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은 어려서부터 물을 사랑해서 매년마다 아니, 물놀이가 가고 싶어지면 언제나 수영장에 갔었는데요. 이제 성인이 되어서도 물 속에 있는 것을 여전히 좋아하고 사랑해서 물 속에 인어처럼 있을 수 있는 울산 프리다이빙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될 때까지 수영을 자주 즐겼었지만 솔직히 말해서 프리다이빙은 처음이기도 해서 제 딸에게 모험이나 마찬가지라 두려움보다 흥미로움이 더 앞서 보였는데요. 안 그래도 제 주위에 프리다이빙을 취미로 하는 친구가 있어서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그 친구는 제 딸처럼 물을 좋아하지만 물 속에 있는 풍경을 사랑하는 친구였거든요! 그래서 딸의 친구는 보호자의 허락을 받고 프리다이빙을 할 수 있을 때부터 프리다이빙을 했었다고 제게 말을 해주더군요. 그래서 추천 받은 곳은 바로 올라프리다이빙인데 전문적으로 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고 무엇보다 딸이 친구와 같이 하고 싶었기 때문에 상담이 끝나자마자 바로 등록을 했습니다. 올라프리다이빙 울산광역시 남구 삼호로38번길 7 1층 올라프리다이빙 올라프리다이빙의 위치는 삼호중학교 정문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운영은 평일 9시부터 22시까지 하고 주말은 9시부터 18시까지 하는데 제 딸과 같이 직장인이라면 퇴근하고 바로 가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이긴 했습니다. 등록하고 나서 보았던 트레이너 쌤의 이력은 굉장히 화려하고 멋있었네요. 울산 최초 패디프리다이...
12월이 다가오면서 크리스마스나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 하나둘씩 생기면서 많이 찾는 듯 한데요. 요즘 가볼만한곳 중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벽면에는 4분 가량의 영상을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해주고 있어 잠시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01 주차장 명동은 아무래도 주차요금이 사악해서 자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만 이곳 대부분의 주차요금은 기본 30분에 3,000원 / 추가 30분 이내마다 3,000원으로 비슷하니 참고하시고 일부러 찾기보다는 저녁시간 오가는 길에 잠시 들르시는 게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백화점 주차장은 할인 받는 방법도 있으니 확인해보시고요. 저는 그냥 근처 사설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신세계백화점 미디어파사드를 구경했습니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해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말하는데 명동 신세계백화점이 주목받는 것은 그 사이즈에 있는 듯 합니다. 압도적인 크기거든요! 한국은행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바라본 것도 오랜만인 듯 합니다. 작년 겨울에 명동을 찾은 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명동성당만 둘러봤고 이번에는 이곳만 다녀왔습니다. 초저녁시간에는 너무 복잡한 곳이라서 조금 늦은 저녁 9시쯤에 찾았는데도 이를 구경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는 많더군요. 02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미디어파사드 신세계백화점은 명동 볼거리 미디어파사드를 신세계스퀘어...
마을이 온통 샛노란 은행잎으로 물들어 있는 충남 보령 은행마을을 보고 싶은 마음에 다녀왔는데요. 방문 전 조금 늦은 시기라서 걱정을 했지만 바닥을 뒤덮은 은행잎도 볼만하겠거니 하고 찾았더니 역시나 눈이 즐거웠던 곳이어서 소개하여 드립니다. 01 주차장 단풍 여행으로 찾은 청라은행마을 풍경인데요. 은행잎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부 떨어진 상태는 아니어서 다소 안심이 되더군요. 마을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온통 은행잎으로 뒤덮여 있는 가을 풍경이 볼만했던 곳이어서 가족여행이나 커플여행으로 가을 여행지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02 청라은행마을 이곳에서 특별한 것을 기대한 건 아니지만 이렇게 은행나무로 꾸며진 멋진 가을의 운치를 느껴보고 싶었거든요!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일부러 밟아보기도 했는데요. 이곳 카페촌 사장님이 걸어 갈 수 있는 길목은 빗자루로 청소를 해서 살짝 아쉬움이 남았던 가을 가볼만한곳입니다. 보령 은행나무 사이로 걷다 보면 은행잎으로 뒤덮인 보령은행마을 쉼터 카페촌이 시야에 들어오는데요. 이곳에 잠시 머물며 차 한 잔을 마시기에 좋았습니다. 실내도 자리가 있지만 외부 공간에 놓인 테이블에 앉아 주변의 풍경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가을여행으로 최고였죠! 지붕 위에 소복히 쌓인 낙엽이나 나무 아래로 쌓여있는 낙엽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좋았던 보령 청라은행마을이었습니다. 03 카페촌 마을 중심에 자리하...
