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아줌마는 왜 꿈꾸면 안되는가 Dreaming ugly 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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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하산 키즈, 엄마 아빠도 없이 낯선 미국에서 살아가야 한다면? 그래픽노블 청소년추천도서

    베티 C. 탕 글. 그림/심연희 옮김/보물창고 펴냄 내용 불펌 금지입니다. 이 책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와 보물창고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미성년 아이들이 부모 없이 낯선 이국에서 살아야 한다면? 말도 통하지 않고 문화도 다른 그곳에서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낙하산 키즈'는 바로 이런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그래픽노블입니다. 낙하산 키즈는 "부모님이 있는 고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 사는 친구나 친척 집에 맡겨진 아시아 아이들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베티 C. 탕도 낙하산 키즈였습니다. 미국이 중국과 교류를 시작하자 전쟁이 날까 두려워했던 베티 C. 탕의 부모는 남매를 미국으로 보냈다고 하는데요. 이 책은 저자 자신의 경험과 이민자 친구들의 일화를 담은 작품입니다. <낙하산 키즈>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미국에 유학을 온 삼남매의 이야기입니다. 엄마 아빠 없이 낯선 미국에서 살아가야만 했던 삼남매, 말도 잘 통하지 않고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따돌림과 놀림을 받았으며 폭력에 노출되기도 했지만 불법 체류자 신분이었기에 신고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이들의 약점을 이용한 사기에 휘말리게 되고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는 등 위기가 찾아오기도 하는데요. 삼남매는 그들에게 닥친 위기와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첫 미국 여행길에 오른 펑리네 가족,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습니다. 이 여행이 사실은 미국 유학길이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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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줌마는 왜 꿈꾸면 안되는가 Dreaming ugly 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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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붕 최재천 디지털글로벌 시대, 변해야 하는 교육과 변하지 않아야 하는 교육 (2024 용산미래교육포럼)

    디지털 사회로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아이들의 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디지털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한 2024 용산미래교육포럼이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열렸다. 1부 강연은 디지털 글로벌 시대, 변해야 하는 교육을 주제로 'AI 시대 미래 학교 교육의 방향'은 어떻게 나아가야할지에 대해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고, 2부 강연은 디지털 글로벌 시대 변하지 않아야 하는 교육을 주제로 'AI 시대 우리가 지켜야 할 교육의 가치'는 무엇인지에 대해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석좌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식전행사로 AI(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VR(가상현실)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는데, 미술과 기술을 융합한 콘텐츠로 참여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AI 시대 미래 학교 교육의 방향은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4차산업혁명을 지나 코비드19시기를 거쳐 생성형AI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미래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최재붕 교수는 "지난 10년간 인류문명의 디지털 대전환이 발생했고, 그렇기에 우리들의 세계관도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사례를 들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특히 Midjourney가 붓이 아닌 900번의 질문으로 완성한 멋진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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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장애아동 책놀이, 내 마음 속 감정을 색으로 표현해요!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는 마음 속 감정들, 그 감정을 어떻게 느끼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내 마음 속 감정들을 들여다볼까요? 이름을 붙이고 색으로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기쁨, 슬픔, 행복, 놀람, 두려움, 화남...., 등등의 감정은 어떤 색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기분에 따라 변하는 보물 창고 같은 내 마음 속 다양한 감정들을 색으로 표현해 볼까요? ​도움이 필요한 친구도 있었지만, 혼자서도 척척 잘해낸 친구들, 각자 좋아하는 색으로 표현했으니, 아이들 작품의 제목은 '기쁨'이나 '즐거움', '행복'이라고 해도 좋을 듯합니다. 웃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들과 함께 한 꿈오리의 마음은 '행복' 더하기 '감사'입니다. 