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독감에 관한 포스팅을 쓰는 날이 오네요 주변에 많은 분들이 독감 걸려도 우리집은 괜찮을거야 했는데.. 지난 수요일부터 감기 증세가 있던 남편님 이틀째부터 오한에 기침이 심해지더니, 금요일에 A형 독감 판정 받으심 독감 가족과 생활하기 #소독과 관리 #뿌리는 소독제 #소독 스프레이 만들기 금요일부터 바로 격리와 관리 소독에 들어갔어요 가장 기본적인 수건과 비누 양치도구 따로 사용하고, 식기류도 따로 분류하기 마스크 착용은 기본이죠^^ 남편은 침실에서 저는 거실, 아들은 자기방에서 생활했어요 다른 공간에서 격리 남편과의 각방도 어쩔수 없죠 흑흑 ㅠ 마스크 착용이 엄청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독감 걸린 남편만 마스크 착용하고 저와 아들은 집에선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았어요 식사는 독감 걸린 남편과는 따로 했고요 식사가 끝나면 바로 설거지 후, 식기류는 끓는 물에 바로 삶기 식기류를 남편것은 따로 정해 놓고 쓰긴 했는데, 저는 저희 가족꺼 끼니때 마다 식사 후 바로 끓는 물에 삶았어요 독감 기간 동안 큰 냄비를 가스렌지 위에 항상 올려두고 있었답니다. 설거지후, 수세미도 뜨거운 물에 담가 두기 독감걸린 남편과 격리하는 생활은 했지만 욕실이 하나라 소독이 신경쓰이더라고요 그래서 뿌리는 소독제 스프레이를 만들었어요 뿌리는 소독제 만들기 약국에서 소독용 에탄올과 정제수를 구입 가격은 천원대로 저렴하더라고요 뿌리는 소독제 만들기 비율 소독용 에...
개인 위생과 소독에 대해 요즘처럼 신경쓴 적이 있나 싶어요 소독제를 매일 몇 번씩 사용하다 보니 금새 다 써버리네요 그래서 적은 양의 에탄올 말고 대용량을 구입했어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할 거 같아서요 온라인상에서도 구하기 힘든 에탄올. 83%는 구하기 힘들어 95%을 구입했어요 이전에 만들었던 소독제와 에탄올의 함량이 다르니 정제수와의 비율도 달라지겠죠 소독제 만들때 비율때문에 혼동이 오고 이게 맞나 저게 맞나 머리 아프게 되는거 같아요 작년부터 올해 식구들 독감으로 소독제를 만든 경험으로 얘기하자면 비율을 너무 정확히 하려고 힘들어하지 않아도 되는거 같아요 부피 농도를 무게 농도로 계산해서 몇 ml 정확하게 한 자릿수까지 맞추려다 보면 머리에 쥐가 날 거 같아요~ㅎ 에탄올 함량이 높으면 소독 효과가 더 좋을까? 에탄올은 세균 세포막을 침투해서 세균 내부의 단백질을 응고해 죽인다고 해요 에탄올의 순도가 너무 높으면 세균에 침투하기 전 겉표면에서 응고되어 살균 효과가 떨어짐 (100% 에탄올은 오히려 효과가 더 떨어짐) 에탄올의 함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 보통 시중에서 판매되는 손손독제의 경우 60~65 % 정도라고 해요 83%의 에탄올이 무게농도로 75% 정도라고 하니 소독용 에탄올 83%로 만들 때 뿌리는 소독제 만들기 에탄올 : 정제수 = 9:1 (또는 정제수 안 넣어도 됨) 손소독제 만들기 에탄올: 글리세린 = 8: 2 (물...
주말이라 집에 있으니 그래도 안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늘어나는 코로나 19 확진자 수 때문에 걱정을 넘어 이제 불안하기까지 해요 평일에 출근하는 직장맘이라 이젠 필수품이 되버린 손 소독제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데요 휴대용 용기에 담아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면서 대중교통 타서도 바르고 엘리베이터 버튼 누른 후, 또 손 씻기 한 후에도 열심히 바른답니다. 소독제 3종 세트 만들기 얼마 전 손소독제 만들었을 땐 글리세린으로 소독제를 만들었는데 요번엔 알로에겔 로도 만들어 보았어요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려고 다이소에서 여행용 키트를 구입했는데 용기에 담기 편하게 작은 깔때기도 있어 좋더라고요 사이즈는 작아요 소독제 담을 용기와 도구들을 미리 소독용 에탄올을 안과 밖, 골고루 뿌려 소독해줍니다 이젠 약국에서도 구하기 힘들죠ㅜ 함량이 83ml인 걸 구입했는데 여기서 83%는 부피 농도라 무게 농도로 계산하면 75%가 된다고 해요 함량이 많아야 소독 효과가 높은지에 대해 찾아보니, 전문가들 의견을 보면 60% 이상이면 충분하다고 해요 약국에서 파는게 대부분 75% 정도라고 하니 정제수 없이 그냥 사용해도 되고 정제수를 추가해 사용해도 된답니다. 1. 뿌리는 소독제 만들기 소독용 에탄올 : 정제수 = 9:1 ( 8:2 도 괜찮아요) 주방용 저울을 사용해서 정확하게 만드시는 분도 있는데 저는 없으니 패스하고. 작은 계량컵을 사용했...
그 어느 때보다 실시간으로 뉴스를 찾아보게 되는 요즘이에요.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더 늘진 않았는지, 어느 지역인지, 이 세상 관심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다 몰리는 거 같아요 저 또한 그렇고요 게다가 지난주는 독감에 걸린 아들 덕에 더 예민하고 힘든 한 주였어요 2년 전엔도 남편이 독감에 걸렸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한 번 겪어봤으니 요번에도 다른 가족들 옮지 않고 잘 지나갈 수 있을 거라 믿었답니다. 소독만 잘 하면 되는 거니까요! 출근할 때는 꼭 마스크를 쓰고 나가고 퇴근해서는 손을 바로 씻고 손으로 잡았던 현관 손잡이와 번호키도 바로 소독제를 뿌렸답니다. 뿌리는 소독제 만들기 일주일 전에 샀던 소독용 알코올이 한 주 만에 200원이 올랐더라고요 요번에 좀 넉넉히 사두었어요 뿌리는 소독제의 비율을 다시 찾아보니 비율에 대해 8:2. 7:3 등 다양하더라고요 100ml 중 에탄올 함량이 83ml로 정제수로 이미 희석된 것. 여기서 83%는 부피 농도이고 이걸 무게 농도로 따지면 75% 정도가 된다고 해요 결론적으로 약국에서 판매되는 소독용 알코올에 정제수를 넣지 않고 사용해도 되더라고요 2년 전 남편이 독감에 걸려 소독제를 만들었을 때 소독용 알코올 : 정제수 = 8:2 만들어서 일주일간 사용했는데 소독 효과는 충분했어요 아들과 저 옮지 않고 잘 지나갔거든요 지난주, 아들이 독감에 걸려 뿌리는 소독제를 다시 만들었어요 요번엔 9:1...
계절이 바뀌어 장롱 안에 걸어 두었던 의복을 꺼내어 보면 누렇게 변한 걸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가을에 빨래해서 넣어둔 건데 겨울 지나 봄이 되어 입으려고 보면 꼭 입던 것 그대로 걸었든 것처럼 누리끼리한 게 있더라고요. 지난주에 기숙사에서 온 아들이 이제 덥다며 얇은 맨투맨으로 바꿔 입고 간다길래 꺼내주었더니 지저분하다며 입고 가려고 했는데 하며 속상해하더라고요. 숙제거리를 주었으니 당장에 누런옷 세탁해서 입혀보내야겠지요. 누래진 흰옷 세탁 와이셔츠 누런때 누런옷 빨래하기 하얀옷의 황변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땀과 분비물이 스며들거나 세제성분이 남아있을 때, 수돗물에 포함된 금속 물질이 남아 있을 때, 부적절한 표백제 사용 등이 있어요. 주로 목둘레, 겨드랑이 부분에 많이 생기는데 클린 해서 넣어 두었다 해도 잔여물이 조금 남아 있던 게 오래 시간 지나면서 변색이 더 심해지는 거 같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누르스름하고 소맷단도 역시나 깨끗하지 않아요. 다른 상의도 함께 빨려고요. 이건 어깨 쪽에 더러움이 있네요. 이대로 입고 외출했다면 민망할뻔했어요ㅜ 누래진 흰옷은 바로 기계세탁을 해선 지워지지 않아 애벌과정이 필요합니다. 또, 표백제를 쓰는 것도 별로 권하지 않아요. 나염이 있거나 새하얀 색상이 아닐 경우 물빠짐이 있을 수 있거든요. 먼저 필요한 준비물은 과탄산소다, 세탁세제, 과산화수소수. 다른 건 흔히 쓰...
빨랫감이 많을 때는 하루에도 두세 번 돌리게 되는 세탁기. 겨울이 되니 옷가지들이 두툼하고 부피가 커서 더 자주 하게 되는데요. 집안일 잘 모르는 남편들은 빨래는 기계가 하는 게 뭐 힘드냐고 뭣 모르고 쉽게 얘길 하겠지만 누런때부터 찌든때 얼룩까지 신경 쓸게 많더라고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거나 식구들이 많은 가정은 옷 얼룩제거는 큰 일거리 중 하나일 텐데요. 빈번히 입는 컬러옷 뿐 아니라 계절이 바뀌면서 서랍이나 장롱 안에 보관해 둔 의류들 입으려고 보면 누렇게 변색된 게 많아 난감할 때가 있는데요. 버리긴 아깝고 그렇다고 그냥 입을 순 없죠.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옥시크린이라는 거~ 누런때 찌든때 세탁 옷 얼룩제거 흰옷 김치국물 지우는법 런드리 룸에 떨어지지 않게 쟁여두는 없으면 불안한 세탁제와 꼭 함께 사용하는 게 옥시크린인데요. 저희 친정 부모님 댁에 가도 볼 수 있는 대대로 쓰고 있는 제품이에요^^ 세제만으론 부족한 빨랫감에 옥시크린을 더해주면 흡족해질 만큼 완전 빨래가 가능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함께 놓고 비교하니 그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겠더라고요. 전 후 실내복으로 입는 거라 자주 입기도 하면서 그만큼 빨래과정도 많이 거치게 되니 쪄들고 색깔옷 색채도 탁해지게 돼서 버려야 되나 고민하게 되잖아요. 세제 하나만으로는 선명한 칼라를 살리기 힘들어 반쪽 빨래를 한 것 같은 느낌 다들 아시죠? 그럴 때 옥시크린을 ...
지난주엔 완전 따뜻한 봄 날씨라 가벼운 외투로 외출해도 좋은 기후여서 패딩을 정리해 넣어 두려 했더니 오늘은 찬 바람 쌩쌩 불고 기온도 훅 내려가서 며칠 더 있다 보관해야겠어요. 하루 사이에 이리 차이가 나다니 겨울과의 작별이 참 힘드네요. 빨리 떠나보내고 싶은데 말이죠ㅎ 두툼한 겉옷 치우고 얇은 블라우스만으로도 춥지 않은 계절이 속히 오길 바라는데요. 잠깐 볼 일 보러 나갈 때도 몇 벌씩 껴입어야 되고 무거워 거추장스러운 것도 이유 중 하나지만 빨랫거리의 개수와 함께 부피도 커서 빨래도 그만큼 자주 하고 힘든 것도 한몫하는 거 같아요. 게다가 저희 신랑은 이상하게 식사하면서 왜 자꾸 음식을 흘리는지... 여기저기 자국이 남는다는 거~ 아들도 안 그러는데 말이에요. 오죽했으면 턱받이나 앞치마하고 먹으면 안 되냐고 했지 뭐예요. 검은색이나 어두운 컬러의 의류를 입으면 좋겠는데 꼭 티가 많이 나는 white 칼라의 옷을 입는다는 ㅜㅜ 다이소 세제 얼룩제거제 하얀옷 흰옷 와이셔츠 목때 제거 어느 날은 가족이 다 같이 저녁 먹는데 남편이 조용히 싱크대 쪽에서 무언가 하고 있는 거예요. 뭐하나 봤더니 제가 볼까 봐 방금 묻은 김치 국물을 빠르게 닦고 있더라는... 저는 미쳐 못 보았는데 son이 아빤 왜 몰래 지우고 있어? 얘기하는 바람에 들통이 ㅋㅋ 항상 세탁실 바구니에 쌓여 있는 의복 중에 한번 검열을 거쳐야 되는 건 바로 우리 집 가장의...
개인적으로 비싸고 고급 진 드레스를 착용하는 게 좋긴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게 관리인 거 같아요. 아무리 좋은 의상도 깔끔하게 크리닝해서 입지 않으면 단정치 못하거든요. 나름 세심하게 wash 한다고 하는데도 가장 고심되는 게 하얀 의류가 아닌가 싶어요. 군 입대 중이었던 아들이 전역하고 나니 한동안 입지 않아 보관만 하다 입으려고 꺼내니 상태가 말이 아니더라고요. 와이셔츠 누런때 흰옷 얼룩제거 산소계 표백제로 말끔하게 추운 겨울이라고 두툼한 상의만 입는 게 아니라 이너로 매치해 입는다고 반팔 티와 남방을 찾길래 꺼내었더니... 이게 웬일인가요? 언뜻 볼 때는 심하지 않은 거 같은데 가까이서 보면 흰 티 목 때가 타서 누러진 게 보이죠? 겨드랑이 부분도 땀으로 인한 자국이 남아 누렇게 변한 것이 입었던 걸 cleaning 하지도 않은 채 걸어 놓은 것처럼 민망하네요 ㅜ 린넨 혼방으로 여름에 손이 자주 가는 shirt도 함께 꺼냈어요. 이건 전반적으로 노르스름할 뿐 아니라 넥 라인과 소매와 단추 근방에 오염까지 더러움이 심했어요. 남편이 자주 입지는 않지만 정장 안에 입는 흰셔츠도 이번 주말에 입기 위해 찾았는데 역시나 노랗게 변색이 되었어요. 와이셔츠 누런때는 주로 목둘레에 많이 생기는데 사람의 인체에서 나오는 분비물에 의해 변색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경우는 일반 세제 말고 산소계 표백제로 빨아야 깨끗하게 지워진답니다. 예전엔 ...
