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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로부터 해당 어플을 제공받았으나 직접 사용 후 남기는 후기입니다. 2025 민음사 세계문학 일력 어플과 함께하는 필사하기 좋은 책구절 2025년 민음사에서 세계문학 일력 어플을 출시했다. 민음사 세계문학 일력 어플은 매일 필사하기 좋은 책구절을 제공하여, 독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학적 영감을 받고 필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즉, 단순히 좋은 문학 구절을 읽는 것을 넘어 타이핑 필사와 메모 기능을 활용해 문장을 마음에 새기고, 고전 문학의 아름다움을 출퇴근길, 점심시간, 잠들기 전 등 틈새 시간에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럼 지금부터 민음사 세계문학 일력 어플이 제공하는 주요 기능들을 살펴보자! 핵심 기능은 필사! 2025 민음사 세계문학 일력 어플의 핵심 기능은 필사로, 매일 선별된 새로운 문학 구절을 타이핑하며 필사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문장의 리듬과 의미를 더욱 깊이 음미할 수 있고, 타이핑 필사의 장점을 살려 수정과 반복이 용이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과거 날짜의 문장도 자유롭게 탐색하고 필사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아침에는 오늘의 문장을 필사하고, 저녁에는 지난 문장을 다시 필사해 보는 방식으로! 타이핑 필사를 완료하면 일력 어플의 365문장 중 내가 필사한 문장이 몇 개인지 확인이 가능하고, 이미지로 저장도 가능해 SNS에 공유도 보다 간편하게 할 ...
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았으나 직접 읽고 남기는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법정 스릴러 소설 두 번째 운명, 모의재판으로 본 정의란 무엇인가? 현직 미국 변호사 심재일 작가는 법정 스릴러 소설 '두 번째 운명'을 통해 미미한 처벌을 받아 국민적 비난을 받고 있는 사건을 가상현실에서 모의재판을 열어 범행과 재판과정을 재현해 보이며 물어 온다. 오늘의 심판은 우리 사회에 올바로 작동하고 있는지, 피해자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피고가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충분한 벌을 받음으로써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지! 현재 사법 체계의 한계와 가능성을 고민하게 만들며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것도 악명 높은 범죄자들을 변호해 악마들의 수호신이라고 불리며 성공한 윤하민 변호사와 미스터리한 인물 제니 송의 흥미진진한 법정 이야기로! 줄거리 인권 변호사였던 아버지와 달리 현실과 타협해 성공한 변호사 윤하민! 1회 변론에 수입료 1억 원, 승소할 시 성공보수 2억 원을 추가로 지불하겠다며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제니 송! 그렇게 제니 송의 의뢰로 윤하민은 가상세계 모의재판에서 피고의 변호인으로서, 그들에게 더 이상 추가적인 벌이 필요하지 않다는 변론으로 세 명의 심판원들을 설득하게 된다. 첫 번째 그가 변호하게 된 인물은 당시 10세였던 초등학생을 성폭행 죄로 징역 10년의 처벌을 받고 만기...
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았으나 직접 읽고 남기는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짧은 인생 명언 모음, 리프레시가 필요할 때 보면 좋은 경험주의자 어떤 경험이 지금의 당신을 만들었는가? 어떤 경험으로 내일의 당신을 만들고 있는가? 어쩜 읽는 글마다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던지! 무엇보다 사진과 함께 짧은 인생 명언 모음 형식으로 담겨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경험주의자! 평소 경험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해왔던 나였기에, 더 와닿았던 이야기였고, 경험을 통해 성장함과 동시에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다녔던 지난날을 돌아보게 만들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일상의 답답함으로 리프레시가 필요할 때가 왔다면 '경험주의자'를 통해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어, 삶의 방향을 재정립해 보시기 바란다. 책 속에서 만난 짧은 인생 명언 사람은 경험에 비례해서가 아니라 경험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에 비례해서 현명해진다. - 제임스 보즈웰 경험주의자는 인생을 돌아보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어떻게 성장하고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윤슬 작가는 살아가며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경험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냐에 따라 진정한 성장을 할 수 있다 말한다. 얼마나 많은 것을 흡수했는가? 얼마나 많은 것을 덜어 냈는가? 새로움은 또 얼마나 흡수했는가? 지금, 당신의 스펀지는 어...
