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171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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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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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시내 숙소 추천 깔끔하고 편안한 마커스 호스텔 + 가성비 예약 팁

모두들, 안녕! 강릉여행 다녀온지 아직 2주도 안됐는데, 두 달은 더 지난 것 같은 기분이야! 푸르른 나무들을 보면 언제 그렇게 벚꽃이 폈었나 싶고- 경포호 벚꽃보러 떠난 강릉여행에서 경포호 벚꽃은 여행 이틀 째 낮기온이 27도까지 오른 후에야 꽃이 피기 시작해서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꽤 좋은 경험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어. 그건 다 강릉 시내 숙소 마커스 호스텔 덕분이었던 것 같아. 강릉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숙소를 어디로 갈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한 번 잘 살펴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강릉여행 #강릉여행숙소 #강릉시내숙소 #마커스호스텔 #강릉 #강릉숙소추천 #강릉가성비숙소추천 #강릉가성비숙소 #강릉시내숙소추천 마커스 호스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2115번길 14 🏡 강릉 경강로2115번길 14 📞 0507-1332-6471 🚙 주차가능(유료) 최초 30분 1,000원 추가 30분당 1,000원, 최대 22,000원 🌼 독채, 침대방, 1-2인실, 와이파이, 체험활동, 조식제공 입실 15:00 / 퇴실 11:00 강릉 시내 숙소 마커스호스텔은 월화거리 하나 안쪽 골목에 위치하고 있고 홈플러스 강릉점, CGV 강릉이 있는 옥천오거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어! 강릉역(KTX)에서는 도보 15분 정도 거리라 나는 기차역과 호스텔 사이를 이동할 때는 걸어다녔구, 고속/시외터미널에서는 버스...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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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교동 카페 헝키도리커피바, 핸드드립 & 뷰 맛집

모두들 안녕! 4월 안에 강릉여행 포스팅 완료를 목표로 오늘은 강릉 교동 카페 헝키도리커피바에 다녀온 이야기를 호로록 해볼까해! 이쪽을 강릉택지라고 부르는 것 같더라. 강릉택지카페, 강릉 교동 카페 등으로 소개되더라고. 이번 강릉여행에서 생각보다 카페를 몇 곳 못 갔는데, 그래도 다녀온 카페가 다 좋았어서 아쉽지 않아! (지난 주에 올린 낮의 공원을 카페로 본다면, 카페 세 곳에 밥집은 한 곳밖에 못 갔음...두둥 ㅋㅋㅋ) 시내에서 버스타고 시외버스터미널도 지나고, 강릉에 이런 아파트 단지가 있구나?하는 곳도 지나고~ 부영2차 아파트 정류장에 내렸지! 4월 7일이었는데 햇볕도 날씨도 정말 좋았던 날이라 카페에서 경포호로 이동할 때쯤에는 뉘엇뉘엇 지는 햇빛을 받은 건물과 거리가 정말 예뻤어. 헝키도리커피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원대로 193 1층 🏠 강릉시 원대로 193 1층 📞 0507-1389-2330 ⏰ 11:00~22:00 (L.O. 21:30) 월요일 휴무 🚙 주차 - 가게 뒷편 꼬깔콘 치우고 주차 가능 or 골목 안쪽 나무있는 숲쪽 벽에 주차 가능 🌱 네이버페이 강릉택지카페 헝키도리커피바는 여행가서 방문하기에는 다소 동떨어진 곳에 있어서 아마도 강릉 주민분들 계정을 통해서 알게 됐던 거 같아. 북적이지 않아서 좋고, 마치 주민이 된 느낌도 들고 ;-) 메뉴는 간단명료해!(영어메뉴판도 있음!) 브루잉 커피와 에스프레소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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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정동진 독립서점 이스트씨네 EASTCINE + 아침정기상영회

