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인테리어
25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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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벽선반 매거진랙 잡지꽂이 북선반 미드센츄리모던 인테리어

허전한 벽 꾸미기 방법이라면 액자를 걸거나 페인트칠로 포인트를 주어도 좋지만 투명한 느낌과 함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착시효과를 줄 수 있는 아크릴 벽 선반으로 꾸미는 것도 좋은 듯합니다. 깨끗함이 주는 영롱함에 입체감이 더해져 좀 더 특별한 벽선반 인테리어를 할 수 있거든요. 얼마 전 안방에 방치되었던 벽면 중 한 곳을 벽지와 함께 방문까지 페인팅했는데요. 무언가 2프로 부족했던 공간을 북선반으로 완성시켜 주었답니다. 아크릴 벽선반 매거진랙 잡지꽂이 북선반 미드센츄리모던 인테리어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 좋아하는 분이라면 반하게 될 거 같은데요. 있는 듯 없는 듯 투명한 소재에서 주는 멋이 유니크해 보인답니다. 하얀 벽에 여백의 미도 살리면서 photo zone 꾸미고 싶다면 좋은 잇 템이라는 거~! 미드센츄리모던이라고 하면 쇠테리어가 떠오를 텐데요. 실버 스테인레스 앵커와 acrylic의 조화가 트렌디해 보인다는 게 매력이에요. 인테리어 선반이나 잡지꽂이로도 활용 가능하고 엽서나 책, LP 판을 꼽을 수 있어 다양한 소품을 진열해 감성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언뜻 보면 벽체에 타공해서 앙카로 설치한 것 같이 보이지만 무타공으로 설치 가능한 매거진랙이라 집 안 어디든 부착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무타공 키트로 벽지 위에 붙였는데요. paint 칠한 곳인데도 잘 붙어 있더라고요. 단 4kg 이내 무게까지만 하중을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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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테리어 벽걸이 거울 블랙 인테리어 소품으로 변화 주기

유행에 민감하거나 혹은 그렇지 않아도 예쁜 오브제를 싫어하는 분은 없겠죠?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리고 깨끗함이 강점인 화이트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편인데 요즘 들어 블랙의 매력에 점점 빠지고 있답니다. 스페이스를 넓고 화사하게 보이는 컬러라면 흰색이지만 사진에 담다 보면 입체감이 적다고 할까요? 그래서 매번 느끼는 게 좀 밋밋한 느낌이 들어 아쉬웠는데 데스크테리어에 포인트 주기 좋은 블랙 인테리어로 변화를 주었답니다. 데스크테리어 벽걸이 거울 블랙 인테리어 소품 침실에 꾸민 저의 홈오피스 공간이에요. 침대가 마주 보이는 벽체에 일반적으로 장롱을 배치 하지만 방 3개 중 하나를 드레스룸으로 만들어 이곳을 저의 작업실로 만들었답니다. 처음엔 벽선반을 설치해 꾸몄다가 탈부착이 자유롭지 못하고 수납의 부족함을 느껴 지금의 책장을 놓게 되었어요. 상단은 선반형으로 되어 있어 책이나 조명, 시계 등 올릴 수 있고 하단부는 슬라이딩 도어에 2단 선반으로 되어 있어 수납력 좋고 알록달록한 물건도 가릴 수 있답니다. 책상은 사각 모양이 아닌 한쪽은 반원으로 된 테이블을 놓았어요. 네모진 세입보다 space가 넓어 보이게 해주거든요. 가로 100cm이지만 라운딩 된 디자인이라 자리도 덜 차지하고 답답해 보이지 않는 효과가 있어요. 북선반과 desk 모두 white로 통일해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주었는데요. 키가 높은 북쉘프지만 뒤판이 막혀있지 않고 ...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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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벽 인테리어 레터링 조명으로 벽장식

