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부끄러움을 모르고 거짓말을 일삼는 그대들에게! 금요일 밤부터 내린 눈은 다음 날 아침 발목까지 빠져들 정도로 소복하게 쌓였습니다. 아침 출근길. 등산화를 준비하고 걸어가는 동안 눈으로 뒤덮인 새하얀 세상에 잠시 시름을 잊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앞서 걸어가는 국군 장병들을 보면서 우리의 아들들의 든든한 어깨가 어른들의 잘못으로 이루어진 도탄에 빠진 세상에서 점점 무게를 이기지 못해 움츠러드는 일은 없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점점 밝혀지는 소식과 정보에 의하면 윤석열은 이미 오래전부터 국군 장병들을 세뇌시켰다는 증언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국가 내란이라는 위태로운 상황을 자주 언급하면서 국군장병들에게, 아니 우리의 아들딸들에게 무기를 국민에게 들이댈 수 있도록 세뇌시켰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들은 12·3 사태에서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는 실수까지 저질렀던 것이죠. 그러나 이들에게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모두 다 알다시피, 명령을 내린 자들이 사과를 하고 백벌대죄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들이 그날 받은 정신적 충격은 앞으로도 씻지 못할 죄책감으로 남을지 모릅니다. 그러니 조속히 윤석열 내란수괴를 처단하고 국정을 바로잡아야 하는 것이죠. 오늘은 도서 '선과악의 기준은 무엇인가'를 발췌하면서 가슴에 와닿는 문구를 짚어 봤습니다. 하나하나 마음에 새겨지는 문장들이라 우리 모두에게 위안이 될 것 같습니다. 도...
지금 내란수괴 탄핵이라는 중대한 시기에 우원식 국회의장의 내각제개헌 발언이 맞을까요? 국민의 분노는 임계점을 향해 치솟고 있습니다. 내란이라는 국가적 혼란이 아직 수습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덕수 대통령대행권한의 농업 4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분노한 전국농민총연맹(전농)이 트랙터를 몰고 서울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얼어붙은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윤석열 탄핵'을 외치며 시위하며 올라오는 그들의 심정은 어떨까요? 도대체 국민의 뜻을 어디로 처박아 두고 한덕수 권한대행은 국찜당과 한배를 타고 내란수괴를 옹호하는 행각을 벌이는지. 천벌이 두렵지 않은가 봅니다. 엄동설한 추운 날씨를 불사하고 애타는 심정을 외치는 시민들의 분노가 이제는 하늘을 뚫을 지경입니다. 이렇게 아직도 국가의 중대사가 해결되지 않는 상황, 윤석열은 검찰, 경찰, 헌재의 소환에 지속적으로 불응하며 뭔가 계략을 꾸미고 있는데요. 도대체 '2주만 시간을 끌어달라'는 말의 의미는 뭘까요? '2주만 시간을 끌어달라'(윤석열의 말) 아마 한덕수 이하 국짐당 권성동은 윤이 돌아오기라도 할 것으로 착각하고 이 모든 시간끌기의 주동자가 되어 있는 듯한 것은 아닐까요? 아니면 또 다른 변수가 있는 것일까요? 저는 여기서 또 하나의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권성동이 '개헌론'을 갑작스럽게 꺼내들었습니다. 그러자 민주당 내부에서도 이에...
탄핵찬성 연예인과 셀럽들에 대한 블랙리스트가 돌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들의 심리를 불안하게 만듦으로써 탄핵을 방해하는 극우들의 움직임이죠. 국회에서 탄핵가결 이후 성난 국민들의 심리가 살짝 안정을 찾아가는 요즘, 이틈을 타 말도 안 되는 이슈가 계속 터지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헌재나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는 것으로 시간을 끌고 있고 뒤에서 변호인단을 꾸리는 모양새입니다. 이렇게 시간을 끄는 동안 극우들의 입김이 하나씩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는데요. 이들의 행보를 연일 보도하는 언론들의 보도 역시 무척 수위가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안 그래도 가뜩이나 불안에 떨고 있는 국민들에게 극우들의 위험한 행동을 마치 객관적으로 보도하는 듯한 모양새를 갖추며 연일 보도하는 것 자체가 한심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객관적인 듯하면서도 지속적으로 극우들의 행보를 뉴스에 내보내는 것 자체가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주면서 '지속적으로 시간을 끌고 있는' 윤석열과 국힘당의 지지를 돕는 형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최근 탄핵찬성 표명을 한 연예인들을 향해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공개하며 이들이 CIA에 고발했다는 등의 내용이 올라와 한숨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탄핵집회에 나왔던 이승환을 비롯, 핫팩, 빵, 음료, 국, 떡 등 700인분의 선결제를 한 아이유, 뉴진스, 최민식 등의 배우와 연예인, 그리고 박찬욱 감독을 비롯한 탄핵찬성 연예인들을 향해 비열한 행...
