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 chi minh 요즘 갔던 곳 중에 맛있어서 두 번 세 번 다녀온 곳 쉐라톤 Li Bai 딤섬 80 Đông Du, Bến Nghé, Quận 1, Hồ Chí Minh 딤섬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원래 다니던 JW 메리어트 호텔( 전엔 인터컨 호텔이었음 ) 유추는 이제 잘 안 가게 될 것 같아. 새해 시작하고 쉐라톤 호텔 장식... 겁나 화려하다. 부담되어 계단으로는 못 올라가겠다.ㅋ 먹으러 갈 때 아주 신난 나의 발걸음 뒤에 릴리 ㅋㅋㅋ 내부 사진은 안 찍어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차부터 마시며 주문한 딤섬을 대기함 이거 너무 이쁘지 않음??? 맛도 대단히 좋았다. 보통 샤오롱바오 많이 먹는데, 다른 딤섬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 샤오롱 바오는 순위 밖으로 밀려날 지경이었음 튀기거나 구운 딤섬은 또 잘 안 먹는데, 이건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어서 두 번 먹을 수 있음. 조만간 또 가야지....... ㅎ 파도수산 11 Xuân Thủy, Thảo Điền, Quận 2, Hồ Chí Minh 0336 611 574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긴 했는데, 늘 예약이 안됨 저녁식사 시간을 제외한 애매한 시간에 가면 자리 있음... 지난 연말 연초... 이미선이 호치민에서 한 달 지내는 동안 일주일에1 - 2번씩 갔었다. 맨날 둘이서 세꼬시 한 접시에 소주 1병씩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소주 안 좋아하는데 파도 수산 때문에 소주에 빠져듦...
자주가는 고베 철판요리를 가려다가 새로운곳에 가보려고 IBUKI Teppanyaki에 예약을 했다. 세트요리 3개를 주문하고 , 단품 메뉴 2개를 더 주문했다. New World Saigon Hotel 76 Đường Lê Lai, Phường Bến Thành 음식 2-3개 나올때까진 뜽민이가 삐쳐있어서... 저러고 있음 그러든 말든 남편이랑 맥주 마시며 기다려주면 된다. 어차피 끝까지 삐쳐있지도 못할텐데 저러고 난리.......... 이건 단품으로 주문한 관자와 새우구이 이거 너무 맛있었음... 나중에 뜽민이는 이 소스에 스테이크를 찍어먹었다. 메인 나올쯤부턴 기분 풀린 뜽민이와 함께 사진 남기기 ㅋ 본인 스테이크 한접시 뚝딱 비우고 단품으로 주문한 요리도 맛있게 먹은 뜽민이 마지막으로 나온 마늘볶음밥이었나... 양이 생각보다 너무 많았음 밥알은 참 잘 볶아서... 맛있긴 했는데 너무 배불러서 반은 남김 디저트는 아이스크림 나는 마차 아이스크림먹고 둘은 아보카도 아이스크림으로 먹었다. 계산하고 나올때 직원분이 찍어주신 가족사진 분위기 참 좋고 호텔안에 있으니 번잡하지 않고 좋았다. 이렇게 내 생일 외식 끝! 생일 왜 자꾸 돌아오니? 아... 귀찮아 나이먹는데 속도가 붙었다.
나는 인도요리를 좋아하는편인데 생각외로 베트남에 인도레스토랑 많음 그중 난 여기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타오디엔이 가까워 Baba's kitchen을 더 자주 가지만, 여기가 맛있으니 정성스레 포스팅을 해본다. 위치는 르메르디앙 사이공 호텔 바로옆 Dalcheeni Indian Restaurant Ho Chi Minh Saigon 2A Ngô Văn Năm,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2A Ngô Văn Năm 2A Ngô Văn Năm,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사우나하고 온 엄마 영어학원 끝나고 온 딸 퇴근하고 온 남편이 만나서 자리를 잡았다. 사람 별로없네? 라고 들어갔는데... 30분도 안되서 1층 2층 사람 가득 참 분위기도 음악도 매니저님도 ... 너무 인도 가고싶은 느낌이 들게 해줌 치킨, 콜리플라워 튀긴거, 사모사, 갈릭난, 치즈난, 커리...를 주문해 먹었다. 모든 음식 다 맛있음 특히 라씨가 정말로 맛있었다. 나는 망고라씨를 먹었는데, 맛은 플레인 라씨가 더 인도맛임. 셋이서 과식을 했는데 금액은 요정도... 오픈키친이라 구경도 가능함 여기에다가 커리를 끓이나...했는데, 화덕같은곳이라 안에 고기같은거 굽더라구요? 인테리어도 너무 이뻐서 이층까지 구경하고왔다. 또 가서 먹고싶은곳! 식사 마치고 ...
작년 4월에 호치민 - 무이네까지 고속도로 개통되면서 호치민에서 무이네까지 4-5시간 거리가 2시간으로 단축! 이번 4월말 vinh hao - cam lam 구간이 개통되면서 호치민 나트랑까지 7시간 30분거리가 4시간 30분으로 단축! 암튼 새로 생긴 고속도로를 달려 우리가 예약한 Ana mandara Cam ranh(아나만다라 캄란)으로 갔다. 아직 데이터가 없어서였는지 구글지도엔 5시간 21분으로 떴지만, 정확히 4시간 40분만에 도착했다. 차안에서 먹을 김밥도 대강 쌌다. 차 막힐까봐 6시에 출발하겠다는 남편이 늦어지니 싸지 걍 가자고 해서... 귀찮은거 빼고 간단히 싼 김밥 5줄 혹시나 막히면 점심까지 아무것도 못먹으니까 ㅋ 가는길에 터널도 두번이나 만났다. 이야~ 산을 뚫었구나 ㅋㅋㅋ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 ㅋ 4시간 40분만에 도착한 리조트! 역시 바다에오니 하늘이 넘 이쁘네... 아나 만다라 캄란 리조트 가격 검색은 ▼▽▼▽▼▽▼▽ 아나 만다라 깜라인 호텔 - 깜람 호텔 가격, 후기 2024 | 트립닷컴 아나 만다라 깜라인 호텔은 깜람 추천 숙소로 트립닷컴을 통해 할인 요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금 트립닷컴에서 실제 투숙객이 작성한 후기를 확인하고 원하는 룸을 예약해보세요. www.trip.com 체크인 시간까지 2시간정도 남아서 수영복 챙겨 메인풀로 갔다. 뜽민이는 수영을 하고... 우린 맥주 한잔씩 먹었다. 이 리...
