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무국
27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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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무국 냉콩나물국 제사음식 무나물콩나물국 맑은국종류

일주일 식재료를 준비할 때 빼 놓지 않고 주문하는 재료가 있죠?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이 콩나물과 두부는 잊지 않고 준비하실 것 같은데요. 저희 집도 마찬가지인데요. 한동안 온라인으로 주문하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재료들이 신선하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몇 번 주문을 거르기도 했는데요. 이번 주는 아이들이 시원한 콩나물국을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해 보았어요. 맑게 끓여두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밥 말아 먹어도 좋다고 하거든요. 메인재료인 콩나물만 넣어서 끓이기도 하지만, 저는 항상 제사음식 때 먹던 맛으로 무를 함께 삶아서 무나물도 챙겨 먹어요. 큰아이는 콩나물을 무침을 좋아하는 입맛이거든요. 그래서 한봉 넉넉히 넣어서 끓인 후 중간에 반 정도만 덜어내어서 무침도 만들어요. 그러면 한가지 재료로 반찬과 국을 동시에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추석음식으로 비빔밥 나물로 활용하고 국물도 떠먹을 수 있는 콩나물무국 간단하게 끓이는법 소개할게요. 콩나물 1/2봉 무 1/3개정도 다시팩 1개 물 800ml정도 굵은소금 메인 재료는 다듬으셔도 되고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하고 준비했어요. 양은 기호에 따라서 조절하시고요. 무나물용으로 무는 채썰어 주었어요. 큰사이즈 무의 1/3정도만 썰었어요. 무채 두께는 조절하시면 되고요. 마지막에 올려줄 대파도 송송 썰었습니다. 제사용이라면 대파는 생략하시면 ...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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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무국 시원한 콩나물국 냉국 맑은 해장국종류 콩나물요리

콩나물 한 봉사면 첫째아이는 엄마 나는 무침~이라고 외치고, 아들은 시원한 국으로 끓여줘요~ 라고 해요~ 둘다 어쩜 이리도 식성이 다른지요. 더워지기 시작하면 둘째아이는 엄마~ 콩나물국 없어? 라고 자주 물어보거든요. 맑은국이라 뭐 맛있을까 싶은데 시원한 국물에 밥 말아 먹는게 제일 좋다나요. 그래서 콩나물을 듬뿍 넣은 후 중간에 익혀서 건져내어 소량은 무침으로 만들고 나머지는 국에 양보한답니다. 그러면 한번에 두가지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칼칼하게 해장할 때는 고춧가루 또는 김치를 넣어서 끓이기도 하는데 저희집은 언제나 맑은국물이 인기더라고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꺼내어서 먹을 수 있는 냉국 소개할게요. 콩나물 1/2봉 무 1/3개 다시팩 1개 물 900ml 참치액젓1, 소금 약간 - 밥숟가락계량- 콩나물은 물에 담구어서 냉장고에 시들지 않게 보관할 수 있어요. 콩나물 1/2봉을 준비했어요. 무는 얇게 채썰어주시고요. 생략가능한 재료이니 기호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냄비에 콩나물과 무를 반반 나눠서 담아 주시고요.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충분히 부어 주세요. 오늘은 다시팩 한개를 준비해서 끓이면서 육수를 내어 주었어요. 끓여둔 육수 넣어주셔도 되고 다시팩 없이 끓이셔도 됩니다. 이때 소금을 넣어서 국물에 간을 해주었어요. 콩나물국을 끓일 때는 처음부터 뚜껑을 덮고 끓이시거나 뚜껑을 열고 끓이는 법을 선택하시면 ...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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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 콩나물무국 시원한 국종류 참치액젓 콩나물요리

