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달콤쌉쌀한 나날의 기록
    이미지 수22
    스파오 키즈 파자마 아이 선물하기 좋은 자녀잠옷

    어린아이들은 뭐니 뭐니 해도 캐릭터가 그려진 귀여운 잠옷을 입는 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준비해 본 스파오 키즈 파자마예요. 좋은 소재는 물론이고 산리오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자녀잠옷이랍니다. 첫인상부터 귀여움이 가득하죠? 제가 고른 제품은 시나모롤이 프린팅된 긴팔 파자마예요. 시나모롤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하늘색 파스텔 색감이 참 부드러워 보여요. 아이까지 같이 보송해보이는 기분☁️ 그동안 내복 스타일의 잠옷만 입었는데, 오랜만에 제대로 된 파자마를 입으니 아이에게 자꾸 시선이 가더라구요. (귀여워서..🤍) 아이도 색다른 파자마를 입어보곤 자꾸 거울 앞으로 가는 것이 꽤나 마음에 든 모양이에요. 감촉으로 느껴지는 좋은 소재 집에 있는 내내 잠옷을 입고 놀고 자면서 지내다 보니 소재가 진짜 중요해요. 7살 아이는 이미 옷을 입었을 때, 피부로 느껴지는 감촉으로 호불호 의사를 표현하구요. 이번 스파오 키즈 파자마는 보들보들한 리오셀 소재를 사용해서 살갗에 닿는 느낌이 아주 보드라웠어요. 아이 선물로 좋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죠. 좋은 소재의 부드러운 옷이라는 것. 천연 리오셀 소재가 30% 함유되어 사진에서 느껴지듯이 찰랑거리는 원단이구요. 통기성까지 좋아서 집에서 입고 뒹굴기 딱입니다. 처음 입을 때 기분 좋으라고 싹- 다리미로 다려줬는데, 활동하기 너무 편한지 얼마나 뒹굴뒹굴했으면 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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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쌉쌀한 나날의 기록
    이미지 수16
    사랑의 하츄핑 메가커피 피규어 굿즈, 아이와 함께 실물 언박싱

    사랑의 하츄핑 영화관람 후 아이에게 영화 관련 굿즈를 사주는 건 어쩌면 당연한 연장선상인 것 같아요. 저도 어렸을 때 디즈니 영화를 보고 인형이나 소품을 사는 게 너무 좋았고 기억에도 훨씬 오래 남았거든요. CGV 굿즈는 사주고 싶은 게 없었는데요. 사랑의 하츄핑 메가커피 피규어 굿즈는 홍보물을 봤을 때 꽤 예쁘게 잘 뽑아낸 것 같아서 사줬답니다. 그럼 아이와 함께한 언박싱을 적어볼게요. 저희 동네 메가커피엔 물량이 많아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었는데, 유동인구 많은 지역은 품절인 곳도 있으려나요? 사랑의 하츄핑 메가커피 피규어 가격은 14,900원이에요. 좋은 점은 보통 이런 브랜드와 콜라보 할 경우, 뭐 커피를 산다거나 제품을 사야 저 가격에 준다는 게 많은데, 커피를 굳이 사지 않아도 비용만 지불하면 구할 수 있었어요. 아이 장난감답게(?) 역시나 랜덤 피규어 스타일이에요. 아이나 부모나 함께 쫄리는 순간..🤭 사랑의 하츄핑 메가커피 피규어 종류 - 잠자는 하츄핑 - 피크닉 하츄핑 - 목욕하는 하츄핑 - 하트소파 하츄핑 - 티타임 하츄핑 - 시크릿(좋은 것) 옆면의 그림으로 미리 보았는데, 사실 다 귀엽더라구요. 어떤 게 나와도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아서 랜덤피규어지만 안심이 됐어요. 두구두구..💘 아이와 함께 언박싱해보니 피크닉 하츄핑이 나왔어요. 실물도 진짜 진짜 귀엽네요. 사랑의 하츄핑 메가커피 피규어 굿즈 실물 손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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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쌉쌀한 나날의 기록
    이미지 수18
    식물관리 어려울 땐? 조화꽃 인테리어 홈스타일링