닭발 좋아하는 지인이 있어서... 새로 생긴것 같은 뚱뚱닭발에 가보았다. 2군 song hanh 거리쪽 골목에 있다. 숯불에 구워진 튤립닭발이었다. 술안주로 이만한게 없징... ㅎ 경복궁 1군점... 좋아하는 메뉴는 마늘보쌈... 거기에 막걸리 먹으러 갔었다. 룸이 있어서 낮 막걸리 하기엔 참으로 좋은 한식당 예전엔 자주 갔었던 샤모지... 푸미흥점은 2군점과는 다르게 뭔가 서비스나 맛이 그냥 그럼 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낫또샐러드도 양이 적은느낌 타오디엔 순무 막걸리 스무디 먹으러 갔었다. 안주들도 맛있고 다 좋다... 공간이 좁은거 빼고는 오징어튀김, 오징어쫄면 맛이있다 푸미흥에 가지런히 놓인 꼬막... 먹으러 낭만사이공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시는 이것저것들... 맥주 한잔씩은 더 먹고 오게되는곳 ㅋ 브런치 모임이 있던날 타오디엔 WKND 음식 다 맛있고, 분위기도 좋은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런치는 자꾸 MM SAIGON 을 가게된다. ㅋ 오래되었지만 편안함이 있어 낭만사이공에 조개구이먹으러... 갔던날 뜽민이가 산낙지가 먹고싶다고해서 푸미흥 행님아 나는 아나고회 남편은 연포탕 먹고싶다해서 폭식하다보니 둘이서 소주 한병 나눠 마신게 다임 ㅋ 킹스톤 돌판구이... 갈비가 맛있는듯... 마지막에 꼭 먹어야하는 돌판볶음밥... 배불러 죽을뻔( 그래도 넘 맛있었음) 우리가족 한달에 1-2번은 꼭 가는 하이디라오 시끄러워서 첨엔 싫어했는데, ...
호텔 일층 스타벅스 앞에 걸려있는 그림 많이 두바이 스러워서 찍어뒀었다. 택시를 타고 주메이라 모스크(Jumeirah Grand Mosque)로 갔다. 오전 10시 모스크 투어를 조인하기 위해... 미리 예약은 안했고, 가서 티켓을 구매했다. ( 승민이는 프리였다 ) 투어가 시작되기전 이런공간에 앉아 대기도 하며 무료로 다과를 즐길 수 있다. 승민이는 팔콘과 사진도 찍고, 엄마 아빠 따라서 여행을 온 외국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준비해간 우리의 아바야를 입고 모스크에 들어갔다. ( 그곳에 무료로 대여해주는 것을 입어도 된다. ) 1시간 가량 영어로 모스크 내부 투어도 하고 이슬람에 대해 설명을 해줬고, 특히 코란을 읽어주는 소리가 너무 신기했다. 투어를 마치고 2층에 있는 전시장(?)같은곳도 둘러본 후 근처 라메르 비치로 걸어갔다. 라메르 비치는 좀 신기한 풍경이었다. 해변가 주변으로 많은 카페와 맛집 상점들이 있었고, 아이들이 노는 공간도 다양하게 있었는데, 바다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은 수영복을 입고 있었고, 그냥 일반복장을 입고 카페나 레스토랑에만 있는 사람도 있었고, 직장인 같은 사람들은 그냥 지나다니고? 베트남 바다에 가면 모두가 여행자 복장인것과 다르게 좀 신기했다. 뜽민이가 배가 고프다고해서 SALT라는 햄버거 맛집에 와서 햄버거와 자몽 에이드를 마셨다. 햄버거는 뭐 별로 든게 없는데... 맛있었다 ㅋ 호텔에가서 좀 ...
두바이 미래박물관이 개관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도 가고싶었다. 미래박물관이라니... 50년 뒤 미래를 체험할 수 있다는 신기한 미래박물관 여행 전부터 일찍 티켓을 구매하고 기대하고 있었던 곳 오픈전에 도착해서 건축물의 외관을 구경하려고 일찍 갔다. <<< 두바이 호텔 예약 및 액티비티 가격 검색 >>> 미래박물관에서 촬영한 여행 브이로그 Museum of the Future - Where The Future Lives The Museum of the Future welcomes people of all ages to see, touch, and shape our shared future. Go on a journey through possible futures and bring hope and knowledge back to the present. www.museumofthefuture.ae 농심 올리브 짜파게티 COUPANG link.coupang.com Al Seef & Al Fahidi Historical District 미래박물관 관람을 마친 후 택시를 타고 알파히디 역사지구로 이동했다. 그곳엔 아라비안 티하우스 라는 맛집이 있어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후무스와 램꼬치가 너무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알파히디 역사지구 구경을 하다가 걸어서 알시프 지역까지 걸어 여기저기 구경을 했다. 학교 친구에게 빌려간 아바야입고 사진도 찍고...
