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2주 동안 지냈던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몸도 아프고 아기를 만났다는 일생의 큰 이벤트 후에 지냈던 곳이라서 정든 마음이 가는 공간이다. 하윤이와 집에 오고 나서 한참 뒤, 단유마사지를 받으러 마지막으로 다녀와서 후기를 써본다. 올리비움 단유마사지 후기 #전문적 #마음의안정 #노곤노곤 두근두근 산후조리원으로 가는길 이게 얼마만이냐~ 나온지 몇달 되지도 않았는데 그때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니... 요즘도 산모가 많은가 앞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이 엄청 많았다. 우왕 오랜만이야 골드골드 조리원 입구 입장 사유 기입과 발열 체크를 하고 들어간 입구. 나는 더이상 산모가 아니기 때문에 예전처럼 지하 1층 스파 공간으로 가야했다. 임신했을때 방문했던 지하1층 스파 대기공간 배가 불뚝 불러서 산전 마사지를 받았던게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하윤이는 집에 있고 단유마사지를 받으러 오다니~ *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단유마사지 * - 소요 시간 : 약 50분 - 장소 : 지하 1층, 올리바인 스파 (락테이션 전용 맨 끝방) - 가격 : 비밀 댓글 작성 요청 혹자는 말한다. 단유마사지는 상술일 뿐이라고. 엄마세대때는 단유마사지가 뭐냐~ 그런거 없어도 다 단유잘 했고 젖양이 많으면 병원에서 젖말리는 약 처방받아서 먹으면 금방 된다고... 단유마사지를 받는 이유를 검색해보면 가슴 안에 남아있는 모유 찌꺼기들이 잘 말려지지 않고 일부 석회화 되어 혈관이 막히...
출산휴가에 들어오면서 블로그를 시작한 하윤맘.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육아 블로그를 열어서 이것저것 후기를 작성하고 있었다. 출산 병원, 산후조리원, 산후도우미 등 경험한 순서에 따라 이것저것 후기를 작성하고 있는데 감사하게도 선물을 주셔서 너무나 행복한 요즘🥰 오늘은 선물 인증샷 포스팅이다! 출산 후기 이벤트 당첨 선물 인증 #제이여성병원 #올리비움산후조리원 #맘스매니저 1. 홍제역 제이여성병원 생각치 못한 상장 수여식 2021년 하반기 후기 이벤트가 있었다. 처음부터 응모할 생각은 없었고 블로그에 출산 후기를 썼던 링크를 이벤트 페이지에 올렸었는데 감사하게도 3등 당첨을 해주셨다!! 에스테틱 이용권이 마음에 쏙 든다 평일에 모르는 핸드폰 번호로 전화가 와서 뭔가 했었는데 알고보니 직원분께서 당첨 전화를 주신 것~ 산부인과 정기검진 날, 지하에 있는 병원 행정실에 다녀와서 상장 + 에스테틱 이용권 + 유산균을 받아왔다. 원래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병원장님께서 직접 상장을 수여해주시는 시상식이 열린다고 (ㅋㅋ) 든든한 유산균 선물 100일 이후부터 먹일 수 있다는 유산균. 엄청 넉넉한 양을 주셔서 당분간 하윤이 응아걱정은 없겠다 (ㅋㅋ) [출산일기 1.] 홍제역 제이여성병원 출산 후기 / 가족분만실, 입원 수속 드디어 라봉맘이 출산의 문턱을 넘었다. 라봉맘처럼 제이여성병원에서 출산을 준비하시는 분들, 그리...
