 부담 없이 한번 도전해보기에 값도 크기도 적당한 것 같아 바로 사봤어요. 노랑 토끼도 있었지만, 딸아이의 픽은 사랑스러운 딸기우유 토끼 💗 앞면에 그려진 완성작이 꽤 고퀄리티여서 기대감이 커졌답니다. 깜찍한 모루인형 만들기 키트로 사부작사부작 작업 시작 처음 만드는 분들은 이렇게 구성이 완료된 키트를 사는 게 시작하시기 쉬울 것 같아요. 철사 길이, 꾸미기 악세사리 등 부자재가 알아서 조합되어 나오거든요. 구성품은 보슬보슬 털이 달린 모루(파이프클리너), 꾸미기 부자재(비즈, 끈 등), 키링 부자재, 눈코입 부자재로 들어있어요. 부자재 색상은 랜덤이라는데, 메인 털실 색상인 분홍색과 딱 어울리는 보라색 부자재라서 잘 뽑은 것 같아요. 모든 게 다 들어있는 키트라도 접착제는 따로 필요해요. 따지면 굳이 없어도 되겠지만, 높은 완성도를 위해서는 강력접착제가 있으면 좋아요. 1. 모루(철사)로 중심 잡기 한 줄로 된 모루를 딱 반으로 접어 끝 길이가 딱 맞게 맞춰주세요. 반으로 접히는 부분에 손가락 두 개를 넣고 아래쪽을 두 번 꼬아주어 ...

2023.12.24
2024.03.04참여 콘텐츠 1
16
수건 첫세탁 먼지 없고 깨끗하게 사용하는 새수건 세탁법

예전에는 수건을 교체할 때마다 그냥 15개를 한꺼번에 첫 빨래하고 사용했는데요. 살림에 관심이 생기니 사소한 것 하나 제대로 해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소개해 드리는 오늘의 주제는 수건 첫세탁입니다. 아래의 간단한 방법을 참고하셔서 먼지 없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수건 세탁법을 확인하세요! 175플래닛의 #뱀부타올 대나무 원사인데다가 무형광 무표백이라 안심하고 쓸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린색 디자인까지 취향저격! 새수건이라 그런지 포장만 뜯어도 깨끗하고 보송보송해서 이대로 그냥 써버리고 싶더라고요. 하지만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나 이물질이 있기 때문에 빨래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수건세탁 수건 첫세탁 방법 1. 건조기를 이용해 먼지와 티끌을 제거해 주세요. 섬유로 된 제품이니만큼 미세한 먼지나 섬유 조각이 나올 수 있으니 털어주시면 되는데요. 여러 장의 새수건을 한꺼번에 빨아야 하다 보니 한 장씩 털기엔 손목과 허리에 무리가 가요. 집에 건조기가 있다면 침구 털기 모드로 탁탁 제거해 주세요. 건조기 돌린 뒤 확인해 본 필터인데요. 15장을 한꺼번에 돌린 것치고는 적은 양인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먼지가 쌓인 필터 확인은 언제나 놀라울 정도예요. 2. 세제나 섬유유연제 없이 세탁기로 빨래해 줍니다. 새수건 세탁이니 세제가 필요한 오염을 없을 거예요. 개인의 선택이지만 저는 첫세탁은 세제 없이 돌려줬어요. 또한 흡...