지난 몇 주간 비 오고 흐린 날의 연속이라 집안 분위기가 칙칙하고 어두워 기분까지 축 처지는 거 같아 감성 무드 업 시켜주는 레터링 조명으로 산뜻하게 집 단장했어요. 인테리어의 꽃이라고 하면 바로 조명 아니겠어요? 스페이스를 환하고 밝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메인등도 중요하지만 간접등 몇 개만 배치해도 따스한 mood와 함께 미적인 아름다움까지 더해 볼 수 있어 집 꾸미기 관심 있다 하시는 분이라면 몇 개씩 가지고 계실 텐데요. 의미가 담긴 구절이나 네이밍으로 벽장식 포인트 줄 수 있는 벽조명으로 우리 집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거실 벽 인테리어 레터링 조명으로 벽장식 그동안 벽 인테리어 하면 액자나 플라워 리스, 마크라메 등으로만 꾸몄는데 허전하게 남는 면적이 항상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여름철이나 비라도 내리는 날은 사진도 잘 나오지 않고요. 허전한 벽면을 채워주면서 사진발 잘 받는 포토존을 만들고 싶어 레터링 조명을 구입했습니다. 단 스탠드나 장스탠드와는 느낌이 다르죠? 테이블 위나 오브제로 세워 두는 램프와는 또 다른 무드가 느껴져 맘에 쏘옥 듭니다. 글로우라잇 레터링 조명 원하는 문구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고 쓰임새 높아 가정에서 뿐 만 아니라 상업 공간에서도 많이 쓰이더라고요. 영문이나 한글도 되고 다양한 글씨체와 LED 컬러까지 선택할 수 있어 자신만의 취향을 담아 만들 수 있어 좋더라고요...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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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테리어 벽촛대 다이소 캔들홀더 만들기 벽장식 소품 DIY

역시 트렌드는 무시할 수 없나 봐요. 일명 쇠테리어라 불리는 스텐 장식품으로 집 꾸미기 하는데 저도 발을 들였어요^^ 특히 여름철이 되니 스테인레스 소재가 시원해 보여 더 예쁘게 보이는 거 같더라고요. 오늘도 인별 그램에서 본 영상을 보고 벽촛대 만들기 했는데요. '손민수'라고 일컫기도 하는데 '따라했다' 라는 의미로 쓰인다고 하네요. 요즘 열풍처럼 인기가 핫해서인지 깜짝 놀랄만한 아이디어로 완성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데 갖고 싶은 것이나 저희집에 잘 어울릴만한 것들은 안 만들어 볼 수 없죠. 쇠테리어 벽촛대 다이소 캔들홀더 만들기 벽장식 소품 DIY 먼저 결과물부터 보여드리고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화이트 interior로 꾸민 홈오피스에 심플하면서 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어요. 사이즈는 작아도 mini candle 반짝임 덕분에 존재감도 있고요. 몇 년 전에 우드로 된 벽걸이 촛대를 구입한 적이 있는데 금액이 만만치 않았거든요. 원목이라 가격대가 있기도 한데 지금 보는 벽 촛대는 6천 원 정도면 만들 수 있답니다. 가성비로 제격에 블링 한 느낌이라 오브제로도 안성맞춤이에요. 필요한 준비물 모든 재료는 다이소에서 구매해 만들기 할 수 있어요. 스테인레스 다용도 트레이 제품번호 1037527 주방에서 수저 받침대로 쓰거나 테이블 위 액세서리, 향수 등을 올려두는 용도 쓰는 것이에요. 스테인리스 이중찬기 9cm 품번 10...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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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액자 포스터 오커밍 아치 액자로 감성 거실 벽 꾸미기

봄온도 담은 바람이 한낮엔 여름인가 싶기도 한데요. 이렇게 계절의 온도를 몸소 느낄 때가 되면 우리집에도 감성 한 스푼 담고 싶어지는데요. 나만의 색깔을 표현하기에 효과적인 게 바로 인테리어 포스터 아닌가 싶어요. 전체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는 그림 하나로도 충분히 공간의 변화를 느낄 수 있거든요. 오랜만에 맘에 쏘옥 드는 거실 액자를 만나서 벽인테리어 새 단장했어요. 인테리어액자 오커밍 아치 포스터 거실 벽 꾸미기 한눈에 보아도 흔히 볼 수 있는 프레임이 아니죠? 사각의 각이 진 다소 딱딱해 보이는 세입이 아닌 부드러운 곡선의 극치라고 할 수 있는 아치 액자랍니다. 화이트와 베이지가 주를 이루고 있어 깔끔한 맛은 있지만 포인트가 조금 부족한 거 같아 아쉬웠는데 보태니컬 mood의 아트포스터로 산뜻한 거실 액자 인테리어 완성되었어요. 인테리어 액자만으로 이리 달라지다니 카메라 셔터 마구 누르게 되는 포토존으로 변신! 전시회라도 간 것 같은 게 꽃다발 선물해야 될 거 같은 착각이 들 정도더라고요 ㅎ 오커밍 카밍버드 아치액자. 제가 아치형이라고 하면 벽난로부터 파티션까지 구입할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인데요. 액자틀을 이런 곡선형으로 만들 수 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가슴이 콩닥 뛸 정도로 반했답니다^^ 오커밍은 우리가 머무는 보금자리가 더욱 가치있게 빛나고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제안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는...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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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pieke 피크 떼어지는 페인트 벽지위에 셀프페인팅 안방 벽인테리어

