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오리맛집 #사당역근처맛집 #사당역오리고기 사당역오리맛집 와오리에 왔어요. 산더미 차돌과 장작구이 등의 오리고기 메뉴가 있고, 메인 메뉴를 시키면 테이블 당 라면 & 볶음밥 무료입니다. 사당역오리맛집 와오리, 홀이 매우 넓어요. 자바라 칸막이도 있고요. 단체 회식도 가능할 홀 분위기에요. 메뉴판 보세요. 산더미차돌이 오리 차돌이에요. 2인이라서, 반마리 시켰어요(38,000원). 다른 메뉴들도 모두 오리고기에요. 오리고기가 건강에 좋은 것 다 아시죠? 지방까지 몸에 좋다고 하네요. 산더미 차돌 외에도 장작구이, 통마늘 주물럭이 있고요. 차돌구이에 청도 미나리가 포함된 메뉴도 있었어요. 한방능이백숙오리는 두 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방능이백숙 오리고기라니, 엄청 몸에 좋을 것 같네요(^^). 라면을 셀프로 끓일 수 있는 셀프코너가 마련되어 있어요. 메인의 맛을 돋보이게 해줄 밑반찬들이에요. 백김치와 파김치가 특히 맛있었어요. 반찬 셀프 리필 코너에서 반찬들 무한 리필이 가능합니다. 오리 차돌 나왔습니다. 산더미 맞네요 :) 잘 구워볼게요. 오리 고기 굽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오리차돌이라서, 기름기도 딱 적당합니다. 잘 익어갑니다. 맛있겠죠? 다양한 조합으로 즐기는 오리고기, 파김치 많이 주셔서 좋네요. 물론, 다 떨어지면 리필도 가능합니다. 고기를 어느 정도 먹었다면, 이제 식사할 차례입니다. 라면은 테이블 당 1개 ...
클로버? 행운의 상징 그? [공연명] 뮤지컬 <클로버> [창작 & 출연] 프로듀서 : 이재은 원작 : 나혜림 작 작사 : 윤지영 작곡 : 박윤슬 연출 : 오준혁 음악감독 : 박재현 안무 : 홍유선 헬렐 : 고상호 정인 : 김경록 가난 때문에 선택이라고는 해본 적 없는 고등학생 정인은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며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일주일간 휴가를 얻어 지상에 내려온 악마 헬렐. '만약에'라는 한 마디면 모든 걸 경험하게 해준다며 정인의 욕망이 무르익기를 기다리지만, 의외로 쉽게 넘어오지 않는 그에게 매력을 느낀다. 한편 정인도, 열심히 노력하며 더 나은 삶을 꿈꾸지만 상황은 더욱 나빠지기만 하는데. .. 수많은 유혹이 기다리는 문 앞에 선 정인. 그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To be Continued. 오랜만에 만난 고상호 배우. 뮤지컬 <미드나잇>에서 '비지터' 역으로 그렇게나 잘 어울렸다고 하더니만, 다크하고 위험한 악마 역에도 찰떡 아닌가. '만약에'를 외쳐봐. 네가 원하는 것을 다다다~~~~ 네 앞에 놓아다 줄게. 라니, 근사하잖아. (^^;) 농담이고. 음... 소년가장 정인의 상황은 나빠져만 간다. 고딩이라서 일부러 근로계약서를 쓰지않고 알바했는데, 사장의 잘못을 뒤집어쓰고 부당해고를 당한다. 설상가상, 할머니가 사고를 당하고 병원비 어쩔?!! .. 나쁜 일은 한꺼번에 들이닥치기 마련이다. 절망 속...
