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두툼한 이불을 꺼낼 시기는 아니지만 포근함 더해주는 이부자리는 필요한데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안방인테리어 변화 주기 위해 고민이 많답니다. 그렇다고 매번 새로 구입하자니 부담되고 드레스룸에 보관해 둔 침구를 쌓아만 두기엔 낭비가 되잖아요. 올해는 베드룸을 어떻게 꾸밀지 궁리하다 베게커버만 사서 홈스타일링 해보았답니다. 침구세트 아니어도 좋아 안방꾸미기 인테리어 디어리얼 베개커버 매트리스 커버부터 침대 매트, 차렵이불까지 풀세트로 마련해서 통일감을 주어도 좋지만 여건이 허락지 않거나 매해 같은 콘셉트라 싫증이 난다면 침구세트 대신 베개커버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불과 침대패드는 그대로고 베개만 바꿨을 뿐인데 분위기 확실하게 바뀌었어요. 화이트 침실에 따스한 감성 분위기 업 시켜 주는 브라운 무드의 pillow covers랍니다. 가을 느낌도 나고 따뜻한 온도감 느껴지는 컬러라 패브릭 소품으로 제격이에요. 디어리얼 포근 모달 베개커버 디어리얼 하면 수건도 구매해 쓰고 있던 터라 친숙한 브랜드인데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식물성 섬유인 렌징모달로 자연 항균기능있어 쾌적하게 쓸 수 있고 모달과 코마사 40수 4:6 최적의 비율로 보드라운 감촉까지 맘에 쏙 들더라고요. 얼굴에 직접 닿았을 때 폭신한 쿠션감까지 느껴져 사용감까지 좋아요. 밤색 칼라의 쿠키라인과 쿠키딥라인 그린이 상큼한 숲숲라인, 숲숲딥라...
그동안 셀프인테리어로 꾸준히 집단장 해오고 있는데 정말 바꾸고 싶은 곳이 방문이었어요. 하루라도 빨리 변화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바꿀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답니다. 저와 같은 이유로 집 꾸미기 실행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 드는데요. 전셋집이나 월세로 거주하는 경우 또는 여러 가지 제약이 있을 수 있는데 피크페인트라면 염려할 거 없어요. 떼어지는 페인트라 원상복구 가능하거든요^^ 셀프 페인팅 피크 pieke 방문 페인트 안방 인테리어 오래되어 누르스름했던 벽을 페인팅으로 바꿔 본 적은 있지만 문 페인트는 아직 해 본 적이 없었는데요. 자가가 아니니 차후에 복구할 생각하니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하지만 pieke paint는 떼어낼 수 있다고 하니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도전했답니다. 침실 한편에 서재를 만들고 모던한 분위기로 꾸며가고 있는데 옥에 티가 있죠? 바로 우드색의 어두운 문짝이에요ᅮᅮ 또르르... 흰색 벽면에 가구와 소품까지 modern 하게 꾸미면 뭐 하나요? 저 우중충한 door 때문에 옛스러워 보이는걸요. 저의 오랜 숙원을 이루기 위해 피크 페인트 준비했어요. 칼라는 scarlet white. 벽체와 같은 color로 통일할지 고민하다 은은하게 포인트 주고 싶어 선택했답니다. pieke는 환경부로부터 인증받은 친환경 페인트로 실내 인테리어용으로 수성에 저취로 안심하고 쓸 수 있어요. 누구나 손쉽게 시...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 온 지도 벌써 6년째에 접어들었더라고요. 가전이나 가구는 새로 구입하면 되지만 낡은 벽지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더라고요. 누르스름하게 변한 곳도 있고 꼭꼬핀이나 못질한 자국까지... 여기저기 때 타고 지저분한 곳이 많은데요. 어린 자녀라도 있는 가정은 낙서를 하기라도 하면 대참사가 일어날 텐데요. 저희 집은 분위기 바꾼다고 가구배치도 자주 하고 선반을 달기도 해서 홀이 생기기도 하고 상처 난 곳이 많답니다. 그렇다고 도배를 다시 하기엔 일이 너무 커지고 그대로 내버려두고 지내기엔 미관상 좋지 못하니 이럴 때 해결책은 바로 셀프페인트라는 거! 오래된 벽면 깔끔하게 셀프페인팅 벽지 페인트 추천 안방인테리어 변신 몇 달전 코트랙을 달았던 곳인데 떼어내다 도배지가 찢어지면서 이렇게 보기 흉하게 마크가 남았지 뭐예요. 임시방편으로 액자로 가려두고 지냈는데 똑같은 도배지를 찾을 수도 없고 난감하더라고요. 저처럼 찢긴 데가 없더라도 낡거나 빛바랜 벽을 리모델링 한 것처럼 말끔하게 바꾸고 싶거나 계절에 맞게 산뜻하게 변화주고 싶다면 벽지 페인트로 변신할 수 있답니다. 본인의 취향껏 바꿀 수 있고 색깔도 다양하기 때문에 안방 인테리어 바꾸는데 제격이에요. 게다가 마르는 시간까지 포함해도 반나절이면 완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렇다고 어렵지도 않아요!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초보자도 가능하답니다. 자, 그럼 지...
