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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tz Haag Paulinshofberg Riesling Grosses Gewachs / 프리츠 하그 파울린소프버그 리슬링 그로세스 게벡스 2021

    Fritz Haag는 Mosel의 Brauneberg에 위치한 생산자로 드라이한 와인부터 귀부와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Brauneberger Juffer와 Brauneberger Juffer Sonnenuhr는 그의 대표적인 포도밭이며 면적은 총 19헥타르(46에이커)이고, 포도나무는 최대 80도 경사의 슬레이트 토양에 심어진다고 한다. 이 테루아는 리슬링에 적합하여 시원하고 배수가 잘 되는 환경을 제공하여 산도를 살리면서도 완전한 숙성을 가능하게 한다고... 리슬링 하면 떠오르는 캐릭터는 패트롤, 달달함, 꽃 향이지만.. 세계적으로도 스위트한 리슬링보다는 드라이한 리슬링이 각광받고 있을뿐더러 부르고뉴의 웰메이드 샤르도네는 가격이 하늘로 치솟고 있는 마당에 잘 만들어진 드라이 리슬링의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는 소문들이 애호가 사이에 돌고 있던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그래서 적당한 가격의 리슬링을 구해보려고 했지만 국내에선 워낙 비주류 취급을 당하는 품목인지라 선택권도 많지 않을뿐더러 해외가 대비 국내 판가도 메리트가 크게 떨어지는 것이 대부분. 초창기에 안 좋게 시작했던 위클리 와인이었지만 지금은 꽤나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와인들을 적당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어 나도 하나, 둘 구입에 동참하고 있는데... 이번 바틀도 그중 하나다. 드라이 리슬링 중에선 최고로 치는 GG 등급의 와인이지만 해외가는 물론 위클리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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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과 함께한 관악산 가을 산행 - 관악산 역에서 연주대 코스

    약 2년 만에 다시 찾은 관악산. 친구들과 소주에 돼지고기를 먹으며 우리끼리 산이나 한번 타자고 했던 말이 바로 실행되어 생각지도 않게 6명이라는 대인원? 이 함께한 관악산 등반 후기. 확실히 우리도 나이가 든 건지 예전 같으면 다들 등산은 가지 않으려고 했을 턴데... 이렇게 한 번 던진 말에 여러 놈들이 함께하게 될 줄이야... ㅎㅎ 여럿이어서 더욱 즐거웠던 가을 산행이었다. 7시에 샛강역에서 집합하여 신림선을 타고 관악산 역에 도착. 신림선이 뚫리면서 확실히 접근성이 좋아졌다. 2년 전에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되는 관악산 으뜸공원이라는 것도 관악산 역 바로 옆에 오픈해 있었고... 관악산 공원 문을 통과하여 연주대를 향해 나간다. 이례적인 여름 더위로 인해 이번 단풍은 꽤나 늦어졌다. 부분적으로는 예쁘게 물든 곳도 있었지만 절정이라고 보기엔 좀 더 시간이 필요했던.. 역시나 누군가의 말대로 입구에서부터 기념사진을 박았어야 했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제4쉼터까지는 평탄하게 올 수 있는데, 초반에 길을 잘못 들었는지 산을 하나 넘어왔더니 2명은 이미 DNF. ㅋㅋㅋㅋㅋ 그냥 포장된 길로만 가도 되는 걸 이상한 길로 잘못 돌아온 듯 ㅋㅋㅋㅋ 빠른 포기한 친구 둘은 아래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본격적인 오르막 & 계단이 시작된다. 날이 꽤 우중충하고 구름이 많이 끼어있음에도 시야가 탁 트여 서울 전역이 다 보이던 날. 드디어 고지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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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산역/내발산동] 마포성산동소문난껍데기집 - 업력이 느껴지는 지역구 맛집

    회사 근처에 거주하는 친구 녀석이 갑자기 술 한잔 하자기에 ㅇㅋ를 날렸더니. 조만간이 아닌 당일을 말한 것이었다 ㅎㅎ 마눌님한테 허락을 받고 친구 녀석이 안내한 근처의 나름 맛집이라고 하는 곳에서 만났다. 내발산동에 위치해 있으면서 발산소문난껍데기집이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들어가 본다. 02-3159-7424 서울 강서구 우장산로 9 마포성산동소문난껍데기집 서울특별시 강서구 우장산로 9 알고 보니 동명의 고깃집들이 이곳 말고도 인천과 부천에 한 곳씩 더 있는 것으로 네이버 지도에 표기된다. 재밌는 것은 정작 마포 성산동에는 없다는 사실 ㅋㅋㅋ 그래도 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소개되었다고 하니 내발산동의 이곳이 가장 낫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조금은 생기는데.. 고깃집의 내 외관에서는 꽤나 업력이 묻어나 보였고. 단순히 메뉴에 적힌 가격만 보면 미국, 칠레, 네덜란드, 캐나다 등을 사용하면서 그다지 싸 보이진 않지만 중량을 보면 갑자기 가성비가 좋아지는 마법! 회사에서 지하철로 가는 것보다 따릉이가 빠를 것 같아 퇴근 후 불꽃 페달링을 시전하여 도착했더니 갈매기살이 잘 구워지고 있었다 ㅎㅎ 살짝 아쉬웠던 건 첫판의 고기 주문 타이밍이 살짝 빨랐는지 고기가 전반적으로 오버 쿡 되어 좀 질겨진 상태. 남은 갈매기는 잘 구워보는 걸로~~ 고기보다도 사실 여긴 김치 맛집이었다. 배추김치, 총각김치, 쪽파, 대파 김치까지 4종의 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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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maine Sylvain Pataille Bourgogne Rouge / 실뱅 파타유 부르고뉴 루즈 2022

