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싱어송라이터 박소은이 11월 5일 금요일 저녁 8시 <온스타인웨이 Vol.8 박소은 콘서트>로 온 오프라인에서 관객과 만났다. 라이브 뮤직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인 '아티스츠카드' 앱을 통해 웹과 스마트폰에서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인디 뮤지션인 박소은은 슈퍼스타 K7에서 자작곡 '그믐달'로 대중들에게 처음 알렸고, '위성에게', '눈을 맞춰 술잔을 채워', '너만 있다면'의 싱글 발표했다. 이후 2020년 첫 정규앨범인 <고강동>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 박소은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11곡으로 구성했다. 90분 동안 진행된 온라인 콘서트에서는 1집에 있는 대부분의 노래를 불렀고, 올해 여름에 발표한 싱글 '우리는 같은 음악들 듣고'까지 함께 들을 수 있었다. 포크 사운드에 재미있고, 독특한 가사가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던 시간이었다. 2015년 CBS 청소년 실용음악 콩쿠르 보컬 부문 1위 2016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장려상 대한민국 실용음악페스티벌 대상 라이브 뮤직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 아티스츠카드 앱을 통해 스마트폰과 PC 웹에서 '온스타인웨이 콘서트'를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다. 티켓을 구매하고, 티켓 교환을 한 후 공연 시작 15분 전에 콘서트 보기로 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 콘서트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보는 것처럼 다양한 앵글을 제공하고 있다. 1번 카메라는 상반신, 2번 아티스트의 클로스업, 3번 카...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인 윤한의 온 오프라인 동시 공연인 <온스타인웨이 Vol.7 윤한> 온라인 콘서트가 아티스츠카드 앱을 통해 10월 30일 저녁 7시부터 약 100분간 생중계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고로 인정받는 스타인웨이 피아노와 피아니스트가 만나는 시간이었으며, 콘트라베이시스트도 함께하여 감미로운 사운드를 선사해 준 황홀한 시간이었다. 윤한은 미국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2010년 1집 앨범 'Untouched'를 발표하고 피아니스트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19장의 앨범과 약 600차례의 공연을 했고,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 라디오 DJ, 음악 감독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0년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피아노 테마곡 '그대를 그리다'로 참여해서 많은 관심을 받았었고, 뮤지컬 모비딕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액터 뮤지션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유튜브에서 뮤지컬 모비딕 검색하면 윤한 액터 뮤지션이 부른 넘버를 볼 수 있다. 피아니스트이지만 노래를 부르고, 뉴에이지, 재즈, 소울 등의 곡들을 아우르는 탄탄한 음악적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라이브 뮤직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 아티스츠카드는 안드로이드, 아이폰 앱을 통한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고, PC 생중계로도 볼 수 있다. 아티스츠카드 앱을 통해 공연 중 아티스트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고, 가상 기프트콘을 후원할 수 있다. 지난번 <온스타인웨이 Vol.6 강이채 온...
며칠 전 10월 24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생중계로 바이올리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인 강이채의 온라인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아티스츠카드가 기획한 '온스타인웨이' 여섯 번째 콘서트로 온라인 플랫폼인 아티스츠카드를 통해 웹과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었고, 유저들은 아티스트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공연 중 가상 기프트 후원도 가능했다. 스타인웨이 피아노와 최고의 녹음 장비를 통해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제공한 시간이기도 했다. 강이채는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2015년 뮤지션 권오경과 결성한 듀오 '이채언루트'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보컬로 활동 중이다. 2017년부터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활동하며 뮤지션 선우정아와 콜라보 앨범 'Sing for you Vol2'를 발매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용 앱을 간편하게 다운받아 실행할 수 있다.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인 아티스츠카드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보며, 므흣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참고로 아티스츠카드의 온스타인웨이 콘서트는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볼 수 있음. 공연이 시작되기 전 앱으로 들어가니 <온스타인웨이 VOL.6 강이채 콘서트 보러가기> 떠 있어 티켓구매나 티켓교환을 한 후 들어갈 수 있다. 콘서트 화면은 스마트폰에 맞춰 세로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총 4대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자신이 원하는 카메라를 선택하여 볼 수 있는 점도 유저들을 배려한 점이...