올해 여름은 기나긴 장마로 인해 여느 해보다 무덥고 습도까지 높아 힘든 거 같아요. 요즘 같은 땐 살림뿐 아니라 홈테리어도 게을러지는 시기이긴 하지만 썸머 시즌에 어울리는 집단장은 또 놓칠 수 없으니 번거롭지 않으면서 간단하게 집 꾸밀 수 있는 게 정답 아니겠어요? 손쉽게 여름 인테리어 꾸미는 방법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여름 침실 인테리어 라탄 벽선반 안방꾸미기 여름철 하면 떠오르는 interior 아이템이라고 하면 라탄 인테리어 일 텐데요. 소재에서 느껴지는 시원함 때문에 시각적인 쿨링감과 함께 미적인 아름다움까지 느낄 수 있어 가구부터 소품까지 두루 적용하기 좋아요. 수납장이나 의자나 테이블 등으로 꾸며도 좋지만 한두 개 가지곤 별로 달라진 거 같지 않고 세트로 다양하게 꾸며야 전체적인 분위기가 느껴지기 때문에 제약이 있었는데 벽걸이 선반 하나면 침실인테리어 변신 가능하더라고요. 어떤가요? 라탄케인이나 오브제 없이 벽선반만 달았는데 라탄인테리어 물씬 풍기죠? 그동안 네모만 액자나 플라워 리스로 벽장식하다 원형 모양의 랙으로 벽선반 인테리어하니 우아한 느낌이 나서 bedroom에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따뜻한 베이지톤 침실에 오크색 대나무 선반으로 감성적인 공간으로 안방 꾸미기 했는데 사랑스러움과 편안함까지 풍길 수 있게 홈스타일링 했습니다. 템바보드 침대헤드는 5년 전에 DIY로 만들었고 얼마 전 벽지부터 같은 컬러로 셀프페인트...
원래 이맘때가 되면 땅속에 동굴 만들어두고 겨울잠 자고픈 1인인데 다른 어느 해 보다 집단장에 바쁜 요즘입니다. 모처럼 한가한 주말을 보내고 있는데요. 아직 기말고사가 남은 아들이 이번 주는 기숙사에서 지낸다고 해서 아주 여유롭게 늦잠도 잤어요 ㅎ 오전부터 흐린 덕분에 카메라도 쉬어 가고 대신 찍어둔 사진첩을 보다 저희집 침실을 소개해 보고픈 마음에 책상에 앉았어요. 템바보드 침대헤드 가구배치 팁 소품 더한 안방 인테리어 얼마 전 화이트 베딩으로 교체하고 더 포근한 안방 인테리어로 스타일링 했어요. 역시 침구의 진리는 흰색이죠?^^ 그동안 네이비, 스카이블루, 버터크림 컬러 등 원 없이 꾸며 보아서인지 깨끗한 분위기로 바꾸고픈 변덕이 생겼어요. 크리스마스 앞두고 있다 보니 순수한 느낌의 하얀색이 더 예뻐 보이기도 했고요. 여전히 자리하고 있는 템바보드 침대헤드는 만든 지 4년이 되었지만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처음 diy 했을 때와 칼라만 다르게 셀프 페인팅했어요. 템바보드 셀프 시공 침대헤드 제작 템바보드 셀프 시공 침대헤드 제작 입춘이 지났는데 이렇게 추울 수 있나요? 퇴근길, 찬바람에 집까지 걸어... blog.naver.com 비포 템바보드만 그레이 톤으로 칠하고 벽지는 그대로 두었더니 투톤처럼 보이기도 차가워 보이는 베드룸이 아쉬웠는데 벽면과 함께 같은 색상으로 칠했더니 공간도 더 넓어 보이고 아늑해 보이더라고요. 셀프페인팅...
