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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어서 죽을 것 같아 _ 공황장애 그림 에세이 추천 전자책 후기

살고 싶어서 죽을 것 같아 램 lamb 작가 / 팜파스 출판사 새벽에 눈이 떠졌다. 다시 잠들어야 하지만 새벽의 고요함이 좋아서 아쉽다. 책 읽다 자야지. 열어본 전자책 어플. 전자책 목록을 살펴보며 무슨 책을 읽을까 살펴보다가 램 작가의 그림 에세이 <살고 싶어서 죽을 것 같아>를 발견했다. '공황장애 에세이'라는 점이 반갑기도 하고 램 작가는 어떤 과정을 겪었을까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다. 그림 에세이여서 페이지가 잘 넘어갔지만 지난 시간을 담은 글자 하나하나의 무게가 느껴졌다. 비슷한 과정을 지나온 것 같아서 공감이 갔다. 만날 수 없지만 그림과 글자들을 쓰다듬으며 온기가 전해졌으면 했다. 지루한 삶까진 아니지만 루틴이 있는 삶이 좋다. 작은 변화는 시도하지만 반복되는 루틴 속에서의 작은 변화만 원한다. 예측할 수 없는 변화에 두려움을 느끼기보단 반복되는 삶이 좋다. 거꾸로 생각한 적도 있었다. 혹시 몸이 숨 쉬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닐까, 이젠 안다. 몸이 살고 싶어서 외치는 소리라는 것을, 다른 사람들은 겪지 않는 쉼의 시간이 억울하게 느껴진 때도 있었다. 지금은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앉아서 눈을 감고 호흡을 정리하다 보면 괜찮아진다. 숨을 참아보는 것도 방법이 되는구나. 내가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살았다. 나 없어도 세상은 어떻게든 굴러간다. 공황장애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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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생각 큐레이션 _ 마흔을 위한 위로책

마흔을 위한 위로책 어른을 위한 생각 큐레이션 문학에서 길어 올린 삶을 위한 지혜와 방패 강가희 작가 지음 / 책밥 출판사 '마흔'이란 시간을 만났을 때, 이런 고민이 들었습니다. “난 잘 살고 있는 걸까?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내가 정말 행복한가?” 이런 불안감과 막막함에 도움이 될 만한 콘텐츠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지혜와 위로가 될 수 있는 책, <어른을 위한 생각 큐레이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목이 주는 고요함 뒤엔 꽤나 실용적이고 든든한 메시지가 담겨있어요. 여러분도 마흔의 삶을 걸어나갈 작은 위로를 얻게 되실 거예요! 어느 날 문득 어린 시절엔 가볍게 넘겼던 고민이 훨씬 무겁게 느껴졌어요. 저 혼자만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이 무게가 저 개인적인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열심히 살아왔는데, 뭐가 이렇게 잘 안 풀리냐"라는 생각이나,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 같다는 불안감이 현대인의 공통된 고민이 되었어요. 특히 40대라면 인생의 중반이라는 분기점을 맞이해 새로운 균형과 방향성을 찾기 위해 자연스럽게 더 많은 질문을 하게 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다양한 생각과 관점을 제공해 주는 콘텐츠가 필요한데, ‘큐레이션’된 지식은 도움이 되었어요. 마흔의 포지션을 한 단어로 지칭한다면 '약간'이다. 약간은 중년인 것 같고 약간은 젊은이에 속하는 것도 같다. ... 약간若干에서 '약若'은 '같을 약' '반야 야'라는 한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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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분이면 충분한 중고등학교 기초 수학 _ 수학관련도서 중학생책추천 고등학생책추천

150분이면 충분한 중고등학교 기초 수학 수학관련도서 / 중학생책추천 / 고등학생책추천 150분이면 충분한 중고등학교 기초 수학 요네다 마사타카 지음 / 손민규 옮김 수학하면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아, 어렵다”, “어지럽다”, “포기해야겠다” 같은 부정적인 반응을 떠올리실 수도 있을 텐데요. 사실 저도 수학이란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 했어요. 그런데 필요한 내용을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을 발견했답니다! 바로 "150분이면 충분한 중고등학교 기초 수학"이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정말 이름 그대로, 짧은 시간 안에 중·고등학교 기초 수학 내용을 정리하도록 도와주는 도서입니다. 오늘은 이 책의 구체적인 내용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중학생, 고등학생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눈여겨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랍니다. 요네다 마사타카 작가 / 손민규 번역가 왜 수학 공부를 지금 시작해야 할까요? 요즘 세상은 데이터와 기술의 시대잖아요. AI, 코딩, 빅데이터, 자율주행 같은 핫한 기술들 뒤에는 바로 ‘수학’이라는 큰 기반이 깔려 있어요. 이제는 기술을 이해하려면 수학적 사고가 필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수학은 너무 난이도가 높거나 너무 딱딱해서 많은 사람들이 멀리하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수학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런 책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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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 _ 책리뷰 위로책 일본소설추천

깊은 밤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 책리뷰 / 위로책 / 일본소설추천 깊은 밤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 나가쓰키 아마네 지음 / 최윤영 옮김 요즘 하루하루가 참 바쁘고 힘들지 않으세요? 회사, 학교, 아니면 집에서의 책임감에 짓눌리다 보면 어느 순간 마음도, 몸도 지쳐 있다는 걸 느끼곤 하죠.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따뜻하고 진심 어린 위로일지도 몰라요.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그런 당신에게 위로를 건네는 소설, <깊은 밤,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이에요. 이 책은 음식을 통해 지친 일상 속 작은 쉼표를 주는 작품이랍니다. 제게 건네준 울림 전해 드릴게요. 몸과 마음에 필요한 따스한 한 끼를 먹은 것 같은 느낌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키친 상야등 일상의 파도에 치이던 순간, 여러분도 짧지만 위로받고 싶은 적이 있지 않았나요? <깊은 밤,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은 바로 그런 저를 위해 만들어진 책 같았어요. 이야기는 단지 소설 속 음식과 주인공의 성장이 전부가 아니라, 소소한 순간 속에서 위안을 찾아가는 다정한 시선을 가진 작품이에요. 음식과 이야기가 결합된 구조는 그 자체로 좋았답니다.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사연과 갈등을 음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결해 가는 모습은 저의 상황과도 맞닿아 있었고 주변의 누군가의 상황과도 닿아 있을 것 같았어요. 요리 이야기가 주된 포인트지만, 그 안에는 우리가 모두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고민과 일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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