오지 않을 것 같았던 그날이 왔다. 산후조리원 마지막날. 내일 아침은 10시까지 퇴실을 해야하기에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보면 된다는... 마지막 수유콜을 받고 마지막 마사지를 받고 마지막 저녁밥을 먹고 . . 이제 천국은 끝이로구나~ 올리바인 스파 딥에너지 마사지 / 퇴소 준비 #스트레칭법 배우기 #올리비움몰 쇼핑 꽉 채워 움직인 하루 늦게 먹었던 아침 식사 피곤했었는지 새벽 유축도 못하고 8시 30분까지 자버렸다. 하윤이가 곧 올라온다는 소식에 얼른 양치를 하고 준비를 한다음 늦으막하게 먹었던 아침 식사. 빨리 먹어야 했기에 숟가락으로 푹푹 떠서 소세지랑 야채랑 국물이랑 먹었다. 오전 모자동실은 이제 마지막이구나~ 그치만 24시간 모자동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겠지(ㅋㅋ) 구석구석 집중적으로 시원한 딥에너지 마사지 * 올리바인 스파 딥에너지 마사지 * 구석구석 시원하게 압 조절 각 산모의 컨디션에 맞게 아로마가 5라인 까지 들어가고 구석구석 집중적으로 케어가 들어가는 마사지. 엎드려서 받는 마사지고 복부 제외 전신 마사지로 진행된다. 어깨와 골반 ~ 허리를 집중적으로 부탁드렸고 세심한 설명과 함께 뭉친 근육을 압 조절을 하시면서 풀어주셨다. 저희는 직업병이 있어요. 너무 기억에 남는 관리사 분의 말씀. 뭉친 근육을 만나면 풀어야 된다는 강박관념이 생겨 본인도 모르게 압이 세질 수 있으므로 받는 사람이 불편하다 싶으면 먼저 제지를 해줘야...
오늘은 기대하던 아로마 전신 밴디지 마사지가 있는 날! 올리바인 스파에서 꽤 유명하고 인기있는 마사지 코스라 기대가 되었다. 올리바인스파 아로마 전신 밴디지 마사지 #마사지가 몇번 안남아서 아쉬움 #퇴소 2일전 여기는 메추리알 장조림 맛집 오늘 아침은 담백하게 곰국으로 열었다. 가지를 돌돌 말은 생선구이는 토마토소스에 버무려져 있었다. 여기는 메추리알 장조림 맛집이다. 흰쌀밥에 장조림 하나 함께 먹으면 그렇게 밥이 찰지고 맛있을 수가 없다. 팔을 저렇게 하는게 편한가보다 하윤이가 점점 커서 그런가 속싸개를 너무 꽉 싸매주면 답답해 하며 낑낑거린다. 모자동실 시간에 살짝 풀어주면 팔을 저렇게 들어올리고 쌔근쌔근 잘 잔다. 우유랑 먹었던 크림치즈파이 하윤이를 신생아실로 보내고 찾아온 잠깐의 여유. 우유와 크림치즈 파이 냠냠. 잘 자고 있군 쿨쿨 잘 자고 있는지 궁금해서 젤리캠으로 확인해봤더니 볼살 추욱 늘어뜨리고 꿈나라행. *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젤리캠 * 24시간 모바일 연동 캠으로 아이 관찰 가능 총 6명까지 가족 모바일 기기 연결 가능 (양가 부모님) 젤리캠이 있어서 양가 부모님들께서 아주 좋아하신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하윤이 보러 핸드폰을 보신다고~ 코로나로 면회도 못 오시는데 세상이 발전해서 이렇게 실시간으로 손녀를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게 되다니 너무 좋다고 하셨다. 오랜만에 먹는 삼선 짜장~ 오늘 점심은 중국식이었다. 삼...
한동안 놓았던 애플 펜슬을 다시 잡았다. 조리원 생활도 많이 익숙해졌고 슬슬 하윤이가 없을 때 심심해지기 시작했기에 (복에 겨운 소리겠지?) 오늘은 하나얌으로 다시 돌아가서 그림을 그렸다. 취미 생활 그림 그리기, 상체 집중 마사지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 #시원하게 풀어준 마사지 아침 시간이 조금 바빴던 오늘 하루 크래미 스크램블드 에그와 김 한 봉지 역시 아침은 김 한장에 싸먹는게 진리지. 꼬소한 멸치볶음을 조금 넣고 부드러운 크래미 스크램블드에그를 한숟갈 얹어 바삭한 김에 흰 밥 싸먹기. 소고기 미역국은 하윤이 맘마와 내 몸을 위해 국물까지 드링킹! 탈춤추는 하윤양 오전 모자동실 내내 낑낑 거려서 속싸개를 풀어줬더니 이리저리 팔과 다리를 움직이며 탈춤을 추는 하윤이. 속싸개가 답답한거니 그런거니?! 2차 아침식사인 기분인걸 간식으로 시리얼이 또 나왔는데 이거이거 2차로 아침 식사를 하는 기분이다. 그래도 우유에 말아먹는 시리얼은 와삭와삭 정말 맛있엉. 매일 바뀌는 마사지 받는 공간 오늘은 굉장히 넓은 공간에서 마사지를 받았다. 이곳 저곳 옮겨다니며 마사지를 받으니 새로운 느낌도 나고 좋구만. 오늘 받은 마사지는 어제와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림프순환 마사지 상체 집중 코스로 부탁드렸다. (허리, 등, 오른쪽 결린 어깨) 고주파 기계로 허리~꼬리뼈 쪽을 기분좋게 마사지해주셨고 이상하게 자꾸 결리는 오른쪽 어깨 날개죽지 부분을 드득...
