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뜨개질하며 인형 옷 만드는 일상.. 지니렛의 단추 조끼를 뜨다가 잠시 샛길로..후훗 잠시 작은 공간을 만들어보았답니다. 아주 잠시였지만 어찌나 즐겁던지요. ^^ 또 완성된 지니렛의 옷~ ! ^^ 역시 대바늘뜨기로 만들었네요. 얼마 전부터 게이지란 것을 처음 내어서 인형 옷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 요 모양으로 완성하고 싶었거든요. 몇 번의 실패끝에 드디어! 완성! 와..... 쉬운게 절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부터는 쉬운 것만 만들기?!!! 하핫! 지니렛 궁디... ㅋㅋㅋ 꼬리가 어찌나 귀여운지... 위처럼 요렇게 목 뒷 부분이 올라가는 스타일을 만들고 싶었답니다. 다 만들고 연결하는 것 말고요. 다음 번에는 요 꽈배기뜨기로 만든 지니렛의 목도리를 이 옷하고 자랑해봐야겠답니다. 후훗. 이건 지난 구정에 들고다니면서 만든 거랍니다. 단추도 작은 것 찾아서 달아주고... 이 털실은 제가 가진 콘사들을 합사해서 만든거랍니다. 삼색실이라서 더 마음에 든... 램스울이기 때문에 잘 끊어지더라고요. 나름 요령을 터득해서 무사히 합사하는데 성공! 제가 가진 울 와인더는 아래..... ^^ 콘사 실들을 합사하는데 정말 편하게 작업하는데 도움을 주는... 그리고 여러 컬러로 조합도 되고 말이죠! ^^ 빙빙돌리다보면 이렇게 예쁜 모양이 되네요. 실이 오래되어서... 먼지를 좀 털어야겠네요..ㅠㅠ ㅋㅋㅋ 털실은 이런 느낌... 포근하고 푹신하고....
12요즘은 그냥 일하고, 뜨개질하고, 인형 옷 만들고 ...ㅎㅎㅎ 그렇게 소소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어찌나 즐거운지 이번에도 왠지 오랫동안 이 취미를 즐길 듯도 한걸요. 이번에는 제가 직접 콘사를 합사한 것인 줄 알았으나..ㅎㅎㅎ 지금보니 3색실은 구입했던거네요. 제가 합사한 것들은 2색실들.. ^^ 귀여운 스키주 지니렛.... 단추가 이때만해도 작은게 없어서.. 우선 있는걸로.. 제가 좀 엉뚱해서.... 잘 만들다가도 똑같은 부분도 실수도 잘하고 하지만 이번에는 게이지도 나름 열심히 잘 만들어보려 엄청난 노력을 하고?... ㅋㅋ 있네요. 램스울의 느낌은 좀 거칠지만 털실자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이렇게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일하다가도 뜨고, 집에서도 뜨고, 또 출근해서 뜨고,,,, 나름 작은 인형과 가벼운 장갑바늘등등이 그나마 출퇴근길을 더욱 즐겁게 해준답니다. ^^ 무료한 일상의 즐거움이랄까용.. 오모.... 귀여워라... 사진에 담기만해도 말이죵..만들면서 우리 귀여운 지니렛 입히면 얼마나 이쁠까 기대가 만땅이라는.. 추운 겨울 밤. 취미가 있어서 즐거운 일상. 인형 친구들 옷 또 만들러 갑니다. ~~ ^^
10오늘도 즐거운 뜨개질에 푹 빠져...후훗. 즐거운 취미 생활의 연속. 이번에는 ... 사실 곰돌이 인형의 니트였으나 패턴 수정을 한 후 이렇게 구체관절 인형의 겨울 코트가 되어버렸답니다. 아직 똑딱이를 달지 못했어요. 위에 작은 것을 달 거랍니다. ^^ 나름 게이지도 내어보고 글 도안을 적어내려갔는데.. 이런...곰친구에게 너무 작다는 것. 이 입체적인 몸을 파악하지 못해서... 곰돌이의 몸은 뒤 쪽이 더 몸통둘레가 큰 것을 잘못 계산. 소매 둘레도 잘 못 계산... 오차의 연속..ㅎㅎㅎ 아니 왜 이랬지?.. 하면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 그러다보니 구관인형의 옷이 되어버렸다는 우픈일이..ㅋㅋㅋ 이랬다가 요렇게 ... ' 그나마 다행인건 계절과 잘 어울려서 구관인형에게 따뜻해 보이는 코트가 되어서인 것이겠죠?! ㅎㅎㅎ 이걸 마무리 한 후에나 제가 뭘 잘 못 만들고 계산하고 있었는지 더 정확하게 알게 되었답니다. 이런 오류를 거쳐 점 점 더 예쁜 옷이 만들어지길.... ^^ 이렇게 두둥이맘의 즐거운 뜨개질은 계속 되고 있답니다.