작은아이는 입맛이 없거나 빠르게 밥을 먹어야할 때는 콩나물국만 있으면 된다고 해요. 아무것도 넣지 않고 육수만 넣어서 끓이면 제일 입맛에 맞다고 해요. 깔끔한 국을 좋아하다 보니 어릴 때부터도 잘 먹었는데 여전히 입맛이 변하지 않고 찾는답니다. 운동하고 와서 살짝 더울 때는 콩나물국에 밥 말아 먹는다고 해요. 그래서 콩나물 한봉사서 한솥 끓여 두었어요.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꺼내어 주면 제가 편하더라고요. 넉넉히 끓여두면 덮밥에도 잘 어울리는 국이잖아요. 뭐 아이 뿐만아니라 가족이 잘 먹으니 양껏 끓여도 부담 없더라고요. 저는 국물 맛이 달큰하고 시원하라고 무채를 썰어서 넣어주어요. 아이는 콩나물만 먹지만, 살캉하게 익혀진 무는 제가 골라서 먹거든요. 콩나물 1/2봉 무 1/4개 다시팩 1개 참치액젓2, 소금 약간 - 밥숟가락계량- 콩나물은 물에 담구어서 세척을 해주세요. 무를 넣으신다면 1/4개정도 무결대로 채썰어주세요. 굵기는 조절하시고요. 냄비에 세척한 콩나물과 무채를 넣어주세요. 다시팩 있으시면 한개 넣어서 함께 끓여내어 국물맛을 진하게 해주었어요. 없으시면 생수로 끓이시면 됩니다. 재료가 푹 잠길 정도로 넉넉히 물을 붓고 끓여주세요. 뚜껑 덮고 푹 끓여주시고요. 무가 투명하게 익혀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그리고 다시팩은 건져내어 줍니다. 다진마늘은 선택재료에요. 마늘맛 원하시면 마지막쯤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소금과 함께 참치액...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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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 시원한 콩나물무국 맑은국종류 무채국

김치냉장고에 넉넉하게 보관해 두었던 저장무를 열심히 꺼내어 먹고 있어요. 요즘 무 식감이 좋아서 아삭아삭하게 무쳐서 생채도 만들어 먹었는데요. 저는 무엇보다 포르르 끓여서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으로 즐기는게 좋더라고요. 그래서 무채를 썰어서 국에 즐겨 넣어주고 있는데요. 평소 자주 구입하는 콩나물인데 한동안 구입을 못하다가 이번에 장보면서 담아왔거든요. 그랬더니 가족들이 보자마자 시원한 국부터 끓여 달라고 하더라고요. 따뜻하게 먹는 것보다 차갑게 먹는걸 더 즐기는 가족들 식성이거든요. 추운날에도 콩나물국은 차갑게 먹는걸 포기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깔끔하게 무채국 끓이는법 소개할게요. 콩나물 1/2봉 무 1/3개 다시팩 1개 물 1리터정도 참치액젓 1~2 소금 약간 -밥숟가락계량- 일반 콩나물 사이즈로 1/2봉을 준비했어요. 기호에 따라 양은 조절하시면 됩니다. 물에 담구어서 흔들어 콩껍질을 제거하고 세척 후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 해주세요. 무는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얇게 채썰어주었어요. 육수는 미리 끓이셔도 되고, 저는 끓이면서 다시팩을 넣어서 국물 맛을 내어주려고 합니다. 재료 준비가 되면 무채와 콩나물을 냄비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물을 재료가 잠길 정도로 충분히 부어주세요. 이때 굵은소금 1/2스푼을 먼저 넣어주었어요. 저는 육수팩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팔팔 끓여서 육수를 진하게 우려낸 후 물을 추가해 주었어요. 그러면 끓...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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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무국 맑은국 시원한 국종류 콩나물요리