모처럼 신경 써서 갖춰 입거나 화이트 계열의 의복을 입은 날은 여느 때 보다 조심한다고 하는데도 식사나 음료를 먹다 보면 어김없이 흘리고 묻히는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커피얼룩 지우는법 흰옷 카레 얼룩제거 해보았어요 이염이 덜 타는 어두운 칼라의 의상을 입으면 뭐가 묻어도 티가 별로 나지 않아 편하긴 한데 화사하게 보이고 싶거나 왠지 리프레시가 필요한 날은 밝은 색상의 클로스를 입는 걸 좋아해요. 겨울은 블랙이나 그레이의 외투를 주로 입다 보니 티셔츠나 블라우스는 흰색을 매치해 입게 되는데 주말 친구와 쇼핑 갔다 디너 후 차 마시러 갔다 커피를 흘렸지 뭐예요. 바로 세탁을 하면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못해 다음날 크리닝하려고 보니 다른 빨랫감과 함께 그냥 세탁기 돌려서는 안 되겠더라고요. 커피얼룩 지우는법을 찾아보니 여러 가지 방식이 있긴 한데 다양한 재료를 비율 맞추어야 돼서 번거롭고 가지고 있는 게 없을 때도 있어 역시 집안일은 간편하게 최적화로 만들어진 걸 쓰는 게 제일 좋더라고요. 매번 쓸 때마다 이것저것 가지고 와서 혼합해서 맞추는 것도 일이 되다 보면 자꾸 미루게 돼서 큰 숙제가 되어버리잖아요. 팬트리에 구비해 놓으면 언제든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쓸 수 있어 유용한 살림백서 얼룩제거제예요. 식물성 계면 활성제와 7종 EM 효소 성분을 독자적인 공법으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쓸 수 있어요. 환경을 생각해서 쓸수록 비워간다는 마...
요즘은 사계절 사랑받는 아이템인 라탄. 추운 겨울에도 예쁘지만 따스한 봄처럼 반가워지는 거 같습니다. 가벼워진 옷차림만큼 하우스도 조촐하고 비용도 절감해서 집꾸미기 해 보았어요. 그동안 독학으로 만들었던 소품들로 소소하게 꾸며 보았는데 여기저기 꾸미고 나니 느낌이 너무 좋아 다시금 만들어 보고픈 마음이 샘솟네요. 라탄 인테리어 취미생활추천 라탄공예로 집꾸미기 코시국에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홈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활동으로 여가를 즐기는 분도 계시고, 이런저런 활동으로 알차게 보내는 분도 많은 거 같아요. 저는 스트레스 해소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낮에만 일하는 프리랜서라 육체적으로 힘들지는 않지만 어느 주부나 마찬가지겠지만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함이었답니다. 퇴근 후 늦은 저녁에 주로 만들었는데 직장인 취미생활로 좋은 거 같아요. time 맞추어 센터까지 가지 않아도 가정에서 충분히 할 수 있고, rattan을 만지고 작업하는 동안 모든 잡념을 떨쳐내고 집중할 수 있거든요. 그렇게 난이도가 쉬운 것부터 만들기 시작했는데 제법 가짓수가 되더라고요. 여러 hobby 중에도 라탄 공예는 처음에 필요한 도구나 준비물도 많지 않고 영상이나 book도 많이 나와 있어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에 게다가 결과물은 아름다운 소품이 되니 저처럼 홈퍼니싱에 눈길 주는 이들에겐 정말 좋은 거 같아요. 4년 전만 하더라도 화이트, 블랙...
기분은 날씨에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 듯해요. 침실 한가득 들어오는 햇빛도 좋고 환기 시키려고 열어둔 베란다 창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도 춥지 않고 봄을 한껏 느낄 수 있는데 말이에요. 마냥 누워있고 싶은 걸 겨우 일어나 모닝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여러분은 어떤 여가생활을 하고 계시나요? 저는 작년부터 시작한 라탄공예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며 시간을 보내려고 해요. 영상도 보고 구입한 교재도 보면서 하면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인거 같아요. 만들 수 있는 게 아주 다양하고 많더라고요. 실생활에 쓸 수 있는 것부터 집 꾸미기에 좋은 조명이나 의자, 벽걸이 장식품까지.. 처음부터 너무 크고 멋진 걸 완성하려고 하면 힘들고 지칠 수 있으니 작은 것부터 도전해보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그동안 쉽고 소소한 걸 메이크 했으니 근사하고 예쁜 걸 시도해보려고 케이크스탠드 만들기 스타트했어요. 환심 2.0mm 500g을 사서 메이킹 했는데 이만한 양으로 얼마나 만들 수 있는지는 이걸 참고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grand0108/221823937325 라탄 한 묶음으로 얼마나 만들수 있을까. 라탄공예 비가 내리는 화요일 아침이네요어제부터 교육청 권고로 일주일 휴원이라강제 휴가 중이에요여름휴가... blog.naver.com 취미생활 라탄공예 케이크스탠드 diy 재료= 라탄실 환심2.0mm. 가위...
라탄으로 꾸며본 우리집 침실. 거실 인테리어 어제는 혼자서 휴일을 보냈어요 아이 키우는 주부라면 꿈같은 시간이죠 남편은 시누네 농사지은 고구마 캐러 아침 일찍 집을 나서고, 목요일 금요일 수업이 있는 대학생 아들은 기숙사에 있기에 아주 한가롭게 시간을 보냈답니다. 주방 일도 안 하고 청소도 다 내려놓고 진짜 아무것도 안 하고요 ㅎ 부쩍 추워진 날씨에 환기 때만 잠깐 창을 열어 두었다가 닫았는데도 몸에서 느끼는 추위가 겨울이 오고 있음에 잠깐 속상했어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보일러도 돌리고요 이런 날은 달달한 거 먹어줘야 한다며 칼로리 생각 같은 건 멀리 날려 버리고 마카롱을 앉은 자리에서 3개 클리어~ 아침에 눈 뜨면 정리하던 침구도 오후가 되서야 주름도 펴주며 각 맞춰 정리~ ' 이런 게으름 좀 피우면 어때 ' 큰 베개. 작은 베개. 쿠션까지 매일 정해진 자리에 정리하는 저를 보고 아들과 남편은 한마디씩 이해 안 간다는 소릴 하지만... 다른 건 몰라도 침구 정리를 안 하면 개운치 않아... 침구- 똘들맘 가을에 어울리는 컬러의 커튼을 꺼내 천정에 핀으로 고정하고 드리웠더니 더 아늑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변신. 햇살이 비치면 더 예쁜 린넨 커튼. 침실 interior 하면 침구와 커튼은 빼놓을 수 없는 단짝이죠 리빙룸에 걸어 두었던 액자를 안방으로 자리를 옮겨 주었더니 또 새롭네요. 액자 - 포스터메이커스 요즘 취미로 시작한 라...
요즘 자주 드는 생각이 세월이 참 빠르구나예요. 한 해 한 해 나이 먹는 게 서글프면서 이제 건강을 생각해야 하는 나이가 된 거 같아 생각이 많아지네요. 독학으로 시작하게 된 라탄 공예는 요즘 손을 좀 놓고 있어요. 집에서 홈트로 일주일에 2~3일 정도 하던 운동을 안 했더니 군살도 붙는 거 같아 유튜브 운동 영상을 TV로 연결해 하고 있는데 큰 화면으로 편하게 보면서 하니 재미있더라고요 멀티플레이가 안되는지라 운동에만 요즘 몰입 ㅎ rattan 공예도 TV 화면으로 보면서 하면 따라 하기 편하고 좋겠더라고요. 만든지는 좀 되었는데 그래도 기록으로 남겨둬야 다음에 만들 때 참고할 수 있게 글 남겨봅니다. 라탄 조명 만들기 집에서 하는 취미추천 재료 - 라탄 환심 2.0mm 70센티 x 15줄 70센티로 자른 환심을 반으로 접어 표시해두고 우물정 바닥 짜기를 합니다. (반으로 접어둔 곳이 중심에 오게) 우물정 중앙엔 조명 전선이 통과할 수 있게 공간을 두고 바닥 짜기 날대 3개 있는 곳에 사릿대 하나 추가하기(파란 화살표) 사릿대 하나 추가한 것을 위아래 번갈아 가며 시계방향으로 4번 돌리기. 4번 돌린 후 시작 지점에서 날대를 2개씩 나누며 막엮기하기 (막엮기 2회) 막엮기 2회 후 몸체를 뒤집어 날대를 접었다 폈다 해서 직각으로 세울 수 있게 한다 분무기를 뿌려가면서 해야 라탄실이 부러지지 않아요 날대를 직각으로 세우며 막엮기를 합...
어제는 눈 뜨자마자 준비하고 나서서 건강검진을 다녀왔어요 지난주에 예약 잡아 놓은 산부인과 진료 시간을 맞추느라 바쁘게 하루를 시작했는데요 홀 수 연도에 맞춰 받아야 하는 건강검진을 꼭 가을이 지나, 아니면 12월이 다 되어서 가게 되네요 예약 환자가 적은 년 초에 다녀오면 좋을 것을 말이에요~ 다음부턴 미루지 말고 일찍 다녀와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추석 전에 만든 걸 이제야 쓰는 게으름에 다시 반성하면서... 취미생활. 초보자도 집에서 만들수 있는 라탄 화병 빈 병과 라탄 환심만 있으면 쉽게 초보자들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어려운 기법이 없는 거라 따라 하기 쉬워요. 라탄재료- 환심2.0mm. 줄자. 가위. 송곳. 분무기. 빈 병 bottle의 길이를 줄자로 먼저 잰 후 공병 치수에서 위, 아래 여유 10센티 정도 더한 사이즈 만큼 환심을 잘라줍니다. 공병 길이 22cm + 위 10cm + 아래 10cm 합= 42cm 유리병의 중간 부분 정도에서 하나씩 테이프로 붙여주는데 간격은 1.5cm 정도 되게 붙여주기. 위. 아래 10cm 정도 씩 남게 붙여주어야 돼요. 대신 붙여준 날대가 홀 수가 되게 붙여야 됩니다. ( 참고로 11개 붙여줌) 화병의 중간쯤에서 환심이 부드러운 걸 골라 위 - 아래 번갈아 가며 막엮기를 합니다 막엮기로 계속 엮어가다 보면 윗부분까지 오게 되는데요 병의 윗부분(입구) 부분보다 조금 높게 엮어줍니...
얼마 전 세탁실에 데코타일을 깔았는데요. 지저분했던 바닥을 깔끔하게 조립식 데크타일로 단장하고 나니 거슬리는 게 있더라고요. 바닥재 만큼 중요한 것이 벽면일 텐데요. 커다란 창문 때문에 사진에 담으면 유독 파랗게 담기기도 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나지 않더라고요. 블라인드를 달고 안 달고 가 무슨 큰 차이가 있나 싶겠지만 큼직한 우드 색 창틀 프레임 때문에 전체적인 컬러 조합도 맞지 않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삭막한 건물이라면 예쁘지도 않거든요. 게다가 햇빛 차단도 되지 않아 한여름 뜨거운 햇볕을 막지 못하고 사생활 보호도 되지 않아 불편하니 베란다 꾸미기 할 때 놓치지 않는 게 좋아요. 셀프 베란다 블라인드 설치 방법 베란다꾸미기 저희 아파트는 실내에 세탁기를 두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발코니에 두게 되어 있는데요. 측면에 큰 창 때문에 눈부심이 심해 블라인드 설치하려고요. 이곳과 연결된 거실 쪽 veranda는 이사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달았고 주방 쪽도 몇 년 전에 달았는데 이곳만 방치되어 있었답니다. 블라인드 셀프 설치 사이즈 측정 오늘 날씨 좋은 거 맞죠? 주말 맞는 거죠? 이런 날, 외출도 못하고 있으니 슬퍼요. 요즘 제 기분이 좋았다 ... blog.naver.com 블라인드설치방법 안방에 셀프로 달았어요 주말마다 흐리고 날이 안 좋아 휴일 느낌 나지 않아 속상했는데 요샌 한낮엔 기온이 많이 올라가 벌써 반팔.....
주말마다 흐리고 날이 안 좋아 휴일 느낌 나지 않아 속상했는데 요샌 한낮엔 기온이 많이 올라가 벌써 반팔 차림으로 다니는 분들도 종종 눈에 띄더라고요. 지난 토요일엔 친구가 작업실 겸 얻은 오피스텔로 이사를 했어요. 미혼이라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다 처음으로 독립하는 거라 저까지 설레고 괜히 마음이 바쁘더라고요 ㅎ 큰 가구는 새로 구입하고 쓰던 물건들만 옮기면 되는 거라 이삿짐이 많지 않아 우리 부부가 도와주었어요. 비가 많이 와서 고생은 좀 했지만 그래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답니다. 신축 건물이라 창문에 따로 버티컬 되어 있지 않아 시공이 필요한 상태였어요. 블라인드설치방법 안방에 셀프로 달았어요 업체에 맡겨서 하면 편하긴 하지만 비용도 추가되고 저희집 베란다에 self로 해 본 경험이 있어 달아주겠다고 했어요. https://blog.naver.com/grand0108/221853681044 블라인드 셀프 설치 사이즈 측정 오늘 날씨 좋은 거 맞죠? 주말 맞는 거죠?이런 날, 외출도 못하고 있으니 슬퍼요.요즘 제 기분이 좋... blog.naver.com 절친이 입주청소하는 날 본인이 직접 재어보고 알려 주긴 했는데 윈도우 사이즈를 잘 못 쟀더라고요. 그냥 벽체의 가로를 잰 후 반으로 나눠서 하는 줄 알았나 봐요. 전화로 설명해 주어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해서 손수 줄자 가지고 가서 싸이즈를 체크했어요. 블라인드 설치방법보다 중요...
명절 연휴 시작되었네요. 음식 장만에 이런저런 준비로 바쁘게 보냈을 한 주였을 텐데요. 저는 신랑이 벗어둔 잠바를 빨래하느라 바쁜 중에 노동 추가했답니다^^ 매년 하는 패딩세탁이지만 귀찮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평상시 출근할 땐 어두운색을 입지만 교회 갈 때나 산뜻하게 입고 싶을 땐 밝은 계열을 입게 되더라고요. 그나마 자주 입지 않아 짙은 컬러보단 세탁 횟수도 적고 주기도 긴 편이라 오랜만에 했네요. 겨울 오리털 패딩세탁 흰색도 문제없는 세탁기 세탁법 다크 한 칼라도 마찬가지지만 가장 더러움이 심한 곳은 소매끝과 목둘레인데요. 일상생활 중 마찰이 제일 많은 곳이기 때문일 거예요. 검정이었다면 이리 눈에 띄진 않았겠지만 누가 보기에도 때가 탄 게 보이니 입고 다니면서 좀 민망했겠어요. 밑단과 넥 라인, 주머니 쪽도 때가 탄 곳이 많더라고요. 어느 부분이 오염이 심한지 미리 체크하고 알아 두어야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으니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게 좋아요. 흰색 패딩 세탁하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할게 바로 케어 라벨이에요. 대부분 X로 표시되어 있죠. 드라이클리닝도 NO. 일반적으로 모직 코트 같은 건 세탁소에 드라이를 맡기지만 다운과 거위털 같은 충전재의 오리털 패딩 세탁법은 dry cleaning을 하면 안 돼요. 드라이크리닝에 사용되는 석유계 세제는 깃털의 기름성분을 없애 보온성을 떨어지게 만든다고 하니 꼭, 중성세제를 ...