13어느새 새로운 취미로 자리잡은 인형 옷 만들기.. ^^ 대바늘뜨기..... 게이지를 나름 내었는데 작을까봐 소심해서 사이즈를 늘렸더니 입힐 수는 있었지만 너무 크네요. 후훗. 어쨋든 성공. 다음번에는 가디건으로 만들어야 사이즈를 딱 맞게 입힐 수 있을 것 같아요. 몸에 안 들어갈까봐 크게 만드는 것보다 훨씬 예쁘겠죠?!!! 재미있게 만들어보고자 한쪽 각각의 소매를 다르게 마무리... 역시 뜨개질은 너무 즐거워요. 탑다운 스타일의 옷은 위에서 둥글둥글 코 수 늘리면서 내려가니 전 무척이나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도 쭉... ㅋㅋㅋ 약간 재능 부족형 똥손이라서 그렇지... 나름 인내심은 있는 듯해요. 다이소에서 온 친구인데 너무 예쁘죠. 요즘 계속 모델이 되어주고 있네요. 구체관절인형인데..정말 너무도 초등학교때 갖고 싶어서 일 년 내내 부모님께 사달라고 조르던 생각이 나네요. ^^ 나이 들어서 이제는 인형 옷을 만드느라... 몇 개씩 수두룩하게 쌓아두고 이러고 있다는... 후훗..... ^^ 참 믿을 수가 없다능... 뜨개 인형 옷 만든는 게... 이게 이렇게 재미있다니... 야무진 솜씨는 아니죵..ㅋㅋ 인정.. 차츰 나아질것이라는 혼자 위로를 하며..ㅋㅋㅋ 어쨋든 완성했다는! 사실 넥라인은 이렇게 마무리가 될 뻔 했는데 색상이 마음에 안들어 변경! 저녁 시간은 조용히 또 뜨개질에 집중해보려고요. 이번에도 게이지내서 가디건에 도전합...
12♥ 오늘은 즐거운 뜨개질. 후훗. 사실 요즘은 ... 매일 뜨개질이라고 해야 맞네요. ^^ 대바늘뜨기. 이번에는 램스울 털실을 사용했어요. 약간은 거친 느낌의 실이랍니다. 탑다운 니트는 처음 떠 봤답네요. 위에서 아래로 떠 내려가는 방법이라서 소매를 따로 이어야 하는 작업이 없어 전 더 편한 듯 느껴지더라고요. 아..... 제 옷도 탑다운으로 뜨개질해서 만들던게 있는데 수 년째 아직 완성 못한 옷도 한 벌 있었네요.. ^^"""" 어디갔징?.... ㅋㅋㅋㅋ ㅠㅠㅠ ,,,,,,, 이번에는 게이지를 내어 만들어보았답니다. 그런데 조끼 타입이 아니라서 입히고 벗기기가 가능해야하니 목과 소매 부분. 조금의 여유를 모두 두었답니다. 전 평소에도 루즈핏 옷을 좋아하는데.. 나름 맘에 들어서 저도 이렇게 만들어입을까 계획을 세워봅니다. ㅎㅎ 바지는 이전에 좀 더 큰 구체관절 인형 옷으로 만들었던 바지를 입히다보니 커서 쭈글쭈글..ㅋㅋ 다이소에서 온 인형이 이리도 예쁘네요. ^^ 이 친구 말고도 더 있는데 다음에는 함께 옷을 입혀봐야겠네요! 탑다운 대바늘뜨기로 만들다보니.. 처음에 오류가 있었서요..ㅜㅜ 그래서 나름 보정을... 목이 너무 커보였으나 소매 완성 후 코를 주워 완성하니 그냥저냥 봐줄만 하죵?.... ㅎㅎㅎ 아래는 한쪽 소매를 완성 후 나머지 소매 부분을 떠내려가기 전 모습이랍니다. 이제는 게이지도 내고... 자신감이 더 붙어서... ...
