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공덕역 주변 맛집 서울에가면 종로에 지내는걸 좋아하는데, 설연휴때문에 호텔가격이 두배 가까이 올랐고 객실도 없었음 그래서 그나마 가까이에 있는 공덕역 신라스테이 마포를 예약하고 2박 3일을 지냈다. 이모가 데리고 간 호텔 길건너의 갈매기살 맛집, 마포 정대포 분위기 너무 술맛나는곳이었지만... 한국에서 술을 며칠 마셨더니 지겨워서 고기만 먹었는데... 갈매기살 진짜 맛있었다. 고기굽는 판에 계란물을 부어주는데 이거 좀 신기했음 어느정도 익으면 김치랑 파등을 넣어서 함께 익혀 먹는거였는데 뜽민이가 너무 맛있다고 했다. 갈매기살이 메인인데... 뜽민이는 껍데기를 좋아하여 그것도 주문해 먹었는데 맛있었음 갈매기살 양념이...어? 이거 아는 맛인데... 뭔지 잘 모르겠음 근데 너무 맛있었음 파김치는 따로 시키는건데 메뉴에 파김치를 팔아? 신기하다...했는데 이건 정말 꿀 조합이니 꼭 시켜 먹어야 함 호텔에서 자고 첫날 아침은 호텔 길건너에 있는 마포양지 설렁탕 먹으러 갔었다.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이라고 하니 맛이 궁금했거든~ 핫... 남편은 설렁탕 특을 주문했고, 아침부터 과식하기 싫었던 나와 뜽민이는 내장탕 특을 주문했다. 우리 뜽민이가 내장탕을 좋아하거든 ㅋㅋㅋ 진짜 맛있었다... 애가 내장탕을 너무 잘먹으니 나오는데 아저씨가 너 진짜 맛있게 먹더라고...하셨다. ㅋㅋㅋ 공항 가는날 점심에 들러서 한번 더 먹고 가기로 했었는...
Ho chi minh 요즘 갔던 곳 중에 맛있어서 두 번 세 번 다녀온 곳 쉐라톤 Li Bai 딤섬 80 Đông Du, Bến Nghé, Quận 1, Hồ Chí Minh 딤섬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원래 다니던 JW 메리어트 호텔( 전엔 인터컨 호텔이었음 ) 유추는 이제 잘 안 가게 될 것 같아. 새해 시작하고 쉐라톤 호텔 장식... 겁나 화려하다. 부담되어 계단으로는 못 올라가겠다.ㅋ 먹으러 갈 때 아주 신난 나의 발걸음 뒤에 릴리 ㅋㅋㅋ 내부 사진은 안 찍어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차부터 마시며 주문한 딤섬을 대기함 이거 너무 이쁘지 않음??? 맛도 대단히 좋았다. 보통 샤오롱바오 많이 먹는데, 다른 딤섬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 샤오롱 바오는 순위 밖으로 밀려날 지경이었음 튀기거나 구운 딤섬은 또 잘 안 먹는데, 이건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어서 두 번 먹을 수 있음. 조만간 또 가야지....... ㅎ 파도수산 11 Xuân Thủy, Thảo Điền, Quận 2, Hồ Chí Minh 0336 611 574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긴 했는데, 늘 예약이 안됨 저녁식사 시간을 제외한 애매한 시간에 가면 자리 있음... 지난 연말 연초... 이미선이 호치민에서 한 달 지내는 동안 일주일에1 - 2번씩 갔었다. 맨날 둘이서 세꼬시 한 접시에 소주 1병씩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소주 안 좋아하는데 파도 수산 때문에 소주에 빠져듦...