    집이 심심하다 싶으면 식물이나 꽃을 들이면 되는데요. 얼마 전에 아침 배송으로 꽃을 주문해 보니 아무리 꼼꼼하게 포장을 해주셔도 무더위에 시들시들한 채 배송되더라고요. 물올림을 신경 써줘도 계속 축 쳐지구요. 그래서 찾게 된 절충안은 조화!! 이렇게 식물관리가 어려운 계절엔, 조화꽃 인테리어도 괜찮겠다 싶어서 한번 홈스타일링 해봤어요. 그동안 조화에 흥미가 없었던 건, 너무 가짜 티가 나기 때문이었어요. 아무리 초록이 좋아도 조악한 조화는 안 들이니만 못한 법. 그러다 발견한 이 사진 속 맨드라미 조화는 보자마자 아! 이거다 외쳤죠 👀 실물은 받아봐야 알겠지만, 상세페이지에서 어느 정도 퀄리티에 대한 판단은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비용까지 부담 없으니 바로 내돈내산으로 주문!! 싱그러움이 충분한 조화꽃 인테리어 배송 온 맨드라미 조화꽃은 생각만큼이나 탄탄하고 예뻤어요. 털어도 떨어지는 부스러기도 없고 이파리도 꽤 괜찮았어요. 물론 이렇게 가까이 뜯어보면 만들어진 인공티가 나지만 살아있는 식물이 아니기에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할 포인트죠! 밤에 켠 TV 화면 색상 때문에 살짝 무섭..ㅋㅋ tip) 그나마 조화꽃의 티를 벗고 최대한 자연스러운 홈스타일링을 하기 위해선, 진짜 식물처럼 다듬는 작업이 필요해요. 그냥 쓰셔도 상관없지만, 저 같은 경우는 위 사진처럼 밑에 고동색 가지가 오히려 거슬려서 잘라버렸답니다. 화병 길이에 따라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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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쌉쌀한 나날의 기록
    이미지 수18
    집에서 키우는 식물 근황, 취미생활 추천 식물 키우기

    식집사가 되고 난 뒤 처음 맞는 여름. 사람도 지치는 이 더위에 결국 떠나보낸 식물도, 잘 견뎌준 식물도 있다. 블로그로 남겨보는 집에서 키우는 식물 근황! 반년 넘게 초록이들과 동고동락하고 나니 취미생활로도 추천하는 '식물 키우기' 우리 집에서 키우는 식물 근황 🍀 나비란 🍀 콩란(녹영) 🍀 켄트마이조 🍀 아스파라거스 나누스 🍀 아스파라거스 메이리 나비란은 산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잘 자라고 있다. 새잎 - 새잎 - 새잎의 반복이다. 이제는 새잎이 보여도 놀랍지 않을 정도. 사진처럼 중심부 안쪽에서 자라나는데, 잘 자라는 식물이라고 하더니 정말 그 말이 맞다. 9가닥이던 잎이 어느새 12가닥. 이대로만 잘 자라주면 곧 내가 원하는 풍성한 나비란이 되겠지? 오랜만에 새순을 내어준 켄트마이조(상록으아리) 처음에 뻗은 줄기가 더 이상 자라지 않고, 두 번째 줄기는 노랗게 변해버린 채 한두 달이 지났는데, 반갑게 작은 새 줄기가 나오길래 노란 잎을 가진 줄기를 정리해 줬다. 어디서 보니 포기할 가지는 잘라줘야 영양분이 쓸데없는 데로 가지 않는다고.. 그래서인지 더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켄트마이조의 수형, 특히나 연두색의 줄기 느낌을 좋아하니 새로 나오는 줄기가 너무 반갑다. (반갑다 친구야 - 👋🏻🤭) 집에서 키우는 식물 중 무난한 식물 1위 아스파라거스 나누스 여리여리한 소나무 느낌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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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쌉쌀한 나날의 기록
    이미지 수6
    사랑의 하츄핑 캐치티니핑 영화 유아 관람 후기(어른도 울리는)

    사랑의 하츄핑 영화 예고편 (출처 : 티니핑TV) 딸아이를 둔 부모가 거쳐가는 관문 중 캐치티니핑이 있죠. 조금 컸다고 한발 빼려는 찰나 사랑의 하츄핑 영화가 개봉했어요. 여름휴가, 방학 기간에 어린이 영화 한번 보는 것도 나중에 추억이 될 테니 발 빠르게 보고 왔어요. (어른도 울리는) 사랑의 하츄핑 캐치티니핑 영화 유아 관람 후기입니다. [ 관람 정보 ]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 평일 오후 관람 - 개인적으로 매진을 예상했지만, 자리가 매우 널널했어요. 난생처음 본인 몸만 한 팝콘을 들고 영화 보러 가는 길이라 무척 신이 난 아이 모습이에요. 영화를 빌미로(?) 1주일간 아주 착한 어린이였답니다. 역시나 관람객은 여자아이들이 많았고, 남자아이도 생각보다는 여러 명 보였어요. [ 유아 관람 tip ] 기본적인 팁 중에 하나지만, 영화관이 처음이신 분들도 계시겠죠? 상영관 안팎으로 아이들을 위한 두터운 방석이 있어요. 이건 입장할 때 하나 꼭 챙겨서 필수로 좌석에 깔아주세요. 요즘엔 앞뒤 좌석 간 단차가 있어서 시야를 방해하진 않지만, 어린이 관람객이 많다 보니 아무래도 부모님이 아이 쪽으로 기대서 보시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뒷자리 아이의 시야를 가릴 수 있으니 꼭 깔아주세요. 용산 CGV 2관은 상영관 자체가 크진 않아도 좌석이 굉장히 넓기 때문에 쾌적하게 보기 좋았어요. 사랑의 하츄핑 캐치티니핑 영화 관람평 제목에서 알다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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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쌉쌀한 나날의 기록
    이미지 수20
    작은 꽃다발 만들기 셀프 포장하는법