Skeppsholmen! 페리에서 내리자마자 섬안에 있는것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표지판이 보였다. 우리의 목적지는 현대 미술관 Moderna Museet 근대미술관 Exercisplan 4, 111 49 Stockholm, 스웨덴 현대 미술관에 워크샵이 있어서 승민이도 참여... 그동안 나는 혼자 전시를 좀 보고 30분정도만에 끝낸 뜽민이 데리고 제대로 전시장 둘러보기 사메 예술가가 침대위에 장식으로 그린 그림... 시그리드 예르텐 "작업실내부"작품 이건 너무 잘 아는 풍경이라 반가웠던 그림... 슬루센에서 올드시티 넘어가는 다리 전시장 한켠에 다양한 테이블이 있고, 거기서 이런저런 공예를 할 수 있음 아이들도 전시장에와서 할것들이 참 많아서 좋겠다. 그림만 보면 지루할 수 있는데, 놀이공간도 공예하는 코너도 다양하게 있어서 좋더라. 부럽네... 이런도시에서 사는 아이들이 너무 스웨덴 여름같아서 멋졌던 작품 엇? 엄마... 나 이사람 아는데 ㅋㅋㅋㅋㅋ 히틀러 ㅋㅋㅋㅋㅋ 작품은 약간 난해했지만 작품설명을 읽고 아래 두 문구가 기억에 남아서 찍어봤다. 우리가 용서할 수 있는것에 한계가 있나요? 우리의 자비는 저지른죄에 비례합니까? 뜽민이 공예하는동안 나는 창가에 앉아 책도 좀 보고 전시장 여기저기에 이렇게 예쁜 통창과 앉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뮤지엄 갔으면 기념품 꼭 사야지... 신기한 연필한자루 사고, 캔디 하나 ...
스웨덴에 도착하고 첫 외출 이사한 새집으로 방문했더니 이미선과 페페는 짐정리가 필요했고, 여행자인 나가야했고 방해가 될 아이들을 혼자 데리고 외출을 해보기로 했다. 집앞에서 페리를 타고 니브로플란 역으로 이동 페리, 버스, 지하철은 12살까지인가 무료임 ( 나만 따라와~~~ ) 아이들 데리고 꼭 가보고 싶었던 스톡홀름 공연 예술 박물관 뉘브로플란 역에서 걸어서 2분거리? 아이들과는 3분거리? ㅋㅋㅋ 건물 1층엔 사람들로 가득찬 빵집이 있고... ( 맛집이 분명함 ) 그외 건물전체가 공연 예술 박물관이다. 여기도 어른만 입장료를 내고 / 아이들은 무료 나 내년에 또 갈라고... 연간회원으로 샀다 ㅋㅋㅋ 1층전시는 약간 난해함... 그리고 어두워서 릴리는 좀 무서워했다. 잘 못왔나???? 잠시 고민함 그런데 2층부터는 굉장히 재미있음 아이들이 할게 너무 많음... 들어볼 음악도 많고 무대의상을 입고 무대에도 올라가보고 다양하게 체험할게 많음. 사운드 포레스트 너무 신기함... 이코너에서 30분도 넘게 놀았다. 나도 재미있는데... 너희들은 오죽했겠니? ㅋ 그리고 이건 악기들을 블럭으로 올려서 코딩하는 신기했다. 다행히 두개가 있어서 하나씩 헤드셑 끼고 음악을 만들고 자꾸 와서 들어오라고 해서 ... 칭찬 무한반복하며 ... 아이들만 즐거운게 아니라 어른들도 와서 음악들 들어보며 춤도추고 흥넘치는 어른들을 많이 만났다. 2-3시간을 신나게...
뜽민이와 함께 스톡홀름 - 쇠데르말름 데이트 기록 뜽민이와 버스를타고 슬루센역에 내려 길건너편에 있는 스톡홀름 시티 뮤지엄에 갔다. 스톡홀름 시티뮤지엄은 무료여서 쇠데르말름에 가서 놀기전에 들러 구경을 했다. 춥다고 엄마 후디 빌려입고 나온아이... 벌써 엄마옷을 입다니 ㅋ 입구에서부터 연도별로 도시가 발전되어가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도시발전 속도와는 많은 차이가 있어 좀 놀라웠다. 1600년대에 벌써 약국이 있었다는데 약재를 환으로 만드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우리나라 환이랑 비슷해보였다. 이포스팅을 하면서 궁금해 검색해보니 우리나라 최초의 약국은 1900년대에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로얄코펜하겐이 눈에 띄었다 😅 그외에 공연장이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곳들도 구경했다. 아이들 육아에 대한것들도 이 나라가 아이를 키우기 좋은나라로 … 이렇게 발전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음을 볼 수 있었다. 뜽민이에겐 대단히 재미있는 전시는 아니었겠지만, 나는 우리나라의 발전속도와 비교해 보다보니 재미있었다. 뮤지엄 뒤쪽으로 걸어가 쇠데르말름쪽으로 걸어가다 우리가 좋아하는 바스타드 버거에 들렸다. 스웨덴가면 항상 먹고오는 버거 맛집이다. 아빠카드 쓰는 재미를 벌써 알아버린 뜽민이 ㅋ 키즈밀은 싸다.......하니 싫데 ㅋㅋㅋ 키즈밀은 만원정도면 되는데, 일반 버거는 15000원정도... 캬... 날씨도 선선하고 여행중이니까 나...
스웨덴에 10년넘게 방문하고 있지만 율보드는 처음이라 들떠서 외출을 하려고 페리를 기다리는 두가족! 예전 이미선네가 살던 룰레오랑은 다르게 스톡홀름엔 먹거리나 볼거리가 다양해서 참 좋다. 아무튼 이미선네가 초대해서 가게된 율보드 레스토랑 하셀바켄이라는 레스토랑으로 갔다. 멀리서도 굉장히 화려해서 눈에 띄는 건물이었다. 들어가는 입구에 외투를 벗어두는 곳으로 가서 옷을 벗어두고 지정된 테이블로 자리를 안내받았다. 베트남에 오래산 나로서는 잠시 의문이 들었다... 누가 내옷 가져가면? 추운데 집에 어떻게 가지? ㅎㅎㅎ 연말에 호치민에서 저 모자를 사겠다고 해서... 쓸데없이 사지 말라고 구박을 받았지만, 꿋꿋하게 챙겨서 가져온 뜽민이 이런데 와서 쓸려고 했었구나? 엄마는 몰랐네 ㅋㅋㅋ 율보드는 12월초부터 크리스마스 전까지 연말에만 먹을수 있는 뷔페라고 한다. 레스토랑에 갔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멋지게 차려입고 식사를 하러 왔다. 역시나 아이들이 함께 있는 가족단위보다는 커플 또는 회사 모임? 처럼 어른들의 테이블이 대부분이었다. 스웨덴에 갈때마다 신기한건 고급레스토랑엔 아이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거 우리는 미리 아이들에게 여러번 주의를 주고 갔기때문에 오랜만에 얌전한 아이들과 식사를 했다. 어느 테이블도 우는 아이... 소란스러운 아이는 없었다. 음식을 가지러 갈때 빼고는 서있는 아이들도 보이지 않았다. 서너접시를 가져다 먹은것 같았...