11뜨개 인형 옷에 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은터라.. 후훗. 아직도 연습작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네요. 이번에는 구체관절 인형 원피스를 만들어보았는데 앞 면은 무늬뜨기를 살짝 넣었고 위는 안 쪽으로 뜨개 안감을 대어 가슴 부분이 너무 파인 곳을 덮었답니다. 나름 브이넥은 모아뜨기와 가운데 안뜨기로 입체적인 모양을 만든다고 했는데.. 잘 안 보이네요. ㅎㅎㅎ 사실 여기에 비밀이.. 뒷 면은 모아뜨기를 반대로 해서 망친..... 그런데 연습작이니 과감하게 우선 끝은 내보자고 완성했답니다. 다행히 앞 면에서 패턴을 수정... 다행히 조금 더 라인이 보이더라고요. ^^:::: 아래가 앞면... 이렇게 너무 파인 부분이 너무 신경쓰여서 나름 디자인을 더 해보자! 머리를 떼굴떼굴 굴려봤네요. 뒤는 이렇게 단추를 달아서 덮어주었고요. 옆 그린컬러의 탑다운 스웨터는 연습작인데.. 다음 번에 공개를.. 코를 주워서 덧대기... 잔머리가 아주 잘 돌아간다는 ㅋㅋㅋ 어깨 부분 연결이 완전히... ㅜㅜㅜ 아직 연결하기, 마감 부분이 서툴러요.. 열뜨해야 겠답니다... ^^ 열심히 완성! 다음번에는 더 잘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수정해서 내일 또 하나 만들어봐야겠답니다. 게이지를 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어서 열심 연구 중입니다... ㅎㅎ
8요즘 제가 지니렛 옷 만들기에 푹 빠져서는...후훗 간단하게 푸우를 따라 만든 윗 옷.... 똑같다고 우기는 중..ㅋㅋㅋ 장갑 바늘을 이용한 대바늘뜨기 . ^^ 바늘 사이즈 : 3.5mm 34코로 시작. 총9단. -언젠가 좀 더 완벽하게 한번씩 더 만들어보고 이전거 정리해서 글 도안 올려볼께요!- 요즘 틈틈히 가게에서 완전 혼자 너무 잘 놀고 있다는요.. 어쩜 신나라. 잡념 0%... (그래서 우리 고객님들 헤어스타일도 더 잘 완성되고.. 원하는 취미도 원 없이 즐기고.. 버킷리스트도 올 해 이뤄볼 생각이고.. 이미 한 가지는 완료! 더 멀리 즐거운 뜨개질과 함께 쭉.... ) 지니렛 옷은 작아서.. 정말 미니 미니 해요! 키가 10cm로 아주 작은 미니 인형이예요. 아자!!! 빨리 빨리 만들어지고 손목과 손가락에 무리가 덜가서 넘 좋아요! . ㅋㅋㅋ 전 게을러서 스와치 뜨는 것도 싫어하고... 게이지 내는 것도 안하는.. 아지만 완성했다!!! 아자! ㅋㅋㅋ 만들면서 확인하기 필수.. 만들다보니 이제는 소매도 여유있게 만들어지네요~ ^^ 지니렛이 춥다고 하니 얼른 만들어 입혔지용..ㅋ 겨울 날~ 즐거운 생활공예 대바늘뜨기. 역시 뜨개질은 너무 즐거워요! ^^
142025 봄.여름 000 컬렉션 이태리 밀란에서 열리는 패션쇼에 나갈 모델! ........ 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후후훗.. >< 제가 뜨개질로는 처음 만든 구체관절 인형 의상이예요. 나름 스타일리쉬하게 도시적인 드레스를 만들어봤답니다. ㅋㅋ 하지만.... 추워보여서 지난번 지니렛에게 만들어 입혔던 가디건을 입혀주었어용..ㅎㅎㅎ 요건 뒷 모습이 더 예쁘네용.. 자..자.. 이걸 완성 후에는 지금.. 브이넥 스타일의 니트를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자신감이 조금씩 더 생기는 중이라는... 열뜨! 다이소에서 온 친구인데요. 원래는 위와 같은 드레스를 입고 있었네요. 지니렛 뜨개 옷을 만들다보니 이렇게 구관인형 옷도 만들 수 있더라고요. 이전에 원단으로 만들었던 의상들과는 또 다른 푹신하고 포근한 느낌.. 일하다가 틈틈히 열뜨.. 벌써부터 다음 옷 만들기에 혼자 기대가 커서 완전 즐거움에 빠진.. 겨울... 즐거운 생활공예~ 두둥이맘의 취미 생활은 계속되고 있답니다! ^^ 와! 완전 신나요!
