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장브레통 크레페, 와인 안주로도 좋아요! 안녕하세요, 맛있는거 발견하면 공유하는 사람입니다ㅋㅋㅋ 요새 다시 아침을 먹고 있어요. 언제 또 귀찮아서 그만 먹을지 모르지만요. 아무튼 요새 아침메뉴로도, 샴페인 안주로도 아주 좋아하게된 페이장브레통 크레페에요. 이렇게 12장짜리 크레페가 냉동으로 포장되어 있구요. 컬리에서도 팔고, 쿠팡에서도 팔고 판매처는 여러 곳 입니다. 12장이 겹쳐져있는데 처음 배송오면 완전 꽝꽝 얼어있는 상태가 아니잖아요. 그럴때 1장~2장씩 종이호일로 나눠서 얼리면 먹을 때마다 한 두장씩 꺼내먹기 딱 좋아요. 굉장히 금방 녹거든요. 몇 분 안걸립니다. 데우실 때는 불안켠 후라이팬에 넓게 펴시고(펼 때 찢어지기 쉬우니 조심조심) 약불에 살짝만 데워주시면 되요. 따끈하다 싶을 때 꺼내주시면 충분해요!! 크레페는 디저트로도 많이 먹는데요 위에 초코시럽이나 크림 바르고 과일 올리고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 등등 올려서 드시면 되요. 비주얼이 일단 되니까요ㅋㅋㅋ뭐든 넣고 대충 싸주면 됩니다. 초점이 좀 나가버리긴 했지만 이렇게 안에 계란 햄을 넣고 익혀준 다음에 네모지게 접어서 위에 토마토, 루꼴라, 치즈를 올려줘도 좋구요. 메밀 크레페로 만들면 프랑스요리인 갈레트가 되지요. 이건 밀가루니까....갈레트라고 하긴 좀 애매할까요?어렵다 서양요리ㅋㅋ아무튼 갈레트 그 비스무리한 것도 만들수 있구요. 안에 계란을 저는 넣고 익혔는...
아이리쥬란 가격 효과 / 눈가 주름 보톡스 비교 후기 저한테 얼굴에서 고민이 제일 뭐냐고 물어보면...사실 전부 다 고민이긴 하지만요ㅋㅋㅋ 어렸을 때부터 고민까지 포함하면 1순위가 바로 눈가인거 같아요. 눈밑 다크써클도 심하고, 눈가 주름도 있고 눈가피부가 심하게 얇다보니 잔주름이나 탄력없음, 다크써클 등등 눈가때문에 피곤해보인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지금도 사실 거울을 보면 제일 먼저 눈가가 보이거든요. 그래서 탄력 시술이나 레이저 같은 것도 많이 알아보고 그래요. 그래서인지 알고리즘의 선택으로 시술이나 이런게 유튜브나 인스타에 많이 뜨거든요ㅋㅋㅋ아시죠..알고리즘의 무서움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게 바로 아이리쥬란이에요. 리쥬란 자체는 예전에 앞볼(모공있는 쪽)에 몇 번 시술받아본 적이 있는데 요즘은 눈가에도 많이 맞는것 같더라구요. 아이리쥬란이랑 같이 아이써마지도 하구요. 사실 제가 눈가 주름 보톡스도 맞아봤거든요. 이거랑 비교해서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기 전에 유튜브도 보고 블로그랑 여러 개 찾아봤는데 리쥬란아이랑 아이써마지에 대해 비교해놓은게 괜찮아서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아이리쥬란만 했어요. 그런데 볼수록 아이써마지도 같이 하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아무튼! 눈가 고민을 보는데 어..이거 다 해당되면 어떻게해요?ㅋㅋㅋㅋㅋㅋㅋ이런 마음 아무튼 저는 눈앞이랑 눈밑(!!!특히 이거 심하고요)이 가장 고민이구요. 아무래도...
