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 정재경의 초록생활연구소입니다. 식물의 생명력으로 일상을 힘차게 보내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농수축산신문 시티팜 토킹콘서트에 인터뷰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ZhJlPDD5Nzs 있는 힘껏 사는 식물들에게 영감을 받는 힘찬 하루 보내세요. :) 섭외 문의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바로 연결됩니다. https://crsh.modoo.at/?link=bmhjvj3k [정재경 작가의 초록생활연구소 - 섭외 문의 신청] 초록생활연구소 식물인문학 연구소 강연, 강의, 기고 crsh.modoo.at

2024년 많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식물로 보는 세상 이야기를 쌓아보도록 할게요. 2025년 좋은 일 많이 생기는 한 해 보내세요 :)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초록생활연구소 조선의 식물들 2023년 9월 2일, 지난 전시입니다. 강희안의 양화소록을 실물로 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아쉽습니다. 호림박물관 신사분관(서울 강남구)은 특별전 ‘조선양화(朝鮮養花)―꽃과 나무에 빠지다’를 2일 개막했다. 3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국보 ‘백자청화매죽문호’를 비롯해 꽃과 나무를 담은 조선시대 서화와 도자, 기록물 등 110점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전시물 중 조선 초기 문신 강희안(1417∼1465)이 쓴 ‘양화소록(養花小錄)’은 조선 사대부의 원예 문화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한국 최초의 전문 원예서인 이 책에서 강희안은 화분에서 재배하는 법부터 꽃을 빨리 피게 하는 법, 꽃이 싫어하는 것 등을 담았다. 특히 강희안이 강조한 것은 ‘양생법(養生法)’이었다. 미물인 풀 한 포기일지라도 그 본성대로 잘 살펴 기르면 자연스레 꽃을 피운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강희안은 “식물조차 그러한데 하물며 사람이 마음과 몸을 피곤하게 하여 천성을 해쳐서야 되겠느냐”고 적었다. 조선 사람들에게 화원은 꽃과 나무를 키우며 자신을 성찰하는 철학적 사유의 공간이었던 셈이다. 출처 :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904/121017568/1 꽃과 나무 키우며 자신을 성찰하던… 조선 선비의 화원으로 한 선비가 툇마루에 앉아 부채질을 하며 마당 한가운데 놓인 화분을 바라보고 있다...

초록생활연구소 나쁜 콜레스테롤 낮추는 4가지 식물 https://kormedi.com/1307788/ 심장에 나쁜 콜레스테롤 낮추는 식품 5 - 코메디닷컴 심장병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꼽히는 것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질(LDL) 콜레스테롤이다. 반면에 혈관에 쌓이는 찌꺼기를 제거해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고밀도 지단백질(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린다. LDL은 130 이하, 총 kormedi.com 안녕하세요, 초록생활연구소 정재경입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품 5가지를 발표했는데, 그 중 4가지가 식물이라는 재미있는 뉴스를 공유합니다. 2. 견과류 아몬드, 호두, 캐슈, 피스타치오, 밤, 피칸 등의 견과류에는 불포화 지방은 많은 반면, 포화 지방은 적게 들어 있어요. 불포화 지방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견과류가 수입 유통되는 과정에서 곰팡이, 살충제 등 화학 처리 이슈가 있어 씻어서 그 부분을 해결해야 합니다. 3. 강황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 들어 있는 커큐민은 노란색입니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연구팀이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 강황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혈소판에 혈전이 엉겨 붙는 것을 멈추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4. 딸기 이탈리아 마르셰의 폴리테크닉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딸기...

안녕하세요, 초록생활연구소 정재경입니다. 오늘은 겨울내내 싱싱한 야채를 먹는 법을 영상으로 준비했어요. 루꼴라, 바질, 고수, 민트, 산초, 월계수는 조금만 있어도 음식의 풍미를 올려주는 고마운 향신채인데, 꼭 일부가 남아 버리게 되었어요. 일회용 플라스틱이나 비닐봉투에 담겨져 오는 것도 미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3주 전쯤 텃밭을 만들어 허브 모종을 심어 주었는데, 만족도가 아주 높아 영상에서 소개해 드렸어요. 키우는 재미와 먹는 재미로, 시끄러운 연말을 보낼 에너지를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4BAo5GQLYk 강연, 강의, 기고, 방송 섭외 문의는 아래 링크에서 연결됩니다. https://crsh.modoo.at/?link=bmhjvj3k [정재경 작가의 초록생활연구소 - 섭외 문의 신청] 초록생활연구소 식물인문학 연구소 강연, 강의, 기고 crsh.modoo.at