남산한옥마을 오른켠에 위치한 서울남산국악당. 공연 티켓이 없어도, 건물 안으로 들어오기를 주저하지 말자. 건물은 한옥의 전형적인 ㅁ자 구조의 멋진 잔디마당은 모두를 위한 공간이다. 건물 내 카페 '달강', 열린 한지 창호 앞으로 즐기는 중정의 파란 잔디, 뒤편 3단 후원 뷰까지 완벽하다. 커피도 맛있는데, 전에 흑임자 라떼를 먹고 배탈난 적이 있어서 그만...(^^;). 지하 1층의 공연장은 한옥 분위기 물씬 풍기는 전통 난간 장식이 눈에 띄며, 팔각형을 반으로 자른 반원형 무대와 삼면 객석, 지그재그로 놓인 좌석은 딱 센터에 앉았는데 단차가 어찌나 훌륭한지! (ft. 작은 앉은키) 크라운해태홀 최상급으로 칭찬해! 이런 공연장은, 일년 내내 공연해야 합니다! [공연명] 2024 젊은 국악 단장 <신이 된 물질> [창작 & 출연] 음악제작소 WeMu 타악 : 김윤만 피리 태평소 생황 징 : 이찬우 탈춤 : 이정동 작곡 건반 양금 : 박주화 바이올린 첼로 : 김현직 무용 : 김상헌 보컬 : 김상지 국악기는 물론 건반과 첼로 등 여러 악기들이 정갈하게 세팅된 무대, 아늑한 느낌을 주는 한지 커튼과 무대 장식 예쁘게 잘 나왔다. 4인의 연주자, 1악기만 연주하는 노래하는 이는 없다. 1인 2악기 이상(= 능력자들)! 보컬이 무대 뒤에서 나와 노래하는데, 판소리까지는 아니고 무튼 국악스러운 노래. 이런 걸 '창'이라고 하던가요..(^^;). ...
명렬 샘 X 서울시극단?! [공연명] 연극 <트랩> [창작 & 출연] 원작 :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단편(사고 Die Panne) 각색 : 변유정 재각색 연출 : 하수민 예술감독 : 고선웅 트랍스 : 김명기 집주인 : 남명렬 초른 : 강신구 쿰미 : 김신기 필렛 : 손성호 시모네 : 이승우 출장길에 오른 섬유판매 총 책임자 트랍스. 자동차 사고로 조용한 시골마을의 퇴직한 판사 집에서 하룻밤 묵는다. 집주인은 그를 저녁만찬(& 놀이)에 초대하고, 만찬에 참석하는 이들은 전직 검사 초른, 전직 변호사 쿰미, 전직 사형집행관 필렛이며, 이들의 시중을 드는 가사도우미 시모네다. 초대에 응한 트랍스는 이들의 놀이인 모의재판에 피고로 참석하게 되는데... 피고라니, 트랍스는 어떤 죄가 있는 거야? 그래서, 재판은 어떻게 진행될까. To be Continued. 와우~ 무대 길고 아름답다(ft. 레드카펫). 세종의 소극장 S씨어터 무대가 이렇게 깊고 넓은지 몰랐었는데. 객석에도 조금 변화가 있어서, 관객이 마주보는 좌석이 생겼다. 마주보는 좌석 중 2층은 잘 안 보인다(^^;). 오프닝, 폼나게 바퀴(실은, 스포츠카) 타고 등장한 트랍스. 음악은 8090 시절의 신나는 댄스팝. 나도 아는 노랜데, 지금 무슨 노래였는지 까먹었다(^^;). 대충, 유리드믹스 Sweet Dream스러운 분위기. 신나는 트랍스와 조용한 집주인이 대비된다. 재밌는데? 더해...