14♥ 지니렛은 오늘도 즐겁답니다. 또 새 옷이 생겼거든요. 후훗. 지니렛의 옷이 점 점 더 늘어나고 있어요. 대바늘 뜨기로 옷을 만들고, 코바늘 뜨기로 만든 모티브 장식이 들어갔답니다. (이제는 가게 한 쪽 벽면을 아예 제 미니 스튜디오로 만든 분위기?.. 본업에 충실해야지! 이게 머선...ㅋㅋㅋ 하지만 이 우아한... 아니 귀여운 취미를 포기할 순 없잖아요?!!! >< ) 부족한 솜씨이지만.. 브이넥 원피스랍니다. 형태만 보세용. 호홋. 너무 자세히 보시면 안되용.. 어쨋든.. 왠지 완성하고나니 좀 허전하네요. ^^" 쨘! 모티브를 사용해서... 작은 코바늘 모티브는 보관해둔 것들이 있어서 소품 만들때 사용하곤 하네요. ' ' 앗! 갑자기 턴을 도는 스키주 지니렛! 아하하하! 뒷 모습이 더 귀여운건 왜죵?... ㅋㅋㅋ 왠지 최근에 머리카락을 빡빡 밀고 나타난 버즈컷 현진 님의 뒷통수를 보고 있는 듯한.. 둥글둥글한 머리! 아이고 귀여워라!!! 가게에서 틈틈히 일하면서 만들던 사진들 정리해보았어요. 물론 이제는 필기도 잘한답니다. 워낙에 덜렁대서 뭘 보관을 잘 못해요.. 게이지를 따로 내지 않고 만들면서 이리저리 맞춰보고 입혀보고... 그런답니다. 만들다보니 뒷 판이 더 예뻐서 앞 판과 교체! ^^ 나름 어깨부분도 야무지게 연결! 아래 옷 핀 모양의 뜨개질 도구를 사러 동대문에 가려 했으나 요즘 쉬는 날 미용관련 공부를 하러 다녀서 포...
9요즘 인형 옷 만들기에 푹 빠져있네요. 겨울 취미로 넘나 좋다는..후훗. 사람 옷은 너무 커서 손목에 무리가 오니 제겐 인형 옷이 딱이네요. 그런데..... 이렇게 인형 옷을 만들며 사람 옷 만들기에도 눈을 뜨게 되더라고요. 아~ 이렇게 만드는 구나 등등.. 점 점 더 재미있다능... 작년까지만해도 감이 잘 안 잡히던 것들에 대한 이해도가 좀 더 생겼답니다. 메리야스뜨기가 좋은 이유. 단 줄이기, 늘리기 등등 그리고... 흩어져 있던 인형들과 지니렛 옷도 이렇게 작은 서랍장에 모으기 시작했어요. 잠돌베어, 레이디베어, 응가베어,부엉 친구들이 모두 한자리에! 앞으로 계획은 지니렛 옷걸이도 만들어주고.... 조끼랑 여름 가디건등등 물론.... 제 옷도 만들 계획이랍니다. 소설에 푹 빠져 살다보니 생활공예가 너무 멀어졌더라고요. 그래도 천천히 또 천천히... 본업에 충실하며 취미를 즐기려합니다.. 사실... 에구...그게 제일 힘들어용... 무리하면 안되는데 자꾸 빠져드는 취미 일상..ㅋㅋㅋ 솔직하게 이렇게 귀여운 스키주 지니렛보면 자꾸 옷 만들어주고 싶어서 말이죵..ㅋ 한동안 방치했던 유투브도 하고 싶은데 엄두가 안난다능..... 피곤해져서 고객님 헤어스타일링에 소홀해지면 안되니..ㅋㅋ 애들 개학하면 가끔 다시 제작해볼까나용?..ㅎㅎㅎ 그러다가도 건강을 위해 걷기! 어쩜 아름다워라.... 눈 내린 후.. 산책 길. 오늘도 내일도 즐거운 ...