엄마표 유치원 소풍도시락(2024 가을소풍) 봄, 가을 두 번의 소풍을 가니 소풍도시락을 두 번 싸게 되네요. 처음에 소풍도시락을 쌀 때 픽이며 주먹밥틀, 모양틀 등등을 넉넉하게 사두었더니 이번에는 많이 사지 않고 나름 편하게 한 것 같아요. 그래도 그 때 소풍도시락 연습 겸 몇 번 해본게 도움이 된 것 같기도 하고. 역시나 해보니 이 조그마한걸 자르고 오리고 붙이고.....엄마의 노고란!!! 엄마의 이 수고를 알기나 하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시락 꾸미기 재료는 아래의 두 사이트에서 구입하고 있어요. 두 곳 모두 인스타그램에서 도시락 만들기 레시피가 올라오니 그거 참고하셔서 구입하시면 더 좋을 듯 해요. 저는 도시락은 콩콩도시락에서 가장 작은 타이니를 사용해요. 아이가 소식좌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kongkong2_kim 콩콩도시락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인스타그램 @kongkong2_kim #콩콩도시락 smartstore.naver.com 아이 먹는 양이랑 고려하셔서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 기준으로는 식사용으로는 타이니가 딱 좋았어요(저는 간식도시락은 별도로 챙겨요) 콩콩도시락에서 꾸미기 재료를 많이 사는 편이구요. 헤이레시피에서도 많이 사요. https://smartstore.naver.com/emono 헤이레시피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예쁜 도시락 꾸미기 ...
오랫만(?)..은 아니고 가끔 하는 남편과의 평일 데이트 전부터 여기 가보고 싶다고 체크해둔 곳이었는데 날씨가 정말 좋았던 날 다녀왔어요 :) 남편이랑 낮에 시간이 맞으면 점심 데이트를 종종 하는데 한동안은 스시 오마카세 열심히 다녔고- 스시 오마카세도 요즘은 예전만큼 확 끌리지 않기도 하고 좀 더 가볍게 먹는게 좋아서 요샌 캐주얼한 레스토랑 많이 다녀요. 최근엔 브런치 자주 먹으러 가는 것 같아요. 프렌치토스트라던가 파스타라던가...사진 정리하는데로 한 번 모아서 호호 라모따 LAMOTTA 생활의 달인에 나온 곳이라고 해요. 로마식피자를 파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찾아보니 분위기도 괜찮고 무엇보다 피자가 맛있어보이더라구요. 노란색 가게 너무 예쁘죠? 앞에 놓여진 벤치마저도 색감이 너무 예뻤어요. 가게 입구에 이렇게 피자 종류가 적혀있어요. 피자는 한조각씩 주문할 수 있구요. 한조각이라고해도 일반 피자 사이즈는 아니고 요즘 나오는 1인용 피자의 반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은데 둘이서 3조각 정도 먹었더니 배 많이 불렀어요ㅋㅋㅋ한 조각의 사이즈가 커서 적당히 먹기 좋게 커팅해서 먹으면 되요. 가게 너무 예쁘죠! 매장 안에도 좌석이 있긴 한데 여기는 무조건 밖입니다! 아 여름에는 안에 앉아야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분위기도 그렇고 뭔가 밖에 있는 원형테이블과 바 좌석이 더 좋아요. 딱 요즘이 여기서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갔던...
요즘 아침에 샌드위치를 자주 만들어먹고 있어요.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고! 샌드위치 아니면 토스트인데 불쓰는게 훨씬 적은게 아무래도 샌드위치라서 더 자주 먹는듯. 샌드위치 레시피는 메종드율(https://www.instagram.com/maison_de_yul/)을 참고하고 있어요. 요즘 이 곳의 소스와 드레싱에 빠져서 엄청 자주 먹고 있답니다. 메종드율(@maison_de_yu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76K명, 팔로잉 391명, 게시물 5,015개 - 메종드율(@maison_de_yul)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샌드위치라면 바질마요, 토스트라면 타르타트소스를 애용해요. 참고로 타르타르소스는 기한이 짧은 편이라 자주 만들어드시는 분에게 추천드려요. 바질마요도 그렇구요. 저는 요즘 거의 아침(가끔 점심까지) 샌드위치 아니면 토스트라서 일주일에 한 통 가까이 비우고 있으므로 괜찮습니다. 소스를 살 때는 얼마나 자주 해먹을 것인지를 고려하는데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이것저것 열심히 사먹어보고 내린 결론, 그리고 뭘 자주 먹는지도 봐야하죠. 아무튼 샌드위치 만들기 너무 쉬워요. 빵 구워지는 시간만 있으면 되니까 넉넉잡고 다 만드는데 10분 정도? 아침에도 충분하답니다 :) 제일 많이 해먹는건 역시 치아바타 샌드위치. 치아바타 반 갈라서 올리브유 뿌린 후라이팬에서...