올해 세웠던 일들 마무리 잘 하고 계시나요? 저도 달력 한 장 남겨두고 연초 다짐했던 플랜을 하나씩 매듭짓고 있는데요. 집 꾸미기 좋아하는 블로거라면 그동안 마음에 들지 않았던 공간을 체인지 하는 것일 텐데요. 제게도 아직 남은 미션이 하나 있답니다. 바로 홈오피스로 꾸민 안방 벽. 몇 달 전 셀프벽지페인팅 했던 곳인데 페인트 칠 했던 컬러가 맘에 들지 않아 계속 거슬리더라고요. 친환경 pieke 피크 떼어지는 페인트 벽지위에 셀프페인팅 안방 벽인테리어 비포 실제로 보면 이 정도로 분홍톤이 돌지 않는데 사진에 담으면 유난히 더 붉게 나오는 거예요. 이런 느낌을 원한 게 아니었는데 가지고 있던 paint를 섞어서 내 맘대로 조색해서 칠했더니 이런 색이 나왔어요 ㅜ 어떤 컬러칩에도 없는... 또르르 저처럼 원했던 색조가 아니거나 오래되어 낙서나 오염이 생겼다면, 아니면 시즌이 바뀌어 변화를 주고 싶다면 벽 페인트로 변신해 보는 거 추천드려요. 고비용 드는 업체를 통한 리모델링 없이도 집단장 가능합니다. 만약 자가가 아닌 전셋집이나 월세로 거주하는 분이라면 여러 가지 제약이 있을 수 있는데 떼어지는 페인트 피크면 걱정할 일 없어요~ 자취를 시작한 사회 초년생이나 젊은 세대들이라면 본인 집이 아니어도 트렌드에 맞게 예쁘고 꾸미고 싶잖아요. 올드 한 색깔의 싱크대나 방문, 벽면만 바꿔도 스페이스가 확 달라 보이거든요. 나중에 떼어 내면 되니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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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 그림 위아트 캔버스 액자로 거실 인테리어 전시회 소식까지

집 안 분위기를 바꾸는데 가장 손쉬운 방법을 찾는다면 그림 액자로 포인트를 주는 것일 텐데요. 그동안 여러 가지 아트 포스터를 걸어봤지만 명화를 걸어보긴 처음이에요. 왠지 받는 순간부터 귀한 선물 받은 것처럼 정성스러운 맘까지 생기는 거 같더라고요^^ 우리집이 클림트의 그림으로 갤러리에 온 듯 고급스러운 무드가 가득해졌어요. 클림트 그림 위아트 캔버스 액자로 거실 인테리어 전시회 소식까지 화이트 한 리빙룸을 감성적인 무드로 물들여준 위아트 액자예요. 미드센츄리모던 스타일로 꾸민 공간이라 다소 차가운 느낌이 들어 아쉬움 컸었는데 부드럽고 온화한 mood의 poster로 거실 액자 인테리어가 완성되었어요. 위아트는 "예술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라는 이념으로 명화부터 모던아트, 추상화까지 그림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아트 브랜드예요. 미술작품을 대중들 삶 속으로 편입시켜 함께 공유하고 온라인 거래와 컨설팅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미술품을 소유하여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힘쓰고 있어요.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artist 팀이 제작한 1,000점 이상의 IP와 예술품을 보유하고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박물관 등 교육과 전시용으로 제공하고 개인뿐 아니라 관공서, 공공기관 컬렉터들에게 깊이 있는 창작 예술과 service를 하고 있어요. 제가 이번에 만나보게 된 건 클림트...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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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소품 모듈 선반 향수 진열대 미드센츄리모던

집안에 포토존이 생기면 꾸밀 맛이 나죠?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우리집에 벽면이 많았으면 좋겠다 그럼 원 없이 하고 싶은 콘셉트로 마음껏 꾸밀 텐데... 저의 말에 동감하는 분들 많으시죠?^^ 남는 월이 있으면 가만히 둘 수 없잖아요. 다이닝룸에 낮은 티브이 장을 꽉 채워 길게 두었다가 싹 걷어내고 흰색으로 페인팅도 하고 TV 거치대도 사서 삼텐바이미로 만들었더니 여유 공간이 생기더라고요. 비어있는 곳에 허리즈음까지 오는 높은 수납장을 배치했는데요. 장식장 상판위에 조촐하게 홈카페도 꾸며 보았다가 며칠 전 벽 인테리어도 새롭게 꾸미면서 인테리어 선반을 들였답니다. 인테리어소품 모듈 선반 향수 진열대 미드센츄리모던 화장대가 안방에 따로 있긴 하지만 스킨과 로션 같은 건 겉으로 보이지 않게 소가구에 넣어두고 쓰고 있거든요. 미니멀리즘은 아니지만 쓰는 물건을 죄다 꺼내 놓는 건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예쁜 용기의 립스틱 같은 것 몇 가지만 보이게 데코 해보았어요. 투명한 모듈선반이라 깔끔해 보이면서 맑은 느낌이라 스페이스가 정돈되어 보이고 어디 매장에 온 거 같기도 하고요 ㅎ 일명 쇠테리어라고도 하는 미드센츄리모던 무드 뿜뿜나는 향수 진열대로 장식해보았는데 어쩜 너무 예쁘지않나요? 여성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게 커리어우먼이 거주하는 하우스 같아 보이지 않나요? 사실 퍼퓸은 몇개 놓지 않았지만 포인트가 딱 되는게 심플한 디자인이...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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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트 추상화 그림액자로 거실 벽 인테리어