초록생활연구소 인문학 강연 안내 안녕하세요, 정재경입니다. 지난 강연 자료이긴 하나 2025년 길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각종 강연 강의 기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카이빙합니다. 이 강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선정되었고, 광주 이야기꽃 도서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반려, 삶, 그리고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커리큘럼입니다. 반려식물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한 챕터 1과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 챕터 2로 구성했습니다. 각 챕터의 강사분들은 우리나라 반려동물계와 반려식물계를 대표하는 분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초록생활연구소에서는 반려식물과 함께 하는 삶에서 플랜테리어를 주제로, '반려식물과 함께 사는 초록생활'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1. 일시 : 2021년 6월 15일 토요일 오후 2. 내용 : 반려, 삶, 그리고 인문학 3. 장소 : 이야기꽃 도서관 4. 주제도서 :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 https://crsh.modoo.at/?link=bmhjvj3k [초록생활연구소 - 섭외 문의 신청] 초록생활연구소 식물적 삶, 초록생활 crsh.modoo.at 초록생활연구소의 사명은 자연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창조적인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초록생활연구소, 정재경

초록버터서울 양재 서울특별시 서초구 바우뫼로 190 1층 초록생활연구소 맛있는 비건 식당 추천 안녕하세요, 초록생활연구소 정재경입니다. 비건 채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취향의 문제도 있지만 윤리적 문제도 있어 의식적으로 채식을 선택하는 현대인이 많습니다. 저도 3년 정도 채식을 했는데, 가족들이 너무 힘들어해 양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일부러 고기를 찾아 먹고 하진 않습니다. 사회적 행위로서의 식사일 때는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먹고 있습니다. 비건식은 맛이 덜하다는 편견이 있는데, 너무 맛있는 비건 식당을 발견해 소개해 드립니다. 양재동에 있는 초록버터서울입니다. 많이 먹지 않는 세 명의 여성 작가가 방문했는데 접시 위 한 톨도 남기지 않고 바닥을 싹 비웠습니다. 속이 깨끗해지는 비건 채식이 드시고 싶을 때 방문해 보세요. 이곳의 오너는 채소 요리 전문가 송지현 송지원 자매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월간 채소: 채소 미식가의 신박한 열두 달 채소요리 저자 송지현 출판 레시피팩토리 발매 2023.10.05. 실력과 맛, 건강함 모두 잡은 아주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그날 마녀체력의 이영미 작가님과 해금연주가 천지윤 작가님과 함께 방문했는데 두 분 모두 참 좋아해 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https://crsh.modoo.at/?link=bmhjvj3k [초록생활연구소 - 섭외 문의 신청]...

안녕하세요, 초록생활연구소 정재경입니다. 2024년 11월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 '식물'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소개하는 기사에 인터뷰했습니다. 저는 식물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더 행복하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며 연구하고 있어, 스스로를 식물메신저, 식물인문학자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로, 강연, 강의, 기고, 저술 활동 및 길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프로그램, 기업강연, 강사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 이야기를 인터뷰했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집 최지은 기자님, 너무나 열정적으로 인터뷰하시고 꼼꼼하게 정리해 주셔서 풍성한 나무에 기댄 듯 넉넉하고 풍요로웠어요. 웹에서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s://happy.designhouse.co.kr/magazine/magazine_view/00010005/8407?call=list&c=0&p=1 전문 ‘식집사’가 말하는 행복의 정원 찬 바람이 가득한 11월은 식물이 휴식기에 들어가는 시기이지만 사람들에겐 쓸쓸함을 위로해줄 식물과 정원의 힘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시기일지도 모른다. 식물의 매력에 빠져 업으로까지 삼은 네 명에게 좋은 정원에 대해 물었다. happy.designhouse.co.kr 강연, 강의, 기고 문의는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바로 연결됩니다. https://crsh.modoo.at/?link=bmhjvj3k [정재경 작가의 초록생활연구소 - 섭외 문의 신청...