국립합창단 공연을 꽤 보러다녔던 2022 ~ 2023 시즌. 공연 따라 다니다보면, 국립합창단 스케줄 진짜 빡세요(^^;). 열일하시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내가 다 힘들어서 잠시 쉬었는데, 그 사이. 예술감독님이 바뀌었어요(^^;). [공연명] 국립합창단 제200회정기연주회합창교향시 <HARMONIA MUNDI, 세상의 하모니> [프로그램 & 출연] 우효원 작곡 1. Prelude of Harmony (하모니의 시작) 2. Kyrie (자비를 주소서) 3. Flumen Temporis (시간의 강) 4. Colors (다양한 색깔들) 5. Gloria (글로리아) 6. Paradoxsum (파라독스) 7. Rhapsodia Plastica (플라스틱 랩소디) 8. Sanctus (거룩) 9. Benedictus (작은 손의 기도) 10. Beat! Beat! Drums! (전쟁의 북소리) 11. Agnus Dei (희망의 빛) 12. In Paradisum (태평가) 13. Harmonia Mundi (세상의 하모니) 제200주년 정기연주회인 만큼 특별한 곡으로 채워진 오늘 공연의 곡목은 <세상의 하모니 HARMONIA MUNDI>(합창교향시)로, 우효원 작곡가 위촉곡입니다. 오프닝은 '하모니의 시작'에 이어지는 Kyrie. 처음 듣는 키리에지만 키리에는 다 좋네요. 오늘 키리에는 박소영 소프라노가 함께 했어요. 소프라노의 목소리는 ...
#종각맛집 #종각한식 #종로한식 종각 맛집 <하얀고래> 종각점 왔습니다. 강경식 젓갈 쌈밥 한 상이라고 하는데요. 한 상 사진을 보니까, 구성 너무 좋아요. 진짜 사진 저대로 나오는 종각 맛집인지 한 번 보기로 하죠. 홀 인테리어 무척 깔끔하고 넓네요. 모임도 데이트하기에도 좋을 분위기~ 전국 젓갈 12종을 정식으로 먹을 수 있는 젓갈 정식이 1인 18,000원입니다(ft. 쌈야채, 1인 1주문 필수). 맛있게 먹는 방법은 꼭 읽어보세요. 테이블에서 주문할 수 있고요. 추가 반찬 & 젓갈도 여기서 주문 가능합니다. 젓갈 종류 무료 리필도 가능~ 곁들일 메인 메뉴들도 비싸지 않은 편이에요. 수육 한 접시(16,000원) 골랐어요. 주류는 참고하시고요. 젓갈 12종이에요! 기본찬이고요. 겨울이라서인지, 황태국 나왔어요. 그 와중에, 쌈채소 넘나 훌륭하네요 :) 이렇게 푸짐~ 하게 나옵니다(^^). 수육도, 고기 양 많은 거 보세요. 인심 진짜 후하네요! 씨앗과 우렁살 가득한 강된장에 참기름이에요. 참기름도 향 좋았어요. 백명란 & 비빔낙지, 굴 & 창란, 오징어 & 꼴뚜기, 낙지 & 아가미, 갈치속젓 & 토하젓, 청어알젓 & 명태회무침까지. 기본찬도 양념을 아끼지 않은 맛~ 여러가지 조합으로 싸먹었는데(ft. 참기름 & 김), 진짜 맛있어요. 감칠맛 있는 젓갈이 짜지 않은 편입니다. 굴젓이 역시 맛있는데, 다른 젓갈들도 다 맛있어요. 청...
임윤찬 X 파보 예르비(&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공연명] <파보 예르비 &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아티스트 & 프로그램] 지휘: 파보 예르비 협연 : 피아니스트 임윤찬 연주 :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1부 : 모차르트 <돈 조반니> 서곡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2부 :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주피터’ 모차르트의 영롱함과는 다른 쇼팽의 영롱함. 을 윤찬 피아니스트는 어떻게 구현할까. 궁금합니다. 오랜만에 듣는 돈조반니 서곡. 발랄과 위트가 좀 모자란 것 같아요. 짠~ 하는 엔딩도(^^;). 역시, 모차르트 오페라는 메트 오페라 오케스트라가 더 잘 하는 것으로. 쇼피협 2번입니다. 연미복을 입고 등장한 피아니스트, 잘 어울립니다. 그 얼굴에 뭔들. 그런데 오늘, 오글 안 가져와서 오랜만에 보는 피아니스트의 얼굴을 전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본래도 긴 앞머리에 고개 숙이고 피아노 치니까 얼굴 확인은 힘들지만, 오글도 없이 천장석에서는 아예 안 보이네요. 손이 보이는 것에 만족해야겠습니다(^^;). 조금은 비장하게 시작하는 오케스트라의 1악장 긴~ 전주가 끝나고 들어간 피아노 첫음. 가장 기대했던 2악장과 마지막까지 피곤한 와중에 잘 들었습니다. 조성진 피아니스트 버전으로 예습을 좀 하고 기대가 컸던 탓인가, 뭔가 설명 못할 아쉬움은 있었지만. 앵콜은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인데, 클알못인 저는 '고요한 선명함이 좋다'라고만 ...