올해 세웠던 일들 마무리 잘 하고 계시나요? 저도 달력 한 장 남겨두고 연초 다짐했던 플랜을 하나씩 매듭짓고 있는데요. 집 꾸미기 좋아하는 블로거라면 그동안 마음에 들지 않았던 공간을 체인지 하는 것일 텐데요. 제게도 아직 남은 미션이 하나 있답니다. 바로 홈오피스로 꾸민 안방 벽. 몇 달 전 셀프벽지페인팅 했던 곳인데 페인트 칠 했던 컬러가 맘에 들지 않아 계속 거슬리더라고요. 친환경 pieke 피크 떼어지는 페인트 벽지위에 셀프페인팅 안방 벽인테리어 비포 실제로 보면 이 정도로 분홍톤이 돌지 않는데 사진에 담으면 유난히 더 붉게 나오는 거예요. 이런 느낌을 원한 게 아니었는데 가지고 있던 paint를 섞어서 내 맘대로 조색해서 칠했더니 이런 색이 나왔어요 ㅜ 어떤 컬러칩에도 없는... 또르르 저처럼 원했던 색조가 아니거나 오래되어 낙서나 오염이 생겼다면, 아니면 시즌이 바뀌어 변화를 주고 싶다면 벽 페인트로 변신해 보는 거 추천드려요. 고비용 드는 업체를 통한 리모델링 없이도 집단장 가능합니다. 만약 자가가 아닌 전셋집이나 월세로 거주하는 분이라면 여러 가지 제약이 있을 수 있는데 떼어지는 페인트 피크면 걱정할 일 없어요~ 자취를 시작한 사회 초년생이나 젊은 세대들이라면 본인 집이 아니어도 트렌드에 맞게 예쁘고 꾸미고 싶잖아요. 올드 한 색깔의 싱크대나 방문, 벽면만 바꿔도 스페이스가 확 달라 보이거든요. 나중에 떼어 내면 되니 ...
예전 같으면 계절 바뀌었으니 분위기에 맞게 셀프 페인팅도 하고 들었다 엎었을 텐데 지난주 목디스크 진단받고 컨디션이 안 좋아 살림도 그렇고 집꾸미기도 쉬엄쉬엄하고 있어요. 이럴 땐 무리하지 않고 건강 관리하는 게 최고죠? 그렇다고 여름에 덮던 이불을 그대로 둘 순 없으니 가을 무드에 어울리는 침구세트로 교체하면서 안방꾸미기 했어요. 간절기 차렵이불세트 모던하우스 안방 인테리어 꾸미기 공간에 변화를 주려면 새로운 변신이 중요하죠. 이전과는 확 다른, 그동안 해본 적 없는 색다른 콘셉트로 바꾸는 것일 텐데요. 이불세트 하면 딱 떠오르는 화이트가 아닌 매치해 본 적 없는 컬러나 디자인으로 시도해 보는 것이 가장 쉬우면서 효과도 높다는 거~ 가을철에도 안성맞춤 블루 색감이죠? 톤 다운된 차분한 하늘빛에 레드 스트라이프 패턴의 조합. 어쩜 둘의 하모니가 너무 멋지지 않나요? 첨 만나본 색상인데 안방 인테리어에 포근함을 더해주고 고급스러움까지 자아내다니! blue 하면 썸머에만 쓰이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네요. 중성적인 색깔과 채도 낮은 빨강의 조화가 참으로 멋스럽습니다. 그동안 흰색이나 크림, 민트 정도의 일반적인 칼라만 사용해 보다 처음 도전하는 color라 안 어울리면 어쩌지 내심 걱정했는데 괜한 노파심이었네요. 별다른 데코 없이 이렇게 스페이스가 달라 보일 수 있다니 놀랍기까지 하더라고요. 시즌에 따라 안방꾸미기 할 때 가장 큰 부분...