모두들 안녕 :D 강릉 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계속 해볼게? 정동진에 위치한 이스트씨네는 어떤 계기로 알게 되어 오오 한 번 가보고 싶다-라고 생각했던 곳이야. 그러다가 강릉여행도 잘 가지 못하게 되면서 잊고 있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묵었던 마커스 호스텔 로비에서 미야모토 테루 <환상의 빛>이라는 책에 꽂혀있는 이스트씨네의 추천의 말을 보고서 오랜만에 생각이 났어. 정동진에 가서 바다를 보고 올 생각만 했었는데, 이스트씨네를 다녀오면 좋겠구나-해서 찾아보니 정동진역에서 충분히 걸어갔다 올 수 있는 거리더라구. (그리고 둘째날 신영극장 갔다가 이스트씨네 광고영상을 보고 이것은 운명인가 했네 ㅋㅋ) 거기다가 토일월요일에는 아침 정기 상영회가 있었어. 아침 정기 상영회(이스트씨네에서 아침을!)에 참여하면 조식으로 커피(혹은 차)와 매장에서 직접 구운 천연발효종 빵과 함께 한국독립영화 단편 1편을 관람하고 관람 후에 참가자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아침에 경포호 러닝을 할까 이스트씨네에 갈까 고민 끝에, 아침 정기 상영회 예약을 하고 아침 일찍 체크아웃 후에 정동진역으로 향했어 :D 이스트씨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73 1층 🏡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73 1층 📞 0507-1356-8732 ⏰ 일,월,목,금,토요일 06:00~18:00 (휴게시간 토~월요일 10:30~13:00) * 아...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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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내 브런치 카페 낮의공원, 샌드위치와 여지홍차

모두들 안녕! 지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강릉에 다녀왔어. 언젠가부터 벚꽃 핀 경포호를 보고 싶었는데, 늘 생각만하다가 올해는 부지런히 움직여봤지 :-) 강릉에는 3월 말까지도 눈이 내리면서 추웠던 탓에 경포호 벚꽃은 기대했던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꽤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 낮의 공원은 강릉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브런치 카페야. 샌드위치와 홍차(물론 커피도 있음)를 맛볼 수 있는 곳이야. 둘째 날 첫 끼니로 계획했던 곳인데, 혼여행은 계획대로 되는 법이 없지 ㅎ0ㅎ 그래도 못 먹고 올 줄 알았는데 강릉 여행에서 마지막 끼니로 건강하고 든든하게 먹고 왔어 :D 낮의공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명주로 52 1층 🏠 강릉시 명주로 52 1층 ⏰ 10:00~18:00, 17:30 라스트오더 수요일 정기휴무 📞 033-648-6446 🌱 주차, 포장, 남/녀 화장실 구분, 무선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단체 이용 가능 지역화폐(카드형), 제로페이, 네이버페이 가능 강릉시내 브런치 카페 낮의공원은 강릉초등학교를 마주보고 있고, 또 다른 한 쪽으로 정마트 홍제점이 있음! 네이버 지도앱 켜고 찾아가면 초행길에도 큰 어려움 없이 찾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 :D 🥪 강릉시내 브런치 카페 낮의공원 메뉴 샌드위치 종류는 세 가지야. 생채소가 들어가는 공원 샌드위치(9800), 구운채소가 들어가는 구운채소 샌드위치(10800),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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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무침 1인분도 가능한 강릉 맛집 추천해요~

강릉 맛집 찾는 중이신가용~? 제가 이번 강릉여행에서는 드디어 꼬막무침을 먹어봤어요! 엄지네는 기다릴 엄두가 안나고 테라로사 경포호수 점에서 보헤미안 경포점 가는 길에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있는 곳이에요. 아침에 게스트하우스에서 초당순두부에 밥을 배불리 먹고 나왔지만 조금 돌아다니다 보니까 또 배가 엄청 고프더라고요! 계획은 테라로사에서 보헤미안 가는 큰 길가에 있는 미역국 집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었는데 가격대도 좀 높고 미역국도 별로 안 땡겨서 근처에 뭐가 있나 찾아보다가 솔향기(구. 솔향기 추어탕)라는 곳을 알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추어탕을 팔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메뉴에 추어탕은 없답니다. 간판에도 추어탕 글자를 떼어냈고요! 큰 길에서 안쪽으로, 그것도 오르막길!, 한 10~15분 정도 걸어들어가야 하는 곳이어서 '이렇게 갔는데 1인분은 안 판다고 하면 우짜나~'하며 걸었어요. 그래도 이때가 10월 중순인데도 뜨거운 가을 햇볕 덕분에 따뜻해서 걷기 좋았답니다. 솔향기 강릉 맛집 꼬막무침 1인분 가능 주차장 완비 매일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화요일 휴무 033-651-8588 솔향기 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78번길 38-5 길손낙지 앞 솔향기 강릉 맛집 솔향기 메뉴는 떡갈비, 꼬막무침, 곤드레밥, 메밀전병이 있어요. 꼬막무침에 '2인 이상 주문가능' 혹은 '1인분 불가'라는 말이 안 보이니 ...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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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맛집 안목해변 안목수구레국밥