1990년에 상영된 영화 'Ghost' 국내에서는 '사랑과 영혼'이라는 이름으로 개봉을 했었다. 당시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영화도 인기 있었지만, 주제가인 감미로운 발라드의 'Unchained melody' 가 엄청난 인기가 있었다. 한국적 정서와도 맞는 발라드곡이어서 더 많은 인기를 끌었었다. 영화 개봉 30여년만에 뮤지컬로 돌아온 고스트의 프레스콜을 네이버 TV를 통해 온라인 공연으로 볼 수 있었다. 사랑과 영혼의 주인공 데미 무어(몰리 역)와 지금은 고인이 된 패트릭 스웨이지(샘 역)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는 영화가 끝날 때까지 감동이었다. 영화가 아닌 뮤지컬로는 어떻게 리뉴얼 될지 궁금하기도 하다. 샘과 몰리는 행복한 동거를 하던 중 샘은 어느 날 괴한의 습격을 당하고 영혼이 육체에서 떨어져 나왔음을 느낀다. 자신의 시체를 안고 울부짖는 몰리를 본 샘은 천상으로 떠나지 않고, 지상에 남게 된다. 샘은 그 누구에게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영혼이 되어 몰리의 곁에 있는다. 그러던 중 직장 동료인 칼이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알고 몰리에게 알리려 하지만, 알릴 방법이 없다. 샘과 몰리는 함께 살 집을 구하고 행복한 생활을 꿈꾸고 있다. Here right now를 부르며 너와 함께 있는 이 순간이 매우 행복하다는 것을 노래하며, 영원히 함께 하자고 한다.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행복한 시간이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라는 ...
사회적 거리두가 방침에 따라 콘서트장이나 공연장보다는 온라인 공연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오페라, 뮤지컬, 클래식, 재즈, 국악, K-POP 등이 자체 채널을 통해 온라인 콘서트가 활성화되고 있고, 사람들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현장에서 느끼는 환호와 분위기를 느끼지는 못하지만, 한편으로는 다양한 각도로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네이버 공연 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방 안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고, 시간을 맞추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시보기로 볼 수 있기에 매우 편하다. 따라서 어디서든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온라인 공연이 어느새 생활화되고 있는 듯하다. 작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진행되면서 국립현대미술관 MMCA 라이브로 <오페라의 유령>이 진행됐었다. 아름다운 국립현대미술관을 배경으로 광장에서 이루어진 공연은 늘 다시 봐도 멋진 모습이다. 가끔씩 다시보기로 보면서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감동을 다시 느끼게 한다. 개인적으로 오페라의 유령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이 한창일 때 뮤지컬 마니아인 친구가 티켓을 예매한 덕분에 LG아트센터 VIP석에서 두번이나 본 적이 있다. 그때 너무나도 감동을 받아서 뮤지컬에 푹 빠지게 되었고, 그래서 아마 그 뒤로 공연에 관심이 많아서 공연 전시 블로거가 된 것 같다.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하이라이트 2...
@Lukas Beck 올해 설립 522년을 맞는 세계적인 합창단인 오스트리아 빈 소년합창단이 COVID19로 인한 운영과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역사상 최초로 월드 온라인 투어를 진행한다. 1년 중 3개월은 월드 투어를 하고, 매년 50만 명의 관중들 앞에서 300회 이상의 공연을 하는 소년들이 지난 3월부터 유례없는 팬데믹으로 인해 완전히 멈춰 있다. 예정된 해외 공연을 비롯하여 매주 일요일 호프부르크 왕실 예배당에서 하는 미사도 할 수 없게 된 상황이다. 각 나라의 이동제한으로 인한 록다운 때문에 각 나라로 뿔뿔이 흩어진 소년들이 6개월 만에 겨우 다시 모여 그동안 못했던 노래를 부르게 되는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그만큼 특별하다. 이번 온라인 투어는 독일 클래식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고, 약 8천원 정도를 결제하면 3일 동안 시청할 수 있다. @Lukas Beck 빈 소년합창단은 그 역사와 명성과는 별개로 오직 공연과 CD 판매 수입으로만 재정이 운영되는 비영리단체이기에 소년들이 스스로 노래를 하지 않으면 지속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좋아하는 노래를 부를 수 없다는 슬픔과 안타까움 그리고, 자신들의 전부인 합창단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까지 더해 소년들은 522년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Lukas Beck 100명의 소년들의 베이스캠프인 비엔나 아우가르텐 궁전에 모두 모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원래는 지난 4월에 진행되어야 했으나, C19로 인해 취소되었던 '2020 교향악축제'가 8월 10일까지 총 14회 공연 일정으로 7월 28일 개막하였다. 어제 축제 첫날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과 슈만 교향곡이 연주되었다. 지휘는 윌슨 응,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함께 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4개의 교향악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0 교향악축제는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의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한화와 함께하는 2020 교향악축제 일시: 2020.07.28(화)~08.10(월) 시간: 평일 오후 7시 30분 / 토·일 오후 5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켓 가격: R석 4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 B석 1만원 주최: 예술의전당·중앙일보 협찬: 한화생명 후원: KBS·메가박스 네이버 공연 일정을 보고, 집에서 편하게 온라인 공연으로 보려고 마음을 먹고 있어서 저녁 7시부터 맥주와 안주를 준비하고 편하게 감상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8월 10일까지 전국의 오케스트라가 돌아가면서 매일 진행되는 교향악축제. 참고로, 교향악축제는 예술의전당이 개관한 1988년 봄부터 매년 열렸지만, 올해는 COVID19로 인해 3개월 연기되면서, 여름축제가 되어 '스페셜'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28일 저녁 7시가 되면서 라이브가 시작되었고, 7시 30분 공연시간이 가...
