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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피부병 약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강아지 농피증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강아지 피부약은 너무 독해서 장기간 복용하면 간수치도 나빠지고 내성이 생겨서 나중엔 듣지 않는다길래 약을 띄엄띄엄 먹였더니 악순환 그 자체였어요. 네~넹!! 이번엔 개어멈도 마음을 독하게 먹고 4주를 달아서 피부약을 먹였더니 뽀야찌 피부가 많이 좋아졌답니다. 다만 걱정되는게 약을 끊었을때 어떻게 될지가 걱정이라 내일은 병원가서 한번 더 물어봐야겠어요 뽀야는 농피증도 있고 말라세지아 곰팡이균도 있고 총제적 난국인데요. 강아지 피부병 종류는 농피증 말라세지아 뿐 아니라 알레르기 피부염, 세균진균성 피부염, 모낭염, 농가진, 지루, 모낭염 등 다양해요. 개어멈 몰래 발사탕의 결과에요. 뽀야는 약을 먹기 시작하면서 많이 좋아졌는데 몽이는 이제 시작인가봐요. 개어멈 몰래 얼마나 빨았는지 퇴근만하고 오면 발꼬락이며 이불밑이 축축해요 발가락 사이에 수포, 지간 화농성 육아종 이런걸 종합적으로 종기증이라고 부른대요. 원장님 말씀으론 이런 현상이 불분명하지만 세균성 발가락 피부염, 모낭충중, 피부 사상균증, 심부세균성, 곰팡이성, 피부질병 등 다양한게 원인이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생각을 해야 한다네요. 원장님이 자료를 보여주시는데 개어멈 생각엔 앞발은 세균성 족 피부염? 뒷발은 종기증?? 만성 감염에 의해 발가락 사이 공간의 심한 부종이 나타난게 아닐까 싶네요 강아지종기 몽뽀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