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글쓰고, 작가되기 개인 책 출판 책출간 오늘 오후, 매력적인 얼굴을 가진 5월 삼원색이 참여자분들의 자택으로 발송되었습니다 :) 삼원색은 한 달 동안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하고, 써낸 답을 바탕으로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드리는 프로젝트인데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두 달에 한 번. 총 세 번의 삼원색을 진행하였고 세 번의 삼원색 프로젝트 동안 고유는 150 여분의 삼원색을 수집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 고유 프로젝트와 함께한 여러분들과 전시를 해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작가되기 개인 책 출판 책출간 믿고 기꺼이 함께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을 두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 마음을 돌려드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고민이 많은 하루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한창 고민을 하던 때에 책쓰기 프로젝트와 삼원색 프로젝트까지 참여해 주신 한 작가분이 제안을 주셨답니다! "프로젝트 참여자 분들을 대상으로 북토크나, 글 전시 등을 기획해 보면 어떻겠냐!" 라는 너무 좋은 제안을 해 주셔서 제가 8월 중으로 꼭 프로젝트를 함께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가져보려고 합니다. 프로젝트 <삼원색> 동안 제가 던졌던 30개 질문들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와닿았던, 글을 쓸 때 즐거웠던 한 편의 글을 오프라인 공간에 전시 해 두면서 각종 콘텐츠를 준비하여 함께 글을 나누는 것이죠. 독서모임과 북토크와 전시가 섞인 뭐랄까.. 문화들이 복합적으로 ...

스웨덴의 셜록홈즈 시리즈 미스터리 추리 소설 베스트셀러 추천 아이가 없는 집 장편 베스트셀러소설 책 추천 스웨덴의 셜록홈즈, 명탐정 코난. 율리아 스타르크 소설에 대해서 리뷰를 남기는 것은 다른 장르에 비해 굉장히 어려운 리뷰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스포일러 때문이다. 어떤 소설을 소개할 때 '반전 소설'이라고 한다면, 소설을 수식하는 단어 '반전'을 삽입함으로써 단어 하나가 작품 스포일러가 된다. 나의 경우엔 영화를 볼 때 제목과 감독 정도만 확인하고, 한 줄 평, 예고편, 장르 등을 확인하지 않는다. 그 이상의 정보는 작품을 음미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스포일러를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과연 어디까지 리뷰하는 것이 작품을 해치지 않고, 작품 감상에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길 수 있을지, 소설 리뷰를 하게 되면 늘 이런 적정 선을 생각하게 된다. 미리 말해두자면, 스포일러는 하지 않을 것이다. 책의 매력도를 가장 높일 수 있는 선에서 알렉스 안도릴의 <아이가 없는 집>을 소개를 해 보려고 한다. <아이가 없는 집>은 추리 소설이다. 추리물을 떠올렸을 때 사람마다 어떤 이미지를 그릴지 모르겠는데, 나는 셜록홈즈나, 명탐정 코난이 떠오른다. 보통 서사는 다음과 같다. 어느 날,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한다. 중요한 것은 경찰과 관계자들은 이 사건을 아무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해결할 수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