오늘은 친정 부모님이 직접 만드신 쑥버무리를 가져오셨다고 해서 잠시 아파트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왔는데요. 평상시 같으면 가벼운 잠바라도 걸치고 나갔을 텐데 금세 다녀와야지 하는 마음에 집안에서 입던 차림 그대로 외투 없이 나갔다 왔는데 하나도 안 춥더라고요. 제 기억으론 5월은 되어야 재킷 없이 입어도 쌀쌀하지 않았던 거 같은데 올해는 여름이 빨리 오려는지 한낮 기온이 높네요. 이웃님들은 겨울옷 다 정리해서 넣어 두었나요? 저는 아직이랍니다 ㅎㅎ 취침 시 전기매트도 켜고 있고요. 이제 서랍장도 싹~비우고 화사한 봄옷으로 채워야 되는데 왜 이리 귀찮을까요? 그래도 며칠 전에 두툼한 다운점퍼는 클린 했답니다. 한 두벌이 아니다 보니 큰맘 먹고 해야 되는 살림이라 이제야 끝내게 되었어요. 겨울 흰색 구스 오리털 패딩 세탁 집에서 세탁기 세탁법 각 방 장롱을 열어보면 식구들 1인당 적어도 2~3벌씩은 동절기 동안 입었던 것들이 있을텐데 세탁소에 맡기자니 금액도 만만치 않고 왔다 갔다 번거롭잖아요. 더군다나 안의 충전재가 깃털이라 드라이클리닝 해서는 안 되거든요. dry cleaning에 사용되는 석유계 세제는 깃털의 기름성분을 없애기 때문에 보온성까지 떨어지게 하니 꼭 중성세제를 사용하세요. 집에서 패딩 세탁법 세탁기로 어렵지 않게 빨래할 수 있으니 저만 따라 해보세요~ 먼저 거위털, 구스, 경량, 롱패딩 중 유색과 흰색 분류해 알맞은 세탁...
아직 겨울옷 정리 안 하신 분 있나요?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4월 말이 다 되어서 시작하게 되었네요. 안 입는 의류도 버리고 장롱 안을 비우고 하려다 보니 늦어졌는데요. 남편 것부터 온 가족 꺼 한 번에 다 하느라 하루 종일 세탁기를 돌렸답니다. 오늘은 빨래도 간단하고 말리기까지 빠르게 끝나는 경량 패딩 세탁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경량패딩 세탁 건조기 세탁기 가능한 세탁법 두툼한 겨울 점퍼 빨래하면 소재와 컬러에 따라 구스, 오리털, 흰색과 유색, 롱부터 숏까지 조금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인 패딩세탁법만 지키면 집에서 깨끗하게 클린 할 수 있어요. 꼭 짚고 넘어갈게 바로 드라이클리닝은 안 된다는 거! 석유계 세탁세제는 충전재인 깃털의 기름성분을 없애 보온성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가볍고 얄팍해서 최근까지 입고 다녔던 잠바예요. 우선 시작 전에 어디가 더러운지 때가 탄 곳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아요. 번거로운 일 같지만 무턱대고 하는 것보다 오염된 곳을 찾아 그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결과물이 좋거든요. 귀찮다고 전체적으로 문지르기만 하면 정작 얼룩진 곳은 검은때가 남아있을 때가 있더라고요. 주머니가 달린 하단부에 더러워진 자국이 있네요. 잘 기억해 두었다가 닦아냅니다. 필요한 준비물 세숫대야, 중성세제, 부드러운 수세미 참고로 꼬꼬지님 글을 보고 저도 수세미로 써 봤는데 솔을 쓰는 것보다 넓은 면적을 쉽게 문지를 수 있어 편...
명절 연휴 시작되었네요. 음식 장만에 이런저런 준비로 바쁘게 보냈을 한 주였을 텐데요. 저는 신랑이 벗어둔 잠바를 빨래하느라 바쁜 중에 노동 추가했답니다^^ 매년 하는 패딩세탁이지만 귀찮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평상시 출근할 땐 어두운색을 입지만 교회 갈 때나 산뜻하게 입고 싶을 땐 밝은 계열을 입게 되더라고요. 그나마 자주 입지 않아 짙은 컬러보단 세탁 횟수도 적고 주기도 긴 편이라 오랜만에 했네요. 겨울 오리털 패딩세탁 흰색도 문제없는 세탁기 세탁법 다크 한 칼라도 마찬가지지만 가장 더러움이 심한 곳은 소매끝과 목둘레인데요. 일상생활 중 마찰이 제일 많은 곳이기 때문일 거예요. 검정이었다면 이리 눈에 띄진 않았겠지만 누가 보기에도 때가 탄 게 보이니 입고 다니면서 좀 민망했겠어요. 밑단과 넥 라인, 주머니 쪽도 때가 탄 곳이 많더라고요. 어느 부분이 오염이 심한지 미리 체크하고 알아 두어야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으니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게 좋아요. 흰색 패딩 세탁하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할게 바로 케어 라벨이에요. 대부분 X로 표시되어 있죠. 드라이클리닝도 NO. 일반적으로 모직 코트 같은 건 세탁소에 드라이를 맡기지만 다운과 거위털 같은 충전재의 오리털 패딩 세탁법은 dry cleaning을 하면 안 돼요. 드라이크리닝에 사용되는 석유계 세제는 깃털의 기름성분을 없애 보온성을 떨어지게 만든다고 하니 꼭, 중성세제를 ...
오늘은 친정 부모님이 직접 만드신 쑥버무리를 가져오셨다고 해서 잠시 아파트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왔는데요. 평상시 같으면 가벼운 잠바라도 걸치고 나갔을 텐데 금세 다녀와야지 하는 마음에 집안에서 입던 차림 그대로 외투 없이 나갔다 왔는데 하나도 안 춥더라고요. 제 기억으론 5월은 되어야 재킷 없이 입어도 쌀쌀하지 않았던 거 같은데 올해는 여름이 빨리 오려는지 한낮 기온이 높네요. 이웃님들은 겨울옷 다 정리해서 넣어 두었나요? 저는 아직이랍니다 ㅎㅎ 취침 시 전기매트도 켜고 있고요. 이제 서랍장도 싹~비우고 화사한 봄옷으로 채워야 되는데 왜 이리 귀찮을까요? 그래도 며칠 전에 두툼한 다운점퍼는 클린 했답니다. 한 두벌이 아니다 보니 큰맘 먹고 해야 되는 살림이라 이제야 끝내게 되었어요. 겨울 흰색 구스 오리털 패딩 세탁 집에서 세탁기 세탁법 각 방 장롱을 열어보면 식구들 1인당 적어도 2~3벌씩은 동절기 동안 입었던 것들이 있을텐데 세탁소에 맡기자니 금액도 만만치 않고 왔다 갔다 번거롭잖아요. 더군다나 안의 충전재가 깃털이라 드라이클리닝 해서는 안 되거든요. dry cleaning에 사용되는 석유계 세제는 깃털의 기름성분을 없애기 때문에 보온성까지 떨어지게 하니 꼭 중성세제를 사용하세요. 집에서 패딩 세탁법 세탁기로 어렵지 않게 빨래할 수 있으니 저만 따라 해보세요~ 먼저 거위털, 구스, 경량, 롱패딩 중 유색과 흰색 분류해 알맞은 세탁...
9월이 되고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폭염이라니 실화 맞나요? 장마도 길고 습도까지 높아 참으로 힘들었던 올여름을 보내는 동안 집안 살림이 쉽지 않았는데요. 빨랫감 널려고 보니 검은 가루가 묻어 있는 게 수건에선 구릿한 냄새까지 나고요. 세탁기 청소할 시기가 지난 걸 알 수 있었는데요. 게을리하면 바로 티 나는 게 집안일이라 주부는 한숨부터 나오게 되네요. 드럼세탁기 세탁조 고무패킹 청소방법 화장실은 눈에 보이는 오염을 쓸고 닦으면 되지만 세탁기 내부는 보이지 않는 세균으로부터 더 자유로울 수 없잖아요. 습할 수밖에 없는 환경 때문에 더러워진 머신을 치우지 않고 오래 방치하면 세탁한 옷감이 깨끗할 순 없겠죠? 더러운 기기로 클린 한 의류들로 인해 피부가 간지럽거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고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식구들 건강을 위해서라도 드럼세탁기 세탁조 청소는 빼먹지 않고 해야 된다는 거~! 얼핏 보기엔 더러움이 심한 것 같지 않았는데 자세히 보니 고무패킹 주변에 시커멓게 검은 곰팡이가 자리 잡은 게 보이더라고요. 퀴퀴한 내음도 나고요. 굴곡진 틈새에 물때가 끼어 보기에도 민망하네요. 외관만 보아도 이 정돈데 안 보이는 속통은 어떨지... 세탁조 청소 시급합니다. 요즘은 세정력 기능성을 높인 세탁조 클리너가 시중에 파는 게 많아 사용하고 있어요. 과탄산소다와 식초를 비율 계량하는 번거로움 없...
작년까지만 해도 매달 빼먹지 않고 했던 거 같은데 올해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에도 언제 했었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띄엄띄엄 거른 거 같더라고요. 장마에 습한 날씨 탓도 있지만 수건에서 냄새도 나고 다 마른 옷가지들 개면서 정리하다 보면 까만 가루 같은 게 붙어 있는 게 눈에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런 증상이 보이기 전에 세탁기 청소했어야 되는데 너무 지체되었네요. 사실은 이렇게 마음먹고 나서도 한참을 지나서 실행에 옮겼답니다^^ 드럼세탁기 세탁조 통세척 고무패킹 먼지거름망 청소방법 물 사용이 많은 화장실도 몇 주만 지나도 타일 줄눈 사이에 물때가 끼고 곰팡이가 생기는데 그래도 욕실은 솔로 닦을 수라도 있지만 내부는 그렇지 못해 오염이 생기기 쉬운데요. 습할 수밖에 없는 환경 때문에 수만 마리의 세균과 박테리아가 생겨 오래 방치하게 되면 이런 기기로 클린 한 패브릭으로 인해 피부가 간지럽고 알레르기 등을 일으킬 수 있고 면역력이 약한 분이라면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의류를 깨끗한 상태로 착용하기 위해선 드럼세탁기 청소방법으로 위생적인 관리를 해야 된다는 거! 전문가 불러 분해해 닦으면 좋긴 하지만 스케줄 맞추고 잘 모르는 기사님 부르는 것도 요즘은 불안하기도 하니 셀프로 하고 있어요. 기계 돌린 후 빨랫감을 꺼내다 보면 퀴퀴하고 쒜한 세탁기 냄새가 나더라고요. 언뜻 볼 땐 몰랐더니 고무패킹을 자세히 보니 이...
어젠 봄비로 흐려서인지 3월이 시작되었는데도 왠지 활기가 돋지 않고 늘어지는 하루였는데 오늘은 햇빛이 방안 가득 들어오니 역시 햇살 쨍한 날씨가 저에겐 비타민처럼 상큼하게 기운을 북돋아 주는 거 같아요. 계절이 바뀌면 주부들은 살림에, 옷장 정리까지 몸과 마음이 분주해지게 되는데요. 저도 추위 땜에 미루어두었던 집안일을 하나씩 해치우려고 사부작거리고 있답니다. 드럼 세탁기청소 세탁조 청소방법 셀프로 해결! 가끔 기억날 때마다 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주기적으로 한 게 아니어서 요즘 수건이며 빨랫감을 개다 보면 거뭇한 게 붙어있기도 하고 시큼하고 꿉꿉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이런 신호가 나타나면 현재 심각한 상태라는건데... 세탁기 내부에는 수만마리의 세균과 각종 병원성 박테리아가 생기는데 이를 오래 방치하게 되면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치명적일 수 있고 피부가 간지럽고 알레르기 등을 일으키기도 해요. 근본적인 문제점을 처리하기 위해 본체 외관뿐 아니라 안쪽까지 구석구석 말끔하게 치우기 위해 두 팔 걷어붙였어요. 고무패킹 부분도 물때와 곰팡이가 껴서 보기만 해도 더러움이 ㅜㅜ 이것만 봐도 이런데 내면은 어떨지... 옷감을 가장 깨끗한 상태로 착용하려면 제일 먼저 세탁조의 위생을 쾌적하게 만드는 건데요. 세탁조의 통세척은 과탄산소다 2컵과 식초를 용량에 맞춰 넣어도 되지만 좀 더 최적화로 만들어진 세탁세제를 사용했어요. 새로워진 스파클링 기술...
아직 두툼한 이불을 꺼낼 시기는 아니지만 포근함 더해주는 이부자리는 필요한데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안방인테리어 변화 주기 위해 고민이 많답니다. 그렇다고 매번 새로 구입하자니 부담되고 드레스룸에 보관해 둔 침구를 쌓아만 두기엔 낭비가 되잖아요. 올해는 베드룸을 어떻게 꾸밀지 궁리하다 베게커버만 사서 홈스타일링 해보았답니다. 침구세트 아니어도 좋아 안방꾸미기 인테리어 디어리얼 베개커버 매트리스 커버부터 침대 매트, 차렵이불까지 풀세트로 마련해서 통일감을 주어도 좋지만 여건이 허락지 않거나 매해 같은 콘셉트라 싫증이 난다면 침구세트 대신 베개커버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불과 침대패드는 그대로고 베개만 바꿨을 뿐인데 분위기 확실하게 바뀌었어요. 화이트 침실에 따스한 감성 분위기 업 시켜 주는 브라운 무드의 pillow covers랍니다. 가을 느낌도 나고 따뜻한 온도감 느껴지는 컬러라 패브릭 소품으로 제격이에요. 디어리얼 포근 모달 베개커버 디어리얼 하면 수건도 구매해 쓰고 있던 터라 친숙한 브랜드인데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식물성 섬유인 렌징모달로 자연 항균기능있어 쾌적하게 쓸 수 있고 모달과 코마사 40수 4:6 최적의 비율로 보드라운 감촉까지 맘에 쏙 들더라고요. 얼굴에 직접 닿았을 때 폭신한 쿠션감까지 느껴져 사용감까지 좋아요. 밤색 칼라의 쿠키라인과 쿠키딥라인 그린이 상큼한 숲숲라인, 숲숲딥라...