    꽃집의 꽃다발도 예쁘지만, 가끔은 내가 원하는 꽃이 없을 때가 있어요. 내 마음에 드는 꽃들로만 채워진 꽃다발이 없을까 생각하는데요. 그럴 땐 고터 꽃 시장에 가서 원하는 꽃들로만 잔뜩 사와 직접 만들어봅니다. 작은 꽃다발 만들기는 쉬운 편이라 셀프 포장하는법을 포스팅해 볼게요! 제가 주로 가는 곳은 고속터미널 꽃 시장이에요. 언니랑 오전 일찍 가서 꽃구경하는 편인데, 눈도 힐링 되고 좋답니다. 오전 10-11시쯤 가면 저 같은 일반(?) 손님도 많이 오니까 편하게 구경하고 원하는 꽃 고르면 돼요. 작은 꽃다발 만들기 재료 꽃, 꽃가위, 꽃다발 포장지 작은 꽃다발이라도 신경 쓴 티가 나게 만들기 위한 핵심은 메인 꽃을 뒷받침해줄 그린 소재를 준비하는 것이에요. 사진에서 오른쪽 2단인 페니쿰과 냉이초처럼 꽃 한 송이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 푸른 잎들로만 된 것들을 보통 그린 소재라고 해요! 꽃송이들로만 꽃다발을 만들면 밋밋한데, 그린소재가 뒷받침해주면 더 풍성해지고 분위기가 살아나요. 메인 꽃도 빼놓을 수 없죠? 그동안 눈여겨보았던 아름다운 꽃들을 1단씩 사서 준비해요. 꽃을 살 때 예쁘다고 생각 없이 고르지 말고 전체적인 색감을 고려하면 좋아요. 한 가지 색감으로 가도 좋고, 연분홍, 보라 조합처럼 어울리는 색들을 은은하게 섞어도 좋습니다. 1. 재료 손질 꽃들에 붙은 이물질과 시든 잎, 무성한 잎을 정리해 줍니다. 개화한 꽃송이와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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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쌉쌀한 나날의 기록
    이미지 수15
    과습 없이 식물기르기 홈가드닝 필수템 눈금물주시개

    초보식집사도 식물을 키우기 전 과습에 대한 주의사항은 익히 듣는다. 그만큼 식물에게 해가 되니까 필수적으로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과습 없이 식물기르기를 잘할 수 있는 홈가드닝 필수템을 사봤다. 과습 방지 아이템 눈금물주시개 매번 얇은 요구르트 빨대로 흙을 찔러 마르거나 젖은 정도를 파악했는데, 화분이 5개가 넘는 식집사가 되었으니 좀 제대로 된 아이템이 필요했다. 오, 눈금도 있고 있어 보인다. 흙의 수분을 측정하는 금속봉과 정도를 표시해 주는 눈금으로 이루어진 제품이다. 직관적이라 누구나 무리 없이 쓸 수 있다. "일주일에 한번 주세요" "겉흙이 마르면 주세요" 라는 말은 초보식집사에게 정말 어려운 말이다. 여러 화분을 키우다 보면 언제 줬는지 화분마다 헷갈릴뿐더러 겉흙을 만졌을 때, 이게 마른 건지 젖은 건지 판단이 잘 안 선다. 제대로 관리를 못 해서 사랑하는 마음에 물을 듬뿍 자주 주어 과습으로 떠나보내지 말고, 이제는 눈금물주시개를 꽂아서 간단하게 확인하면 된다. 더 길고 금속봉이 더 두꺼운 것도 있었지만, 나는 중소형 화분 위주이므로 적당한 길이의 제품으로 샀다. 속흙까지 말라서 DRY 하다면 빨간 표시선 눈금에 표시되고, 중간 초록색은 MOIST, 파란색은 WET이다. 꽂아보니 확실히 화분마다 다르게 측정되어 신기했다. 이거 하나 사용한다고 식물을 천년만년 잘 기른다는 보장은 안 되지만, 적어도 기본적으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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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쌉쌀한 나날의 기록
    이미지 수18
    쇼파 쿠션커버 메종드룸룸 키티버니포니 감성소품 집꾸미기