13오늘도 즐거운 스키주 옷 만들기! 스트레이키즈 굿즈 인형 중 현진 굿즈. 지니렛 옷을 또 만들었답니다. 요즘 제가 푹 빠진 즐거움... 뜨개질. 제게 취미가 없는 세상이란... 앙꼬없는 진빵같은 밋밋한 맛. 후훗. 달달함을 채워 줄 취미에는 귀요미 지니렛이 친구가 되어... ♥ 지니렛에게 새 친구들이 생겼답니다. 예쁜 노랑 원피스를 입고 부엉이 친구들과 나들이 가려고요! ^^ 갑자기 놀러가자고 하는 지니렛 때문에 잠을 깬 부엉이들은 정신이 없네용..ㅋㅋ 우왕좌왕..ㅋㅋㅋ 원피스랑 머리장식 자랑도 하고요! 원피스를 완성 후에 보니... 오모나.. 뒷 장식이 필요로해요. 리본과 컬러를 맞춰서 빨간 단추를 골라보았답니다. 단추를 걸어 줄 사슬고리는 코바늘뜨기. 원피스는 이렇게 대바늘뜨기로 완성했답니다. 사실 너무 커서 망쳤다고 생각했지만 지인께서 보고는 아이디어를 주셔어 완전 성공!!! ...와! 귀여운 지니렛! ^^ 장갑뜨기를 하던 생각이 나서 소매도 무사히 완성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척척! 모든 사진에 리본이 자꾸 비뚤어지는데...ㅠㅠ 다시 묶어야 겠죠?... 이건 똥손..ㅋㅋㅋ 추운 겨울 날 거북이 마냥 느린 취미생활..ㅎㅎㅎ 일하면서 틈틈히 뜨는 거라 속도가 완전 느려용... 즐거운 겨울 날의 생활 공예. 뜨개질은 계속 됩니다! ^^
12겨울은 깊어만 가고~~ 틈틈히 인형 옷을 만들고 있답니다. 지니렛은 여전히 귀엽고요. 후훗. 스트레이키즈 스키 지니렛의 겨울나기 ♥ 대바늘뜨기로 만든 조끼를 입었어요. 이번에는 소매도 만들어보고, 목 위에 따뜻하게 털실을 덧대어 보기에도 포근하지요?! ^^ 털실도 도톰하니 정말 겨울 옷 같이 만들어졌네요. 나름 인형 옷 만들었다고 들떠서 만들고 또 만들고... 오모나..넘 재미있어요! 인형 옷 만들기의 즐거움에 이렇게 푹 ~ 빠질 줄 생각도 못했다는... 블링블링 우리 지니렛 요 색상 어때? 4코 빼두었고, 새로 6코 잡아서 소매 연결하기.... 워낙에 스키주 지니렛의 팔이 작아서 소매 달때 조금 힘들었는데 나름 손에 익으면 다음에는 편할 것 같네요. 이전에 장갑 만들때 생각이 나서 응용해보았네요. 단 수를 세다가 자꾸 잊어서 주렁주렁 링달고 ...ㅋㅋ 이렇게 하니 편해서 좋더라고요. 적을 필요도 없고요. 단수 링이 있기도한데 전 이게 편했지만 다음에는 단수링을 사용해볼까요?! 에구구... 작은 소매 어쩌나요.. 왜케 귀여운거냐! ㅋ 랄랄라... 생각만하던 지니렛 옷도 만들고... 지금도 요거 만들고 또 하나 만들고 있다는요.. 똑딱 단추 달아야겠네요. 무척 추워진다하니 이웃님들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 감기 조심하시고요! 남은 한주도 즐겁게 보내세요! ^^
11오호호호호 ♥ 제가 이런 취미가 생길줄은... 스키주 현진 굿즈 지니렛을 둥이에게 선물받은 후 즐거운 일상이 계속됩니다. 요 조꼬미 친구..너무 귀여워서 어쩌나... 둥이가 완성된 드레스를 보고 환호성을.... 제가 쪼물닥거리면서 인형 옷을 입히고 있으니 귀엽다나요.. 남편은 나이가 몇 살인데 이러고 있냐고... 옆에서 봐도 재미있나봐용..ㅋ 저도 신나서 그런가 자꾸 웃음이 나오는..... 대바늘뜨기로 할까 코바늘뜨기로 할까 고민하다가 첫 작품은 조금 쉽게 느껴지는 코바늘로 결정! 눈 쌓인 날. 햐안 바깥 세상보며 따뜻한 집에서 생활공예 즐기기. 앞뒤로 자랑이 끝났으니 과정샷을... ^^::: 만들면서 사이즈를 대략 지니렛의 몸에 대보고 만들었네요. 작은 친구라서 빠르게 만들 수 있어 더 즐겁더라고요. 우선 윗 부분에 시작 사슬코를 만들고 한단 더 떠서 어깨부분 사슬뜨기로 비워두고 완성 쭉 내려가다가 아랫단에 프릴처럼 사슬뜨기로 만들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깨부분에 프릴을 한 단 만들었답니다. 현진 굿즈 지니렛은 물만두... 찐만두?... ㅎㅎㅎ 트위터에서 외국 스테이가 올린거 읽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어쨋든 지니렛은 너무 귀여워서 군만두는 아닌 것 같네요.. 아래는 소매 윗 부분에 프릴표현. 제가 이걸 만들다니 참 믿어지지 않는..ㅋㅋㅋ 오랫동안 놓고 있었는데도 이게 가능하네요?! 신기합니다.. 머리띠는 꽃에서 망쳤어요..ㅜㅜ...
