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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식물관리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요. 베란다 밖 기온은 영하 10도 베란다 안의 온도는 영상 10도 오래된 아파라 겨울철 베란다 온도를 영상으로 올리기 위해 필수로 해야 할 일은 뽁뽁이 붙이는 일이지요. 창문에 뽁뽁이를 붙이고 팬히터를 10도 맞추어 놓으면 큰 어려움 없이 겨울을 날 수 있답니다. 망고와 구아바 같은 10 이상의 온도 유지가 필요한 식물들은 비닐 옷을 입혀 주었고요. 삽목해 놓았던 소엽 올리브에게는 페트병을 잘라 캡을 씌워 주었고요. 겨울꽃 사랑초는 더 이상의 가온이 필요치 않아요 연신 꽃을 보여주며 싱그러움을 더해 가요. 추위에 다소 강한 것으로 알려진 운향과 식물들도 10도의 기온에 생육 활동을 왕성하게 해주고요. 새봄 작은 꽃이 밤하늘의 별처럼 피어주는 향기별 꽃도 제철의 싱그러움을 더해주네요. 초록 초록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작게 키우는 로즈마리 화분이 한 이쁨 합니다. 스킨답서스도 10도의 온도에도 걱정 없이 생존을 유지시켜주고 있네요. 지난번 꽃을 본 후 삭발해 놓았던 꼬리 문주란에 두 번째 꽃대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올 일 년 내내 어름 땡 하고 있던 심홍수라복 (深紅樹萝卜)도 이제 새로운 가지를 내어주고 있네요. 내년이 기대가 돼요. 사철 푸른 무늬 만년청이 화분이 비좁다고 아우성치고 있네요. 역시 로즈마리 꽃이 한 이쁨 하며 겨울 아침 싱그러움을 더해주네요. 허브식물 월동온도표 ...

화이트 에그플랜트(white eggplant) 계란이 왔어요~ 계란이 왔어요~ 싱싱하고 영양많은 계란이 왔어요. 하얀 계란, 노란 계란, 초코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아 보았어요. 계란 가지, 화초가지, 백가지라 불리는 인도 원산의 화이트 에그플랜트(white eggplant)를 수확했어요. 백가지로 불리는 화이트 에그플랜트(white eggplant)는 연보라, 흰색, 노란색으로 꽃을 피운다고 해요 꽃이 지고 수정이 이루어지면 하얀 열매를 맺는답니다. 그 모양이 마치 계란 같아서 계란 가지라고도 부르는데, 아무리 보아도 계란을 닮아도 너무 닮았어요. 화이트 에그플랜트(white eggplant)을 깨 보면 샛노란 노른자가 나올 것 같아요. 이렇게 하얀색을 띠었을 때 수확하여, 쪄서 나물이나 전으로 부쳐 먹는다고 합니다. 하얀 가지라도 겉 표피가 단단한 것은 대부분 씨앗이 딱딱하게 들어차고 가지 특유의 맛과 향이 사라져 마치 무를 먹는 듯 무 맛이 이 난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화이트 에그플랜트(white eggplant)가 노랗게 달렸을 때가 가장 예쁜데 이때는 육질은 단단해지고 속은 무 맛이라 식용하지 않는답니다. 화이트 에그플랜트(white eggplant) 분 류: 쌍떡잎식물>통화식물목>가지과 학 명: Solanum melongena 영 명: white eggplant 원산지: 인도 이명: 계란 가지, 화초가지, 백가지 노랗...