가을 축제가 시작이 아닌 끝을 달리고 있는 시점에서 국화도 구경하고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뷰도 보고자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을 다녀왔는데요. 제 기억으로는 10여 년 만에 찾은 듯 합니다. 01 피나클랜드 입장료 매표소 앞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었고 오후 늦은 시간대라서 조금은 한적한 편이었습니다. 가을꽃축제는 오는 11월 30일까지였고 지난 11월 2일에 불꽃축제가 끝났더군요. 아마 불꽃축제가 열렸던 시기에는 보다 많은 분들이 찾으셨을 듯 싶습니다. ※ 이용요금 평일) 대인 13,000원 / 어린이, 청소년, 경로, 장애인 11,000원 주말) 대인 15,000원 / 어린이, 청소년, 경로, 장애인 12,000원 ※ 반려동물 동반 주중 가능 / 주말 공휴일 불가 02 오천만송이 국화축제 11월 말까지 국화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아산 여행 중 마지막 코스로 들른 곳인데요. 활짝 핀 국화를 볼 수 있어 다행이었죠! 입구부터 국화들로 가득한 피나클랜드 수목원! 컬러풀한 국화로 다양한 모양의 예쁜 조형물을 만들어서 꾸며 놓은 국화축제라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수목원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국화를 볼 수 있어 꽃구경을 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충청도 가볼만한곳 안으로 들어가는 길가에는 메타세콰이어길에는 샛노란 은행나무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낙엽이 되어 떨어진 바닥은 가을의 운치를 더해주었죠. 안으로 들어가면서...
지난 11월 17일 아산 곡교천에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서 이를 보기 위해 다녀왔는데요. 샛노란 색으로 물들자마자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있어 가을이 오자마자 떠나가는 느낌이었지만 지금의 순간을 기억하면서 맘껏 즐기고 왔습니다. 아산 은행나무길을 보기 위해서는 은행나무길 제1주차장이나 현충사 곡교천 은행나무길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요. 대부분 은행나무길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저는 두 곳의 주차장 사이 공터에 주차를 하고 은행나무길을 찾았습니다. 01 송곡리 카페 공터에 주차를 하고 골목길을 따라 주말 여행지 곡교천 은행나무길로 향하다가 저의 눈에 띈 카페에 잠시 들러 차 한 잔의 여유를 누리기도 했는데요. 이곳 루프탑에 올라 은행나무를 바라보는 맛도 좋았습니다. 이 카페 말고도 주변에 카페들이 즐비했는데요. 특히 송곡리 카페 바로 옆 발라드 70은 주차장도 보유하고 있어 이곳에 주차를 하고 차 한 잔을 마셔도 좋겠더군요. 앞 마당이 있어 내부에서 통찬 너머로 보이는 뷰도 나름 좋았던 송곡리 카페! 빈자리 찾기가 어려웠고 잔디 마당에 있는 외부 공간이나 루프탑에 마련된 파라솔에 앉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이곳 야외공간은 애견동반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카페 루프탑에서 바라본 아산 갈만한곳 곡교천 은행나무길! 늦은 오후 시간이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이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고 역시나 웅...