콩나물 한봉 사게 되면 어김없이 반정도 덜어내어서 세척 후 맑은국으로 끓여내어요. 아들이 워낙 좋아하는 국이기 때문에 안끓여두면 아쉬워할 때가 있거든요. 콩나물만 넣어서 끓여도 되지만, 무의 육수 맛까지 우러나면 국물맛이 더욱 진하고 시원해서 저는 늘 무를 넣게 되어요. 제사콩나물무나물 버전이기도 하거든요. 거기에 국물만 넉넉히 부어서 끓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그릇 먹으면 시원하게 해장되는 것 같은 국을 끓여 볼게요~ 콩나물 1/3봉 무 1토막정도 물 800ml 참치액 1~2스푼 소금 약간 -밥숟가락계량- 콩나물은 1/3봉정도 덜어내어서 세척 후 물기 제거하고 준비하세요. 뿌리부분 다듬으셔도 되고, 그래도 조리하셔도 됩니다. 무는 얇게 채썰어주었어요. 양은 조절하시면 되어요. 냄비에 콩나물을 먼저 넣어주세요. 그리고 무와 분리해서 반씩 넣어줍니다. 콩나물과 섞이면 무가 다 익혀졌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한쪽면에 몰아서 넣고 익혀주었어요. 다시팩 육수 준비하셔도 되고, 생수 부어 주셔도 됩니다. 육수는 자박하게 부어서 팔팔 끓여 무를 익힌 후 추가로 물을 부어서 끓여주었어요. 한번에 붓고 끓이셔도 되니 기호에 맞는 조리법을 선택하세요. 끓이기 전에 저는 참치액을 1~2스푼 먼저 넣어서 밑간을 해주었어요. 소금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뚜껑 덮고 팔팔 끓여주었어요. 그리고 충분히 끓인 후 무가 익혀졌는지 확인하시고요. 살캉하...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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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무국 무우국 맑은국종류 콩나물국 콩나물요리

콩나물을 한봉 구입하면 아이들 국으로 한번씩 끓여 내게 되는 맑은국이에요. 콩나물을 듬뿍 넣어서 끓이기만 해도 시원한 국물 맛으로 즐길 수 있는데요. 저는 명절이나 제사용으로 끓일 때는 무나물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끓이는 법을 선택해요. 물을 자박하게 잡고 끓여주시면 콩나물과 무나물을 한번에 준비할 수 있고 구수하게 즐길 수 있거든요. 평소에 끓일 때는 육수를 넉넉히 넣어서 국물 듬뿍 먹을 수 있게 만들고요. 오늘은 콩나물무국 끓이는법 소개할게요. 콩나물 1/2봉 무 2토막 대파 1/2대(선택재료) 육수 1리터정도 굵은소금 1/2스푼± *밥숟가락계량 * 콩나물은 1/2봉 정도 준비했어요. 양은 조절하시면 되고 물에 담구어서 여러 번 세척 후 물기 제거하고 준비하세요. 무는 2토막 정도, 대략 1/2개 정도 채썰어서 준비하시면 되는데요. 익히기 쉽도록 너무 굵지 않게 썰어주세요. 얇게 썰으면 익힌 후 뜰 때 부서지기도 하더라고요. 무생채 만들 때 굵기보다는 조금 굵게 썰어주세요. 다시팩 육수 끓여둔게 있어서 활용했어요. 다시팩 준비하셔서 국 끓일 때 함께 넣으셔도 되고요. 없으시면 생수 이용하시고요. 국물 많게 즐기실 분들이라면 넉넉한 냄비를 준비하시고요. 국물 적게 나물처럼 즐기실 분들이라면 낮은 냄비 활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국물 많게 끓이려고 곰솥 준비했고요. 손질한 콩나물과 무채를 넣어 주세요. 무와 콩나물을 반반 갈라서 끓...

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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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콩나물무국 초간단 냉콩나물국 끓이는법 여름국종류

