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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네요. 싱그런 봄의 절정 5월! 봄이면 꽃이 좋으세요, 아님 책이 좋으세요! ㅎㅎ 둘다 좋으신 분들은 주목! 책과 꽃이 있는 나만 알고싶은 숲속 작은 책방이 있답니다. 아! 이렇게 멋진 노을 풍경은 물론 덤이구요. 맑은 날이라면 슬리퍼 끌고 걸으면서 당연한 듯 누리시면 됩니다. 참 멋진 곳이예요. 참 멋진 봄이예요. 단비 책방에 얼마전 새로운 공간이 생겼는데, 여기 진짜 맘에 들어요. 온실인데, 책을 들고 들어가 읽으면 시간 순삭이라는... 커피 한 잔 들고 책 한 권 들고 들어가 나만의 세계에 빠져 볼 수 있는 아주 멋진 곳이랍니다. 오후 풍경 해질녘 풍경 그리고 밤이 내린 후 풍경이예요. 이 공간 땜에 더 좋아요. 단비 책방 숲속 작은 책방 오픈하신 지 6년 되셨다고 해요. 책방을 찾으면 아주 귀여운 체리라는 녀석이 반갑게 맞아 주는데 체리 나이가 책방 나이라는.... 작은 책방이지만 책은 엄청 많고, 큐레이션도 아주 훌륭해요. 안목이 높으신 단비님과 선재님의 노력 때문인 듯... 휴일도 많고, 어디론가 가고 싶어지는 5월 숲속 작은 책방 단비 책방 나들이 어떠세요. 북카페 겸, 북스테이를 하는 곳이라서 낮 시간에 책과 여유로움을 누리셔도 되고 하룻밤 책과 함께 책밤을 보내셔도 아주 좋답니다!! 단비책방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비암사길 75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월, 화 휴무) 10시부터 7시까지 오픈 북스테이 예약은 요 아...

시골책방이예요. 풍경이 먼저 들어오는 책방이랍니다. 풍경에 맘을 빼앗기고, 그 담에 책에 몸을 풍덩 담그고..... 시간을 잊은 채 즐기다 보면, 아.... '이렇게 행복할 수도 있구나' 그런 감동을 얻게 되는 곳이랍니다. 시골책방 단비책방 세종시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요. 세종시를 벗어나서 시골길을 조금 달리다 보면, 비암사 길이 눈에 들어와요. 그럼 거의 도착한 거예요. 단비책방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비암사길 75 단비책방(@danbi_2018)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5,110명, 팔로잉 1,007명, 게시물 1,194개 - 단비책방(@danbi_2018)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책방은 10시부터 7시까지, 월, 화 휴무 북스테이는 금, 토 만.... ㅠㅠ 2023년은 이미 벌써 마감되었다네요. 너른 주차장에 - 6대 정도 넣을 수 있는 넉넉한 주차장이예요. 차를 대놓고 뒤돌아 보면 보이는 풍경 '아! 일케 멋진 풍경이라니....' 하는 순간부터 '단비 책방 탐색'의 시작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경험한 ㅎㅎ 제가 정말 좋아하는대로 단비책방을 제대로 즐기는 사용설명서를 알려드릴께요. 단비책방사용설명서 1. 계절 풍경을 눈에 담아요! 계절마다 가야할 이유가 있는 단비책방 봄에는 발밑을 보세요. 겨울을 이겨내고 쏘옥 올라오는 새싹들, 나무마다 머릴 내어미는 ...

강화엔 참 볼거리도 먹거리도 많지만, 책방도 차암 많아요. 물론, 북스테이를 할 수 있는 책방도 있구요. 강화는 대중교통으로도 가깝게 갈 수 있는 곳이니까, 강화를 여행하는 가장 알찬 방법으로 그리고 북스테이 입문자를 위한 강화 책방, 북스테이 "책방시점"을 소개합니다. 요렇게 정감 있게 생긴 외관이라서 전 그림으로 다정함을 그려넣어 보았어요 ㅎㅎ 1층엔 책방 사장님의 솜씨 있는 큐레이션으로 다양한 책을 만날 수 있답니다. 그림책도 많아서 시간을 잊어버리고 책에 푸욱 파묻힐 수 있는 것도 넘 좋은 곳이예요. 그리고 북스테이 공간은 1층에 2개의 방, 3층 다락방이 있답니다. 예약 할 때 맘에 드는 공간을 고르시면 되구요. 제가 고른 곳은 1층 침대방 요렇게 넉넉하고 편안한 침대가 있죠. 창문엔 멋드러진 글귀가.... 마음을 울리네요. 정원엔 - 아주 아담해요. 여름꽃들이 피었어요. 책방에 갔는데... ㅎㅎ 꽃에 반해서 한동안 꽃 구경만.... 전 2박 3일 예약을 했었구요. 첫날은 책을 좀더 많이 오래오래 읽고 싶어서 가는 길에 강화도무스비에서 무스비 테이크아웃해서 요렇게 책 보면서 저녁 해결! 밤이 깊어가는 것도 모른 채 독서 삼매경!! 밤 새 비가 내렸어요. 이른 아침 눈이 떠져서..... 빗소리 들으면서 모닝 독서 이것도 차암 좋았답니다. 비가 그쳤을 때 빗방울 맺힌 아침 정원 산책하기도 엄청 좋았구요. 빗방울이 싯구절처럼 맺혀...

