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FOLNUA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았습니다. 디자이너백 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는데요. 바로 폴뉴아(FOLNUA)! 제 블로그에서 벌써 몇 번을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에 원픽으로 꼽을 만큼 마음에 쏙 드는 빅백이 나와 잘 들고 다니고 있어요. W컨셉, 29cm 돌아가면서 빅백 위주로 좋아요를 눌러두고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마침 폴뉴아에서 예쁜 백을 내줬지뭐에요:) 휘뚜루마뚜루 들기 좋은 소가죽 가방이지만, 세련된 감각까지 놓칠 수 없다면 폴뉴아 몽테인백을 추천할게요. Montagne Bag Black - vintage 몽테인백 몽테인백은 프랑스어로 '산'을 뜻하는 단어인 Montagne에서 따온 이름인데요. 이름처럼 존재감은 묵직하지만, 가벼움으로 부담 없이 들기 좋은 데일리백이에요. 미니멀한 디자인에 넉넉한 수납력까지, 15인치 노트북도 가뿐하게 들어가 보부상백 찾는 직장인, 대학생들에게 추천해요. 빈티지 라인은 플레인 라인과 다르게 소가죽백 특유의 자연스러운 주름과 투톤 컬러감이 시간이 지날수록 멋스러움이 더해져요. 오래 사용할수록 더욱 나만의 가방이 되어간다는 점이 매력적이랄까요.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감도는 빈티지 블랙 컬러가 주는 분위기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무드가 있어요. 올봄에 빼놓을 수 없는 워크자켓에 스트라이프 티셔츠, 하프 팬츠로 코디하고, 폴뉴아 몽테인백으로 중심을 잡아봤어요. 프렌치 무드가...

본 포스팅은 락피쉬웨더웨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봄기운이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메리제인과 플랫슈즈에 눈길이 가기 시작했어요. 칙칙했던 룩에 화사함을 담고 싶기도 하고, 한결 가벼워 보이는 신발이 필요한 순간 나타난 락피쉬웨더웨어 신상! 봄 느낌 가득한 은은한 사틴 소재에 자연스러운 스크런치 주름 디테일이 들어간 디자인인데, 비슷한 듯 다른 두 가지 스타일로 만날 수 있어요. 락피쉬 위즐리 스크런치 플랫슈즈를 이미 소장 중인데, 컬러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SS 신상을 또 안 가져올 수 없었어요. 게다가 이번에 한층 클래식한 스크런치 메리제인 슈즈도 출시돼 두 가지를 모두 소장했답니다. 어떤 걸 선택해도 유연한 착화감이라 새 신발도 내 발에 착붙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핑크: 메리제인 / 블랙: 플랫슈즈 락피쉬웨더웨어 메리제인 슈즈와 플랫슈즈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감이 안 오는 분들을 위해 디테일하게 살펴볼게요. 첫 번째로 큰 차이점은 메리제인은 미니멀한 스타일이고, 플랫은 리본 포인트가 있어 한층 페미닌한 무드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스트랩에서도 다른 점이 보이는데요. 메리제인은 발등 스트랩에 버클이 있어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플랫은 텐션감 있는 밴딩으로 마무리되어 있어요. 두 가지 모두 퀼팅 처리된 폭신한 쿠션 스펀지와 EVA 인솔이 내장되어 있는 건 동일해요. 내피까지 이렇게 예...

본 포스팅은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았습니다. 솔로지옥4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눈길이 갔던 참가자 중 한명은 배지연님인데요. 그녀의 세련된 스타일링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배지연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저 또한 한 명이라 인스타그램 팔로우도 했는데, 역시 피드에서도 느껴지는 패션 센스! 최근 그녀의 피드에서 유독 눈에 띄던 아이템이 있었어요. 바로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SARTU(사르투) 백이에요. 가방 하나로 스타일을 완성하는 법을 아는 그녀답게, 이번에도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선택을 했더라고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가방 어디 제품인가요?”라는 댓글을 남길 정도로 주목을 받은 아이템이었어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직접 사용해보게 된 SARTU 리브 숄더백. 다른 인플루언서들의 스타일링에서도 사르투 가방이 자주 등장하는 걸 볼 수 있어요. 실제로 들어보니 왜 이렇게 사랑받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겠더라고요. SARTU LYV 숄더백 - 블랙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실루엣에 감각적인 디테일이 더해져 미니멀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에요. 클래식하면서도 유니크한 무드를 동시에 지닌 디자이너백이에요. 처음 봤을 때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연꽃잎을 연상시키는 곡선적인 디자인! 흔히 볼 수 있는 직선적인 숄더백과는 달리, 유려한 곡선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더라고요. 연꽃이 주는 동양적인 미도 있는 것 같고...

노카라자켓 안에 입을만한 타이블라우스를 찾고 찾다 스레드에서 COTIJA라는 브랜드를 알게 됐다. 클래식한 아이템들이 많은데 여성스러움도 놓치지 않는 곳. 요즘 요런 스타일로 변화를 주려고 하는데, 코티하가 눈앞에 등장해 버렸지 뭡니까:) 처음엔 똑떨어지는 H 라인 롱스커트를 보고 공홈에 들어갔는데, 스카프 모크넥 블라우스가 얼른 지르라는 메세지를 보내와 바로 질렀어요. 아우터 속에 타이블라우스 코디하면 포인트 제대로! 코티하는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아름다운 여성'들을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라는 멘트도 마음에 들었어요. 왜냐,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거든요😉 COTIJA Scarf Mock Neck Blouse - Khaki Beige 여유로운 실루엣에 어울리는 소포트하면서도 은은한 광택감이 느껴지는 소재의 스카프 블라우스에요. 차르르한 원단이라 그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이 실제로 봤을 때 더 예쁨! 아쉽게도 지금은 OUT OF STOCK 표시가 되어있는데, 2nd 리오더가 된 만큼 또 리오더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차콜 컬러도 갖고 싶거든요🥹 타이블라우스에 어울리는 녹섭 알파카 하프 코트도 최근에 구매했는데 찰떡콩떡. 흔하지 않은 카키 베이지가 생각보다 어떤 컬러와도 잘 어울려서 다행이에요. 사실 받아 보기 전까지 화면 컬러 보다 칙칙할까 봐 살짝 걱정했거든요. 상세 페이지랑 딱 동일해요. 스카프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