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잘 키우는법 (햇빛, 물주기 등) 건조한 지역에서 온 다육식물은 친근하게 '다육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건조한 기후에서 잘 견뎌낼 수 있도록 통통한 잎과 줄기에 물을 저장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물주기를 자주 할 필요가 없는 식물이에요.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기에 키우기 참 쉬울 줄 알았는데.. 어느새 점점 시들시들해지더라고요 ; 오늘은 다육이를 어떻게 잘 키울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살펴볼게요 ^^ 다육이는 무거운 토양이 아닌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심어 주세요. 그래야 물이 잘 빠져 뿌리가 썩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그리고 강한 직사광선을 피한 밝은 간접광이 드는 곳에 두고 키우시는게 가장 좋아요. 강한 직사광선은 잎을 타게 할 수 있거든요. 밝은 간접광을 하루에 6시간 이상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장소에 두고 키워주세요. 그리고 중요한 물주기 방법! 건조한 기후에서 온 식물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물을 자주 주시면 안돼요. 화분의 흙이 완전히 다 말랐을 때 물을 충분히 주어 배수 구멍으로 다 흘러나오게 해주세요. 주기를 어느정도 정할 수도 있겠지만 화분의 흙마름을 체크하시고 주는게 가장 좋아요. 혹은 다육이가 물이 부족하면 통통하던 잎이 쭈글쭈글해지니 잎의 상태를 확인해 보셔도 좋아요. 봄~가을보다 겨울철에는 물주기 간격이 더 길어질 거예요. 그리고 너무 다습한 환경에서는 다육식물이 힘들어할 수 있어요...
다육이 키우는 법 다육식물 잘 키우기 지난번에 친정에 방문했다가 친정 어머니께서 다육이를 깨진 컵을 화분 받침대 삼아 키우고 계시는 모습에 귀여워서 사진 찍어 왔어요.🥰 왜 이렇게 컵에다 화분을 끼워놓으셨나 했더니 컵에 이가 나갔는데 버리기엔 아까워서 화분으로 사용하신데요. 다행이 컵에 들어간 화분은 배수 구멍이 있어서 배수에는 문제가 없겠더라고요. 저도 집에서 다육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선인장 키우듯이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참 관리하기 편한 식물인 것 같아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하고요! 오늘은 귀여운 다육이 키우는법에 대해 정리해 드릴게요. 키우는 장소 정하기 다육식물은 밝은 간접광에서 잘 자라요. 직사광선을 너무 많이 받으면 타버릴 수 있기 때문에 간접광이 가장 좋아요.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배수 구멍이 있는 화분을 선택해서 심어주시고요, 간접광이 들어오는 위치에 두고 키워주세요. 따뜻한 온도에 건조한 기후를 좋아하기 때문에 종종 환기도 시켜주고 지나치게 습하지 않게 신경써주시면 좋아요. 물주기 방법 다육식물은 건조한 지역에서 온 식물로 건조한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두꺼운 잎과 줄기에 물을 저장하는 능력이 있어요. 그래서 물을 자주 주지 않으셔도 되요. 흙이 마르거나 잎이 쪼그라들었을 때 물을 주시고 겨울에는 거의 물을 안주셔도 되요. 가지치기와 번식 다육이가 너무 많이 자라나면 가지치기를 해서 번식시켜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