9♥ 목표로하던 목도리를 몇 개 완성했기에 이제는 또 다른 즐거운 뜨개질, 생활공예 시작! ^^ 새로운 작품의 주인공! 스키주 지니렛이예요! ^^ ㅎㅎㅎ 스키주 현진 지니렛과 제가 만들었던 테디베어와 함께... 배를 타고 떠나는 겨울 여행. 코바늘뜨기로 만든 뜨개 배는 과연 물 위에 뜰까요?! 후훗 지니렛에게 친구들이 있어서 다행이예요. 외롭지 않으니까요. 캐릭터 인형 귀엽주 ! ^--------------^ ㅋㅋㅋ 지니렛은 자랑스런 kpop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멤버 현진님 굿즈랍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이예용. 즐거운 뜨개 삼매경에 빠져 ...코바늘뜨기로 모자와 커다란 꽃 장식으로 꾸몄네요. ^^ 치장하기 전에는 이렇게 자장면도 만들고요. 다음 드레스는 무엇을 입을지 구상해 봅니다. (아니... 왜 이리 즐거운지.. 인형은 동심의 세계로 절 이끌고 가나봐요!) 겨울 즐거운 취미생활. 인형과 노는 것도 나름 즐거운. 작은 작품이라 빠르게 만들어지고 시간도 잘 가고 말이죠! 다음에 무엇을 만들지 기대만땅이랍니다. 요즘 감기환자가 정말 많더라고요. 이웃님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8뽀송이 털실로 목도리를 만들고 있답니다. 이전 포스팅에 살짝 올렸던 건데.. 몽글몽글 털실의 감촉이 정말 좋네요. 요즘은 털실의 선택이 중요한걸 느끼고 있는 중... ^^ 그런데 털실의 특징이 돌돌 말리네요. 메리야스 뜨기로 진행하다가 반대로 말리게 하면 왠지 개성있고 좀 더 개성있게 보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같아 반대로 돌려 메리야스 뜨기... 이렇게 설명해야 하나요? 아래 사진들 보면 설명이 될 듯요. ^^ 귀염뽀작 우리 친구들하고 사진 ! 가게에서 틈틈히 뜨개질... 어제는 조금 떴는데 오늘은 한가하니 틈틈히 뜨개질합니다. 물론 천천히 천천히... 손을 보호하면서 말이죠. 조금만 더 뜨면 될 것 같은데 최대한 길게 만들어 여러번 목에 두르는 스타일로 만들고 싶답니다. ^^ 그리고.... 햇살이 좋으면 나가서 개천가를 돌며 걷기 운동을 하는데... 사랑스러운 친구들이 이렇게 함께 놀고 있네요. 천둥오리와 백로 맞지요?! ^^ 백로는 아직 어려보이네요. 그래서 외로웠나봐요. 이렇게 어울려 노는 걸 첨봐서.ㅎㅎㅎ 봄 같은 겨울 날이 많은 날들... 어느새 2025년이 된 걸 자꾸 잊네요. 아자! 새해가 되었으니 더욱 힘내자고요! 이웃님들 모두 파이팅!!!!! ^^