언컨택트 시대에 접어든 국내 상황은 각자 스스로가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공연과 전시장 또한 일정 정도 거리두기를 조건으로 조금씩 오픈되어 가고 있지만, 비대면 온라인 공연이나 전시는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어쩌면 줄 서서 고생하지 않고, 편하게 집에서 다양한 카메라 각도의 앵글의 화면을 보면서 즐기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국립국악원의 전통예술인 응원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랜선국악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오전에 만날 수 있고, 온라인 중계를 놓치더라도 국립국악원 TV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첼로가야금은 서로 다른 악기의 전통적인 특징들이 만나 하나의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킨다는 목적과 의미를 두고 있다. 각자의 익숙함이 서로에게 새로움이 되어 주었던 것처럼 지금까지 클래식과 국악에 익숙해져 있던 대중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자 함이다. <앙상블 첼로가야금> 가야금 윤다영 / 첼로 김솔 다니엘 <연주곡> 1. 몽환 Dream like fantasy 2. 비범한 카우보이 An unusual Cowboy 3. 바다소리 Sound of the Ocean 손가락으로 줄을 튕겨서 소리를 내는 피치카토(Pizz) 주법과 활을 이용한 첼로와 가야금 소리와의 조합이 절묘하게 잘 어울렸다. 가끔씩 듣는 가야금 소리는 참 매력적이다. 몽환(Dream like Fantasy 꿈과 희망을 뜻하는 '...
7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무관중 네이버 TV 공연 라이브를 통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모차르트 공연 실황 생중계가 진행됐다.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와 바이올린협주곡 협연, 정치용 예술감독의 지휘로 공연이 진행됐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번 정기연주회 모차르트 공연은 계몽주의란 시대정신 속, 궁정 음악가에서 시민 음악가로 익숙한 관습을 넘어 새로운 장을 열어간 그의 통찰력과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다채로운 면모를 조명한다"고 했다.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으로 시작을 하였고, 이 곡은 모차르트가 사망하기 2개월 전에 완성한 오페라로 1791년 9월 30일 빈에서 초연된 이래 꾸준한 인기와 사랑을 받는 독일 최고의 오페라 걸작이다. 오페라 '마술피리'에는 요즘 시대에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중화된 모차르트가 몸담았던 자유, 평등, 박애를 이념으로 내세운 비밀결사 단체 '프리메이슨'을 상징하는 코드들이 나타나며, 혼돈과 질서, 어둠과 광명으로 대비되는 시대상을 담아내고자 했던 것일 수도 있다. 거의 끝나갈 무렵까지 18,000여 명이 네이버 TV 온라인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더운 여름에는 집에서 맥주 한잔하면서 나만의 특석에서 공연을 보는 게 최고지. 모차르트가 작곡한 다섯 편의 바이올린협주곡은 어린 시절부터 서유럽 전역을 여행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곡이다. 그중에서 바이올린협주곡 3번 G장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공연계도 비대면 랜선 콘서트가 늘고 있다. 국악을 비롯, 가요, 뮤지컬, 클래식 등 각계 예술인들도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다. 거의 매일 볼거리가 풍부한 멋진 공연을 네이버 공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보는 공연과 온라인을 통해 보는 것은 각자 장단점이 있겠지만, 수많은 카메라를 설치하여 다양한 방향에서 멋진 화면구성으로 볼 수 있는 점은 온라인 공연의 매력이다. 7월 7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네이버TV를 통해 중계된 국립오페라단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 프로젝트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이탈리아'편을 볼 수 있었다. 지난 6월 중계된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독일&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이 됐다. 이 무대는 국립오페라단이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영상화 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장을 찾기 힘든 관객들을 위하여 공연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공연이다. 윤정인 소프라노의 해설로 진행된 국립오페라단의 하이라이트 콘서트는 국내외 성악계를 빛내고 있는 성악가들과 앞으로 유망한 성악가들이 함께 어우러져 멋진 무대를 선보였던 시간이었다. 