나는 올드타운 감라스탄에 몇번 가봤으니... 대구리안과 뜽민이를 데리고 투어를 한번 나가보기로 했다. 역사적인 내용은 못 알려줘도... 스웨덴 크리스마스 마켓 노벨상박물관 스웨덴 전통음식 좀 먹여줘 볼겡~ 일단 우리는 버스를 타고 출발! 시나몬번이 파는곳 창가에 앉아 사진만 남겼다. 나오기전에 빵과 커피를 먹었나...그래서 빵을 더 먹고싶지 않았어. 올드타운 여기저기 좁은 골목들이 참으로 예뻤다. 아... 유럽이구나 싶은 느낌? 승민이가 유럽여행중에 자꾸 밀고 있는 포즈.... ( 부끄럽다. 많이 부끄럽다 ) 뜽민이가 우리 부부 사진도 남겨줌 노벨상 박물관 광장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갔다. 독일에 비해선 작은 규모였지만 비교해보며 스웨덴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했다. 앗! 다른 마켓은 거의 문 닫았고, 올드시티 안에 크리스마켓이 가장 늦게까지 하는걸로 보였다.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길래... 가서 구경 좀 하고 우리도 한봉지 사먹었다. 작은거 한봉지가 50크로나였다. 아몬드를 카라멜 소스(?)같은것에 볶은것인데 애들은 맛있다고 했는데... 난 그냥 우리나라 커피나(?)가 더 맛있겠다 싶었음 ㅋ 커피나 지금도 파나 모르겠네? ㅋㅋㅋ ( 커피나 알면 최소 40대 ) 뜽민아... 노벨상 뮤지엄이다. 우리 기념사진이라도 남겨보자 ... 노벨상박물관 앞에서 아몬드 까먹는 기념 ㅋ 근데 옛날 블로그 찾아보니 3살때 엄마가 여기 데리고 왔었넹 ㅋㅋ...
두바이 Rove Downtown 공항에서 택시로 62디르함이면 도착한다. 원화로 21,000원정도 <<< 두바이 로브다운타운 호텔 가격정보는 여기 링크로 >>> 부르즈 칼리파 / 두바이몰 / 전통시장을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이다. 어른은 걸어서 구경하면 가능! 아이와는 택시로 이동해야할 거리 ㅋ 우린 두바이몰에 세번 다녀왔는데 갈땐 걸어서... 올땐 택시로 이동한듯 ( 택시비 대략 20디르함 ) 호텔앞 항상 택시 대기중 로비는 일단 굉장히 넓다. 특히 1층에 스타벅스와 편의점 FRIDAY 레스토랑이 있어서 편했다. 두바이에 너무 새벽같이 도착을해서... 170 디르함(59000원정도)을 내고 얼리 체크인을 했다. 짐을 맡기고 가도 되지만, 아이가 있기때문에 옷도 갈아입고 30분정도 휴식을 하고 가려고 ... 아주 잠시 휴식을 하고 호텔로 픽업 온 사파리 차량을 타고 사막으로 갔다. 점심 이후쯤에 돌아와서 얼리체크인해둔 방에서 모래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푹~ 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두바이 여행 준비할때 호텔은 저렴하고 위치가 좋은곳을 찾았다. 왜냐하면 우리는 바쁘게 돌아다니고 거의 잠 만 잘곳이 필요했기때문에... 룸도 호텔에서 가장 저렴한 곳으로 예약했다. 뷰가 좋은 방은 가격이 좀 추가 되었는데 어차피 뷰를 보면서 술을 마시거나 할게 아니라서 ㅎㅎㅎ <<< 두바이 로브다운타운 호텔 가격정보는 여기 링크로 >>> 욕실, 넓은 침...
독일여행을 마무리하고 스웨덴으로 가는날, 원래 계획은 공항에서 쇼핑 좀 하고 마지막으로 소세지나 하나 먹고 가자! 였는데... 공항에 도착했을때 이미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유럽에 사는 이미선도, 연말에 유럽에 자주 가는 나도 깜빡했다. 아... 유럽에서 공항이 가장 바쁜 크리스마스 전 공항 대기줄은 왜케 긴건지...? 줄서있는 사람들 모두가 미안한데... 본인 출발시간이 다가온다고 자리 좀 양보해달라고 했지만, 나와 함께 줄 서 있던 사람들 대부분이 출발시간이 지나버린 느낌이었다. 그래서 양보도 해줄 수 없는 상황 ( 우리도 줄서있는 중에 보딩타임은 지나버렸었다 ) 우리 두가족이 보안검색을 통과했을쯤 우리 출발시간도 지나버렸다. 일단 이미선은 릴리와 오라고하고 게이트로 열나게 뛰어갔다. 누구라도 우리 가족이 지금 오고 있다고 노티스해야하니까?!?! 오랜만에 경험한 라스트콜! 하... 늦게 갔더니 우리 앞자리 예약했는데, 자리를 아무렇게나 바꿔줘서 거의 맨뒤에 앉아서 이미선 많이 화남 자리에 앉자마자 컴플레인 함 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뛰면서 땀흘려서 너무 덥고, 비행기를 놓치지 않음에 감솨! 너무 지쳐서 푹~ 자버렸더니 스톡홀름 도착! 요즘은 앱이 너무나 편하다... 스톡에 내리자마자 수화물벨트, 날씨도 안내해주고 좋다. 편리한만큼 나의 위치정보들이 이렇게 누출(?)된다는 점이 가끔은 무섭기도 하다. 일단 니네들은 여기 있어봐...