씨앗 파종 구근과 여러해살이 식물들에 관심이 집중되어 최근 들어 몇 년간은 씨앗 파종이 뜸해졌어요. 오늘은 제게 없는 식물이나 초록별로 보냈던 아이들 위주로 마음먹고 씨앗 파종을 해보려고 해요. 지난번 소개했던 파란 델피니움 하고 다른 제게 없는 핑크색 델피니움이에요. 지난해 가을 이웃님이 보내 주셨는데 찾아보니 있더라고요. 다년생으로 키워오던 피버퓨가 지난겨울 초록별로 갔어요 올해 다시 씨앗부터 시작해 보려고요 편두통이 사라지고는 관심에 멀어졌던 아이인데 예쁜 꽃이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꽃이 너무 이뻐 키워보고 싶어 이웃님께 채종을 부탁드렸던 트위스터 처음 파종해 보는 아이라 제대로 나와줄지 살짝 신경이 쓰이는 아이에요. 인도 인삼이라고 불리는 아슈와 간다 한해 묵은 씨앗이라 발아율이 어떨지 걱정이 살짝 되네요,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마틴로즈마리 화분을 여러 개 키운다고 생각했었는데, 지난겨울 보내고 찾아보니 하나도 없네요. 다행히 받아놓은 씨앗이 있어 다시 시작해 봅니다. 작은 사각 포트에 상토를 채우고 씨앗을 파종합니다. 이름표는 필수죠. 처음 나오는 새싹들은 모두가 비슷비슷해서 이름표가 있어야 실수를 줄일 수 있어요. 이번에 씨앗 발아 인큐베이터로 쓸 과일을 담았던 페트박스에요. 씨앗을 심어준 사각 화분을 넣고 뚜껑을 덮어주면 습도, 온도, 통풍까지 해결해 주는 최고의 인큐베이터가 된답니다. #파종 #씨앗파종 #봄파종...

바왕다약(Bawang dayak) 분류: 피지식물문>외떡잎식물강>아스파라거스목>붓꽃과>엘루더린속 학명 : Eleutherine bulbosa 라틴명 : Eleutherine palmifolia 이명:마운틴 양파 유통명 : 캄보디아 양파, 보르네오 양파, 이암 양파, 인도네시아 양파 원산지:인도네시아 바왕다약(Bawang dayak)은 마운틴 양파, 이암 양파, 캄보디아 양파, 보르네오 양파, 인도네시아 양파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 허브식물로 바왕(Bawang) 인도네시아어로 '양파'를 의미하고 다약(dayak)은 인도네시아의 칼리만탄섬에 사는 부족명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가을 수확해 두었던 바왕다약입니다. 마치 우리나라 골파 같죠. 바왕다약(Bawang dayak) 속에 알칼로이드, 스테로이드, 글리코 시드, 플라보노이드, 페놀 릭, 탄닌 및 사포닌이 포함하고 있어 항암, 혈압조절, 신장결석 치료, 혈당 감소, 항염증, 신진대사 증진, 여성질환 예방, 활성산소차단, 피부관리 등 43가지가 넘는 기능을 가진 엄청난 허브로 알려지며 새롭게 주목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분갈이용 상토도 인터넷 주문만 하면 현관 앞까지 보내주어 농자재상이나 화원에 나가지 않아도 돼 무척 편해졌어요. 준비해 놓았던 넓은 화분에 배수가 잘되고 가볍게 굵은 난석을 깔아주고 가벼운 상토를 채워주고 골파를 심듯 적당한 간격을 두고 심어 주었답니다. 구근을 심어주...

바왕다약(Bawang dayak)키위기 마운틴 양파로도 알려진 바왕다약을 작년 예산에 사시는 금영님께서 여섯 알의 구근을 보내 주셔, 베란다 화분에다 키워 왔어요. 바왕다약(Bawang dayak)은 노지에서 땅의 온도가 15도 정도로 오르면 심어주고, 약 5개월 정도 키운 후에 수확할 수 있다고 해요 바왕다약을 봄에 심어 보통은 가을에 수확하는데, 베란다 텃밭이라 조금 더 키운 후 12월에 수확해요. 화분을 과감하게 엎고 바왕다약 구근을 확인해 봐요. 기분 좋은 빨간색 다왕다약이 강렬한 색감으로 흙 속에서 나타나요. 마치 골파 같게 생긴 구근이 정열적으로 다가와요. 바왕다약(Bawang dayak)의 이름에서 바왕(Bawang)은 인도네시아어로 '양파'를 의미하고 다약(dayak)은 인도네시아의 칼리만탄섬에 사는 부족명이라고 해요. 바왕다약(Bawang dayak) 속에 알칼로이드, 스테로이드, 글리코 시드, 플라보노이드, 페놀 릭, 탄닌 및 사포닌이 포함하고 있어 항암, 혈압조절, 신장결석 치료, 혈당 감소, 항염증, 신진대사 증진, 여성질환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바왕다약이 유방암에 좋다고 알려져서 새롭게 주목받게 되었는데, 사포닌을 포함한 다양한 성분을 가지고 있어 특히 여성질환 생리불순, 생리통, 질염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항암, 혈압 조절, 심장질환, 염증억제, 신장 결석 치료, 혈당 감소, 활성산소차단...