16대바늘뜨기 모자 완성! ^^ 둥이아빠에게 모자를 선물했답니다. 그러고보니 겨울마나 손뜨개로 만든 작품 하나씩은 꼭 선물을 드린 것 같다는..ㅎㅎㅎ 처음에 만든 건 (좌) 그리고 단을 더 늘여서 수정한 건 (우) 아래 사진은 모두 수정하기 전 모습이랍니다. 단을 더 늘리니 귀를 덮기가 더 편하고 안정감이 있더라고요. 우선은 머리에 써보고... 가게에서 일하다가 뜨고 집에 가져와서도 뜨고... 남편보다 내 머리가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조금 더 작게..ㅠㅠ ㅜㅜㅜ ..ㅋㅋㅋ 아래는... 단 늘리기. 좀 더 안정감 있게. ^^ 늘리려는 곳에 코바늘로 코를 잡아 다시 대바늘로 이동 그리고 원하는만큼 다시 떠서 완료! 단을 늘려 최종 완성.. ^^ 오늘은 러블리 필터가 팔요로 한..ㅋㅋㅋ 가까이 보면 완전 못난이 모자.. 아래....... 앞에 있는 코바늘뜨개 모자랑 비교. 왠지 대바늘뜨기가 왜 이리 서툴러 보이지요?.... 너무 오랜만에 떴나봅니다. 그리고 뜨는 동작 익힌다고 너무 몰입하다보니 아랫단이 ㅠㅠㅠ 그래도 따뜻하다고 내 정성을 봐서 쓰고 다녀주는 남편. 땡큐요... 귀가 덮어지니 이번 모자는 따뜻해서 좋다고 하네요. 모두 단 늘리기 전의 사진이지만.. 이번 실은 램스울인데 약하고 조금 거친 것이 특징이네요. 다 그런지는 모르지만 ... 내가 가진 것들은 목도리보다는 이렇게 모자나 겉 옷 등으로 만드는 것이 무난한 것 같은. 살에 직...
10쨘!!!! ^^ 오랫만에 콘사 등장... ㅎㅎㅎ 많이 사용해서 조금 남았네요. 오늘도 즐거운 뜨개 일상 . 틈틈히 뜨개질 하는 겨울. 오래 전 코바늘뜨기로 만들어 남편에게 선물했던 모자. 너무 촘촘하고 실이 탄력이 없어 머리가 답답하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좀 작다는.... ^^:::) 그래서 이렇게... 실 색상은 남편이 선택한 것으로, 이번에는 좀 더 크게 귀를 덮을 수 있는 비니 스타일. 집에 있을때는 이렇게 나름 작은 작업 공간에 예쁘게 보이려 사진도 찍어보고... 낮에는 일하다가 손님이 없는 틈을 타..ㅋㅋㅋ 따스한 햇살의 유혹을 못이겨 잠시 산책 중에 ... 물론 허리디스크에 많은 도움을 주는 걷기 운동을 위해서라는 말이 맞지만.. 어쨋든 날 위한 선물. 오트밀 라떼 한잔을 마시며... 아이고 좋아라..다시 들어가면 또 일을 해야하지만 그래도 이런 여유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개천가를 걷는 즐거움이란... 그리고 멀리 보이는 산을 보며 걸으면 어느새 산 입구... 눈이 와서 하얗게 변한 세상... 다시 현실로 돌아와..ㅎㅎㅎ 요즘은 직업병때문에 손가락과 손목보호차원에서 코바늘뜨기는 안하고 대바늘뜨기만 하고 있기때문에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만들어보기로 결정.. 지금은 이 사진의 세 배 정도 더 떳는데 또 뜨는 방법에 빠져 샛길로..정말 못 말립니다. 전 이 만드는 과정에 집착한다는게 문제... 빨리 만들어 완성...