입맛 없는 둘째아이가 찾았던 시원한 콩나물국이에요. 오로지 소금 양념만 해서 깔끔하게 끓여낸 냉국이 좋다나요. 더운 날, 국 끓이기 귀찮으니 한솥 끓여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시원하게 즐겼어요. 따듯하게 먹어도, 시원하게 먹어도 좋은 콩나물국이잖아요. 저는 항상 무를 총총 썰어 넣어서 국물 맛을 더욱 진하게 끓이고 있어요. 기본 재료만 있어도 든든한 국이 되는 시원한 콩나물국 끓이는 법 소개할게요. 만드는 재료 콩나물 1/2봉 무 2토막 대파 1/3대 다시팩 1팩 또는 다시팩육수 맑은국간장 1스푼 구운소금 0.3스푼 ( 밥숟가락계량 ) 콩나물은 1/2봉 준비했어요. 양은 조절하시면 되고요. 뿌리 다듬어서 조리하셔도 되어요. 무는 껍질 제거하고 채썰어서 준비했어요. 냄비에 손질 콩나물과 채썰은 무를 넣어주세요. 무 없으시면 생략하시고 콩나물만 넣어 주세요. 미리 끓인 육수가 있으시면 활용하시고 없으시면 다시팩 한팩 넣어서 함께 끓이시면 되어요. 시판 육수팩 이용하셔도 되고요. 다시팩 넣고 콩나물이 푹 잠길 정도로 충분히 물을 부어 주세요. 끓이기 전에 구운소금을 먼저 넣어주었어요. 천일염, 꽃소금 등 원하는 재료로 넣어서 간 맞추시면 되어요. 액젓, 참치액도 가능합니다. 넉넉한 양으로 끓일 때는 뚜껑 덮고 익혀주었어요. 불 켜기 전부터 뚜껑 덮고 끓이시면 비린맛 없이 조리할 수 있어요. 팔팔 끓을 때도 뚜껑 열지 않고 눈으로 확인한...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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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무국 맑은 콩나물국 끓이는법 시원한국물

저희집은 콩나물 한봉 사면 어김없이 맑은국을 끓여 내어요. 이제 날씨가 좀 풀렸다고 둘째아이가 시원한 콩나물국을 찾더라고요. 넉넉히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덮밥을 먹을 때나 끼니때마다 내어주면 시원하게 마시거든요. 콩나물 듬뿍 넣어서 삶으면 시원한데, 국물만 인기가 있고 콩나물을 사실 아이들이 많이 먹지는 않을 때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에 익힌 콩나물을 건져서 무침으로 만들고 두가지 요리로 즐기기도 해요. 콩나물국 끓이는법 간단하게 소개할게요. 만드는 재료 콩나물 1/2봉 무 작은 것 1/2개 대파 1/2대 다시팩 육수 1리터 ± 굵은소금 0.3 ~0.5스푼 맑은 국간장 1스푼 ( 밥숟가락계량 ) 콩나물은 다듬고 세척해서 준비해 주세요. 제수용으로 활용할 때는 뿌리 다듬기도 하는데 평소에는 세척 후 사용하시면 되어요. 다시팩 육수 1리터이상 준비했어요. 끓이는 양에 따라서 육수 조절하시면 되고요. 국 끓일 때 다시팩 넣어서 함께 우려내셔도 되어요. 시원한 국물맛을 위해 저는 무채를 썰어서 함께 끓여주어요. 무 없으시면 생략하셔도 되고요. 대파 송송 썰어 주었어요. 냄비에 세척한 콩나물과 무채를 가지런히 담고 육수 듬뿍 부어 주세요. 콩나물이 잠길 정도로 충분히 부어서 끓여 주었어요. 이때 굵은소금으로 먼저 밑간을 해주었고요. 저희 가족들은 깔끔한 맛을 원해서 굵은소금으로만 간을 했어요. 기호에 따라 맑은국간장 또는 액젓으로 간을...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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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콩나물무국 해장국 시원한 국물 콩나물요리

콩나물 한봉 사면 아이들은 여전히 맑은 콩나물국 끓여 달라고 하네요. 따듯하게, 시원하게 먹어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재료 넣지 말고 오로지 맑게 끓여달라고 해서 항상 소금간만해서 내어주어요. 국물맛을 더 내어주기 위해서 무채를 썰어서 함께 끓인답니다. 아이들은 콩나물만 건져 먹어서 무채는 제가 듬뿍 건져서 무나물처럼 즐기기도 해요. 만드는 재료 콩나물 1/2봉 무 1/3개 육수 1리터 천일염 1/3스푼 맑은국간장 1스푼 ( 밥숟가락계량 ) 콩나물은 반봉지만 준비했어요. 끓이는 양에 따라서 콩나물 조절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세척 후 채에 받쳐서 준비합니다. 무는 채썰어주세요. 굵기는 조절하시고요. 냄비에 세척한 콩나물과 무채를 담아 주세요. 저는 콩나물국 끓일 때 다시팩 육수를 활용한답니다. 육수 없으시면 생수 또는 다시팩 냄비에 넣어서 함께 끓여 내어도 됩니다. 재료들이 잠길 정도로 육수 넉넉히 부어주세요.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서 소금으로 먼저 밑간을 해주었어요. 그리고 센불에서 뚜껑 열고 끓여주었습니다. 콩나물 비린맛을 줄이기 위해 뚜껑 닫지 않고 끓였어요. 그리고 바글바글 끓으면 넘치지 않게 불을 줄여서 무가 익혀질 때까지 끓여주시면 됩니다. 무가 투명하게 익혀지면 부족한 간을 맑은 국간장으로 맞추어 주었어요. 국자로 무채 익힘정도를 확인하신 후에 불을 끄고 드시면 됩니다. 맑은 콩나물국은 매운음식과도 잘 어울리죠. 육수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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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콩나물국 콩나물무국 끓이는법 해장 음식