안녕하세요, 초록생활연구소 정재경입니다. 창조성을 회복하는 12주간의 워크숍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아티스트웨이는 많은 사람들의 아침을 바꾸어 놓았는데, 저 역시 저의 인생 책으로 꼽습니다. 아티스트웨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쓰는 20분간의 모닝페이지와 일주일에 한 번 2시간 나와의 데이트, 아티스트 데이트를 도구로 창조성을 깨워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2017년 6월 11일부터 오늘 아침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모닝페이지를 써왔고, 2020년~2023년까지 3년 동안 밑미에서 리추얼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모닝페이지 리추얼을 코칭 하기도 했어요. 2023년~2024년 올해는 봄 이후로 모닝페이지 클래스를 진행하지 않았는데, 진행을 원하시는 분들의 요청으로 다시 개설합니다. 평소 모닝페이지에 대해 관심이 있으셨던 분이시라면 이번 기회를 꼭 누리세요. [작가 직강] 모닝페이지 클래스 온라인 특강 1시간+한 달 챌린지 : 초록생활 crsh.kr [초록생활 crsh.kr] 식물서점 초록생활 | 식물책 원데이클래스 공기정화식물 실내식물 토분 빈티지화분 모닝페이지 smartstore.naver.com 시중에 많은 모닝페이지 클래스가 있어요. 그래서 개설을 하지 않아왔는데, 같은 수학이라도 어떤 선생님이 이끄느냐에 따라 성취도 차이가 크죠. 그래서 수강료도 다른 것이고요. 저와 함께 오래 모닝페이지를 써 온 크루 분들의 커리어와 비즈...

안녕하세요, 작가 정재경입니다. 글을 쓰다 보면 색, 향, 맛을 표현하는 것이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특히 색상을 표현하는 말이 너무 빈약해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352개의 우리말 표현 도구가 생기는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세상의 다양한 색을 우리 말로 정리한 책 색이름352에요. (저도 초판본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 책에 들어가는 짧은 글을 두 편 썼습니다. 색이름352 책에 글을 기고했어요 기고 색이름352 애정하는 책 오이뮤의 #색이름352 에 짧은 글 두 편을 썼습니다. 팬심으로 새 판의 책을 학... blog.naver.com 색이름352는 귀여운 마음으로 한국적인 문화와 정서를 잇는 오이뮤 @oimu_ 에서 만든 책으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만나는 사물의 이름을 찾는 시도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색과 함께 우리말 이름을 알 수 있어요. 예를 들면, 하루의 끝에 만나는 노을의 핑크색 주황, 선셋핑크는 ‘훈색’입니다. 저는 1판 1쇄 본을 소장하고 있는데, 제 글과 고운 가름끈 두 개가 드리워진 3판 개정본을 만나니 팬심으로 마음이 풍요로워졌어요. 색 사이사이 무과수, 신소현, 이갑수, 이해인, 박참새, 이슬아, 김겨울, 이용재, 박은지, 전진희, 마윤지 작가님의 색에 대한 시와 에세이를 읽는 기쁨도 함께 누려보세요. 색이름 352 (개정판) 저자 미등록 출판 미등록 발매 미등록 아래는 아끼고 사랑하...

안녕하세요, 초록생활연구소 팔로워 여러분, 벌써 12월이 되었어요. 여러 가지 시끄러운 일이 많은 겨울이에요. 그래도 일상은 계속되고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니까요.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빨간 꽃, 포인세티아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영상을 준비했어요. 포인세티아 이름은? 포인세티아가 세계적 으로 알려지게 된 건 1820년대 후반이에요. 당시 멕시코 주재 미국 대사이자 조엘 로버츠 포인세트(Joel Roberts Poinsett, 1779~1851)라는 분은 아마추어 식물학자이기도 했는데, 멕시코에서 만난 이 화려한 빨간 식물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겨, 미국으로 가져갔어요. 그래서 이름이 '포인세티아'가 되었어요. 그는 포인세티아 몇 개를 미국으로 보내 그곳에서 번성시켰고, 이 식물들을 나라 전역의 식물원과 학자들과 공유했어요. 포인세티아의 원산지는? 포인세티아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열대 식물이에요. 원래 멕시코에서는 3~4미터까지 자라는 큰 나무예요. 그런데 우리가 흔히 보는 포인세티아는 무릎 아래 정도의 작은 크기예요. 이렇게 작은 포인세티아는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 https://youtu.be/MUzYUGijFyo https://crsh.modoo.at/?link=bmhjvj3k [초록생활연구소 - 섭외 문의 신청] 초록생활연구소 식물인문학 연구소 강연, 컨설팅, 워크숍 crs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