요즘 집 꾸미기에 열심이라 몸이 좀 고달픈데요. 페인트칠도 하고 가구 배치 다시 하느라 집안에서 가만히 있질 못해요 ㅎ 셀프 interior의 단점이 피로함과 처음 도전하는 작업이라면 어려운 난관 빠지거나 결과물이 안 좋을 수 있어 쉽게 접근하기 힘든데요. 누구나 실패 없이 우리집 분위기를 쉽게 바꿀 수 있는 게 바로 그림 액자랍니다. 간편하지만 한순간에 하우스가 갤러리로 바뀌거든요. 위아트 추상화 그림액자로 거실 벽 인테리어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움이 스페이스를 포근하게 물들여 주는 거실 그림이죠? 추상화가 주는 아트적인 무드가 몽환적이면서 달콤함으로 녹아드는 거 같더라고요. 평범했던 다이닝룸이 감미로운 색채의 거실 그림으로 따스하고 감성 넘치는 mood로 바뀌었어요. 위아트 추상화 러블리 컨벤션인데요. 사랑의 기운을 주는 그림이랍니다. 바라만 봐도 눈에서 하트가 뿅뿅 나오는 러블리한 핑크 색감이 반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역시 작가가 표현해 내는 pink라 달라요 달라~ 위아트 전속 작가팀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아트웍 작품으로 space를 보다 격식 있고 우아하게 연출해 주는 디자인랩 예술품이에요. 치수 제한 없이 제작 가능하고 WEART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요. 브랜드 만족 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국내 대표 아트 brand로 "우리는 예술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이념으로 단순히 소품만 만드는 게 아니라 ...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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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화장대 인테리어 소품 안방 벽 꾸미기로 포토존 만들기

어제부터 바람이 다시 차가워지더니 너무 추워졌어요.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컨디션이라 그런 건지 주말에 여행을 다녀와 피곤한 탓인지, 월요병인 건지... 확실한 정답은 알 수 없지만 제품 리뷰 때문에 사진을 찍어야 될 땐 특히 일기가 중요하더라고요. 햇살 좋을 때와 그렇지 못할 때의 차이가 크거든요. 같은 걸 찍어도 햇볕이 좋으면 더 선명하고 예쁘게 나오고요. 따로 스튜디오가 있으면 모르지만 저처럼 가정에서 찍는 분들이라면 동감하실 텐데 집이 아주 넓거나 남는 벽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일 거예요. 미니멀리즘이라면 모를까 비어있는 wall이 있다면 어떻게 꾸며볼까 이리저리 구상해 볼 듯싶어요. 미니화장대 인테리어 소품 안방 벽 꾸미기로 포토존 만들기 25평대 아파트로 작은 공간이지만 침실에 옷장을 두지 않아 침대 맞은편을 여러 가지로 쓸 수 있는데요. 가장 넓은 중앙 부분에 모듈 선반을 셀프 설치하고 원형 테이블을 두어 우드 콘셉트로 꾸몄답니다. ㄱ자 형태로 꺾어진 벽체엔 똑같은 두 개의 서랍장을 두어 부족한 수납을 해결했어요. 랙이 부착된 곳은 핑크빛이 도는 베이지 칼라로 페인트칠을 하고 그 외의 벽지는 페인팅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어요. coner 면적이 허전한 것 같아 가벽 파티션을 달고 장스탠드를 놓았는데 wall에 바짝 밀착시켜 세워도 보고 칸막이처럼 수납장 쪽으로 위치를 바꿔 달아 보면서 방 벽 꾸미기 했는데요. 왠지 어수선...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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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액자 포스터로 거실 벽 인테리어 꾸미기 W.뚜누