    집에 하나씩은 다 있는 쿠션들. 생각 없이 여기저기서 사은품으로 받은 소파쿠션을 쓰다 보니 집이 지저분해 보였다. 그래서 바꿔 본 쇼파 쿠션커버들 소개 시간! 메종드룸룸과 키티버니포니에서 산 패브릭들로 마치 감성소품마냥 집꾸미기 해보는 타임🧭 (내돈내산) 메종드룸룸 - 뮤즈 스트링 리본 쇼파쿠션커버 파라다이스 색상 - 티케 쿠션커버 화이트 색상 size : 50 x 50 나는 따듯하고 편안한 느낌을 선호하고 거기에 사랑스러움까지 더해진 그 감성을 사랑하는데, 메종드룸룸이 딱 그런 분위기다. 처음 이 파라다이스 보고 샌드베이지색의 우리 집 소파와 너무 잘 어울리겠다 싶었다. 그러면서도 포인트 아이템도 되고. 화이트 티케 쿠션커버 또한 패브릭에서도 순수함을 풍길 수 있구나 생각이 들게 한 제품이다. 게다가 기분 좋은 바스락거림이 느껴질 것만 같은 소재랄까! 두 아이템을 함께 두니 서로 포인트를 살려주면서도 너무 튀지 않게 눌러주는 역할도 한다. 한 달 정도 사용하다 리뷰하는 거라 자연스러운 생활 구김이 사진에서 보이는데, 이 구김마저도 패브릭과 어울린다. 이 쇼파쿠션커버에서 러블리함이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이 리본의 공이 크다. 얇은 스트링으로 리본을 묶으면 축 늘어져서 감성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솔직히 말하면, 리본이 자꾸 풀려서 자주 묶어줘야 하긴 하지만 5초도 안 걸리니 상관없다. 리본 덕분에 쿠션을 뒤집어 놓아도 이쁘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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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쌉쌀한 나날의 기록
    이미지 수18
    대파 냉장 냉동 보관법(바퀜, 지퍼백, 땡스소윤 냉동실 정리용기)

    요리를 하다 보면 대파는 대부분 필요하니까 냉장고에서 떨어지면 안 되는 기본 재료예요. 하지만 매끼 해먹지 않는 경우 한번 사둔 대파를 싱싱하게 소진하기엔 또 무리가 있어요. 그래서 실행해 본 대파 냉장 냉동 보관법을 공유해 볼게요! 바퀜, 지퍼백, 땡스소윤 냉동실 정리용기까지 다양하게 보관해 봤어요. 대파 준비 장 보다 보면 세척되어 깨끗하게 손질된 대파도 보이는데요. 편리한 건 그런 상품이지만, 역시나 한번 손을 거친 상태라 그런지 보관하면 더 빨리 물러지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흙이 묻은 세척 전 대파를 주로 애용하는 편이에요. 대파 뿌리를 자르고 흙을 대충 턴 다음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런 다음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대파 갈라지는 사이사이에도 물이 맺혀있으면 금방 상할 수 있으니 꼼꼼히 닦아주세요. 각각의 장소에 보관할 용품들이에요. 진공용기인 바퀜, 많이 쓰시는 지퍼백, 그리고 땡스소윤 냉동실 정리 용기. 바퀜과 땡스소윤은 정말 핫하고 후기 좋은 리빙 아이템들이라 여기에도 사용해봤어요. (내돈내산) 대파 냉장 보관법 3년 정도 정말 잘 사용 중인 바퀜인데요. 재료를 오래 보관하는 데는 이만한 용기가 없다고 생각해요. 내부의 공기를 배출해서 진공 상태를 만들어주니 정말 재료 수명이 길어져요. 그래서 대파 역시 바퀜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있어요. 먼저 습기를 머금을 수 있게 키친타월을 바닥에 깔아주세요. 그리고 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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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쌉쌀한 나날의 기록
    이미지 수21
    노트북 테이블 알오하 우드 테이블 좁은거실 인테리어

    가끔은 책상이나 식탁에서 벗어나 거실에서 작업을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한국인의 국룰은 거실 소파에 등을 기대고 마루에 앉는 거라 그에 맞는 노트북 테이블이 필요해요. 몇 달 전 구입한 알오하 우드 테이블은 심플한 원목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사이즈도 적당해서 좁은거실 인테리어에 제격인 제품이라 블로그에도 후기를 남겨봅니다. 제품명 알오하 디디 테이블 먼저 빼놓을 수 없는 디자인부터 보면요. 가구 서칭 도중 제 눈길을 끈 이 화이트와 우드의 조화로움이 참 단정해요. 원목도 좋아하는 소재 중 하나인 자작나무라 특유의 결감이 느껴져서 좋았구요. 무엇보다 우드의 색감을 본래의 자작나무로 제작했으면 살짝 아쉬울 뻔했는데, 빈티지 옐로우 스테인으로 처리되니까 관리 잘 된 빈티지 가구 같고 그래요. 직선의 상판과 둥근 모서리를 가진 다리는 모던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이라 이 제품을 보고 바로 결정했던 것 같아요. 답답해 보일 수 있는 거실이다 보니 평소엔 접어두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접이식 테이블도 고려해 봤지만, 디자인이 하나같이 이프로 부족했는데요. 알오하 우드 테이블은 심플함 속에서 멋도 챙긴 느낌👀🤎 따뜻한 색감의 나무와 결이 주는 마음의 평화. 오버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진짜예요. 처음 테이블이 도착했을 때 사진만 몇십 장 찍었을 거예요. 미사여구 필요 없이 그냥 예뻐요. 게다가 관리하기 쉽다는 LPM 상판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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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쌉쌀한 나날의 기록
    이미지 수22
    나비란 공기정화식물 키우기 도전 (식물 가게 큐이디 Q.E.D)