더불어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만들어주신 천호도서관 김OO 선생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발달장애아동책놀이 #그림책놀이 #그림책스토리텔링 #독서미술 #그림책 #책놀이 #미술과함께하는책놀이 #명화그림책놀이 #천호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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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줌마는 왜 꿈꾸면 안되는가 Dreaming ugly 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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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자를 보았어 존 클라센, 둘 다 가질 수 없을 바엔 포기? 하지만..., 그림책 추천도서

    존 클라센 글. 그림/서남희 옮김/시공주니어 펴냄 내용 불펌 금지입니다. 이 책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와 시공주니어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모자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두 거북이 마주하고 있습니다. 두 거북에게는 조금 많이 커 보이는 하얀색 모자 하나, 거북 둘과 모자 하나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전작 <내 모자 어디 갔을까> 그리고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를 읽은 분들이라면 무척 기대하여 첫 장을 펼칠 듯합니다. <모자를 보았어>는 1부 '모자를 보며', 2부 '지는 해를 보며', 3부 '잠을 자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다른 그림책에서 보기 힘든 구성이라 더 시선을 끕니다. 주인 없는 모자를 발견한 두 거북이 서로를 위해 모자를 포기하지만, 그중 세모무늬 거북은 모자에서 시선을 뗄 수 없습니다. 말은 아니라고 하는데 눈은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세모무늬 거북, 혹시 혼자 모자를 써보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 둘 다 어울려. 그런데 우리 둘 중 하나만 모자를 갖고 하나는 못 가지면 마음이 안 좋을 거야. '모자를 보았어' 중~ 길을 가다가 주인 없는 모자를 발견한 두 거북, 둘은 서로 돌아가며 모자를 써보고, 서로가 서로에게 모자가 잘 어울린다는 말을 건넵니다. 사실 모자는 두 거북이 쓰기에는 좀 컸답니다. 모자를 쓰면 얼굴이 안 보일만큼요. 그럼에도 둘은 모자가 잘 어울린다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모자는 하나, 모자를 쓰고 싶은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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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팝콘 이준혁 원작, 영원한 이별 앞에 슬퍼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공감! 베스트셀러 그림책 추천도서 강아지? 강아지 인형? 아니면 팝콘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 팝콘?, 제목을 보자마자 이런 저런 상상을 하게 만드는 그림책, 표지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동글동글한 모습의 팝콘과 세상 편한 자세로 누워있는 나무늘보, 그리고 팝콘을 안고 있는 누군가의 모습이 보입니다. 표지 그림을 통해 유추해보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인 팝콘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 같지요? 털이 동글동글 말려 있는 귀여운 강아지, 나초라는 이름보다 팝콘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든 강아지, 그렇게 팝콘이라 불리게 된 강아지는 그를 나초라 부르기로 합니다. 그렇게 둘은 가족이 되었습니다. "브로콜리와 고구마, 킁킁킁 냄새 맡기, 그리고 매일 산책"하는 걸 좋아하는 팝콘, 하지만 낯선 곳이나 춥고 더운 날씨는 질색이라지요. 그런데 어떻게 매일 산책을 하냐구요? 방법은 간단하답니다. 걷기 싫을 땐 그냥 그 자리에 주저앉으면 된답니다. 그러면 나초가 팝콘이를 안아주거든요. 나초에게 안겨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짓는 팝콘이의 모습은 어린 아이들의 모습과 다름이 없습니다. 유난히 기분이 좋던 어느 날, 팝콘이 옆에 있어야 할 나초가 보이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나초를 찾아보기로 한 팝콘, 혼자 다니는 건 처음이지만 용기를 냈습니다. 나초를 찾아야 하니까요.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는 나초, 나초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나초가 타고 다니던 차를 쫓아가던 팝콘이 앞에 동물병원이 보입니다. 혹시 나초가 동물병원에서 팝콘이를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안녕 팝콘>은 산책을 하다 가족인 나초를 잃어버린 강아지 팝콘이 나초를 찾아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나초와의 추억이 있는 장소를 찾아다니던 팝콘이 발걸음을 멈추게 된 곳은 동물병원 앞입니다. 동물병원에 들어선 팝콘은 자신이 나초와 영원한 이별을 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혼자 남겨진 나초가 걱정이 된 팝콘은 마지막 인사를 하러 나초에게 달려갑니다. <안녕 팝콘>이 조금 더 특별했던 것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인 나초의 시선이 아니라, 반려동물인 강아지 팝콘의 시선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염라 개왕을 뒤로하고 나초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달려가는 팝콘의 모습은 영원한 이별의 슬픔을 반려동물도 함께 겪고 있을 것이라 말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준혁님의 출연작들과 표지에도 나오는 나무늘보를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왜 나무늘보가 나오는 걸까 싶었는데, 나무늘보 같은 삶이 꿈이라는 그의 MBTI(INFP)를 참고한 것이리라 생각됩니다. 