올 해는 어쩜 그리 비가 많이 오는지 아주 진절머리 날 거 같아요. 일주일 전에 일기예보 볼 때만 해도 이번주는 맑음이었는데 어느새 바뀌어 버렸더라고요. 사진 찍는 일이 일과의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흐린 날은 계획했던 일정에 차질이 생겨 스케줄 꼬여버리더라고요. 저만 그런건지.... 카메라만 들면 해가 보였다가도 금세 구름이 드리우는 거 같아요. 오늘은 저의 bedroom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방이 3개에 앞 뒤 베란다가 있는 24평 아파트로 작은 평수예요. 직장을 그만두면서 취미로 하던 블로그를 본업으로 하게 되면서 노트북 작업을 할 수 있는 홈오피스 공간이 필요하더라고요. 저만을 위한 룸 하나를 따로 마련하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여건상 그러지 못하니 베드룸 한켠에 꾸며 보았습니다. 벽선반 책장 모듈 수납장 홈스타일링 24평 아파트 안방 인테리어 이전엔 우드 콘셉트로 모듈랙을 설치했었는데 데코용 물건들만 올릴 수 있어 실용성이 부족했었는데 벽선반 책장에 하단부는 수납장이라 수납용으로 쓸모 있어 서재꾸미기에 제격이예요. 비포 bafore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죠? wood interior에 흠뻑 빠져 있을 때라 큰 맘 먹고 구입했었는데 취향이 360도 바뀌었는지 ㅎㅎ 미드센츄리모던에 홀릭되어 싹 갈아엎었답니다. 원래 싫증 잘 안 내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타입인데 리빙 인플루언서가 되곤 보는 것도 많아지고 집꾸미...
여름이 언제 끝나나 싶더니 이제 아침저녁으론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더라고요. 새벽녘엔 추워서 창문도 닫고 자면서 주섬주섬 이불자락을 끌어당기게 되더라고요. 추석이 지나고 나면 완연한 autumn으로 물들여지겠죠? 계절이 바뀌어 가는 이맘때가 되면 제일 먼저 침구부터 바꾸게 되는데요. 침실 인테리어 분위기까지 바꿔주는 중요한 아이템이다 보니 시즌에 딱 어울리면서 소재까지 고려해 베딩을 선택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모달 사계절 차렵이불세트 데일리라이크 가을 침실꾸미기 그 집 주인장의 취향을 알 수 있는 공간 중의 하나가 바로 안방 아닐까 싶은데요. 저 또한 가장 신경 쓰는 곳이기도 합니다. 매년 똑같은 거 말고 요번엔 어떻게 바꿀까 고민하다 포근하면서 사랑스러운 느낌 물씬 나는 사계절 쓰기 좋은 가을 이불로 침실꾸미기 했어요. 레트로한 무드도 느껴지면서 보기만 해도 아늑함이 폴폴 풍기는 게 빨리 침대에 눕고 싶어지지 않나요?^^ 데일리라이크 소프트 모달 차렵이불 Petit flower 은은한 베이지 바탕에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가 과하지 않아 더 맘에 드는 차렵이불세트입니다. 데일리라이크는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pattern을 통해 원단부터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리빙소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데 문구류, 패션, fabric, 키즈, 리빙 등 여러가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보다 편안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과 열정으로 ...
9월 시작되었어요. 왠지 8월과는 완전히 다르게 다가오는 게 추석이라는 명절도 있고 가을의 골짜기로 들어선 기분이 더 느껴져서 인듯합니다. 아들은 금요일 공강이라 어제 늦게 집으로 와서 신나게 게임 중이고 남편은 낚시를 갔네요. 직장 다닐 땐 불금이 되면 마냥 좋았었는데 일을 그만두고 나니 별반 다르지 않은 평일 중 하루인 거 같아요. 이제 계절도 바뀌었으니 어텀 시즌에 맞게 집단장 시작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여름철엔 뭘 해도 더우니 체력적으로 힘들어 잠시 주춤했다 이제 선선해졌으니 본격적으로 움직여볼까 합니다. autumn 하면 따뜻한 무드 폴폴 나는 레트로 interior가 떠오르죠? 요즘 데스크테리어에 진심인데요. 미드센츄리모던 스타일로 꾸미다 보니 한 가지 아쉬운 점이 모던함은 좋은데 살짝 차갑다고 할까요? 아날로그 감성 한 방울이 필요하더라고요. 기계식 키보드 만으로 retro mood 연출될지 내심 걱정했는데 와우! 괜한 염려였어요^^ 엑토 블루투스 키보드로 데스크테리어 소품 책상 꾸미기 홈오피스 인테리어 엑토 레트로 블루투스 키보드 (B303 아이보리) 타자기 닮은 어여쁜 디자인에 파스텔 컬러감까지 감각적이죠? GD 우수 디자인상까지 수상했다고 하던데 역시 달라요 달라~ 기존 actto에서 업그레이드된 제품인데 빈티지한 5가지 색상 민트, 핑크, 화이트, 네이비, ivory가 있어요. 키보드 하나 올려 두었을 뿐인데 ...