언젠가 이 풍경을 인스타에서 보고 여기닷! 킵해 두었던 곳이예요. 이런 풍경이 실은 책읽기에는 방해가 되겠지만... ㅎㅎ 그래도 이런 풍경을 보면서 책을 읽는다는 건 얼마나 엄청난 즐거움일 지 상상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른 아침 오픈 시간 맞추어 달려 갔죠. 품안의 밤에서 하룻밤 묵었기 때문에 품안의 숲으로 가는 길은 서둘지 않고 여유롭게 운전을 해야지 했어요. 근데 가는 길이 넘 이쁘고 싱그럽고 좋아서 저절로 천천히... 네비는 15분 걸린다는 길을 거의 30여분 걸려서 아주 천천히 갔답니다. 섬진강을 따라서 이어지는 초록초록한 풍경이 정말 환상이었어요. 이른 시간이라선지 오고가는 차들도 전혀 없어서 아주 느리게 드라이브를 해서 꼬불거리는 산길을 여유롭게 올랐죠. 도착하니 10시 35분 10시 30분 오픈이니까 시간 잘 맞추었네! 품 안의 숲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호곡도깨비길 119-111 섬진강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호곡리344 품 안의 숲🏡(@hug_forest_bookstor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473명, 팔로잉 214명, 게시물 333개 - 품 안의 숲🏡(@hug_forest_bookstore)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주차를 해야하는데..... 쇠사슬로 막혀 있어서 언능 내려서 내가 일단 열고 ㅎㅎ 차부터 세웠죠. 그리고 올려다 보니...

시골감성 가득한 숙소에서 책을 읽으면서 보내는 하룻밤 찐힐링이겠죠. 그래서 곡성으로 갑니다. 곡성 품안의 밤으로!! 곡성읍에서 가깝네요. 섬진강 기차마을도 아주 가깝구요. 이런 곳에 시골감성 숙소라니 완전 취저!! 품 안의 밤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묘천2길 11-4 품 안의 밤 곡성버스터미널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군청로 6 섬진강기차마을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예약은 요기 참고하세요. 전 더블룸(7만)에 묵었어요. 저녁 그림일기 시간도 신청했구요. 팔로워 1,312명, 팔로잉 112명, 게시물 106개 - 곡성 품 안의 밤(@hug_night_)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시골길 들어서서 조금 꼬불거리는 길을 지나자 마자 요 건물이 보이더라우교. 요기구나 했죠. 들어가는 길이 좁다고 했는데 그냥 쑤욱 들어오면 어렵지 않아요. 주차는 집 바로 옆에 하면 되거든요. 완전 시골 감성이죠. 실제로 사장님 외할머니 집이라고 해요. 그래서 더 친근한 익숙한 편안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날이라서 시골 풍경 잠시 감상 중 아! 여기 이 자리 이 풍경 이것 땜에 여길 선택한 것도 맞긴 맞아요 ㅎㅎ 책 읽기 좋은 창가와 시골 풍경이 가득 들어오는 더블룸 창가는 이야! 완전 진짜 저절로 감동이! 집에 들어서면 바로 왼쪽에는 스탭 방 그리고 가운데 거실겸 부엌 여기서...