슬픔 속에서도 웃음이 있는 이야기 <안녕 팝콘>, 특히 강아지별에서 무언가 막중한 업무를 하고 있는 것만 같은 팝콘이를 보고 있노라면, 슬며시 웃음이 날 수밖에 없는데요. 팝콘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영원한 이별 앞에 슬퍼하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해줄 듯합니다. #안녕팝콘 #이준혁 #강한 #미디어창비 #그림책 #비밀의숲 #좋거나나쁜동재 #유퀴즈 #반려견 #반려동물 #죽음 #이별 #위로 #그림책추천 #베스트셀러 #추천도서 *미디어창비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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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줌마는 왜 꿈꾸면 안되는가 Dreaming ugly 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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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팝콘 이준혁 원작, 영원한 이별 앞에 슬퍼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공감! 베스트셀러 그림책 추천도서

    이준혁 원작/강한 그림/미디어창비 펴냄 내용 불펌 금지입니다. 이 책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와 미디어창비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강아지? 강아지 인형? 아니면 팝콘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 팝콘?, 제목을 보자마자 이런 저런 상상을 하게 만드는 그림책, 표지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동글동글한 모습의 팝콘과 세상 편한 자세로 누워있는 나무늘보, 그리고 팝콘을 안고 있는 누군가의 모습이 보입니다. 표지 그림을 통해 유추해보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인 팝콘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 같지요? <안녕 팝콘>은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 <비밀의 숲>,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등의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이준혁이 반려견 팝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모바일 게임 <안녕 팝콘>을 원작으로 한 그림책입니다. 2022년 출간 즉시 온라인서점 3사 모두 유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출간 2주 만에 중쇄를 거듭하고, 여러 기관의 요청으로 빅북과 오디오북이 제작되었으며, 다수의 국내 언론은 물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소개되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 명인 시대에 반려동물의 죽음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입니다. 이 책은 반려동물과의 영원한 이별 앞에 슬퍼하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합니다. "그럼 팝콘이라고 할까?" 팝콘? 휴, 그럼 난 널 나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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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자를 보았어 존 클라센, 둘 다 가질 수 없을 바엔 포기? 하지만..., 그림책 추천도서 모자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두 거북이 마주하고 있습니다. 두 거북에게는 조금 많이 커 보이는 하얀색 모자 하나, 거북 둘과 모자 하나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전작 <내 모자 어디 갔을까> 그리고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를 읽은 분들이라면 무척 기대하여 첫 장을 펼칠 듯합니다. <모자를 보았어>는 1부 '모자를 보며', 2부 '지는 해를 보며', 3부 '잠을 자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다른 그림책에서 보기 힘든 구성이라 더 시선을 끕니다. 주인 없는 모자를 발견한 두 거북이 서로를 위해 모자를 포기하지만, 그중 세모무늬 거북은 모자에서 시선을 뗄 수 없습니다. 말은 아니라고 하는데 눈은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세모무늬 거북, 혹시 혼자 모자를 써보는 것은 아닐까요? 길을 가다가 주인 없는 모자를 발견한 두 거북, 둘은 서로 돌아가며 모자를 써보고, 서로가 서로에게 모자가 잘 어울린다는 말을 건넵니다. 사실 모자는 두 거북이 쓰기에는 좀 컸답니다. 모자를 쓰면 얼굴이 안 보일만큼요. 그럼에도 둘은 모자가 잘 어울린다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모자는 하나, 모자를 쓰고 싶은 거북은 둘,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듯 쿨하게 모자를 포기합니다. 하지만 세모무늬 거북은 모자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습니다. 포기하고 가면서도 눈은 계속 모자를 향해 있습니다. 네모무늬 거북과 함께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도 말이죠. 그래서 네모무늬 거북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를 물었을 때, "그냥"이라며 대충 얼버무렸다지요. 잠을 자려고 할 때도 마찬가지였답니다. 점점 눈이 감기는 네모무늬 거북과 달리 잠을 잘 생각이 없는 듯한 세모무늬 거북의 눈은 다시 모자에게로 향합니다. 모자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는 세모무늬 거북은 과연 어떻게 할까요? 마지막 장면에서 "참 다행이다!"라고 말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자에 대한 욕망을 떨쳐버릴 수 없었던 세모무늬 거북의 모습은 우리들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누구는 옳고 누구는 그르다, 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모자를 보았어>는 욕망에 대한 이야기인가 싶지만, 마지막 장면까지 보고 나면, 관계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름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도 있겠지요? 여러분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모자를보았어 #존클라센 #서남희 #시공주니어 #그림책 #네버랜드세계의걸작그림책 #그림책추천도서 #욕망 #관계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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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줌마는 왜 꿈꾸면 안되는가 Dreaming ugly duck