안녕하세요 도치맘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5월말부터 미술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유치원에서도 미술시간이 꽤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더 하고 싶다고 본인도 언니들처럼 학원에 다니고 싶다길래ㅋㅋ근처에 있는 미술학원 여러 곳에 문의를 해봤어요. 일단 5세반(아직 만4세가 안됨)이 있는지도 확인을 해야 했고, 유치원 하원시간도 있어서 시간도 맞추고 어찌어찌해서 다행히 시간도 맞고, 자리도 있는 학원을 찾았답니다. 운이 좋았죠- 그런데 엄마없이 학원은 처음이라 잘 떨어져서 할지를 몰라서 체험수업도 한 번 해봤는데 생각보다 잘 들어가서 잘 하더라구요. 선생님이랑 이야기도 잘했다고 하고 본인도 하고 싶다고해서 그대로 등록! 처음에 미술학원에 등록하면서 그림그릴 때 사용할 색연필, 물감, 붓 등등 재료도 사구요. 이건 학원마다 다를 것 같아요. 설기가 다니는 학원은 스케치북이나 만들기 재료는 선생님이 준비해주시고 그림을 그리는 물감, 팔레트, 마카펜, 색연필, 붓 등은 자기걸 사용해요. 주 1회 1시간씩 수업을 하구요. 하루는 문센 발레를 가고, 하루는 미술가고 나머지는 원래대로 하원이 딱 좋은 듯요. 주3회로 사교육을 들어가면 데리고 다니기 좀 빡셀거 같기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월초에 그 달의 커리큘럼도 보내주시고, 수업한 날에는 수업사진이랑 피드백도 보내주세요. (체인학원 아닙니다. 혹시 몰라서...ㅋㅋ동네 미술학원이에요) ...
여러분은 김가루 많이 드시나요? 영유아를 키우는 다른 집도 그렇겠지만 우리집에서 떨어지지 않는 음식 중 하나가 김이랑 김가루인데요. 우리집은 김가루의 경우엔 아이보다 어른이 더 많이 먹는거 같아요. 암튼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김가루 공유할려고요. 참고로 양은 꽤 됩니다만 어차피 시판 김가루도 양이 적진 않잖아요. 이거는 12봉 한 박스를 사야하기는 하지만 개당 용량은 그렇게까지 크지 않아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이걸 전에 친구를 보여주니 패키지에서 맛에 대한 자신감이 보인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제품명이 김가루인데 제품사진도 따로 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패기보소ㅋㅋㅋㅋ 김가루...라서 어차피 가루라서인지 따로 박스없이 이렇게 휙 와요. 뭐 가루김이니 사실 상관없지요ㅋㅋㅋ 이렇게 꽉 차게 12봉이 들어있답니다. 근처에 누가 산다면 나눠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우리집에서 다 소비할 수 있습니다. 김가루 많이 먹거든요....너무 좋아....떨어지면 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일반 조미김 포장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이렇게 통에 덜어두고 먹으면 됩니다. 이게 1봉의 분량이에요. 바삭바삭한 김가루와 참깨의 조화가 정말 좋아요. 완전 꼬수워요!!!!! 꼬순내 작렬!!! 그냥 퍼먹어도 맛있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떡국 꾸미 만들 때도 잘 쓰고요. 어른입맛에도 맛있는 맛이라 어린아이용으로는 좀 더 순한맛이 좋겠죠....
제주도 여행기를 잠깐 미뤄두고 최근의 식도락 일기를 간단하게 :) 이제 처서매직도 안통하나요....? 처서 지났는데 폭염 뭔데....그래도 아침저녁 아주 조금 나아졌네요...개미눈꼽만큼? 아무튼 날씨가 너무 더우니 사람이 의욕이 안생기고...뭔가 좀 쳐져있고 그러네요. 에어컨 없으면 사람 꼴이 아니었다 정말.....캐리어 선생님 감사합니다. 진짜로요. 에어컨은 인류의 구원입니다. 날씨가 더우니 외식도 잘 안해요. 더워서 너무 귀찮은거에요. 집밖은 위험해...ㅋㅋㅋㅋㅋ 그래도 다들 이럴 때일수록 잘 챙겨먹고 잘 쉬고 잘자고 그러자구요. 저번에 밤에 잠을 설치고, 새벽에도 깨고 그랬더니 다음날 진짜 밖에 나갔더니 눈앞이 핑핑 돌더라구요. 건강이 최고에요. 수원 스타필드에 처음 가봤어요. 멀지 않다면 멀지 않은데 오픈 초기부터 워낙 주말에 사람이 많다고 해서 길 막히는 것도 싫고...주차 뺑뺑 도는 것도 싫어서 안가고 있었는데 평일 쉬는 날 한번 가보자 해서 출발! 여름이고 더우니 확실히 몰로 사람이 몰리긴 몰리나봐요. 평일 낮이었는데도 사람 꽤 많더라구요. 뭘 먹을까하고 보는데 핫쵸가 있더라구요. 가로수길에서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여기로 픽! 그런데 오픈하고 11시쯤 갔는데도 꽤 자리가 많이 차있었고 먹고나오니 줄이..!!! 평일낮인데도 줄을 세우다니 대단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끼소바는 매콤한 맛으로- :) 맵다고는...