얼마 전에 주말을 맞이해 가족들과 강원도를 방문했고 그중 유명한 속초 포장마차 거리에 방문했는데요. 이곳에는 정말 싱싱한 꽃새우와 닭새우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갑각류까지 거의 반값에 먹은 터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날 찾아갔던 아지트는 빨간색의 진한 간판이 돋보여 금방 찾아갈 수 있었는데요. 속초해수욕장과 가까워 접근성도 좋았고 정감가는 인테리어가 한눈에 돋보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주차공간도 여유로웠고 제철에 맞는 해산물까지 먹을 수 있어 기대가 되었고 영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 23시까지였고 늦은 저녁 먹기에도 좋은 시간대였습니다. 실내로 들어오면 깔끔한 테이블이 돋보였고 포장마차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는데요. 벽면에는 메뉴판이 있었고 여러 명이 다 같이 식사하기에도 딱이었습니다. 게다가 수족관에는 해산물과 새우가 싱싱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눈으로 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잡아 주시니 믿음직스럽더군요. 메뉴판을 훑어보며 우리는 꽃새우와 닭새우 그리고 골뱅이 숙회무침을 주문했는데요. 모든 재료는 바로 꺼내 손질해 주시며 가성비도 우수한 편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차려지는 반찬은 손맛이 고스란히 느껴지는데요. 하나같이 먹음직스러웠고 때깔도 우수해 젓가락을 내려놓을 새가 없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새우장은 짭짤한 게 입맛에 잘 맞았는데요.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아 질 좋은 생물을 사용했다는 걸 예민한 입맛에서 바로 알아 차릴 수 있었습니다. 밥에...
옥천 부소담악 단풍을 보고 싶기도 했고 추소정과 병풍바위까지 둘레길을 걸어보고 싶기도 해서 다녀왔는데요. 화려한 단풍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눈이 즐거웠고 오가는 길이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던 곳이어서 소개하여 드립니다. 01 추소리 광장주차장 제가 찾은 곳은 추소리 광장주차장인데요. 이곳에서 추소정까지는 약 800m 정도였고 이곳 말고도 황룡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추소정을 찾을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다녀오시고 대전근교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인 만큼 가족나들이로 추천드립니다. 이곳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면 부소담악으로 가는 안내 표지판에 시야에 들어오는데요. 이 안내판을 따라 외길을 걸으시면 되고 별도의 주차요금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 한켠에 시선을 끄는 현수막이 걸려 있어 읽어보니 보트를 이용한 낚시금지와 부소담악 일부 구간 통제 관련 내용이었습니다. 구)정자에서 병풍바위로 이어지는 길은 현재 통제되고 있었죠! 02 부소담악 둘레길 넉넉한 주차공간에 주차를 하고 대전근교 가볼만한곳 대청호 오백리길 8구간 선비길을 따라 부소담악으로 향했는데요. 추소정까지 둘러보고 되돌아왔을때는 추소리 광장주차장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주차된 차량들이 가득했습니다. 외길을 따라 걷다 보면 미르정원으로 가는 보트 탑승장이 있는데요. 이 보트를 타기 위해 줄 서있는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소담악보다 더 인기인 듯~!! 보트를 타고 미...
가족들과 제주 여행 중에 제주도 카트 체험을 하러 찾았던 목장카페 드르쿰다에 대해 소개할까 하는데요. 판매하고 있는 음료도 맛있었고 야외에서 활동적인 체험도 할 수 있어 온종일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가 있었던 곳입니다. 여행 둘째 날 아침 일찍 출발하여 도착한 목장카페 드르쿰다는 매일 9시 30분부터 18시까지 운영 중이었고 이곳은 산굼부리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했고 멀리서 봐도 존재감이 확실할 정도로 외관이 독특했습니다. 주차도 가능했던 이곳은 제주도 카트를 시작으로 승마 체험도 가능한 대형 카페로 유명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온종일 재밌는 시간을 보낼 생각에 이동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장소였습니다. 먼저 입장한 카페에는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빵이나 피자, 핫도그 같은 메뉴도 준비되어 있었고 살펴보니 커피 외에도 카페인이 없는 주스나 음료 등이 갖추어져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주문해서 먹을 수 있더군요. 저는 어떤 걸 마실지 한참 고민하다가 위트있는 네이밍이 인상적이었던 제주 화산송이 말차 라테를 주문했는데요. 진한 말차가 아낌없이 들어간 메뉴 안에는 바삭한 식감의 토핑 칩이 들어가 있어 씹는 재미도 느껴졌습니다. 또 다른 음료로는 제주바당 에이드를 시켰는데 제주 바다를 고스란히 컵으로 옮겨놓은 듯한 색감이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안에는 물고기 모양의 젤리도 있어 음료를 마시면서 눈요기도 할 수 있었고 맛도 상큼해...