온 세상이 꽁꽁 얼어버릴 듯 어쩜 이리 추울 수가 있죠? 가뜩이나 추운 건 못 견디는 편이라 겨울이라는 계절을 제일 싫어하는데 집에서도 꼼짝하기 싫은 한 주네요. 방한을 위해 창문에 뽁뽁이도 붙이고 틈새 방풍 스펀지까지 붙여 차가운 바람까지 차단했어요. 실질적인 모든 방법을 동원했으니 이젠 시각적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공간을 꾸미는 게 최종 마무리가 되겠죠? 요즘 같은 날 눈이 소복하게 쌓인 picture는 더 춥게 느껴질 테니까요. 그림액자 포스터로 거실 벽 인테리어 꾸미기 보기만 해도 봄기운이 느껴지는 액자를 걸었어요. 그동안 맘에 드는 poster를 찾지 못해 거울이나 마크라메, 플라워 리스를 걸어두었는데 역시 벽 장식엔 그림이 최고인 듯합니다. 일반적인 오브제는 잘 어울린다 예쁘다 정도라면 인테리어 포스터는 무언가 서정적이고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느낌을 더 주는 거 같거든요. 보는 이의 감정이나 날씨에 따라서도 다르게 느껴지는 게 스토리를 만들어 주는 듯합니다. 다이닝룸의 화사함을 배가 시킨 그림 액자는 아트 편집숍 뚜누 제품인데요. 김현지 작가의 flower_Misty jade 작품으로 꽃과 잎의 형태 위에 동화적인 색감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뚜누는 삶의 일상을 예술적인 감각으로 채울 수 있게 쿠션, 이불, 의류, 폰 케이스, 프레임 등 다양한 art 상품을 소개하고 있는데 아티스트가 디자인...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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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 리스 장식으로 거실꾸미기

어제는 우리나라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 새벽까지 잠을 설쳤더니 하루의 시작을 느지막이 했어요. 원래 일찍 자는 편이 아닌데도 몇 시간 덜 잤다고 평상시 보다 피곤한 게 나이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ㅎ 성격이 급한 편인데 해가 갈수록 집 단장이나 정리 정돈은 맘 같지 않게 미루게 되는 게 요즘의 저의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ㅜ 아이가 어리면 애들 성화에라도 진작에 트리도 꺼내고 부산을 떨었을 텐데 하나뿐인 아들이 성인이 되고 나니 무슨 날이 되어도 감흥이 없는 게 소소한 삶의 재미는 덜한 거 같습니다. 부지런한 이웃님들은 벌써 지난달부터 성탄 느낌으로 한껏 꾸미셨던데 저는 12월이 되어서야 박스에 넣어 두었던 걸 찾아 홈스타일링 끝냈어요. 크리스마스 트리 리스 장식으로 거실꾸미기 올해는 키가 크고 풍성한 대형 사이즈가 눈에 많이 띄고 사랑받는 거 같던데 넓지 않은 리빙룸에 두기에 부담스럽고 나중에 치우려면 번거로울 거 같아 다른 때 보다 아주 간단하게 거실 꾸미기 끝냈어요. 큼직하진 않아도 포인트로 훌륭한 리스로 완성했는데 tree가 없어도 X-mas 느낌 나죠? 지난주엔 교회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었는데 하면서 반짝이 가루가 어찌나 떨어지던지 아유, 가정에선 쉽지 않겠구나 싶더라고요. 작년에 만들었던 반원 모양으로 만들었는데 동그란 타입이 아니어서 존재감이 더 있어 보인다고 할까요. 나뭇가지에 조화 소나무 가랜드에 솔방울과 볼 오너먼트를...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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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인테리어소품 드림캐쳐 만들기 안방 벽 인테리어

좀 느긋하게 보내도 되는 주말엔 평상시보다 더 일찍 일어나게 되는 거 같아요. 평일보다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그런지 청소까지 마쳤는데도 점심때까지 여유가 있으니 왠지 시간을 번 거 같은 기분이 드는 날이네요. 지난 휴일엔 사부작거리며 재활용품 이용해 업사이클링으로 장식품을 만들고 집꾸미기까지 했더니 알차고 보람된 일상을 보낸 거 같아 뿌듯한 한 주 입니다. 업사이클링 인테리어소품 드림캐쳐 만들기 안방 벽 인테리어 러쉬의 블랙팟 환생 캠페인으로 받은 키트에요. 기본적으로 필요한 만들기 재료가 들어 있어 이것만 가지고도 드림캐쳐를 완성할 수 있어요. 동그란 틀로 쓰일 화장품 용기 뚜껑과 실, 깃털, 레이스. 난생처음으로 도전해 보는 거라 동영상을 찾아보고 작업을 시작했는데요.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몇 시간이면 만들 수 있어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생활로 추천드려요. 배우러 직접 가야 되는 경우는 따로 짬을 내서 이동해야 되니 타임적인 제약도 있고 직장인일 땐 더 어려움이 많은데 가정에서 간단하게 여가도 즐기며 만들어 보면 좋을 듯합니다. 드림캐쳐는 가운데 거미줄 패턴의 모양이 나쁜 꿈을 걸러주고 좋은 꿈은 아래 깃털로 흘러 들어오게끔 해준다는 의미가 있다고 해요. 먼저 원형의 형태가 될 코스메틱 커버의 테두리만 남기고 속부분을 칼로 잘라냅니다. 단단한 플라스틱 재질이라 손이 다치지 않게 조심하면서 커팅 합니다. 가장자리 라인이 울퉁불퉁하거...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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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가벽 무지주 선반 셀프 설치로 벽 인테리어