밀린 집밥 사진이 너무 많아서 그냥 모아서 올리고 갑니다. 여름이라 요리 의욕이 바닥을 찍고 있지만, 오히려 더우니까 집밥을 먹고 있어요. 외식도 하러 가기 귀찮고 배달도 그냥 그렇고....적당히 더우면 외식하러 나가자할텐데 나가는게 더 큰일이 되어버린 날씨 하하하 우리 이웃님들은 요새 밥 잘 챙겨드시고 계신가요? 이런 날씨일수록 영양가 있게 잘 먹어야 탈이 안나요. 열사병이랑 냉방병 걸리기 딱 좋은 날씨... 물도 많이 드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진짜 지옥의 날씨네요... 얼마나 더우면 제가 운전을 다 하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운전하기 싫은데 이건 참을 수 없는 더위야...ㅋㅋㅋㅋ 아무튼 4월? 5월 즈음부터의 집밥사진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요리를 하는 사람의 취향이 있다보니 메뉴가 다 비슷비슷하네요. 요즘 자주 먹는건 아무래도 파스타. 날이 더워지면 밥보다는 면이 좋지요. 그래도 요새 너무 식단 신경 안쓰는 것 같아서 밥은 현미밥으로 바꿨어요. 먹다보니 현미밥도 먹을만 하네요. 아, 그리고 닭가슴살보다는 계란이나 두부가 그래도 좋은 사람이라....계란을 더 쉽게 먹기 위해 찜기를 샀는데 이거이거 신세계네요. 살림살이 늘리는 것 같아서 그냥 냄비에 하지 뭐 했는데 귀찮아서 잘 안먹었는데 그냥 바늘로 구멍 톡 뚫어서 돌려놓고 다른 요리하면 되니 너무 편한거에요!!!!! 완숙도 좋긴 한데 반숙하고 살짝 뜸들여서 하니 그 중간이라...
7월 중순부터 유치원 여름방학. 여름방학에는 어디를 가야할까. 어린이집과는 다르게 유치원은 방학이 3주더라구요. 중간부터는 돌봄이 되기는 하지만...성수기에 여행 간 적이 손에 꼽는데(사람많은거 싫어함) 이번에는 처음으로 성수기 제주에 다녀왔어요. 성수기는 성수기인지 비행기도 비싸고 호텔도 비싸고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비행기 나름 잘타는거 같으니 다음에는 해외를 한 번 가봅시다!!! 기억이 날아가기 전에 사진으로 모아서 올려봅니다. 날씨가 5일 내내 좋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반은 좋고, 반은 나쁘고여서 아쉬웠어요. 날씨요정이 반만 왔네! 비올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맑았던 첫날. 하늘도 맑고 구름도 적당히 여행 첫날과 마지막은 특히 비가 안오는게 좋죠...공항에서 내려서 비오면 너무나도 난감. 그래도 예전에 공항버스 탈 때는 비와도 괜찮았는데 이제는 아이도 있고 짐도 많아서 공항가는 날 비 제발제발요-를 하게되요ㅋㅋ 제주 내리니까 확 더워서 와-여름이구나 실감. 이때부터 진짜 덥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동귀리갈칫집. 공항 근처에서 먹은 점심. 갈치튀김과 이런저런 메인찬이 나오는데 인당 주문을 하면 갈치튀김은 리필이 되요. 갈치가 원래 비싸잖아요...그런데 비싸지 않다는건...그쵸...갈치가 살이 많이 없어요ㅋㅋ그래도 튀기면 다 맛있으니까요. 양도 많은 편이고 아이도 그럭저럭 갈치랑 미역국이랑 해서 잘 먹었어요. 잘먹으면 되었다! 아르떼 키즈...