8월의 중순도 지나 막바지를 달려가고 있는데 아직 더위는 누그러지지 않네요. 다음 주만 지나면 길고 긴 여름방학이 끝나 드디어 개강을 시작하는 아드님이 있어요. 이제 저의 일상도 조금 더 여유로워지겠죠^^ 크게 달라질 건 없지만 말이에요.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사진 찍고 글 쓰는 일을 하게 되면서 노트북 사용시간이 길어졌는데요. 그동안 거실에 낮은 유리 테이블 놓고 바닥에 앉아 일을 했었어요. 높낮이도 맞지 않는 데다 허리를 받쳐주는 체어도 없이 오래 있으니 자세도 안 좋아지고 피로감이 크더라고요. 학기 중엔 아들방을 빌려 작업실로 쓰고 있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블로그에 매진하니 저만을 위한 home office 공간이 필요하더라고요. 25평 아파트 안방에 꾸민 홈오피스 인테리어 저희 집은 25평 아파트 인테리어로 방 3개에 앞뒤 베란다가 있는구조예요. 침실과 자녀방 그리고 나머진 드레스룸으로 사용하고 있어 별도로 만들 수 있는 스페이스가 없어요. 어디에 마련하면 좋을까 궁리하다 베드룸 한편에 홈오피스 인테리어 꾸미기로 결정! 요렇게 봐선 서재인가 하겠죠? 침대 맞은편을 활용해 꾸몄어요. 일반적으로 이곳엔 붙박이장이나 장롱을 두는데 저는 옷방을 따로 만들고 이 자리는 비워 두었어요. 저의 바램이 있다면 집안에 남는 벽이 많아 원 없이 하고 싶은 스타일로 맘껏 꾸며 보는 거랍니다. 이전 모습은 이랬어요. 우드 감성 물씬 나는 홈카페 ...
아이들 방학도 시작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니 산과 바다로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날씨엔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옴짝달싹 못하고 길에서 시간 보내는 것도 싫어하고 딱히 여행을 가지 않아도 답답하거나 속상해하지 않는 집순이 성격이라 에어컨 틀어 놓고 맛난 음식 먹는 게 최고의 피서라 여기며 현관문 밖도 안 나가고 있어요^^ 요즘은 잠시만 움직여도 땀 폭발하는 무더위라 셀프 인테리어는 잠시 스톱하고 소품으로 홈스타일링하며 집 꾸미기하고 있어요. 새로 산 램프는 어디에 놓는 게 좋을까 요리조리 놓아보며 이방 저방 왔다 갔다 하는 동안도 콧잔등에 송골송골 맺히는 땀방울에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뉴 아이템은 언제나 반가우니 없던 기운도 생기는 거 같아요. 오늘은 25평 아파트 인테리어 그동안의 변화를 담은 침실 인테리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25평 아파트 홈스타일링 안방조명과 침구로 꾸민 침실 인테리어 베이지의 편안함이 느껴지는 space에 원목 소품과 글라스 소재의 안방 조명으로 블링함을 더해 러블리한 무드 폴폴 나는 공간으로 25평 아파트 인테리어 꾸며보았습니다. 썸머시즌이라고 화이트 침구만 하란 법 없죠?^^ 흰색의 깔끔함과 순수함도 좋지만 가끔은 분위기도 바꾸고 포인트 줄 수 있는 시원한 블루의 베딩으로 꾸며보는 것도 안방인테리어 팁입니다. 전체가 파랑인 bedding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프린트가 잔잔한 blue 플라워 패턴에...
오늘은 오후 늦게 밝은 햇살을 담은 하늘이 잠시 보이더라고요. 얼마 만에 보는 예쁜 광경이던지 감격스럽기도 하면서 예전엔 감동적이지 않던 게 이리 반가울 정도라니 하며 새삼 놀랍더라고요. 내일은 비도 안 오는 거 같으니 밀린 사진 찍고 기다리던 배송도 온다고 하니 오전부터 바쁠 거 같아요. 매일 똑같은 패턴인데 특별한 스케줄이 생기면 큰 일거리인 것 마냥 부담도 생기고 마음의 준비를 해야 되는 게 요즘 말하는 J이라 그런가봐요ㅋㅋ 그에 반해 집꾸미기는 변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인데 인친님들의 이쁜 공간 보며 이렇게 홈스타일링하면 감각적이네 하며 팁도 얻고 있어요. 점점 눈만 높아져서 비싼 제품만 보이는 게 흠이긴 해요. 아직 주방에 식탁등은 몇 년째 그대로인데 침실은 벌써 몇 번을 바꾸고 있는 걸 보니 그만큼 베드룸에 관심이 많은가 봅니다. 셀프 간접조명 설치 전기공사없이 전선없는곳 안방 펜던트 달기 침대 협탁 위 펜던트 조명을 교체했어요. 요전껀 사이즈가 크고 디자인이 화려한 꽃잎 모양의 램프였는데 훨씬 미니하면서 심플한 스타일로 골라보았어요. 같은 유리 소재이긴 한데 전등갓이 반투명한 타입이에요. 크기는 작지만 사다리꼴 세입에 앤티크 한 느낌이 나는 게 우아한 무드를 더하여 줍니다. 벽면에 단 우드 시계와 찰떡같이 어울리죠? 골드빛의 호리병 닮은 에디슨 전구와 브라운 꽈배기 선의 조합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감성적인 분위기를 업업 ...