    오랜만에 남겨보는 식집사의 기록. 나비란 공기정화식물 키우기에 도전한다. (쓸데없이 거창한 타이틀) 감성 식물 가게로 유명한 큐이디 Q.E.D에 나비란이 많은 것 같아서 장마가 오기 전에 얼른 다녀왔다. (큐이디 매장 소개는 뒤에서) 나비란 나비난, 접란, 무늬접란으로도 불리고 얇고 긴 이파리는 난초 같은 생김새를 가졌다. 키우다 보면 길게 뻗어 나오는 줄기가 생기는데, 그 끝에 작고 앙증맞은 새끼 나비란이 달린다. 이 모습이 나비 같아서 나비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데, 외국에서는 그 모양을 거미 같다고 생각해서 스파이더 플랜트라 불린다. 멀리서 보면 나비, 가까이서 보면 거미 둘 다 맞네. 강릉 카페의 풍성한 나비란 우리 집에 뾰족한 식물들이 많아서 다음번엔 둥그런 잎을 들이겠다 했지만, 오랜 위시리스트였던지라 작고 예쁜 나비란을 보고 사 왔다. 위시리스트였던 이유는 카페에서 보이는 나비란마다 햇살 가득 머금고 반사되는 그 모습 자체가 너무 예뻤기 때문이다. 나도 꼭 저렇게 풍성하게 키우리라는 근사한 꿈을 안고 사 온 거다. 공기정화식물 나비란 이왕 집에 초록 식물을 놓아둔다면, 관상용으로도 좋지만 공기정화식물이라면 더 좋다. 나비란은 공기 중의 포름알데히드를 흡수해서 공기 정화를 해주니까 안 키울 이유가 없다. 나비란 키우기 방법 큐이디 매장에 내 생각보다는 사이즈가 작은 것밖에 없어서 고민하고 있으니 나비란은 성장 속도가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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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쌉쌀한 나날의 기록
    이미지 수26
    탄스 PISA 사각스툴 활용법 (화분정리대, 쇼파스툴, 보조 가구)

    우리 집에 따스함을 불어 넣어주고 있는 탄스의 PISA 사각스툴을 조금 더 다양하게 활용해 봤어요. 화분정리대, 쇼파스툴 및 보조 가구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멀티 사용법 보여드릴게요! 탄스 PISA 사각스툴 활용법 : 실용적인 멀티 가구로 공간에 따라 역할을 바꿔가며 사용해 봐요. 화분정리대 초보식집사로서 작고 소중한 식물들을 여러 개 키우고 있는데요. 집안 여기저기 배치해뒀지만 가끔씩은 이 싱그러운 식물들을 한 군데에 모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해요. 그때 생각난 것이 바로 탄스 사각스툴! 얼른 식물들을 가져와서 화분정리대처럼 올려봤는데요. 웬걸, 생각 이상으로 더 잘 어울리는 거 있죠? 파스텔 핑크의 부드러운 색채감과 짙은 초록의 색감이 대비되어 서로의 색감이 더 확 살아나기도 하구요. 이 스툴의 선명하고도 부드러운 컬러감은 계속봐도 질리지 않아요 특히나, 탄스의 사각스툴은 구획이 나뉜 특유의 디자인 때문에 식물 배치를 재밌게 해볼 수 있었어요. 늘어지는 식물을 위쪽에, 작고 앙증맞은 식물은 아래쪽에 배치하여 화분정리대로 요긴하게 쓰고 있답니다. 더군다나 생활 방수가 되다 보니 가벼운 물뿌리개 사용 정도는 걱정 없이 진행하고 있어요. 그래도 가구의 물기는 바로바로 닦아주는 것이 좋겠지만요 :-) 또한 얼룩제거도 물티슈로 쓱쓱 되고 강한 오염엔 매직블럭 사용도 되니 간편하게 세척하고 관리가 용이했어요.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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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쌉쌀한 나날의 기록
    이미지 수35
    햇빛 한 조각처럼 소중한 5월의 일상 모음.zip