이 곳은 책이 사는 세계예요. 책들이 가득 살아가는 공간이라서 책을 좋아하는 이들의 발길을 묶어 두는 곳이죠. 책으로 마음을 채우고 이렇게 맛있는 조식으로 배를 채워주는 곳이라면 여긴 천국입니다. ㅎㅎ 헛 이렇게 북카페가 멋지다니 이 풍경을 보고 있노라니, 책방이 주는 힐링이 이런 배부름과 넉넉함이구나 싶어요. 책은 보고만 있어도 흐믓하고 마음의 배가 불러 오거든요. 청도 오마이북 청도읍성 가까이 있어요. 산자락이 미끄러지듯 흘러내리는 곳에 아담한, 멋진 북카페 스테이 오마이북이 있어요. 오마이북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3길 67 청도읍성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 48-1 청도서점카페-오마이북(@ohmybook_yh)님의 Instagram 프로필 • 사진 및 동영상 1,713개 팔로워 2,361명, 팔로잉 726명, 게시물 1,713개 - 청도서점카페-오마이북(@ohmybook_yh)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네이버 예약, 서쪽방 8만원(조식포함) 멀리서 이 모습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는.. 그러면서 어디서 본 듯한 느낌, 왠지 익숙한 느낌 !! 책이 주는 달콤한 평온을 누리러 갑니다. 청도 오마이북!! 외관부터 반하니 들어갈 생각을 않고 이리저리 둘러보느라 바빴어요. ㅎㅎ 사람들 소리가 웃움 소리가 여기저기서 흐르는 정겨운 공간이네요. 뒤쪽으로는 이렇게 멋진 야외 공간이 또...

책방 시점 책방이고, 북스테이가 가능한 곳이예요. 강화를 가야할 이유가 더 분명해지는 곳이랍니다. 책방 시점 2021.4.20. 오늘, 벌써 2주년이라고 해요. 추카추카!! 오픈 첫날 찾았던 추억이 새록새록한데, 벌써! 2주년!! 앞으로도 오래오래 멋진 공간으로 남아주기를 바라는 맘뿐입니다. 축하하는 맘을 가득 담아서 "책방 시점" 사용 설명서를 정리해 봅니다. 내맘대로 ㅎㅎ 완전 게스트 맘이예요. 애정하는 책방 시점 북스테이를 정리해 볼까하는 맘으로, 토요일 아침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갈 때마다 즐거운 추억이 차곡차곡 쌓여서, 이젠 '강화도' 하면, '책방 시점'이 젤 먼저 떠오르는 여행지기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애정을 듬뿍 담아, 강화 여행자를 위한 책방 시점 사용 설명서를 적어 봅니다. 책방 시점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마니산로 101-16 북스테이 아직 경험이 없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한 번만 해 보신 분은 없으실 거예요. 북스테이는 한 번 해 보면, 누구나 그 매력에 빠져서 전국 북스테이 리스트 만들어 놓고 다니게 되거든요. 가까운 강화에 나만의 힐링 장소로 콕 저장해 두고 찾으면 좋은 책방 시점! 복잡한 현실을 잠시 떠나서 나만의 공간에 숨어들 듯 찾아가 하루쯤, 아니면 몇 일 더 푸욱 평온함에 잠기다 오고 싶을 때 찾으면 정말 좋은 공간이거든요. 책방 시점 사용 설명서 시작합니다. 책방이 참 이쁘게 생겼죠. 그림으로도 ...

제주를 참 많이도 갔어요. 자주 가다보니 또 가야할 이유가 자꾸 생기더라구요.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제주의 책방들! 본격적적으로 제주를 다니기 시작한 지 벌써 4년이 넘었는데, 제주 갈 때마다 가장 큰 변화를 느끼게 되는 곳이 제주책방인 것 같아요. 물론 즐거운 변화죠. 새롭게 생기는 책방들에서 새롭게 발견하는 제주스런 매력들에 푸욱 빠져서 여행자는 더 설레고 행복해진답니다. 제주엔 참 재주 많은 책방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제주 여행자에게 기쁨이 하나 더 늘었어요. 바로 제주책방올레 지도! 지도 한 장 들고 나만의 책방올레를 완성해가는 재미가 엄청나요. 그렇게 열심히 제주 책방을 다녔지만, 책방올레지도를 보니, 아직 가 보지 못한 곳이 많아서 제주를 또 가야하는 이유가 생긴거니까 또 즐거운 여행자랍니다. 정리를 하다 보니, 그동안 다녀 본 제주의 책방들이 거의 50여 곳이 되어요..ㅎㅎ 많이도 다녔네요. 참 열심히도 다녔구요. 책방을 많이 다니다 보니 저만의 주관적인 기준이 생겨서 더 좋아하는 더 편안한 곳이 있어요. 그 날의 분위기, 큐레이션의 특징.... 더 맘이 닿은 이유는 많지만.... 제주에서 재주 많은 책방 11곳만을 나름 골라서 정리해 보려구요. 지극히 개인적이고 철저히 주관적인 선택이지만, 제주 책방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작은 안내가 되지 않을까 싶어 정리한 것이니, 가볍게 읽어 주시기를.... 책방을 찾으...