매일 따듯한 국과 매콤한 맛으로 국 또는 찌개를 준비했어요. 가족들이 조금 지겨웠는지 올만에 콩나물 사다가 국 끓여서 시원하게 내어 놓았더니 겨울에도 냉국은 여전히 인기네요. 덮밥 즐길 때도 여전히 냉면육수를 먹기도 하거든요. 좋아하는 요리는 계절 상관없이 먹게 되더라고요. 많이 안 먹을 줄 알고 한끼 분량만 끓였는데 둘째 아이가 내일도 또 달라고 해서 두번째는 넉넉히 끓여서 냉장고에 보관했어요. 끓이기 쉬운 맑은국 소개할게요. 콩나물 1/2봉 무 1/3개 육수 1.5리터정도 ( 육수 없을 땐 다시팩 준비하세요 ) 굵은소금 1/3스푼 액젓 1스푼 맑은국간장 1스푼 ( 밥숟가락계량 ) 동네 야채가게 갔더니 큰 봉지로 한봉에 천원이더라고요. 이렇게 착한 가격의 야채는 바로 담아와야죠. 어찌나 싱싱하던지요. 일반 콩나물 반봉정도 양으로 끓여 냅니다. 세척 후 준비하세요. 저는 맑은 국 끓일 때 시원한 맛을 내려고 무를 항상 썰어 넣어서 함께 끓입니다. 무는 빠르게 익히려고 채썰어 주었어요. 무는 없으시면 생략가능합니다. 미리 육수 끓여서 준비했고요. 1리터는 부족해서 나머지는 생수 또는 육수 다시팩 함께 넣어서 끓였어요. 냄비에 세척한 콩나물과 채썰은 무를 가지런히 담아주세요. 그리고 육수 부어줍니다. 굵은소금 1/3스푼 넣고 함께 끓입니다. 소금 양은 육수 양에 따라서 조절하세요. 끓인 후 추가로 간을 해주기 때문에 처음에 많이 넣으실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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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콩나물무국 가을무국 레시피 국물이 시원한 국이지

아침에 거실에 나오면 썽글허니 몸을 움크리게 되네요. 학교가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아침밥을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여름에는 먹고 싶은 걸로 먹게 했는데 추워지니 든든하게 먹이고 싶은 엄마마음이랄까요. 그렇다보니 국 준비가 필수가 되었어요. 바쁜 아침에 끓이기 힘든 국들은 전날 미리 넉넉히 끓이고 아침에 따뜻하게 데워서 챙겨주고 있어요. 가을무가 달큰하니 요즘 무 맛이 푹빠져서 국이란 국에 모두 무가 들어가네요.^^ 소고기 국거리 사다가 뭇국을 먼저 끓였어요. 콩나물까지 넣으면 국물도 더 진하고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마치 해장국처럼 끓여지니 저는 콩나물 남았을 때 꼭 활용하게 되더라고요. 재료 소고기 200g 무 250g ( 한토막정도 ) 콩나물 한줌 대파 1대 육수 1리터정도 국간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맛술 1스푼, 참기름 1스푼 액젓 1스푼, 소금 약간 ( 밥숟가락계량 ) 무는 나박하게 썰어주시고 콩나물도 세척후 끝을 다듬어서 준비하시면 깔끔하게 드실 수 있어요. 대파는 어슷썰어줍니다. 소고기는 핏물 제거하고 준비하세요. 무 양은 넉넉하게 늘리셔도 되어요. 저는 소고기 세척 후 사용했어요. 냄비에 참기름 한스푼 넣고 소고기 넣어서 달달 볶습니다. 이때 고기에 간이 배이도록 국간장과 다진마늘을 넣어서 같이 볶았어요. 그리고 고기 잡내 잡아주려고 맛술도 함께 넣어주었고요. 고기에 붉은기가 없어지면 무도 같이 넣어서 한번 더 볶...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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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먹는 맑은콩나물 냉국 끓이는 법

