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아이 출산하고 다시 처음부터 하고 있는 미니에요. 첫째 하늘이는 100일 때부터 책 육아를 했는데, 둘째 노을이는 태어나고 현재 7개월간 아무것도 안 하고 있던 제 모습을 보니 미안한 거 있죠. 등원 시켜놓고 장 볼 겸 들린 삼산동 이마트. 맞은편에 서점 들러 기질 다른 흐리를 어떻게 책으로 놀아주면 좋을까 고민도 되고 들러봤어요. 어머나. 울산어린이서점 "책나무 본점" 확장 이전했더라고요? 더 장소가 좋아졌어요. 바로 신호등 앞 굿모닝 이비인후과 1층으로 말이죠. 영유아, 어린이 전집과 그림책 전문 서점. 전화번호 052 - 227 - 7784 확장 이전하고 이벤트도 많으니 꼭 들러보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떻게 읽어주고 친해지면 좋을지, 어떤 책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체크해 볼 수 있었어요. 입구에는 다양한 인형들로 좋아할 수밖에 없네? 웬만한 이름 들어보면 아는 출판사들 한 군데 다 모여있다. 키즈스콜레, 아람, 그레이트북스, 키즈엠, 비룡소 등 전집뿐만 아니라 단행본들도 있고 찾는 소전집들도 있어요. 부담 없이 들어가서 상담 받아 보고 여쭤볼 수도 있어 좋더라고요. 하늘이가 어렸을 땐, 신랑 장보라 하고 나랑 딸은 여기 들려 교구 가지고 놀고 책 읽고 한두 시간 편하게 놀다 오는 동네 서점. 눈치 보이지 않아서 좋은 그냥 지나가다 들려 편안하게 쉬면서 읽고 갈 수 있어 좋더라고요. 가끔 사장님?께서 바쁘시...
오픈하자마자 핫했던, 가성비 좋아 한 달 예약 순식간에 마감 났던 곳. 하루 숙박은 어렵고 짧게 타임별로 놀고 가자니 아쉽고 무려 8시간 빌릴 수 있는 하루 한 팀, 독채 200평의 야외 넓은 잔디 마당의 정원을 갖춘 양산 장소 공간대여 "서리뜰" 다녀와봤어요. 인조가 아닌 진짜 잔디여서 사진 찍으면 색감이며 꽃과 곳곳에 아이 놀고 있는 모습 찍었을 뿐인데 감성 한 스푼 얹은 것처럼 예쁘게 나오던 거 있죠? 주차장에 3대를 주차할 수 있어요. 또 도보 바로 옆 카페는 물론 차로 5분 거리에 마트가 위치해 있고 배달도 어찌나 잘 되는지, 추가금도 거의 안 붙지 말이에요. 여긴 행복합니다. 음식, 바비큐 취사 가능하지만 배달도 잘 돼서 좋더라고요. 저희 이날 카페만 무려 3군데서 주문해서 먹었네요 (하하) 자동차 미끄럼틀, 6월의 물놀이 공간. 텐트 안에 블록, 에어 침대, 그림 그리기 도구와 부채 꾸미기, 모래놀이 존, 미니 텃밭. 야외 테이블, 미끄럼틀, 셀프로 꺼내고 사용할 수 있었던 에어 바운서, 투호&링 던지기. 놀 거리들이 많아 지루함 없이 신나게 보낼 수 있었어요. 장마 기간 비가 폭우처럼 쏟아지기로 한 날이었는데, 어쩜 이렇게 하늘이 맑던지. 비 맞으며 놀 각오로 간 건데 날씨 요정이 저희를 도와줬어요. 텐트 밖에 준비된 테이블과 넉넉한 캠핑 의자들.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로 그림 그리기가 있어 좋았어요. 끄적이기 좋아하는 5...
안녕하세요. 날이 흐려지니 집에서 육아하고 노는데 만렙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오늘은 신랑이 쉬는 날인데 야근하고 온 날이라 저랑 하늘이랑 둘이 보냈는데요. 집에서 TV없는 육아는 어떻게 할까? 매번 뭐하는지 궁금하죠~ 오늘은 미술재료 드로잉펜 "빅키드 신제품 패브릭마카" 36종으로 놀아봤어요. 들고 다니기 편한 손잡이 형태에 보관 케이스 통. 통 열면 정리하기 쉽게 칸칸이 꽂을 수 있아서 사용 후 정리까지 직접 해볼 수 있었어오. 총 색상은 36가지, 매번 무슨 색인지 같은 연두색이거나 해도 이름이 다른데 뒤에 색이름들까지 다 적혀 있으니 좋더라고요. 파란색, 하늘색, 코랄 블루, 네이비, 코발트블루 등 다양하게 비슷한 색상들의 이름도 있답니다. 하나씩 정리하기 쉽도록 쏙 끼웠다 뺐다, 혹시나 사용 전 잘 안나온다면 거꾸로 사용해보기 ✔️ 5 ~ 6세 시기부터는 미술놀이와 하나 되지요. 끝이 동그란 펜촉으로 되어 있고 너무 얇지도 굵지도 않아요. 돌이나 종이, 패브릭과 나무에도 깔끔하면서 슥 잘 그려져서 좋았어요. 힘주지 않더라도 잘 나온다는 장점, 칠하다가 손에 묻더라도 무독성 패브릭 마카라 다른 것들보다 더 안심되어 사용하고 있어요. 잡는 부분도 그립감 좋게 착 감겨요. 살짝만 칠하더라도 부드러우니 자꾸 손이 더 간다고나 할까? 어떤 그림을 그려 볼까? 요즘 부쩍 집이랑 감옥을 그리고 있는 중이에요. 거미줄도 그리고 하하,, ...
장마가 시작되나 봐요. 아이랑 뭐 하고 놀아줘야 될까? 집에서 뭐하고 보내야 할까. 둘째도 있는 저는 비가 오면 특히나 외출을 잘 못하는 편인데요. 이 육아 템은 꺼내면 기본 3시간은 그냥 슥 다 지나가고 목욕까지 끝내버릴 수 있기 때문에, 하원 후 또는 저녁밥 먹고 난 후 하고 놀기 딱 좋답니다. 내 손으로 만드는 유아 입욕제 "상상목욕시간 클레이만들기" 가지고 놀기만 했는데, 상상력도 커지고 창의력까지 쑥쑥 자랄 수 있어요. 클레이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욱 좋아할 수밖에 없는 육아 템이에요. 총 5가지의 색이 들어있어요. (220g) 제조일로부터 2년, 개봉 후 6개월. 만들어 놓고 6개월간 내가 만든 걸 사용할 수 있어요. 금방 다 들고 물속으로 들어가서 놀아 써버리지만 말이에요. 목욕하는시간이 즐거워지는 이유. 흰색, 빨강, 노랑, 파랑, 검은색 총 5색상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 전 성분 EWG 그린 등급으로 어린아이부터 임산부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어요. (비가 오지만 즐거운 이유, 씻으러 가기 전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오늘은 어떤 걸 만들어 볼까? 지난번에는 응가만 열심히 만들었는데, 내심 기대되더라고요. 만들면서 소근육은 물론 창의력과 인지, 오감과 신체 발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파란색과 흰색을 섞으면 연한 하늘색이 나오네?" 빨간색과 하얀색을 섞으니 핑크색이 나와, 엄마 이것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