쓰기 지옥에 빠져서, 언제까지 이걸 계속해야할지 모르겠다.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믿고 보 믿고 보는 공연배달 서비스 간다 극. 올해 20주년이야?! [공연명] 연극 <뜨거운 여름> [창작 & 출연] 작 연출 : 민준호 프로듀서 : 안혁원 안무 : 심새인 재희 : 유선호 채경/사랑 : 홍지희 성인 재희 : 노정현 대훈 : 정선기 진안 : 차형도 기광 : 조원석 엄마 : 조윤정 할머니 : 도윤희 공연이 시작되고 이제 곧 무대에 올라가야 하는 재희는, 갑자기 첫사랑 채경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연기를 시작해야 하는데, 과거에 들었던 음악들이 귓가에 맴돌기 시작하면서, 그녀를 만나기 전에 당시의 꿈과 열정을 되찾아야한다는 것을 직감한다. 누가 만들어 놓았는지 참 가슴 뛰지 않던 중고딩 시절부터 꿈과 열정의 고리를 하나씩 찾아가던 재희. 그를 가슴 뛰게 하고 꿈을 싹트게 했던 첫사랑의 흔적과 꿈을 찾아가는 길은, 어떤 일들이 있었던 것일까. To be Continued. 오늘도 공연 시작부터 어김없이 들리는 귀에 익숙한 노래, 8090 대중가요. But, 창작진 내 또래인가봉가. 그냥 대중가요라 하기엔 추억을 몽땅 불러서 내 머릿속에 데려다 놓으면서, 그러면서도 아련함과 아름다움. 한 조각의 순수함, 아나로그스러운 정서와 그리움까지 한 데 모으는 재주가 있다고. 거기에 첫사랑. 첫사랑이요? 키스 한 번 하고 헤어진 고딩 시절 첫사랑?!!! ... 이건 모, 게임 오버다. 제목도 그래, 뜨거운 여름이라니. 모두, 뜨거윤...
캠핑연극 <별이 빛나는 밤에> 기본정보 공연기간 : 2024.10.01 ~ 12.29 공연장소 : 상명아트홀 1관 공연시간 : 85분 관람등급 : 11세 이상 티켓가격 : 전석 50,000원 할인정보 : 아래 이미지 참고 연극 <별이 빛나는 밤에>, 캠핑 연극이라고 해요. 독특하네요(^^). 코믹 힐링이라는 부제가 하나 더 붙었는데요. 자연에서 멀어진 도시인들에게 별이 쏟아지는 서해바다와 어떤 힐링을 어떻게 선사할지 기대됩니다. 티켓이벤트가 있어요. 개인정보 활동에 동의하시는 이웃님(기획사에 제공 후 파기, 지금 이웃 추가 가능) 신청해주세요. 무료 초대권이므로, 유료 판매하거나 선 대가 요구 양도는 아니되십니다. 그리고, 티켓 드림 결정된 후 회차 변경 요구는 하지 말아주세요(대가 없이 기획사에 연결만 해드리며, 개인정보와 회차 매치해서 실수 없이 정보 드리는 것까지는 가능하지만 회차 변경 요구 때는 너무나 번거로워집니다. 현타 와요.. 아셨쥬?) 회차 적어서 댓글로 신청해주세요(비댓 가능). 당첨 공지는 대댓글로 할게요. 12월26일 19:30 5쌍(1인 2매) 12월27일 17:00 5쌍(1인 2매) 그럼 이만. 덧. 시놉시스 상명아트홀 1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133 상명대학교예술디자인대학원
