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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작별하지 않는다-한강
인생명언 짧은명언 짧고좋은글귀 긍정적인글귀 반고흐의 명언 총정리 01 움직임과 혼돈 속에서도 내면의 고요함을 유지하라. -디팍 초프라(Deepak Chopra, 의사/뉴에이지 사상가) 02 평화는 문제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용기있게 직면함으로써 찾을 수 있는 것이다. -J. 도널드 월터스(J. Donald Walters, 힌두교 영성 지도자) 03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일을 하면 내면에서 기쁨의 강물이 흐르는 것이 느껴진다. - 루미(Rumi, 페르시아 시인) 04 자기 자신과 조화롭게 사는 사람은 우주와도 조화롭게 산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로마 제국의 제16대 황제/스토아학파 철학자 05 나쁜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보다 혼자 있는 것이 낫다.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 미국 초대 대통령) 06 평화는 폭풍이 덜 거세다고 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더 강력한 배를 가져야 오는 것이다. -트래비스 메도우스(Travis Meadows, 가수) 07 인생의 비극은 삶이 너무 빨리 끝난다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너무 오래 기다렸다가 시작한다는 데 있다. -윌리엄 매더 루이스(William Mather Lewis, 미국 정치인) 08 젊을 때는 배우고 나이가 들면 이해한다. -마리 폰 에브너-에셴바흐(Marie von Ebner-Eschenbach, 소설가) 09 나이가 들어가...
앞표지 / <작은 땅의 야수들> 역사소설추천 김주혜장편소설 베스트셀러추천 톨스토이문학상 수상작 읽으며 다시 돌아보는 역사 스테디셀러추천 <작은 땅의 야수들> 저자 : 김주혜 장르 : 영미소설 쪽수 : 612쪽 출판 : 다산책방 발행 : 2022. 09. 08 K팝에 이어 K문학이 세상을 뒤흔들고 있는 요즘. 너무 기분 좋고 행복해집니다. K문학의 쾌거~!! 노벨문학상이 발표되던 날 러시아에서는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된 걸 혹시 아시나요?? 러시아 최고 권위의 문학상으로 손꼽히는 톨스토이 문학상. 그런데 그 수상자가 바로 우리나라 출신의 재미교포 김주혜 작가님이었다니 놀랍죠~!! 데뷔 소설로 톨스토이 문학상을 받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려~~^^ 어릴 적에 외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자랐는데 외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로 백범 김구 선생님 옆에서 함께 일을 하셨다고 해요. 그러한 역사적 사실이 소설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하니 그 내용이 궁금합니다. 톨스토이 문학상 작품이라 그런지 타이틀만 해도 어마 무시해요.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외에도 전 세계 13개국 번역 출간 2022년 데이턴문학평화상 최종 후보작 아마존 선정 2021년 ‘이달의 책’ 게다가 곧 영화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 독립의 상징인 호랑이가 등장하는 이 소설은 지금 위대한 미래를 앞두고 있다” _파벨 바신스키(톨스토이 문학상 심사위원) 출처 : 교보...
앞표지 / <믿음에 대하여> 박상영 로맨스소설책추천 퀴어연작소설 사랑3부작장편소설 20대책추천 어른들을위한 성장소설추천 <믿음에 대하여> 저자 : 박상영 장르 : 한국소설 쪽수 : 292쪽 출판 : 문학동네 발행 : 2022. 07. 20 요즘 박상영 작가님 책을 몇 작품 읽었는데 처음에는(대도시의 사랑법) 기괴+유니크+신선 코드, 두번째는(오늘밤은 굶고 자야지) 유머+위로 코드, 마지막 세번째는(믿음에 대하여)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퀴어 연작소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좀 더 편안하고 재밌게 읽은 것 같아요. 물론 쓸쓸함이 가미되어 있긴 하지만요. 그래서 세 번째는 편안+재미+쓸쓸 코드~~~^^ 아무래도 퀴어소설을 처음 접했을 때는 낯설고 기괴하다 생각했는데 점점 읽을수록 남녀간의 로맨스처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어요. 이 세상에서 사랑의 색깔은 무한하고 내가 생각한 사랑만 사랑은 아니라는 넓은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었답니다. <믿음에 대하여>를 쓴 박상영 작가님은 2022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로 손꼽히는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로 선정되어 문학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기도 했어요. 20대 작가님이라 그런지 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이 소설에 대해 "사회 초년생 시절을 막 통과한 어른들을 위한 성장소설이다"라고 황선우 에세이스트가 말했듯 이제 막 사회 초년생 시절을 통과하며 사랑과 이별,...
<메밀꽃 필 무렵> 한국단편소설 전문과 줄거리 중학생이 읽어야할 필독도서 권장도서 추천도서 이효석 작가님의 <메밀꽃 필 무렵>은 1936년 <<조광>>에 발표된 작품으로 단편소설이자 여로소설이에요. 등장인물이 머물러 있던 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여행을 하는 내용이 서사 구조의 중심이 되는 소설이 바로 여로형 소설이죠. 장돌뱅이의 떠돌이 삶과 애환을 그린다는 점에서 <메밀꽃 필 무렵>은 여로형 소설에 속하는 것이죠. 장돌뱅이로 살아가는 주인공의 떠돌이 삶이 그의 추억과 함께 시간과 공간의 이동에 따라 펼쳐집니다. 장돌뱅이들의 유랑 생활을 토속어로 보여주어서 향토성을 더해주며 작품의 호소력을 더해주지요. 작품의 배경은요?? 작품의 배경은 1920년대 어느 여름낮부터 밤까지로 강원도 봉평에서 대화 장터로 가는 길을 배경으로 해요. 소설의 주된 배경인 메밀꽃 핀 달밤은 아름다운 묘사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해요. 등장인물은요?? 허생원은 평생 장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팔아왔으며 젊은 시절 성 서방네 처녀를 만나 하룻밤을 보냈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젊은 장돌뱅이인 동이는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인물로 허생원과 같은 왼손잡이로 순한 성격을 가집니다. 이 밖에도 허생원의 친구이자 동료인 조선달, 젊은 시절 허생원과 하룻밤을 보냈던 성 서방네 처녀 등이 등장합니다. 간략하게 줄거리를 살펴볼게요. 봉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