라임 (Lime) 라임 (Lime) 분류: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운향과 학명: Citrus aurantifolia 원산지: 인도 북동부 꽃말: 부부간의 사랑 드디어~ 우리 집 베란다 표 라임이 크고 노랗게 익었어요. 올봄 꽃망울을 어지간히도 많이 바글바글 나와주어, 솎아내기 바빴답니다. 자주색 꽃망울이 활짝 피면 신기하게도 하얀 꽃으로 변한다지요. 부비부비도 해주지 않아도 스스로 수정이 되어 알알이 열매가 맺어진답니다. 꽃망울을 그렇게도 많이 따줬는데도 맺은 열매가 수세에 비 많은 편. 눈물을 머금고 또 솎아줍니다. 라임열매 여섯개만 남기고 모두 제거하고 키웠답니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선선한 가을이 되면서 라임이 노랗게 익어가요. 라임청을 담그려면 초록했을 때가 제철이지만, 올해는 씨앗을 채종하기 위해 노랗게 완숙될때 까지 기다렸답니다. 더 오랫동안 나무에서 더 완숙 시키고 싶었는데, 벌써 새순과 새 꽃망울 나와주었네요. 나무에 달아 두기에는 더 이상 무리일 것 같고.. 이제 레임을 수확합니다. 노랗게 익은 라임을 써는데 라임 향기가 진동을 하네요. 편썰기한 라임을 작은 병에 청을 담아 봅니다. 라임은 레몬에 비해 신맛과 쓴맛이 훨씬 더 강하고 산뜻함이 있어 음료수, 모히또(Mojito)나 카프리냐 같은 칵테일에 잘 어울린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라임이 비싸서 레몬으로 대처하거나 라임주스, 라임 코디얼( Lime Cordial...

정원의 아스피린으로 불리는 피버휴는 추위에도 강해 최저온도 -15도~ -1도로 노지에서도 뿌리가 얼지 않게 보온만 잘 해주면 월동 가능한 허브식물입니다. 물론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베란다에서는 사철 푸르게 키울 수 있답니다. 가을이면 마치 계란꽃 같이, 아니 소국처럼 자자란 꽃을 보여준답니다. 씨앗을 채종하려면 꽃이 떨어져도 꽃대를 그대로 두어 줄기까지 갈변이 왔을 때 꺾어 말려 채종합니다. 아파트 베란다 같을 경우 씨앗을 채종하고 마른 줄기를 잘라주고 10여일이 지나면 묵은 둥치에서 새 순이 올라온답니다. 노지의 경우에는 뿌리가 얼지 않게 보온재를 덮어주고 월동 시킵니다. 피버휴는 연작을 싫어하는 식물이어서 해마다 흙은 바꾸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흙을 바꾸어 줄겸 분갈이를 해줬더니 가을 베란다에서 하루가 성장하네요. 피버휴는 매년 새롭게 파종하는 것이 일반적 이지만 저는 포기나누기와 삽목으로 파종을 대체한답니다. 이정도 이파리면 수확해 말려 두었다가 약용으로 이용하기에 딱~ 좋은 크기입니다. 초겨울 아침햇살에 초록한 피버휴 이파리가 ‘초록초록’ 하니 더욱 더 싱그럽게 보이네요. 허브 월동 온도표 허브 월동 온도표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한기가 느껴지는 시기가 되었어요. 이제 슬슬 허브들의 월동을 ... sjaeman.blog.me

