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강아지 등에 혹, 강아지피지낭종, 강아지종기, 강아지지방종 등등 이 모든게 한꺼번에 수술한 건 안니지만 뚠뚠이 뽀야찌의 수난시대 사진들이에요. 14살 몽이도 얼마전에 등에 혹이 생기기 시작했지만 노령견이라 마취의 위험도 있고 크기가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 지켜 보고 있는중이랍니다. 뽀야는 얼마전 발등에 난 강아지종기 때문에 수술을 했는데요. 이번에 미용을 하다보니 등쪽 피부에 강아지피지낭종 이 몇군데 만져 지네요. 이 정도라면 시츄라는 견종 특성 때문이라 하기엔 병원 방문이 너무 잦은것 같아요. 어릴때라면 이 쯤이야 하면서 큰병은 아니니 간단하게 찢어서 제거 후 꿰매면 된다고 하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마취에 위험도 있다보니 간단한 강아지수술 이라해도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13년차 개어멈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없 수 없는 강아지혹 강아지지방종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지방 조직이 뭉쳐 생긴 혹, 강아지 지방종은 지방종은 만졌을때 말랑말랑한 게 특징이고요. 성장하는 속도 또한 굉장이 느리고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는다고해요. 주로 뽀야처럼 비만 또는 노화가 온 강아지들이나 체내에 여러가지 독소가 쌓이면서 혈액 순환에 방해가 되어 지방종이 생긴다고해요. 뽀야찌가 처음 지방종 수술을 한 날짜를 보니 2020년 4월. 피검사 결과 간수치가 너무 높아 전신마취 대신 주사마취를 한 후 목쪽에 꽤 큰 사이즈의 지방종을 제거했는데요. 지방종은...
25묵은지 포스팅 다시봐도 맴찢하는 사진!! 목에 있던 지방종 하나, 귀에 있던 지방종 하나, 코 옆에 있던 지방종 하나 제거했지만 또 다시 수술대에 올라야 했던 뽀야찌... 사실.. 강아지 지방종 제거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곤 하지만 그래도 등짝을 보고 있으면 자꾸 신경이 쓰이는건 어쩔 수 없었나봐요^.^ 사실.. 사람들도 몸에 사마귀나 물혹을 지니고도 일상생활을 잘 하듯 댕댕이들도 마찬가지래요. 하지만 뽀야찌 등에 나란히 줄세워져 있던 지방종은 강아지 피지낭종과는 다르게 하루가 다르게 커지더라구요^.^ 동물병원에 수술하러 가기 전 집에서 3mm로 털을 바짝 밀었더니 뽀야찌 등짝에 울퉁불퉁한 지방종 보이시죠!! 등에만 난게 아니라 다리에도, 엉덩이에도 ㅠ.ㅠ 견종 때문이라고 하기엔 그렇지 않은 시츄들도 많을테고 그렇다고 몽이랑 똑같이 먹이는데 뽀야만 그런걸 보면 먹는것도 아닌것 같고 이번이 마지막이길 바래볼 수 밖에요~~ 365일 다이어트 하고 있는 뽀야찌 이젠 나이도 있고해서 살 안빠져도 좋으니 앞으로 10년만 아프지 말고 엄마랑 꽃길만 걷어주면 좋은데 뽀야찌 진료기록지를 보니 방광염, 췌장염, 귓병, 피부병.. 앞으로 얼마나 자주 동물병원을 갈려는지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드디어 뽀야찌 차례! 거의 한달에 한번씩 출근 도장을 찌고 있는 병원인데도 긴강되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병원앞에만 오면 엉덩이 쭉빼고 안들어가겠다고 그래도 막상 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