요즘의 스킨케어 추천 블로그를 한지도 오래되었고...화장품도 정말정말 많이 써봤고 그래서인지 추천을 잘 안하는 편인데 이유는 뭐...피부타입에 따라서도 그렇지만 화장품이 취향을 참 많이 타잖아요. 꼭 색조가 아니더라도...그리고 우리나라 화장품이 정말 요즘은 왠만하면 다 괜찮더라구요. 막 엄청난 효과를 기대하지만 않으면 다 평타 이상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여튼 근데 오랫만에 두 통 이상 쓰고 재구매하는 스킨케어템이 몇 가지 생겨서 모아서 소개해보아요 :) 추천이라곤 해도 피부타입이나 이런저런 이유로 취향 많이 갈리는거 아시죠?ㅋㅋ 요새 이 여자사람이 이 화장품에 빠졌구나하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디마프 올데이 글로우 크리미 밀크 클렌저 디마프 올데이 글로우 아임쏘젤리 올리브 오일 클렌저 비건이펙트 클린앤글로우 청보리 젤 클렌저 최근에 빠진 브랜드 중 하나가 디마프. 전반적으로 제품이 순하고 보습력이 좋아요. 클렌저도 자극이 굉장히 적은 편이구요. 데일리로 선크림에 가볍게 쿠션 정도는 크리미 밀크 클렌저로 지우고요. 제대로 메이크업 한 날은 젤리 오일 클렌저를 사용해요. 오일클렌저도 젤리가 붙어서인지 줄줄 흐르지않아서 쓰기 편해요. 브랜드에서 밀크 클렌저같은 경우에는 넉넉히 사용할걸 권장하고 있는데요...음 확실히 넉넉히 써야 자극이 덜하긴 해요. 밀크 타입이지만 미온수에도 비교적 잘 씻기는 편이구요. 넉넉히 쓰는만큼 팍팍 줄긴 ...
네이버에서 포토덤프라는 이벤트를 또 하네요....뒷북이기는 한데 또 이런 이벤트할 때 내 밀린 일상 털 수 있을 듯 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려봅니다. 사진 엄청 많고.....슬프게도 제 사진은 별로 없어요. 요새 살쪄서 사진찍기 싫음요ㅠㅠㅋㅋㅋㅋㅋ다욧도 싫고 다 싫다! 이제 제법 쇼핑을 즐길 줄 아는 5세 언니 한동안 물욕이 넘치는지 같이 외출만 하면 뭘 사고 싶다고....뭐가 그렇게 사고 싶은거니 아무튼 이 가방은 한 3번쯤 갈 때마다 매보고 거울보고 그러길래 결국 사준ㅋㅋㅋㅋ비올 때도 맬 수 있는 가방이랍니다. 공주시기가 오기는 했는데 나름의 기준이 있는지 무조건 핑크는 아니고요. 따지자면 핑크가 아니고 보라가 좋다고 하고. 티니핑에서도 로미공주가 아니라 제니를 더 좋아하는......모르는 어른분들을 위해 이야기하자면 당연히 핑크머리가 주인공이고요. 오른쪽 제니는 시즌2,3의 최종보스입니다. 변신전에는 금발, 변신하면 은발...나중에 갱생해서 변신하면 옷이 화이트로 바뀌어요. 아무튼ㅋㅋㅋㅋ주인공이 아닌 악역에 꽂힌 그녀...물론 엄마도 천방지축에 전형적인 천연계st인 로미보다는 과거도 있고 좀 쿨하고 그래서 제니가 더 좋긴 하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신도 제니가 더 예뻐...ㅋㅋㅋ 그리고 산리오에서는 쿠로미를 좋아해요. 중2병인가....아무튼 덕분에 그래서 핑크떡칠이 아니라 좋아요. 보라가 낫다!!! 블랙도 잘입어요!! 왜냐면 ...
무신사 부티크, 질 샌더 스몰 고지백 브라운 오랫만은 아니고...아니다 오랫만 맞아요. 오랫만에 가방 사서 포스팅 하나 던지고 갑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무신사 부티크에서 추가 세일을 엄청 했어요. 아마 쇼핑 관련 카페나 커뮤니티에서는 꽤 화제가 되었던지라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아무튼 저도 뭐 살거 없나 기웃기웃하다가 가방을 하나 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잘 몰랐는데 무신사 부티크가 가격이 가끔 괜찮게 많이 뜬다고 해요. 그래도 이번건 나름 역대급이라면 역대급인거 같은데...재고털려고 한 번 크게 해준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제가 고른건 질샌더 고지백이에요. 고지백하면 뱀부 핸들이 더 유명한데 저는 뱀부핸들은 불편해서 잘 손이 안가더라구요. 스몰사이즈라 숄더로 매주면 몸에 착 붙는 스타일이에요. 작은 사이즈 가방 하나 사고싶어서 기웃기웃했는데ㅋㅋ 나름 옆으로 넓은 직사각형 스타일이 요즘 인기이기도 하고 컬러도 그렇고 여러모로 마음에 들어요. 물론 가격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질샌더인데 스몰사이즈지만 이 가격이라면 땡큐죠 땡큐! 근데 이번 세일에 주문량이 많았는지 배송이 안오는 거에요...취소 아니겠지...아니지...? 무신사 믿는다...? 상태로 대기ㅋㅋㅋㅋ 다행히 취소없이 잘 도착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샌더 고지백. 스몰사이즈라 아담해요. 컬러는 위의 사진보다 살짝 밝아요...