집 근처에 새롭게 오픈한 신상 카페가 있어 다녀왔는데요. 일반적인 베이커리 카페가 아니라 전시도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 카페였고 카페 공간 이외에도 아트샵이나 펍도 있어 쇼핑은 물론이고 저녁시간 맥주 한 잔을 즐기며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01 주차장 주차공간은 넓어서 곳곳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단풍을 즐기거나 카페 공간 외에도 다른 것들을 즐길거리가 있어 경기도 데이트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리며, 애견 놀이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반려견 동반으로 다녀오셔도 좋습니다. 02 데일리아트스토리 제가 찾고자 했던 곳에서 커피 한 잔과 베이커리를 맛보기 위해 카페 건물로 향했는데요. 알고 보니 디저트 뿐만 아니라 브런치도 맛볼 수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용인 가볼만한곳의 카페 입구에는 이곳의 안내 지도를 설치해서 카페 뿐만이 아닌 다양한 시설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도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나서 주변을 함께 둘러봤죠! 우선,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도 가능한 용인 카페 데일리아트스토리 내부 인테리어와 메뉴에 집중을 했습니다. 베이커리 진열장에 비치된 다양한 빵들을 하나씩 구경하면서 어떤 빵을 먹을지 살짝 고민을 하기도 했는데요. 늘 그렇듯 이것저것 모두 맛보고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부 맛볼 순 없기에 신중을 기해서 딱 하나만 골랐죠. 이곳을 찾기 전에 식사를 했던터라 더 먹고 싶어도 먹을 수...
매주 금토일에 용인중앙시장에서 저녁 9시까지 야시장이 열린다고 해서 구경도 하고 저녁도 먹고 야식도 즐겨볼 생각이 금요일 저녁 퇴근하자마자 시장 골목투어 겸 다녀왔는데요. 5일, 10일에 열리는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그런지 저녁시간에는 점포를 닫는 분위기였지만 별당마켓을 즐길 생각이어서 별 상관은 없었습니다. 01 주차장 주차는 시장 주변으로 잘 형성이 되어 있었고 그중 용인중앙시장 제1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요. 시장투어를 마치고 나올때보니 만차여서 대기를 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 600원 / 30분 이후 매 10분 이내 300원 / 1일 최대 9,000원으로 부담이 없는 편이었고 이날은 길가에 주차된 차량들도 많았습니다. 02 용인중앙시장 주차를 하고 대로변에서 이어지는 메인 시장 골목으로 들어갔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경기도 주말나들이로 다녀오면 어떨까 싶어 찾은 용인 야시장이기도 합니다. 시장 입구는 곳곳에 마련되어 있지만 메인 중앙 골목으로 들어가만 용인 주말장이 별당마켓으로 새 출발을 한다는 플래카드가 눈에 확 띄더군요. 왠지 기대가 되었던 순간이었죠. 메인 골목을 걷다 보니 제가 아는 야시장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고 시장에서 흔하고 볼 수 있는 그런 풍경이었습니다. 물론 시장에서 구입할 게 있어서 구경하면서 구입을 하기도 했지만요! 야시장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먹거리인데 길거리 음식이 생...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들렀다가 근처에 가성비 좋은 한우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 있어 이를 맛보고자 다녀는데요. 건물 주변으로 주차공간도 있었고 실내 공간도 깔끔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불편하지 않았으며 투뿔이라서 한우의 맛도 좋았던 울산 가성 한우 맛집이라서 소개하여 드립니다. 01 한우숯불갈비전문점 심우정 울산 한우 맛집은 남구 달동에 위치하고 있어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3km 정도 떨어진 곳이라서 이곳을 둘러보고 찾으니 딱이더군요. 제 기억에 차로 10분 정도 소요된 듯 합니다. 심우정의 영업시간이 5시부터 새벽 4시까지여서 6시쯤에 도착을 해서 건물 앞 빈 공간에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니 이미 몇몇 분들이 자리를 잡고 한우를 드시고 계셨습니다. 현지에서는 인기가 좋은 곳이니 새벽 시간에 방문을 하고자 한다면 준비된 한우가 떨어질 수 있으니 최소 저녁 9시~10시에는 사전에 문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저렴하게 행사를 하시는지 입구에 믿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한우임을 알리기 위해 한우등급판정서가 붙어 있었습니다. 원뿔도 아니고 투뿔 한우의 가격을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다는 게 놀랍긴 했는데요. 식당에서 직접 작업하는 한우라서 보다 저렴하게 판매를 할 수 있는 듯 했고 맛도 좋았던 곳이라서 울산 가성비 한우 맛집으로 추천드려봅니다. ※ 영업시간 18:00~04:00 / TIP 새벽시간 방문 시에는 ...