2024.03.04
2024.03.04참여 콘텐츠 1
16
수건 첫세탁 먼지 없고 깨끗하게 사용하는 새수건 세탁법

예전에는 수건을 교체할 때마다 그냥 15개를 한꺼번에 첫 빨래하고 사용했는데요. 살림에 관심이 생기니 사소한 것 하나 제대로 해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소개해 드리는 오늘의 주제는 수건 첫세탁입니다. 아래의 간단한 방법을 참고하셔서 먼지 없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수건 세탁법을 확인하세요! 175플래닛의 #뱀부타올 대나무 원사인데다가 무형광 무표백이라 안심하고 쓸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린색 디자인까지 취향저격! 새수건이라 그런지 포장만 뜯어도 깨끗하고 보송보송해서 이대로 그냥 써버리고 싶더라고요. 하지만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나 이물질이 있기 때문에 빨래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수건세탁 수건 첫세탁 방법 1. 건조기를 이용해 먼지와 티끌을 제거해 주세요. 섬유로 된 제품이니만큼 미세한 먼지나 섬유 조각이 나올 수 있으니 털어주시면 되는데요. 여러 장의 새수건을 한꺼번에 빨아야 하다 보니 한 장씩 털기엔 손목과 허리에 무리가 가요. 집에 건조기가 있다면 침구 털기 모드로 탁탁 제거해 주세요. 건조기 돌린 뒤 확인해 본 필터인데요. 15장을 한꺼번에 돌린 것치고는 적은 양인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먼지가 쌓인 필터 확인은 언제나 놀라울 정도예요. 2. 세제나 섬유유연제 없이 세탁기로 빨래해 줍니다. 새수건 세탁이니 세제가 필요한 오염을 없을 거예요. 개인의 선택이지만 저는 첫세탁은 세제 없이 돌려줬어요. 또한 흡...

2024.03.04
2023.11.19참여 콘텐츠 1
19
오설록세작 집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

보통은 아이스커피를 즐기지만,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면 어김없이 따뜻한 차가 생각나요. 이번에 준비한 오설록세작은 그야말로 집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는데요. 평소에 차를 즐기지 않으셨더라도 오설록 세작의 녹차 맛은 누구나 깔끔하게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어요. 차분하게 앉아 시간을 흘려보내며, 차를 마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오설록의 대표 차 중 하나인 세작. 제주 차밭에서 딴 어린 찻잎으로 만든 작설차예요. 작설차는 차 나무의 새싹을 따서 만드는데, 그 찻잎이 꼭 참새의 혀와 비슷하여 작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GREEN TEA 세작은 제주 유기농 녹차 100%로 만들어졌어요. 녹차는 차를 전문적으로 알지 못해도 살면서 한 번쯤은 꼭 마셔봤을 종류죠. 그만큼 대중적인 맛이라 오설록의 시그니처 상품이 된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차를 내릴 준비를 하며 패키지의 설명을 읽어보는데, 적혀진 차에 대한 설명만으로도 심신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에 걸 맞춰 찬장 속 깊숙이 있던 티팟 세트를 꺼내왔어요. 제가 가져온 제품은 1.5g의 잎차가 피라미드 티백에 담긴 형태라 거름망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티백 없이 잎차 그대로 포장된 제품이 더 효율적이고 티백에 대한 우려도 없을 테니, 며칠 이 제품으로 즐겨보고 괜찮으면 그걸로 사봐야겠어요 :-) 🍵 오설록 세작 추출방법 1 티백 당 ...

2023.11.19
2024.01.22참여 콘텐츠 1
25
홀로그램 시트지로 전신거울 셀프 가구 리폼하기

홀로그램 시트지로 평범한 전신거울 셀프 가구 리폼하기 전신거울의 대변신 예전에는 집안에 지겨워진 가구를 그저 버릴 생각만 했다면, 리빙 블로그로 변경 후 그런 가구들을 다시 보는 버릇이 생겼어요. 어떻게 하면 버리지 않고 내 마음에 들게 바꿀지 고민하면서 말이죠. 오늘은 거울 시트지 리폼을 오전 내내 작업을 해봤는데요.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DIY 과정을 적어볼게요. 낡은 전신거울 홀로그램 시트지로 셀프 가구 리폼 방법 전신거울 준비 옷방에 있던 거울을 끌고 나왔어요. 신혼 초에 샀던 원목 거울인데요. 지극히 평범한 디자인이라 몇 년 간 물리지 않고 잘 썼지만, 애매함과 색감 때문에 점점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탈바꿈해 주기로 결정했죠! 먼저, 깔끔한 작업을 위해 먼지나 얼룩을 닦아주면 사전 준비 끝입니다. 홀로그램 시트지 재단 및 붙이기 빛의 위치나 세기에 따라 오묘한 색감을 뽐내는 게 이뻐요. 반짝임이 좀 튀고 화려한가 싶어도 거울 프레임 같은 적은 면적에 붙일 거라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뒷면 눈금선이 있어 자르기 쉬움 거울 테두리 사이즈에 맞게 홀로그램 시트지를 둘러 대준 뒤 가위로 재단합니다. 고무 상판 위에서 문구칼로 자르는 것이 더 깔끔하고 직선으로 잘 잘리겠지만, 집에 흠집을 수용할 상판이 없으므로 가위로 최대한 직선으로 맞춰가며 잘라요. 시트지 작업은 처음이라 헤라(밀대)를 미쳐 준비하지 못했어요. 그...