그동안 셀프인테리어로 꾸준히 집단장 해오고 있는데 정말 바꾸고 싶은 곳이 방문이었어요. 하루라도 빨리 변화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바꿀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답니다. 저와 같은 이유로 집 꾸미기 실행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 드는데요. 전셋집이나 월세로 거주하는 경우 또는 여러 가지 제약이 있을 수 있는데 피크페인트라면 염려할 거 없어요. 떼어지는 페인트라 원상복구 가능하거든요^^ 셀프 페인팅 피크 pieke 방문 페인트 안방 인테리어 오래되어 누르스름했던 벽을 페인팅으로 바꿔 본 적은 있지만 문 페인트는 아직 해 본 적이 없었는데요. 자가가 아니니 차후에 복구할 생각하니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하지만 pieke paint는 떼어낼 수 있다고 하니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도전했답니다. 침실 한편에 서재를 만들고 모던한 분위기로 꾸며가고 있는데 옥에 티가 있죠? 바로 우드색의 어두운 문짝이에요ᅮᅮ 또르르... 흰색 벽면에 가구와 소품까지 modern 하게 꾸미면 뭐 하나요? 저 우중충한 door 때문에 옛스러워 보이는걸요. 저의 오랜 숙원을 이루기 위해 피크 페인트 준비했어요. 칼라는 scarlet white. 벽체와 같은 color로 통일할지 고민하다 은은하게 포인트 주고 싶어 선택했답니다. pieke는 환경부로부터 인증받은 친환경 페인트로 실내 인테리어용으로 수성에 저취로 안심하고 쓸 수 있어요. 누구나 손쉽게 시...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 온 지도 벌써 6년째에 접어들었더라고요. 가전이나 가구는 새로 구입하면 되지만 낡은 벽지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더라고요. 누르스름하게 변한 곳도 있고 꼭꼬핀이나 못질한 자국까지... 여기저기 때 타고 지저분한 곳이 많은데요. 어린 자녀라도 있는 가정은 낙서를 하기라도 하면 대참사가 일어날 텐데요. 저희 집은 분위기 바꾼다고 가구배치도 자주 하고 선반을 달기도 해서 홀이 생기기도 하고 상처 난 곳이 많답니다. 그렇다고 도배를 다시 하기엔 일이 너무 커지고 그대로 내버려두고 지내기엔 미관상 좋지 못하니 이럴 때 해결책은 바로 셀프페인트라는 거! 오래된 벽면 깔끔하게 셀프페인팅 벽지 페인트 추천 안방인테리어 변신 몇 달전 코트랙을 달았던 곳인데 떼어내다 도배지가 찢어지면서 이렇게 보기 흉하게 마크가 남았지 뭐예요. 임시방편으로 액자로 가려두고 지냈는데 똑같은 도배지를 찾을 수도 없고 난감하더라고요. 저처럼 찢긴 데가 없더라도 낡거나 빛바랜 벽을 리모델링 한 것처럼 말끔하게 바꾸고 싶거나 계절에 맞게 산뜻하게 변화주고 싶다면 벽지 페인트로 변신할 수 있답니다. 본인의 취향껏 바꿀 수 있고 색깔도 다양하기 때문에 안방 인테리어 바꾸는데 제격이에요. 게다가 마르는 시간까지 포함해도 반나절이면 완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렇다고 어렵지도 않아요!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초보자도 가능하답니다. 자, 그럼 지...
올해 여름은 기나긴 장마로 인해 여느 해보다 무덥고 습도까지 높아 힘든 거 같아요. 요즘 같은 땐 살림뿐 아니라 홈테리어도 게을러지는 시기이긴 하지만 썸머 시즌에 어울리는 집단장은 또 놓칠 수 없으니 번거롭지 않으면서 간단하게 집 꾸밀 수 있는 게 정답 아니겠어요? 손쉽게 여름 인테리어 꾸미는 방법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여름 침실 인테리어 라탄 벽선반 안방꾸미기 여름철 하면 떠오르는 interior 아이템이라고 하면 라탄 인테리어 일 텐데요. 소재에서 느껴지는 시원함 때문에 시각적인 쿨링감과 함께 미적인 아름다움까지 느낄 수 있어 가구부터 소품까지 두루 적용하기 좋아요. 수납장이나 의자나 테이블 등으로 꾸며도 좋지만 한두 개 가지곤 별로 달라진 거 같지 않고 세트로 다양하게 꾸며야 전체적인 분위기가 느껴지기 때문에 제약이 있었는데 벽걸이 선반 하나면 침실인테리어 변신 가능하더라고요. 어떤가요? 라탄케인이나 오브제 없이 벽선반만 달았는데 라탄인테리어 물씬 풍기죠? 그동안 네모만 액자나 플라워 리스로 벽장식하다 원형 모양의 랙으로 벽선반 인테리어하니 우아한 느낌이 나서 bedroom에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따뜻한 베이지톤 침실에 오크색 대나무 선반으로 감성적인 공간으로 안방 꾸미기 했는데 사랑스러움과 편안함까지 풍길 수 있게 홈스타일링 했습니다. 템바보드 침대헤드는 5년 전에 DIY로 만들었고 얼마 전 벽지부터 같은 컬러로 셀프페인트...
원래 이맘때가 되면 땅속에 동굴 만들어두고 겨울잠 자고픈 1인인데 다른 어느 해 보다 집단장에 바쁜 요즘입니다. 모처럼 한가한 주말을 보내고 있는데요. 아직 기말고사가 남은 아들이 이번 주는 기숙사에서 지낸다고 해서 아주 여유롭게 늦잠도 잤어요 ㅎ 오전부터 흐린 덕분에 카메라도 쉬어 가고 대신 찍어둔 사진첩을 보다 저희집 침실을 소개해 보고픈 마음에 책상에 앉았어요. 템바보드 침대헤드 가구배치 팁 소품 더한 안방 인테리어 얼마 전 화이트 베딩으로 교체하고 더 포근한 안방 인테리어로 스타일링 했어요. 역시 침구의 진리는 흰색이죠?^^ 그동안 네이비, 스카이블루, 버터크림 컬러 등 원 없이 꾸며 보아서인지 깨끗한 분위기로 바꾸고픈 변덕이 생겼어요. 크리스마스 앞두고 있다 보니 순수한 느낌의 하얀색이 더 예뻐 보이기도 했고요. 여전히 자리하고 있는 템바보드 침대헤드는 만든 지 4년이 되었지만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처음 diy 했을 때와 칼라만 다르게 셀프 페인팅했어요. 템바보드 셀프 시공 침대헤드 제작 템바보드 셀프 시공 침대헤드 제작 입춘이 지났는데 이렇게 추울 수 있나요? 퇴근길, 찬바람에 집까지 걸어... blog.naver.com 비포 템바보드만 그레이 톤으로 칠하고 벽지는 그대로 두었더니 투톤처럼 보이기도 차가워 보이는 베드룸이 아쉬웠는데 벽면과 함께 같은 색상으로 칠했더니 공간도 더 넓어 보이고 아늑해 보이더라고요. 셀프페인팅...
허전한 벽 꾸미기 방법이라면 액자를 걸거나 페인트칠로 포인트를 주어도 좋지만 투명한 느낌과 함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착시효과를 줄 수 있는 아크릴 벽 선반으로 꾸미는 것도 좋은 듯합니다. 깨끗함이 주는 영롱함에 입체감이 더해져 좀 더 특별한 벽선반 인테리어를 할 수 있거든요. 얼마 전 안방에 방치되었던 벽면 중 한 곳을 벽지와 함께 방문까지 페인팅했는데요. 무언가 2프로 부족했던 공간을 북선반으로 완성시켜 주었답니다. 아크릴 벽선반 매거진랙 잡지꽂이 북선반 미드센츄리모던 인테리어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 좋아하는 분이라면 반하게 될 거 같은데요. 있는 듯 없는 듯 투명한 소재에서 주는 멋이 유니크해 보인답니다. 하얀 벽에 여백의 미도 살리면서 photo zone 꾸미고 싶다면 좋은 잇 템이라는 거~! 미드센츄리모던이라고 하면 쇠테리어가 떠오를 텐데요. 실버 스테인레스 앵커와 acrylic의 조화가 트렌디해 보인다는 게 매력이에요. 인테리어 선반이나 잡지꽂이로도 활용 가능하고 엽서나 책, LP 판을 꼽을 수 있어 다양한 소품을 진열해 감성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언뜻 보면 벽체에 타공해서 앙카로 설치한 것 같이 보이지만 무타공으로 설치 가능한 매거진랙이라 집 안 어디든 부착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무타공 키트로 벽지 위에 붙였는데요. paint 칠한 곳인데도 잘 붙어 있더라고요. 단 4kg 이내 무게까지만 하중을 ...
유행에 민감하거나 혹은 그렇지 않아도 예쁜 오브제를 싫어하는 분은 없겠죠?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리고 깨끗함이 강점인 화이트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편인데 요즘 들어 블랙의 매력에 점점 빠지고 있답니다. 스페이스를 넓고 화사하게 보이는 컬러라면 흰색이지만 사진에 담다 보면 입체감이 적다고 할까요? 그래서 매번 느끼는 게 좀 밋밋한 느낌이 들어 아쉬웠는데 데스크테리어에 포인트 주기 좋은 블랙 인테리어로 변화를 주었답니다. 데스크테리어 벽걸이 거울 블랙 인테리어 소품 침실에 꾸민 저의 홈오피스 공간이에요. 침대가 마주 보이는 벽체에 일반적으로 장롱을 배치 하지만 방 3개 중 하나를 드레스룸으로 만들어 이곳을 저의 작업실로 만들었답니다. 처음엔 벽선반을 설치해 꾸몄다가 탈부착이 자유롭지 못하고 수납의 부족함을 느껴 지금의 책장을 놓게 되었어요. 상단은 선반형으로 되어 있어 책이나 조명, 시계 등 올릴 수 있고 하단부는 슬라이딩 도어에 2단 선반으로 되어 있어 수납력 좋고 알록달록한 물건도 가릴 수 있답니다. 책상은 사각 모양이 아닌 한쪽은 반원으로 된 테이블을 놓았어요. 네모진 세입보다 space가 넓어 보이게 해주거든요. 가로 100cm이지만 라운딩 된 디자인이라 자리도 덜 차지하고 답답해 보이지 않는 효과가 있어요. 북선반과 desk 모두 white로 통일해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주었는데요. 키가 높은 북쉘프지만 뒤판이 막혀있지 않고 ...
지난 몇 주간 비 오고 흐린 날의 연속이라 집안 분위기가 칙칙하고 어두워 기분까지 축 처지는 거 같아 감성 무드 업 시켜주는 레터링 조명으로 산뜻하게 집 단장했어요. 인테리어의 꽃이라고 하면 바로 조명 아니겠어요? 스페이스를 환하고 밝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메인등도 중요하지만 간접등 몇 개만 배치해도 따스한 mood와 함께 미적인 아름다움까지 더해 볼 수 있어 집 꾸미기 관심 있다 하시는 분이라면 몇 개씩 가지고 계실 텐데요. 의미가 담긴 구절이나 네이밍으로 벽장식 포인트 줄 수 있는 벽조명으로 우리 집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거실 벽 인테리어 레터링 조명으로 벽장식 그동안 벽 인테리어 하면 액자나 플라워 리스, 마크라메 등으로만 꾸몄는데 허전하게 남는 면적이 항상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여름철이나 비라도 내리는 날은 사진도 잘 나오지 않고요. 허전한 벽면을 채워주면서 사진발 잘 받는 포토존을 만들고 싶어 레터링 조명을 구입했습니다. 단 스탠드나 장스탠드와는 느낌이 다르죠? 테이블 위나 오브제로 세워 두는 램프와는 또 다른 무드가 느껴져 맘에 쏘옥 듭니다. 글로우라잇 레터링 조명 원하는 문구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고 쓰임새 높아 가정에서 뿐 만 아니라 상업 공간에서도 많이 쓰이더라고요. 영문이나 한글도 되고 다양한 글씨체와 LED 컬러까지 선택할 수 있어 자신만의 취향을 담아 만들 수 있어 좋더라고요...
역시 트렌드는 무시할 수 없나 봐요. 일명 쇠테리어라 불리는 스텐 장식품으로 집 꾸미기 하는데 저도 발을 들였어요^^ 특히 여름철이 되니 스테인레스 소재가 시원해 보여 더 예쁘게 보이는 거 같더라고요. 오늘도 인별 그램에서 본 영상을 보고 벽촛대 만들기 했는데요. '손민수'라고 일컫기도 하는데 '따라했다' 라는 의미로 쓰인다고 하네요. 요즘 열풍처럼 인기가 핫해서인지 깜짝 놀랄만한 아이디어로 완성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데 갖고 싶은 것이나 저희집에 잘 어울릴만한 것들은 안 만들어 볼 수 없죠. 쇠테리어 벽촛대 다이소 캔들홀더 만들기 벽장식 소품 DIY 먼저 결과물부터 보여드리고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화이트 interior로 꾸민 홈오피스에 심플하면서 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어요. 사이즈는 작아도 mini candle 반짝임 덕분에 존재감도 있고요. 몇 년 전에 우드로 된 벽걸이 촛대를 구입한 적이 있는데 금액이 만만치 않았거든요. 원목이라 가격대가 있기도 한데 지금 보는 벽 촛대는 6천 원 정도면 만들 수 있답니다. 가성비로 제격에 블링 한 느낌이라 오브제로도 안성맞춤이에요. 필요한 준비물 모든 재료는 다이소에서 구매해 만들기 할 수 있어요. 스테인레스 다용도 트레이 제품번호 1037527 주방에서 수저 받침대로 쓰거나 테이블 위 액세서리, 향수 등을 올려두는 용도 쓰는 것이에요. 스테인리스 이중찬기 9cm 품번 10...
봄온도 담은 바람이 한낮엔 여름인가 싶기도 한데요. 이렇게 계절의 온도를 몸소 느낄 때가 되면 우리집에도 감성 한 스푼 담고 싶어지는데요. 나만의 색깔을 표현하기에 효과적인 게 바로 인테리어 포스터 아닌가 싶어요. 전체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는 그림 하나로도 충분히 공간의 변화를 느낄 수 있거든요. 오랜만에 맘에 쏘옥 드는 거실 액자를 만나서 벽인테리어 새 단장했어요. 인테리어액자 오커밍 아치 포스터 거실 벽 꾸미기 한눈에 보아도 흔히 볼 수 있는 프레임이 아니죠? 사각의 각이 진 다소 딱딱해 보이는 세입이 아닌 부드러운 곡선의 극치라고 할 수 있는 아치 액자랍니다. 화이트와 베이지가 주를 이루고 있어 깔끔한 맛은 있지만 포인트가 조금 부족한 거 같아 아쉬웠는데 보태니컬 mood의 아트포스터로 산뜻한 거실 액자 인테리어 완성되었어요. 인테리어 액자만으로 이리 달라지다니 카메라 셔터 마구 누르게 되는 포토존으로 변신! 전시회라도 간 것 같은 게 꽃다발 선물해야 될 거 같은 착각이 들 정도더라고요 ㅎ 오커밍 카밍버드 아치액자. 제가 아치형이라고 하면 벽난로부터 파티션까지 구입할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인데요. 액자틀을 이런 곡선형으로 만들 수 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가슴이 콩닥 뛸 정도로 반했답니다^^ 오커밍은 우리가 머무는 보금자리가 더욱 가치있게 빛나고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제안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는...