태화강은 울산 중심을 가로지는 강으로, 울산 시민의 휴식처이기도 한데요. 이곳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힐링코스 대나무숲을 보기 위해 찾았습니다. 이외에도 관람차나 황토제험장 그리고 국화, 팜파스, 핑크뮬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었습니다. 01 주차장 태화강 국가정원 주변으로는 규모가 있는 만큼 곳곳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제가 주차한 곳은 안내센터에서 가까운 태화강 국가정원 1부설 주차장이었습니다. ※ 주차요금 - 기본요금(최초 30분이내) 500원 - 기본초과 10분이내 200원, 20분이내 400원 / 30분이내 500원 - 1일 최대 주차요금 10,000원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하고 국내 가볼만한곳 대나무숲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하다가 저의 시야에 들어온 단풍이 너무 아름답더군요. 그래서 그 매력에 퐁당 빠져들었죠! 게다가 일몰시간이라서 더욱 아름답게 보였는지도 모르지만 이보다는 어두워지기 전에 십리대숲을 둘러봐야지? 했던 기억이 납니다. 02 태화강 국가정원 & 관람차 그렇게 발걸음을 재촉해서 울산 여행 코스 태화강 십리대숲으로 향했습니다. 입구부터 하늘 높이 솟아있는 대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담양 죽녹원을 연상케 하더군요. 어마어마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국가정원 안으로 들어서니 다이아몬드 반지 조형물이 시선을 끌었고 이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은 담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눈에 확 띄는 만큼 놓칠 ...
오늘은 제주 갈치조림을 먹고 온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하는데요. 현지 택시 기사님께서 생물 통갈치를 매일 새롭게 손질해서 사용하는 싱싱하고 위생적인 집이라고 추천해 주셔서 다녀와 보았더니 가격뿐 아니라 퀄리티에도 무척 만족하고 온 곳이라서 소개하여 드립니다. 이 날 갔었던 대기정은 아프리카 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가 쉬웠는데요. 도착 후에 앞에 서자마자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어딘가 포스가 느껴지는 외관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주차는 매장 바로 앞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그곳을 이용해 주면 되었는데요. 대형 버스도 세울 수 있을 만큼의 널찍한 공간이라서 불편함 없이 파킹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실내로 들어서니 이미 많은 손님들이 식사를 하시고 계시더군요. 인기가 확 실감이 되어서 맛집 한번 잘 찾아왔구나 싶었던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였고 통유리창으로 들어오는 제주도의 햇살을 만끽하며 자리에 앉아 주었습니다. 저희는 뼈 없는 갈치조림 중자, 통갈치구이, 고등어구이 이렇게 세 가지의 메뉴를 시켜 주었는데요. 주문을 마치니 앞에 기본 상차림들이 하나씩 세팅되기 시작하더군요. 먼저 부드러운 미역국부터 후루룩 마셔 보았는데요. 뜨끈하면서도 목 넘김이 좋아 속을 제대로 풀어 주었습니다. 멸치는 하나씩 집어 먹어 주면 별미였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와서 중독성이 대박이었습니다. 콘샐러드는...
가족여행은 물론이고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포천 서운동산을 다녀왔는데요. 단풍으로 물들어서 보기에도 좋고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았으며 동물들에게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해서 아이 동반 나들이 여행지로 제격이었습니다. 01 주차장 1987년 대한민국 관광농원 1호로 개관된 서운동산은 왕숙천 위를 건너야만 마주할 수 있는 남다른 곳이어서 시작부터 은근 재미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건물 입구에는 노오란 은행나무가 반기고 있어 기분까지 좋았던 여행지였고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 서울근교 나들이 장소로도 딱 좋았습니다. 02 입장료 매표소가 건물 내에 따로 있었지만 무인 발권기를 이용해서 티켓팅을 했고 건물 안으로 들어와서 동물먹이주기체험을 위한 먹이를 구입해서 서운동산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03 할로윈데이 제가 방문할때는 할로윈데이 마지막 날이어서 축제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즐길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조형물들을 그대로 두지 않았을까 싶기도~!! 제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할로윈데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아니어서 곳곳에 비치된 조형물을 눈으로만 즐기고 단풍을 즐기면서 산책을 시작했던 포천 여행이죠! 04 단풍으로 물든 서운동산 산책을 시작하자마자 저의 눈에 들어온 작은 규모의 핑크뮬리! 예쁜 사진 담는다고 이런저런 포즈를 취하기도 했던 곳이라서 포천 데이트 장소로 추...
