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들어보셨나요? 아마 아이 있는 집이라면 로타바이러스예방접종에 대한 안내를 받아보았을 거예요.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전염력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에서, 병원이나 가정에서 쉽게 옮을 수 있어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어요. 수막구균의 경우 병원에서 따로 말씀을 안 해주셔서 저처럼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선택접종이긴 하지만 병원에서도 한 번 더 중요성을 확인시켜주어서 필수로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로타바이러스 증상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설사와 구토 발열, 그에 따른 탈수 증상이 나타나요. 2~3일의 잠복기가 있는데 5세 이하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영유아는 설사로 인해 탈수 증상이 심해지면 위험할 수 있어서 경과를 잘 지켜보아야 해요. 감염 경로는? 감염된 사람의 손과 입을 통해 전파되는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공간에서 전염되기도 하지만 대형 쇼핑몰이나 마트에서 아기 기저귀를 갈아준 후 손을 닦지 않아 전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평소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정에 설사증을 보이는 성인이 있다면 아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하나의 예방법이랍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선택은? 은쓰가 신생아 생후 5주 차에 b형간염 2차를 맞으러 소아과에 방문했을 때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안내를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