오늘부터 매일매일 마사지가 있는 일정! 원래 저번주도 마사지를 더 받고 싶었으나 이미 예약이 꽉 차서 돈을 쓰고 싶어도 못 쓴 상황...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에 가시는 분들은 혹시 모르니 미리 스파 상황 체크해보시고 미리미리 예약 잡아두시길! 올리바인 림프순환 마사지, 목욕 교육 #엎드려서 받기 #아기 목욕 우리가 할 수 있을까 오늘은 특별한 일정이 3가지나 있었다 하숙집 생각이 나던 임연수 구이 오늘 하루 식사는 생선 구이로 시작했다. 대학생 때, 하숙집 아줌마가 구워주시던 임연수. 처음 들어봤던 생선이었는데 그때는 아줌마 발음만 듣고 이면수인 줄 알았다. 20살이 되어 서울로 혼자 올라와 타지 생활을 했는데 벌써 30살이 되어 아이를 낳게 되다니!! 시간 정말 빠르다... 갑자기 추억에 잠기게 한 생선 구이 두 토막. 하-잇! 오른 손 번쩍. 안녕 오늘의 하윤아 어제보다 눈 쪽에 태열 좁쌀 여드름이 조그맣게 더 번진 것 같았다. 소아과 선생님께 여쭤보니 아직 우려할 정도는 아니고 조금 더 지켜보자고 하신다. 훈제연어는 사랑입니다 오전 모자동실 시간을 평화롭게 보내고 훈제연어 오렌지 바게트 간식 냠냠. 크림치즈 바른 바게트 절반만 먹고 연어랑 오렌지만 골라 먹었다는 건 안 비밀(ㅋㅋ) 스파 끝나고 마시는 따뜻한 차 한잔 오늘은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스위트룸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3회 산후마사지 중, 두 번째 마사지를 받는 날. * 올...
오늘은 꿀맛같은 드라마 정주행을 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쉽을 가입해서 티빙 이용 혜택을 받아 거실 침대에 딩굴딩굴 누워 드라마 산후조리원을 다시보기 했다. 산후조리원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공감포인트들이 많아 웃으면서 보낸 오늘 하루. 산후조리원 일상, 드라마 다시보기 정주행 #깨알같은 디테일 #공감 100% 특별한 일정은 없었던 일요일 오늘 하루 새벽 4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깨서 유축을 한번씩 하다보니 오전 시간 잠보충 2시간이 정말 꿀맛같았다. 그래도 습관이 되면 안될 것 같아 내일부터는 오전 잠을 자지 않기로 결심! 담백한 두부반찬이 참 맛있었던 오늘 아침 태열이 울긋불긋 올라오는 것 같은 하윤이 모자동실 시간에 하윤이 얼굴을 보니 울긋불긋 뭐가 난 거를 발견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태열의 형태가 여러 종류가 있는데 좁쌀같은 여드름도 태열의 한 종류라고! 덥고 답답해 하는 것 같아서 모자동실 시간에는 속싸개를 살짝 풀어주었다. 눈가에도 하얗게 눈꼽이 끼는 것 같아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아기들은 워낙 재생력이 빠르고 폭발적인 성장에너지를 갖고 있으니 내일은 더 심해지지 않는지 한 번 지켜보기로 했다. 내일은 평일이라 소아과 선생님 회진도 있으니 궁금한거 꼭 물어봐야지! 아침 요거트와 함께 냠냠 오전간식 오늘은 하윤파파가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내일부터 출근을 해야하니 출근 준비도 하고 또 밀린 택배 정리도 하고 이것저것 집 정리를 ...