그리스미니바질(그릭바질) 일년생 바질을 겨울을 넘겨 이듬해까지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몇 가지 돌봄이 필요하답니다. 제가 다년생으로 성공했던 바질 품종으로는 홀리바질과 요 아이 그리스미니바질로 5년까지 키워 보았답니다. 이파리가 작고 소담스러운 형태를 유지하는 그리스미니바질은 모양 잡아 키우기 좋은 품종으로 향과 맛도 스위트 바질과 비슷해 요리에 쓰임도 많은 바질입니다. 바질을 해를 넘겨 다년생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꽃이 피고 씨앗이 맺게 되면 정말 힘들어지기에 수시로 꽃대를 잘라 주어야 합니다. 그래도 어느 틈엔가, 잘린 바로 아래에서 꽃을 피울 수 있기에 수시로 확인하고 없애주기를 반복해야 합니다. 수기로 확인 꽃대를 잘라 말리거나 음식이나 요리에 이용한답니다. 바질로 허브식초 만들기 허브식초 만드는 것은 아주 간단하답니다. 먼저 바질을 유리병에 넣고 식초를 넣어주면 끝~ 일주일 정도 숙성시킨 후 사용하면 되는데 요리는 물론 천연 린스로 이용하거나 섬유 유연제 대용, 냄새 제거, 등에 이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한 겨울에도 10도 이하로 기온을 떨어 트려서는 절대 안되고, 15~20도 정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이 부족한 실내에 들이면 반듯이 LED 등을 이용 부족한 햇볕을 보충해 줘야 하고, 수시로 분무해 주어 건조하지 않게 관리해 줘야 이파리가 누렇게 변하지 않고 떨어지지 않는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파리를 짱짱...

칠월 말 파종했던 벨루티나 바나나(핑크) 씨앗~ 파종하면서도 과연 발아를 해줄 수 있을까? 발아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조마조마했었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바나나 발아에 성공~ 이제는 하나하나 분리해 큰 화분으로 정식해 줘야 할 시기가 된듯해요. 지난번 5만 이웃 이벤트도 날짜를 맞추신 분이 한 분도 없어서 제대로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도 있고, 요 아이들 아파트 베란다에서 저 혼자 다 키웠다가는 쫓겨날 것 같아 애정 이웃님들과 나눠 키워볼까 해요.~^^ 처음 씨앗이 발아되어 땅을 뚫고 올라오는 모습이 마치 생강 싹이 나오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며 반신반의했답니다.. 말려있던 이파리가 벌어지기 시작할 때에야~ 비로소 바나나 발아에 성공했구나! 가슴이 마구마구 뛰었답니다.~^^ 12개의 씨앗을 파종했는데 뒤늦게 1개가 마저 나와줘 모두 11개 발아에 성공, ~ 발아율이 97% 가 되었답니다. 이제는 분갈이를 해줘야 할 시기가 된 거죠.~^^ 나눔을 위해 가벼운 종이컵 화분을 준비하고 배수 구멍을 빵빵빵~ 마구 마고 뚫어줬어요. 뿌리도 튼실하고 초록 초록 아주 건강한 모습입니다. 벨루티나바나나(velutina) 분류 : 외떡잎식물 > 생강목 > 파초과 > 바나나속 학명: Musa velutina H.Wendl. & Drude 영명:Pink Banana.Self peeling banana 이명 : 원종 바나나, 무사 벨루티나, 벨벳바나나, 핑...

67년 만에 강한 한파가 갑자기 찾아와 잔뜩 움츠러들었는데, 비 소식까지..... 수요일에는 2차 한파까지 예보되었네요. 서둘러 베란다로 들일 것은 들이고, 추위에 가장 민감한 열대식물들은 방안으로 들여 월동에 들어갑니다. 월동 온도란? 식물이 동해(凍害) 피해 없이 추위를 견뎌낼 수 있은 온도를 말하며 식물별로 월동, 휴면, 생육 등 식물 관리에 꼭 지켜야 할 어야 할 필수 사항이랍니다. 씨앗부터 10년째 키우고 있는 망고스틴을 비롯해, 스타 애플, 바오밥나무, 레몬머틀, 바닐라, 퀸즐랜드 보틀트리, 판단 등 열대 우림 식물을 비롯하여 희귀하고 아끼는 식물들은 모조리 내 방안으로 들였답니다. 요즘은 LED 시스템에 의해 조절되니 큰 어려움 없이도 방에서도 식물을 키울 수 있어 너무 좋아요. ◆관엽식물 월동 온도표 키우는 식물의 최저 온도를 체크해, 노지, 베란다, 거실로 구분 (보통 베란다는 10도 이하, 거실 15도 이상) 관리한답니다. 관엽식물 월동 온도표 관엽식물 월동 온도표 월동 온도란? 식물이 동해(凍害) 피해 없이 추위를 견뎌낼 수 있은 온도를 말하며 월... blog.naver.com ◆열대과수 월동 온도표 열대과수 월동 온도표 기상청 기록에 의하면 올 현재 기온이 작년 기온 보다 최고기온은 2도 최저기온은 4도가 낮게 나와 있네요.... blog.naver.com ◆허브 월동 온도표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한기가 느껴...

