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색이름352 [독립출판물] 색이름 352 미니 mini 저자 오이뮤 출판 오이뮤 발매 2021.08.31. 애정하는 책 오이뮤의 #색이름352 에 짧은 글 두 편을 썼습니다. 팬심으로 새 판의 책을 학수고대하고 있어요. 우리말로 색이름을 표현할 수 있게 돕는 오이뮤의 #색이름352 색이름을 사용할 일이 많은 작가, 디자이너, 교육자분들께도 도움이 될 거예요. 이 책의 패기에 자극받아 쓴 글이 저의 책 #있는힘껏산다 에도 실렸는데요, 서로 주고 받으며 확장되는 예술의 순기능이 여러분께도 좋은 영감이 되시길 바라요 :) 👉 오이뮤(@oimu_ )는 귀여운 마음으로 한국적인 문화와 정서를 잇는 브랜드입니다. 초록생활에서는 창조성을 깨워 나의 삶을 찾고, 예술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키우고, 간소하게 살며 함께 사는 공동체를 생각하는 식물적 삶, 식물인문학을 연구하고 교육합니다. 초록생활연구소, 정재경 https://crsh.modoo.at/?link=bmhjvj3k [초록생활연구소 - 섭외 문의 신청] 초록생활연구소 식물적 삶, 초록생활 crsh.modoo.at

페이지 명동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73 초록생활 강연 퇴근길 명동학교 퇴근길 명동학교에 참여했어요. 퇴근후 산책하듯 나누는 인생 이야기, 어른을 위한 특별한 학교입니다. 그날의 좋은 에너지가 화면으로도 느껴지네요. :) https://crsh.modoo.at/?link=bmhjvj3k [초록생활연구소 - 섭외 문의 신청] 초록생활연구소 식물적 삶, 초록생활 crsh.modoo.at https://www.ebay.co.uk/itm/355876098435 Thomas Fairchil The City Gardener. Containing the Most Experienced Me (Hardback) | eBay Title: The City Gardener. Format: Hardback. Type: Hardback. Author: Thomas Fairchild. EAN: 9781385571958. Item Weight: 286g. Item Width: 6mm. Item Length: 156mm. www.ebay.co.uk 초록생활에서는 창조성을 깨워 나의 삶을 찾고, 예술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키우고, 간소하게 살며 함께 사는 공동체를 생각하는 식물적 삶, 식물인문학을 연구하고 교육합니다. 초록생활연구소, 정재경 https://crsh.modoo.at/?link=bmhjvj3k [초록생활연구소 - 섭외 문의 신청] 초록생활연구소 식물적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인천광역시 서구 건지로334번길 45 서구도서관 초록생활 강연 식물적 삶, 초록생활 초록생활연구소에서 준비하는 강연은 다양한 주제가 있습니다. 식물인문학 실내가드닝 플랜테리어 단단하고 유연한 마음 단단한 어른이 되는 도구들 식물적 삶, 초록생활 글쓰기와 루틴, 리추얼 창조성 워크숍 인천서구도서관에서는 식물적 삶, 초록생활을 선택해 요청해 주셨습니다. 있는 힘껏 산다 저자 정재경(모던마더) 출판 샘터(샘터사) 발매 2024.04.22. 식물에게 배우는 삶의 철학에 대한 <있는 힘껏 산다> 속 이야기를 발췌해 들려 드렸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질문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수업에 대한 평가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도 식물처럼 함께 성장하길 바라요. 배포된 보도자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667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 정재경 작가의 「식물적 삶, 초록생활」 강연 운영 - 한국강사신문 [한국강사신문 한석우 시민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2024년 「수요인문학」 9월 프로그램 첫번째로 정재경 작가와 함께하는 ‘식물적 삶, 초록생활’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9월 수요... www.lecturernews.com https://www.newszoom.kr/1212201 ≪뉴스줌≫ 인천...

월간 샘터 루틴 에세이 마음에도 지구에도 이로운 음식 월간 샘터 2024년 8월호에 에세이를 썼습니다. 음식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엄마가 떠오르는 것 같아요. 저는 엄마의 딸, 아들의 엄마. 선생님들은 '음식'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20년이 다 되어가는 일이지만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과 목이 뻐근해지는 느낌이다. 콜록콜록. 마른기침이 터져 나올 때마다 몸이 파도를 맞은 배처럼 들썩거렸다.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고 관자놀이 근처 머리카락이 흠뻑 젖었다. 나도 나지만 배가 뭉칠까 봐 조바심이 났다. 겨우 안정기에 접어든 임신 20주였다. 며칠 가다가 말겠지 싶었는데 일주일 넘게 계속되는 기침으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남편은 해외 출장 중이어서 혼자 곤욕을 치르던 중 하필 기침이 심할 때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거친 기침 소리가 엄마의 귀에 고스란히 전달됐다. 걱정하는 엄마의 목소리에 가슴팍을 쓸어내리며 간신히 “괜찮아질 거예요”라고 말하고는 서둘러 전화를 끊었다. 이틀쯤 지나 엄마는 다시 전화를 걸어왔다. 여전히 콜록대는 소리를 듣고 엄마는 마침내 결심한 듯 단호히 얘기했다. “안 되겠다. 주말에 집에 와서 자고 가라.” 엄마 집에서 잔다고 무슨 소용일까 싶으면서도 뱃속 아기가 기침 소리에 시달릴 걸 생각하면 뭐라도 해야겠다 싶었다. 엄마 집에서도 식구들의 잠을 방해하며 밤새 캑캑거렸다. 엄마는 그냥 넘기지 않고 일어나 한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