정자동 카페거리 브런치 맛집, 리스카페 정자 오랫만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요새 낮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왜이렇게 바쁘지...!!! 우리 따님이 요새 발레도 가고, 미술학원도 가고 이래서 주2회 고정으로 낮에 시간을 빼야 하고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이래서인지 이래저래 정신이 없는 요즘. 날씨도 덥죠...더우면 의욕이 0이 되죠...?네...변명...ㅋㅋㅋㅋ 아무튼 오랫만에 맛집 포스팅을 해봅니다. 이제는 사실 어디를 가서 뭘 먹어도 헐!!진짜 맛있어!!! 이런 느낌이 잘 없기는 한데요...그래도 반대로 이정도면 괜찮네의 기준은 또 올라간거 같아요. 그러니까 결론은 이번에 다녀온 브런치 가게 좋았다구요ㅋㅋㅋㅋㅋ그런데 웨이팅이 심해서 또 갈지는 미지수. 원래 판교에 있던 브런치 가게인 리스카페 정자점에 다녀왔어요. 지금 검색해보니 여의도점도 생겼네요. 판교, 정자 모두 가게 넓은 편 아니구요. 웨이팅 있습니다. 분위기는 판교 본점이 더 좋은 느낌인데 정자도 살짝 골목 안쪽이라 괜찮았어요. 여의도점은 이제 오픈해서 모르겠고 판교, 정자는 모두 평일도 웨이팅 꽤 있어요. 주말은 오픈런 추천입니다. 평일 낮에 11시쯤 갔는데 30분 정도 웨이팅했던 것 같아요. 다행히 가게 앞에 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기다렸구요. 기다리면서 심심하니까 메뉴판 한 번 찍어보구요. 뭐 먹을지 열심히 골라봅니다. 클램차우더냐 미트볼이냐 라자냐냐 갈릭누들이냐 흠흠 고...
식집사의 길 : 이케아 식물정리대 니사포르스, 레이니샤워 식물영양제 요리를 자주 하면서 아쉬웠던게 바로 허브 바질이랑 루꼴라, 딜 요런 아이들이요. 정말 딱 요리할 만큼만 필요한데 마트에서는 팩으로 팔고 그나마 늦게 가면 없기도 하고, 딜은 또 잘 없더라구요. 품절도 잦고 모든 허브를 다 키울 수는 없지만 바질, 루꼴라, 딜 정도는 직접 키워볼까?란 마음으로 가볍게 다이소 씨앗키트로 시작했어요. 생각 외로 매우 잘 자라준 다이소 바질과 루꼴라. 씨앗은 나름 여러개를 심었는데 바질은 2개만 발아했고, 루꼴라는 그래도 꽤 여러 개가 발아해서 잘 자랐어요. 식물을 자꾸 죽이는 사람이라 또 그러면 미안하니 타격이 적을 것 같은 다이소로 해보자 했는데 물주고 방치를 하고 한 일주일 지나니 싹이 나고, 또 좀 지나니 쑥쑥 자라는걸 보니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한 번 수확을 해서 먹어보니 더 재밌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인터넷으로 딜이랑 방울양배추도 한 번 사봤어요. 그랬는데 생각보다 또 잘 자라더라구요? 특히 딜은 막 처음에 이리 휘고 저리 휘고 해서 자라는거 맞나;;;싶었지만요. 앞베란다고 귀찮기도 해서 물도 막 띄엄띄엄 줬거든요. 본격 더워지니 너무 흙이 빨리 말라서 요샌 자주 들여다보지만요- 아무튼 그렇게 자꾸 늘어나고, 방울양배추는 4개가 발아했는데 너무 자라서 화분이 좁아보여서 야매분갈이를 했거든요. 대충 파내서 ...