    문득 발견한 햇빛 한 조각이 소중하게 느껴지듯, 사진으로 남겨진 5월의 일상도 다시 되돌려보니 하루하루 귀중했다. 오월의 일상 모음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한 날씨, 그늘에서 바람맞으며 땀 식히기. 무릎 위에 앉은 딸의 뒷모습, 잔머리 소중하다 소중해🤍 해가 저물어갈 때쯤 얼마 안 남은 비눗방울 끌어모아 놀았는데, 무지개색 비눗방울이 너무 예뻐서 내가 더 즐거웠다. 미니한 디디스커스 자투리는 요거트 병에 살포시. 5월에 빠져 읽었던 그랜트님의 식물감성. 초보 식집사에게 도움 되려고 읽었는데 뜻밖의 감성적인 표현력에 감탄하면서 읽었다. 예쁜 표현으로 말하는 사람이 좋은데 딱 그런 말들이 담긴 책이다. 집안 여기저기 감성을 담아 찍어보았다. (목적 : 릴스 만들기) 푸릇한 식물과 딸아이도 담아두기 잠시 자랑해 보는 이사벨라페페와 콩란. 동글동글 복슬복슬 푸릇한 미니 식물들. 물 묻은 잎에 반사되는 햇빛 투명하지 않은데 투명한 이 느낌 좋다✨ 베어그릭스와 함께하는 요거트 사진 그릭요거트 좋아한다면 두번세번 추천하는 베어그릭스. 캡슐머신 내리기 귀찮을 때 카누 3봉이랑 얼음, 우유만 타먹어도 얼마나 맛있게요? 자잘하게 만드는 거 좋아하는 7살 딸 가진 부모의 여가시간 모습 (손 코팅지로 코팅하고 오리고 양면테이프로 붙이고) 세상에, 노로바이러스 무서워서 굴도 안 먹는 나인데 자식이 노로바이러스 걸릴 줄이야.. 어디서 걸린 건지 모르지만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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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쌉쌀한 나날의 기록
    이미지 수23
    탄스 PISA 소파스툴 매거진랙 거실 인테리어를 도와주는 예쁜스툴

    홈 인테리어 사진을 보다 보면 꼭 등장하는 가구 중 하나가 스툴이라죠. 공간 속 활용도 및 포인트 아이템으로 이만한 게 없어서인데요. 제가 사용해 본 탄스 PISA 제품 역시 소파스툴과 매거진랙으로 쓸 수 있으니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이번 저희 집 거실 인테리어를 톡톡히 도와준 예쁜스툴이였어요. 컬러풀하고 매력적인 이 멀티 가구,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탄스 TANS PISA 내추럴 우드 / 인디핑크 타입 이 제품의 가장 큰 미점은 세워두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가로로 눕히면 매거진랙, 세로로 세우면 소파스툴로 변신하는 보석 같은 가구랍니다. 하나만 사도 일석이조인거죠! 또, 자작나무 스타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자작나무 특유의 내추럴함과 밝고 곧은 나뭇결이 엣지마다 포인트로 느껴지는 점도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제품의 메인 컬러 또한 16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어 어떤 색을 고를지 참 고민스러웠어요. 저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인디핑크를 골랐는데, 어떤 컬러를 골라도 색감 하나하나가 선명함이 뚜렷하다보니 이런 예쁜스툴 하나로도 거실 같은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요. 게다가 제품 자체도 거친 면 하나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있고 원목 특유의 무게감까지 제대로 느껴졌는데요. 아무래도 TANS가 다년간 유명 가구 브랜드의 OEM 경험이 있다 보니 그만큼 퀄리티가 보장되어 있는 거겠죠? 배송도 이렇게 탄탄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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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 선반 및 아기 교구장 추천 룸앤홈 데일리책장

    그간 무분별하게 들였던 가구들이 복잡하게 보여서 조금 더 통일성 있게 바꾸고 싶었는데요. 최근 눈여겨보았던 룸앤홈 데일리책장으로 지저분해 보였던 공간을 정리해 봤어요. 인테리어 선반 및 아기 교구장 추천 아이템이니 홈스타일링이나 아이방 인테리어에 관심 있으시다면 구경하고 가세요 :-) 룸앤홈 데일리책장 세트 조립 제가 선택한 사이즈는 3단 6칸, 2단 4칸짜리에 화이트 색상이구요. DIY 조립형 책장인데 혼자서도 쉽게 조립하고 설치할 수 있어요. 저는 가족과 함께 했더니 1시간도 안 돼서 가구 2개를 뚝딱 조립했어요. DIY 조립형 가구라서 가볍고 퀄리티 낮은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룸앤홈 데일리책장은 조립하는 동안 무게도 묵직하면서 마감들도 견고하게 마무리된 느낌을 받았어요. 완성된 모습 또한 따뜻하면서도 튼튼한 원목 가구 그 자체라 얼른 공간 변화에 적용해 보고 싶었어요. 인테리어 선반으로 활용하기 먼저 저를 위한 가구 쓰임새를 적어보자면요. 저희 집에는 현관으로 가는 작은 복도가 있는데요. 하루에도 여러 번 지나치는 곳이라 예쁜 가구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좁은 편이라 거창한 가구를 들이기엔 부담스러워서 애매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는데요. 데일리 책장 2단 4칸짜리를 두어 그곳에 제가 좋아하는 오브제들로 채워두니 너무 괜찮더라고요. 지나가면서 볼 때마다 기분 좋고 정돈된 느낌을 받고요. 물건 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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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쌉쌀한 나날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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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티피 미스티파이 오일스프레이 주방 필수템 후기 및 활용법