아이들도 더운지 시원한 콩나물냉국을 찾네요. 보쌈이나 족발시킬때 사이드로 오는 냉국 있잖아요. 아무것도 넣지 않고 맑고 깔끔하게 끓인 국을 우리 아이들은 참 좋아해요~ 그래서 저는 콩나물국 끓일 때 소금간만 해서 끓여내는편이거든요. 둘째아이가 엄마~ 대용량으로 끓여 놓으면 자기가 아침, 저녁으로 벌컥벌컥 밥 먹을 때 마실꺼라며 무조건 많이 끓여 놓으래요.^^:: 그래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을 수 있게 넉넉히 끓입니다. 콩나물 1봉 무 한토막 굵은소금 1/2스푼 맑은국간장 1스푼, 액젓 1스푼 소금 약간 다진 쪽파 약간 시판 다시팩 1개 콩나물 1봉 준비했어요. 보통때는 뿌리 제거하고 깔끔하게 끓이는데 오늘은 양이 많아서 세척 후 그대로 사용했어요. 콩나물과 함께 무채썰어서 넣어 끓이시면 더욱 국물이 진해져요. 무 없으시면 생략하시고 무 양도 늘리셔도 되어요. 올만에 곰솥꺼내었어요. 물 3L정도 부어주었어요. 물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시판 다시팩 넣어주시고요. 야채 육수 재료 있으시면 활용하세요~ 세척한 콩나물과 무도 반반 갈라서 넣어주시고요. 굵은소금 반스푼 먼저 넣어서 끓였어요. 추가 간은 끓이고 난 다음 보충하면 됩니다. 콩나물국 비린맛 없이 끓이시려면 처음부터 뚜껑을 열고 끓이시거나 콩나물이 다 익을 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는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평소에는 뚜껑 열고 끓이는데 오늘은 투명한 뚜껑이여서 뚜껑 닫고 끓였어요. 끓어...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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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 담백하게 끓이는 법 차갑게 먹는국

얼마 전 제사에 올려지는 콩나물국을 맛보더니 큰아이가 저번에 끓였던 맛으로 또 끓여달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아이들은 마늘 들어가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고 깔끔한 맛으로 즐기는 걸 선호하더라고요. 그래서 언젠가부터 콩나물국도 맑게 끓이게 되었거든요. 맑은 콩나물무국은 냄비에 재료와 육수만 붓고 끓이기만 하면 되어서 평소 간단하게 끓여 낼 수 있는데요. 무가 들어가면 국물맛이 더 시원해지고 평소보다 조금만 더 끓여주면 살캉한 무와 아삭한 콩나물을 맛볼 수 있어요. 콩나물 1/3봉 무 2토막분량 대파 1/3대 육수 1L 소금 1/3스푼 맑은 국간장 1스푼 ( 밥숟가락계량 ) 콩나물은 1/3봉만 준비했어요. 양인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되고 넉넉히 넣어서 끓여주실 때는 육수양 늘리시면 됩니다. 맑은 콩나물국 끓일 때는 콩나물 끝을 다듬으면 더욱 깔끔하게 끓일 수 있어요.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다 다듬지는 못하고 엉겨 있는 부분들만 똑똑 끊어서 손질했어요. 세척하고 물기 제거해 주세요~ 무는 가늘게 채썰어 주었어요. 너무 두껍게 채썰어주시면 익히는 시간이 걸리니 두께는 조절하시면 조리가 빨라져요. 채썰은 무와 손질한 콩나물을 냄비에 담아 내었어요. 미리 끓인 육수 1L를 준비했어요. 다시팩, 다시마 우린물 활용하셔도 되어요. 육수 넉넉히 붓고 굵은 소금 1/3스푼을 먼저 넣어서 끓여 주었어요. 나머지는 마지막에 맞추어 주시면 되어요. 콩나물 ...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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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어묵국 무도 넣어서 시원하고 맑은국~