김고은 목걸이, 팡파르팡파르 체인목걸이 구매tip 오랫만에 데일리 주얼리를 하나 사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김고은 목걸이로 유명한 팡파르팡파르 체인목걸이를 샀는데요. 이래저래 인스타와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끈 쇼핑입니다만 이렇게 인기가 많은 제품인줄은 몰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샀으니 만족하며 포스팅! 운좋게 41차 프리오더 날짜 근처에 이 목걸이를 알게 되어서 저녁 8시에 알람 걸어놓고 바로 구매했어요. 오프라인 매장도 있는데, 오프라인 매장은 6월 말 재고 입고 일정이라고 하길래.... 사실 이번에 산 41차는 7월 중순부터 순차배송이라 날짜 자체는 오프라인이 더 빠르지만 가서 바로 산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프리오더가 안전한거 같아요. (팡파르팡파르 김고은 목걸이는 둘 중 아래 목걸이에요) 김고은씨가 왓츠인마이백에서도 소개하고 인스타에서도 데일리로 자주 하고 나와서 인기가 많은 목걸이에요. 심플한 디자인인데 체인이 은근 화려함이 있어서 너무 심심하지 않고 가격대도 20만원 이하라서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금액대구요. 왼쪽이 실버, 오른쪽이 골드입니다.(김고은 목걸이는 골드41) 기장은 39,41,44의 3가지로 나오는데요. 가장 일반적인 데일리 기장은 41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하나만 착용하실거면 41을 사면 될거 같구요. 레이어드를 즐겨하는 분이라면 가지고 계신 악세사리와의 궁합을 생각해 기장을 고르시면 될 듯요....
올 봄에는 대대적으로 멘테넌스 중입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병원을 열심히 다니고 있다는 이야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과, 치과, 피부과, 산부인과 골고루 가고 있고요. 조만간 건강검진도 받을거고요. 음 앞자리가 4로 바뀌니 연초부터 뭔가 얼태기가 거하게 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시작한 리프팅...리프팅...리프팅. 써마지도 하고 티타늄도 하고 튠페이스도 하고요. 튠페이스는 이제 마지막 1번 남았는데 사실 뭐가 막 좋아졌냐하면 잘 모르겠는데 근데 또 거울보고하면 얼굴이 좀 좋아진 느낌이고...피부도 좋아진거 같고 뭐 그래요..그래서 대충 만족인데ㅋㅋㅋㅋㅋ 기미, 잡티가 이제 신경쓰이는 중이라 여름지나면 하반기에는 토닝이나 해야겠어요. 아무튼 얼태기를 얼추 극복하고 오랫만에 치과를 가니.....네...치료할 게 있더라구요. 예전에 떼운 곳 안이 썩은거 같아서 걷어내고 다시 하고...이러저러하니 또 백 단위가 뚝딱(..) 어릴 때는 치과가 아파서 무서웠는데 나이들수록 돈이 무서운 곳이 되어가네요. 아 무섭도다 치과 정신 공격을 너무 당하고 와요...치료도 치료고 나중에 결제도 결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치아가 오복인게 아닙니다....요샌 진짜 오복인것 같아.....남편은 완전 건치라서...참나...부럽다ㅠㅠ 그리고 가장 큰 거라면 제가 시력교정술을 받았어요. 이제와서?....라는 분도 계시겠지만...ㅋㅋㅋㅋㅋㅋ...
어린이집을 다닐 때는 소풍을 가도 따로 도시락을 싸지 않았는데요. 원에서 준비해주거나 오전에 갔다가 원에 와서 점심을 먹거나 이런 식이었어요. 유치원에 가니 소풍에 도시락이란걸 싸야 하더라고요. 사실 잘먹는걸로 대충 싸주면 되지만- 저 나름대로는 예쁘고 귀여운 도시락에 대한 나름의 로망이 좀 있거든요. 이것도 애들 더 크면 안하게 되잖아요. 요새는 인스타에 예쁜 도시락 만드는 법도 엄청 많고, 책도 많고 도구도 많고 하니 장비빨로 한 번 해보자!란 생각에 네 그렇죠 장비를 샀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콩도시락 책, 사실 책없이 그냥 인스타만 봐도 충분하기는 한데요. 저는 요리책은 왠지 자꾸 소장하고픈 사람이라 하나 사봤어요. 그리고도시락 데코를 위한 도구 보관함입니다. 3단이죠 :) 콩콩도시락에서 샀고, 안에 데코픽이나 이런건 콩콩도시락, 헤이레시피, 쿠팡 등등 다양한 곳에서 구입했어요. 그런데 도시락을 그냥 당일에 싸면 왠지 잘 안될거 같기도 하고- 전에 도시락에 싸주니 잘먹던 기억이 있어서 연습겸 미리 도시락을 싸보았어요. 쉽지않다. 만들어보니 왜 모양도시락 만들기로 돈버시는지 이해해버림....존경합니다...금손님들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도시락은 콩콩도시락 타이니 사이즈에요. 아이가 양이 작은 편이라 이것도 꽉 채우면 다 못먹어요^^;; 사이즈 보시고 주문하심 되구요. 타이니 사이즈는 참고로 저희아이...