지금 전국으로 알록달록한 그림같은 풍경을 선사받기 위해 단풍 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도 수많은 여행지 중 경주의 핫한 경북 천년숲정원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좋은 곳은 거울슾 외나무다리로 줄 서서 차례를 기다리면 멋진 인생 사진을 담을 수 있어 단풍 여행으로 좋은 여행지죠. 01 주차장 진입로부터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도로 갓길에는 이미 주차된 차량들로 가득했고 주차하는데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된 것은 아니지만 북적일 정도였고 저는 운 좋게 빈자리가 생겨서 냉큼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경북 가볼만한곳 주차공간은 넉넉했지만 워낙 많은 분들이 찾다 보니 도로변 갓길 주차는 불가피한 듯 싶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주차하는데 하루가 소요될지도~!! 02 경북 천년숲정원 경주 여행지 경북 산림환경연구원 경주 천년숲정원은 주차요금도 없고 별도의 입장료도 없어 부담없이 관람을 했던 기억이~!! 가든센터 옆 정원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다리를 건너 관람을 시작하면 되는데요.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거울숲의 단풍은 멋스러운 그 자체였죠! 03 거울숲 외나무다리 다리 위에서 바라본 거울숲 단풍~!! 너무 아름다운 공간이었고 외나무다리 위에서 인생 사진을 담는 분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대기 할 정도로 인기였던 경주 천년숲정원은 지금 딱 보기 좋은 시기인 만큼 지금 가볼만한곳입니다. 저도 다리 아래로 내려가서 그 느낌...
경주 여행 첫 코스로 다녀온 곳이 바로 도리마을이라는 곳인데요. 마을 내에 거대한 은행나무숲이 있어 장관이었고 지금이 딱 보기 좋은 시기라서 찾았더니 마을로 들어가는 도로가 완전 주차장이었지만 이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지금 경주에서 핫한 곳 중 한 곳이죠! 01 도리마을 주차장 경주 갈만한곳 도리마을 진입 1km 전부터 차량들로 주차장을 방불케 했고 마을 입구 넓은 공터와 농협경주 한국농업교육원, 서면도리1리주차장 등 주차할 곳은 생각보다 많아 힘들긴 해도 주차가 어렵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2024년 11월 9일 오후 시간 끊임없이 밀려오는 차량들! 어느 정도인지 대충 짐작되시죠? 아마도 노오란 은행나무 잎이 모두 떨어져야만 이곳을 찾는 이들이 줄어들 듯 싶습니다. 좌측에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 곳은 농협경주 한국농업교육원인데. 이곳도 이미 만차였고 안으로 더 들어가면 마을 내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마을 안으로 들어가는 길목에도 미니 은행나무숲이 있어 발걸음을 멈추고 이곳의 단풍을 만끽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는데요. 물론 마을 내 거대한 은행나무숲은 더욱 멋진 추억을 담기에 좋은 공간이었고 이를 보기 위해 마을 안쪽으로 걸어갔습니다. 끊임없이 찾아오는 차량들과 수많은 여행객들! 마을은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어 단풍 명소답게 그 모습이 장관이었고 시야에 점점 들어오기 시작을 하면서 절로 감탄하게 되더군...