우리 두가족이 베를린에서 4일간 지냈던 호텔, 햄튼 바이 힐튼 베를린 시티 센트럴 알렉산더플라츠 Hampton by Hilton Berlin City Centre Alexanderplatz 이곳을 선택한 이유 가격이 괜찮았다. ( 1박에 150불 이하 ) 조식이 포함되어 있다. ( 아이들때문에 아침은 먹여 움직이는게 편함 ) 주변에 알렉산더 플라츠 지하철역이 있다. ( Alexanderplatz 역이 있어서 이동이 편리함 ) 우리가 지냈던 룸사진을 웹사이트에서 가져왔다. 창밖으로는 놀이터(?)공원을 사이에두고 아파트가 있는것 같았다. 침대는 아이와 셋이 잘 수 있을정도로 괜찮은 크기였고, 창도 크고 가끔씩 열어 환기도 하고 좋았음 드라이어와 커피포트, 냉장고 있었고 어메니티도 잘 구비되어 있었다. Hampton by Hilton Berlin City Centre Alexanderplatz 호텔 - 베를린 호텔 가격, 후기 2024 | 트립닷컴 신년에 아늑하고 따뜻한 경험을 Hampton by Hilton Berlin City Centre Alexanderplatz에서 선사해 드립니다. 잊지못할 설날을 보내보세요! Hampton by Hilton Berlin City Centre Alexanderplatz 호텔은 베를린 추천 숙소로 트립닷컴을 통해 할인 요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금 트립닷컴에서 실제 투숙객이 작성한 후기를 확인하고...
베를린에서의 역사투어를 했고, 하루는 아이들을 위한 일정을 짜보기로 했다. 그래서 우리는 호텔에서 지하철을 타고 8정거장쯤 이동해서 베를린 기술관과 사이언스 센터 스펙트럼 (Science Spectrum) 에 다녀왔다. 지하철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면 기술관이 먼저 보인다. 멀리서 보이는 건물만 봐도... 제대로 찾아왔구나! 싶은 건물이 보인다. 어른들은 8유로 / 아이들은 무료이다. 이 티켓을 보관하고 있다가 이 건물 관람이 끝나면 옆 건물로 이동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기술박물관의 규모는 어마어마하게 컸고, 볼거리가 진짜 많았는데... 여긴 초등 저학년은 약간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음. ( 참고로 만4세 릴리는 나름 본인이 할만한 걸 찾아서 하기는 했지만 ) 전시장에 가보면 단체 관람객이 많아서 선생님이 한참을 설명해 주시는 분위기였다. 맨처음 방문했던곳은 텍스타일 섹션, 방직기계들도 전시되어 있어서 구경하고, 섬유가 옷으로 되가는 과정도 재미있게 봤다. 특히 승민이가 학교에서 수입과 수출에 대하여 공부해서 알고 있는 내용이라 설명이 많아서 나의 귀를 많이 사용했던 곳 일찍 통신이나 전자, 항공, 자동차 모든 기술분야에서 앞선 발전을 했던 독일의 기술발전 역사에 대해 볼거리가 많았다. ( 특히 이부분 승민이 지겨워 함 ㅋㅋㅋ ) 나와 남편은 우리나라와 독일의 시대비교등 나눌거리가 많았는데, 승민이는 이미 태어났을때부터 모든...
베를린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를 갈지 고민을 많이했었다. 만 9세 승민이는 유대인, 나치, 히틀러, 2차 세계대전에 관련된 책을 어느정도 읽은 상태라 역사적인 곳을 가볼 수 있겠지만 잔인한 곳은 피해야했고, 만 4세 릴리는 지루하거나 잔인한곳은 피해야했기때문에... 그래서 가보기로 한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이다... 유대인 박물관 길 건너편에 어린이 박물관도 있지만, 우리가 갔던날은 어린이 박물관이 쉬는날이라 가보지 못함. 들어가기전부터 건물이 너무 멋졌고 구석구석 볼게 많았던 박물관이었다. 높고 어두운 조명안에 조그만 빛이 들어오는 특이한 모양의 창문부터 이미 승민이에게 설명해줄 내용이 많았던 전시였다. 특히 철문안으로 들어가면 어둠안에 작은 창안으로 들어오는 작은 빛이 있었던 방은 너무 공포스러웠다. 그곳을 체험한 후 안네의 일기에 나왔던 그 당시 유대인들의 고통을 알려줄 수 있었다. ( 사실 난 들어가자마자 답답함에 금방 뛰쳐나왔다 ㅜㅜ ) 위층으로 올라가면서부터는 유대교에 대해 많은것들을 알 수 있었고, 유대인들중에 대단한 사람들이 참 많구나...라며 감탄을 ^^ 틈틈히 영상물을 볼 수 있는곳이 있어서 잠시 앉아서... 감상 우리 릴리는 언니 옆에 딱 붙어서 다니는 중 ㅋㅋㅋ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은 정말 가길 잘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만족했던 장소! 두시간 가까이 전시장을 보다가 슬슬 걸어서 우리가 갔던곳...
드디어 베를린호텔에서 만난 릴리네 가족, 미리 우리룸까지 체크인해둬서 짐만내려놓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맛집까지 내가 근처에서 찾아뒀지... 아이들 데리고 호텔에서 멀면 이동하기도 복잡하고 술마시고 이동하긴 더 귀찮으니까? ㅎㅎㅎ 저녁먹으러 걸어가면서도 너무 신난 아이들... 지난 봄에 호치민에서 보고 처음 만난것 같다... 7개월만인가? 알렉산더 플라츠역 근처에 있는 맛집이라 호텔에서 어른걸음으로 5분이면 가겠던데... 아이들과 걸어가니 10-15분은 걸린듯 하고요 그와중에 신기한 건물 나오면 사진 찍어주라고 하지만... 배고프고 맘급한 애미가 이따위로 찍어놨네? ㅎㅎㅎ 미안 저뒤에가 텔레비전탑인가봄... 동방명주 비슷한데... ( 미안해 배고파서 관심이 안갔어 ) 와-우 외관부터 엄청난 규모로 보였던 내가 고른 맛집은, Hofbräu Wirtshaus Berlin 호프브로이 베를린 수제맥주집이다. 일단... 맥주부터 시키고! 학센, 소세지, 슈니첼을 주문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다들 큰 잔에 마시길래 우리도 주문해봤는데... 글쎄 1리터 생맥주였음 ㅋ 잔이 너무 무거워서 ... 오랜만에 모였는데도 불구하고 건배 몇번 못했다구 ㅎㅎㅎ 일단 아부지들은 아이들 먹을 음식들 열심히 잘라주고 이미선이랑 나랑은 밀렸던 수다를 ㅋㅋㅋ 승민이는 콜라... 릴리는 사과주스로 함께 했당 암튼 일리터씩 마시고 너무 무거워서... 다른 맥주 500...
