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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씩 이유 없이 가려운 느낌이 들면서 오돌토돌 트러블이 올라올 때가 있어요. 처음에는 접촉성으로 문제가 생긴 건가 해서 살펴보면, 그게 다 모낭염이었어요 ㅠ_ㅠ 한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도 않고, 없어지더라도 꼭 여드름 흉터로 남아 내 속을 썩이니~ 어휴! 그런데, 이것도 결국 학습(?)이 되는 건지 여러 차례 경험을 하고 나니까 나중에는 대처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던 거 있죠? 물론 저도 처음에는 모낭염 연고라는 걸 써볼까도 했었어요. 하지만 그런 것도 잘못 사용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너무 심한 상태가 아닌 경우에는 클렌징을 더 신경 쓰며 진정관리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 세안제도 바꾸고 기초도 그에 맞는 걸로 쓰면서 마지막에는 조금 더 집중적으로 피부진정을 해주고자 평소 즐겨 쓰던 낫츠 센텔라스카도 발라보니 이게 먹히더라고요! 종종 여드름 흉터 연고가 필요할 때도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이 재생 케어를 도와줄 수 있다길래 꾸준히 사용하며 나름 만족하고 있었는데요!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까지 유용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하긴 생각해 보면 센텔라스카 연고에 들어있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은 단순히 물에서 추출해서 얻은 게 아닌 고함량의 정량추출물 1%를 담은 거라 시카케어에 탁월하긴 했어요. 더군다나 피부상처 및 궤양에 보조적 완화를 도와주는 의약외품인 만큼 완전히 사라질 때까...

살면서 다이어트만 평생의 숙제인 줄 알았더니 피부관리도 예외는 아니네요. 청소년기에는 그렇게 왕뾰루지를 달고 살다 으른이 된 이후에는 세상 깨끗하길래 이제 됐다 했는데, 웬걸.. 서른 되니까 또다시 스타투 ㅠㅠ! 그나마 어릴 때보다 나은 건 그때처럼 심하지 않은 건데 또 어릴 때보다 못한 건 한번 올라오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흔적을 남긴다는 겁니다 흑흑 사람은 나이 들수록 피부재생이 더뎌진다고 하잖아요. 저는 그게 그냥 손상된 피부가 조금 늦게 회복하는 정도로만 생각했지, 이렇게까지 흉터로 남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10대 때 트러블 관리하던 대로 했다가는 피부과 직행각이라 ㅠ_ㅠ 지금은 꼭 후처치를 열심히 해주는 편인데요.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여드름 흉터 연고를 바르냐 안 바르냐에 따라 체감하는 정도가 다르긴 했어요. 그렇게 1년을 넘게 여드름 연고를 사용하고 있어요. 저도 예전에는 이런 거 잘못 바르면 오히려 내성이 생겨서 피부가 더 나빠지는 거 아닌가 했는데, 요즘은 또 스테로이드가 들어있지 않은 어떻게 보면 집중 진정 라인으로 나오는 제품들도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그중 제가 사용하고 있는 건 낫츠 센텔라스카 입니다 :') 처음 사용할 때만 해도 반신반의가 컸고 솔직히 며칠 쓴다고 막 사라지거나 한 것도 아니었어요. 그럼에도 꾸준히 사용했던 이유는 사용하면서 불편함 느낌이 없...

겨울보다도 습하고 더운 여름철 더욱 심해지는 마스크피부트러블 여러분은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ㅎㅎ 저는 예전만 해도 스킨케어를 시카 라인으로 바꾸는 것 외에는 크게 관리하진 않았었는데요. 요즘은 신경을 조금만 덜 써도 자꾸만 흔적으로 남는 바람에 기초라인만 신경 쓰기보단 이제는 여드름흉터연고까지 꼼꼼히 발라 남김없이 처리하고 있어요. 나이 들어 그런지 청소년기 때처럼 피부 재생도 옛날 같지 않더라고요. 그 덕에 한번 흉이 지면 좀처럼 사라지질 않으니, 살다 살다 내가 이런 걸로 고민을 하게 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상상 못했어요. 제가 정말 10대 때 빼고는 트러블을 모르고 살았거든요. 30대부터는 갑자기 타입이 바뀌면서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바람에 이젠 뭐 거의 자포자기로 받아들이지만 역시나 애초에 올라오지 않으면 좋겠다 싶어요. 그런데 그 또한 내 뜻대로는 되지 않는 거니깐 ㅠ_ㅠ 그나마 자국으로 남지 않길 하는 바람에 근래 들어서는 올라오는 느낌이 든다? 싶을 때마다 메디폼 스카겔을 바르고 있어요. 원래 쓰던 여드름흉터연고가 있었지만 이건, 단순히 흔적으로 남기는 걸 잡아주기만 하는 게 아니라, SPF30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상처가 난 부위의 색소 침착 외형적 형태 악화 요인으로 꼽히는 자외선 차단까지 도와주더라고요. 매번 마스크피부트러블이 올라온 상태에서는 기초화장품은 발라도 선크림까지는 바르기가 부담스러울 ...