가을 여행으로 경주를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드라이브 코스로 딱 좋은 통일전 은행나무길을 추천드립니다. 드라이브 삼아 지금 다녀오기 좋은 곳이고 천년숲정원 근처라서 오가는 길에 눈으로나마 즐기기에도 좋은 길인데요. 당일치기 일정이든 1박2일 일정이든 시간이 허락한다면 통일전까지 둘러보시길 권해드립니다. 01 주차장 가을 여행으로 찾은 통일전은 삼국통일의 정신을 계승하고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국민의 전당으로 경내에는 태종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진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곳인데요. 이 모든 곳을 둘러볼 생각은 아니고 이곳의 가을 정취를 느껴보고자 찾았습니다. 통일전 입구는 이미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어있어 눈이 즐거울 수 밖에 없었는데요. 오가는 길에 잠시 들르기에 좋은 여행지다 보니 경주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드리며 주차공간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없이 주차할 수 있고 주차료 역시 없었습니다. 02 통일전 경주 가을 여행으로 찾은 통일전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통일전으로 향했습니다. 입구부터 가을 명소답게 샛노란 은행나무와 알록달록한 단풍들이 반기고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더군요. 입구 우측 통일전 연못은 지난 여름 수련들로 가득했을테지만 지금은 다소 휑한 느낌이었지만 연못 위의 정자가 멋스럽게 자리하고 있어 운치를 더해주고 있었습니다. 사진 찍기에도 딱 좋은 곳이었죠! 천년숲정원과 함께 경주 가을 여행으로도 충분...
하루에 두 번씩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의 섬 제부도를 찾을때는 물때 확인은 필수! 혹시라도 만조일때 제부도로 건너 가야 한다면 전곡항에서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를 타면 되지만 섬 투어를 하고자 한다면 자차로 이동하는 게 편할 수 밖에 없겠죠..?? 사전에 제부도 물때 확인을 한 뒤 그 시간 내에 멈춰 편안하게 도로를 따라 제부도 투어를 시작했는데요. 제부도 가볼만한곳 중 제가 가고자 했던 몇몇 곳만 둘러보고 왔습니다. 01 제부도 빨간등대 첫 번째 코스로 방문한 곳은 화성 드라이브코스로도 좋은 갈매기가 날아드는 빨간등대였습니다. 등대 앞 주차장은 빈자리 찾기가 수월하지 않기 때문에 제부항수산물센터 내 주차장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멀리에서도 쉽게 눈에 띄는 제부도 빨간등대 주변으로는 수많은 갈매기들이 주위를 맴돌고 있었는데요. 새우깡을 준비하지 못해 주고 싶어도 줄 수 없었습니다.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을 줄 생각이 있으시다면 해안산책로로 이어지는 곳에서 새우깡을 판매하는 점포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제부도 섬여행 빨간등대 앞 새우깡을 향한 갈매기들~ #제부도여행 #제부도빨간등대 #제부도갈매기 : 클립 m.blog.naver.com 경기도 화성 가볼만한곳에서 첫 코스로 들른 이곳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풍경 역시 너무 아름다워 바라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파란 하늘이라서 더욱 그림같은 풍경을 선사한 게 아닌가 싶기도 했죠. 제부도 명소 피어피...
십수 년 전에 한번 관람도 하고 유리공예 시연도 볼 수 있었던 기억이 있는 남아있어 좋았던 기억에 다시 대부도 유리섬 박물관을 찾았는데요. 내외부 공간에 많은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고 아쉬웠던 한 가지는 제가 방문했을때 유리공예 시연 시간과 맞지 않아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는 좋은 시간을 보냈던 곳입니다. 01 주차장 유리섬 박물관 입구에는 관광버스도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고 개장시간에 맞춰 찾았더니 매표소 바로 앞 가까이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02 입장료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 청소년 9,000원 / 소인 8,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였고 유리공예 시연 시간은 하루 3회였는데요. 첫 시연 시간이 11시 30분부터여서 기다릴 시간이 안되서 바로 포기를 하고 전시 관람을 위주로 구경을 했습니다. 전시 관람 뿐만 아니라 야외 조각공원 등 볼거리가 많고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보니 대부도 여행 코스로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 대부도 여행지라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03 야외조각공원 경기도 나들이로 찾은 이곳은 넓은 공간에 유리 조형 작품은 물론이고 바로 앞 서해 갯벌을 볼 수 있는 문화체험공간입니다. 매표소를 지나면 넓은 잔디정원이 있고 야외 산책로로 이어죠 전시 관람 뿐만 아니라 바다 뷰 혹은 갯벌을 바라보며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곳곳에 포토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