운동화 빨래 좋아하는 분이 있을까요? 저도 별반 즐거운 일이 아니라 밀린 숙제하듯 몰아서 하는데요. 지난 주말엔 기다리다 못한 신랑이 신발 빨래 안 해주냐며 묻더라고요. 그도 그럴 것이 신발장 앞에 몇 켤레의 스니커즈가 나란히 놓여 있는 걸 모른척하고 며칠을 보냈거든요.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신발세탁 했답니다. 운동화세탁 신발 빨래 빠는법 유독 하얀색 러닝슈즈를 좋아하는 남편이라 때도 쉽게 타 금세 더러워지는데요. 즐겨 신는 만큼 깨끗하게 신어주면 좋으련만 어김없이 김치국물 튀고 빨간 양념까지 묻어 지저분하더라고요. 신발 빠는법에서 의류도 마찬가지지만 흰운동화의 경우 고추장이나 김치 같은 게 묻었다면 신속히 세탁하는 게 중요해요. 재빠르게 대처만 해도 원래대로 말끔하게 지워져 웬만한 오염은 제거할 수 있거든요. 오래전 빨래방에 맡겨 본 적 있는데 제가 한 것과 별반 차이도 못 느끼겠던데 한 켤레 당 5~6천 원 하더라고요. 편한 건 있지만 그래도 여러 개 맡기면 몇 만 원은 우습게 나와 귀찮아도 집에서 직접 운동화 세탁하고 있답니다. 알뜰하게 세탁비도 아끼고 깨끗이 운동화 빠는법 알려드릴게요. 어두운색 포함 총 3켤레예요. 구입한 지 얼마안 된 흰색 운동화에 김치양념도 묻고 군데군데 시커멓게 얼룩진 곳이 있더라고요. 고무창 둘레에도 거뭇하게 변한 곳이 있고요. 이건 한눈에 보기에도 더러움이 심하죠? 본래 색깔이 연그레이였나 싶게 말...
며칠 전부터 남편이 신발장에 넣어둔 슈즈들을 계속 현관에 꺼내 놓더라고요. 넣어두면 다시 꺼내놓길래 물어보니 지저분하다고 신발세탁 해달라는 무언의 표시였더라고요^^ 신발 빨래 좋아하는 분은 거의 없겠죠? 저도 별반 즐겁지 않은 일이라 미뤘다 한 번에 하는데요. 바로 지난 주말에 여러 켤레 모아 운동화 세탁했어요. 운동화 세탁법 빠는법 신발세탁 빨래하기 몇 주전 신랑이 빨래방에 맡긴 적이 있었는데 가격이 한 켤레에 5천 원씩 하더라고요. 여러 개 맡기면 몇 만 원이 훌쩍 넘어버리니 아깝기도 하고 제가 직접 신발 빨래한 것보다 별다른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비용도 아끼고 말끔하게 클린 하는 신발 빠는법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출근할 때 관심 없게 보아서 그런지 이렇게 더러운 줄 몰랐는데 흰색이 거의 회색으로 보일 정도로 때가 탔네요. 흙탕물도 튄 것 같고 음식물도 흘렸는지 불그스름한 자국도 있네요. 다른 건 양호한 편이긴 한데 자세히 보면 검은 때 탄 곳이 있어요. 그레이는 컬러가 진해 오염이 덜 보이긴 하는데 반점처럼 자리 잡은 거뭇한 때가 깔끔해 보이지 않고요. 필요한 준비물은 과탄산소다(베이킹소다), 주방세제, 치약, 청소솔. 본격적인 신발 세탁 전에 체크할 사항은 케어라벨을 보고 물빨래 가능한지 확인해야 됩니다. 천연가죽의 경우 불가할 때가 있거든요. 운동화끈은 풀지 않고 그대로 두었어요. 다시 끼우기도 번거롭고 끼운 채로 닦...
어제는 모처럼 교회 행사가 있어 단체로 뷔페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밝은색 티에 하얀색 운동화를 신고 간 남편에게 반갑지 않은 일이 생겼어요. 초밥 코너에서 쟁반을 들고 뒤돌던 분과 직진으로 향하던 신랑이 부딪히며 상의엔 간장 국물이 슈즈엔 초고추장이 왈칵 쏟아져 난데없는 테러를 당했답니다. 서로 못 본 상태에서 일어난 상황이라 속상하지만 식사 마치고 왔는데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저는 두 손 걷어붙이고 신발 세탁부터 시작했답니다. 흰 운동화세탁 얼룩제거 신발 빠는법 세탁법 보기만 해도 처참하죠?^^ 어두운 컬러도 아니고 화이트에 이리 뻘건 게 묻었으니 이럴 때 스피드가 우선인데요. 점심밥을 다 먹고 나오느라 1시간 반 정도 지난 뒤에 운동화 세탁을 시작해서 과연 깨끗하게 원상 복구가 될지 염려스럽더라고요. 위에서 보면 한쪽만 오염이 된 것 같지만 반대편은 걸을 때 서로 만나는 안쪽 면에 고추장이 많이 흘렀어요.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주방세제랍니다. 김치 국물과 같은 음식물이나 빨간 소스 종류가 묻은 흰 운동화 얼룩제거엔 퐁퐁으로 제일 먼저 닦는 게 좋아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묻은 즉시 하면 효과가 더 좋답니다. 조금 지체되긴 했지만 열심히 작업해 볼게요. 얼룩진 부위에 집중적으로 주방세제를 펌핑하고 부드러운 솔이나 버리는 칫솔로 문지릅니다. 이염 된 부분이 넓게 번지면서 짙어지는데요. 첨엔 그렇지만 여러 번...
성탄절 잘 보내셨나요? 전 크리스마스에 편히 쉬어서인지 일상으로의 회복이 더디고 있어요. 게다가 연휴 전에 생긴 눈다래끼가 2주째라 괜히 더 피곤한거 같기도 해요. 글도 안 쓰고 살림도 릴렉스했더니 참다 못한 남편이 신발 좀 세탁해주면 안 되냐고 한 마디 하더라고요. 그도 그럴것이 언제 했는지 가물거릴 정도에 한 눈에 보기에도 더러움이 심하더라고요. 겉보기에도 상태가 심각하고 꾸릿한 냄새도 많이 나고요. 신발 빨래 세탁 빠는법 흰운동화 세탁기 세탁법 사진은 세제를 묻혀 놓아서 더 진하게 보이는 것도 있지만 멀찌감치에서 보아도 시커먼게 보일정도니 오염이 심해요. 거뭇하게 변하거나 음식물이라도 흘리면 바로 빨면 좋은데 한 켤레씩 하는 것 보단 왕창 모아서 하려고 하는 안 좋은 습관 때문에 몸도 힘들고 손도 더 많이 가게 되는 거 같아요. 고쳐야 되는데 그게 잘 안되는... 하얀색 슈즈는 평상시 깔끔하게 옷 입는 분이 아니면 관리하기 힘들어 아들이나 저도 몇 켤레 안가지고 있는데 신랑은 그닥 조심히 신는 편도 아닌데 유독 많이 사더라고요. 일 하면서는 안 신고 예배갈 때만 신는다고 하고선 몇 달 지나면 작업화처럼 신고 다니니 이리 더러워질 수 밖에 없네요. 언제 흘렸는지 모를 얼루러기는 김치국물 같은데 한참되었는지 색깔도 어둡게 변했더라고요. 그래도 이건 자주 안 신었는지 양호한 편이네요. 앞 코 부분만 때가 타있고 전체적으로 아주 더럽진...
드디어 아들의 개강이 시작되었어요. 신랑이 오기 전 까진 끼니 챙겨주어야 될 가족이 없으니 이렇게 편하다니 ㅋ 당분간 이 한가로움을 마음껏 즐기려고요. 아드님 기숙사 짐에 챙겨갈 슈즈들 챙기면서 더러워진 신발 싹 모아 세탁했어요. 이상하게 운동화는 한 번에 모아서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애벌 작업도 필요하고 냄새도 나니 더 하기 싫어 게으름 피우게 되는 거 같습니다. 흰운동화 세탁 빠는법 신발빨래 세탁기 세탁법 하얀색 러닝화는 깔끔하게 신지 않으면 관리하기 힘들어 안 사고 싶지만 화이트 컬러를 좋아하는 남편은 요번에도 어김없이 또 샀어요. 그래도 평상시엔 안 신고 특별한 날에만 신어 아주 양호 상태네요. son이 신던 건데 군대에 있을 때 샀던 거라 3년이 넘었네요. 운동화 세탁하고 몇 달 동안 신었던 건데 많이 더럽다는 느낌은 아니죠? 옷도 얌전하게 입는 편이라 그런가 봅니다. 아님 활동적인 운동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럴지도요 ^^ 흰 운동화 세탁 시 김치 국물이나 음식물이 없애는 방법은 묻은 즉시 중성세제 퐁퐁을 묻혀 초벌 처리를 먼저 해야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잘 빠지지 않더라고요. 요전에 유튜브도 찾아보았는데 영상 대부분이 비법은 알려주지 않고 어떤 걸 넣었는지 말도 안 하고 넣더라고요ㅜ 글을 찾아보니 식초와 퐁퐁을 넣기도 하고 베이킹소다 넣거나 다 마무리 한 후에 햇볕에 건조하면 사라진다고 하던데 가장 중요한 건 빨간...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체중계에 올라가 몸무게를 확인하는 거부터 시작해요 몇 그램이라도 늘었다면 그날은 먹는 것도 신경 쓰고 홈트도 하면서 관리에 들어갑니다. 매일 습관적으로 하다 보니 결혼 전과 같은 몸매를 유지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제가 미스코리아 체형은 아니랍니다 ㅎ 집안 일과 정리 습관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몸에 배어 일상이 되다 보면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장롱마다 수납을 잘해두었다가도 관리가 소홀하면 다시 원점으로 엉망이 될 수도 있어요. 제가 옷장정리하는 방법인데요 미니멀라이프에 정돈된 살림은 필수잖아요 요리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정리정돈은 신경 쓰는 편이에요. 침실 코너에 화장대 옆 서랍이에요 한 번 열어 볼까요? 남편의 속옷과 양말, 겨울에 입는 내복을 보관하는 곳. 서랍 공간에 맞게 바구니를 넣고 사이즈 맞춰 잘 개어서 넣어두었는데 뒤에 공간이 이렇게 남다 보니 안에 있는 걸 꺼내다 보면 바구니가 움직여서 불편하더라고요 그래도 이곳은 많이 비어있지 않아 움직임이 크지 않지만 다른 곳은 빈 곳이 많아 트레이가 왔다 갔다~ 이곳을 어떻게 채워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바로 휴지심 이용하기. 리폼 재료로도 쓰이고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거죠. 치수가 안 맞는다고 걱정 안 해도 돼요 휴지심을 꾹 눌러서 끼워주면 딱 들어맞아요. 아들이 사용하는 서랍장 안도 같은 방법으로 수납 바구니...
군대 전역도 하고 복학까지 했으니 육아는 끝났다고 생각할 테지만 여전히 뒤치다꺼리는 끝이 안 나네요 ㅎ 3일간 기숙사에서 생활하다 집으로 오는 목요일이 되면 미리 장도 보고 새 메뉴는 무얼 할지 걱정이 시작됩니다. 결혼을 하면 끝나려나 기대하지만 부모님 말씀 들어보면 그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껄껄~ 살림은 끝이 없다는... 겨울 동안 덮었던 아들방 침구 정리하면서 bedding cover도 벗기고 안에 들어 있던 속통을 꺼내고 보니 겉보기에 오염은 심하지 않은데 꾸릿하다고 해야 되나 땀 냄새까지 섞여 사춘기 내음 같은 게 나더라고요. 고등학교도 졸업하고 벌써 대딩인데도 아직 이런 스멜이 나네요 ㅜ 이불솜 차렵 구스 목화솜 이불 세탁 후 커버 교체 홑이불에 묶어 놨던 매듭을 풀고 준비를 합니다. 먼저 작업 전 가지고 있는 이불솜의 종류부터 확인을 하는데 오리털이나 구스, 양모, 목화, 마이크로파이버, 폴리에스터 등으로 분류가 되어요. 케어라벨 표시를 보고 빨래가 가능한지 체크를 합니다. 1.양모솜 기본적으로 양모솜은 세탁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물에 젖으면 수축이나 변형되는 될 수 있어 삼가는 게 좋다고 해요. 2. 구스이불 세탁 다운이나 거위털은 깃털에 기름 성분이 있어 드라이클리닝이나 뜨건 물에 담그면 유지분을 녹일 수 있기 때문에 냉수나 30~40도 정도의 미지근한 온수에 울샴푸 또는 전용세제를 사용하고 울코스로 작동합니다. 끝...
안녕하세요 그랜입니다. 일을 그만두고 집에만 있다보니 날짜가 어찌 되는지, 평일인지, 주말인지... 가늠이 안 되는 요즘 일상입니다 ㅎ 달라진게 있다면 믹스커피로만 떼우던 점심에서 든든하게 밥도 챙겨먹고 있다는 거~ㅎ 혹여나 체중이 늘지 않을까 청소도 부지런히 하고 살림살이도 깨끗이 유지하려고 찾아서 하는 중입니다. 다른 계절보다 유난히 긴 겨울은 옷도 두툼하고 이너로 껴입는 게 많아 빨랫감 부피도 어마어마하고 세탁기 돌리는 횟수도 잦아지는 거 같아요. 침구 빨래한지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은데 cover만 빨아서인지 땀냄새가 베였는지 아들 이부자리 정리할때마다 불쾌한 스멜이 인상을 찡그리게 하더라고요. 이불솜 세탁 후 넣기 이불커버 교체하고 남자 학생방 인테리어 꾸미기 속와 카바가 일체형인 차렵베딩이 아닌 홑겹에 솜통을 넣어 쓰는 거라 자주 클린하지 않아서인가봐요. 우선 솜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나뉘는데 (양모, 거위털, 오리털, 목화, 마이크로화이버 등) 그 중 목화솜은 클리닝 불가해요. 요샌 찾아보기 힘들지만 옛날 솜틀집에 맡겨 깨끗하게 틀어 왔던 솜이 해당됩니다. 다운, 구스 모두 주의사항만 잘 지키면 가능하고 최근 시중에 많이 판매되는 마이크로화이버가 이불솜 세탁이 되는데 저희집 것도 micro cotton이라 빨래했어요. 과정을 찍었는데 사진이 날라갔네요ㅜ 다음에 꼭 다시 찍어 포스팅 올려볼테니 자세한 방법은 예전에 올렸던...