오늘은 몸의 변화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한다. 조리원 입소한지 8일째.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저번주 이 시간에는 병원에서 퇴원수속을 밟고 하윤이와 첫 3인 드라이브를 했더랬다. 시간이 정말 빠르구나~ 출산 후, 몸무게 변화 / 골반 밸런스 기계 #이대로만 쭉쭉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산모 전용 마사지 기계 새벽 유축 실패 후, 오전 시간 부족한 잠 보충 너무 피곤한 나머지 새벽 4시 유축을 하지 못했다. 그러고나서 잠이 또 부족했는지 아침먹고 하윤파파랑 잠에 들어 오전 수유콜도 보충으로 변경했다. 오늘 바깥 날씨가 엄청 춥고 눈이 와서 그런지 몸이 까라지는 느낌이었다는... 나중에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오시면 새벽에 하윤이 밥 먹이느라 잠을 못자서 오전에 낮잠을 잘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하이~ 굴비 오랜만 다시마튀각은 빠이! 오늘 아침 메뉴는 뭔가 굉장히 어른스러운 밥상이었던 것 같다. 다시마 튀각은 설탕에 묻혀진 버전이었는데 하윤맘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반찬... 하윤파파가 간식으로 아그작아그작 씹어먹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굴비 한 마리 먹어서 짭쪼롬하게 흰밥이랑 먹으니 맛있었다. 오전 모자동실 시간 내내 잠든 하윤이 오늘은 세상 효녀였던 하윤이. 8시 10분쯤 밥을 먹어서 9시 ~ 10시 내내 잠만 자다 가시었다. 이렇게 잠잘 때는 하윤부부는 도란도란 하루를 여는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참 좋다. 빵이 먹고 싶었는데 크로와상 딱!...
벌써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에 입소한지 7일째가 되었다. 그말인 즉슨, 하윤이를 만난지 11일째라는 뜻! 와우... 유도분만을 하다가 정말 힘들었던 고통의 새벽 시간을 겪고 척추에 무통주사를 맞고 제왕절개 수술을 했던게 언제 그랬냐는 듯 저 과거가 되어간다. 이제 몸 회복도 많이 되었고 산후조리원 계단도 척척척 잘 오르내리며 운동을 하곤 한다. 아직 엎드릴때는 불편한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배도 꽤 들어가고 많이 나아진 느낌! 오늘은 수유콜에 집중해봤고 올리비움몰에서 필요한 물품을 한번 사봤다. 수유콜 / 올리비움몰 이용 #타이밍의 중요성 #저렴하긴 저렴한 가격 수유콜 3번 기록 달성! 모두 성공하진 못했지만... 담백한 곰국과 스크램블드에그가 아침식사로 제격이었다 호텔 조식에 항상 나오는 스크램블드에그 오늘은 토마토가 살짝 섞여 상큼한 스크램블드에그가 나왔다. 담백한 곰국과 함께 설렁설렁 후루룩 먹기 좋았던 아침. 얼마 지나지 않아 배달된 계란사과 샌드위치 오전 간식 지난 밤의 숙제 3건. 이제 40cc는 기본으로 나온다. 밤 12시 - 새벽 4시 - 오전 8시 락테이션 센터 선생님 조언에 따라 4시간마다 유축을 진행하는데 언제 짜도 40cc씩 나와서 처음보다 많이 늘은 양에 뿌듯해하는 중! 하윤맘은 하윤맘만의 단계별 길을 간다(ㅋㅋ) 꽤 포만감이 들었던 점심식사 비빔밥이 나온다길래 과연 어떤 비빔밥일까 궁금했는데 역시 고추장은 아니고 ...
오늘은 특별하게 큰 일정이 없는 날! 별다른 이벤트 없이 오늘 하루는 수유에 한번 집중해보기로 했다. 오후에 수유 선생님께 이것저것 여쭤볼 예정~ 본격적인 수유 시작 / 은평구 북스타트 신청 #엄마는 엄마 역할 #아빠는 아빠 역할 오늘 하루는 유축, 수유에 집중 해보기! 아침부터 해산물 야채볶음?! 아침부터 중국식스러운 해산물 야채볶음이 나와서 신기했다. 뭐 새우랑 오징어가 통통하니 씹는 맛이 좋아 맘에 들었지만! 참 오랜만에 브로콜리에 초장 찍어먹으니 상큼하게 맛있었다. 근데... 고춧가루 먹어도 되는거야?! 다 먹고 나니 생각난건데 조리원에서 쌈장도 먹고 초고추장도 먹었다. 모유수유하면 고춧가루는 안된다고 김치도 못 먹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산모가 60명이나 되는 산후조리원 식단에서 요런게 나오는걸 보니 알코올처럼 0%를 먹어야 하는 그런건 아닌가보다. 흔히 얘기하는 한 트럭만 아니면 됩니다~ 뭐 이런건가..?! 인생 10일차 하윤이 벌써 두자릿수 인생을 살기 시작한 하윤이. 이렇게 세자릿수 네자릿수가 되면서 어른이 되어가겠지!! 그러고보니 와우... 하윤부부는 만(10,000)일을 넘게 살았다. 오전 모자동실 시간 끝! 모듬 계절과일 오전 간식 몽골리안 비프와 연근조림 굿 점심은 건새우 미역국과 몽골리안 비프. 미역국이 이렇게 다양해질 수 있는지 처음 알았다. 소고기 미역국, 황태 미역국만 알았는데 별걸 다 넣고 ㅇㅇㅇ 미역국이라...