유자왕, 피아니스트의 스타(ft. 패셔너블한 의상과 구두). [공연명] <안토니오 파파노경 & 런던 심포니> [출연진] 지휘 : 안토니오 파파노 연주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 유자왕 안토니오 파파노 : 오늘날 가장 인기있는 지휘자 중 한 명으로, 교향곡과 오페라 레퍼토리 모든 방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과 영감을 주는 연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런던 심포니 상임 지휘자로, 2002년부터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하우스의 음악감독, 2005년부터 2023년까지 로마에 위치한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명예 음악감독으로 남아있다. 피아니스트로 시작하여 반주자 및 성악연습 코치, 보조 지휘자로 유럽과 북아메리카 유수의 오페라하우스에서 활동하였으며, 특히 시카고 리 릭 오페라와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의 여러 시즌 동안 다니엘 바렌보임의 조수로 활동하였다. 1990년에 오슬로의 오페라하우스 음악감독, 1992년부터 2002년까지 브뤼셀의 벨기에 왕립극장 음악감독, 1997년부터 1999년까지 그는 이스라엘 필하모닉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활동하며 세계 주요 도시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유자왕 : 카리스마 넘치는 예술성, 진솔한 감성, 무대를 사로잡는 존재감으로 찬사를 받으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휘자, 음악가, 앙상블 과 함께 협업 중이다. 뛰어난 기교뿐만 아니라 즉흥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도 잘 알려져 ...
대학로 맛집 찾아 핵밥 대학로점에 왔어요. 대학로 맛집이 많다지만 딱 적당한 곳을 아직 못 찾았는데요. 매장 들어서니 확 트인 내부가 넓고 북적이는 분위기가 활기차고 좋아요. 박공 지붕 천장이 높아서 시원하고, 대학로에 흔한 한옥집이 아닌 70년대 분위기 나네요. 주문 및 직원 호출은 키오스크로 하면 되니까 편해요. 메뉴는 네이버에서 퍼왔는데요. 현재 고로케와 오코노미야끼는 안 된다고 합니다. 네이버 영수증 이벤트가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덮밥 & 덮밥 정식이에요. 덮밥 정식은 닭튀김 2개와 미니 우동이 추가됩니다. 사진을 클릭하년 사이즈가 커지니, 잘 안 보이면 크게 보세요. 라멘 & 소바에요. 라멘과 소바도 정식으로 먹을 수 있는데요. 정식에는 에비덴 또는 돈카츠와 미니밥이 추가됩니다. 마지막으로, 돈카츠와 카레덮밥이에요. 오늘 먹어보고 맛있으면, 카츠 카레덮밥 먹으러 와야겠어요. 오늘 Pick은 연어덮밥(15,900원)과 큐브스테이크덮밥(12,900원), 그리고 제로 콜라(2,000원)에요. 밥이면 탄수화물은 충분할 것 같아서 정식은 패스했어요. 사랑하는 연어덮밥(사케동)이에요. 사랑하는데 연어가격이 너무 올라서 자주 먹지 못하는 아쉬움.. 을 오늘 해소할 수 있겠어요(^^). 달걀노른자에 날치알, 무순까지, 비주얼 너무 예쁘네요. 샐러드와 장국, 깎두기와 단무지, 디저트에 생와사비까지. 반찬 구성도 좋네요. 딱 일인분 한 상 차...
