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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과 박스로 비행기를 만들어 봤어요 한쪽은 독서대로 반대쪽은 비행기 조종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독서대~!^^ 마침 아이가 들어갈 큰 박스가 있어서 예전에 만든 타요 독서대와 띠띠뽀 독서대는 생명이 다해서 사라진 지 오래인지라 새로 만들어 줘야겠다고 마음만 먹다가 이제서야 만들어 줬어요. ㅎㅎ 비행기 독서대 만들기 <준비물> 박스, 패트병, 계란판, 휴지심2개, 키친타올심, 테이프, 가위, 네임펜, 꾸미기재료 먼저 비행기 틀을 만들어 주는데요. 박스 한쪽을 역사다리꼴 모양으로 잘라서 뚫어 주고 마주 보는 면에도 똑같이 잘라 줘요. 박스의 윗면은 반을 잘라서 위와 같이 앞뒤로 경사지게 접어 고정시켜 주었어요. 한쪽은 조종간 한쪽은 독서대가 될 부분이에요. 비행기 조종 핸들을 휴지심 두개위에 키친타올심을 올려 붙여 주고요. 마분지를 휴지심 구멍의 폭만큼 잘라주었어요. 마분지의 테두리를 1cm정도로만 붙여주고 휴지심 밑부분을 가위집을 내어 펼쳐서 뚫린 구멍으로 넣어 끼워줘요. 구멍사이에서 조종 핸들이 위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어요. 그 다음 계란판으로 조종 버튼도 만들어 붙여주고요. ㅎㅎ 옆면을 잘라낸 부분은 비행기의 날개로 활용했어요. 날개 밑에 엔진은 패트병으로 표현해 주었구요. ㅎㅎ 비행기의 외부를 그림도 그려 꾸며주고요. 대한항공 비행기 모형과 함께 찰칵~^^ 조종간 반대편에는 독서대를 만들어 주기위해 책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