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타월이나 행주를 사용하다 보니 한 달에 두어 번 삶통에 수건 삶는법으로 푹푹 삶고 있어요. 겨울에는 습기에 여름에는 더위가 엄습하지만, 이렇게 푹 삶아내고 나면 속도 시워하고 흰 타월이 더 뽀얗게 깨끗해지거든요. 물론 더욱 위생적이기도 하고요. 타월은 따로 모아서 따로 빨래하는 게 좋은 거 아시죠? 수건 세탁법은 따른 빨랫감과 모여서 함께 빠는 것이 아닌 따로 모아 돌리는 걸 권해드릴게요. 여름에는 수시로 씻어서 금세 모이지만 겨울엔 그 양이 좀 적더라도 저는 따로 세탁하는 편이에요. 그럼 저만의 수건 세탁법 시작해 볼게요 저는 빨래 삶는 냄비로 잼팟을 써요. 삶숙이도 많이 쓰곤 한다는데 저는 휘뚜루마뚜루 다양하게 쓰임새가 있는 큰 잼팟이 좋더라고요. 삶기도 하고 끓이기도 하고 졸이기도 하는데 그만이거든요. 뜨거운 물에 팍팍 삶아도 좋지만 저는 과탄산소다를 한 큰술 넣어서 삶고 있어요. 더욱 뽀얗게 하얗게 위생적인 세/탁/을 완성해 주는 천연세제잖아요. 물을 어느 정도 받은 다음 과탄산소다를 넣고 휘휘 저어 준 다음 타월을 넣어요. 과탄산은 모두 녹일 필요 없어요. 어차피 데워지면 모두 녹으니까요. 과탄산소다 자체가 살균 표백에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따뜻한 물에 넣어 두기만 해도 사실은 괜찮아요. 그렇지만 저는 행주나 수건 삶는법을 종종 해야 속이 시원한 느낌이라 번갈아가며 활용중입니다. 참고로 빨래나 수건 삶는법...
저는 뽀얀 살림살이를 좋아해요. 사실 센스가 없는 편이라 어디든 잘 어울리는 컬러라 선호하는 색이에요. 그릇이나 컵 등 살림살이는 물론이고 의류나 침구, 수건도 대부분 색이 화이트랍니다. 밝은색 계열을 선호하다보니 집안에 대부분이 화이트나 아이보리컬러가 많아요. 깨끗해 보여서 그냥 막 좋은데 문제는 때가 잘 탄다는 것. 이번에 주방에 두었던 키친 크로스들을 세탁하려고 꺼냈더니 군데군데 지저분함이... 커피 머신 아래 깔아두었던 키친 크로스는 언제 저렇게 물이 들었는지도 몰라요. 오래된 얼룩이라 고민이 되었으나 저의 과탄산소다 사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거니까 그 걱정 훌훌 털어질 거 아니까 바로 준비물 챙겨서 베란다로 고! 뜨거운 물과 산소계 표백제 여기에 세제를 더해요. 세제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나 얼룩이 심할 땐 조금 쓰면 더 잘 지워지더라고요. 제가 흰옷 세탁 시잘 사용하는 산소계 표백제에요. 인공첨가물이 전혀 들어 있지 않고 100% 국내산 과/탄/산이라 맘 편하게 쓸 수 있답니다.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면 애들이 옷을 정말 많이 버리잖아요. 과일 물도 쉽게 들고요. 그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정말 깨끗하게 지워주면서 순한 재료라 아기 옷 빨때 도 정말 유용하게 쓴 제품이랍니다. 아기 옷은 물론이고 수건이나 행주 등 살균이 필요할 때도 빨래 냄새 잡을 때도 이렇게 활용해요. 구입 시 함께 내장된 스푼을 이용해서 계량해 주면 ...
비가 온 뒤 파란 하늘이 반짝 뜨면 좋으련만, 오늘도 어제에 이어 흐릴 모양이에요. 젭알 주말만을 좋기를 빌고 비는 날입니다. 요즘 주말마다 캠핑을 가서 힐링을 하고 충전해서 오고 있거든요. 화창하고 맑기만 하면 좋겠지만 지난주도 이번 주도 비 소식이 있는 터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우중 캠핑 서타일로 짐을 꾸렸어요. 비가 계속 오는 건 아니라 도톰한 옷과 타월을 여러 장 준비했는데요. 아무래도 습한 탓인지 캠핑 다녀온 짐을 열곤 꿈꿈 한 냄시에 과탄산소다 빨래 시급에 불이 반짝반짝. 이럴 땐 다른 거 필요 없지요?! 과탄산소다 사용법 숙지만 잘하면 노~프라브~~럼!! 푹푹 삶아도 좋고 따뜻한 물에 녹여 담가두어도 좋아요. 둘 다 좋은데 오늘은 더 뽀얗게 수건 세탁하고 싶어서 삶는법 초이스!. 오랜만에 푹푹 삶아 줘야겠어요. 제가 꾸준하게 사용하는 산소계 표백제는 바로 이 제품인데요. 인공적인 첨가물은 단 1g도 들어가지 않아 더 믿고 안심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거기에 100퍼센투 국내산 과탄산소다 행주나 수건 냄새 제거는 물론 꿉꿉한 세탁물에 쓰기 딱! 흰 살림을 좋아해서 행주. 타월 대부분이 하얀색인데요. 산소계 표백제라 찌든 때도 잘 분해해 주기 때문에 얼룩을 지우는데도 그만이에요. 전용 15g 스푼이 함께 들어 있어서 따로 스푼을 구입할 필요 없고 계량 시 좀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지요. 삽같이 생겨서 귀엽죠?!! 과탄산 통에 ...
여름에는 푹푹 삶으세요! 오늘은 아침부터 정신없이 바빴어요. 밀렸던 행주와 수건 등 삶아야 할 것이 잔뜩 있던 날이었기에 아침부터 땀 쭉~ 뺐네요. 운동도 가야 했고요. 사실 제가 드디어 운동을 시작했고 식단도 관리하고 있거든요. 주말 치팅데이를 위해서라도 오늘 PT는 뺄 수 없었기에 아침부터 겁나게 바빳.... 귀요미 아들램 사실 어젯밤에 해도 됐는데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도 쓸 겸 신랑이 먼저 세탁하지 못하게 말려두었던 건 안 비밀. 저녁에 운동 가기 전에 하와에게 혹시 아빠가 세탁기 돌리려거든 돌리지 말라고 해줘~했더니... 저렇게 적어서 붙여놓은 거 있죠.. 아침에 보고 알았네요. 일주일에 한 번씩은 수건이랑 행주 삶는법으로 과탄산소다 빨래해요. 삶을 수 있는 것들은 흰색이 아니라도 삶는 편. 특히 여름에는 꼭 이렇게 해서 소독을 싹하는편이에요. 청결도 있지만 하얀 수건이 이렇게 하면 더 뽀얗게 빛이 나서 그게 좋아서요. 물론 여름이면 수건 사용량도 늘고 자칫하면 냄새가 날 수 있어서 자주 삶고 있어요. 물론 이런 삼복더위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베란다에 두고 하면 되니까.. 조금이라도 덜 더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 삶고 있답니다. 예전엔 커다란 들통에 삶았는데 자주 삶으면 이 정도 크기가 딱 좋더라고요. 저는 잼팟에 삶아요. 잼팟의 용도변경!! 열탕소독이나 이렇게 행주 삶는법에 쵝오! 잼팟으로 샀는데 잼을 이렇게 많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