겨우내 사용하던 이불을 정리하면서 아들이 사용하던 겨울 이불이 ...홑겹이라 이불솜을 넣어 사용했는데 구입하고 첨으로 이불솜 세탁에 도전해 보았어요 이불솜 세탁하기. 이불솜 물세탁하기 우선 가지고 있는 이불솜 종류가 중요한데 이불솜의 종류에 따라 세탁 가능 여부가 달라요 양모솜. 거위털솜 또는 오리털솜. 목화솜. 마이크로 화이버솜 등으로 분류되어요 1. 양모솜 양모솜는 기본적으로 세탁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마찰에 쉽게 뭉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손세탁이나 세탁망에 넣어 세탁하고 뜨거운 물에는 솜이 수축하여 변형될 수 있기 때문에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울코스에 세탁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거위털 솜 또는 오리털 솜 거위털 솜 또는 오리털 솜은 털에 기름 성분이 있어서 드라이클리닝이나 뜨거운 물에 세탁 시에는 유지분을 녹일 수도 있기 때문에 찬물 또는 30~40도 정도의 미온수로 세탁하고, 세제는 울샴푸 또는 전용세제를 사용하여 울코스로 세탁해 줍니다. 세탁 후엔 털들이 뭉쳐 있기 때문에 완전히 말리지 않으면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건조시키는 중간중간 손바닥을 이용해 뭉친 털들을 두드려 주면서 건조시켜야 합니다. 3. 목화솜 목화솜은 물이 닿으면 뭉쳐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세탁하면 안 되요 먼지를 털거나 일광소독을 해주는 걸로 관리해야 합니다. 목화솜은 면이나 천으로 싸서 다른 침구에 눌리지 않도록 맨 위에 보...
겨울옷 세탁해서 넣어 두면서 장롱 비우기 도전했는데요. 몇 년 동안 입지 않았던 것부터 아까워서 혹은 언젠간 입을 거 같아 버리지 못했던 옷가지들을 비워냈어요. 아들이 중학교 때 입었던 점퍼부터 작아져서 못 입거나 유행이 지난 것까지 입지 않고 고이 모셔둔 게 참 많더라고요. 옷장부터 서랍장, 수납장까지 열어보며 입을 것과 버릴 것을 분류했는데 바쁜 와중에 틈틈이 했더니 시일이 좀 걸렸던 거 같아요. 몇 벌 안 되면 아파트 수거함에 버리겠지만 많은 양이다 보니 들고 내려가는 것도 힘들고 헌옷수거 이용하는 게 편하겠더라고요. 집에서 편하게 버리면서 알뜰하게 돈도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죠 아니겠어요^^ 파주 헌옷방문수거 재활용 예약하고 버리기 큰 비닐봉지와 장바구니에 담아 보았는데 헌옷버리기는 고철류와 book 은 종류별로 단가가 조금씩 상이하니 분리해 담아두는 게 좋더라고요. 헌옷 방문수거는 부피가 크다고 가격을 많이 주는 게 아닌 중량에 따라 계산해 주기 때문에 대략적인 무게를 알아두는 게 좋은데요. 집에 있는 체중에 그냥 올려선 측정이 잘 안되니 본인의 몸무게를 잰 다음 담아둔 봉지를 함께 든 상태에서 재어 보고 그 차이를 빼면 알 수 있어요. 나에겐 필요 없지만 다른 이에겐 맞을 수도 있고 해외로 수출하기도 한다고 하니 헌 옷 재활용의 의미로 모아서 버리면 좋은 거 같아요. 드레스룸도 비우고 깔끔하게 정리정돈하면 살림도 수월해지고...
이번 성탄절은 바쁜 일정에 크리스마스 기분도 못 느끼고 지나갔는데요. 혼자 살 건 여럿이 살든 살림살이는 비슷한 거 같아요. 지난주엔 친구네 이사로 집안 집들을 포장하고 담으면서 버릴 거 버리고 정리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됐는데요. 싱글인 프렌드인데도 장롱 안, 서랍장 물건들을 다 꺼내 놓으니 꽤 많이 나오더라고요. 직업이 작가인 friend라 가지고 있던 book이 거의 3분의 1을 차지했는데 소장 가치 있고 개인적으로 소중한 것을 제외하곤 큰맘 먹고 비우기로 했어요. 뭐든 처분하기 전엔 나중에 필요할 거 같고 아까운 거 같은데 버리고 나니 속이 후련하더라고요. 정신없이 보낸 일주일이 지나고 이제 여유가 생기려나 했더니 담 주 저희 집에서 시댁 식구들 모임을 하기로 해서 제일 심란한 드레스룸부터 치웠답니다. 이곳으로 이전한지 2년이 넘었는데 지금까지 코로나로 집들이도 못했으니 어느 정도 깔끔하게 치우고 손님맞이를 해야 될 거 같아서요. 멋지고 근사하게 꾸민 dress room이라고 말하긴 좀 그렇고 창고처럼 쓰는 공간이라 선풍기부터 의류, 수납장 등 좁은 스페이스에 그득그득 들어차 있었거든요. 하는 김에 꺼내기 불편해서 그냥 놔두었던 겨울외 수납 정리하면서 미련 때문에 버리지 못했던 외투며 하의, 상의 등을 싹 모아 담았어요. 파주지역 헌옷방문수거 예약하고 헌책 버리기 워낙 cloth 욕심이 많은 편이라 잘 비워내지 못하고...
날은 더워지고 몸에 걸쳐 입는 옷도 점점 가벼워지고 있는 요즘 집도 분위기 싹! 바꾸고 싶은데 이사 가지 않는 이상 원하는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고 해서 집 안 구석구석 치우고 비워내길 시작했어요 심란하고 생각이 많아질 땐 정리하고 청소하며 시간을 보내는 게 최고인데 지금이 그때인 거 같아요 뭔가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좀처럼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고 의미 없이 티비나 핸드폰하다 시간을 훌쩍 보내기도 하는 것이...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여름 옷 정리도 하면서 그동안 안 입던 옷들을 과감히 버려야겠다 다짐했죠 ㅎ 왜! 옷을 버릴 땐 고민이 많아지는지 입어보면 괜찮아서 다시 넣어두게 되고 반복되다 보니 몇 년 동안 장롱 안에서 묵히게 되는 물건이 많아지네요 제가 옷 욕심이 많은 것도 이유 중 하나이고요 ㅎ 입지도 않고 가지고 있는 헌 옷 분류를 했는데요 과감히 2년 이상 안 입은 옷 버리자!! 며칠 동안 안방. 작은방. 베란다 천천히 정리하며 옷과 함께 책. 가방 신발 등을 모아두었어요 이전까진 버릴 물건이 있으면 아파트 의류 수거함에 버렸는데 이번엔 양이 많다 보니 수거함까지 들고 내려가는 게 쉽지 않겠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으로 헌 옷 방문 수거 신청해봤어요 전화로 방문 예약 날짜 잡았는데요 제가 직장을 다녀서 오후엔 집에 없다 보니 수거 아저씨와 시간 맞추기 힘들었어요 방문 수거는 날짜와 시간을 맞추어 직접 집으로 오셔서 물품을 ...
실내 무드를 바꾸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조명일 텐데요. 모던하게 변화하고 있는 저희 집 공간에 어울리는 단스탠드 들였답니다. modern 함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져 유니크한 거실 인테리어 완성되었어요. 스페이스를 환하게 밝혀주는 기능은 물론 독보적인 존재감까지! 인테리어 조명 보나키아 침실 무드등 스탠드 세련된 거실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감각적인 세입이 트렌디하죠? 무광 블랙 컬러의 스틸 바디와 무광 유리의 쉐이드로 고급스러움 그 자체예요. 처음 접했을 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design이라 한눈에 보고 반해버렸답니다. 보나키아 세르 디머 스탠드조명 보나키아 하면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로 사랑받는 브랜드인데요. 디자인 기획부터 제품 개발까지 국내 제작으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생활 속 조화롭게 공존하는 빛을 선사한다는 슬로건답게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램프를 만드는 brand예요. 칼라는 보디 색상에 따라 검정, 실버 화이트, 크롬 3가지가 있는데 chrom만 조명갓이 유광으로 되어있어요. 높이 35cm, 쉐이드 너비 23센티 정도의 적당한 크기라 어디에 두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랍니다. 책상이나 table 위에 놓아도 자리 많이 차지하지 않아 집안 어디든 요리조리 배치해가며 꾸미는 재미까지 쏠쏠하답니다^^ 외관을 보다 보면 무언가 연상되지 않나요? 보나키아 세르는 바로 '촛대'에...
작은 평수의 아파트는 고급스러울 수 없다? 저와 같은 고민하시는 분 계실 텐데요. 자그마한 공간도 품격 있는 하이엔드 인테리어로 꾸미고 싶다면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똑같이 찍어낸 프린팅 포스터 말고 세상에 단 한 점뿐인 원화 작품으로 꾸며 보는 걸 추천 드려요. 그동안 저의 감각 담아 집 꾸미기 했지만 어디에서 본 듯한 똑같은 스타일이라 식상하고 아쉬웠는데요. 그 아쉬웠던 1%를 오픈갤러리 액자로 채워 거실 인테리어 완성했어요. 20평대 하이엔드 인테리어 오픈갤러리 액자 그림대여 거실 꾸미기 무더운 날씨에 지치는 요즘이지만 집안에서 편안하게 원화 작품을 감상한다는 거 그야말로 힐링 아닌가 싶어요. 이렇게 더운 날은 전시회 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집에서 편하게 즐기면서 우리집을 갤러리로 바꿀 수 있으니 금상첨화 아니겠어요?^^ 여름철이라 리빙룸에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길어져 소파도 일렬로 가구 배치했는데요. TV를 보며 무의미하게 보내던 이전과 달리 캔버스 액자를 관람하며 휴식을 취하는 일상으로 변화되었답니다. 식구들이 각자 느껴지는 감성이나 의견에 대해 얘기 나누다 보니 이야깃거리도 늘어나고 좀 더 친밀감이 생기는 거 같더라고요. 아이가 있는 가정은 자녀의 정서에도 도움이 되고 미술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어 좋을 듯해요. 봄엔 민트 색감이 들어간 플라워를 모티브로 그린 걸 골랐는데 이번엔 동양적인 무드에 블랙의 포인...
개인마다 좋아하는 취향이 변하기도 하지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타일이 있다면 바로 화이트 인테리어 일 텐데요. 순백의 도화지와 같아 깨끗해 보이고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트렌드의 흐름 속에서도 여전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거 같아요. 또, 처음 집꾸미기를 하거나 뛰어난 감각이 없어도 실패 확률이 적기 때문에 접근하기 좋고 시시때때로 변하는 trend 속에서 유행타지 않는 style이라 저도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요. 유니크함이 조금 부족하다고 할까요? 미니멀하고 깔끔한 멋이 좋긴 하지만 입체감이나 산뜻함이 2프로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아쉬움을 보완하면서 시즌에 맞는 상큼한 포인트까지 줄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 중 거실 러그로 변화 주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25평 아파트 거실 단모러그 화이트 인테리어 홈스타일링 팁 대학생 아들과 세 식구가 사는 작은 리빙룸이에요. 25평 아파트로 좁은 편이지만 천정부터 벽, 바닥까지 흰색으로 통일해 연결감을 주어 스페이스가 넓어 보이도록 꾸몄어요. 벽지는 셀프 페인트로 벽체를 페인팅하고 칙칙한 우드색이었던 장판 위에 데코타일을 셀프 시공해 지금의 모습으로 바꿔 주었답니다. 쇼파를 고를 때 tip이라고 하면 등받이가 낮은 걸 고르는 게 좋아요. 눈높이를 낮춰 주어 안정감 있고 원래 평수보다 넓게 보이게 해주거든요. 모듈 소파를...
지난 몇 주간 비 오고 흐린 날의 연속이라 집안 분위기가 칙칙하고 어두워 기분까지 축 처지는 거 같아 감성 무드 업 시켜주는 레터링 조명으로 산뜻하게 집 단장했어요. 인테리어의 꽃이라고 하면 바로 조명 아니겠어요? 스페이스를 환하고 밝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메인등도 중요하지만 간접등 몇 개만 배치해도 따스한 mood와 함께 미적인 아름다움까지 더해 볼 수 있어 집 꾸미기 관심 있다 하시는 분이라면 몇 개씩 가지고 계실 텐데요. 의미가 담긴 구절이나 네이밍으로 벽장식 포인트 줄 수 있는 벽조명으로 우리 집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거실 벽 인테리어 레터링 조명으로 벽장식 그동안 벽 인테리어 하면 액자나 플라워 리스, 마크라메 등으로만 꾸몄는데 허전하게 남는 면적이 항상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여름철이나 비라도 내리는 날은 사진도 잘 나오지 않고요. 허전한 벽면을 채워주면서 사진발 잘 받는 포토존을 만들고 싶어 레터링 조명을 구입했습니다. 단 스탠드나 장스탠드와는 느낌이 다르죠? 테이블 위나 오브제로 세워 두는 램프와는 또 다른 무드가 느껴져 맘에 쏘옥 듭니다. 글로우라잇 레터링 조명 원하는 문구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고 쓰임새 높아 가정에서 뿐 만 아니라 상업 공간에서도 많이 쓰이더라고요. 영문이나 한글도 되고 다양한 글씨체와 LED 컬러까지 선택할 수 있어 자신만의 취향을 담아 만들 수 있어 좋더라고요...
면적은 한정적인데 점점 쌓여가는 소품 정리하는 게 큰 숙제인데요. 아이가 어리거나 따로 공간을 마련하기 힘든 경우는 집에서 넓은 곳인 리빙룸에 꾸미는 방법도 있답니다. 저희 집은 25평 아파트에 3개의 방이 있지만 룸에는 더 이상의 가구를 들일만한 곳이 없어 창문 쪽으로 2단 책장을 옮겨 거실 꾸미기 했어요. 어린이 2단책장 아이엔지홈 토리블리 작은거실 인테리어 벽면에 배치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창가 쪽에 두는 가구배치도 고려해 보세요 이때 주의할 점은 높이감이 낮은 걸 선택하는 게 좋아요. 채광을 위해서도 그렇고 눈높이보다 낮게 두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거든요.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덴 우드 소재만 한 게 없죠? 따뜻하고 화사한 색감에 수납까지 빵빵한 책장으로 거실 인테리어 바꿨어요. 아이엔지홈 토리블리 어린이책장 2단과 3단 타입이 있고 와이드 책장과 와이드 교구장이 있는데 우리집 환경에 따라 모듈형으로 다양하게 조합해 구성할 수 있어 편하더라고요. 특허청에 디자인 특허 출원까지 받았다고 하던데 역시 심플하면서 스타일리시한 게 다르구나 했어요. (저는 wide 교구장과 2단책장으로 선택) 아이엔지홈은 서랍장을 오래전 구입해 쓰고 있어 친숙하기도 하고 사용감도 만족스러워 초이스 하게 되었어요. 어린이 책장으로 주로 쓰이는 거라 안전할지 체크하게 되는데 믿을 수 있는 품질에 E0 레벨 자재...