오늘은 올리바인 스파 마사지가 있는 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올리바인 스파 디톡싱 케어 / 출생신고 #마사지 Good #하윤파파와의 Two Track 작업 오늘은 마사지를 2번이나 받는 날! 4시간마다 꾸준히 노력한 귀여운(?) 결과물 락테이션 센터 선생님께서 4시간마다 규칙적으로 시간으로 정해 유축기 마사지 모드를 사용해서 유축을 진행해보라고 조언해주셨다. 모유는 2시간 30분 정도가 되면 생성이 완료되기 때문에 그때그때 비워주지 않으면 가슴도 땡땡해져 젖몸살(울혈) 때문에 고생하고 모유 양도 늘지 않는다고! 알람을 맞춰두고 열심히 숙제를 해봤다. 밤 12시 - 새벽 4시 - 오전 8시 (5분씩 양쪽 2세트, 총 20분) 소중한 10cc 분량 모유 생성. Mission Completed. 과연 언제쯤 모유 양이 늘까 3초 정도 잠깐 고민해봤다. 뭐 언젠간 늘겠지^0^ 생각했던 메뉴가 아니어서 실망했던 아침 식사 오늘 메뉴판에 콩불고기라고 써있어서 대학생때 많이 먹었던 콩불이 나오는줄 알았다. 콩나물이 가득 들어있는 그 콩불! 그치만... 알고보니 콩고기로 만든 가짜 고기 불고기였다;; 신라면에 들어있는 콩고기 건더기도 굉장히 싫어하는 하윤맘. 으 지지~ 오늘 아침은 두부와 미역국으로 간소하게 배고픔을 달랬다. 280days 이날이 다가오다니 오전 모자동실 시간에 문득 폰을 보니 오늘이 바로 예정일이었다는 사실을 깨...
두둥. 드디어 실밥을 뽑는 날! 제왕절개를 하고 나서 상처 부위가 슬슬 간질간질 하기 시작했는데 실밥을 뽑고 테이프를 교체하면 괜찮아질까 기대 중이었다. 제이여성병원에 오후 진료로 예약을 잡아놓아서 10분 거리 집에 잠깐 들러 밀린 택배 정리도 하고 하윤이 맞이 준비도 하려고 마음 먹었던 날이 드디어 오늘로 다가왔다. 올리바인스파 샴푸 서비스 / 실밥 뽑기 #상쾌한 서비스 #따끔한 느낌과 간지러운 느낌 오늘은 아침부터 매우 바쁜 날! 특이한 이벤트가 많았다. 하루를 깨워주는 달콤새콤한 미트볼 챱챱 오늘은 이것저것 할 일이 많아 아침을 꼭꼭 씹어 먹었다. 어젯밤, 새벽 4시 + 오전 8시 유축도 규칙적으로 해놓아서 (4시간 텀) 가슴도 매우 편안해진 상태. 수유실에 내려와서 왕창 쟁여오기 오늘은 점심 먹고 서둘러 나가야했기에 모든 수유콜은 받지 않겠다고 신생아실에 이야기를 해두었다. 대신 점심 12시 유축은 해놓기로! 수유실에 내려가서 하윤이 젖병, 유축 깔때기를 왕창 챙겨왔다. 올리바인 스파 샴푸 마시지 받는 곳 아직 실밥제거를 못해서 시원~하게 몸 전체 샤워를 못했다. 그래도 머리는 몇 번 감았지만 외출하기 전, 더 상쾌함을 느끼기 위해 한 번 남은 샴푸 서비스를 예약해두었다. *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스위트룸 혜택 * 샴푸 마사지 2회 + 산후 마사지 3회 구석구석 시원하게 두피 마사지를 해주시고 샴푸, 트리트먼트 순으로 머리를 감...