2024.01.22
2024.07.24참여 콘텐츠 1
20
작은 꽃다발 만들기 셀프 포장하는법

꽃집의 꽃다발도 예쁘지만, 가끔은 내가 원하는 꽃이 없을 때가 있어요. 내 마음에 드는 꽃들로만 채워진 꽃다발이 없을까 생각하는데요. 그럴 땐 고터 꽃 시장에 가서 원하는 꽃들로만 잔뜩 사와 직접 만들어봅니다. 작은 꽃다발 만들기는 쉬운 편이라 셀프 포장하는법을 포스팅해 볼게요! 제가 주로 가는 곳은 고속터미널 꽃 시장이에요. 언니랑 오전 일찍 가서 꽃구경하는 편인데, 눈도 힐링 되고 좋답니다. 오전 10-11시쯤 가면 저 같은 일반(?) 손님도 많이 오니까 편하게 구경하고 원하는 꽃 고르면 돼요. 작은 꽃다발 만들기 재료 꽃, 꽃가위, 꽃다발 포장지 작은 꽃다발이라도 신경 쓴 티가 나게 만들기 위한 핵심은 메인 꽃을 뒷받침해줄 그린 소재를 준비하는 것이에요. 사진에서 오른쪽 2단인 페니쿰과 냉이초처럼 꽃 한 송이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 푸른 잎들로만 된 것들을 보통 그린 소재라고 해요! 꽃송이들로만 꽃다발을 만들면 밋밋한데, 그린소재가 뒷받침해주면 더 풍성해지고 분위기가 살아나요. 메인 꽃도 빼놓을 수 없죠? 그동안 눈여겨보았던 아름다운 꽃들을 1단씩 사서 준비해요. 꽃을 살 때 예쁘다고 생각 없이 고르지 말고 전체적인 색감을 고려하면 좋아요. 한 가지 색감으로 가도 좋고, 연분홍, 보라 조합처럼 어울리는 색들을 은은하게 섞어도 좋습니다. 1. 재료 손질 꽃들에 붙은 이물질과 시든 잎, 무성한 잎을 정리해 줍니다. 개화한 꽃송이와 덜...

2024.07.24
2023.12.13참여 콘텐츠 1
25
1000피스 퍼즐 디즈니 100주년 굿즈로 새로운 집콕취미

그동안 미루고만 있었던 1000피스 퍼즐 디즈니 100주년 굿즈 제품을 드디어 완성해보았어요. 이것 덕분에 지난 3주간은 새로운 집콕취미도 찾았고, 하루하루 소소한 시간을 가졌어요. 평소에 퍼즐 관심 있으시거나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 좋아하신다면 구경하고 가세요. 1000피스 퍼즐 디즈니 100주년 굿즈 퍼즐 맞추기 올 초 겨울인가.. 디즈니 100주년 팝업스토어를 갔다가 '어머 이건 사야 해'를 외치며 사 온 1000피스 퍼즐이에요. 1000개의 작은 조각들이 들어있구요. 디즈니 캐릭터는 오리지널보다 한층 더 귀여워진 그림체로 프린팅되어 있어요. 퍼즐 맞추기 쉬우라고 1:1 포스터 종이도 따로 동봉되어 있어요. 시작할 때 이 포스터부터 펼쳐서 접힌 자국부터 풀어주는데요. 큼지막하게 디즈니 캐릭터들이 펼쳐지니 진짜 바라만 봐도 행복했답니다. A/S 신청하는 방법도 있길래 퍼즐에 무슨 A/S?? 했어요. 알고보니, ✔️ 1000조각이 처음에 뒤섞여 있다 보니 초기에 확인할 수 없는 조각 수량 부족 ✔️ 제품 사용 도중 조각 분실 이런 이유로 A/S가 필요하고 그에 대한 절차가 나와있어요.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하드판 or 스티로폼판 위에서 시작하세요! 1:1 포스터가 얇은 종이라 퍼즐을 올려놓은 채로 이동이 안되거든요~ 장소를 옮겨다니면서 하기에는 딱딱하고 넓은 판 위에서 시작하는게 좋아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1000피스 ...

