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채널A 아빠는 꽃중년 19회에서는 52세 돌싱 꽃대디 정재용이 신용회생 절차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정재용은 아빠는 꽃중년의 출연료를 받고 2년 만에 첫 소득이 생겼다며 감격스러워는데요 직후 그는 동네 편의점 사장님을 찾아가 외상값 400원도 갚으며 감사의 의미로 음료수도 건넸습니다 기분 좋게 사무실 한 켠에 있는 자기 방으로 돌아온 정재용은 책상 위 담배들을 모조리 치웠고 그 자리에 딸의 모습이 담긴 액자를 올려놨습니다 그리고 소속사 대표와 함께 금융복지지원센터를 방문했는데요 현재 건강보험료가 3천만 원 가량 체납돼 있음을 확인한 정재용은 담당자에게 추가 미납 채무가 있는지 문의했습니다 조사 결과 2건의 채무로 거의 2억에 가까운 빚이 있더라구요 ;;;;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대략 2억 원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러니 생활이 엉망이었을 수밖에 없지..라면서안타까워 했습니다 정재용은 아빠는 꽃중년 출연료를 양육비로 보내고 싶다고 했고 담당자는 딸 연희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담당자는 그에게 “지금의 생활에서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 딸을 생각해 어떤 일이라도 해야 하고, 소득증대를 위해 주야불문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에 정재용은 딸을 위해서라면 막노동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양육비는 내가 줄수 있는한 최대한으로 꾸준히 보낼것을 다짐했습니다 상담을 마친 정재용은 마음이 심란해 인근 사주&타로카페로 갔는데...
21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16회에서는 이혼 후 2년 동안 두문불출하며, 생활고에 시달리는 짠내 라이프를 공개한 52세 돌싱남 DJ DOC 정재용이 연지 아빠로 돌아가기 위한 과정이 소개되었습니다 19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정재용은 2년동안 전처(전부인)와 아이를 못보고 지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경제상황도 좋지 못해 양육비를 보내지 못하는 등 아빠로서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하다보니 용기있게 연락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정재용의 아내인 이선아는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이며 2016년 싱글 'Time Bomb'을 발표하여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그룹에서 리더 겸 래퍼로 활동하던 이선아는 1년 여 동안 활동한 뒤 팀을 탈퇴했으며 정재용과 결혼했습니다 2년만의 재회라니 얼마나 떨릴까요?? 이날 정재용은 평소와 달리 일찍 기상해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건강 관리에 부쩍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지 엄마와 만나기로 한 터라,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한 것인데요 정재용은 2년 동안 만나지 못한 연지의 아빠로 돌아가기 위해, 현재의 나쁜 생활 습관을 전부 청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약속장소로 가는길에 소속사 대표에게 “(전처와) 말싸움을 하는 도중 한순간에 이렇게 되어버렸다며 , 법원에 가서야 아차... 싶었다”고 뜬금없이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전부인을 만나면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드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