조리원에서의 셋째날이 밝았다. 어젯밤은 정말 오랜만에 4시간 통잠을 잤다. 그저께는 침대는 푹신했지만 잠자리가 바뀌어 자주 깼는데 오늘은 조금 적응했나보다. 본격적인 유축, 수유 시작 / 소아과 협진 #맛있었던 몇 번의 식사 #희망찬 수유 진행상황 오늘의 주요 이벤트는 하윤이 맘마 유축 & 수유 오늘은 건강한 느낌의 아침 식단 짭쪼롭하게 입맛 돋구는 간장 코다리 조림과 담백한 소고기무국으로 시작한 아침 식사. 생크림 요거트가 정말 맛있었다. 오늘은 8시까지 늦잠을 자서 허둥지둥 밥을 먹고 오전 모자동실 시간을 기다렸다. 오늘 더 똘망해진 하윤이 어제보다 더 쌍커풀이 찐해진 하윤이. 똘망똘망 엄마아빠를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오늘은 똥 기저귀를 가는 법을 연습해봤다. 아직 세면대에서 닦아보지는 못했고 물티슈로 우선 슥슥- 닦고 기저귀만 갈아준다음 신생아실로 다시 보냈다. * 소아과 협진 서비스 * 세란병원 소아과 과장님 평일(월~금) 매일 회진 오늘은 조리원에서 맞는 첫 평일이라 처음으로 소아과 과장님이랑 상담을 진행했다. 다행히 하윤이는 모든 곳 정상! 지켜봐야 할 곳은 꼼꼼한 관리를 통해 계속 지켜봐주실 예정이고 특이사항 발생하면 언제든지 연락 주신다는 말에 든든했다. 원래 내일 제이여성병원에서 정기검진 겸, 하윤이를 데리고 오라고 하셨는데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에서는 직접 소아과 의사 선생님이 평일 내내 오셔서 신생아 상태를...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에서 맞는 두번째 날! 오늘부터 두근두근 바쁜 조리원 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핸드폰으로 알람을 맞추지 않으면 전부 기억못하고 멘붕에 빠질 것 같기에... 그때그때 알람기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산후조리 Life 시작, 두번째 날 #첫 락테이션 #첫 올리바인 스파 산후마사지 처음 경험해보는 큰 이벤트가 3가지나 있었다 하윤부부의 두가지 스타일 아침식사 오늘은 일요일! 아침식사는 남편 조식 서비스가 1층 카페에서 무료로 제공이 되기에 하윤맘 것만 주문해서 같이 나눠 먹기로 했다. * 1층 카페 남편 조식 서비스 * 평일 : 07:15 ~ 08:45 주말, 공휴일 : 08:15 ~ 09:00 간단한 토스트 2장과 잼, 버터, 아메리카노가 제공된다.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자칫 주말이나 이럴때 늦잠을 자면 놓칠 수 있겠더라. 1만원 이상 주문하면 객실 배달도 가능한 것 같던데 아침 운동 겸, 하윤파파는 1층까지 내려갔다 왔다. 유축기 사용 방법 영상 시청 처음으로 락테이션 센터를 다녀왔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의 장점 중 하나인 무제한 가슴마사지, 락테이션 센터. 산모들의 가슴 상태를 개개인으로 진단해주고 전문 선생님들께서 마사지, 처방법을 진행해주신다. 예약은 카카오톡으로 편하게 진행이 되고 첫 관리를 받으러 9층 락테이션 센터에 다녀왔다. * 락테이션 센터 * 횟수 제한 없이 관리 가능, 개인 상태 진...
