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낙원의 밤'(2019) 그에게 낙원은 올까. <내 마음대로 매기는 글래스 평점> 7점/10점 난 재밌기만 하던데? ※ 나의 평점 매기는 기준(100% 저의 주관입니다) 0 ~ 1.5 : ...... 2 ~ 4.5 : 이런 영화는 나만 피해 보면 된다. 5 ~ 6.5 : 볼만했지만 추천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 영화. 7 ~ 8.5 : 재미있게 본 영화.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겠다. 9 ~ 9.5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명작 영화 10 : 이런 영화는 없었지만 메시지, 연기, 스토리, 영상 등등 모든 면에서 완벽했다. <후 기> 거대 폭력조직 북성의 도회장(손병호)을 작업하고 제주도로 피신한 태구(엄태구).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재연(전여빈). 폭력과 배신, 복수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두 사람. 그들에게 과연 '낙원의 밤'은 올까. 거대 폭력조직의 보스를 작업하고 일단 제주도로 피신하는 태구(좌, 엄태구).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재연(전여빈). 누아르 영화 액션 스타일이나, 분위기 연출이나 대사에서 같은 감독의 전작 '신세계'(2013)의 향기가 강하게 느껴지는 누아르 영화다. 그냥 같은 세계관에서 다른 폭력조직 간의 이야기라고 생각될 정도. '신세계'나 '낙원의 밤'을 꿈꾸지만, 끝내 이루어지지 않을 것임을 암시하는 제목도 거의 비슷하고. 애초에 의리니 낭만이니 해도 조폭 깡패들에게 '신세계'나 '낙원'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