    발달장애아동 책놀이, 내 마음 속 감정을 색으로 표현해요!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는 마음 속 감정들, 그 감정을 어떻게 느끼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내 마음 속 감정들을 들여다볼까요? 이름을 붙이고 색으로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기쁨, 슬픔, 행복, 놀람, 두려움, 화남...., 등등의 감정은 어떤 색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기분에 따라 변하는 보물 창고 같은 내 마음 속 다양한 감정들을 색으로 표현해 볼까요? 도움이 필요한 친구도 있었지만, 혼자서도 척척 잘해낸 친구들, 각자 좋아하는 색으로 표현했으니, 아이들 작품의 제목은 '기쁨'이나 '즐거움', '행복'이라고 해도 좋을 듯합니다. 웃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들과 함께 한 꿈오리의 마음은 '행복' 더하기 '감사'입니다. 더불어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만들어주신 천호도서관 김OO 선생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발달장애아동책놀이 #그림책놀이 #그림책스토리텔링 #독서미술 #그림책 #책놀이 #미술과함께하는책놀이 #명화그림책놀이 #천호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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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육박물관, 그 시절을 추억하며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나라 교육의 역사를 돌아보다(특별전 장난감으로 만나는 독립운동가 )

    날이 좋아 걷다보니 서울교육박물관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서울교육박물관은 이름 그대로 우리나라 교육의 역사를 알려주는 곳입니다. 두 형제 어릴 때 몇 번 갔었던 서울교육박물관, 그 후에 혼자서 갔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들어가봅니다. 들어서자마자 가득 쌓인 책가방이 보이고,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이 보입니다. 아마도 서울교육박물관 특별전 '장난감으로 만나는 독립운동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듯합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의 교육은 어떠했을까요? 백제의 교육 백제는 교육기관이 설립됐다는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서기 285년 박사 왕인이 일본에 논어와 천자문을 전하고 태자의 스승이 된 것이 일본 학교 교육의 기원이며, 동시에 일본이 선진문화를 받아들여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준 것이다. 이 후로 5경박사를 보내어 그들을 교육한 사실로 보아 이것은 백제교육의 연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서울교육박물관' 안내글에서~ 고구려의 교육 서기 372년(소수림왕2)에 불교를 받아들이고, 같은 해에 태학을 설립하니 이것이 우리나라 유교 교육의 시작이며, 주로 상류층 자제를 교육하던 곳이었다. 다음 해에는 율령을 제정하여 국가체계를 정비하였고, 장수왕이 수도를 평양성으로 옮긴 후 우리나라 사학의 시초로 생각되는 경당이 전국에 설립되는데 문무일치의 교육으로 평민층 자제에게 경정과 궁술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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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장애인 감정 미술 그림책놀이, 내 마음 속 감정들의 의미와 소중함! 내 마음 속에는 어떤 감정들이 살고 있을까요? 그 감정들을 알아차리고 표현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답니다. 하지만 눈으로 볼 수도 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는 마음 속 감정, 그 감정을 어떻게 느끼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감정들에 이름을 붙이고 다양한 색깔로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감정들에 이름을 붙이고 다양한 색으로 표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모든 감정들이 의미가 있고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된답니다. 내 마음 속에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아름다운 색으로 표현해 볼까요? 난화처럼 그린 민O님의 그림, 색칠을 하고나니 다양한 감정들이 공존하는 마음을 표현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감정 표현이 조금 더 다양해지고, 추상화 작품들에 대한 생각이나 느낌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주O님, 3번째 만남이지만 그새 익숙해진 모든 참여자 분들, 덕분에 금요일이 더 행복해집니다. #발달장애인책놀이 #그림책 #성인발달장애인책놀이 #그림책스토리텔링 #감정코칭 #미술과함께하는책놀이 #독서미술 #독서미술그림책놀이 #그림책톡톡감정톡톡 #강북종합장애인복지관 #도봉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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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장애인 감정 미술 그림책놀이, 내 마음 속 감정들의 의미와 소중함!