덮밥 먹는 날~ 왠지 식탁이 허전해 보이는 것 같아서 냉장고에서 콩나물을 꺼내어 국을 끓여 주었어요. 사실 무 넣지 않으면 좀더 빨리 끓여 낼 수 있는데요. 무의 시원한 맛을 포기할 수 없어서 무도 함께 준비했어요. 빠른 조리 원하시면 무는 생략하셔도 되어요. 판어묵 2장 육수 1L 콩나물 반줌 무 1/2토막 대파 1/3대 액젓 1스푼 소금 약간 다진마늘 0.5스푼 ( 밥숟가락계량 ) 한끼 분량으로 양을 많이 준비하지 않았어요. 육수는 1L정도 미리 끓여놓은 육수를 사용했어요. 시판 다시팩 있으시면 물 넣고 다시팩 넣어서 끓이고 건져내어서 사용하셔도 되어요. 육수 냄비에 부었다면 나박하게 썰은 무를 먼저 넣어서 익혀주세요. 육수 다시팩 넣으셨다면 무도 같이 넣어서 끓여 주세요. 보글보글 무가 반정도 익혀지면 어묵을 넣어 주세요. 어묵 썰기는 기호에 따라 크기 조절하시면 되어요. 세척한 콩나물도 함께 넣어주시고요. 양은 조절하시면 되어요. 국물 맛은 액젓과 소금으로 했어요. 그리고 다진마늘 반스푼 넣었고요. 맑은 국간장 있으시면 액젓 대신 넣으시면 되고요. 없으시면 소금으로만 맞추어 주셔도 됩니다. 무가 익혀지고 나면 어묵과 콩나물은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어서 콩나물이 투명한 빛으로 바뀌면 송송 썰은 대파 넣어주시고 드시면 되어요. 맑은국 대신 매콤한 국 원하시면 고춧가루 1스푼 정도 넣어주시면 되고요. 취향대로 재료 넣어서 끓여 주세...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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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콩나물무국 북어국은 아침국으로 좋지

반찬과 함께 아침을 준비하니 입이 껄끄러운지 아이들이 국에 밥 말아 먹겠다고 하는 날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아침국을 신경쓰게 되더라고요. 아침밥을 위해 국은 뭘로 끓이지? 고민할 때 냉장고 한켠에 늘 자리잡고 있는 황태가 보이더라고요. 신선한 재료들에 밀려 마른황태는 항상 뒷전이 되었던 것 같은데요. 오늘은 너로 정했다!! 냉장고 재료들 꺼내어서 황태콩나물무국을 준비했어요. 황태 한줌 무 1토막 콩나물 1/3봉 대파, 홍고추 약간 육수 800~ 1L 참기름 1스푼 액젓 1스푼 새우젓 0.5 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소금 약간 ( 밥숟가락계량 ) 북어는 가시가 있는지 확인하고 제거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물에 담구지는 않고 가볍게 헹궈주기만 했어요. 냄비에 참기름 1스푼을 두르고 북어를 볶아주세요. 이때 액젓 1스푼을 넣어서 북어에 간이 배이도록 해주었어요. 액젓 대신 국간장 선택하셔도 되어요. 저는 맑은 국을 위해 국간장 대신 액젓을 골랐어요. 북어를 가볍게 볶고 채썰은 무를 넣어주세요. 무채 굵기는 기호에 따라 조절해서 썰어주시면 되어요. 세척 콩나물도 넣어주시고 준비한 육수를 부어주세요. 육수 없으시면 생수, 쌀뜨물 사용 가능하고요. 시판다시팩 넣어서 함께 끓이다가 중간에 꺼내어 주셔도 되어요. 국 재료는 콩나물, 무를 넣어주었는데요. 콩나물 없으시면 무만, 무 없으면 콩나물만 넣어주셔도 되어요. 육수는 재료가 푹 잠길 ...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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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무국 맑고 시원하게 끓이는 법