2023.12.13
2024.03.2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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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점착 유리반투명 창문시트지 시선차단필름 셀프시공 후기

거실 창가의 수납장 위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인데요. 비확장 구축 아파트라 베란다의 짐들이 사진 뒷 배경으로 항상 걸려 찍혀 신경이 쓰였어요. 무점착 유리반투명 창문시트지로 예쁘게 가리면 좋겠다 싶어서 셀프시공해본 후기를 공유합니다. 시선차단필름 효과도 볼 수 있었어요. 유리반투명 시트지 제가 선택한 제품은 미니 유리타일 같은 느낌을 주는 현대시트지인데요. 보기 싫은 걸 가리면서도 창문이라 햇빛이 들어와야 하니 반투명한 유리 시트지로 시공하는 것이 디자인과 효율성 둘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이에요. 시트지인데, 마치 작은 유리 조각을 붙여놓은 것처럼 반짝거리고 창문 너머가 흐릿하게 보이니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어요. 밋밋한 유리창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꼭 이런 유리반투명 시트지를 붙여보세요. 그러면 어떻게 혼자서 부착했는지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무점착 창문시트지 셀프시공 방법 1. 시트지와 헤라 준비하기 창문에 붙일 수 있는 무점착 시트지도 종류(무늬)가 굉장히 다양하니 이런저런 후기도 많이 찾아보고 결정하세요. 부착할 곳 사이즈를 잰 뒤 길이에 맞게 주문하시면 됩니다. 2. 부착할 창문 닦아주기 이런 작업의 기본 중의 기본, 기포 없는 깔끔한 결과물을 얻기 위해 먼지나 오염을 제거해 주세요. 3. 퐁퐁 섞은 물을 뿌려주기 물에 소량의 퐁퐁을 섞어 비눗물을 만들어 부착면에 뿌려주세요. 너무 과하게 뿌리면 아래쪽에 물이 흥건히 고일...

2024.03.22
2023.12.2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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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비바 자동센서 휴지통 1년 사용 후기(편리성, 건전지, 냄새, 디자인)

페달을 밟거나 손으로 여는 휴지통과 작별 👋🏻 비스비바 자동센서 휴지통으로 1년간 사용해 본 뒤 남기는 후기입니다. 기존에 쓰던 쓰레기통과 비교하여 어떤 점이 편리한지, 건전지 소모, 냄새 차단, 디자인 등을 얘기해 볼게요. 감성적인 디자인의 자동센서 휴지통 저는 재작년에 30L로 구입했어요. #비스비바휴지통 #빈블리 [요즘엔 11L, 27L 짜리 신제품도 나와있으니 구입하실 때 용량 참고하세요!] 원래는 페달을 밟아서 뚜껑을 여는 스테인리스 제품을 썼었는데, 페달이 은근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열릴 때도 너무 확 젖혀지고, 페달 고장도 잦고요. (개인차) 무엇보다 20L 종량제봉투를 커버할 쓰레기통을 2개 정도 사봤지만 아래와 같은 갑갑함이 있었죠. ✔️ 종량제봉투가 구겨진 채 수납됨. ✔️ 꽉 차서 버리려고 꺼내면 아래쪽에 덜 채워진 공간이 보임. 이러한 불편함으로 비스비바 자동센서 휴지통으로 변경한 후 1년간 불편함 없이 잘 사용했어요. 그 이유를 적어볼게요. 1. 편리성 센서 입구에 달린 이 작은 자동센서의 장점은 입 아프도록 말할 수 있어요. 온몸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편리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페달은 발로만 눌러야 하고 수동 개폐는 손, 발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반면에, 자동센서는 말 그대로 움직임이 감지되면 반응해서 이용하기 쉬워요. 저는 주로 센서 앞에 손짓을 한번 해주는 방식으로 열긴 하지만, ...