라임 (Lime) 분류: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운향과 학명: Citrus aurantifolia 원산지: 인도 북동부 꽃말: 부부간의 사랑 올봄 다글다글 하게 피었던 라임 꽃이 솎아주고 솎아주어 다섯 개의 라임으로 결실되었네요. 홈가드닝~나의 작은 라임오렌지 나무에 하얀 꽃이 활짝~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의 작은 라임오렌지 나무에 라임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작은 라임나무에 보라색 꽃... blog.naver.com 라임은 초록할 때 수확해서 라임청을 만들어 맛이 좋은데 조금 더 조금만 더 하며 기다리가 라임에 노란 기운이 돌기 시작해요. 햇볕을 많이 받아야 향도 맛도 좋아지기에 베란다 밖 걸이대에 두고 관리했더니 벌써 단풍이 찾아왔네요. 이파리도 라임도 노랗게 변해가고 있어요. 맛과 향은 이때가 젤 좋은 것 같아요. 씨앗부터 시작해 과실까지 오랜 기다림이 있었지만 한번 열매를 맺기 시작하니 매년 기쁨을 주네요. 베란다 밖 걸이대에 두고 관리했더니 세찬 바람 불던 날 제일 커다란 녀석들만 떨어져 많이 속상하기도 했답니다. 바람에 부리진 가지를 그대로 두었던 열매는 많이 굵어지지 못하고 벌써 노랗게 변화를 보이네요. 이제 수확을 할까? 베란다 안으로 들여 좀 더 키울까? 고민되는 시간이네요. 올해는 꽃을 보고 뒤늦게 분갈이를 해줘 그런지? 꽃이 많이 떨어지기도 하고 작년보다 수확량이 줄어든 것 같아요. 그래도 이쁘게 맺은 열매를 수...

빨간 애플망고 올해 초, 애플망고 꽃을 보고는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올해도 마스크를 쓰고 살아야 하는 현실에 마음이 얼마나 무거웠는지 몰라요. 그런데 요 아이의 꽃대를 보고는 정말 활짝 웃으며 한 해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처음 보는 애플망고 꽃이라 ~ 가슴 뛰는 설렘으로 지켜보았답니다. 꽃이 지고 알알이 애플망고가 맺어졌을 땐 정말 정말, 기뻤답니다. 그런데 "호사다마"라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사고가 터졌네요. 8년을 기다려 본 애플망고가 다~ 떨어지고 말았답니다. 사고 친 범인은 요 녀석~ 우리 집 앵꼬~ 지킨다고 지켜는데 청소하느라 잠시 방심한 사이 나무에 알알이 달린 애플망고 열매를 모조리 따버렸네요.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할까요 애플망고 두 개는 붙어있어있네요. 얼른 양파망을 씌워 묶어 놓았답니다. 그러고 관리~ 지난달부터 붉게 익어갔답니다. 애플망고를 최대한 크게 그리고 최대한 빨갛게 잘 익기를 기다렸답니다. 드디어 오늘 저절로 떨어졌답니다. 애플망고 시식하는 날~ 잘 익어도 넘 잘 익었죠.~^^ 다만 조금 작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라고 할 수 있지만요 그래도 우리 집표 애플망고인걸요~^^ 어떻게 알았는지? 쏜살같이 나타난 우리앵꼬~ 만감이 교차하지만.. 그래 너도 우리 가족이니... 같이 시식하자~ 속도 노랗게 익은 우리 집표 애플망고 이건 마트표하고는 '비교불가'에요. 진한 향기와 망고특유의 달콤한 맛~! 가드...