통통한 콩나물~ 요건 해물찜 전문점에 가야만 볼 수 있잖아요. 동네 언니가 콩나물세일하길래 박스로 샀다고 하면서 콩나물을 나눠주었어요. 마침 필요했던 재료였는데~ 두봉을 넉넉히 받았드랬죠~ 열어보니 글쎄 통통하니 어찌나 싱싱하던지요. 일단 물에 담궈서 냉장고에 보관을 해두었다가 다음날 바로 아이들 좋아하는 무침도 한번 해먹고 맑은 국으로 한번 끓여 내었어요. 저는 무국으로 아무것도 넣지 않고 끓인 제수용 국을 좋아해요. 그래서 평소에도 소금간만 해서 즐기는데요. 재료가 넉넉하니 한솥 끓여 보았어요. 콩나물 1/2봉 분량 무 2토막 대파 반뿌리 굵은소금 1/3스푼 액젓 1스푼 나머지 일반 소금 시판 육수팩으로 끓여낸 육수 800ml~1L 콩나물은 세척후 뿌리부분 살짝 손질해 주고 무도 껍질 제거하고 채썰어 주었어요. 그리고 냄비에 반반 나눠서 재료를 담아 내어주세요. 무를 푹 끓이는 편이라 가장자리에 몰아두고 끓이면 담아낼 때 부서지지 않게 담아 낼 수 있어요. 맑은 콩나물무국을 끓일 때 저는 꼭 육수 미리 끓여서 사용해요. 시판 육수 팩 있으시면 같이 넣어서 끓여 주셔도 되고요. 육수 없으시면 다시마 한조각 넣어서 함께 끓여 주세요. 물 양은 재료가 다 잠길 정도로 충분히 넣어주셔도 되고 저는 재료가 잠기는 정도로만 부어서 진하게 끓여 먹는 편이에요. 물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육수 부어주고 끓이기 전에 굵은 소금 1/3...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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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무국 소고기 넣어서 국물 진하게

학기 마무리가 되어가나 봅니다. 아이들이 학교 물건을 가지러 간다고 시간에 맞추어서 대기중이네요. 1년이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게 방학 후 새학기를 또 맞을 준비를 해야하더라고요. 뭔가 아쉬움이 남기만 하네요. 이번주는 또 추워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침부터 따뜻한 국을 한냄비 끓였어요. 소고기도 넉넉하고 잘 싸서 넣어둔 무도 넉넉하더라고요. 그래서 소고기 무국을 준비하다고 콩나물도 있어서 함께 넣어보았어요. 소고기국거리 200g 무 1/4개 ( 2토막 정도) 콩나물 1/3봉 대파 1뿌리 참기름 1스푼 다진마늘1스푼 국간장 1스푼 액젓, 소금 국물용 다시마 1장 ( 밥숟가락계량 ) 소고기는 핏물 제거하고 사용하세요. 저는 물에 한번 헹구고 물기 제거해서 사용했어요. 냄비에 참기름 두르고 소고기를 달달 볶습니다. 붉은기 없이 볶아지면 나박하게 썰은 무도 넣어주세요. 이때 국간장 1스푼과 다진마늘1스푼을 미리 넣어서 밑간해 주었어요. 무와 고기에 양념이 잘 배어들도록 달달 볶아준 다음 물을 넉넉히 붓습니다. 육수 사용하셔도 되어요. 명절때 먹던 진한 국물맛이 생각나서 육수용 다시마도 넣어서 푹 끓여주었어요. 무가 익혀질 정도로 충분히 끓여지면 다시마를 먼저 건져내어 주세요. 무가 살캉하게 익혀지면 부족한 간을 액젓 1스푼 넣고 나머지는 소금을 했어요. 그리고 콩나물을 넣어주었어요. 콩나물은 생략가능하고 두부 준비하셔서 끓여주셔도 됩니다...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