    내 마음 속에는 어떤 감정들이 살고 있을까요? 그 감정들을 알아차리고 표현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답니다. 하지만 눈으로 볼 수도 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는 마음 속 감정, 그 감정을 어떻게 느끼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감정들에 이름을 붙이고 다양한 색깔로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감정들에 이름을 붙이고 다양한 색으로 표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모든 감정들이 의미가 있고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된답니다. 내 마음 속에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아름다운 색으로 표현해 볼까요? 난화처럼 그린 민O님의 그림, 색칠을 하고나니 다양한 감정들이 공존하는 마음을 표현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감정 표현이 조금 더 다양해지고, 추상화 작품들에 대한 생각이나 느낌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주O님, 3번째 만남이지만 그새 익숙해진 모든 참여자 분들, 덕분에 금요일이 더 행복해집니다. #발달장애인책놀이 #그림책 #성인발달장애인책놀이 #그림책스토리텔링 #감정코칭 #미술과함께하는책놀이 #독서미술 #독서미술그림책놀이 #그림책톡톡감정톡톡 #강북종합장애인복지관 #도봉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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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한 걸음의 힘과 용기 그리고 나눔의 기쁨이 불러온 크리스마스의 기적! 크리스마스가 되면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것은 하얀 눈 그리고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크리스마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들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캐럴을 따라 부르며, 얼른 크리스마스이브가 되기를 기다리고는 한다지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오래전엔 산타의 썰매를 순록이 아니라 실버벨이라는 말이 혼자 끌었다는 것을요. 정말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죠? 그럼 순록은 어쩌다가 산타의 썰매를 끌게 된 것일까요?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답니다. 아주 신비로운 곳이란다. 상쾌하고 차가운 공기, 하얀 눈이 시원한 이불처럼 늘 덮여 있는 땅, 거기서 너희 아빠와 나는 자유로이 돌아다녔어. 빛나는 북극성 아래에서 말이야.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중~ 서커스 유랑단의 삶을 살아가는 순록 가족, 가는 곳마다 호기심어린 사람들의 환호를 받지만, 그 삶이 결코 즐거운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순록 가족의 막내인 대셔는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도 언젠가 엄마 아빠가 그랬던 것처럼 북극성 아래에 있는 그곳으로 가리라는 꿈을 꾸었습니다. 하지만 동물 서커스단을 탈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세찬 바람에 순록을 가둬 둔 우리 문이 덜컹거리다 절로 열리게 되는데요. 북극성을 보며 소원을 빌던 대셔는 순간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다시는 없을 기회일지도 모르기에 재빨리 우리를 빠져 나갑니다. 가족들 모두 서커스 유랑단에 남겨둔 채, 혼자 북극성을 향해 달리고 또 달리는 대셔, 하지만 아무리 달려도 북극성에 닿을 수 없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방울 소리가 들려왔고, 대셔는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은요, 어린이들은 어쩌죠? 크리스마스 아침까지 장난감을 다 전해 주지 못하면, 무척 속상해할 텐데요.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중~ 산타와 썰매를 끌던 말 실버벨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해주러 가는 중이었는데, 썰매가 너무 무거워 더 이상 달릴 수 없었습니다. 우연히 그 모습을 보게 된 대셔는 선물을 기다리고 있을 어린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힘을 보태기로 합니다. 북극성을 찾아 달리고 또 달렸던 대셔, 자신의 꿈 대신 나눔의 기쁨을 선택한 대셔, 대셔가 산타와 만나게 된 것은 어쩌면 운명적인 만남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선물을 기다리고 있을 어린 아이들을 위해 밤새도록 썰매를 끈 대셔는 처음으로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낍니다. 크리스마스 새벽이 밝아올 무렵, 대셔는 엄마가 들려주던 "상쾌하고 차가운 공기, 하얀 눈이 시원한 이불처럼 덮여 있는 곳', 북극성 아래에 있는 바로 그곳 , 북극에 가게 됩니다. 하지만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습니다.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북극에 왔음에도 말이죠. 대셔에겐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는 처음으로 산타의 썰매를 끌게 된 순록 대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혼자 썰매를 끌던 말 실버벨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이상 썰매를 끌 수 없게 되자, 운명처럼 데셔가 나타나 썰매를 끌게 됩니다. 북극성 아래에 있는 곳, 바로 북극에 가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리던 대셔, 자신의 꿈 대신 나눔의 기쁨을 선택한 대셔, 처음으로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낀 대셔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아무리 달려도 닿을 수 없었던 북극에 가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혼자라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향해 달리는 대셔의 용기는 또 다른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이루어냈는데요. 