8핸드메이드 뜨개 목도리. 드디어 완성. ♥ 남편이 첫 모델... 선물이기도 하고요. 소소한 뜨개일상. 매일 매일 산책을 하며 마음의 여유가 생겼을까요?! 올 해는 유독 뜨개질이 정말 잘 된다는... 작은 공예 작업실을 꾸민 후 첫 작품 사진. ㅎㅎㅎ 대바늘뜨기로 만든 목도리랍니다. 그리고 아래는 작년에 뜨다가 역시 보관해두었던 목도리... 시작한 것은 마무리를 지어야지요! ^^ 사실 이건 내년까지도 만들기가 계속 되지 않을까요?... 후훗. 아~~~~ 생활공예의 즐거움이란.... 그냥 여유로워져요. 근심걱정 다 사라지고 잡념도 싹~~ 아웅... 즐거워. 뜨개실도 있던 것들 모두 사용하고 새로 사려고 2가지 컬러 남은 실 그냥 다 사용해서 이렇게 믹스 컬러 목도리가 되었답니다. 위와... 아래 대바늘뜨기 목도리는 이렇게 만드는 과정, 다양한 방법에 따라 모양도 또 느낌도 달라진다는... 아래는 2코 고무뜨기로 만든 것이고 위는 꽈배기뜨기랑 겉뜨기 믹스... ^^ 가게에서 뜨는 게 또 하나 있는데 ... 지난번 올린 것 .. 그것도 서서히 길어지고 있답니다. 후훗 너무 목도리만 만드나?... 했는데 남편이 모자 하나 더 만들어달라고 해서 내일부터는 틈틈히 만들어보려고요.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12월도 이만큼이나 지났네요.... 이웃님들 담에 또 만나용~~~~~~ ^^
7소소한 일상. 목도리가 거의 다 완성이 되어가네요. 작년에 조금 뜨다가 보관하던 것인데 올해는 좀 더 빠르게 뜨개질이 되더라고요. 긴 목도리이기 때문에 뜨는데 오래 걸릴 줄 알았으나... 천천히 아무 생각없이 뜨다보니 어느새.. 부드럽고 탄력이 있어 추운 날 두르기 참 좋은 친구랍니다. 그리고 ... 새롭게 좀 더 작고 가벼운 목도리를 만들기 시작. 이 뜨개실은 오랫동안 보관하던 건데... 이렇게 좋은 느낌인걸 왜 몰랐을까요?...! 몽글몽글 포근한 감촉. 뜰 수록 더 귀엽운 느낌?... 후훗 '뭐지?! 이 포근한 느낌?!' 이제는 겨울에는 이런 실을 사용해야겠어요. 게다가 사랑스러운 핑크. 이 소중한 친구들을 알고 있는거... 내 소소한 일상을 지켜주고 있는 취미들.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좋은 내 취미들. 바느질과 뜨개질 그리고 그림 그리기... 그래도 내가 시간들을 낭비 안하고 나름 잘 사용했구나. 생각되는 시간들..... ^^ 목도리는 오늘 퇴근 후 다 완성될 것이고. 새로운 친구도 천천히 여유롭게 즐기면서 소소하게 .... ㅎㅎㅎ 그렇게 만들어질거랍니다.
12♥ 역시 겨울 취미로는 뜨개질. 사실... 후훗.. 어제 밤에 잠을 자다가 문뜩 이렇게 뜨개질을 안하다가 하는 방법을 잊는 건 아닐까 불안이 엄습해 오더라고요. 손님이 없는 시간들은 주로 밀린 청소를 하거나 취미등을 즐기는데요. 최근엔 아주 잠시 소설을 쓰다가 아무래도 겨울이 되니 다시 목도리가 슬슬 뜨고 싶어지더라고요. 이전에 뜨던 게 있었는데 장갑바늘에 바늘마개를 끼워서 사용하니 슬슬 불편했네요. 그래서 다시 줄바늘로 교체! 와... 진작에 바꿀껄.... 그쵸?!!! ㅎㅎㅎ 이번 목도리는 너무 단순하답니다. 가족 모두 점 점 더 목도리를 사용을 안해서 가볍고 작으면서 길게 만들려고요. 2코 고무뜨기로 결정. 가게에 있는 책들을 정리하다보니 소중한 공예 도서들이 가득. 어쩜 소중해라... 은퇴하면 보려고 모으는 것들인데..ㅋㅋ 아무래도 그 전에 다시 봐야겠어요. 정서가 말라가는 듯 해서... 그리고 은퇴 시점이 점 점 더 뒤로 가는 듯하니 열심히 취미도 다시 즐겨야 겠네요... 이노무 몸이 말을 좀 잘 들어주면 좋은데. ㅠㅠ 그럼 진짜 이 전처럼 날라다니면 모든 걸 소화할텐데...ㅠㅠ 아기자기 넘 예쁜 공예품과 도구들. 원단과 뜨개실 ... 아 넘 소중해요. ^^ 특히 도안이 수록된 책들은 잘 보관해야해요. 그래야 언제든지 꺼내서 바로 도안 이용하면 뚝딱 빠르게 작품이 만들어지니까요. ^^ 둥이에게 만들어주었던 토끼 인형을 닮은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