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속삭이는 자작나무숲 가을 풍경을 보고 왔어요. 10월 27일 모습입니다. 가을이 깊어지는, 절정을 향해가는 숲에서 아쉬움 없이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가을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가을을 맘껏 누렸습니다. 나뭇잎이 날리고 있었어요. 바람도 없는데, 공중에 파문을 그리면서 내려오더라구요. 차분하게, 조용하고 가볍게.... 떨어지는 나뭇잎이 속삭이는 듯 했어요. "가을을 누려! 지금 이 순간을 맘껏 누려!!" 아직은 푸른 잎도, 가을을 머금고 붉어진 잎도 가을 풍경을 완성합니다. 함께 모여서 가을을 찐하게 알려 주네요. 인제, 속삭이는자작나무숲 가을 풍경 월, 화 휴무 하절기 9시부터 3시까지 동절기 9시부터 2시까지 속삭이는자작나무숲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자작나무숲길 760 자작나무숲 안내소 속삭이는자작나무숲안내소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763-4 (네비주소) 집에서 출발할 땐 흐린 하늘아래 아직 초록초록했는데 정확하게 양평 지나 홍천으로 들어서자 풍경이 변하더라구요. 역시, 강원도는 달라!! 홍천부터 점점 가을빛이 짙어지더니, 드뎌 인제를 지나게 되니, 산자락이 알록달록해지면서 완전 찐한 가을이예요!! 올해 단풍이 늦다고 해서 걱정 조금 했는데, 역시 강원도는 달라!! 12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이미 주차장은 만차 저 아래 주차장까지 내려가 힘들게 걸어 올라와야했어요. 그래도 풍경이 넘 이뻐서 힘들어도 즐...
63자작나무 숲 원대리에 있는 자작나무 숲 인제,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눈이 먼저 시원해지고 머리가, 마음이 순서대로 시원해지더라구요. 오랫만에 다시 찾았는데, 걷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넘 행복하고, 완벽한 시간이었어요 8월을 마무리하는 28일 여름이 끝을 향해 달려가는 8월 말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다녀왔어요. 오랫만에 기대하고 다시 찾은 곳이라서 오늘 일정은 오롯이 요기만 잡았기 때문에 집중해서 최대한 숲을 누리고 싶었어요. 10시 주차장에서 출발한 후 1시가 넘을 때까지 아아주 느긋하게 오래오래 제대로 숲을 즐겼답니다. 자작나무 숲에서 보낸 한나절 넘 좋았어요. 거의 모든 코스를 꼼꼼하게 다녔어요. 그래서, 코스부터 난이도, 주의점까지 상세하게 알려 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속삭이는자작나무숲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자작나무숲길 760 자작나무숲 안내소 주차장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769-7 입산 안내 꼼꼼하게 먼저 확인하세요. 입산 통제 기간, 운영 시간, 아! 그리고 월, 화 이틀 동안 휴무인거 잊지 마세요!! 입장료는 없고, 주차료는 5천원인데 - 5천원짜리 인제상품권으로 주셔서 매점에서 커피랑 음료 사 먹었어요. 알뜰한 소비!! ㅎㅎ 코스는 요렇게 안내 되어 있어요. 저는 아랫길로 시작해서 탐험코스, 자작나무코스, 윗길로 해서 내려왔어요. 완전 한바퀴 제대로 돌아본 거죠. 코스 설명 간단하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