아직 7월도 아닌데 중복 날씨인 양 한낮엔 집안에서 살림만 해도 땀이 송골송골 맺히더라고요. 더운 기온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지 않곤 청소하기도 버거운데요. 냉장고 안에 음료수도 꽉 채우고 선풍기와 에어서큘레이터도 모두 꺼내 방방마다 자리해두었는데 정작 여름이불은 제대로 된 걸 꺼내 놓지 않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신랑이 새벽에 자다가 계속 바닥으로 내려가 자는 거예요ㅜ 가전제품과 마시는 것만 챙길 것이 아니라 숙면에 가장 중요한 덮는 걸 신경 썼어야 되는데 저의 불찰이 크네요. 침대패드부터 풀세트로 가벼우면서 청량한 느낌 나는 시원한 여름침구세트로 단장했더니 이젠 무더위도 걱정 없어요. 여름이불 시어서커 엘레나하임 침구세트 한눈에 딱 보아도 몸에 들러붙지 않고 폭닥해 보이는 게 역시 다르죠? 시어서커 이불이 이렇게 고급스러울 수가 있다니 실물로 보고 더 반했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화이트가 아닌 사랑스러운 컬러라 저희 집 안방 인테리어까지 감성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주었어요. 엘레나하임의 웨이비 뱀부 시어서커 여름이불세트인데요. 엘레나하임은 2014년부터 침구 및 리빙 패브릭만을 전문으로 연구하고 생산해 온 브랜드예요. 자체 디자인 연구소에서 직접 design을 개발, 제품을 기획하고 자체 생산공장에서 직접 제작해 자체 물류센터에서 직접 발송하는 100% 국내 브랜드랍니다. 온라인 brand로 시작해 현재 롯데백화점을 통해서도 고...
어젠 비가 왔다 흐렸다, 해도 잠시 보였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변덕 같은 날씨에 몸도 적응하기 힘들었는지 피로가 쌓이고 쌓이는 날이었네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음식과 별로이었던 메뉴 두 가지다 맛있게 먹었던 주말이었어요. 역시 맛있는 건 살짝 부족하다 싶게 먹는 게 정답인듯해요. 낮엔 양배추 많이 들어간 달달한 낚시터 표? 토스트와 저녁엔 신랑이 잡은 생선을 넣은 물회를 먹었어요. 아들과 toast는 대각선으로 잘라 나눠먹고 국수 삶아서 넣은 상큼 달콤한 물회는 남편 먹을 때 몇 젓가락 했는데 스시 좋아하지 않는데도 맛나더라고요. 워킹맘에서 전업주부로 집콕 중에도 매일이 바쁜 일상인데요. 집순이 취미활동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걸 하는 게 hobby 아닌가 싶어요. 몇 년 전엔 라탄 공예도 독학으로 해보고 십자수나 pop도 꾸준히 했었는데 한 가지 공통점은 갖고 싶은 걸 DIY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또 자격증을 딸 정도로 깊이 있게 배우는 건 아니었어요. 학원을 다니려고 먼 곳까지 가는 게 부담스러웠던 거 같아요. 그냥 자유롭게 완벽하진 않아도 자료나 영상 보면서 따라 하는 게 생활의 활력소가 되더라고요. 오늘은 자주 하는 건 아니지만 취미생활 추천할 만한 집순이 이색 취미 옷감 염색에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집순이 취미생활추천 옷감 섬유염색약으로 여름블랭킷 안방꾸미기 겨울이나 봄 가을에 소품용으로 쓰는 니트나 울...
