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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세탁실에 데코타일을 깔았는데요. 지저분했던 바닥을 깔끔하게 조립식 데크타일로 단장하고 나니 거슬리는 게 있더라고요. 바닥재 만큼 중요한 것이 벽면일 텐데요. 커다란 창문 때문에 사진에 담으면 유독 파랗게 담기기도 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나지 않더라고요. 블라인드를 달고 안 달고 가 무슨 큰 차이가 있나 싶겠지만 큼직한 우드 색 창틀 프레임 때문에 전체적인 컬러 조합도 맞지 않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삭막한 건물이라면 예쁘지도 않거든요. 게다가 햇빛 차단도 되지 않아 한여름 뜨거운 햇볕을 막지 못하고 사생활 보호도 되지 않아 불편하니 베란다 꾸미기 할 때 놓치지 않는 게 좋아요. 셀프 베란다 블라인드 설치 방법 베란다꾸미기 저희 아파트는 실내에 세탁기를 두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발코니에 두게 되어 있는데요. 측면에 큰 창 때문에 눈부심이 심해 블라인드 설치하려고요. 이곳과 연결된 거실 쪽 veranda는 이사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달았고 주방 쪽도 몇 년 전에 달았는데 이곳만 방치되어 있었답니다. 블라인드 셀프 설치 사이즈 측정 오늘 날씨 좋은 거 맞죠? 주말 맞는 거죠? 이런 날, 외출도 못하고 있으니 슬퍼요. 요즘 제 기분이 좋았다 ... blog.naver.com 블라인드설치방법 안방에 셀프로 달았어요 주말마다 흐리고 날이 안 좋아 휴일 느낌 나지 않아 속상했는데 요샌 한낮엔 기온이 많이 올라가 벌써 반팔.....

주말마다 흐리고 날이 안 좋아 휴일 느낌 나지 않아 속상했는데 요샌 한낮엔 기온이 많이 올라가 벌써 반팔 차림으로 다니는 분들도 종종 눈에 띄더라고요. 지난 토요일엔 친구가 작업실 겸 얻은 오피스텔로 이사를 했어요. 미혼이라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다 처음으로 독립하는 거라 저까지 설레고 괜히 마음이 바쁘더라고요 ㅎ 큰 가구는 새로 구입하고 쓰던 물건들만 옮기면 되는 거라 이삿짐이 많지 않아 우리 부부가 도와주었어요. 비가 많이 와서 고생은 좀 했지만 그래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답니다. 신축 건물이라 창문에 따로 버티컬 되어 있지 않아 시공이 필요한 상태였어요. 블라인드설치방법 안방에 셀프로 달았어요 업체에 맡겨서 하면 편하긴 하지만 비용도 추가되고 저희집 베란다에 self로 해 본 경험이 있어 달아주겠다고 했어요. https://blog.naver.com/grand0108/221853681044 블라인드 셀프 설치 사이즈 측정 오늘 날씨 좋은 거 맞죠? 주말 맞는 거죠?이런 날, 외출도 못하고 있으니 슬퍼요.요즘 제 기분이 좋... blog.naver.com 절친이 입주청소하는 날 본인이 직접 재어보고 알려 주긴 했는데 윈도우 사이즈를 잘 못 쟀더라고요. 그냥 벽체의 가로를 잰 후 반으로 나눠서 하는 줄 알았나 봐요. 전화로 설명해 주어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해서 손수 줄자 가지고 가서 싸이즈를 체크했어요. 블라인드 설치방법보다 중요...

베란다 창문 알루미늄 블라인드 달기 어린이날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저희는 성인이 된 아들 하나라 기분이 나지 않는 휴일이긴 해요. 지난주에 부모님과 동생네 보러 대천에 갔을 때 미리 동생네 쌍둥이들 선물도 주고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와서 특별한 일 없이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린 가정은 애들 성화에 못 이겨 놀이동산이나 야외로 나가 힘든? 일정을 보내고 있겠죠 ㅎ 지나고 보니 힘들어도 그런 추억이 그리워지더라고요. 그러니 오늘만큼은 웃는 얼굴로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제일 늦게 손대고 있는 곳이 팬트리룸이예요. 식료품도 보관하고 냉장고도 있다보니 많은 물건들로 가득 차 있어 남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곳이라 꾸며야겠다는 생각이 별로 없어 방치 상태인~ 짐 정리한다고 이리저리 옮겨 두느라 더 정신없ㅋ 화이트로 깨끗하게 꾸미려고 하는데 우드색 창틀이 맘에 안 들어 필름지를 붙이려다 여름 되면 맞바람 불 수 있게 열어 둘 일이 많아지고 채광도 조절할 수 있도록 버티컬을 달기로 결정. 올 초 설치한 베란다 블라인드는 나무 소재로 된 거였는데 너비가 5센티에 윈도우가 커서 무게감도 있는 편이라 천정에 피스를 고정해서 달았어요. 요번에 달 건 알루미늄 블라인드로 습기 등 외부환경에 강한 내구성 재질로 선택했어요. 밥솥과 전자레인지 등 주방도구들도 있어 관리가 더 편한 걸로. 목재로 된 건 색감도 ...

오늘 날씨 좋은 거 맞죠? 주말 맞는 거죠? 이런 날, 외출도 못하고 있으니 슬퍼요. 요즘 제 기분이 좋았다 흐렸다 아주 변덕쟁이 같아요 욱하고 화도 났다 또 즐거운 음악 들으면 노래도 따라 부르며 고개와 발도 리듬에 맞춰 움직이기도 하고, 만사 의욕 없고 귀찮아서 낮잠 좀 자고 일어나면 또 언제 그랬나 싶게 이것저것 꼼지락거리며 움직이고 있네요. 이사 오기 전 아파트에선 방이 2개라 옷방을 따로 둘 수 없어 베란다에 행거며 장롱을 두고 살아서 도저히 꾸밀 수 없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다음엔 불필요한 짐들은 두지 않고 예쁘게 홈 카페처럼 꾸며서 차도 한 잔하고 휴식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겠다 다짐했어요. 추위를 몹시 타는 편이라 근사하게 꾸미기는커녕 쌓아둔 물건을 그대로 방치하고 지금까지 지내왔네요. 이제 작업도 스타트하려고 diy로 달아본 버티컬 얘기해보려 합니다. 블라인드 셀프 설치 사이즈 측정 저희 집은 20평대 아파트예요. 남향이라 햇빛이 잘 들어오는 데다 건너편 집이 바로 보여 저녁엔 프라이버시 보호가 안돼서 안되겠더라고요. 그전엔 탑층에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없어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말이에요. 전문가를 불러 시공을 맡길까 생각해봤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고 요즘은 온라인으로 주문 가능하고 공구만 있으면 할 수 있겠더라고요. 남편이 좀 도와주면 완전 굿이죠.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 준비하고 기분 맞춰주며 멋있다,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