요즘 몇년간 서울에 가면 지내고 있는 레지던스다. 오라카이 스위츠 인사동 평균적으로 1년에 10일이상은 사용하고 있는것 같다. 이번 2월 한국방문일정에도 10일 이상 여기서 머무를 예정 벌써 예약 완료! 방타입을 4가지정도 사용해봤는데, 사진은 제일 작은 1베드룸만 남겼다. ㅋ 거실 그리고 방 주방 욕실이 있다. 미선이네와 함께 한국에서 만날땐 방 두개 욕실두개 큰 -거실 1개 있는곳에서 지냈는데 가격대비 만족! 만족! <<< 오라카이 인사동 스위츠 가격정보 >>> 내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방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다. 주방이 잘되어 있고, 세탁실이 있다. 지하철역에서 가깝고 인사동안에 있다. ... 그외에 너무 많다. # 방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어 손님이 오면 아이들은 방에서 놀거나 쉬고 어른들은 거실에서 술도 마시고 늦게까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보통 한국에 가면 사람들을 자주 만나니까 ) # 아이와 함께 하기때문에 매끼 외식을 하기가 힘들다. 가끔은 라면도 먹고 배달해먹은 음식을 데워먹기도 좋다. 냉장고가 커서 공항가기전 냉동 음식들을 잘 보관하여 호치민으로 가져오기 좋다. # 지하철역이 가까운거리에 종로3가역, 안국역이 있어서 사람을 만나기 좋다. 한국에 방문하는자로서 차가 없다보니 주로 사람들이 나를 찾아오기때문에 ㅋ # 주변에 갈곳이 너무 많다. 다양한 전시장들 맛집... ( 북촌, 서촌, 광화문, 인사동, 명동,...
겨울이 다가와서 예전에 다녀왔었던 Jokkmokk 요크모크 사진을 기록해본다. 욕목Jokkmokk은 북유럽의 소수민족 사메(Sámi people )의 오래된 전통시장이다. Jokkmokk은 스웨덴 Lapland 지방 Norrbotten County에 있는 Jokkmokk Municipality의 소재지이다. 매년 2월 첫번째 주말 3일간 열리는 전통시장에 소수민족들의 퍼레이드도 볼수 있고 해서 다녀왔는데, 너무 신기한 풍경이었다. 우리외에도 정말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을 한것 같은데, 아시안은 정말로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엄청 추울때 열린다고 하던데... 진짜 너무 추웠다. 뜽민이는 오버롤입혀 털위에 뉘여 썰매에 끌고 다녔다. ( 북유럽에 가면 느끼는거지만... 이렇게 끌려다니는 애들 생각보다 많다 ㅋㅋㅋ ) 작은 아시안이 누워있어서 스웨덴 언니 오빠들이 신기해서 처다보기도 한다. 중간중간 많이 춥지는 않은지... 아부지가 뜽민이 체크중! 누워서 보는 세상도 재미있지 않니? ㅋㅋㅋ 트립닷컴 | 호텔, 액티비티, 항공권 예약 | Trip.com 여행이 필요할 때, 트립닷컴! 전세계 호텔, 항공권, 기차표까지 한 번에 예약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립닷컴에서 스마트하게 여행을 계획하세요. kr.trip.com 퍼레이드 구경은 너무 신기해서 추위를 잊고 구경하게 된다. 장갑을 벗고 사진찍는다고 손시려워 죽는줄 사메족들이 만든 수공예품, 순록...
이제 4주 뒤면 뜽민이의 겨울 방학이 시작된다. 지난여름 나두 남편도 바빠서 호치민에서 학원을 보내며 두달을 버텼으니 겨울방학엔 좀 떠나기로 했다. 이번 여행 키워드는 #독일찍고스웨덴 #독일스웨덴 #겨울유럽여행 #크리스마스마켓 #크리스마스여행 #독일맥주 독일여행은 처음이라 생각보다 가고싶은곳이 많아서 작년 두바이처럼 바쁘게 다녀볼 생각... 휴식은 스웨덴에 가서 하는 걸루! 2차세계대전 , 유대인, 히틀러, 나치, 안네 프랑크에 대한 책을 좀 읽어 본 뜽민이를 데리고 잔인하지 않은 전시 위주로 관련 내용들을 좀 보여주고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도 보여주고, 소세지도 먹고 맥주도 마시고 ㅋㅋㅋ 데리고 갈곳들을 좀 정리중에 있는데... 바쁘겠다. 프랑크 프루트 뢰머광장 크리스마스 마켓 슈테델 미술관 베를린 유대인박물관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브란덴부르크 문 안네프랭크 센터 베를린 과학관 베를린 자연사 박물관 베를린 크리스마스 마켓 비행기 예약 완료! 호텔 예약 완료! 기차 예약 완료! 스톡홀롬 일정도 곧 정리해봐야지! 거긴 좀 이미선이 알아서 좀 해주면 좋을텐데... 이제 남은 한달동안 바쁘게 일해서 여행 경비만 좀 마련하면 되겠네 ㅎㅎㅎ 독일에선 뭘 사가지고 와야하나? 집에 후라이팬 바꿀때가 되었는데 즈윌링밖에 생각이 안나넹 뜽민이는 하리보 신기한거 많이사고 플레이모빌 산다고 기대하고 있긴 하던데 - 겨울 여행에 착용하려고 골라 본 아나루이사...