날은 더운데 어제부터 쌀쌀함이 느껴진다 해서 이상하다 했더니 감기가 오려고 그랬나 봐요. 오뉴월엔 뭐도 안 걸린다는 고뿔이라니... 심하진 않아 약 먹고 한참을 잤더니 컨디션이 조금 올라오는 거 같네요. 휴일인지도 모르고 지내는 요즘 매일 쳇바퀴처럼 똑같은 일상 반복인데요. 그럼에도 집 꾸미기를 좋아하니 스트레스 받지 않고 지낼 수 있는 거 같아요^^ 오랜만에 침실에 달았던 펜던트 조명을 교체했어요. 묵직한 원목의 램프를 달았다 싫증 나기도 하고 산뜻하게 변화를 주고 싶었거든요. 전선없는 곳 전기공사없이 달기 안방 펜던트 셀프 간접조명 설치 유리 소재에 영롱한 브라운 색감이 예쁜 전등인데요. 큼직한 꽃잎이 활짝 핀 모습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이라 안방조명에 안성맞춤이랍니다. 사랑스러운 느낌 가득이라 신혼부부 침실에도 제격인데요. 사실 지금 단 자리엔 전선 없는 곳이에요. 배선이 없는 곳이라 조명설치 만으론 불이 들어오지 않는답니다. 메인등에서 선을 따오고 타공을 하는 작업을 하려면 복잡하기도 하고 저의 능력 밖이라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달아볼게요. 셀프 간접조명에 필요한 건 중간 스위치예요. 무접지 코드선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끝단 즈음에 버튼이 있는 게 다르답니다. 스위치가 없는 걸로 달아도 되긴 하는데 switch가 있는 게 라이트를 켜고 싶을 때 전원잭을 꼽았다 뺐다 하지 않고 button으로만 작동할 수 있어 편하거든요. 길...
오늘은 아들의 예비군 훈련이 있는 날이에요. 이리 얘기하니 울 아드님 엄청 나이 들게 느껴지네요^^ 복학 후 3학년이 되었는데 배울수록 전공과목은 어려워지는 거 같다고 버거워 하더라고요. 어떤 날은 과제 준비하느라 저녁도 밤 11시가 훌쩍 넘어서 먹는다고 기숙사에서 전화 오는데 짠하기도 하면서 그래도 직장 생활하며 돈 버는 것보단 공부가 쉬운 거란다 하며 혼잣말합니다 ㅎ 부쩍 더워진 기온에 베란다에 보관해 두었던 선풍기도 꺼내고 집안 곳곳 여름 인테리어로 변화를 주려고 하는데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입에 달고 있어요. 커피도 이젠 뜨거운 것보단 아아가 당기는 계절이니 안방도 가볍게 무게감 덜어 꾸미기 했어요. 셀프페인팅과 홈스타일링으로 여름 준비 부부침실 인테리어 화이트와 베이지의 뉴트럴 한 분위기에 블루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역시 썸머라면 시원해 보이는 파랑 아니겠어요^^ 일명 꽃무늬 침구라고 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패턴이 크지 않은 잔잔한 플라워라면 그런 염려는 넣어 두셔도 돼요~ ㅎ 게다가 중성적인 칼라인 blue라 너무 여성스러운 거 싫어하시는 분께도 도전해 볼 만한 거 같아요. 자잘한 무늬라 살짝 밋밋할 수 있어 쨍한 색감의 단색 파란 쿠션 커버와 스트라이프 패브릭이 패치되어 있는 다른 pattern의 소파 쿠션으로 홈스타일링 했어요. 이런 조합으로 매치한다면 부담스러울 수 있는 flowe...
내일이면 어버이날이네요. 주말까지 낀 연휴라 고속도로도 막히고 가는 곳마다 붐비는 거 같더라고요. 비는 내려 흐린 날이 이어졌지만 그래도 가족이 모이면 기분 좋아지는 5월인 거 같아요. 저는 시어머니 뵈러 요양원 면회도 미리 다녀오고 남동생 네와 함께 친정 부모님과 식사도 하고 왔어요. 며칠간 이어졌던 rainy day로 한낮에도 어둡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씨였는데요. 그런 날이 좋은 이유를 찾자면 커피향이 좋고 간접조명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한층 느낄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스페이스 전체를 밝혀주는 메인등과 달리 작은 빛이 주는 느낌이 또 다르거든요. 안방 펜던트 간접조명 설치로 침실 인테리어 그동안 원목 소재의 lamp를 달았다 유리의 블링함이 포인트인 안방조명으로 선택했어요. 꽃잎이 화사하게 핀 모양이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움 가득이라 침실인테리어를 아늑하게 만들어주었어요. 램프를 켜지 않아도 공간을 돋보이게 해주는 인테리어 조명으로의 역할도 담당해 주는 소품이라 가정에 한두 개 정도는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단스탠드나 키가 큰 장스탠드는 여기저기 바로 옮겨 둘 수 있는 간편함과 초보자들에겐 부담스러울 수 있는 배선 작업 없이 올려만 두면 되는 거라 편리한데요. 천장에서부터 길게 쭉 늘어진 펜던트 조명은 조명 설치라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지만 허전한 벽도 꾸며주고 공중에서 아래로 은은하게 퍼지는 불빛의 매력이 space의...