식물을 아파트 발코니나 베란다에서 키우시는 베란다 가드너에게 장기가 휴가 다녀오기란 많은 고민과 걱정을 안겨주게 되죠. 이런 고민, 간단한 관수 장비를 이용 안심하고, 걱정 없이 휴가 다녀오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는 거창한 장비도 필요 없어요. 간편한 전자 타이머만 있으면 고민 끝~ 설정한 시간에 물을 보내주었다, 끊었다 하는 전자 타이머입니다. 물주는 관수 시스템에서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죠. 관수 시스템은 기능별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 너무 고가인 제품이나 저가인 제품을 피하고, 본인 발코니나 베란다 환경에 맞는 시스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메인 호스에서 분배 커넥터를 이용 여러 화분으로 물을 공급합니다. 커넥터도 H자형, T자형 등 다양하며 분사형 노즐이나 매립형 노즐로 물을 공급합니다. 이파리에 물이 직접 닿는 것을 꺼리는 식물들은 매립형 노즐을 박아주는데, 그 숫자는 화분 크기에 비례해 박아줍니다. 키가 크고 잎이 넓은 식물들을 위해서는 스프링 클러를 설치해 주고 아랫부분은 360도 원형 분사노즐을 박아줍니다. 설정해둔 시간 드디어 분사형 노즐에서 물 안개를 피우며 물 뿜어져 나오고 있네요. 물을 충분히 공급시켜줘야 하는 레몬그라스에게는 원형 핀 노즐을... 젤, 높이 설치된 스프링클러는 베란다 전체를 적셔주네요. 중간중간 분사형 노즐을 세워두어 물 안개를 만들어낸답니다. 중간 높이에 설치한 ...

애플망고 키우기 빨간 애플망고가 열리기를 바라며 오랜 기다림 속에 키워오던 애플망고 나무에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기 시작한 것은 지난달 초순~ 생장점 끝에 보통 나오는 새순하고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에 혹 ~ 꽃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마구 마고 뛰었답니다. 긴가민가, 반신반의하며 지켜보았는데 역시 자라 나오는 모양이 사뭇 달라요.~^^ 작고 노란 꽃이 터질 때는 정말 정말 기뻤어요~^^ 여섯 개의 꽃잎이 앙증맞은 정말 작은 꽃이 무수하게 많이 피었답니다. 벌과 나비를 대신해 제가 열심히 '부비부비' 이렇게 하면 과연 애플망고가 맺어질까? 반신반의 하면서요.ㅎㅎ 포도송이처럼 많이 피었던 꽃들이 떨어지고 가지 끝에 작은 변화가 생긴 것 같네요. 드디어 꽃이 지고 무엇인가? 작은 구슬 같은 것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분명 열매가 맺어지는 것이 맞는 거죠? 처음 보는 애플망고 꽃이고 열매라서 반갑고 기쁘기도 하네요. 애플망고가 무겁게 달리니 미리 지주대를 세워 묶어줘야 할까 봐요. 아니 아직까지는 김칫국이 될지 몰라 무척 조심스럽지만 오랜 기다림 속에 결실을 보게 되어 기뻐요. 제발 떨어지지 말고 빨갛고 커다랗게 자라났으면 하는 마음에 응원해 봅니다. 화이팅! 아자아자! 빨간 애플망고 키우기 애플망고 [Apple Mango] 지난겨울 동네 마트에서 구입한 애플망고, 그 맛에 홀딱~ 반해 파종~ 파종 한지 ... blog.naver.c...