한 주간 흐린 날씨 영향에 기분까지 축 늘어져 무료한 일주일을 보냈네요. 다음 주는 좋은 일기를 바라보며 시공한지 오래된 작업을 남겨 봅니다. 2년 전 즈음 리빙룸에 가벽을 DIY 하고 벽면에 다크 한 브라운 선반을 달았는데, 화이트의 깔끔한 랙이 너무 갖고 싶더라고요. 거실가벽 무지주 선반 셀프 설치로 벽 인테리어 이 느낌도 좋긴 한데 오래 보았더니 지루하기도 하고 다른 분위기로 변화도 주고 싶고요. 달았던 벽부 등과 함께 모두 떼어냈어요. 전등을 달았던 고정쇠도 모두 떼기. 제거하고 나니 곳곳에 구멍 난 흔적이 많네요. 옆에서 보면 올록볼록 표면이 고르지 않거든요. 먼저 사포로 평평하게 만들어 줍니다. 메꾸미나 우드 필러로 홀을 메워줍니다. 가지고 있던 wood filler가 흰색이어서 손가락으로 채워가며 문지르고 사진엔 없지만 마른 후엔 샌딩까지 했어요. 거실가벽에 칠했던 컬러와 동일한 페인트로 페인팅합니다. 아무것도 없던 월이었으면 절차가 수월했을 텐데 전처리가 필요하네요. 이제 본 과정으로 들어가 일자형의 무지주 선반을 준비합니다. 길이는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어 원하는 사이즈에 맞게 고르면 되고요. 달고자 하는 위치를 대략 가늠하기 위해 의자와 스툴을 이용해 올려 보았어요. 옆에 가족이 있으면 편했을 텐데 혼자서 하다 보니 어디쯤에 달아야 좋을지 맞춰 볼 때 이렇게 여러 가지 퍼니처나 가재도구를 활용하면 됩니다. 포지션을 ...

202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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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가벽 간살 파티션으로 안방꾸미기

겨울잠을 자는 것도 아닌데 손을 놓아 버린 것 마냥 하우스 가꾸기에 너무 소홀하게 보냈네요. 이제 3월 봄을 앞두고 있으니 몸이 슬금슬금 깨어나고 있어요 ㅋ 새로 사고 싶은 것도 생기고 화사하게 변화를 주고 싶어지니 말이에요. 한 번 맘에 들면 잘 바꾸지 않는 성향인데 그래도 계절은 타는지라 시즌이 바뀔 때가 되면 대청소와 함께 집단장에도 박차를 가하게 되는 거 같아요. 이웃님들은 집테리어에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시나요? 침구도 교체하고 커튼도 전부 세탁해서 걸어두고 주부가 할 일이 많아지는 시기인 거 같아요. 우선 큰 작업은 잠시 뒤로하고 소소하게 하나씩 정리하면서 진행하다 보면 어느샌가 매듭이 지어지더라고요. 원목가벽 간살 파티션으로 안방꾸미기 베드가 놓인 맞은편에 모듈 벽 선반을 설치하고 화장대 겸 서랍장 두 개를 나란히 배치해서 꾸민 이후 지금까지 지냈는데 뭔가 허전하기도 하고 내추럴하면서 따뜻한 느낌을 더해주고 싶더라고요. 심플하면서 여백의 미가 있는 미니멀리즘도 좋긴 한데 자꾸만 커져 가는 물욕 때문에 맥시멈이 되어 가고 있는 게 현실인 거 같아요. 그래서 비어있는 자리가 보이면 무언가 채우고 싶어지는 거 같습니다 ㅎㅎ 이곳을 wood 무드 풍기게 변신하려고 하는데 나무 소재의 수납장이면 좋았겠지만 새로 장만하자니 그렇고... 개별 된 공간으로 분리할 수 있고 벽 인테리어에도 효과적인 원목 가벽을 세우기로 결정했어요. 부착하...