그 이야기는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를 통해 만나길 바랍니다. 꿈은 꾸어야 이루어지는 것, 꿈을 향해 용기 있는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힘들고 고단한 일상에 지쳐가는 모든 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래봅니다! 꿈오리 한줄평 : 한 걸음의 힘과 용기 그리고 나눔의 기쁨이 불러온 크리스마스의 기적! #산타의첫번째순록대셔 #매트타바레스 #용희진 #제이픽 #그림책 #크리스마스그림책 #크리스마스 #기적 #용기 #한걸음의힘 #크리스마스의기적 #유아추천도서 #책추천 #신간도서 #책리뷰 *제이픽으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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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줌마는 왜 꿈꾸면 안되는가 Dreaming ugly 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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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한 걸음의 힘과 용기 그리고 나눔의 기쁨이 불러온 크리스마스의 기적! 베스트셀러 영유아추천도서

    매트 타바레스 지음/용희진 옮김/제이픽 펴냄 내용 불펌 금지입니다. 이 책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와 제이픽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것은 하얀 눈 그리고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크리스마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들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캐럴을 따라 부르며, 얼른 크리스마스이브가 되기를 기다리고는 한다지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오래전엔 산타의 썰매를 순록이 아니라 실버벨이라는 말이 혼자 끌었다는 것을요. 정말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죠? 그럼 순록은 어쩌다가 산타의 썰매를 끌게 된 것일까요?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답니다.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는 처음으로 산타의 썰매를 끌게 된 순록 대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시절엔 산타가 전달해야 할 선물이 지금처럼 많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선물 목록은 점점 더 길어졌답니다. 혼자 썰매를 끌던 말 실버벨은 점점 더 나이가 들어가고, 급기야 혼자서는 썰매를 끌 수 없게 되었답니다. 그때 마법처럼 순록 대셔가 나타난 것이지요. 가족들과 함께 동물 서커스단에서 살아가던 순록 대셔는 어떻게 산타의 썰매를 끌게 되었을까요? 아주 신비로운 곳이란다. 상쾌하고 차가운 공기, 하얀 눈이 시원한 이불처럼 늘 덮여 있는 땅, 거기서 너희 아빠와 나는 자유로이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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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 독서토론 '히잡을 처음 쓰는 날' 옳고 그름이 아닌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해요! 초등 독서동아리 독서토론 일곱 번째 시간, 함께 이야기 나눈 책은 <히잡을 처음 쓰는 날>입니다. 이 책은 2016년 리우올림픽 당시 미국 펜싱 국가대표 최초로 히잡을 쓰고 출전하여 단체전 동메달을 딴 이브티하즈 무하마드와 교사로 일하며 무슬림 문화와 삶에 대한 글을 쓰는 작가인 S.K 알리가 쓴 자전적 이야기입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신과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생각이나 가치관을 존중할 수 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헤쳐 나가는 자매의 모습이 인상적인 그림책입니다. 2010년 프랑스에서는 여성의 인권 억압, 정교분리원칙에 의거하여 부르카를 착용하고 학교나 병원 등 공공장소에 나타나는 것을 금지하는 '부르카 금지법'이 제정되었는데요. 이를 두고 이슬람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라며 곳곳에서 반발 시위가 있었다고 하지요. 이와 반대로 여성들에게 히잡 착용을 강요하는 것은 보편적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히잡 반대 운동인 '하얀 수요일'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히잡 착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인종, 국적, 종교, 문화, 성별, 나이, 장애, 가족형태 등등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편견과 차별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은 어떠할까요? 이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O엽이의 말처럼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 #그림책독서토론 #초등고학년독서토론 #초등독서토론 #아현도서관 #히잡을처음쓰는날 #편견 #차별 #우리사회에존재하는편견과차별 #부르카금지법 #하얀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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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줌마는 왜 꿈꾸면 안되는가 Dreaming ugly 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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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 독서토론 '히잡을 처음 쓰는 날' 옳고 그름이 아닌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해요!

