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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슴 - 한강 / 문학동네

검은 사슴 저자 한강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3.06.30. 검은 사슴 - 한강 이 책은 한강 작가가 쓴 첫 번째 장편소설이다. '검은 사슴'에 나오는 의선의 모습에서 채식주의자에 나오는 영혜의 모습이 보였고 폐광도시 황곡의 탄광촌의 음울한 분위기는 작별하지 않는다에 나오는 제주도의 음습한 분위기를 연상하게 했다. 한강 작가의 첫 장편소설 '검은 사슴'은 앞으로 탄생될 소설의 뿌리가 시작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속에 가족에 관한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 의선, 인영(나), 명윤(인영의 대학 후배), 장 씨(사진작가), 임 씨(의선의 아버지).. 우연한 만남 같지만 필연적인 인연으로 엮일 수밖에 없는 그들의 이야기가 퍼즐 맞추듯이 펼쳐진다. 주인공 인영은 잡지사에 다닌다. 어느 날 대학 후배 명윤으로부터 '의선'이 사라졌는데 황곡이라는 고향으로 간 것 같으니 함께 찾으러 가자고 부탁을 한다. 의선은 인영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다른 층에 있는 제약회사에서 아르바이트로 일을 하고 있는 아이였다. 인영이 스치듯 지나는 길에 여리고 약한 의선이 힘에 부치게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괜히 마음이 가곤 했다. 어느 날 회사 창문 너머로 보이는 큰 대로에서 옷을 다 벗어던지며 쫓기듯 달려가며 사라진 의선이 인영의 집에 찾아오면서 인연이 이어지게 된다. 정신분열증과 기억상실증을 가지고 있는 의선을 보고 있으면 어린아이와도 같이 무기력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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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답했다 - 고명환 / 라곰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저자 고명환 출판 라곰 발매 2024.08.26. 고전이 답했다 - 고명환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이 책의 저자 고명환 님은 개그맨으로 활동을 한 적이 있었기에 낯설지 않다. 자신의 꿈이나 내적 자유를 추구하기보다 외부적인 경제 상황을 먼저 해결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현재를 조금만 희생하기로 마음먹고 남들보다 열심히 일했다. 돈도 많이 벌어 가족들을 기쁘게 해주기도 했는데 2008년 서른네 살 때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사흘 안에 죽는다는 선고를 받았다. 죽음 앞까지 가본 대부분의 사람은 '나로 살지 못했음'을 후회한다. 남들이, 사회가 원하는 대로 살고 있는 건 아닌가? 뭐가 그렇게 무서워서 다른 사람 눈치 보고, 남들이 하라는 대로 살았을까?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 기적적으로 살아나 제일 먼저 든 생각은 그동안 죽음을 너무 간과하고 살아왔다는 사실이었다. 지금까지의 삶의 방향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 그 후 매일 죽을 수 있다는 생각 속에 살고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죽음을 정면으로 맞서면서 자신의 삶을 주도하기로 했다. 내 삶은 내가 사는 것이지 남이 살아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남의 눈치 볼 필요 없이 직관을 가지고 나아가면 된다는 사실을 죽음 앞에서 깨달았다. 하루를 살아도 내가 믿고 내가 깨닫고 내가 결정한 삶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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