오랜만에 서울시향 X 얍 판 츠베덴 공연(ft.C석) But, 피곤 피곤 개피곤하다. [공연명] <2024 서울시향 얍 판 츠베덴의 브루크너 교향곡 7번> [프로그램 & 아티스트]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브루크너 교향곡 7번 지휘 : 얍 판 츠베덴 협연 : 피아니스트 콘래드 타오 연주 : 서울시향 모피협 23번 with 피어나스트 콘래드 타오. 지휘자와 함께 등장한 협연자. 검은 수트 안에 입은 검정 티셔츠가, 엊그제 미하일 부진만큼은 아니지만 자유로워 보인다.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나만^^;) 지휘자님은 언제 봐고 작은 거인 느낌 있고. 현악기의 밝고 씩씩한 선율로 시작된 1악장, 피아노 소리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이나 피아노 소나타 특유의 은쟁반이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 어린 시절 '테레비'에서 꽤나 들었던 영창 피아노 CM의 영롱한 느낌 낭낭하다. 2악장이 시작됐다. 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ft. 슬픔) 이 선율이 모피협 23번 2악장 선율이었구나. 플룻과 오보에가 어우러지는 피아노 선율이 사무치도록 아름다운데, 오늘 서울시향 연주 무슨 일이야?! 네임드 오케스트라 Big 3 안 딸리는 거 가트다. 오케스트라 구성은 단출하여 빈자리가 많이 보이는데, 관악기는 1 플룻, 1 오보에, 1 클라리넷, 2 바순(?), 금관악기는 2 호른뿐이었다(틀릴 수 있음 주의^^;). But, 플룻과 오보에 듀엣이 너무 아름답고, 피아노...
뮤지컬 <천 개의 파랑> 2024 재연 기본정보 & 1차 티켓오픈 공연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기간 : 2025.02.22 ~ 2025.03.07 러닝타임 : 165분 예정 (인터미션 포함)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티켓가격 : - R석 11만원 - S석 8만원 - A석 5만원 서울예술단 유료회원(SPACtrum) 선예매 & 할인정보 일시 : 12월 16일(월) 오후 2시~ 12월 17일(화) 오후 5시 대상 : - 신규가입자 : 2024년 12월 12일 (목) 24시 (자정) 까지 유료회원 및 가입 및 회비납부 완료자 - 기존가입자 2023년 12월 15일(포함) 이후 유료회원 가입자 (선예매 일자 기준) 예매처 : 인터파크 티켓 웹/모바일 (일반 예매 페이지와 동일/고객센터 전화예매 불가) 선예매 오픈좌석 : 국립극장 대관규정의 사유로 좌석의 약 25% 제외 후 오픈됩니다. 선예매 시 예매가능 권종 : 스팩트럼 선예매 혜택은 회원할인 권종으로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나, 본 공연은 전체 할인 권종으로 매수 제한 없이 예매 가능합니다. 할인정보 : - SPACtrum회원할인40% : 전기간 총 4매까지 할인/ 서울예술단 홈페이지에서 가입 가능 - 조기예매 할인 30% : 12월 31일(화)까지 - 재관람할인 30% : - 천 개의 파랑 할인 20% : 〈천 개의 파랑〉 원작 도서 소지자 - 가족할인 30% : 부부, 모녀...
#한강뷰레스토랑 #당산맛집 #영등포맛집 남편님과의 데이트는 한강뷰 레스토랑 <르포르테> 왔습니다. 당산동에 한강뷰 레스토랑이라니, 그게 가능해? 네, 쌉가능이었어요. 12층 건물 전체를 다 써서 코너마다 뷰가 다채롭네요. 파노라마뷰에요. 옥상에는 루프탑도 있는데 겨울에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해요. 날 좋은 날 루프탑도 분위기 좋을 것 같아요. 넓은 홀은 낮은 파티션이 있어 조금 더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낮은 조도의 따뜻한 조명은 데이트하기 딱 좋아요! (ㅎㅎㅎ) 연말 연시를 앞두고 데이트를 위해 방문한다면 일몰 시간 전후를 권해드립니다. 해 지기 전과 해 진 후가 또 다르고 예쁘거든요. 그럼 메뉴 볼게요 :) 맛있어 보이는 샐러드, 디트로이트 피자와 파스타요. 디트로이트 피자는 네모진 것이 특징이에요. 파스타는, 데이트 할 때 먹기 진짜 좋죠. 맛있는데, 우아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술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안주류, 여기 또, 수제맥주가 맛있다고 하네요. 자차해서 술은 못 마시지만, 와인 한 잔 해야할 분위기네요. 아쉬운대로 물로 건배! 로제새우 파스타와 민트꿀 고르곤졸라 피자로 Pick, 기대됩니다. 로제새우 파스타, 비주얼 좋네요. 고급진 그릇도 합격입니다. 소스가 모자라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부드러우면서도 토마토의 상큼함이 함께 있는 로제새우 파스타. 고르곤졸라 피자도 나왔어요. 루꼴라 토핑이 맛있어 보여요...