    초등 독서동아리 독서토론 일곱 번째 시간, 함께 이야기 나눈 책은 <히잡을 처음 쓰는 날>입니다. 이 책은 2016년 리우올림픽 당시 미국 펜싱 국가대표 최초로 히잡을 쓰고 출전하여 단체전 동메달을 딴 이브티하즈 무하마드와 교사로 일하며 무슬림 문화와 삶에 대한 글을 쓰는 작가인 S.K 알리가 쓴 자전적 이야기입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신과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생각이나 가치관을 존중할 수 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헤쳐 나가는 자매의 모습이 인상적인 그림책입니다. 2010년 프랑스에서는 여성의 인권 억압, 정교분리원칙에 의거하여 부르카를 착용하고 학교나 병원 등 공공장소에 나타나는 것을 금지하는 '부르카 금지법'이 제정되었는데요. 이를 두고 이슬람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라며 곳곳에서 반발 시위가 있었다고 하지요. 이와 반대로 여성들에게 히잡 착용을 강요하는 것은 보편적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히잡 반대 운동인 '하얀 수요일'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히잡 착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인종, 국적, 종교, 문화, 성별, 나이, 장애, 가족형태 등등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편견과 차별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은 어떠할까요? 이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O엽이의 말처럼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그림책독서토론 #초등고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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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어서 눈물이 날 때' 37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감동을 전하는 음식 한 그릇! 일본소설 힐링책추천 빈 교실에서 무언가를 만들며 햇살보다 눈부시게 웃고 있는 두 친구, 여름 바다에서 파도를 즐기며 푸른 바다보다 더 눈부시게 웃고 있는 두 친구, 그리고 요리비법 책에서 나오는 듯한 우동 한 그릇, 표지 그림만 봐도 따스한 감동이 함께 하는 이야기일 것이라 유추하게 됩니다. 모리사와 아키오의 전작 <에밀리의 작은 부엌칼>과 <수요일의 편지>처럼요. <맛있어서 눈물이 날 때>는 소꿉친구이자 같은 학교 같은 반에 다니는 두 친구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둘만의 여행을 떠나게 되지만, 그 후 인연이 끊어지게 되면서 서로가 서로를 잊고 지내다가, 37년의 세월을 거슬러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에게 잊지 못할 맛으로 기억되는 '버터 간장 맛 볶음우동', 추억 속 음식 한 그릇이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일, 신야 엄마 미나미, 신야, 유카 그리고 신야의 아내 유리코와 유카의 딸 모에카의 시점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잊지 못할 따스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꿈오리 한줄평 : 따스한 음식 한 그릇이 만들어낸 기적같은 이야기! #맛있어서눈물이날때 #모리사와아키오 #임지인 #문예춘추사 #일본소설 #힐링소설 #소설추천 #힐링책 #추천도서 #신간도서 #책리뷰 *문예춘추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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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어서 눈물이 날 때 37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감동을 전하는 음식 한 그릇! 일본소설 힐링책추천

    모리사와 아키오 글/임지인 옮김/문예춘추사 펴냄 내용 불펌 금지입니다. 이 책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와 문예춘추사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빈 교실에서 무언가를 만들며 햇살보다 눈부시게 웃고 있는 두 친구, 여름 바다에서 파도를 즐기며 푸른 바다보다 더 눈부시게 웃고 있는 두 친구, 그리고 요리비법 책에서 나오는 듯한 우동 한 그릇, 표지 그림만 봐도 따스한 감동이 함께 하는 이야기일 것이라 유추하게 됩니다. 모리사와 아키오의 전작 <에밀리의 작은 부엌칼>과 <수요일의 편지>처럼요. <맛있어서 눈물이 날 때>는 소꿉친구이자 같은 학교 같은 반에 다니는 두 친구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둘만의 여행을 떠나게 되지만, 그 후 인연이 끊어지게 되면서 서로가 서로를 잊고 지내다가, 37년의 세월을 거슬러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에게 잊지 못할 맛으로 기억되는 '버터 간장 맛 볶음우동', 추억 속 음식 한 그릇이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일, 신야 엄마 미나미, 신야, 유카 그리고 신야의 아내 유리코와 유카의 딸 모에카의 시점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잊지 못할 따스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비가 안 와야 할 텐데. 풀을 괄게 먹인 새하얀 시트 위에 누운 나는 베개를 벤 채 머리를 돌려 창밖으로 펼쳐지는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p.6 이야기는 이 책의 주인공인 신야 엄마가 병원에 있다는 것,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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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옆 425살 은행나무(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