4박5일간 제주책방여행 세번째는 북스토어 아베끄 그리고 북스테이 오사랑! 책방 그리고 북스테이 한꺼번에 해결! 책도 읽고 하룻밤 쉼도 가능하니 북스테이는 정말 최고의 선택이랍니다. 북스토어 아베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9길 1-1 밖거리 북스토어 아베끄_북스테이 오사랑(@bookstay_avec)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5,638명, 팔로잉 1,122명, 게시물 1,660개 - 북스토어 아베끄_북스테이 오사랑(@bookstay_avec)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에어비앤비 예약 자그마한 방이 하나 있고, 침대도 하나라서 1인이나 많아도 2인밖에는 숙박이 어려울 듯... 아늑하고 아담해서 나홀로 여행자에겐 최선의 장소랍니다. 아베끄에서 젤 좋아하는 풍경이예요. 밤이 푸르게 내려 앉는 아베끄 낮에 창밖 풍경과 밤에 어둠이 내린 창밖 풍경 비라도 오는 날이면 이 창문에서 비 내리는 모습에 완전 반해서 '비멍' 시간을 갖기도 하죠. 골목안 숨겨진 보물처럼 자리한 아베끄 창밖으로 보이는 마을이 정겨움이 넘치는 아베끄 마당 한켠에 멋지게 꾸며 놓으셨는데 아쉽게도 비가 내리는 날이라 이 공간에서 놀아보질 못했네요. 한 눈에 보이는 아베끄이 책장 꼼꼼히 살펴보면 다양한 큐레이션이 완전 맘에 들어요. 고르는 재미가 있거든요. 오늘은 무얼 읽을까 고민하면서 손끝으로 책을...

제주는 차암.... 언제 가도 좋고, 떠나오면서 다시 또 가고 싶은 곳.... 그래서, 참 많이도 다녔어요. 그래서 왠만한 곳은 이제 익숙해서 네비 없이도 갈 수 있다능...ㅎㅎ 제주 갈 때마다 책방이 엄청 많아서 진짜 좋아요. 사람 북적이는 관광지보다는 제주스런 분위기를 가득 풍기는 책방이나 카페 가는 걸 더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숙소도 북스테이를 많이 해요. 좋았던 곳은 익숙해서 내 집같은 맘으로 더 자주 많이 갔었구요. 그동안 다녀본 북스테이 중 - 여름이니까... 솔직, 제주 여름은 엄청 습하고 덥거등요. 여름 여행에 좋은, 제주 북스테이 5곳을 특징 위주로 간단 정리해 봅니다. 생각의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2길 7-1 하다책숙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사수동로20번길 14 정원책방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700-6 북스토어 아베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9길 1-1 밖거리 책닦는남자 북스테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한동북1길 34-6 중산간 송당리 - 생각의 오름 / 제주살롱 책방 북스테이 생각의오름 & 인문카페 제주살롱(@thinkhigh_jejusalon)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82명, 팔로잉 108명, 게시물 216개 - 북스테이 생각의오름 & 인문카페 제주살롱(@thinkhigh_jejusalon)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여름 여행, 더위를 피해서 어딘가 가고 싶은데.....아무래도 사람 많은 바다는 안 되겠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야하니 유명 여행지는 더 더욱 피해야할 듯 하고.... 그렇다면, 조용히 홀로 마음도 비우고 생각도 비우는 여행은 어떨까요? 나홀로 책 속으로 들어가는 책방 여행, 그래! 북스테이!! 홀로 또는 친구와 가족과 함께 하더라도 조용히 책속으로 몰입하는 여행이니 2020 여름 여행으로는 최고가 될 듯 해요. 책방 투어를 열심히 하고, 북스테이를 많이 해 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8곳을 골라 봤어요. 물론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기준이지만요 ㅎㅎ 한적한 곳에 있고, 온전한 쉼이 가능하고, 싱그러운 숲이 가까운 곳 그리고 책과 함께 밤을 보내는 즐거움을 가진 북스테이 8곳! 예약 방법과 특징, 주변 관광지를 간단하게 포스팅해 볼께요 ^^ 일부러 책만 읽으러 가도 좋고, 좋아하는 곳으로 여행을 갈 때 숙소는 이왕이면 북스테이를 선택해도 좋답니다. 강화, 책방 시점 - 가까워서 훌쩍 다녀오기 좋아요 책방 시점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마니산로 101-16 책방 시점(@book_seejum)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www.instagram.com 가까운 곳이라 뚜벅이 여행자도 좋아요. 네이버 예약, 인스타 링크로도 예약 가능, 조식 제공 미리 신청하면 책방에서 책방지기님들과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있어 편해요. 1층에...