넉넉히 만들자 :: LA 갈비 3kg 준비할 재료 LA 갈비 3kg ( 냉동 ) 핏물뺄때 - 설탕 2스푼 + 물 LA갈비 양념 양파 2개 갈아만든배 1컵 (200ml) 다진마늘 2 스푼 생강가루 1/2스푼 코인육수 1알 진간장 1컵 (200ml) 설탕 1스푼 물엿 1스푼 매실액 2스푼 후추 물 2컵 (400ml) 우리집은 한달에 한번은 꼭 LA갈비 만들어서 한번 구워먹고, 갈비 3-4대씩 담아서 냉동해둔다. 그걸로 구워먹기도 하고, LA갈비 전골도 만들어먹고 쓸모가 참으로 많음 요즘 LA갈비는 메가마트에서 냉동으로 구매한다. 냉동 LA 갈비 3kg를 설탕 2스푼 넣어 물을 가득담아서 핏물을 제거한다. 냉동을 녹이면서 핏물을 빼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1-2시간 핏물제거 후 기름을 가위로 제거해준다. 구워서 느끼하고, 특히 전골같은거 먹을때 기름이 너무 많으니까... 3kg에서 깔끔하게 제거된 기름덩어리들........ 윽 기름기 제거한 후 한번 헹궈서 체에서 물기를 빼준다. 이제 양념 만들기 - 아래 재료들을 모조리 믹서기에 갈아준다. 양파 2개 갈아만든배 1컵 (200ml) 다진마늘 2 스푼 생강가루 1/2스푼 설탕 1스푼 물엿 1스푼 매실액 2스푼 물 2컵 (400ml) 믹서기에 간 재료들에 진간장 1컵 (200ml)과 후추를 넣고, 코인육수 1알을 부셔서 넣어준다. ( * 갈아만든배가 별로 없어서 나는 갈아둔 파인애플을 반씩 섞었...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에 쌓여진 선물들... 내꺼 하나라도 있으려나? ㅋㅋㅋ 23일부터 장을 봐서 24일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을 준비했다. 테이블에도 크리스마스 느낌나게 옷을 입혔다. 릴리한테 젓가락과 냅킨, 접시 놓으라고 했더니 젓가락 이렇게 놓아두었다 ㅋㅋㅋ 우리 두가족 먹을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은 LA 갈비, 산적꼬치, 족발, 새우튀김, 수박 페타치즈 샐러드, 과일 사라다 그외 치즈와 과일... 견과류 그리고 슈톨렌 우리집에서 하다보니 한식 메뉴를 몇가지 추가했고, 크리스마스 햄같은건 빼버렸다. 드링크는 맥주와 샴페인, 와인 식사 마치고 선물 언제 깔려나... 기다리는 아이들 그리고 뜽민이의 색소폰 캐롤 연주가 있었다. 배운지 얼마 안되어서... 기대는 안했지만 나름 분위기는 좋았다. 드디어 선물 열어보는 시간~~~ 나도 선물을 세개나 받았다.꺄~~~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뜽민이에게는 엄마아빠가 리모와 캐리어를 선물했다. 선물보고 너무 신남 기내용이니까 잃어버리지만 않으면 오래도록 쓰겠지? 선물을 다 뜯어보고 슈톨렌을 잘라서 레드와인을 한병 열었다. 크리스마스... 괜히 베트남에서 보내기로 했었나? 날씨가 안춥고 눈이 없으니까 느낌이 별론데? ㅋㅋㅋ 내년엔 다시 스웨덴에서 크리스마스 지내는게 좋으려나...? 잠깐 생각해봄 샴페인 한병과 레드와인 맥주 세병으로 끝...
Mia Nha Trang 리조트... 예전에 갔었는데 음식이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가봤다. 3박 4일을 머무르며 뉴이어 갈라디너도 먹고 이벤트들도 즐기기에 정말 너무 좋았다. 레스토랑이 두군데 있는데 둘다 여전히 맛있었다. 커피도 맛있어서 조식때마다 2잔씩 마셔줌 아이들과 함께 간다며 더할나위 없이 좋은 리조트... 왜냐면 키즈클럽에 이벤트가 하루에 5-6개 있어서 애들이 바쁨 우리 눈에 잘 안띄어서 ......... 진짜 어른들의 휴가가 시작된다 ㅋ 수영장에 있으면 과일이나 쿠키, 음료등... 주문하지 않아도 알아서 가져다 줌 ( 무료 ) 맥주만 돈내고 시켜먹었음 수영장은 두군데가 있으나...두개 다 엄청나게 크지 않음 덕분에 조용함... 수영장 앞으로 모래로 넓어서 공놀이 하기도 좋고, 그네도 있고 놀이터도 잔디에 있다. 갈라디너는 한사람당 10만원 초반대로 예약을 한것 같음 음식도 맛있었는데 무엇보다 분위기가... 좋았다. 오랜만에 아이들 빼고 남겨 본 우리 넷! 그리고 갈라디너 만난 친구와 함께 밤 12시까지 재미있게 놀았던 아이들... 심지어 어른들도 2차에선 함께 마시고 춤추고 재미있게 놀았다. 2차는 유명한 DJ가 와서 카운트다운 파티에 갔었다. 럭키 드로우 티켓이 대부분 당첨되어 선물가방을 하나씩 들고 룸으로 돌아왔던 2024년 마지막 밤 럭키드로우 뽑을때 헬퍼를 했었던 아이들 ㅋ 12시가 가까워 오니 버블...