    날이 좋아 걷다 보니, 창덕궁 앞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공사 중이라는 입간판이 보입니다. 그래서 문이 닫혔을까요? 휴무일인 월요일이라 그랬을 수도 있을 듯합니다. 창덕궁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4월까지 대조권전역 보수 정비 공사로 인해 관람을 일시 중지한다고 합니다. 창덕궁은 조선 3대 임금인 태종이 제2의 왕궁으로 창건했다고 하는데요. 수도인 한양 서쪽에 경복궁이 동쪽에 창덕궁이 위치하여 균형잡인 공간을 구성하였다고 합니다.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불탄 후 270여 년 동안 창덕궁이 조선 왕조 제1 정궁으로의 역할로 이용되었으며, 마지막 임금 순종 때까지 사용된 최후의 궁궐이라고 합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 창덕궁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는데요. 한국 궁궐 건축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창덕궁을 지나가려는데, 조금은 특별해 보이는 은행나무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러니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보호수로 지정된 오래된 은행나무입니다. 그동안 창덕궁을 몇 번이나 왔으면서도 은행나무의 존재조차 몰랐었네요~;; 1972년 10월 12일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의 수령은 지정일 기준 425년이라고 하며, 수고는 15m, 나무 둘레는 335cm라고 하는데요. 수령이 1,100년 이상이라는 용문사 은행나무와 비교할 순 없지만, 위로 올라간 가지들은 조금 더 특별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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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줌마는 왜 꿈꾸면 안되는가 Dreaming ugly 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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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독도서관 '책 읽는 정원'으로 가을 독서 여행 떠나 볼까요? 가족나들이 데이트코스 추천

    그새 깊어진 가을, 이러다 금세 훌쩍 떠날까 싶어 집을 나섭니다. 종로에 간 김에 근처에 있는 종묘에 가볼까 했는데,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근처 산책하다가 들어갈까 했는데, 어쩌다보니 순라길을 걷고 있고, 또 어쩌다보니 창덕궁 앞에 와 있습니다. 월요일은 휴무라 들어갈 수 없으니, 발길 따라 그냥 걸어봅니다. 날씨도 좋으니 걷고 또 걷습니다. 단풍이 곱게 물든 길을 걸으니, 힘들다는 생각은 저 멀리 달아납니다. 그렇게 걷다 보니 정독 도서관 앞, 도서관의 가을은 어떨까 싶어 들어가 봅니다. 넓은 정원에 사람들이 보입니다. 어랏! 다들 편한 자세로 누워 있습니다. 그럼 꿈오리도 잠시..., 서울 이곳저곳에서 보게 되는 익숙한 풍경, 서울 시청 앞 '책 읽는 서울 광장'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이곳은 정독도서관 '책 읽는 정원'입니다. 그림책 몇 권을 읽습니다. 알고 있지만 새삼 다른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그래요, 이건 순전히 기분 탓입니다. 햇살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철쭉도 이렇게 활짝 꽃을 피웠나봅니다. 마치 봄인듯, 곱게 꽃을 피운 철쭉, 가을에 봄을 봅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길 48 정독도서관 #정독도서관 #책읽는정원 #가을 #가을마중 #단풍 #철쭉 #가을에봄을봄 #종묘 #순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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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ing_ugly_duck
    발달장애아동 책놀이, 난 내가 좋아! 독서 미술 그림책놀이 3년 전에 인연을 맺고 발달장애아동 그림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천호도서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천호도서관에서 하기로 했는데요. 무엇보다 장애아동과 비장애형제자매들과 함께 하기로 해서,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듯합니다. 도서관에 들어서자마자 든 느낌은 아기자기하면서도 따뜻하다였는데요. 알고 보니 천호도서관은 공동육아특화도서관이라고 하더라구요. 늦는 것 보다는 빨리 가서 기다리는 것이 편한 꿈오리는 40분 정도 일찍 도착하여 도서관을 둘러보며 친구들을 기다렸습니다. 꿈오리가 애정하는 그림책이기도 하지만, 친구들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존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발표까지 잘해낸 멋진 친구들, 덕분에 강의실 안은 후끈후끈했다지요.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꿈오리, 그래서 다음 시간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발달장애아동책놀이 #그림책놀이 #그림책스토리텔링 #독서미술 #그림책 #책놀이 #미술과함께하는책놀이 #천호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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