20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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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소품 플렌스테드 모빌로 홈스타일링 벽장식했어요

2021년도는 공휴일이 너무 적은 거 같더라고요. 대부분 주말에 해당되어 쉬는 날을 빼앗겨 버린 기분이에요. 그나마 5월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있어 직장인으로서 가뭄에 단비 같은 기쁨이 아닐까 싶어요. 저희집엔 다 커버린 아들 하나 뿐인데 그마저 군 입대 중이라 남편과 조용하게 보냈는데요.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바쁘고 들뜬 하루를 보내셨을 거 같아요. 한가롭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오후라 커피 한 잔도 여느 때와 달리 더 향이 좋고 맛있게 느껴졌던 오늘. 예전 같으면 셀프 페인팅이나 diy 계획에 자료도 찾아보고 의욕에 불탔을 텐데 나이가 들은 건지 무리하면 몸이 좋지 않아 집 꾸미기는 오브제를 바꾸는 정도로만 해결하게 되는 거 같아요. 인테리어소품 플렌스테드 모빌로 홈스타일링 벽장식했어요 안방의 침대와 마주한 월인데요. 모듈 시스템 선반을 설치하고 코너 쪽엔 템바보드로 포인트를 준 침실의 모습이에요. 이대로도 충분한 것 같지만 움직이는 오너먼트로 생동감을 주고 싶었어요. 원형볼과 가느다란 선의 조합이 예쁜 플렌스테드 모빌 푸투라. 덴마크 브랜드 제품으로 미래를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바 형태의 와이어 양 끝에 블랙과 레드의 원목볼이 달린 디자인으로 스틱에 달린 6개의 수평선에 작은 위성들이 서로 대치를 이루면서 역동적인 리듬감을 보여준다고 하더라고요. 색상의 대비가 강렬하면서 모던해서 이것만으로도 존재감이 뚜렷해요. 구슬의 컬러는...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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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선반 모듈가구 월시스템으로 침실인테리어

몇 달 전부터 너무 갖고 싶어서 짝사랑에 빠진 아이템이 있었어요. 매일 찾아보고 눈에 계속 담아두다 보면 싫증이 나겠지 하고 보고 또 봤는데... 질리기는커녕 더 생각이 나는 거예요. 옷에도 욕심이 많은 편이었는데 집단장에 관심을 갖게 된 이후론 소품이나 살림살이에 한 번 꽂히고 나면 헤어나질 못하네요. 금액대가 있는 편이라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차곡차곡 모아 사야겠다 마음먹고 시간을 보냈는데 지난달 저의 생일에 남동생이 현금도 쏴주고 올케와 군대에 있는 아들이 맛있는 거 사 먹으라고 보내줘서 두둑해진 봉투로 드디어 구입하게 되었어요. 벽선반 모듈가구 월시스템으로 침실인테리어 의미 있는 선물로 받은 용돈은 티 나게 써야 두고두고 기억나고 어디에 썼구나 알 수 있기에 굵직한 것에 쓰는 편이거든요 ㅎㅎ 드디어 실물 영접! 장미맨숀 제품으로 초이스 했는데 다른 곳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예요. 설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데 추가금이 발생하고 셀프로 할 수 있는 건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니 야심차게 도전해봤어요. 얼마 전 홈오피스에 무지주 선반도 달아 보았으니 이것도 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에 신랑 도움 없이 고고~ 구성품은 아래와 같아요. 모듈 가구라 2열, 3열.. 추가로 연장해서 연결할 수 있고 캐비닛이나 라탄 수납장을 부착할 수 있습니다. 시공 시 필요한 도구는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다행히 달려고 하는 벽면이 석고보드라 타공하는...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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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인테리어 소품으로 좋은 무소음 벽시계

연휴도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야 되는데 마음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는 거 같아요. 마냥 게으르게 보내면 흘러가는 세월이 아깝고 무의미하게 보내는 거 같아 나름 계획 세워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따뜻한 계절을 맞이하고픈 생각에 싱그럽고 환한 에너지가 샘솟을 거 같은 워치로 변화를 주어봤어요. 거실인테리어 소품으로 좋은 무소음 벽시계 컬러감이 너무 예쁜 시계랍니다. 고급스러움은 말해 뭐해요? 그냥 한눈에 보면 느낌 팍! 오는 게 하우스 분위기까지 살려준답니다. 밝은 칼라가 주는 프레시함이 월을 돋보이게 해주는데요.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이라 어디에 걸어도 오브제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담당하는 세레스홈 상품인데요. 꼼꼼하고 안전하게 박스 포장되어 안심하고 받을 수 있고요. 색상도 여섯 가지로 고르는 재미까지 쏠쏠해요. 네이비, 버건디, 인디핑크, 그린, 민트, 머스터드로 어느 것을 초이스 해도 맘에 들 거 같아요. 벨벳 원단을 사용해 우아하면서 고급짐이 특별하답니다. 톤 다운된 색채에 빛에 따라 명암이 다르게 보여 멋스러워 보여요. 유리 속에 비치는 패브릭 소재의 자연스러운 터치감이 예쁘죠? 시침, 분침, 초침에 프레임까지 모두 골드로 포인트를 주어 깔끔하면서 모던해서 어떤 장소에나 잘 어울리는 제품이랍니다. 원형의 외부 라인은 금빛 유광이고 클락 바늘은 무광으로 감각적이에요. 무소음 무브먼트로 사운드에 민감한 분들도 불편...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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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인테리어 학생방 벽면에 무지주 선반 달기