달랏 시내에서 공항방향으로 15분정도 걸렸나.... 반나절 실컷 놀수 있는곳이다. 카약, 고카트, 하이로프, 슬라이드, 놀이기구등 뭐가 엄청 많음 아이들과 함께 하기 너무 즐거운곳 KDL Rừng Thông Núi Voi Cao tốc Prenn/Km 214 Đường cao tốc Liên Khương - Prenn, Thôn K'Long, Đức Trọng, Lâm Đồng 67000 베트남 입장권을 사면 생수 티켓을 준다. 돌아다니며 어디서든 물을 바꿔 마실 수 있다. 굉장히 넓기때문에 보이는 버기를 타고 어디든 이동 가능 입구에가면 한옥이랑 구경할게 많았지만 우리의 목적지인 고카트로 이동! 입장료 외에 고카트는 따로 티켓을 사야한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편안히 즐길수 있음 ( 10분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오래 탄느낌 ) 우리 가족끼리 출발전 단체 사진도 친절하게 찍어주심 출발~ 첨엔 고카트 별로 안타고 싶다고 하더니 제일 재미있게 놀았던 우리 자매 ㅋ 속도가 엄청날것 같지만 조절이 쉽고, 내리막길 아니면 괜찮음 릴리는 아직 키...미달로 아빠뒤에 메달려 탔는데 오르막길에 무거워서 잠시 멈춰서 무서워서 눈물남 이모는 이런 너의 B컷 좋아해 ㅋㅋㅋㅋㅋ 아이들 놀이기구 몇개 타다가 그다음 목적지로 이동! 하이로프 ( 입장료에 포함이라 무료임 ) 당연히 이미선과 나는 이런거 안하고 릴리는 키가 안되어 짤림 ㅋㅋㅋㅋㅋ 하이로프 이동경로...
미리 프라이빗투어 예약을하고 개인차량으로 벤쩨 어느 호텔 앞으로 이동 거의 다와서 들린 Mekong Rest Stop 에 들려 잠시 물도 사마시고 화장실도 이용하고 사진찍기 ( 참고로 화장실 아주 깨끗함 ) 프라이빗 투어라 우리 두가족만 배를 타고 이동 단독으로 가이드가 함께 다니기때문에 가족사진 틈틈히 잘찍어줌 첫번에로 들렀던 꿀차와 바나나칩스 먹었던 곳 그 다음 들렀던 초콜렛 만드는곳 열대과일 먹으며 전통공연을 즐겼던곳 다시 배를 타고 이동 메콩델타의 하이라이트 쪽배타기 가족끼리 셋씩 나눠타고 팁은 10만동정도 준듯 쪽배에서 내리니 툭툭이같은 작은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 프라이빗투어에 저녁식사가 포함되어 레스토랑으로 =) ( 나랑 미선이빼고는 조금씩은 먹은 식사... 먹거리는 좀 싸가지고 가는것도 좋을듯~ ) 식사가 끝나고 배를타고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니 밤이 늦었다. 베트남 사는데 한번은 꼭 데리고 가고싶었던 메콩강투어 숙제끝낸 기분이다.
토요일에도 근무하는 남편이 12월엔 쉴때가 많다. 이유는... 남은 연차 소진을 위해서 ㅋ 뜽민이는 토요한글학교에 보내고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시간떼우기 밀린 대화 나누기... ( 보통 뜽민이 이야기 ) 토요한글학교 끝나면 과하게 점심먹기 보통은 가볍게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푸미흥에 눌러 앉아 계속 먹기 ㅋ 올 연말엔 왠지 모르겠지만 토요한글학교가 일찍 종강을 한것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늦잠 좀 자나... 했는데 새벽같이 일어나 시끄럽게 구는 남편때문에 또 아침밥을 차린다. 베트남의 12월이 이렇게 추웠었나? 자꾸 따뜻한 커피를 마시게 되는 요즘 그리고 어느날은 양배추 토스트도 만들어줬다. 연말에만 꺼내 쓰고 있는 크리스마스 무드의 테이블 매트 : 이쁘넹 샐러드는 단감, 토마토, 미니 모짜렐라에 올리브오일 + 발사믹소스 집에서 쉬면 좋은데 또 나가자고 하는 부녀... 하루 커피 한잔을 넘기지 않으려고 하는데, 스벅에서 커피를 또 한잔 마시게 되었다. 틈틈히 간식을 준비해준다. 요즘 뜽민이가 빠져있는 그릭요거트에 벌꿀집 올려먹기 점보 블루베리가 맛있어서 한팩을 세개로 나눠 넣음 하... 쉬는날 좀 누워 있고 싶은데 자꾸 브런치 먹으러 나가자하넹 ㅋ 역시나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커피와... 훈제연어 크림치즈 베이글 그리고 아침밥으로 만들어준 계란 샌드위치 계란에 당근+양배추 라페를 넣어 만들었지 벌써 올해도 끝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