    Sylvain Pataille은 디종 근처의 Marsannay-la-Cote에 기반을 둔 유명한 와인 생산자로 부르고뉴 여러 도멘에서 와인메이커로 활동하다 1999년에 단 1헥타르 포도밭으로 본인의 와이너리를 시작했다고 한다. 2001년에 전업으로 전환했고, 현재는 Marsannay 경계 안팎으로 약 15헥타르 규모의 포도밭을 가지고 있다고... 그의 모든 포도밭은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Marsannay에는 1er Cru 는 없지만 다양한 사이트에서 나온 여섯 가지 레드 뀌베와 가장 오래된 포도나무에서 나온 Ancestrale 레이블을 만든다고 한다. 또 Marsannay Rouge와 Bourgogne Rouge 같은 village 급 와인도 생산한다. 레드 와인의 경우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섬유 유리 탱크에서 홀크러스터로 양조하고 이후 15-30% 정도의 새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며, 자연 효모만 사용, 최소한의 황 처리는 병입할 때만을 원칙으로 한다고 한다. 최근 상당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생산자로 궁금했던 와인 중 하나였는데 괜찮은 가격에 보이길래 구매해서 오픈해 본 바틀. 2022빈티지부터 레이블이 변경되었는데 그것과의 상관관계는 없겠지만 부르고뉴 후즈의 한계인 건지, 빈티지의 영향 등인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느껴지지 않는 매우 미약한 노즈, 물을 탄 듯 심심한 팔렛과 밍밍한 산미. 오래전 와린이 시절, 별 볼일 없는 생산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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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곡] 안동국시 - 깔끔하고 저렴한 안동국시!

    회사 근처에 새로운 식당이 오픈하였기에 찾아보았다. 식당명도 안동국시 ㅎㅎ 안동국시하면 떠오르는 것은 소호정과 별것 없는 국수 주제에 개념 없는 가격인데... 0507-1384-5964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로 76 2층 211호 10:30~21:00 안동국시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76 2층 211호 2층에 위치하여 있고 식당가가 많은 건물이 아니다 보니 알려지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듯도 한데... 일단 탁 트인 창가로 보이는 뷰는 상당히 좋다 ㅎㅎ 마곡 맛집 안동국시의 메뉴. 앞서 언급했듯이 안동국시하면 소호정을 비롯, 평냉과 마찬가지로 높은 가격이 먼저 떠오르는데... 그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착한 가격! 음식을 먹어봐야 하겠지만 일단 가격에서 합격!! 식당 자체가 애초에 식당을 염두로 두고 설비된 곳이 아닌 건지 오픈 키친이라고 하기에도 너무 뻥 뚫려 있던 주방. 기본 찬이 세팅되고. 안동국시, 국밥 모두 궁금했지만 보쌈정식이 12,000원이라니 이걸 주문하지 않을 순 없었다. 보쌈정식에 포함된 안동국시. 뽀얗게 우려낸 고기 국물에 안동국시의 그 맛 그대로. 보쌈정식에 포함된 맛배기 수준이긴 해도 모자람이 없었다. 보쌈정식은 수육과 김치 두 종만 덩그러니 나와 다소 썰렁하긴 하지만 12,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요즘의 물가를 생각할 때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다만 수육이 삶아놓은지 조금 된 건지 살짝 말라있는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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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sta Browne Russian River Valley Pinot Noir / 코스타 브라운 러시안 리버밸리 피노누아 2016

    두 번째 만나는 코스타 브라운의 피노. 전에 만난 싱글 빈야드의 뀌베도 맛있게 마셨었는데.. 이번 역시 좋은 인상을 남겼던 코스타 브라운. Kosta Browne Gary's Vineyard Pinot Noir / 코스타 브라운 게리스 빈야드 피노누아 2012 Kosta Browne은 단일 포도원 피노누아를 전문으로 하는 소노마 기반 와이너리이다. 1997년 Dan Kosta와... blog.naver.com 국내샵에서는 흔히 보이지는 않는지라 국내에 풀리는 가격대는 잘 모르겠으나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의 쟁쟁한 피노들과 비교해 봐도 꽤나 경쟁력을 가진 생산자에는 틀림없는 듯. 오픈하자마자 올라오는 강한 체리의 향. 미국 피노의 경우 이런류의 향이 과하게 표현되면 싸구려 풍선껌 류의 느낌으로 흘러가는 경우도 있는데, 달큰한 체리와 시원한 머스크의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입에서의 밸런스도 어디 하나 모자랄 것이 없던 바틀. 소노마코스트와 더불어 코스타브라운의 기본급을 담당하는 러시안 리버밸리의 피노누아가 이 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주다니.. 더할 나위 없구나! 써쳐 평균가 : $109 alc : 14.1% JS93 RP92 WS92 James Suckling Some dried fruit and dried flowers on the nose with hints of spices and strawberries. Full body and r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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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 호텔] 코랄로 바이 조선(CORALLO BY JOSUN) - 조식, 룸 컨디션, 온수풀