얼마 만의 포스팅인가요? 이웃님들 반가워요~ 소녀감성 그랜이에요 이사한다고 글 남긴 후, 해가 지나서 이제야 인사드려요 작년 12월 중순 이후 이사하고 이삿짐 정리하고 나니 긴장감이 풀어져 너무 여유를 즐겼나 봐요 이사 앞두고 열흘 전부터 입주 청소를 시작했어요 직장을 다니다 보니 업체에 맡길까도 생각해보았지만 제 성격이 좀 까다로워서 웬만한 곳은 맘에 들지 않을 것을 알기에 셀프로 입주 청소하기로 했답니다. 같은 단지 내 이사라 시간 날 때마다 청소를 틈틈이 할 수 있다는 이유도 한몫했고요 주말엔 온 가족이 출동 세제며 청소도구 다 챙겨갔어요 청소솔. 세제. 곰팡이 제거제. 고무장갑. 슬리퍼 양동이. 돗자리. 걸레 등.. 남편은 엄청 더러웠던 화장실 담당 고무장갑도 안 끼고 열심히 하네요 2학기 종강 후 방학을 맞은 아들도 예외 없이 청소에 동참했어요 베란다 창문과 온 집안 유리창 청소를 맡았어요 유리 닦는 청소 도구로 좀 수월하게 저는 최고 난코스의 싱크대 담당 가스레인지 놓았던 자리가 어찌나 더러웠는지 사진에 담을 수도 없었답니다. 완전 다크 브라운 컬러에 기름때가 ㅜ 따듯한 물에 세제 풀어서 한참을 닦아서 새하얀 원래 모습을 찾을 수 있었어요 싱크대 안쪽도 닦고 주방 타일에 남아있는 기름때도 끌까지 사용해서 제거 렌지후드 안쪽도 닦고 후드 필터도 세척 화장실 환풍기도 떼어서 깨끗이 닦아 말려두고 누렇게 변한 전등 갓도 깨끗하게...
군대 전역도 하고 복학까지 했으니 육아는 끝났다고 생각할 테지만 여전히 뒤치다꺼리는 끝이 안 나네요 ㅎ 3일간 기숙사에서 생활하다 집으로 오는 목요일이 되면 미리 장도 보고 새 메뉴는 무얼 할지 걱정이 시작됩니다. 결혼을 하면 끝나려나 기대하지만 부모님 말씀 들어보면 그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껄껄~ 살림은 끝이 없다는... 겨울 동안 덮었던 아들방 침구 정리하면서 bedding cover도 벗기고 안에 들어 있던 속통을 꺼내고 보니 겉보기에 오염은 심하지 않은데 꾸릿하다고 해야 되나 땀 냄새까지 섞여 사춘기 내음 같은 게 나더라고요. 고등학교도 졸업하고 벌써 대딩인데도 아직 이런 스멜이 나네요 ㅜ 이불솜 차렵 구스 목화솜 이불 세탁 후 커버 교체 홑이불에 묶어 놨던 매듭을 풀고 준비를 합니다. 먼저 작업 전 가지고 있는 이불솜의 종류부터 확인을 하는데 오리털이나 구스, 양모, 목화, 마이크로파이버, 폴리에스터 등으로 분류가 되어요. 케어라벨 표시를 보고 빨래가 가능한지 체크를 합니다. 1.양모솜 기본적으로 양모솜은 세탁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물에 젖으면 수축이나 변형되는 될 수 있어 삼가는 게 좋다고 해요. 2. 구스이불 세탁 다운이나 거위털은 깃털에 기름 성분이 있어 드라이클리닝이나 뜨건 물에 담그면 유지분을 녹일 수 있기 때문에 냉수나 30~40도 정도의 미지근한 온수에 울샴푸 또는 전용세제를 사용하고 울코스로 작동합니다. 끝...
겨우내 사용하던 이불을 정리하면서 아들이 사용하던 겨울 이불이 ...홑겹이라 이불솜을 넣어 사용했는데 구입하고 첨으로 이불솜 세탁에 도전해 보았어요 이불솜 세탁하기. 이불솜 물세탁하기 우선 가지고 있는 이불솜 종류가 중요한데 이불솜의 종류에 따라 세탁 가능 여부가 달라요 양모솜. 거위털솜 또는 오리털솜. 목화솜. 마이크로 화이버솜 등으로 분류되어요 1. 양모솜 양모솜는 기본적으로 세탁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마찰에 쉽게 뭉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손세탁이나 세탁망에 넣어 세탁하고 뜨거운 물에는 솜이 수축하여 변형될 수 있기 때문에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울코스에 세탁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거위털 솜 또는 오리털 솜 거위털 솜 또는 오리털 솜은 털에 기름 성분이 있어서 드라이클리닝이나 뜨거운 물에 세탁 시에는 유지분을 녹일 수도 있기 때문에 찬물 또는 30~40도 정도의 미온수로 세탁하고, 세제는 울샴푸 또는 전용세제를 사용하여 울코스로 세탁해 줍니다. 세탁 후엔 털들이 뭉쳐 있기 때문에 완전히 말리지 않으면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건조시키는 중간중간 손바닥을 이용해 뭉친 털들을 두드려 주면서 건조시켜야 합니다. 3. 목화솜 목화솜은 물이 닿으면 뭉쳐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세탁하면 안 되요 먼지를 털거나 일광소독을 해주는 걸로 관리해야 합니다. 목화솜은 면이나 천으로 싸서 다른 침구에 눌리지 않도록 맨 위에 보...
코로나19영향으로 가장 불편한 점 중 대다수의 대답이 마스크 구하기라고 뉴스에서 보게 되었어요. 아침 일찍 이걸 사러 동네마다 줄이 어마어마하다더라고요 한 달 무급 휴가인 저는 외출을 자제하면 부족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남편이 매일 쓰니 턱없이 모자라네요. 재봉틀로 만들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도 없는 데다 할 줄도 모르니 diy 해보려고요. 마침, 신랑 회사에서 평상시 사용하던 일회용이 여유가 있어서 그걸로 만들어보았어요. 얼마 전, 실험에서도 입증되었는데 면으로 만들고 그 안에 정전기 필터 부착 시 보건용 KF80 버금가는 효과가 있고 면으로만 되었을 땐 입자 차단율이 16~22% 정도로 떨어진다고 해요. 주의할 점으로 땀이나 침으로 인해 표면이 젖으면 바이러스 생존 시간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한 후엔 세탁하고 잘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매일 빨래해서 쓰려면 번거롭고 불편할 거 같아 하루 사용하고 버리는 걸 써야 저는 편할 거 같아요ㅎ 필요한 재료도 구하기 쉽고 별다른 손재주 없이 금세 완성할 수 있답니다. 마스크만들기 준비물 일회용마스크,정전기필터(효율94%) 가위, 딱풀, 빨아쓰는 행주 가짜로 떠들썩했던 한지 말고, 멜트블로운이라는 KF94에 사용되는 원단을 구입했어요 1M에 5천원 정도 하는 거였는데 제가 구입 후 얼마 되지 않아 품절되었어요 코로나 관련 물건이 죄다 그런 거 같아요 흑. 그래도 여유분으로 ...
9월이 되고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폭염이라니 실화 맞나요? 장마도 길고 습도까지 높아 참으로 힘들었던 올여름을 보내는 동안 집안 살림이 쉽지 않았는데요. 빨랫감 널려고 보니 검은 가루가 묻어 있는 게 수건에선 구릿한 냄새까지 나고요. 세탁기 청소할 시기가 지난 걸 알 수 있었는데요. 게을리하면 바로 티 나는 게 집안일이라 주부는 한숨부터 나오게 되네요. 드럼세탁기 세탁조 고무패킹 청소방법 화장실은 눈에 보이는 오염을 쓸고 닦으면 되지만 세탁기 내부는 보이지 않는 세균으로부터 더 자유로울 수 없잖아요. 습할 수밖에 없는 환경 때문에 더러워진 머신을 치우지 않고 오래 방치하면 세탁한 옷감이 깨끗할 순 없겠죠? 더러운 기기로 클린 한 의류들로 인해 피부가 간지럽거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고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식구들 건강을 위해서라도 드럼세탁기 세탁조 청소는 빼먹지 않고 해야 된다는 거~! 얼핏 보기엔 더러움이 심한 것 같지 않았는데 자세히 보니 고무패킹 주변에 시커멓게 검은 곰팡이가 자리 잡은 게 보이더라고요. 퀴퀴한 내음도 나고요. 굴곡진 틈새에 물때가 끼어 보기에도 민망하네요. 외관만 보아도 이 정돈데 안 보이는 속통은 어떨지... 세탁조 청소 시급합니다. 요즘은 세정력 기능성을 높인 세탁조 클리너가 시중에 파는 게 많아 사용하고 있어요. 과탄산소다와 식초를 비율 계량하는 번거로움 없...
작년까지만 해도 매달 빼먹지 않고 했던 거 같은데 올해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에도 언제 했었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띄엄띄엄 거른 거 같더라고요. 장마에 습한 날씨 탓도 있지만 수건에서 냄새도 나고 다 마른 옷가지들 개면서 정리하다 보면 까만 가루 같은 게 붙어 있는 게 눈에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런 증상이 보이기 전에 세탁기 청소했어야 되는데 너무 지체되었네요. 사실은 이렇게 마음먹고 나서도 한참을 지나서 실행에 옮겼답니다^^ 드럼세탁기 세탁조 통세척 고무패킹 먼지거름망 청소방법 물 사용이 많은 화장실도 몇 주만 지나도 타일 줄눈 사이에 물때가 끼고 곰팡이가 생기는데 그래도 욕실은 솔로 닦을 수라도 있지만 내부는 그렇지 못해 오염이 생기기 쉬운데요. 습할 수밖에 없는 환경 때문에 수만 마리의 세균과 박테리아가 생겨 오래 방치하게 되면 이런 기기로 클린 한 패브릭으로 인해 피부가 간지럽고 알레르기 등을 일으킬 수 있고 면역력이 약한 분이라면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의류를 깨끗한 상태로 착용하기 위해선 드럼세탁기 청소방법으로 위생적인 관리를 해야 된다는 거! 전문가 불러 분해해 닦으면 좋긴 하지만 스케줄 맞추고 잘 모르는 기사님 부르는 것도 요즘은 불안하기도 하니 셀프로 하고 있어요. 기계 돌린 후 빨랫감을 꺼내다 보면 퀴퀴하고 쒜한 세탁기 냄새가 나더라고요. 언뜻 볼 땐 몰랐더니 고무패킹을 자세히 보니 이...
올해 초 다짐했을 땐 정기적으로 꾸준히 관리하기로 계획하고선 실행에 옮기지 못한 가사일 중 하나가 바로 세탁기 청소예요. 매일 해야 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리 깜박하게 되는지... 세탁기청소 통세척 드럼세탁기 세탁조 클린했어요 언제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 거 보니 한참 된 것 같아요. 역시 집안일은 안 하면 티가 나잖아요. 다 마른 빨랫감을 개다 보니 시커먼 입자 같은 게 붙어 있기도 하고 꿉꿉하다 못해 퀘퀘한 냄새까지 나는 게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세탁기 통세척이 시급하다는 거~ 특히 타월에서 더 심하게 느껴지는 게 세안하고 얼굴에 닿는 타월이다 보니 스킨에 얼마나 안 좋을지 상상하기도 싫어요. 이 정도의 스멜이 날 정도니 안쪽 부분은 얼마나 더러울지... 뚜껑 열어 보니 고무패킹에 물때가 껴서 거뭇하게 변한 곳도 있고 말이에요. 이걸 오래 방치하면 내부의 수만 마리의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온상이 되는데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어린이에게 좋지 않을뿐더러 살결이 간지럽고 알레르기 등을 일으킨다고 하더라고요. 본체 외관만 닦는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라 근원적인 문제점을 제거해야겠죠. 옷감을 워시 하는 그릇이 되는 통속이 청결해야만 깔끔한 의류를 입을 수 있잖아요. 열일 제치고 드럼세탁기 세탁조 청소 시작했어요. 깨끗한 클리닝을 위해 최적화로 만들어진 세탁세제를 사용한답니다. 과탄산소다와 식초를 비율에 맞춰 해 본 적 있는데 확실...
어젠 봄비로 흐려서인지 3월이 시작되었는데도 왠지 활기가 돋지 않고 늘어지는 하루였는데 오늘은 햇빛이 방안 가득 들어오니 역시 햇살 쨍한 날씨가 저에겐 비타민처럼 상큼하게 기운을 북돋아 주는 거 같아요. 계절이 바뀌면 주부들은 살림에, 옷장 정리까지 몸과 마음이 분주해지게 되는데요. 저도 추위 땜에 미루어두었던 집안일을 하나씩 해치우려고 사부작거리고 있답니다. 드럼 세탁기청소 세탁조 청소방법 셀프로 해결! 가끔 기억날 때마다 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주기적으로 한 게 아니어서 요즘 수건이며 빨랫감을 개다 보면 거뭇한 게 붙어있기도 하고 시큼하고 꿉꿉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이런 신호가 나타나면 현재 심각한 상태라는건데... 세탁기 내부에는 수만마리의 세균과 각종 병원성 박테리아가 생기는데 이를 오래 방치하게 되면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치명적일 수 있고 피부가 간지럽고 알레르기 등을 일으키기도 해요. 근본적인 문제점을 처리하기 위해 본체 외관뿐 아니라 안쪽까지 구석구석 말끔하게 치우기 위해 두 팔 걷어붙였어요. 고무패킹 부분도 물때와 곰팡이가 껴서 보기만 해도 더러움이 ㅜㅜ 이것만 봐도 이런데 내면은 어떨지... 옷감을 가장 깨끗한 상태로 착용하려면 제일 먼저 세탁조의 위생을 쾌적하게 만드는 건데요. 세탁조의 통세척은 과탄산소다 2컵과 식초를 용량에 맞춰 넣어도 되지만 좀 더 최적화로 만들어진 세탁세제를 사용했어요. 새로워진 스파클링 기술...
주부의 일과는 끝이 없는 거 같아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부지런히 움직인다고 하는데도 조금만 신경을 안 쓰면 티가 나는 게... 요새 만사 귀찮기도 해서 집안일도 뒷전에 한파까지 있었던 터라 빨랫감을 쌓아 놓고 있었어요. 날이 풀리고 따뜻해져 동파 걱정도 없으니 밀린 옷 들이며 수건이랑 빨았더니 군데군데 검은 게 묻어있지 뭐예요. 아무리 세제를 넣고 빨아도 세탁조 자체가 더러우면 소용없잖아요. 더러운 물에 담갔다 빼는 거와 같고ㅜㅜ 세탁조 클리너 세탁기 통세척 깔끔하게 번거롭지 않게 한포 면 해결되는 세탁기청소세제로 말끔해질 상상하니 벌써 기분 좋아지네요. 에코후레쉬 제품인데요.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용량도 업, 세척력도 UP 되었답니다. 여러 번의 테스트를 결과 최적의 130g으로 맞춰 한 팩 당, 담겨 있어요. 일반/ 드럼세탁기 겸용으로 쓸 수 있는 만능 세탁조 클리너랍니다. 10년 이상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국내 유통업체로 신뢰 가능한 상품을 위해 꾸준히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유해물질뿐 아니라 금속이온까지 제거하는 성분이 포함돼있다고 하니 더 놀랍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쓰는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로는 없애기 힘든 기름때까지 클린 되고 새로워진 스파클링 기술로 보글보글 미세한 방울이 구석구석 깊숙이 침투해 오래된 쪄든때까지 강력하게 세정돼요. 워싱머신 속 습한 환경에 번식하는 곰팡이 및 각...