지난 연휴에 다녀 온 The Anam 리조트 우리는 차를 가지고 갔지만, 공항에서 이동하기에 멀지 않은 위치에 있는 리조트 1. 객실이 적당해서 사람이 붐비지 않음 2. 베트남 레스토랑 너무 맛있어서 리조트 밖을 나가지 않음 3. 수영장 3개가 멀리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한가함 4. 비치도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깨끗함 5. 칵테일이 너무 맛있어서 1일 2칵테일 해야함 6. 잔디가 좋아서 맨발로 걸어다니기 너무 좋음 7. 키즈클럽에 할게 많아서 아이가 안옴 사진 외에 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시다면, 유튜브에... 애슐리 볶음밥 8인분 (랍스터 4+통새우 4) COUPANG link.coupang.com 조식은 평범했다. 쌀국수에 다양한 주스와 빵들... 그리고 커피 열대과일들 아이들 데리고 가면 메인 수영장 옆에 키즈클럽에 1일 2회 무료 클래스가 있다. 보기엔 유치할지 모르지만, 아이들은 너무 좋아함 승민이 오는날도 아침꺼 참여하고 왔다. ㅎㅎㅎ 설연휴에 갔던거라 BBQ뷔페가 있었다. 랍스터 빼고는 다 있었던 해산물들...( 가격은 1인 3만원대여서 랍스터는 기대하기 어려웠 ) 근데 이 리조트는 베트남 요리가 진 짜 맛 있 다 설날 아침엔 조식먹는 레스토랑 근처에서 설날 공연을 했는데 유치하다며 끝까지 앉아서 보고 있는 우리 가족 ㅋㅋㅋ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제 4주 뒤면 뜽민이의 겨울 방학이 시작된다. 지난여름 나두 남편도 바빠서 호치민에서 학원을 보내며 두달을 버텼으니 겨울방학엔 좀 떠나기로 했다. 이번 여행 키워드는 #독일찍고스웨덴 #독일스웨덴 #겨울유럽여행 #크리스마스마켓 #크리스마스여행 #독일맥주 독일여행은 처음이라 생각보다 가고싶은곳이 많아서 작년 두바이처럼 바쁘게 다녀볼 생각... 휴식은 스웨덴에 가서 하는 걸루! 2차세계대전 , 유대인, 히틀러, 나치, 안네 프랑크에 대한 책을 좀 읽어 본 뜽민이를 데리고 잔인하지 않은 전시 위주로 관련 내용들을 좀 보여주고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도 보여주고, 소세지도 먹고 맥주도 마시고 ㅋㅋㅋ 데리고 갈곳들을 좀 정리중에 있는데... 바쁘겠다. 프랑크 프루트 뢰머광장 크리스마스 마켓 슈테델 미술관 베를린 유대인박물관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브란덴부르크 문 안네프랭크 센터 베를린 과학관 베를린 자연사 박물관 베를린 크리스마스 마켓 비행기 예약 완료! 호텔 예약 완료! 기차 예약 완료! 스톡홀롬 일정도 곧 정리해봐야지! 거긴 좀 이미선이 알아서 좀 해주면 좋을텐데... 이제 남은 한달동안 바쁘게 일해서 여행 경비만 좀 마련하면 되겠네 ㅎㅎㅎ 독일에선 뭘 사가지고 와야하나? 집에 후라이팬 바꿀때가 되었는데 즈윌링밖에 생각이 안나넹 뜽민이는 하리보 신기한거 많이사고 플레이모빌 산다고 기대하고 있긴 하던데 - 겨울 여행에 착용하려고 골라 본 아나루이사...
호텔 일층 스타벅스 앞에 걸려있는 그림 많이 두바이 스러워서 찍어뒀었다. 택시를 타고 주메이라 모스크(Jumeirah Grand Mosque)로 갔다. 오전 10시 모스크 투어를 조인하기 위해... 미리 예약은 안했고, 가서 티켓을 구매했다. ( 승민이는 프리였다 ) 투어가 시작되기전 이런공간에 앉아 대기도 하며 무료로 다과를 즐길 수 있다. 승민이는 팔콘과 사진도 찍고, 엄마 아빠 따라서 여행을 온 외국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준비해간 우리의 아바야를 입고 모스크에 들어갔다. ( 그곳에 무료로 대여해주는 것을 입어도 된다. ) 1시간 가량 영어로 모스크 내부 투어도 하고 이슬람에 대해 설명을 해줬고, 특히 코란을 읽어주는 소리가 너무 신기했다. 투어를 마치고 2층에 있는 전시장(?)같은곳도 둘러본 후 근처 라메르 비치로 걸어갔다. 라메르 비치는 좀 신기한 풍경이었다. 해변가 주변으로 많은 카페와 맛집 상점들이 있었고, 아이들이 노는 공간도 다양하게 있었는데, 바다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은 수영복을 입고 있었고, 그냥 일반복장을 입고 카페나 레스토랑에만 있는 사람도 있었고, 직장인 같은 사람들은 그냥 지나다니고? 베트남 바다에 가면 모두가 여행자 복장인것과 다르게 좀 신기했다. 뜽민이가 배가 고프다고해서 SALT라는 햄버거 맛집에 와서 햄버거와 자몽 에이드를 마셨다. 햄버거는 뭐 별로 든게 없는데... 맛있었다 ㅋ 호텔에가서 좀 ...
두바이 미래박물관이 개관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도 가고싶었다. 미래박물관이라니... 50년 뒤 미래를 체험할 수 있다는 신기한 미래박물관 여행 전부터 일찍 티켓을 구매하고 기대하고 있었던 곳 오픈전에 도착해서 건축물의 외관을 구경하려고 일찍 갔다. <<< 두바이 호텔 예약 및 액티비티 가격 검색 >>> 미래박물관에서 촬영한 여행 브이로그 Museum of the Future - Where The Future Lives The Museum of the Future welcomes people of all ages to see, touch, and shape our shared future. Go on a journey through possible futures and bring hope and knowledge back to the present. www.museumofthefuture.ae 농심 올리브 짜파게티 COUPANG link.coupang.com Al Seef & Al Fahidi Historical District 미래박물관 관람을 마친 후 택시를 타고 알파히디 역사지구로 이동했다. 그곳엔 아라비안 티하우스 라는 맛집이 있어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후무스와 램꼬치가 너무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알파히디 역사지구 구경을 하다가 걸어서 알시프 지역까지 걸어 여기저기 구경을 했다. 학교 친구에게 빌려간 아바야입고 사진도 찍고...