목요일 밤에 강릉에 와서 놀멍쉬멍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보니 토요일이네요. 서울~강릉 ktx가 뚫리고 나서 강릉 숙박업소들이 죽어간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2박 3일 강릉여행에 2박을 더하려보니 오늘 숙소 예약하는 게 정말 힘들더라고요. 주말(금,토)에는 웬만한 강릉 게스트하우스(특히 도미토리)는 다 만실인 것 같아요. 오늘은 5년 만에 안목해변에서 밥도 먹고 안목해변이 보이는 카페에 들어와 커피도 마셔봐요. 안목해변은 별로 안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날도 좋고 파도도 좋으니 그 말 취소해야겠어요.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건 처음 보네요. 강릉 맛집, 안목수구레국밥 제가 강릉에서 밥을 많이 먹어 본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 안목해변의 안목수구레국밥 이곳이 저한테는 최고 맛집이에요. 제가 처음 혼자 강릉에 왔던 건 2012년, 내일로 여행 중에 태풍 때문에 대구에서 부산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강릉으로 올라왔어요. 그때 먹은 거라곤 1박 2일인가 어딘가에서 나왔던 감자옹심이 집에서 수제비를 시켜놓고 허겁지겁 먹었던 기억 뿐이에요. 기차시간에 쫓겨 반그릇 밖에 못 먹고 그마저도 혓바닥, 입천장 다 데어가면서 먹고 나와 택시 타고 기차역에 갔었어요. 허허. 그 다음엔 2015년 6월 시내버스를 타고 당일치기로 강릉에 와서 중앙시장 구경하고 안목해변 카페거리에 와서 카페에 있다가 저녁 먹고 또 카페에 머물다가...

201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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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게스트하우스 시호일, 2박 3일 포근하게-

안녕하세용~ 오늘은 강릉 숙소 추천해드릴건데요. 숙소는 4박 5일 강릉 여행의 시발점이었던 게스트하우스 시호일이랍니다. 지난 10월에 다녀온 강릉, 2주간의 교토여행을 취소하고 헛헛한 마음에 어디라도 가고픈 마음에 에어비앤비 한국·숙소로 검색하다가 예쁜 숙소를 꽤나 여러개 발견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 강릉, 시호일의 더블룸을 보게 되요. 네이버에서도 검색을 해보니 더블룸도 좋지만 도미토리도 괜찮다는 후기를 보고 강릉행을 결정했어요. 도미토리는 에어비앤비에 올라와 있지 않아서 시호일에 직접 예약하였답니다. 2019년에 당일치기 강릉 여행을 두 번 다녀온 후, 7년 만에 강릉으로 1박 이상의 여행을 감행하게 됩니다. 더블룸에 반해 강릉행을 결정하고 도미토리에 묵었지만 그래도 4박 5일의 강릉은 꽤나 위안이 되주었어요! 강릉 숙소 추천 게스트하우스 시호일 새벽 KTX를 끊어 2박 3일 알차게 지내다 올 생각이었지만 전날 계획에 없던 과과과과과음으로 저녁 7시 40분인가 KTX에 겨우 올라탔습니다. 그것도 지하철 파업으로 놓칠 수도 있을 듯하여 택시타고 택시비를 25000원 씩이나 내고요. 이 금액은 청량리~강릉 편도 KTX 요금... 밤 10시 이후로는 체크인할 수 없는 관계로 다음 열차를 탈 수 없어서 택시 안에서도 기차 놓칠까봐 초예민했어요 ㅠ ㅠ 강릉역에서 강릉 게스트하우스 시호일까지는 걸어서 이동했고요! 도보로 15분 정도 걸렸던 ...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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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에어비앤비 게스트하우스 다온 Da:On