명절이 다가오면 대청소하는 게 연중행사가 되어 이번에도 어김없이 집안 여기저기 치우고 있는데요. 오늘은 욕실을 치웠답니다. 귀찮아 미뤘더니 바닥이 누르스름하고 검은 곰팡이도 보이는 게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더라고요. 요번엔 구입한 화장실 청소세제도 써 볼 겸 2가지를 함께 테스트해 보았답니다. 기존 쓰던 것과 새로 장만한 것의 차이점이 어떨지 궁금했거든요. 화장실 욕실청소 유한락스 락스와 세제 아스토니쉬 비교 고농축 락스와 세제와 아스토니쉬 곰팡이 제거용이예요. 둘 다 내 돈 내산으로 구매했답니다. 먼저 화장실 락스청소라고 하면 독한 냄새 때문에 걱정될 텐데요. 예전에 쓰던 레귤러 액체 타입은 물에 희석해서 쓰는 거라 코를 찌르는 내음에 눈도 따가운 적이 있어 요즘엔 쓰지 않고 있어요. 대신 고농축형으로 묽지 않고 겔 type과 비슷한 걸로 쓰고 있는데 스멜도 강하지 않고 구릿한 잔향 없이 만족스러워 꾸준히 쓰고 있답니다. 그동안 고약한 smell 때문에 화장실 락스 청소 망설였다면 대책이 될 거예요. 이웃님들 글에서 보고 호기심에 샀어요. 용도에 따라 종류가 많아 고르는 게 힘들고 주방용, 욕실용, 찌든 때 이런 식으로 나뉘니 이것저것 사다 보면 장바구니가 훌쩍 찬다는 게 아쉽더라고요. 몇 개월 만에 치우는 거라 많이 지저분하네요. 바닥 타일 줄 눈 사이에 물때가 자리 잡아 누리끼리하고 거뭇하게 변했어요. 가까이서 보니 더 민망하네...
집안 청소 중 가장 신경을 쓰는 곳이 있다면 주방과 화장실인데요. 청소기 돌리는 것처럼 쉬운 건 아니지만 끝내고 나면 전과 후의 차이도 확실하고 기분적으로 느끼는 개운함이 가장 큰 거 같아요. 12월에 하고 3월에 브러시를 들었으니 참으로 오랜만에 하는 욕실 청소네요. 화장실 락스 청소 곰팡이 물때 냄새제거 그래도 거의 세 달 만에 하는 것치곤 양호한 편이죠? 샴푸나 손빨래하고 난 뒤 생긴 바닥 물기를 거르지 않고 밀대로 밀어 습기를 줄였거든요. 그리고 환풍기도 자주 틀고요. 그럼에도 어김없이 생기는 핑크색 물때와 거뭇하게 변하는 곰팡이는 막을 수 없는데요. 전체적으로 볼 때도 누르스름하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면 타일 틈 사이에 얼룩이 더 눈에 띄더라고요. 변기 주변은 두말할 필요 없이 치울 곳이 많더라고요. 벽면에도 검게 변한 곳이 있어요. 그동안 락스 화장실청소라고 하면 코를 찌르는 강한 냄새 때문에 걱정하거나 망설이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독하지 않은 무향이라 작업하는 동안 눈 따가움이나 독함이 없어 재구매하면서 꾸준히 쓰고 있어요. 그간 레귤러 타입이라고 해서 어머니 세대 때부터 쓰던 맑은 액체 type를 썼는데요. 물과 희석해서 입구가 뽀족한 튜브 용기에 담아서 썼는데 살짝만 눌러도 가늘게 나와서 원하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뿌리기 편하고 가격이 저렴해서 좋긴 한데 단점이 물과 섞어서 써도 치우고 나면 꼬릿한 스멜이 하루 이틀 가...
함박눈이 쉬지도 않고 계속 내리는 주말이네요. 밖은 도로며 나무며 온통 하얘서 돌아다니는 사람도 없는 거 같아요. 연말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계획은 다들 세우셨나요? 한 해를 돌아보니 평범한 일상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살림을 알뜰하고 깔끔하게 유지하는 게 정말 어렵구나 다시금 느끼는데요. 올해를 깨끗하게 매듭짓고 싶어 욕실 청소했어요. 아주 건설적인 의미 아닌가요?ㅋ 화장실 락스청소 물때 곰팡이 냄새제거 완벽한 청소법 1인 가구는 좀 나으려나 여러 명이 사용하는 베쓰룸이라 물 마를새가 없다 보니 깨끗이 치운다 해도 타일 줄눈에 생기는 누우런 화장실 물때제거는 항상 골칫거리네요. 샴푸하거나 물을 쓴 다음엔 스퀴지로 밀어 축축하지 않게 신경 쓴다고는 하지만 다른 가족들은 안 하고 저 혼자 도맡아 하니 힘들어 몇 번 거르기도 했더니 이 정도가 되었어요. 볼 일 보러 드나들 때마다 거슬렸는데 미루다 보니 심한 곳은 핑크색이나 검게 변한 곳도 있더라고요. 벽체 쪽 타일도 군데군데 까맣게 얼룩진 곳이 있고요. 미리미리 닦아냈으면 이 정도로 변하진 않았을 텐데 퀴퀴한 하수구 악취에 물비린내도 나더라고요. 화장실 곰팡이 제거도 하면서 냄새제거까지 동시에 해결하는 청소법 고고해볼게요. 화장실 락스청소 시 쓰는 세제인데요. 예전엔 레귤러로 나온 제품을 락스 희석해 썼었어요. 처음엔 분무기에 담아 사용했는데 스프레이 할 때 손이 많이 아파 편하...
명절 연휴 잘 쉬었는데 몸이 더 고단한 건 왜일까요? 감기 기운에 며칠 잠만 자고 오늘은 자세 때문에 불편했던 거북목 증상 때문에 병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심각해서 평상시 관리를 잘 해야겠다 싶더라고요. 집안일도 몰아서 하는 것보다 꾸준히 치우고 정리하는 습관이 중요한 것처럼 이제 건강도 잘 챙겨야겠어요. 어제는 추석 때 음식 준비하느라 바빠 미루고 미뤘던 욕실을 치웠어요. 락스 화장실청소 곰팡이 물때 청소법 냄새제거 남편은 쓰레기봉투 버리는 일을 도맡아 해주긴 하지만 아들도 그렇고 아무도 해주지 않는 게 바로 베쓰룸인데요. 샤워 후 물기도 닦아 주지 않고 그대로 나오니 뽀송하게 마를새가 없어 금세 더러워지는 거 같아요. 제가 컨디션이 괜찮을 땐 식구들이 쓰고 나오면 밀대로 밀긴 하는데 매번 하려니 그것도 마음처럼 몸이 안 따라주니 몇 번 거르다 보니 이렇게 지저분해졌네요. 드나들 때마다 바닥 줄눈 사이 누르스름하게 변한 곳이 많은 데다 심한 곳은 까맣게 변하기도 했어요. 벽면 타일도 어김없이 거뭇한 얼룩이 있고요. 분홍색으로 변하기도 하고 심하면 검게 바뀌는데요. 초반에 닦아내면 이 정도까지 아닌데 물 비린내에 퀴퀴하게 하수구로부터 올라오는 악취까지... 화장실 냄새제거와 함께 곰팡이 제거까지 한 번에 끝내는 청소법 시작해 볼게요. [필요한 준비물] 제가 락스 화장실청소 시 사용하는 세제예요. 그동안은 레귤러로 된 걸 희석해 썼었는...
입추가 지났는데 아직 가을이 먼 건지 태풍 영향 때문인지 습해서 힘든 하루였어요. 이런 날씨엔 신경을 조금만 거슬리게 해도 버럭 하고 민감한 대응하게 되는 거 같아요. 살림하는 주부는 주방 가스레인지 앞에서 식사 준비하랴 집안 정리하랴 구슬땀이 마를새가 없는데요. 습한 날은 저 뿐 아니라 가족들 모두 후각에 더 예민해져 욕실에 들어갔다 나와선 냄새난다고 하더라고요. 치워주진 못할망정 잔소리만 하다니... 나도 손에 물 안 묻히고 싶다고~! 저도 볼 때마다 오늘은 해야지 하곤 하루 이틀 미루다 보니 이렇게 시일이 흘렀어요. 화장실 락스 청소 물때 냄새제거 깨끗한 청소법 여름이라 샤워도 자주 하니 물기 마를 틈이 없어 다른 때 보다 타일 줄눈 사이가 누렇게 변하고 심한 곳은 검은 곰팡이까지 생겼더라고요. 부지런한 티는 안 나고 게으름의 결과는 왜 팍팍 나는지... 벽면 쪽도 매지 사이에 핑크색과 거뭇하게 변한 곳까지 있더라고요. 심해질 때까지 두지 말고 초기에 화장실 물때 제거했으면 역한 내음도 덜 나고 이리 지저분해지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ㅜㅜ 물 비린내에 하수구 악취까지 올라와 더 이상 놔두었다간 치우느라 몸 고생할 거 같아 두 손 걷어붙였어요. https://blog.naver.com/grand0108/223116051178 화장실 물때 제거 락스청소 완벽한 청소법 냄새제거해요 비가 내린 뒤 습한 날씨 때문에 꿉꿉해서 불쾌지수 팍팍...
아직 겨울옷 정리 안 하신 분 있나요?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4월 말이 다 되어서 시작하게 되었네요. 안 입는 의류도 버리고 장롱 안을 비우고 하려다 보니 늦어졌는데요. 남편 것부터 온 가족 꺼 한 번에 다 하느라 하루 종일 세탁기를 돌렸답니다. 오늘은 빨래도 간단하고 말리기까지 빠르게 끝나는 경량 패딩 세탁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경량패딩 세탁 건조기 세탁기 가능한 세탁법 두툼한 겨울 점퍼 빨래하면 소재와 컬러에 따라 구스, 오리털, 흰색과 유색, 롱부터 숏까지 조금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인 패딩세탁법만 지키면 집에서 깨끗하게 클린 할 수 있어요. 꼭 짚고 넘어갈게 바로 드라이클리닝은 안 된다는 거! 석유계 세탁세제는 충전재인 깃털의 기름성분을 없애 보온성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가볍고 얄팍해서 최근까지 입고 다녔던 잠바예요. 우선 시작 전에 어디가 더러운지 때가 탄 곳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아요. 번거로운 일 같지만 무턱대고 하는 것보다 오염된 곳을 찾아 그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결과물이 좋거든요. 귀찮다고 전체적으로 문지르기만 하면 정작 얼룩진 곳은 검은때가 남아있을 때가 있더라고요. 주머니가 달린 하단부에 더러워진 자국이 있네요. 잘 기억해 두었다가 닦아냅니다. 필요한 준비물 세숫대야, 중성세제, 부드러운 수세미 참고로 꼬꼬지님 글을 보고 저도 수세미로 써 봤는데 솔을 쓰는 것보다 넓은 면적을 쉽게 문지를 수 있어 편...
명절 연휴 시작되었네요. 음식 장만에 이런저런 준비로 바쁘게 보냈을 한 주였을 텐데요. 저는 신랑이 벗어둔 잠바를 빨래하느라 바쁜 중에 노동 추가했답니다^^ 매년 하는 패딩세탁이지만 귀찮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평상시 출근할 땐 어두운색을 입지만 교회 갈 때나 산뜻하게 입고 싶을 땐 밝은 계열을 입게 되더라고요. 그나마 자주 입지 않아 짙은 컬러보단 세탁 횟수도 적고 주기도 긴 편이라 오랜만에 했네요. 겨울 오리털 패딩세탁 흰색도 문제없는 세탁기 세탁법 다크 한 칼라도 마찬가지지만 가장 더러움이 심한 곳은 소매끝과 목둘레인데요. 일상생활 중 마찰이 제일 많은 곳이기 때문일 거예요. 검정이었다면 이리 눈에 띄진 않았겠지만 누가 보기에도 때가 탄 게 보이니 입고 다니면서 좀 민망했겠어요. 밑단과 넥 라인, 주머니 쪽도 때가 탄 곳이 많더라고요. 어느 부분이 오염이 심한지 미리 체크하고 알아 두어야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으니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게 좋아요. 흰색 패딩 세탁하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할게 바로 케어 라벨이에요. 대부분 X로 표시되어 있죠. 드라이클리닝도 NO. 일반적으로 모직 코트 같은 건 세탁소에 드라이를 맡기지만 다운과 거위털 같은 충전재의 오리털 패딩 세탁법은 dry cleaning을 하면 안 돼요. 드라이크리닝에 사용되는 석유계 세제는 깃털의 기름성분을 없애 보온성을 떨어지게 만든다고 하니 꼭, 중성세제를 ...
오늘은 친정 부모님이 직접 만드신 쑥버무리를 가져오셨다고 해서 잠시 아파트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왔는데요. 평상시 같으면 가벼운 잠바라도 걸치고 나갔을 텐데 금세 다녀와야지 하는 마음에 집안에서 입던 차림 그대로 외투 없이 나갔다 왔는데 하나도 안 춥더라고요. 제 기억으론 5월은 되어야 재킷 없이 입어도 쌀쌀하지 않았던 거 같은데 올해는 여름이 빨리 오려는지 한낮 기온이 높네요. 이웃님들은 겨울옷 다 정리해서 넣어 두었나요? 저는 아직이랍니다 ㅎㅎ 취침 시 전기매트도 켜고 있고요. 이제 서랍장도 싹~비우고 화사한 봄옷으로 채워야 되는데 왜 이리 귀찮을까요? 그래도 며칠 전에 두툼한 다운점퍼는 클린 했답니다. 한 두벌이 아니다 보니 큰맘 먹고 해야 되는 살림이라 이제야 끝내게 되었어요. 겨울 흰색 구스 오리털 패딩 세탁 집에서 세탁기 세탁법 각 방 장롱을 열어보면 식구들 1인당 적어도 2~3벌씩은 동절기 동안 입었던 것들이 있을텐데 세탁소에 맡기자니 금액도 만만치 않고 왔다 갔다 번거롭잖아요. 더군다나 안의 충전재가 깃털이라 드라이클리닝 해서는 안 되거든요. dry cleaning에 사용되는 석유계 세제는 깃털의 기름성분을 없애기 때문에 보온성까지 떨어지게 하니 꼭 중성세제를 사용하세요. 집에서 패딩 세탁법 세탁기로 어렵지 않게 빨래할 수 있으니 저만 따라 해보세요~ 먼저 거위털, 구스, 경량, 롱패딩 중 유색과 흰색 분류해 알맞은 세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