대통령 권한대행, 재판관 임명 가능 사례 있음 반드시 탄핵 인용돼야! 탄핵 가결 이후 헌재는 국회로부터 사건을 받았습니다. 사건 접수 이후 180일 이내에 결론을 내야 하는 입장에서 속도를 내고 있는 모양새지만 윤석열은 자신의 거점에서 이리저리 전화를 걸며 시간 끌기를 하고 있는데요. 현재 헌법재판소에서 인편, 우편, 전자문서시스템 3가지를 통해 송달하였으나 확인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 시각 탄핵과 관련된 국회법제사법위위원장을 비롯한 법무부장관, 국회의장에서 모두 송달이 완료된 상태지만 정작 내란수괴 우두머리인 윤석열은 이를 송달받지 않고 있는 것이죠. 이것은 누가 봐도 고의적인 행태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요. 대국민담화에서 그가 보여준 국민을 향한 뻔뻔함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언제까지 그렇게 방안에 웅크리고 앉아 사악한 계획만을 세우고 있지는 않을 텐데요. 만약 고의적으로 피하는 것이 확인될 경우 그대로 재판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현재 6인 체제의 헌법재판관으로 구성된 헌재는 원리원칙대로 하자면 9인 체제가 맞습니다. 이에 윤석열이 임명한 정형식까지 포함한 마당에 살짝 걱정스러운 면면이 있어 민주당은 공석인 1/3의 자리를 채우고자 하는데요. 여기서 국힘당 권성동 의원이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해 재판관 임명은 불가하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죠? 그러나 지난 박근혜 탄핵 때를 돌이켜 보면 권성동은 한...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 반드시 이뤄야 합니다! 국민이 보고 있습니다! 내란수괴라 불렸던 전두환, 그는 검찰 소환에 불응한 전례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바로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구속 수감되었죠.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SNS가 발달되지 않았던 때였지만 만약 지금과 같은 시대였다면 성난 민심은 그를 가만두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12·3 사태를 일으킨 내란의 우두머리로 불리는 윤석열은 자신의 거처에서 두문불출한 채 검찰의 소환 요구를 두 차례나 불응하고 있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검찰 비상계엄 특별 수사본부에서는 1차 12월 11일 출석 통보했지만 불응 2차 15일 출석 통보했지만 역시 불응 3차 18일 출석 통보를 서면으로 전한 상태 만약 이번에도 불응할 경우 이는 검찰 측에 대해서도 심각한 명예 손상이 아닐 수 없는데요. 문제는 검찰과 혹시 윤이 대놓고 짜고 치는 고스톱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바로 시간 벌기, 윤의 내란죄에 대해 다른 수사기관의 수사를 방해하면서 넘어가려는 의혹입니다. 특히 검찰에서 윤을 구속한 후 20일이 지난 후 기소 시켜버리면 공수처, 경찰이 이 부분에서 수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이죠. 민정실에서 딜을 한 검찰에서 이런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다면 내란죄는 물론 탄핵까지도 불가하게 됩니다. 현재 검찰 해체를 앞두고 있는 만약 자신들이 이권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을 ...
