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김민애. 한우리 옮김/더스토리 펴냄 내용 불펌 금지입니다. 이 책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와 더스토리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영국 최고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셰익스피어, 그의 작품은 모르는 이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4대 희극으로 불리는 <로미오와 줄리엣> <베니스의 상인> <한여름 밤의 꿈> <당신이 좋으실 대로> 그리고 4대 비극으로 불리는 <햄릿> <리어왕><오셀로> <맥베스> 등은 누구나 한번은 들어봤을 작품들입니다. 영화나 뮤지컬 등으로도 제작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오늘 함께 할 책은 <맥베스>입니다. <맥베스>는 스코틀랜드의 왕족이자 장군이었던 맥베스가 욕망으로 인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되고, 그로 인해 파멸에 이르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그가 마녀들의 예언을 듣지 않았더라면, 아내의 회유에 넘어가지 않았더라면, 무엇보다 왕이 되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았더라면, 그는 스코틀랜드를 구한 위대하고 용감한 장군으로 남지 않았을까요? 아름다운 것은 추한 것, 추한 것은 아름다운 것. 날아가자. 안개와 탁한 대기 속으로. '본문' 중~ 이야기는 세 마녀가 맥베스를 만날 것임을 예고하며 시작합니다. 마녀들은 왜 맥베스를 만나려고 하는 것일까요? 한편 스코틀랜드를 다스리는 덩컨 왕은 사촌 맥베스 장군이 반란군...

감독 : 황동혁 출연 : 심은경(오두리 역), 나문희(오말순 역), 박인환(박씨 역), 성동일(반현철 역), 이진욱(한승우 역), 김현숙(박나영 역), 황정민(애자 역), 김슬기(반하나 역), 진영(반지하 역), 하영주(수연역), 그외......., 특별출연 : 김수현(젊은 박씨 역), 장광(사진사 역), 유세윤(전설의 밴드 보컬 역) 과거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플 때가 있지 않나요? 꿈오리도 가끔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었더랬습니다.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다른 선택을 했을 것이고, 그랬더라면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그때의 나는 지금의 나가 아니기에 또다시 똑같은 삶을 반복하고 살아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현재의 나를 변화시키는 것이 더 나은 것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나요? 혼자 키운 아들이 국립대학 교수가 된 것이 유일한 낙인 오말순 여사, 영정 사진을 찍으러 간 사진관에서 그녀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진을 찍고 나온 그녀의 모습은 70대 할머니가 아닌 20대의 꽃다운 청춘이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한 스무 살의 삶을 살아가게 된 그녀, 오롯이 아들만 바라보며 50년을 살아온 그녀의 삶은 어떻게 될까요? https://naver.me/F2ZX3O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