피아니스트 미하일 부진, 클래식 서당개 2년차 음알못 & 음악알못이라서 아직은 많은 음악가와 곡을 알지 못합니다. But, 공연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운 분위기(ft. 흰 셔츠 & 블랙진 착장)과 로우앵글에서 찍은 사선 구도의 인상 깊은 몸짓. 기대됩니다. [공연명] <미하일 부진 피아노 리사이틀> [프로그램 & 아티스트] Nam June Paik: <Wild Chrysanthemum>, song fragment, Seoul 백남준: <산국화>, 노래 조각, 서울, 1947-1948 Johannes Maria Staud: Bewegungen (1996) 스타우드: <움직임들> Franz Liszt: Transcendental Etude Mazeppa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마제파 Hanurij Lee (*2006): <Vertigineux> (2024) 이하느리 (*2006): <Vertigieux> 미하일 부진 위촉곡 - 세계 초연 L. van Beethoven: Piano Sonata No.8 <Pathetique>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Wolfgang Rihm: Klavierstuck 7 (1980) 볼프강 림: 피아노 소품 7번 INTERMISSION Dimitri Terzakis (*1938) Beelzebub's Serenade (2024) dedicated to Mikhall Bouzine, world p...
빈 필 X 조성진에 안드리스 넬손스를 더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받는 공연? !!! [공연명] <2024 빈 필하모닉> [프로그램 & 출연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 지휘 : 안드리스 넬손스 협연 : 피아니스트 조성진 연주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맑고 해사한 모습(& 귀욤)으로 나타났어요. 더 젊어진 듯합니다. 왜 벌써 피아니스트가 등장하지? 아, 오늘 프로그램에 서곡이 없습니다.. 어떡해, 객석에 빈자리가 보이는데 말이에요. 내가 다 안타까워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과 5번을 가장 좋아합니다. 오늘 3번, 짧은 오케 전주 후 피아노 첫음이 조큼 만족스럽지 않았는데요. 기대가 컸나, 조율이 덜 됐나? 싶었지만, 곧 영롱하고 선명하고 아름답고 강한 음색의 소리들이 각자 분명한 존재감으로 이 공간을 울립니다. 아, 좋아요. 이제는 나도 알겠는 3번 주제선율이 나타났다 사라지고, 사라졌다가 불시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는 것이 마치 숨바꼭질 같습니다. 작곡가 베토벤이 작곡하는 모습이 보일 것 같은데요. 귀가 들리지 않는 상태에서, 상상만으로 작곡하는 모습 말이에요. 그리고, 그의 머릿속에도 오늘 이 공간의 선율이 울려퍼졌겠죠. 지금 이 순간만큼은 베토벤과 한 공간(추상적인)에 함께 있는 느낌! 숨쉴 틈 없이 몰아친 1악장 카덴짜와 엔딩,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2악장이 시작됐습...
공연 프리뷰(기본정보 & 소개) 포스팅을 쓸 때만 해도 몰랐는데, 유한양행의 유일한 박사가 모티프라고 한다. .. 아하~ 그렇지, 그런 훌륭한 분이 있었지. 유일제약 키트 등의 공연장의 MD도 이를 확인해 주고. [공연명]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창작 & 출연] 프로듀서 : 김희재 정경진 작 : 김희재 작곡 편곡 : Jason Howland 각색 작사 : 박해림 연출 : 김태형 음악감독 : 김문정 협력음악감독 : 민활란 안무감독 : 이현정 무술감독 : 서정주 유일형 : 민우혁 야스오 : 이창용 황만용 : 김승용 베로니카 : 전나영 곤도 : 장현성 호메리 : 이지숙 펄벅 : 오진영 노아 : 이은상 조선의 성공한 사업가 유일형은 미국에서 독립군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그가 상해에서 주관하던 비지니스 파티장에 위험에 처한 독립군 베로니카와 어린 소년 노아가 뛰어든다. 일본군 중좌 야스오가 쫓아 들어오지만, 일형의 재치로 두 사람은 위험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총독부와 통화하는 일형이 친일파라 생각한 베로니카는 그와 다툼 끝에 나갔다가, 잠복하던 야스오에 사살되고 만다. 그녀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일형. '안전한 곳에서 돈 몇 푼으로 죄책감에서 벗어나려 한다'는 그녀의 말에 차차 각성한 일형은, 직접 독립운동에 나기로 한다. OSS 스파이가 되어 귀국하여 제약회사를 세운다. 새로 부임한 총독 곤도의 신임을 얻어 사업...