환기를 위해 창문 열기도 겁나는 요즘. 그만큼 호흡기 건강에도 신경 쓰고 예민해지는데요. 매일 덮고 자는 침구는 두말할 필요 없이 더 꼼꼼하게 고르는 편이랍니다. 예전엔 민감하지 않은 편이었는데 나이가 들었는지 아님 환경 탓인지 이젠 아침에 일어나 이부자리 정돈을 할 때마다 재채기에 콧물까지 나는 게 마스크를 쓰거나 공기청정기를 틀지 않고선 몇 분도 참을 수가 없더라고요 ㅜㅜ 그렇다고 밤새 뒤척이며 잤던 베딩을 탁탁 털거나 가다듬지 않고 정리정돈할 수는 없으니 하루 이틀도 아니고 고역이더라고요. 무언가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되겠다 싶어 먼지없는 알러지케어 이불로 교체했어요. 알러지케어 먼지없는 사계절 차렵이불 르올 보기만 해도 부드럽고 고급스러움이 물씬 나는 르올 브랜드의 차렵이불이에요. 제가 고심 끝에 선택하게 된 이유는 바로 28년 이상 경력의 섬유 전문가와 함께 모든 제작과 공정을 국내에서 완성했기 때문인데요. 원단에 대해선 프로페셔널한 분이 만든 거라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그동안 저의 선택이 실패했던 원인이 그냥 겉으로 보이는 모양이나 색감만 보고 정작 중요한 소재에 대해선 간과했었는데... 르올은 기존과 다른 남다른 고밀도 짜임으로 제작된 알러지프리의 안티커버 fabric이라 이제껏 써왔던 것과 차별되더라고요. 박스에서 꺼내 침실에 세팅하는 동안 활짝 펴서 펄럭이는데 어머! 먼지 날림이 없는 거예요. 콜록콜록 기침도 안...
예쁜 집에 대한 로망은 누구나 있잖아요. 해외자료나 이웃님 댁 보면 넓은 공간으로 이사도 가고 싶고 리모델링도 하고 싶은데 여건이 허락지 않다 보니 제가 할 수 있는 능력에서 DIY도 하고 홈스타일링도 하고 있는데 그중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시도할 수 있으면서 가장 큰 변화를 얻을 수 있는 걸 꼽자면 바로 페인트칠인 거 같아요. 싫증 난 퍼니처나 스페이스가 있다면 간단하게 painting으로 분위기 변신이 가능하거든요. 셀프페인팅 삼화페인트 아이럭스 듀로엑스 벽지페인트로 안방꾸미기 3년 전 침실에 템바보드 침대헤드를 self로 제작했는데 그때 벽은 그냥 두고 헤드판만 칠했더니 칼라도 맞지 않고 차가운 느낌이 강해 맘에 들지 않아 따뜻한 mood로 벽지페인트 해보려고요. 그레이 톤이 많이 도는 베드 룸이라 따뜻함보단 냉기가 돈다고 할까요? 그래서 조명이나 베딩을 wood나 온도 감 있는 색채로 매치하는데도 여전히 포근한 맛이 덜 느껴져서 아쉬운 마음이었답니다. 그동안 피곤하고 춥다는 핑계로 게을리했던 집 꾸미기 열정을 봄도 맞이했으니 셀프 페인팅으로 의욕 넘치게 스타트 했어요. 이쁜 색깔 조합의 테이핑까지 배송 박스도 감각적이네요^^ 내용물이 뒤섞이거나 흔들리지 않게 꼼꼼한 포장 패키지로 도착했어요. 삼화페인트 아이럭스 듀로엑스 (1505-Y50R Tusk) 강력한 스크래치 및 오염 방지에 뛰어난 친환경 셀프 페인트라 믿을 수 있어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