에어비앤비 할인코드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할인코드 먼저 안내드립니다. 첫 여행에서 ₩75,000 할인 혜택을 받으세요! Join a friend on Airbnb and find over one million unique places to stay anywhere in the world. www.airbnb.co.kr 강릉에 다녀온지도 벌써 2주가 지났어요. 올해 강릉은 세 번째였는데 5월, 8월 당일치기로 다녀오고 가을의 강릉은 2박 3일 여행에서 4박 5일 여행이 되었답니다. 교토행 항공권을 포기하면서 헛헛한 마음을 달래러 에어비앤비 한국 전체를 검색 영역으로 놓고 숙소를 찾았어요. 예쁜 숙소에 가서 쉬다 오기라도 하자, 하는 생각으로요. 그러다가 첫 2박 3일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시호일을 알게 되었어요. 에어비앤비에는 개인실만 올라와 있었는데 도미토리도 괜찮을 것 같은 거예요. 해서 직접 연락해 도미토리를 예약했었죠. 첫 날엔 밤 늦게 도착해서 둘째 날- 명주동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숙소로 돌아오던 길에 게스트하우스 다온을 보게 되요. 쫜-! 초저녁 노란 조명이 들어온 게스트하우스 전경이 멋지죠? 마침 2박 2일 일정은 너무 아쉬워서 강릉 에어비앤비를 더 알아보다가 강릉 게스트하우스 다온을 알게됐었는데 지나가다 예쁜 건물을 보고 사진을 찍고 나서 이곳이 게스트하우스 다온이라는 걸 확인하고 나니 묵어봐야겠더라고...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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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카페 오월커피

오월커피 머물기 좋은 강릉 카페 4일간 강릉에서 다녀온 카페는 여섯 곳이에요. 그 중 가장 먼저 들렀던 곳은 명주동에 있는 오월커피랍니다. 이전부터 네이버 지도에 즐겨찾기로 표시해두었지만 당일치기로 다녀오던 강릉에서 우선순위 1번 카페는 비사이드그라운드라 다른 카페는 갈 생각을 못 했었어요. 그러다 이번엔 숙박을 하게 되면서 오월커피도 다녀와보았어요. 게스트하우스 시호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고 '여기 가서 글 쓰면 좋겠는데?'라고 생각했었는데... 다만 전날 마신 술이 과해 강릉에 도착하고 셋째날까지 컨디션이 바닥이었던 탓에 글은 무슨 포스팅 몇 개 한 게 전부네요 ㅠ ㅠ 이번 강릉여행은 글쓰는 게 목표였는데! 오월커피를 찾았던 날 강릉에는 비가 내렸어요. 오월커피에 머무는 동안 '토독토독, 토다닥'하며 비가 운치있게 내리더라고요. 글은 못 쓰겠고 창가에 앉아서 은모든 작가님 소설 《안락》을 읽었답니다. 눈물 콧물 쏟으며... 읽고나니 배가 고파서 노트북 접고 밥 먹으러 갔어요. 오월커피는 글쓰기도 좋고 책 읽기도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책 읽기는 2층 창가자리, 글쓰는 건 1층 자리가 좋을 것 같아요. 아, 강릉 다녀온지 이제 겨우 이틀 됐는데 또 가고 싶어요. 오월커피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2046번길 11-2 어반플레이서 엮어만든 《퇴근하고 강릉갈까?》에 프린트 된 이 전경을 보고, 대체 여기가 어딜까?...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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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카페 비사이드그라운드 B-SIDE GROUND

강릉, 3년만이다. 두 시간 반이면 바다를 볼 수 있는데 버스가 편하지 않은 나는 매번 다음으로 미루다가 지난 토요일에야 다녀왔다. 성수동 커피식탁 사장님들이 강릉으로 거취를 옮기시고 4개월 간 준비해서 카페를 오픈하셨다. 사장님들 인스타를 통해 강릉 카페 오픈 준비과정을 함께 볼 수 있었고 그래서 더 가오픈 소식이 들리자마자 달려가고 싶었던 것 같다. 강릉 카페 비사이드그라운드는 6월 2일까지 가오픈 기간이었고 지금은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재정비 중이다. 이번 주 금요일 쯤 오픈 예정이라고 하는데 조금 더 늦춰질 수도 있을 것 같다. 기차역 강릉역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고 버스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다. 버스터미널 앞에서 버스를 타면 카페 바로 앞에서 내릴 수 있다. 위치 베리굿 비사이드그라운드 강원도 강릉시 용지로 136 챔프커피 제1작업실 포스팅에도 썼지만 챔프커피를 좋아하는 사장님들 생각에 챔프쿠키 2종을 각각 3개씩 사들고 강릉으로 떠났다. 셀프 보냉팩 포장까지 해서 ㅎㅎ 나 원래 이렇게 정성스러운 사람 아닌데 정성스러운 마음을 받으면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 볼 수 있는것 같다. 1월 31일 커피식탁 마지막 영업일에도 엽서를 드렸었는데 비사이드그라운드 오픈 축하를 위해 엽서를 쓰지 않을 수 없지. 여행을 가면 마음에 드는 엽서를 종종 사오고 아까워서 쓰지 못하고 늘 간직하고 있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한 장 두 장 주인을...

201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