얼마전 시간의 정원 북카페를 찾은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알게 되었죠. 정원 책방 ! 여성 전용 북스테이 게스트 하우스 예요. 도미토리도 있지만 1,2인실이 있어서 조용하게 나홀로 여행하는 여행자에겐 최적화된 숙소더라구요. 조용한 시골 마을 밤이 깊어지면 책과 와인과 달밤과 고요한 새소리만 있는 그런 곳이었어요. 정원책방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700-6 저녁까지 먹고 - 근처에는 마땅한 음식점이 없는 듯 해서 미리 이른 저녁을 먹고 왔어요. 고요하게 밤이 깊어지는 정원책방에 도착했습니다. 이 풍경을 보면 안 반할 수가 없는 곳이죠. 보고 또 보아도 이쁘네요. 6월 2일 밤 달이 떠 있는 파아란 하늘이 넘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요기 창문이 무지 이쁜 곳은 시간의 정원이라는 카페예요. 6월 말까지는 임시 휴업이라고 해요.... 그치만 숙소 이용자에겐 개방되어 있어요. 11시까지 책도 읽고 여행 정리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아! 8시 30분부터는 영화 상영도 있어요. 이정도면 완벽하죠! 정원책방 숙소로 들어가는 이쁜 문 계단을 오르면 2층이 게스트하우스입니다. 1인실이예요. 작지만 모두 갖춘, 정말 맘에 드는 방이었어요. 커다란 창문으로는 유월의 초록이 가득 펼쳐지고, 새소리가 넘치고 작은 테이블은 넘 쓸모 있고 정말 인테리어도 완전 맘에 들어요. 요 창가 책상에 앉아서 다이어리도 정리하고 아침을 맞으면서 여행...

푸르름 짙어지는 오월! 가고 싶은 곳은 많지만 조심해야하는 시기라서.... 조용하게 오월의 푸르름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하고 싶었죠. 그래서 이번 여행은 북스테이만 가 보자 계획을 했었어요. 첫번 째 북스테이를 가까운 이천의 오월의 푸른하늘로 정했구요. 오월이랑 너무 자알 어울리는 책방! 오월의 푸른하늘 오월이니까 꼭 해야하는 북스테이 오월의 푸른하늘!! 오월의 푸른하늘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덕평로877번길 16 오월의 푸른하늘(@maybluesky_bookshop)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936명, 팔로잉 311명, 게시물 428개 - 오월의 푸른하늘(@maybluesky_bookshop)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북스테이 신청은 전화로만 가능해요. 문자 하시거나 전화 넣으시거나... 오랫만에 다시 찾은 오월의 푸른 하늘! 비가 내리던 이천의 하늘이 푸른 하늘을 만들어 주려는지 맑게 개이기 시작하네요. 오훗 좋아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젤 먼저 만나는 풍경!! 넘 이쁜 모습 우선 사진으로 그리고 맘 속에도 저장!!! 왼쪽부터 주욱 훑어 봅니다. 건물들이 많아서 궁금해지네요. 어디가 레오의 다락방일까?? 오늘 스테이하게 될.... 재밌네요. 요렇게 안내 표지까지 있어요. 책밭이란 표현도 맘에 들구요. 책이 가득한 책밭에서 오늘 한 번 책농사 멋지게 지어보자...

