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여드름은 건조해도 생기고 기름져도 생기는 걸 보면 결국은 유수분밸런스가 틀어짐에 따라 나타나는 게 주된 원인인 듯하죠? 저는 모공이 막히면 심해진다 해서 BHA 클렌저도 사용하고 스킨케어는 논코메도제닉 인증을 받은 것만 고집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럼에도 생기는 걸 막을 수는 없었어요ㅠㅠ 결국 한번 넓어진 모공은 다시 좁아지지 않을뿐더러 그로 인해 지속적으로 땀, 피지, 노폐물 등등이 들어가면서 면포성이 되는 것 같아서~ 결국은 꾸준한 관리 밖에는 답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기본 스킨케어는 하던 대로 하되 한 번씩 심하게 올라오는 건 낫츠 센텔라스카 연고의 도음을 받고 있어요. 올라오는 걸 막을 수는 없지만 확실히 신경 써서 케어를 해주면 빠르게 가라앉아 오돌토돌해지는 모습이 사라질뿐더러, 화농성으로 변질되는 걸 막을 수는 있더라고요. 실제로 좁쌀여드름 없애기를 보면 대다수가 피지 녹이기, 압출 등으로만 케어를 하는 경우가 많죠? 저 역시도 그렇게 해보았지만 생각보다 피지는 잘 녹아내리지 않았고 압출은 잘못할 경우 상처를 만들어내기도 해서 이것도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겠더라고요. 그러다 문득 집중 진정을 통해 다스리면 어떨까 하다가 정착하게 된 게 이거였어요. 피부가 민감하거나 트러블이 올라왔을 때 자연스레 진정 화장품을 찾듯 그보다 더 집중적으로 릴렉싱 케어를 도와줄 수 있는 걸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있는 피부관리가 가능하더라고요...
피지나 노폐물이 과잉으로 분비되어 모공을 막는 게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좁쌀여드름이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계절에도 생길 줄이야! 당연히 지금 같은 시기에는 일교차도 크고 찬바람도 쌩쌩부니까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보습이 부족해져 자연스럽게 사라질 줄 알았는데요. 제가 단단히 잘못 알고 있었더라고요. 실제로 과하게 분비되는 유분, 노폐물 등이 모공을 막아 생기는 것도 맞지만~ 그 원인은 결국 수분과의 밸런스 붕괴로 일어나는거라ㅠㅠ 이런 계절에도 수분이 부족해지면 생기는 게 당연한 거더라고요. 그래서 단순히 꾸덕꾸덕하게 바르는 것보다는 속 수분부터 차곡차곡 채워주고 마지막으로 오래 지속될 수 있는 크림으로 코팅을 해주라는 건지 ㅠㅠ! 하여튼 이미 생겨난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고~ 그나마 더 심해지지 않게 스킨케어를 신경 써서 하고 있는데요. 그나마 기초를 어느 정도 잘 챙겨준 게 도움이 됐는지 더는 올라오는 게 줄어든 느낌이 들긴 하지만 여전히 오돌토돌한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으니까, 거울을 볼 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그래서 좁쌀여드름 없애기를 알아봤는데, 대부분 압출이 답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제거한 자리에 다시 올라와서 큰 의미는 없다지뭐에요ㅠㅠ 특히, 잘못 건드릴 경우 흉으로 남거나 혹은 화농성으로 변질될 가능성도 높다는 말에 진정으로 다스리기로 했어요. 제가 찾은 방식은~! 간편하게 바르며 케어하는 센텔라스카 연고에요. 이것도 어떻...
오늘은 좁쌀여드름 없애기를 담은 저만의 꿀팁을 소개해볼게요. 저는 봄여름가을겨울 할거 없이 한결같이 제 피부의 최대 스트레스로 자리잡은 면포 때문에 지금까지 안 해본게 없어요. 세안제도 수시로 바꿔봤고 마찬가지로 스킨로션 또한 이것저것 써봤는데, 아무리 해도 완전히 없앨 수는 없더라구요. 물론, 피부과를 가는 게 답인가 싶어 거금을 들여 관리도 받아봤는데.. 받을 당시에는 눈에 띄게 좋아지는 건 있었지만 이것도 꾸준히 다니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 되더라구요. 결국 넘 부담스러 그마저도 올스탑하고 지금은 정말 하지말라는건 하지 않고 하라는 것만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좁쌀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대표적으론 모공속에 노폐물과 피지가 과하게 쌓인 상태에서 겉이 각질 등으로 막히기 때문이 크다고 하는데요. 100% 이것때문이다라고는 할 수 없지만 여름에 올라오는 건 대부분 이영향이 크긴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환경에 맞춰 스킨케어를 하게 됐고 그에 따라 좁쌀여드름 없애는법의 루틴을 정하다 지금은 그렇게 실천한 덕에 눈에 띄게 좋아지게 돼서 이 방법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첫 번째로 제가 한 일은 모공클렌징이었어요. 아주 기본 중의 기본인 부분이지만 웬만해선 오일라인은 최대한 배제하고 쓰더라도 2차 세안을 꼼꼼히 하고 있어요. 특히, 피지를 녹이는 BHA라인은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두 번째는 각질제거에요. 스크럽을 잘 해줘야 노폐물이 ...
올여름도 조용할리 없는 제 피부는 미리 예상했던 대로 좁싸리와 함께 그 스타트를 알렸어요. 다만, 올해는 작년과 조금 다른 양상으로 그냥 울퉁불퉁한 모습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빠르게 화농성으로 변질돼 아프기까지 한거 있죠? 확 그냥 압출로 싹 제거하고 없애버리고 싶은 맘 급급이지만, 요게 흉으로 남는 게 더 두려운 나머지 저는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마따나 이젠 올리브영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된 낫츠 센텔라스카연고를 이용해 좁쌀여드름 없애기에 들어갔습니다 :) 고로 오늘은 그 루틴을 소개하는 포스팅되겠습니다 흔히 면포라 불리는 좁쌀여드름은 유독 무더운 날씨에 더 많이 생기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보면 결국 날이 더울수록 발달된 피지선에 자연스레 늘어나는 땀과 노폐물이 뒤섞여 모공을 막기 때문이 크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원인을 토대로 관리를 하자면 최대한 과잉 피지와 유분이 생기지 않게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고 모공이 막히지 않게 외출 후에는 꼬박꼬박 딥 클렌징으로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지만! 이미 생겨버린 건 이것도 안 통한다는 거죠. 그래서 다들 뾰족하게 올라온 모습을 보면 자연스레 손이 먼저 가거나 면봉 혹은 추가로 도구를 이용해 꾹 짜낼 거예요. 그른데 그것도 잘못할 경우 오히려 더 나쁘게 변질될 수 있고, 아물면서 흔적으로 남을 수도 있어 더 조심해야 한다는 거죠. 더군다나 여름에는 강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