울금 꽃 울 금 (curcuma root) 분 류 : 속씨식물>외떡잎 식물강>생강목>생강과 학 명 : Curcuma longa L. 이 명 : 옥금(玉金), 과 황(淉黃), 황욱(黃郁) 꽃 말 :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어디선가 상쾌하고 시원한 향이 솔솔~ 아차 싶어 베란다 끝에 두었던 울금을 살펴봅니다. 울금 둥치 아래에 하얀 울금 꽃이 피었네요. 예년에 비해 올해는 장마도 길고 성장도 느려 꽃을 못 보겠다 싶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하얀 울금 꽃을 피워 주네요. 울금 꽃을 아래부터 차례로 피어 주기에 이 정도 꽃이 피었다는 것은 적어도 보름 전부터 꽃이 피기 시작했다는 것인데 발견이 늦었네요. 베란다 구석에 두기도 했지만, 수세가 워낙 좋고 이파리가 커서 자세히 살피지 않는다면 꽃을 발견하기 싶지는 않죠. 가만 살펴보니 반대편에 또 한 송이가...., 그럼 울금 꽃송이가 한 송이가 아니라 두 송이? 두 번째 꽃은 꽃대가 짧은 것을 보면 꽃이 피기 시작 한지는 1 주 정도~ 그럼, 꽃을 오래 볼 수 있을 것인데.... 기대 이상입니다. 생명력 강한 울금은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키우기 쉽답니다. 정남향인 우리 집은 여름날 땡볕이 거실로 그대로 들어오는데, 울금 이파리는 햇볕가리개 역할도 톡톡히 해준답니다. 거기에 공기 정화 능력 또한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핫" 핑크 딸기 꽃이 "활짝" 피었어요.ㅎㅎ 기다리던 핫 핑크, 분홍 딸기가 꽃망울이 달리기 시작하네요. 꽃봉오리가 올라오는 것이 보이시죠 핑크빛 꽃봉오리가 조금씩 고개를 올리네요. 정말 환상적인 핫 핑크 딸기 꽃이 피는 모습을 감상해 봅니다. 청록색 이파리와 핑크색 꽃봉오리가 몽글몽글 피어 올라오는 모습이 너무 이쁘죠. 드디어 "활짝" 피어주었네요. "참" 딸기는 과일 아니고 채소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딸기가 자연적으로 산에서 자랐을 때는 여러 해 살이로 과일로 분류됐었으나 상품으로서 하우스재배를 하면서부터 과일인지 채소인지 혼란을 가져왔지만. 최근에는 하우스 재배로 딸기는 한 해 살이로 바뀌어 채소라고 분류한다고 하네요. 딸기는 예로부터 ‘황후의 과일’이라 불리며 잃었던 입맛을 다시 찾아 주고 봄을 알리는 반가운 아이죠. 딸기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매우 풍부한데, 그중에서도 비타민 C가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K, 망간, 엽산, 칼륨, 리보플라빈, 비타민 B2, 비타민 B5, 비타민 B6, 마그네슘, 요오드, 섬유소, 오메가3 지방산까지 갖고 있습니다. 딸기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매우 풍부한데, 그중에서도 비타민 C가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K, 망간, 엽산, 칼륨, 리보플라빈, 비타민 B2, 비타민 B5, 비타민 B6, 마그네슘, 요오드, 섬유소, 오메가3 지방산까지 갖고 있습니다. 딸기 꽃이 정말 환상적 이지 않나...

허브 키우기 팁 ◆로즈마리 이것만 알아도 실패란 없다. (묻고 대답하기) 로즈마리 이것만 알아도 실패란 없다. (묻고 대답하기) 로즈마리 이것만 알아도 실패란 없다.(묻고 대답하기)1.로즈마리가 가을이 되니 잘 크고 병충해도 없어지던... blog.naver.com ◆허브 병충해 예방 10대 덕목 허브는 식용이나 몸에 직접 사용하는 것이 많아서 병충해가 발생하면 가급적 농약을 쓰지 않고 처리해야 하는 것이 현명하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 방제하여 확대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생육 환경이나 조건이 부적절할 때 병충해가 발생하는데, 수시로 관찰하여 체크하는 습관을 기르면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허브 병충해 예방 10대 덕목 허브는 식용이나 몸에 직접 사용하는 것이 많아서 병충해가 발생하면 가급적 농약을 쓰지 않고 처리해야 하... blog.naver.com ◆허브 키우기 이것만 지키면 끝~ 1. 환기(통풍)의 중요성 2. 화분 놓는 장소 선택의 중요성 3. 물 주기 4. 분갈이 5. 비료 주기 허브 키우기 이것만 지키면 끝~ 허브 키우기 팁모음1.환기(통풍)의 중요성허브를 키울 때 일조량과 물주기의 적절한 타이밍 못지않게 중... blog.naver.com ◆허브의 효능(약용) 허브의 효능(약용) 허브의 효능(약용)◆페퍼민트(잎)신경 안정, 위장병, 두통, 설사, 히스테리, 신경통, 류머티즘, ...

