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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언급할 만한 점은 없고 그냥 새해의 새 기분으로 가볍게 올랐던 무등산. 본격적인 취미의 산행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로 종종 찾지만요. 그럼에도 갈 때마다 확실히 산 공기가 다르긴 다르구나라고 느낍니다. 그리고 하루가 멀다 하고 의식하게 되는 때가 잦아지는 운동 부족과 이 체력 저하. 아무튼이 아니라 정말로 건강이 제일입니다. 더해서 짧은 미술관 방문으로도 교양인 경험치(?)를 받습니다. 드영미술관 광주광역시 동구 성촌길 6 드영미술관 증심사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177
* 데이터 주의! 대량의 사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밀려서 포스팅하는, 두서없이 대략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의 일상 사진 모음입니다. 바쁘다 바쁘다 하는 게 보통이라고는 해도 2025년도 역시 정신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허허. 일기글 포스팅의 간격이 길었어서 그런지 모아놓고 회상하자니 당 충전도 있고 펼친 술상의 알코올도 있고 아무튼 이것저것 사진 방출입니다. 미키17 영화로는 아직 관람하지 못하였지만, 감독님도 감독님이고 테넷에서 로버트 패틴슨 배우분께서 남긴 엄청난 인상으로 기대감이(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크으)... 1호-! / 예의 지하실 구경 명일방주 뿐인 박사의 삶 중... 편의점에서 마주친 니케 콜라보고 빵만 한 번.
유행에 따라 럭키비키하게 읽었습니다. 오랫동안 전해져온 불경의 좋은 글귀들을 다시 한번 현대어로 해석하고 모은 [부처의 말]이었습니다. 종교의 색채보다 철학의 그 느낌이 짙기도 하고, 서두의 언급처럼 심오함 대신 간결하게 다가왔다고는 생각하면서도 심오함이 또 없었다고 하면 틀린 말이겠지요. 먼 옛날이나 지금이나 산다는 것은 곧 힘들고 끊임없이 흔들린다는 것 같습니다. 비관적이라기보다도 뭐랄까 차례의 말들을 먼저 보자면 '감정에 휘둘리고, 바라고, 스스로를 모르고, 자유롭지 못한' 정말 반대의 상황임을 상기시켰다는 점에서부터 씁쓸함이... 당신 말고는 누구도 당신을 상처 입힐 수 없다 / 평가를 불러 일으키는 감정은 어차피 환영 /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서 행복을 본다 / 원인과 결과의 법칙을 의식한다 등 안팎으로 늘 평온하지 못한 어른의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의 가르침을, 마음을 온화하게 열고 들어보면 어떨까요? 지쳤지만 조금은 더 힘내고 일어설 내일이 있으니까요. 초역 부처의 말 저자 코이케 류노스케 출판 포레스트북스 발매 2024.05.30.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법조인도 아닌데 '법을 공부하는 것이 왜 필요한가'라는 것보다 그래도 알면 어디서든 쓸 때가 온다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법적 지식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야 전문가를 찾지 별도로 법 공부에 노력을 하지는 못하지요. [나를 지키는 민법]에서는 잘 몰랐던, 마냥 부담스럽고 크게 신경 쓰지 못하던 법에 관한 관점을 바꾸어주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위법 행위라고 할만한 영역의 것이 아니더라도 의식할 만한 예의, 부동산의 매매와 전세나 결혼 등이 떠올리기 쉬운데 이에 앞서 그 전부를 아우르는 민법의 의의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경제생활과 가족생활의 기초를 이루는 중요한 제도'이면서 그 속에서의 '권리와 의무' 그리고 '권리의 충돌'이 존재함을요. 법정 드라마의 간접적이고 한 발 떨어져서 무언가 아 그런 건가 하고 스쳐 지나가는 종류의 법적 공방 이야기보다 훨씬 밀접함을 바로 느끼게 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타인의 물건이나 돈을 빌리고, 의식주를 위해 물건을 구매하거나 소비하고, 편의를 위해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는... 꼭 펜을 들고서 서명을 하지 않았지만 서로 간의 '계약'이 있었고 또 오고 갔음을 설명하는데 여기에 더해서 평소에 계약하면 품는(인정과 효력에서 특히) 궁금함까지 해소시켜주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의 재벌가에서 묘사되는 상속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