Shkespeare, Memory of Sentences 셰익스피어, 인간심리 속 문장의 기억 요즘 맥베스가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극작가인 William Shakespeare의 4대 비극 중 하나로 사악한 마녀들의 말에 현혹되어 자신의 욕망에 잠식되어 버린 한 인간이 비극의 최후를 맞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지금 현 시국에 맞물리는 내용이면서 권력 유지에 모든 것을 건 현직 대통령과 여당의 모습을 투영한 것 같아 몹시 씁쓸합니다. 또한 그들의 결말이 어떠한지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해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간 본성의 통찰이 남긴 유산이 아직도 인류사에 걸작으로 남아 널리 읽히고 있는 16세기 중반 영국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들여다보며 문장을 음미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William Shakespeare에 대해 조금 알아보자면, 1564년 4월 26일 잉글랜들의 부유한 상인이었던 부모 밑에서 8남매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부족함이 없이 자란 그는 14세에 기울어진 가정 형편으로 가장이 되었고 이후 배우의 꿈을 안고 고향을 떠나 런던으로 갑니다. 극단의 마부지기를 하면서도 꿈을 버리지 않았던 그는 어느 날 우연히 마부 역을 대신했지만 성공과는 거리가 멀었죠. 후로 틈틈이 연극 공부와 함께 희곡을 써 내려갔는데 '베니스의 상인'을 비롯,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리어왕' '오셀로' '맥배...
하나 된 국민의 탄핵집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매일 잠을 설치는 국민들, 저 역시 12·3 사태 이후로 잠을 제대로 잔 날이 없습니다. 새우잠을 자다시피 하다 눈을 뜨고 뉴스를 지켜보다 다시 쪽잠을 자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오는 윤석열의 만행, 거기에 전쟁도발이라는 말도 안 될 것 같은 폭로가 사실로 확인되어가면서 가슴은 분노와 허탈함으로 평정을 잃어버렸습니다. 윤석열 탄핵을 외치는 모든 분들 역시 저와 같은 심정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어제는 피를 말리는 탄핵 소추 투표가 국회에서 진행되었고 저희 부부는 집에 있을 수 없어 밖으로 나왔습니다. 진심으로 두 손을 모아 기도했습니다. 이 땅에 고조선을 건국했을 때부터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수많은 호국영령들에게 기도했습니다 '제발, 이 나라를 구해주세요. 제발 우리 아이들이 편안하고 마음껏 공부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해 주세요...' 눈물이 났습니다. 어째서 정신병자 같은, 아니 사악한 두 남녀의 손에 이 나라가 풍전등화를 맞게 되었는지 너무 한심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그 두 사람을 아직도 비호하며 감싸고 있는 국힘당 의원들을 뽑아준 손들이 부끄러웠습니다. 이번 대국민 탄핵집회에서 단연코 주인공들은 MZ 세대입니다. 뜨거운 열정을 억누를 수 없어 추운 엄동설한에도 국회를 지키고 한목소리를 낸 그들. 저희 4050세대들은 그저...
김어준의 충격적인 국회증언 전쟁도발까지 계획한 윤석열과 내란범들 이제는 한시라도 빨리 끌어내려야 합니다! 오늘 12월 13일 12·3 관련 국회 과방위 참고인으로 출석한 김어준 방송인의 입에서는 폭탄 발언이 터져 나왔습니다. 듣는 내내 귀를 의심할 정도로 말도 안 되는 황당한 이야기에 온통 머릿속을 헤집어 놓았습니다. 일단 김어준 씨의 국회증언을 정리합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제보를 받았지만 제보자의 신원은 밝히지 않는다는 신념은 똑같았기 때문에 그 이상의 것은 김병주 의원을 통해 듣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암살조의 가동 / 12·3 사태 당신 김어준이 받은 제보는 위급했습니다. '암살조가 가동되었다, 즉시 피신하라' 한동훈 체포와 사살 / 체포되어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 (이유는 북한의 소행으로 몰기 좋은 여당의 대표이기 때문) 조국, 양정철, 김어준을 체포하고 호송하는 부대를 습격해 구출하는 시늉을 하다 도주한다. (이는 차후 호송 부대에 최대한 피해를 주어 북한 종북 세력을 구출했다는 것으로 발표할 예정이었음) 특정 장소에 북한 군복을 매립하고 일정 시점 후 군복을 발견해 북한 소행인 것으로 발표한다. (이 과정에서 세 사람의 생사 여부는 듣지 못했다고 함) 미군 몇 명을 사살해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의 폭격을 유도해 전쟁을 일으킨다. 북한산 무인기, 북한산 무기를 탑재 사용해 북한의 소행으로 보이게 한다. 생화학 테러까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