너무 오랫만이죠? 잘 지내셨나요 :) 4월초에 갑자기 주말에 막 25도 넘게 올라가고 정말 요상했던 날씨였죠. 하지만 지난 2주간 주말에 날씨가 계속 좋은 편이어서 정말 쉬지 않고 나갔거든요...그 결과 엄마아빠는 몸살과 감기를 얻었고 체력이 너무 좋은 그녀는 감기에 걸렸지만 스스로 이겨냈고요......장하다 면역력....그런데 엄마는 이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아이가 좀 크니 주말은 더더욱 쉬는 날이 아니에요. 뭔가를 해야한다, 어딘가를 가야한다는 압박만 있을 뿐ㅋㅋㅋ 어쨌든 날씨가 좋으니 코에 바람도 좀 쐬고, 평일에는 유치원 하원하고 나서 많이 못놀았으니 어디든 나가서 몸으로 좀 뛰어놀게 해야겠다는 생각에 주말마다 짐을 챙겨 나갔어요. 막상 나가보니 아이를 데리고 나온 엄마아빠 정말 많고요...내가 애없을 땐 몰랐지...정말 다들 화이팅입니다. 벚꽃이 한참 절정이던 주말에 서울대공원에 다녀왔어요. 오픈런을 해야한다 주차헬이다 사람많다 등등 이야기가 많았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동물원을 간다하니 나름 좋아하길래....오픈런으로 갔죠. 가면서도 혹시 몰라서 카카오T 발렛도 예약을 하고 갔어요. 9시쯤 도착하니 그래도 차가 많긴 하지만 밀리진 않았고 발렛도 여유있었어요. 확실히 발렛이 동문주차장 앞쪽이라 좋아요. 가실 분은 발렛하고 가세요- 코끼리 열차 줄도 길긴 했지만 생각보다는 일찍 빠졌고요.....그러나 동물원 올라가는...
2월과 3월의 집밥을 모아모아 보았어요 :) 어...1월부터인가....?? 요새는 진짜 집밥스타일이 많아서 사진을 잘 안찍고 있어요. 그냥 대충 뚝딱뚝딱이 많아서 그래도 모아보니 사진이 꽤 되네요. 한 번에 쭉 보니 그래도 나름 열심히 집밥을 해먹었구나 싶어서 뿌듯하기도 하고- 뭔가 좀 더 다양한 레퍼토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좀 해보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 요즘 외식이나 배달이 점점 실망감을 안겨주니 귀찮아도 어쩔 수 없이 집밥을 만들고 있답니다.....하하하 쭉쭉 내려서 봐주세요 ! 일주일에 한 번?까지는 아니지만 꽤 자주 해먹는 두부조림. 이렇게 국물이 자박자박한 스타일도 좋아하고, 조림 스타일도 좋아하고 그래요. 두부는 다 좋아요. 뭘해 먹어도 맛있어! 제일 좋아하는건 그냥 들기름+식용유에 섞어 부친겁니다ㅋㅋㅋㅋ 안주로 만들어먹은 꽈리고추 소세지 꼬치. 먹어보니 짭짤하고 맛있고 만들기 쉬워서 카레 토핑으로도 올려먹구요- 꽈리고추 포크로 찔러서 구멍 내주고, 소세지는 칼집내주고-물에 살짝 담가두었던 꼬치에 넣은 다음에 꽈리고추에 소금 살짝 뿌려서(소세지에는 뿌리지말아요) 기름 좀 뿌려준 다음에 에프 180도 5분, 상태봐서 2~3분 추가하고 위에 후추랑 치즈 뿌려먹으면 술안주로 끝내줍니다. 후후후후- 잔치국수랑 꾸미를 올린 떡만두국. 꾸미는 한 번 만들어두면 이래저래 매우 잘 먹어요 :) 방토와 그릭요거트 봄이 오면 빠질 수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