날이 많이 풀려 벌써 봄을 기다리게 되는 월요일이네요. 아직 겨울은 길게 남아있는데 따뜻한 햇살 보면 그래도 기운이 나는 거 같아요. 집에서 무료하게 보내면 점점 의욕 떨어지고 무기력해질 거 같아 사진도 틈틈이 찍고 글을 쓰면서 나름 멘탈 관리하며 지내다 보니 컴퓨터 하며 일하는 시간이 많아지네요. 그래서 1년 넘게 손대지 않았던 공간을 빈 도화지에 하나씩 그려가듯 채워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작업실 인테리어 학생방 벽면에 무지주 선반 달기 베이지 벽지에 칙칙했던 스페이스를 셀프로 페인트칠해 환하고 밝아진 아들방이예요. 책상과 침대도 가구 배치를 다시 해서 더 넓어 보이고 안정감 있어 가족들도 만족해했는데요. 군 생활 중인 대학생 방이라 앞으로 일 년은 제가 독차지하며 쓸 거라 저의 취향대로 홈오피스로 바꾸려고요. 책장처럼 북도 꼽을 수 있고 소품들도 올려두는 벽 꾸미기 해볼게요. 찬넬로 된 걸로 부착해 볼까 했는데 장착되는 세로 기둥이 기다랗게 보이면 좁은 월이 답답해 보일 거 같아 깔끔하게 무지주 선반을 달기로 결정. 데스크의 길이 보다 조금 짧게 달 거라 100센티 2개를 구입했어요. 먼저 시공할 위치를 잡는데 모니터에서 어느 정도 올라오는 게 좋을지 대어 보고 둘 사이 간격도 잡아 마스킹테이프로 붙여 놓았어요. rack을 달 곳, 벽체의 중간지점을 표시하고 수평계를 이용해 지지대의 구멍에 맞추어 마킹합니다. 홀은 총 열 개가 있...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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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뷰 패브릭 포스터로 벽인테리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니 구석구석 가꾸고 변화주고 싶은 마음이 많아지네요. 성격상 한 번 맘에 들면 잘 바꾸지 않는 타입인데 요즘은 이곳에 놓아 봤다, 다른 곳으로 옮겨 보기도 하고 싫증이 나는지 자꾸 바꾸게 되네요. 장만한지는 좀 되었는데 침실 코지 서랍장 쪽에 걸었다가 배치를 바꿔 보았어요. 데코뷰 패브릭 포스터로 벽인테리어 네모 반듯한 프레임이 있는 액자만 걸다 보기만 해도 편안해 보이는 내추럴한 패브릭 포스터로 바꾸었더니 안방이 한결 아늑하고 포근해진 거 같아요. 딱딱한 frame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드레이프가 생기는 쉐입이라 그렇게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주름이 생겨 살짝 쳐지는 듯 내려온 게 이쁘지 않나요? 데코뷰 매그놀리아 타이포 벽장식인데요. 구성품으로 이렇게 들어 있어요. 금액도 만 원대로 저렴해서 좋았고요 ㅎ 린넨과 코튼 소재로 염색하지 않은 원단이 주는 자연스러운 텍스처와 색감이 예쁘답니다. 그림이 그려져 있지 않고 자수되어진 타이포그래피가 포인트구요. 한 겹으로 된 천인데 뒷면 모습은 이래요. 상단 양쪽에 가죽 느낌의 브라운색 끈이 있어 빈티지함이 매력이랍니다. 스트랩은 아일렛으로 부착되어 있는데 디테일까지 신경 써서 그 멋이 사는 듯해요. 4면 테두리는 박음질로 꼼꼼하게 마무리되어 있고요. 같이 들어있는 자작나무를 고리에 끼워 사용하는 건데 일반적인 가리개는 막대를 끼우는 형태가 아닌 압정 같은 걸로 고정...

202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