    요리를 즐겨 하는 편은 아니지만 최근 해먹는 일이 잦아지면서 주방 아이템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어요. 그중에 최근 내돈내산으로 사용하게 된 미스티피 또는 미스티파이 오일스프레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요리할 때 꼭 쓰게 되는 오일, 참기름 등을 알뜰하게 사용하고 잘 보관할 수 있는 주방 필수템인데요. 미스티파이 오일스프레이의 후기 및 활용법을 보여드릴게요! 저는 투명 용기인 스칸디나비아 2개와 노란색 용기인 서머 레몬 1개를 샀어요. 이 외에도 초록색 용기인 에코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미스티파이 오일스프레이 후기 용기 및 노즐 장점 내용물이 담기는 통은 냄새나 재료의 색 베임이 없는 고급 강화유리라서 환경호르몬 같은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플라스틱 양념통에 비해 무게는 아주 살짝 더 있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손목에 무리 갈 정도는 아니라서 저는 오히려 위생적인 유리 재질이 마음에 들었어요. 핵심 부품인 노즐은 이렇게 생겼어요. 특허받은 디자인이라는데, 분사력도 넓은 안개 분사 노즐이라 덕분에 내용물을 과소비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스* 공구를 통해 구입할 때 이 제품이 네덜란스의 기술력으로 개발되었다 하니 한번 써보자 싶었는데, 직접 뿌려보니 정말 미세하게 분사되어 제대로 잘 샀다 생각했어요. 양념 옮겨 담기 포도씨유, 참기름, 올리브오일 등 마트에서 산 본래의 용기 그대로 보관하면서 사용해왔는데요. 미스티피 오일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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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쌉쌀한 나날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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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썸플레이스 애플망고빙수 베리쿠키 아이스박스 딸기맛 내돈내산 리뷰

    투썸플레이스는 평소에 커피보단 디저트가 당길 때 방문하는 편이에요. 제 기준 디저트는 다른 프.차보다 평타 이상인 메뉴들이 많았거든요. 이번엔 선물 받은 투썸플레이스 상품권도 사용할 겸 들러봤는데 애플망고 빙수, 베리쿠키 아이스박스 딸기맛 등 신메뉴가 여럿 나온 것 같아 주문해 봤습니다. 내돈내산으로 먹어본 맛 리뷰 공유해요. 투썸플레이스 애플망고빙수 여름이 다가오니 역시나 빙수 메뉴가 매장 전광판에 딱 보이더라구요. 스누피 피너츠 콜라보 메뉴 및 기본적인 팥빙수도 있었지만 노란 색감이 맛나 보이는 애플망고빙수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처음 비주얼은 케이크가 잘 못 나온 줄 알았어요. 케이크에서 흔히 보던 띠가 둘러진 형태라 '빙수가 이렇게 나온다고?' 했는데요. 저 띠를 벗기면 빙수 단면도 확인하고 우유 얼음들이 사르르 퍼지는 그런 효과를 기대한 게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오히려 띠에 묻어나는 우유 얼음들이 아까웠고, 비주얼도 엄청 예쁘지 않았고 굳이 플라스틱을 한 번 더 써야 하나 라는 생각이 살짝 들긴 했어요. 그런데 살짝 불편하다는 첫인상과 달리 맛은 very goood !! 우유 얼음도 부드럽고 달콤하고 애플망고도 나름 실하고요. 아래에 깔린 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죠리퐁 고급버전같다는 느낌에 씹는 맛도 있었어요. 그리고 이번 애플망고빙수의 포인트는 큼직한 푸딩인데요. 적당한 맛과 탱탱함의 푸딩이라 젤리 좋아하신다면 맛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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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쌉쌀한 나날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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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 욕실 물때 손자국 관리법, 폼포나치 리빙코트로 셀프 나노코팅하기