최석규 작가님으로 부터 선물 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쓴 주관적 리뷰입니다. 재밌는 스릴러 소설추천, 검은 옷을 입은 자들 선과 악이란? 최석규 작가님의 깊이있는 지식과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에 감탄하며 재밌게 읽은 스릴러 소설 '검은 옷을 입은 자들'! 검은 옷을 입은 자들은 묵자의 후예라는 미스터리한 존재가 살인 사건과 접목되어 펼쳐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초반에는 검은 자들이 어떻게 악을 처단했는지 궁금해 책장을 넘기게 만들었다면! 중후반부에선 묵가의 겸애로 풀어놓은 선과 악에 대한 정의와 거인 마코리테스의 흥미로운 존재로 호기심을 자극했던 이야기로, 재밌는 스릴러 소설을 찾고 있다면 '검은 옷을 입은 자들'을 추천한다. 정말 미스터리 스릴러에 더해진 선과 악에 대한 정의가 묵자의 후예와 거대 범죄 기업 간의 혈투에 대해 추적하는 기자로 재밌게 이야기를 풀어내, 펼친 자리에서 순삭일 것이다! 줄거리 재밌는 소설 추천 검은 옷을 입은 자들은 의문의 사람이 면도칼이라 불리는 김종식을 찾아오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김종식은 (주)이앤김 파트너스 영업이사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범죄조직 칼리고파의 일원이다. 그는 5년 전, 미성년자 송이를 강.간한 사건으로 구속되어 5년 실형을 살다 나왔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의문의 남자가 찾아와 피해자를 찾아가 진심으로 사죄하라 말했고, 이를 김종식이 받아들이지 않자 남자는 귀방(귀신 귀(...
500권 이상
다양한 장르 섭렵
도서 리뷰
소설
아동
종이책
고전적인
생각이 많아지는
소설-향수-파트리크 쥐스킨트
소설-죄와 벌-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시/에세이-삶의 모든 색-리사 아이사토
어린이-마지막 거인-프랑수아 플라스
유아-눈아이-안녕달
첫 시작부터 몰입감 있게 끌어당겼던 이야기 「어둠 속의 사건」. 중간중간 새로운 인물이 나올 때면 그 인물의 배경까지 더한 설명에 정신을 차릴 수 없기도 했지만 그 속에서 프랑스 혁명 후 격동의 시대를 만나고 공화파와 왕당파의 대립까지 만날 수 있어 색다르게 다가온 이야기이기도 했다.아직 역사와 친하지 않은 나이기에 온전히 이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 상원 의원 납치 사건을 모티브한 두 번째 사건으로 조금은 한 발짝 나아간 기분이다. 현실적이면서도 정치적이고 추리적 요소까지 더해진 작품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둠 속의 사건 저자 오노레 드 발자크 출판 민음사 발매 2022.07.29. 상세보기
아우슈비츠로부터는 치유될 수 있는 인간은 없다, 아우슈비츠라는 질병으로부터는 그 누구도 결코 치유되지 못할 것이다. p.111 첫 작가의 소개로 그가 유대인이었고 수용소에서 살아온 생존자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땐, 나였다면 살아돌아왔어도 온전한 정신으로 살아가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과 함께 그 상황을 이겨내고 작품을 남기고 노벨문학상까지 받은 저자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건 너무 쉬운, 정말 그 경험을 해보지 못한 자가 너무 안일하게 할 수 있었던 부끄러운 생각이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그가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위한 기도라 지은 제목과 함께 아이를 갖지 않은 이유를 언급했을 땐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그의 전 아내가 데려온 아이의 인사를 받는 장면의 여운이 더 크게 남는다. 조금은 그의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기 어려웠지만 중간중간 주옥같은 글로 울림을 주기도 했던, 책의 끝을 보고 나서야 온전히 첫 시작의 이야기부터가 이해가 되었던 이야기였다.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위한 기도 저자 임레 케르테스 출판 민음사 발매 2022.01.31. 상세보기
"안 돼!" 어린 시절 내가 겪었던 일을 또 다른 한 아이가 겪게 해서는 안 된다,"안 돼!" 내 안에서 무엇인가 비명을 지르고, 울부짖었다, 그래서는 안 된다, 이 어린 시절을 그에게-너에게-나에게 겪게 해서는 안 된다, p.130 아이가 태어나는 일은, 그 아이에게 어떠한 선택권이 없는 상태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태어나고 보니 부모가 부자이거나 가난하거나, 미국인이거나 한국인이거나 등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 수 없다.그 자신 또한 태어나 보니 부모가 유대인이었고 유대인이라는 이유 하나로 수용소에 끌려가야 했다. 그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이다. '인간의 가장 큰 범죄는 태어난 것이다.'라 말하던 작가. 자신의 존재마저 부정당해야 했던 그가 아이를 가지지 않을 결심을 하기까지, 그가 경험해야 했던 그 모든 과정이 마음 아프다.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위한 기도 저자 임레 케르테스 출판 민음사 발매 2022.01.31. 상세보기
나이를 먹고 있기 때문에 아이를 가질 가능성과 같은 일이 점차 가능하지 않은 일이 됨에 따라 아이를 갖지 않는 것이 일종의 '의무에 대한 채만 행위'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는 박사. 그리고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는 것과 대를 잇는 일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에 저자도 심란하다 하지만 나 또한 싱숭생숭해진다.정말 아이를 가지지 않는 것이 스스로를 불구이자 쓸모없는 존재로 여기게 되는 걸까?! 노년이 되어 의지할 곳이 없다는 위협까지 느끼게 되는 걸까?!책 제목과도 이어지는 박사의 이야기에, 아이의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위한 기도 저자 임레 케르테스 출판 민음사 발매 2022.01.31.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