드디어 천국이라는 조리원에 입소했다. 오늘 하루는 정신없이 흘러갔고 추후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 나중에 이 천국같은 생활을 돌이켜 보기 위해 매일 무엇을 했는지 기억나는대로 조리원 일기도 하루하루 써보려 한다. 하윤맘도 병원에 있는 동안 다른 분들의 조리원 후기를 보고 희망에 부푼 꿈을 꿨기에(ㅋㅋ)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입소 후기 #제이여성병원과 가까움 #친절한 첫인상 3인 가족 첫 외출 두근두근 빰빰 - 빠라밤. 첩보작전 시작. 이렇게 갑자기 새로운 생명체와 함께 코로나가 유행하는 바깥으로 나가다니?! 다행히 병원에서 조리원까지는 차로 10분거리. 흔들리는 차 진동이 낯설어서 그랬는지 중간에 울어서 당황했지만 금방 멈추고 잠이 들어서 한숨 돌렸다. 올리비움산후조리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6길 4-1 올리비움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건 처음이지 하윤파파 무사히 조리원 로비 도착!! 휴.. 이제 우린 살았어. 하윤맘은 수유연습하면서 하윤이를 병원에서 자주 봤는데 하윤파파는 유리창 밖으로 보는게 처음이라 신기했던지 눈을 떼지 못하더라. 층별 안내도 및 가격 안내 신생아 케어 관련 설명 안내문 하윤파파는 객실 설명을 들으러 짐과 함께 하윤맘은 신생아 케어 설명을 들으러 하윤이와 함께 각각 안내를 따라 이동했다. 꺄~ 보시는 분마다 축하드린다고 인사해주시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니 너무 좋다. 별도 공간에서 아이 상태를 꼼꼼...
만삭 때, 가슴마사지를 하면 자궁수축이 촉진된다는 말이 있다. 며칠 뒤면 유도분만을 하러 가는 라봉맘. 자연진통도 걸리면 더 좋기에 38주 2일차,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올리바인 스파에서 제공하는 마지막 3회차 산전마사지와 추가 금액을 내고 받는 산전 가슴마사지를 받고 왔다. 올리바인 스파 산전마사지, 가슴마사지 #유즙분비촉진 #마사지는최고 다음주면 입원하게 될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이곳에 예약을 했던게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다음주면은 가방싸서 들어갈 곳이라니 시간 정말 빠르다. 오늘은 아침 일찍 백신을 맞은 라봉파파도 함께 조리원으로 향했다. 임산부 혼자 버스를 태워보낼순 없다던 든든한 조력자 남편 고마워👍 12월이라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세워져 있었다 못보던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 있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라봉이와 함께 조리원 or 집에서 보내게 되겠구만~ 1층 로비 카페 남편 조식 서비스 안내판 추후 남편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1층 카페. 라봉파파는 책 한 권을 들고 여기서 커피 한 잔 하며 마사지 받는걸 기다리겠다고 하였다. 검정보리라떼 궁금했는데 4천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쇼케이스에 평소 궁금했던 FAKE 검정보리라떼가 있길래 마사지 끝나고 한 병 사마셨다. 아쉽게도 믹스커피같은 기대했던 달달한 맛에는 미치지 못함... 왼쪽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1층으로 슝슝 다음주면 라봉맘도 오른쪽 엘리베이터를 타...
약 2달 뒤, 2주간 머무르게 될 서울 강북 위치 #올리비움산후조리원 라봉맘, 라봉파파 회사랑 집이랑 딱 직선거리 정중앙에 자리한 꿀같은 위치 때문에 다른 곳은 많이 비교해 보지 않고 결정했던 산후조리원. 스위트룸 계약(2주)을 해서 산전마사지 3회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산전 마사지를 다녀온 후기를 써본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산전 마사지 #올리바인스파 #산모전문마사지 버스를 타고 독립문역에서 내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에 도착했다. 메디컬스파, Olivine이라고 적혀져 있는 안내판. 건물 입구 정문에서 코로나 QR 체크 검사를 한다. 방문하게 된 이유, 인적 사항을 적고 조리원 건물로 들어갔다. 오우 골드 대리석으로 빤짝빤짝한 입구♥ 다른 많은 블로그 후기에서 이 장소를 보았더랬지. 출퇴근하는 남편을 위한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카페 공간이다. 약 2달 뒤, 라봉파파는 여기서 아침을 먹고 출근을 하겠지? 잠시 대기할 수 있는 로비 공간. 인포메이션 담당분께서 통화 중이셔서 잠시 앉아서 대기할 수 있었다. 세란병원 종합검진센터와 함께 있는 것 같았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세란병원 협진으로 매일매일 소아과 회진을 돌아 신생아들의 건강을 체크한다는 점이었는데 라봉이도 태어나서 여기서 건강하게 2주를 보냈으면 좋겠다. 올리바인스파는 지하 1층에 위치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기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