3월... 봄맞이 북스테이! 멋지다, ㅎㅎ 스스로 생각하면서 새해 계획을 세울 때 미리미리 예약도 완벽하게 했었어요. 세종에서 괴산으로 원주에 갔다가 용인으로 그렇게 책이 많은 공간에서 3월의 봄맞이를 해 보자 하는 계획이었었죠. 그렇게 준비를 해 놓고 설렘설렘 기다리고 있었는데....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여행 자제...... 결국 미루거나 취소를 해야했어요. 얼마나 서운하고 속상하던지... 물론, 힘겹게 이겨내시는 분들, 고생하시는 분들 많은 상황에 여행 계획 포기한 거쯤은 비교도 안 되는 거지만, 즐거운 일상을 잃어버린 상실감이 크더라구요. 게다가 1년 계획으로 아주 일찍부터 비행기 예약하고 호텔 예약하고 준비했던 4월, 5월 국내,외 여행들도 모두 취소, 취소, 취소.... 집콕하면서 간간이.....희망을 가져 보지만, 언젠가는 일상의 행복감을 만끽하면서 하루하루 신나게 보낼 날이 올거야 기다리지만.... 이번 주말에는 조금씩 희망이 보이네요. 새로운 여행 게획을 세워도 될거야 하는 희망을 갖게 하네요. 조금 밝아진 마음으로 '여행을 그리다' 포스팅을 하려고, 그림들을 정리하다 보니, 그림으로 추억하는 여행에서 많이 그린 그림이 책방이더라구요. 책방에서 보낸 시간들이 젤 좋았었나봐요. 책방은 휴식이고, 힐링이고, 재충전이고, 즐거움 그 자체였으니까요. 북스테이에서 하룻밤 머무는 시간은 책과 완전히 하나가 ...

살아가면서 별로 바랄 것도 없어요. 그저 제주를 가끔 찾으면 좋겠고, 그때마다 하다 책 숙소에서 완전 늘어져서 푸욱 잘 쉬고 잘 먹고 잘 놀다 오는 것뿐 ㅎㅎ 벌써 세번째 다녀왔어요. 하다책숙소. 한 번 꽂히면 그곳만 가게 되는 나만의 여행 루틴 덕분에.. 하다책숙소 📖(@hadabookstay)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656명, 팔로잉 407명, 게시물 507개 - 하다책숙소 📖(@hadabookstay)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하다책숙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사수동로20번길 14 지난 해 가을부터 올 겨울까지 벌써 세번... 하다책숙소의 방 3곳을 모두 경험했답니다. 의도치 않게.. ㅎㅎ 모두 다르면서 좋았지요. 물론. 귤밭 사이로 난 좁은 골목을 들어서면 벌써 편안한 맘이 드는 하다 책 숙소... 이곳엔 책이 있고, 평화가 있고 음악이 흐르는 공용 공간... 단순하게 그냥 먹고 얘기하고 그런 공간이 아닌 듯 좀 다르고 더 멋지고 더 포근하고 암튼 그래요. 그래서 방보다 요기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네요. 공용 공간에서는 하루 여행을 끝나면 여행 정리도 하고, 책도 읽고, 커피도 끓여 마시면서 첨 만나는 다른 게스트들과 얘기도 나누면서 밤 늦은 시간에는 컵라면도 야식으로 즐기면서... 비가 오면 빗소리에 취하고, 바람이 불면 바람 소리...

2020 새로 시작하는 계획을 세우고 싶었어요. 멋진 곳에서 그래서 찾은 곳이 강화 북스테이 책방 시점! 2020에는 책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책방 투어를 더 많이 다녀보려로 새해 계획을 세웠답니다. 책방 시점에서! 책방 시점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마니산로 101-16 책방 시점(@book_seejum)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382명, 팔로잉 581명, 게시물 370개 - 책방 시점(@book_seejum)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강화는 가까워서..... 당일코스로도 자주 많이 갔었지만 책방 시점을 알고 부터는 일부러 느긋하게 출발해서 북스테이를 하고 책과 함께 아침을 맞이한 후 강화를 휘이 둘러 보고 오는 걸 좋아해요. 가까운 곳에 책과 함께 보내는 밤을 선물하는 곳이 있어 정말 좋답니다. 2020 1월 2일 하늘이 잔뜩 흐린 날, 이런 날은 어디 구경하는 것보담 그냥 책방에서 책에 푸욱 파묻히는 게 좋죠. 그래서 일찍 책방 시점으로 갔어요. 그리고 책을 고릅니다. 어떤 책과 오늘 밤을 함께 할까!!!! 요 순간이 좋아요. 책을 손끝으로 훑으면서 살짝 들추어 보면서 책과 교감하는 순간..... 이 맛에 책방을 찾는 거죠. 그래서 고른 오늘의 책은 이렇게 3권! 커피와 함께 책과 함께 그렇게 책에 빠져 듭니다. 책을 좀 더 오래 보려고 저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