    집안을 매번 청소하는 편이 아니라면 며칠 만에 주방이건 욕실이건 물때에 손자국까지 난리가 난 경험, 다들 있으실 거 같은데요. 조금 수월하게 살림할 수 있는 관리법인 "폼포나치 리빙코트로 셀프 나노코팅하기"를 알려드릴게요. 먼저 제품 소개 간략히 하자면, 폼포나치 리빙코트는 집안 곳곳을 코팅할 수 있는 올인원 코팅제예요. 고농축 코팅액이라 시공 부위 별 몇 방울만 사용하기 때문에 이 1병으로 1년은 거뜬히 쓸 수 있어요. 제품을 주문하면 스펀지와 스웨이드 천이 동봉되어 오구요. 나중에 닦아내는 용도로 버핑타월도 필요한데, 다이소에 가면 구입할 수 있어요. * 집에 닦아낼 만한 부드러운 타월이 있다면 준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방 욕실 물때 손자국 관리를 위한 셀프 나노코팅 방법 본격적인 셀프 나노코팅 작업 전에 before 상태를 체크해 볼게요. 싱크대 물때 조명 다 켜고 찍었더니 더 적나라하게 보이는 물때 자국. 기름, 물, 음식 재료 등 온갖 것이 다 묻어서 바람 잘 날 없는 가스레인지도 보세요. 주방 마감할 때 세정 티슈로 닦지만 하루만 놓쳐도 너저분해져요. 물때가 안 생길 수 없는 욕실 수전과 손 터치가 제일 많은 주방 냉장고 손잡이 등 생활공간 여기저기 물때나 손자국은 쉽게 발견할 수 있어요. 무딘 편이라 흐린 눈하고 살았지만, 살림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니 이것만큼 거슬리는 게 없더라고요. 손님이 온다 하면 제일 먼저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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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쌉쌀한 나날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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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트로얄 빅토리아W 데이 초극세모 칫솔 & 자스민치약 구강관리 잇템

    마트에 가면 치약이나 칫솔이나 많은 제품들이 즐비해있지만, 큰 차이점은 못 느낀 편이라 매번 쓰던 거 쓰거나 무난한걸 고르는 쪽이었는데요. 이번에 켄트로얄의 빅토리아W 데이 초극세모 칫솔과 자스민 치약을 사용해 보니 입안의 깔끔함이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구강관리 잇템이라 가히 수식어를 붙여본 사용 후기 적어볼게요. 켄트로얄 빅토리아W 데이 초극세모 칫솔 저에게 칫솔은 그냥 플라스틱 포장 쭉 찢어서 하나씩 빼어 쓰는 제품이었는데, 오래간만에 정성스레 패키징 된 제품을 만나니 사용해 보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졌어요. 이런 포장은 구강관리 잘 하라는 의미에서 집들이 선물로도 참 센스 있을 것 같아요. 켄트로얄의 빅토리아W 시리즈는 하이엔드 라인으로 나온 제품들인데요. 그만큼 다방면으로 신경 써서 만들어졌다는 뜻이겠죠? 그 포인트들을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점과 함께 살펴볼게요. 디자인 세트 1통에 칫솔 11개입인데, 색상이 다 달라요. 하나같이 예쁜 색감이라 양치할 때마다 기분도 좋고 가족 구성원별로 구분하기도 좋아요. 헤드 크기와 부드러움 강도에 따라 데이 & 나이트로 나뉘는데, 저는 데이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칫솔모부터 바디까지 큼직하고 심플한 디자인이에요. 이전까지는 아무거나 쓰긴 했지만 개중에 너무 복잡한 생김새의 칫솔은 빨리 써버리고 다른 걸로 바꾸고 싶단 생각인데, 이 제품은 그냥 정착하고 싶은 잇템이에요. 제가 '오!' 했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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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쌉쌀한 나날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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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트마이조 상록으아리 나의 반려 넝쿨식물 키우기

    공간에 싱그러운 활력이 필요하다면 당장 식물부터 놓아두라 말하고 싶을 만큼 식집사의 생활을 하고 있다. 초보 식집사의 생활기 중 오늘 기록으로 남길 건 켄트마이조(상록으아리)다. 한눈에 반해 찾아다니다 나의 반려 넝쿨식물로 자리 잡은.. 개인적인 소소한 이야기다. 켄트마이조가 궁금해서 들어오셨다면 찬찬히 구경하고 가세요. 커피용품 좀 구경할까 싶어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디피용 인테리어 사진에서 바로 요 넝쿨이 늘어진 모습을 보았다. "언니, 이거 조화야? 이거 뭐야?" 나보다 식잘알인 언니에게 바로 물어볼 정도로 급 이 초록색에게 진심이 되었다. 네이버 스마트렌즈를 돌리고 돌려 이 식물의 이름이 켄트마이조, 다른 이름으로는 상록으아리라는 걸 알았다. 이름도 독특하고 이쁘네. 당장 집으로 들이고 싶었지만 인기 품종이 아니라서 그런가 구할 수 있는 제품 자체도 많이 없고 올라와 있는 건 수형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뭐 하나에 꽂히면 기든 아니든 결정을 지어야 꿀잠을 잘 수 있기 때문에 기어코 마음에 드는 수형을 가진 켄트마이조를 찾아 구입했다. 가격도 착해서 부담 없었다. 도착한 날 상록으아리가 도착한 날 선반장에 올려두고 잎을 흐뭇하게 쳐다봤다. 이게 뭐라고 흐뭇할 일인지.. ㅎ 켄트마이조 a.k.a. 상록으아리 멋진 넝쿨식물 제대로 키워보기 예쁜 반려 식물을 손에 얻었으니 이제는 예쁘게 돌봐야 할 터. 특별한 관리법이라기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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