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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해피새아입니다 : ) 오늘은 최근 제주에 다녀오면서 했던 의미있고 뜻깊고 재미있었던 일, 플로빙, 해양정화활동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아름다운 우리 바다, 내가 지킬거야 제주 그린다이빙 with 디프다 * 유료광고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제주에 다녀왔어요. 친정집이 있어서 고향같아진 제주, 제주의 바다는 9월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바다수영을 즐길 생각이었죠 ✌🏻✌🏻 고작 4일 가면서 수영복은 다섯개나 챙기고, 혹시 몰라서 다이빙핀까지 챙겨간 저에게 찾아온 반가운 친구, 수빈의 연락. 수빈이는 제주에서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실천 중인 환경보존단체 '디프다'의 대표인 멋쟁이 친구예요. 해변에 쌓이는 쓰레기들을 치우는 일을 주로 하다가, 올해부터는 프리다이빙과 접목해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더라구요. ( 작년 겨울, 처음으로 함께 쓰레기를 주워본 날 ) Instagram의 해피새아 👻 여행유튜버 • 책 <지금뉴욕> 저자님 : "오늘은 쓰줍하는 날, 줍줍 수영하고, 산책하고. 항상 아름다운 제주 바다였지만, 갈때마다 종종 보이는 쓰레기 때문에 마음이 아팠거든요 🥲 그래서 참여해본 제주 쓰줍, 봉그깅!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한시간반 동안 주운 쓰레기들이 무려 부표 527개, 페트병 2160개, 총 무게 1929kg... 열심히 주운 플라스틱병들을 깨끗한것, 안깨끗한것 분류해서 비닐뜯어다가 모아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