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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 있을 독서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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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마지막 몰입-짐 퀵

인문-클래식이 알고 싶다-안인모

자기계발-타이탄의 도구들-팀 페리스

소설-위대한 개츠비-프랜시스 피츠제럴드

소설-나무-베르나르 베르베르

본인참여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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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성과로 바꾸는 마법의 꿈지도 MAGICAL DREAM MAP: 꿈을 향한 도전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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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의 마법: 서재에 채우고 찾을 인생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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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언어들: 감정은 언어라는 액자 속에 보관되고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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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만든 공간: 틀에서 벗어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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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4. 20 근황과 독서 라이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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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식사의 신비

성공과 음식의 상관관계를 논한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이었습니다. 출판사 스노우폭스북스의 '천년의 지혜' 시리즈 중 한 권으로 200년 넘게 이어져왔다는 건 어떤 이유든지 있다는 것이고, 핵심 주제 자체에 심오함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의 식사라고 한다면 건강 관리, 영양학적으로 접근하는 게 보통인 듯한데 과거의 관상가였던 저자께서 갖는 관점은 달랐습니다. 제목에서처럼 '배불리 먹지 말라'는 건 곧 과식이 아닌 절식의 지향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됩니다. 음식에 깃든 생명, 불교관적 절제로 이를 통한 스스로 분수를 바로 알아야 한다는 것에 삶의 이치라 할만한 겸손과 덕 그리고 운 등을 담담한 어조로 설명했는데... 평소에 별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하던 실로 생활 자체인 먹고 마시는 행위에 대한 신비이기도 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과거보다 풍요로운 환경의 현대를 살아가는 지금의 사람들에게 더 적절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아낀다는 개념을 벗어나 선택하는 배불리 먹지 않는 이 '절제' 속에 있을 의미란... 자신의 삶을 위한 수양의 한 방법이자, 전해져 내려온 새 지혜로 다가왔었던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구절들엔 여러 가지로 넓은 견식이 있으면서도 생소하여 더 특별했던 독서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겐.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저자 미즈노 남보쿠 출판 스노우폭스북스 발매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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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나가 처음 만나는 법 - 나를 지킬 밀착 법률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멀고도 가까운 게 법이고 정말로 알아야 할 상황이 닥쳤을 때 아무것도 모른다면 곤란하겠지요. 덜컥 전문가, 이 부문에서는 변호사를 찾아가야 하는 것도 부담스럽습니다. 물론 급박하다면 미루지 말고 바로 가야 하겠지만... 법률 지식의 필요가 와닿을 경험이 모두 몇 번씩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겪는 실로 불합리한 처우나 퇴사, 전세 계약, 결혼과 이혼 등이 대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에 나가 처음 만나는 법]에서는 제목대로 사회에 막 발을 내딛는 젊은 세대가 숙지하고 있으면 좋은 법률 지식의 실전 조언을 전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막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자리를 잡으려는 시점이라면 더욱 법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전세 계약이나 직장의 근무 환경에서 마주할 곤란함은 두말할 것도 없이 평범하게 되어버린 경험입니다. 사회생활을 좀 했고, 알만큼 알아도 여전히 사회적 문제인 전세 사기라서 경험조차 맹신할 수 없는 게 또 현실입니다만... 예방의 차원에서 주의할 것들을 길게 늘어지지 않게 잘 짚었다고 느꼈습니다. 여전히 논쟁 중인 인공지능 창작물의 법적 쟁점과 당장의 현실이라던가, 밈 현상의 저작권을 포함해서요. '헤어지는 게 어려워진다를 넘어서 국가의 제도권에 들어갈 때 실제로 내 삶에 일어날 변화'의 결혼이 지닌 법적 존재감도 그렇고 평범한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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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소크라테스 - 인생 철학자 소크라테스에게 묻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새해의 초기에 품는 희망찬 여러 계획들에는 나이 듦과 지난 시간에 관한 고찰이 뒤따릅니다 전. 마치 그림자처럼요... '마흔이면 지금보다 더 어른스럽고 무언가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하는 건 20대 때에도 비슷하게 30대를 바라보면서 품었던 막연한 기대였습니다. 20대는 물론이고 10대 때와 현재를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긴 해도, 저부터도 점점 예의 기대 대신 현실의 벽에 이대로 괜찮나 하는 걱정이 드는 것이 더 잦게 되어버렸습니다. 걱정과 불안 속 시대를 초월하여 철학자 중의 철학자로 이름 남긴 소크라테스의 삶을 들여다보는 기록에 담긴 여러 가지 지혜, [마흔에 읽는 소크라테스]였고 실용서로부터 참고 받는 일반적인 기술과는 다르지만 고개를 돌려서 어쩌면 늦지 않게 관심을 두어야 할 종류의 것이라고 다가온 부분이 많았습니다. 스스로 거리감 있게 느끼는 경우가 더 많은 고상함이 전반에 깔려 있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 이와 별개로 마흔에 이르러서 처한 상황과 시기적 특징을 짚는 것부터 단순 비교를 지양하고 본격적인 '나 자신의 탐구'에 관한 논의가 엄청 강렬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마다의 문제에 대한 모든 답을 내리기보다도... 보통 사람들이 흘러가는 대로 사는 것 대신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어떤 지침을 갖고서 분투해야 하는가를 이야기하였고 여기에 더해 재해석과 자신만의 되새김질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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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편의 글로 전하는,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생소한 배경의 책이었던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입니다. 중세 스페인 문학 작품으로 백작에게 조언자가 답을 주는 대화의 형식을 띄었는데, 이 대화에서 현대의 그것과는 거리감이 있는 부분도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백작의 화법이나 품은 고민에 있던 거리감은 중세 시대인 게 반영된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받는 조언과 백작의 남긴 기록들에는 분명한 교훈이 있었습니다. 시대의 차이를 넘어선 '현명하고 올바른 사람'이 되기 위한 보편적인 도덕과 윤리에 관한 이야기로 큰 반발 없이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고 여러 비유로 너무 딱딱하지 않게 읽혔습니다. '선과 악'이라는 말에서 바로 의식되는 부분보다도, 저마다의 상황과 대상에게 스스로 어떠한 태도로 현명함을 추구할 수 있는가로 연결 짓는 지혜를 느끼는 구절로 기억에 오래 남을 듯합니다. 그래서 좋았던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의 제 간략한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저자 후안 마누엘 출판 스노우폭스북스 발매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