뜽민이와 둘이 센트럴로 데이트 나왔다. 가는길마다 눈이 넘처나서 공원에서 잠깐 놀다가 쇼핑 센터도 돌다가 점심도 먹기로 했는데… 내가 아는 대부분의 맛집은 저녁시간에만 문을열고점심은 간단한 샌드위치나 빵한조각에 음료 마시는건데 샌드위치는 차갑고 가격은 비싸고 그래서 아시안 레스토랑에 가보기로 했다. 점심은 뷔페를 운영한다고 한다. 들어가서 탕수육같은거만 두접시씩 먹고 차 한잔 마시고 나왔다. 스웨덴 아시안식은 어떨지 모르니 맛있게 생긴거 위주로 먹기로 해놓고 탕수육만 먹었… ㅎㅎㅎ 그리고 우리가 룰레오에 오면 자주 가는 도서관에 갔다. 호치민엔 어린이 도서관 같은게 없어서 여기가면 좋다. 적당한 놀이공간 그림 그리는 코너 다양한 언어의 책들(당연 주는 스웨덴어) 어린이층이 따로 있어서 어느정도 소음은 괜찮고 백화점 화장실도 돈내는데 여긴 화장실도 프리 넓고 쾌적하고 좋다. 심지어 도서관 의자가 마지스 퍼피 체어 ㅎㅎㅎ 나두 인테리어 할때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예전보다는 확실히 영어책 코너도 늘어나서 승민이가 노는시간도 늘어나서 좋음 어린이 도서관층엔 엄마들을 위한 편안한 소파들이 많아서 앉아서 쉬기에도 딱좋음
스웨덴 사람들 특히 남자들이 일년중 반년을 즐기고 있는 아이스하키 스웨덴에 온다고 결정하고 제일먼저 예약했던 티켓 예전에 남편과 함께 뜽민이 3살쯤 데리고 갔었는데 이번엔 남편없이 우리 모녀 재미있게 경기 구경했다. 경기장 도착하자마자 뜽민이는 응원할 수 있게 우리인 머플러를 샀다. 팝콘과 스낵 콜라를 사서 재미있다 보다가 중간 브레이크에 나와 페페는 펍으로 가서 맥주도 한잔 마셨다. 너무 시원하고 맛있게 먹다가 그만 우리팀의 첫번째 골을 놓쳐다고 한다 ㅎㅎㅎ
요즘 몇년간 서울에 가면 지내고 있는 레지던스다. 오라카이 스위츠 인사동 평균적으로 1년에 10일이상은 사용하고 있는것 같다. 이번 2월 한국방문일정에도 10일 이상 여기서 머무를 예정 벌써 예약 완료! 방타입을 4가지정도 사용해봤는데, 사진은 제일 작은 1베드룸만 남겼다. ㅋ 거실 그리고 방 주방 욕실이 있다. 미선이네와 함께 한국에서 만날땐 방 두개 욕실두개 큰 -거실 1개 있는곳에서 지냈는데 가격대비 만족! 만족! <<< 오라카이 인사동 스위츠 가격정보 >>> 내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방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다. 주방이 잘되어 있고, 세탁실이 있다. 지하철역에서 가깝고 인사동안에 있다. ... 그외에 너무 많다. # 방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어 손님이 오면 아이들은 방에서 놀거나 쉬고 어른들은 거실에서 술도 마시고 늦게까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보통 한국에 가면 사람들을 자주 만나니까 ) # 아이와 함께 하기때문에 매끼 외식을 하기가 힘들다. 가끔은 라면도 먹고 배달해먹은 음식을 데워먹기도 좋다. 냉장고가 커서 공항가기전 냉동 음식들을 잘 보관하여 호치민으로 가져오기 좋다. # 지하철역이 가까운거리에 종로3가역, 안국역이 있어서 사람을 만나기 좋다. 한국에 방문하는자로서 차가 없다보니 주로 사람들이 나를 찾아오기때문에 ㅋ # 주변에 갈곳이 너무 많다. 다양한 전시장들 맛집... ( 북촌, 서촌, 광화문, 인사동, 명동,...
한국에 가면 무조건 방문하는 에버랜드 또는 롯데월드! 이번엔 좀 다른곳에 가보려고 고민하던 중 한국민속촌에 가기로 했다. 특히 8시에 하는 연분공연만 보고 온다고해도 입장료가 아깝지않다는 후기를 보고 8시 공연까지 넘 길어질까봐 점심을 먹고 출발했더니 1시가 넘었다. 가족할인을 받아 입장! 들어가자마자 공연 그리고 구경 또 공연 또 체험, 그리고 승민이 놀이기구 타임... 난이도가 낮은거 위주로 있고 줄을 설 필요없이 탈 수 있어 아주 좋다. https://api3.myrealtrip.com/partner/v1/marketing/advertising-link/YpGE9D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 자유이용권 한국 민속촌 자유이용권 api3.myrealtrip.com [9월] 한국민속촌 자유이용권 1명21,900원 으로 많은 공연과 민속촌이곳저곳을 볼 수 있고, 특히 아이들 좋아하는 놀이기구도 다 포함 되어있다. 중간에 염색체험을 한다고해서 3000원이었나? 4000원이었나 주고 했다. 한약방에서 오미자차, 석류차도 마셨다. 날씨가 약간 더워서 가을에 오면 딱일것 같았다. 중간중간 쉴수 있는곳이 많아서 너무 좋았다. 우리의 민속촌 영상!!! 해가지고 슬슬 배가고파 주점에 갔다. 민속촌이라고 먹거리가 신기했다. 식혜부터 막걸리... 파전 도토리묵 국밥 냉면 다양했다. 우린 막걸리에 파전을 먹었다. 야간개장을 하고 있어서 곳곳에 귀신체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