저녁 7시 30분이 되기 전부터 이 공연을 보기 위해 테이블 위에 시원한 맥주를 준비해놓고 멋진 공연을 감상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지난달에 시작된 랜선국악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네이버 국립국악원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공연을 볼 수 있다. 지난 공연을 계속 보았으면 알겠지만, 짧지만 임팩트 있는 국악과 양악의 만남이 매우 친숙하게 귀에 다가왔다. 많은 공연 예술인들이 관객과 함께 즐겨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현실에서 온라인상에서라도 공연을 하고, 볼 수 있게 돼서 매우 감사하다. 7월 첫 번째로 국악그룹 이상의 공연이 진행됐다. 국악그룹 이상은 국악의 전통 연희, 풍물, 판소리 등을 기반으로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료를 가지고 있다. 사람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때로는 지친 현대인들을 위로해 주고, 에너지 넘치는 신명나는 연주와 노래를 추구하는 국악그룹이다. 국악기와 양악기의 오묘한 만남의 연주가 편하고, 함께 즐기기에 좋은 무대를 만들어 준 것 같다. 연주 프로그램 1. 월산가(작곡 이창현 / 작사 이창현, 전통가사) 2. 얼반피리(작곡 이창현) 3. 춘향난봉가(작곡 이창현 / 작사 이창현, 전통가사) 4. 생(작곡 이창현) 5. 감우(작곡 이창현 / 작사 이창현, 전통가사) 6. 비상(작곡 이창현) 7. 액맥이타령(작곡 이창현 / 작사 이창현, 전통가사) 건반: 이창현 / 장구: 이상원 / 가야금: 진미림 / 피리·태평소: 박미은 / 타악·코러스: 강성현 / 베이스 기타: 김청운 첫 번째 '월산가'로 시작을 하여 이어 ...
언택트 시대를 맞아 지친 국민들을 위한 스마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집콕하며 즐기는 라이브 공연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Tiktok Stage Live From Seoul)' 콘서트가 5월 25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넘게 진행됐다. 오늘 출연진은 악동뮤지션, 에이핑크, CIX, 크래비티, 아이콘, 강다니엘, KARD, 몬스타엑스, 오마이걸로 총 9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었다. 무대는 있었지만, 무관중 콘서트로 진행됐고, 틱톡의 채팅창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의 실시간 댓글을 보며 진행이 됐다. 콘서트는 중반으로 갈수록 전 세계 100만 명이 넘는 팬들이 보는 최대 집콕 관중이 있는 공연이기도 했다.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 공연은 #smilewithTikTok 계정을 팔로우 하면 스마트폰 틱톡 앱을 통해 라이브로 볼 수 있었고, 전 세계 시청자가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챌린지에 참여하면 1달러, 공유를 하면 1달러, 공감을 하면 1달러 해서 총 3달러를 기부를 할 수 있고, 이번 콘서트를 보는 것만으로도 0.5달러가 기부가 된다고 하니 공연도 보고, 기부도 할 수 있는 뜻깊은 콘서트였다. 전 세계 참여자로 인해 발생한 누적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오후 5시가 가까워져 오자, 벌써부터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틱톡 스테이지로 모여들고 있었고, 나도 내 ...
언택트 사회에 접어든 만큼 재택근무가 늘어나는 추세이고, 공연도 랜선콘서트 또한 조금씩 진행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인터넷이 촘촘하면서도 빠른 곳이 드물기 때문에 언택트 시대에 가장 빨리 적응을 할 것 같은 생각이다. 많은 공연 관련 예술인들이 매우 힘든 시기이기도 해서 국립국악원에서 전통예술인 응원 프로젝트로 랜선국악콘서트를 매주 수요일에 진행을 할 예정이다. 방 안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랜선국악콘서트 'Gugak in 人'이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네이버 TV와 유튜브 국립국악원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국립국악원은 8월 첫 주까지 민간 전통공연 예술단체단체 10팀을 초청해서 온라인 공연으로 소개할 예정이고,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거나 탱고, 재즈, 전자음악 등 국악 외 장르와 협업한 팀들이다. 8월 둘째 주 부터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20개 팀이 연말까지 온라인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어제 6월 3일 오전 11시에 첫 번째 랜선 국악콘서트가 진행이 됐다. 한국의 눈으로 새롭게 탱고를 바라보겠다는 의미가 담긴 제나탱고는 아르헨티나의 탱고를 국악과 믹스시켜 새롭게 재해석한 곡들을 듣고 있다 보면 묘하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6월 3일 수요일 오전 11시 첫 번째로 시작된 랜선국악콘서트 Gugak in 人 은 제나탱고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첫 날 여러 전통악기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