트러블은 최대한 건드리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요게 생각처럼 자제가 안돼서 결국 손으로 건드렸다가 흉이 생기고 말았어요ㅠㅠ! 이제 나이를 먹은 건지 손톱자국은 상처가 잘 아문다고 해서 완전히 사라지지가 않아서 그대로 흔적이 되어버리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없애보려고 처음에는 일반적인 진정 화장품으로 다스려보려 했지만, 좀처럼 사라지지 않아서 여드름 흉터 연고로 피부재생 상처연고를 발라 조금씩 조금씩 옅어지게 하고 있는 중인데요. 꾸준한 사용으로 변화 中 하루 이틀 발랐을 때는 크게 차이가 없다가 횟수가 지날수록 점점 붉어 보이던 흔적들이 점점 옅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솔직히 처음 바를 때는 살짝 쫀쫀한 제형의 크림 같은 느낌이라 영 믿음직스럽지가 않았는데 막상 일주일 꼬박 사용하고 나니 다시 끔 원래의 내 피부로 돌아가는 느낌에 동시에 추가적으로 올라오는 게 없어서 은근 괜찮더라고요? 그때부터는 이제 여드름 흉터 연고가 필요할 때면 어김없이 피부재생 연고의 도움을 받아 관리하고 있답니다 :) 산뜻해서 좋은 사용 전/후 바르고 난 뒤에 꾸덕꾸덕하게 올라오는 게 없어서 그런지 아침저녁 구분 없이 바르기 좋았고 스킨케어도 동일하게 하면서 화장까지 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편리했어요. 그래서 나중에는 크게 흉은 지지 않지만 예민한 느낌이 들면 가볍게 발라서 진정을 시켜주기도 했답니다. 끈적임이 없어 가볍게 바르기 좋았던 네이처카인드 센텔라스카 ...

이런 말이 있죠? 재고 따지다 보면 죽도 밥도 안된다고 그럴 때는 그냥 질러야 한다고! 근데 저는 조금 더 일찍 질렀어야했나봐요ㅠㅠ! 한동안 갑자기 출몰하기 시작한 트러블을 최대한 화장품으로 다스려보려고 했었는데 아무리 열심히 씻고 발라도 도저히 좋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얼마 전 생에 처음으로 여드름 흉터 연고를 써봤는데 단순히 스킨로션을 사용하는 것보다 조금 더 빠르게 가라앉는 느낌을 받은 거 있죠?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미리 사용할 걸 왜 그렇게 뜸 들였나 몰라요 솔직히 처음부터 써볼 생각을 안 했던 건 아닌데 여드름 흉터 연고라고 하면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진 않을까 해서 꺼려지는 것도 사실이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화장품 브랜드에서도 상처 나 피부궤양의 보조적 부분 치료를 목적으로 나온 의약외품도 있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건 식약처 승인을 받기도 했고 스테로이드 무첨가면서도 진정 케어를 통해 피부 재생까지 도와주기 때문에 극소 부위부터 얼굴 전체, 심지어 깊이있게 스며드는 타입이라 바디에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저는 일주일 이상을 아침과 저녁 세안 후 하루 2번을 꼬박 바르며 케어를 해주었고 그 결과 손으로 건드려 흉지기 딱 좋았던 이마가 점점 깨끗해지는 걸 마주할 수 있었어요 평소에도 진정 라인을 달고 살고 있지만 진득하게 사용해도 빠르게 효과를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여드름 흉터 연고 이래서 쓰나 봐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