2023.12.27
2024.01.1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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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 재활용으로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오늘은 재밌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집에 세탁소 옷걸이 넘쳐나지 않나요? 오늘은 그 옷걸이를 재활용하여 핸드폰 거치대를 만들어보려고요. 저희 집의 제로웨이스트 아이템이 된 diy 휴대폰 거치대를 소개해요. 옷걸이 재활용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준비물 세탁소 옷걸이, 펜치(뺀지) or 손의 힘, 마스킹 테이프 1. 먼저 옷걸이를 펜치로 분리합니다. 거치대 모양 자체를 내 맘대로 조절할 거라서 옷걸이 목을 풀어줘요. 2. 펜치로 옷걸이를 구부려 모양을 잡아줍니다. 꽤나 단단한 옷걸이라 펜치를 이용해 구부려주면서 핸드폰을 올려둘 밑받침부터 만들어주는데요. 가운데에 약 1.5cm 정도의 길이를 남기고 반으로 접어주세요. 손의 힘으로 모양을 잡아줘도 되지만, 위 사진처럼 짧은 직각을 만들기 위해선 아무래도 펜치가 편해요. 3. 원하는 모양대로 틀을 잡아 구부려줍니다. 핸드폰마다 크기가 다르니까 중간중간 휴대폰을 대보고 밑받침, 양옆 고정 부분을 만들어줍니다. 본인이 원하는 모양대로 자유롭게 만들어도 좋지만 사진 속 휴대폰 거치대 모양이 안정감 있고 사용하기 편했어요. 4. 귀여운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완성입니다. 처음에는 재미 삼아 만들어본 건데요. 완성작이 유니크하고 귀엽고 활용성도 있더라구요? 침대 헤드 두께에 따라 만들 때 조절할 수 있으니 어떤 침대에건 쏙 걸쳐지는 거치대 완성이에요! 휴대폰 거치대 리폼도 해보기 옷...

2024.01.10
2024.07.2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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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꽃다발 만들기 셀프 포장하는법

꽃집의 꽃다발도 예쁘지만, 가끔은 내가 원하는 꽃이 없을 때가 있어요. 내 마음에 드는 꽃들로만 채워진 꽃다발이 없을까 생각하는데요. 그럴 땐 고터 꽃 시장에 가서 원하는 꽃들로만 잔뜩 사와 직접 만들어봅니다. 작은 꽃다발 만들기는 쉬운 편이라 셀프 포장하는법을 포스팅해 볼게요! 제가 주로 가는 곳은 고속터미널 꽃 시장이에요. 언니랑 오전 일찍 가서 꽃구경하는 편인데, 눈도 힐링 되고 좋답니다. 오전 10-11시쯤 가면 저 같은 일반(?) 손님도 많이 오니까 편하게 구경하고 원하는 꽃 고르면 돼요. 작은 꽃다발 만들기 재료 꽃, 꽃가위, 꽃다발 포장지 작은 꽃다발이라도 신경 쓴 티가 나게 만들기 위한 핵심은 메인 꽃을 뒷받침해줄 그린 소재를 준비하는 것이에요. 사진에서 오른쪽 2단인 페니쿰과 냉이초처럼 꽃 한 송이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 푸른 잎들로만 된 것들을 보통 그린 소재라고 해요! 꽃송이들로만 꽃다발을 만들면 밋밋한데, 그린소재가 뒷받침해주면 더 풍성해지고 분위기가 살아나요. 메인 꽃도 빼놓을 수 없죠? 그동안 눈여겨보았던 아름다운 꽃들을 1단씩 사서 준비해요. 꽃을 살 때 예쁘다고 생각 없이 고르지 말고 전체적인 색감을 고려하면 좋아요. 한 가지 색감으로 가도 좋고, 연분홍, 보라 조합처럼 어울리는 색들을 은은하게 섞어도 좋습니다. 1. 재료 손질 꽃들에 붙은 이물질과 시든 잎, 무성한 잎을 정리해 줍니다. 개화한 꽃송이와 덜...