고잉홈 프로젝트는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대한민국 출신 음악가들과 한국을 제2의 집으로 여기는 음악가들이 만들었다고 한다. 2022.6월 6일 간의 창단 연주, 2023.12월에 베토벤 전곡 시리즈를 시작했으며 교향곡 9번을 연주 & 노래하는 오늘 공연은 전곡 시리즈 Finale. 이자, 나의 교향곡 9번 합창 첫 직관 공연. [공연명] <고잉홈프로젝트: 베토벤 전곡 시리즈 finale. 합창 환상곡 & 합창 교향곡> [프로그램 & 아티스트] 루트비히 판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작품번호 43 The Creatures of Prometheus Overture, Op. 43 -'합창 환상곡’ 다단조, 작품번호 80 Choral Fantasy in C minor, Op. 80 - 교향곡 9번 라단조, 작품번호 125 ‘합창’ Symphony no. 9 in D minor, Op. 125 I. Allegro ma non troppo, un poco maestoso II. Molto vivace III. Adagio molto e cantabile IV. Finale 소프라노 : 홍혜란 메조 소프라노 : 김효나 테너 : 최원휘 바리톤 : 김기훈 피아노 : 손열음 연주 및 노래 : 고잉홈프로젝트 플레이디렉트 : 스베틀린 루세브 경쾌하고 밝은 서곡, 연주자들은 서서 연주하고 지휘자도 따...
한동안 뜸했던 레시피 쓰기. 요즘 유튜브에 워낙 좋은 레시피들이 많으니까, 시도해보고 나만의 레시피 찾기. 양배추 사과 샐러드 올리브오일 3T 홀그레인 머스터드 1T 식초 레몬즙 1T 꿀 1t 소금 상큼하고 맛있다.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너무 많이 넣은 듯(^^;). 내일 아침에는 상추 넣어서 먹어봐야겠다. 드레싱은 한동안 발사믹 식초 넣은 버전으로 정착할 것 같다(지난 포스팅에 있음).. 매운탕 양념으로 어묵탕도 간단하게 끓일 수 있어요(매운탕 양념, 고추장 찌개 양념은 검색하면 나옴). 요즘 딸램이 집밥 맛있다고 하면서 레시피를 블로그에 잘 적어두라고 하더라...나중에 자기가 보고 한다고(^^;). 파스타 하려다가 방치한 생크림으로 딸램이 만든 고구마케이크, JMT. 덕분에, 아들램 생일케이크 안 삼...(ㅋㅋㅋ 고마워~ ) 생닭가슴살인줄 모르고 왕창 사서 짜증이 좀 올라왔었는데, 뜨거운 물 끼얹고 3개씩 냉동해 두었다가 하나씩 꺼내 삶는다. 월계수 잎 넣고 10~15분 끓이다가 뚜껑 닫은 채로 그냥 두면 다 익는다. 수비드인지는 모르겠...(ㅋㅋㅋ) 이 동네는 시장이 좋은데, 레몬을 종종 판다. 10개 3천원에 집어온 레몬, 잘 상하지도 않고 상큼하고 좋다. 생레몬, 닭가슴살, 푸성귀, 과일, 올리브, 구운 두부를 곁들인 샐러드~ 고추장 찌개 1. 파기름 내다가, 2. 고추장 볶고 고기도 볶는다. 3. 물 붓고 액젓 넣고,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