허브는 식용이나 몸에 직접 사용하는 것이 많아서 병충해가 발생하면 가급적 농약을 쓰지 않고 처리해야 하는 것이 현명하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 방제하여 확대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생육 환경이나 조건이 부적절할 때 병충해가 발생하는데, 수시로 관찰하여 체크하는 습관을 기르면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허브 병충해 예방 10대 덕목 1. 햇빛은 식물의 저항력을 길러주는 역할을 하기에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은 충분히 햇빛을 쪼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물과 비료를 지나치게 많이 주면 가늘고 연약하게 자라게 되어 병충해의 침입이 쉽게 이루어진답니다. 3. 병충해는 대부분 식물체의 가지가 조밀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무성한 잎들을 솎아주어 바람이 잘 통하 게 하고 약한 가지나 잎도 잘라 줍니다. 4. 잦은 키맞춤이나 물 주기에 의한 과습을 주의해야 합니다. 5. 꽃이 진 꼬투리는 일찌감치 따 줍니다. 6. 땅에 떨어진 꽃잎이나 병든 잎, 낙엽은 깨끗이 치워서 병충해의 소굴이 될 소지를 없애 줍니다. 7. 진딧물이나 달팽이 등이 발생하면 초기에 잡아죽이는 등 빨리 대처하면 피해의 폭을 줄일 수 있답니다. 8. 불가피해서 약제를 사용할 때는 설명서를 잘 읽고 사용량을 엄수해야 하며 사용 후는 2~3주일 경과한 후에 채취하여 이용합니다. 9. 뿌리에서 흡수시키는 살충제나 제초제 등은 절대, 절대로 쓰지 ...

이제 봄이 확연히 느껴지네요. 오히려 집안에선 반팔을 입을 정도니...ㅎㅎㅎ 다년생아이들도 왕성하게 자라고 파종 허브들도 웃자람이 염려될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요.ㅎㅎ 요 아인 말도 많고 구하기도 힘든 블루 말로우 입니다. 지난번 보다 많이 자랐죠?ㅎㅎ 말리바시금치가 힘차게 상토를 뚫고 올라오네요. 히비스커스 로젤입니다 로젤은 엄청 크기 때문에 아파트란 특성에 맞추어 작게 키우는 것이 관건입니다. 추워지면 열맬 맺기 힘들어 올핸 작년보다 조금 빨리 파종 했답니다. 지난 가을 파종한 아즈텍스윗트를 너무 일찍 밖에 내놓았다가 동사시켜 다시 파종한 아이 입니다. 지난번엔 너무 많이 올라와 요번에 조금만 파종 했답니다. 뿌리면 바로나오는 아주착한 렘몬밤입니다 무척 많이 올라온 아이들 다~솎아주고 셋 포기만 남겼네요. 작년 가을 파종한 밀크시슬, 마리아 엉겅퀴 입니다. 2년 초 이기에 작년 가을에 파종하고 베란다에서 월동 했답니다. 편두통에 효과가 좋다는 피버퓨, 요즘 가끔 편두통이 생겨 말그대로 골치 아파 는데. 잘 말려 베개 속에 넣어 둬야겠어요.ㅎㅎ 작년 가을 파종해 월동한 캐모마일 입니다. 캐모마일 너무 유명한 허브로 효능 이야 익히 알려져 있지만.. 다시한번 복습.ㅎㅎ 캐모마일은 유럽전역에 오랜 역사를 가진 약초의 하나로 유럽에서 가정의 상비약이라 하면 캐모마일을 들 수있는 보편화된 약초입니다. 캐모마일에는 한해살이 풀인 저먼...

발아의 조건 드디어 씨앗 파종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어요. 씨앗은 발아하기 위해서 온도와 수분과 공기가 필요량만큼 주어지면 발아가 시작되는데, 무엇보다 씨앗을 파종할 흙은 균에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흙을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파종 온도 아파트나 실내에서 씨를 뿌릴 때를 제외하면, 노지 파종은 4월 경이 적기입니다. 이때 땅의 온도가 20℃ 전후로 발아하기 쉬운 조건이 갖추어지기 때문이다. *적당한 수분 수분은 씨앗의 껍질을 부드럽게 하고 안으로 스며들어 종자의 생명을 부활시킨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발아의 준비가 갖추어질 때까지 주위의 윗부분이 언제나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기 씨앗은 수분과 온도에 자극을 받아 숨을 쉬게 되며, 발아하기 위해 큰 호흡을 시작한답니다. ◆파종 후 싹이 나오지 않는 이유 1. 뿌린 시기가 맞아야 합니다. 씨에는 발아하기에 적당한 온도가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은 봄에 파종하기 때문에, 봄에 하시거나 봄철 온도를 유지해서 뿌리를 내래도 록 해야 합니다. 그 이상이나 이하에서는 발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2. 파종 후 물 주기 잊고 씨앗을 말렸을 경우 씨앗이 발아하기 위해서는 습기도 필요합니다. 항상 흙이 마르지 않도록 하며, 흙이 마르기 전에 물을 주도록 해야 합니다. 3. 흙을 너무 많이 덮었다. 여기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