2024.07.24
2024.07.2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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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꽃다발 만들기 셀프 포장하는법

꽃집의 꽃다발도 예쁘지만, 가끔은 내가 원하는 꽃이 없을 때가 있어요. 내 마음에 드는 꽃들로만 채워진 꽃다발이 없을까 생각하는데요. 그럴 땐 고터 꽃 시장에 가서 원하는 꽃들로만 잔뜩 사와 직접 만들어봅니다. 작은 꽃다발 만들기는 쉬운 편이라 셀프 포장하는법을 포스팅해 볼게요! 제가 주로 가는 곳은 고속터미널 꽃 시장이에요. 언니랑 오전 일찍 가서 꽃구경하는 편인데, 눈도 힐링 되고 좋답니다. 오전 10-11시쯤 가면 저 같은 일반(?) 손님도 많이 오니까 편하게 구경하고 원하는 꽃 고르면 돼요. 작은 꽃다발 만들기 재료 꽃, 꽃가위, 꽃다발 포장지 작은 꽃다발이라도 신경 쓴 티가 나게 만들기 위한 핵심은 메인 꽃을 뒷받침해줄 그린 소재를 준비하는 것이에요. 사진에서 오른쪽 2단인 페니쿰과 냉이초처럼 꽃 한 송이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 푸른 잎들로만 된 것들을 보통 그린 소재라고 해요! 꽃송이들로만 꽃다발을 만들면 밋밋한데, 그린소재가 뒷받침해주면 더 풍성해지고 분위기가 살아나요. 메인 꽃도 빼놓을 수 없죠? 그동안 눈여겨보았던 아름다운 꽃들을 1단씩 사서 준비해요. 꽃을 살 때 예쁘다고 생각 없이 고르지 말고 전체적인 색감을 고려하면 좋아요. 한 가지 색감으로 가도 좋고, 연분홍, 보라 조합처럼 어울리는 색들을 은은하게 섞어도 좋습니다. 1. 재료 손질 꽃들에 붙은 이물질과 시든 잎, 무성한 잎을 정리해 줍니다. 개화한 꽃송이와 덜...

2024.07.24
2024.01.2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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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스 밀크글라스 머그컵 반투명한 색감의 매력 홈카페용품

우연히 잡지를 보다가 언스의 밀크글라스의 반투명한 색감이 담긴 사진 한 장에 매료된 기억이 나요. 홈카페용품 머그컵으로는 도자기 같은 불투명한 컵만 사용해 봤는데, 밀크글라스를 알게 된 뒤로 뽀얀 매력을 알아버렸다지요. UNS 언스 베이직 밀크글라스 머그컵 8.7온즈 제가 구입한 색상은 밀크와 라일락이에요. 두 색상 모두 뽀얗고 말간 느낌이죠. 밀크글라스를 처음 보시는 분도 계실 텐데요. 언뜻 자기로 만들어진 머크컵 같지만 유백 유리로 만들어졌어요. 투명한 유리에 불투명한 제형들이 섞여 반투명하게 투과되는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도자기의 감성을 가진 유리라는 아주 매력 넘치는 컵이죠. 빛이 비치면 살짝 반사되어 반짝거리고 은은한 광까지 보이니 기분 전환용 감성템으로 충분해요. 예전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빈티지 소품으로 종종 등장한 프린팅된 밀크글라스가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요즘엔 이렇게 프린팅 없이 심플한 라인으로만 이뤄져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인지 기본 색감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 언스의 제품은 색감 맛집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모든 색상이 다 예뻐서 무얼 사든 잘 쓰실 거라 봅니다. 언스 밀크글라스 머그컵 다양한 음료 담아 마시는 홈카페용품 이 제품을 사기로 결정했을 때, 먼저 마셔보고 싶었던 건 바로 우유였어요. 뽀얀 컵에 뽀얀 우유를 담아 마시면 더 맛있을 것 같았어요. 화이트 색상에는 우유가 묻힐 것 같아 ...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