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피부도 덩달아 건조해지고 주름이 깊어져 고민인 계절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바깥 찬바람이나 실내 히터 온도차로 인해 탄력 저하나 피부 장벽이 무너져 더 빠르게 피부 노화를 체감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안티에이징 케어가 필요할 때다.겨울 시즌 피부 집중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기능성 화장품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제품 선택 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성분'이다. '성분'은 곧 제품의 효능으로 이어지므로 업계에서는 성분 경쟁이 치열하다.신개념 성분을 화장품에 새롭게 적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미 알려진 성분을 업그레이드 하여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들이 눈에 띈다. 기능성 화장품의 원료가 되는 성분들의 흡수율이나 활성도를 높이는 기술들이 꾸준히 개발되며 진화하고 있다. 캐비어 캐비어는 중세 유럽부터 귀족을 중심으로 스킨케어 효과가 회자됐다. 이후 1964년 인간의 피부 세포 구조와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지금까지 최고급 화장품 성분으로 알려져있다. 캐비어에는 단백질·아미노산·비타민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고 피부 세포 분열을 활성화해 재생을 촉진시킨다. 캐비어 원료는 그 품질에 따라 3가지 등급(세브루가-오세트라-벨루가)로 나뉘어지며, 여기에 브랜드만의 기술력에 따라 효능에 차이가 발생한다. 가히, ‘CV밤 2종’으로 ...

[갓잇코리아 / STYLING] 패션귀여운 토글 단추가 매력적인 더플 코트. 1990년대에 유행했던 더플 코트, 일명 '떡볶이 코트'는 클래식한 매력과 따뜻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겨울 코트로 올해도 여전히 인기 아이템이다. 더플 코트는 모든 옷에 무난히 어울리는 범용성 덕분에 스타일링하기 쉬운 아이템으로, 셀럽도 다양하게 소화하고 있는데 어떻게 활용하는 게 좋은지 함께 간단히 살펴보자! (좌)아이유 / (우)정채연 인스타그램 출처 한선화 인스타그램 출처 나나는 더플 코트와 롱 데님 스커트를 매치해 페미닌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롱 스커트는 떨어지는 온도에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더욱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여기에 박시한 더플 코트 실루엣과 어울려 자연스럽고 캐주얼한 데일리룩을 스타일링할 수 있다. 청키 굽의 롱부츠, 크로스백을 더해 깜찍하고 캐주얼한 연출을 해보자. 나나 인스타그램 출처 다양한 소재와 컬러감의 더플 코트를 활용한 스타들도 있다. 걸스데이 민아는 플리스 더플 자켓과 비니를 매치해 러블리한 무드를 자아냈다. 인기 아이돌 아이브 장원영도 더플 코트를 활용했는데, 비비드한 블루 컬러의 숏 더플 자켓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또한, 베이직한 컬러의 더플 코트를 파스텔 컬러 아이템과 조합해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아이템 하나만 조합해도 색다른 코디를 완성할 ...

뷰티 업계에서 작고 귀여운 사이즈의 미니 뷰티템이 조명 받고 있다. 과거에는 베스트셀러 제품을 미니 사이즈로 한정 출시하며 가격 부담을 낮춰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거나 트래블 키트와 같이 여행용 세트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출시부터 정품을 작은 사이즈로 선보이 는 사례가 늘고 있다.그 이유 중 하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에서 신 제품을 다양하게 사용해 보고 싶은 MZ세대 소비 트렌드 와 맞물리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필수 소지품만 가방에 간단히 넣고 다니는 ‘미니멀룩’도 유행하면서 미니사이즈 뷰티템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오늘은 최근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미니 뷰티템을 알아보자. 가희 에어리 핏 선스틱 햇볕이 유난히 강한 요즘 같은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자외선 차단제. 여름을 넘어 다가오는 가을까지 꼭 사용하는 뷰티 아이템인데, 미니사이즈의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일반적인 자외선 차단제 크기의 절반 정 도인 가히 '에어리 핏 선스틱'은 간편한 휴대성을 갖춘 스 틱밤 타입의 유기 자외선 차단제다.가히 '에어리 핏 선스틱'은 무선 이어폰과 같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콤팩트 사이즈로 인스타그램 · 틱톡 등 SNS에서 젊은층 중심으로 입소문을 탄 제품. 바르고 나면 마치 기름종이 사용 후 피부처럼 보 송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피부 위...

스위트홈 시즌3, 7월 19일 5년만에 마침표!아쉬웠던 시즌2, 시즌3 역시 경로 이탈 극복하지 못했다는 평가해외 팬 "시즌2 보다는 낫지만…시즌1의 재미는 찾지 못해"웹툰 원작 스위트홈을 따랐던 넷플릭스 스위트홈의 성공 이후 4년 만에 모든 이야기가 막을 내렸다. 화려하게 막을 올렸던 스위트홈은 시즌3까지 이어오며 혹평을 받으며 시즌1만한 관심은 받지 못한 채 물러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즌2의 공개 당시 시청자들의 높았던 기대감이 실망으로 돌아서기는 했지만, "시즌3를 위한 빌드업일 것"이라는 시청자들의 변명이 시즌3까지의 기대감을 만들어냈다.시즌3가 시작하면 수많은 떡밥들이 상쾌하게 풀릴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상하게도 시즌3에서도 여전히 빌드업 과정이 계속되고 뭔가 강력한 한방이 없는 느낌이다. 물론, 화려한 스케일, 배우들의 호연은 높이 살만 하다. 그러나 시청을 하면 할수록 시즌2의 산만한 느낌은 여전히 지울 수 없다. 스위트홈은 시즌2부터 새로운 인물이 대거 유입되었는데 이야기가 분산되면서 집중하기가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시즌3에서도 계속되었다. 스위트홈 시즌3를 간단히 살펴보면, 지난 시즌에서는 그린홈 밖의 정부, 특수감염자, 시민들의 이야기로 각각 나누어져 다양한 배경이 그려졌다. 또한 편상욱(이진욱)이 실험체 남상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말미에는 반쪽 괴물이 된 서이경(이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