    10월 마지막 주말 다녀왔던 양양 여행. 로블 카드의 무료 숙박을 11월까지 사용해야 했기에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비교적 신상 호텔인 양양의 코랄로 바이 조선을 가보기로 한다. 2년 전 다녀왔던 양양의 브리드 호텔과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고 ㅎㅎ 코랄로 바이 조선 | CORALLO BY JOSUN SLEEPLESS IN CORALLO 새로운 자극, 새로운 감정, 새로운 공간 www.coralloyangyang.com 코랄로 바이 조선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중앙길 10 코랄로 바이 조선 브리드 호텔이 인구항 쪽에 위치해 있는 반면, 코랄로 바이 조선은 인구해변을 남쪽으로 좀 벗어난 외각에 위치해 있다. 2년 전 브리드 호텔 투숙기 [양양 여행] 브리드호텔 양양 - 라이즈업 S vs 레이드백 S 객실 비교 (feat. 사우나) 지난 4월 말 한화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가장 신상 리조트이자, 양양의 핫한 숙소 중 하나인 브리드호텔에 다... blog.naver.com 코랄로 바이 조선은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지하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다. 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공간. 부티크 호텔이라 그런지 일반호텔들이랑은 좀 다른 느낌인데... 로비 쪽에는 뜬금없는 인생네컷도 보이고 간단한 것 먹거리와 생필품이 구매 가능한 자판기도 있다. 체크인은 키오스크로 진행된다. 그래도 나름 JOSUN 호텔의 이름을 걸고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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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ara Boschis Barolo Mosconi / 끼아라 보스키스 바롤로 모스코니 2016

    바롤로 보이즈의 일원이자 여성 와인메이커인 키아라 보스키스의 비롤로를 간만에 오픈. 이 집의 비아 누오바 16빈은 나름 이태리 빠들이 충성하는 매체인 Vinous에게 100점을 받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오르지는 않으며 좋은 가성비를 보여주는 바롤로 생산자 중 하나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싱글 빈야드 바롤로 16빈티지는 적기가 도래하지 않았는지 잠복기거나 먹기 애매한 와인들이 꽤 있었던 기억인데 이날 오픈한 끼아라의 모스코니는 뽕따로 마셨음에도 먹기 괜찮은 수준에 도달해 있었다. 체리, 담배 등의 노즈에 적당한 컴플렉시티와 피니시까지... 물론 막바지에 가면 미역은 덤이다 ㅋ 써쳐 평균가 : $103 alc : 15% RP96 V96 JS96 WS95 Wine Advocate The E Pira-Chiara Boschis 2016 Barolo Mosconi is a little wider and richer compared to the Cannubi, with bigger fruit, more sweetness, spice, grilled oregano and a touch of crushed hazelnut. Despite the wide net of aromas offered on the bouquet, this wine shows a very sharp and focused approach with elega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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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청담] 로바타 라이브라 카운터 - 특색 있는 원시구이를 내지만..

    더 스테이크 하우스에 이어 현대카드의 고메위크26으로 다녀왔던 청담동의 로바타 라이브라 카운터. 눈에 띄는 외관이나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원시구이(이로리야끼)를 낸다는 점 등이 맛집이라면 이미 레이더망에 들어왔을 법도 한데 여즉 몰랐던 것을 보니. 주로 비주얼 위주의 인스타 맛집 등으로 인기를 끌어왔던 듯한데... 과연 어떨지?? 0507-1324-8005 서울 강남구 선릉로148길 52 1층 17:00~24:00 로바타 라이브라 카운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48길 52 1층 길을 걷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꽤나 갬성적인 외관은 이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데... 기존의 영업시간은 오후 5시 오픈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날은 고메위크 시작 시간인 8시까지 영업을 안 한 건지 8시 정각이 되어서야 레스토랑 문이 열렸다. 실내는 테이블 좌석이 1~2개 있었던 기억이고, 그 외에는 카운터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을 위한 세팅. 로바타 라이브라 카운터가 한창 인기를 끌 때는 주류 필수에 코스 위주로 진행이 된 듯했지만 현재는 단품 주문도 가능하며 주류 필수도 아닌 듯한데... 이날은 고메위크이기에 시그니처 코스 단일 메뉴로 진행되었다. 중심부에 로바타 라이브라의 핵심인 원시구이를 하기 위한 장비들이 세팅되어 있었고.. 확실히 비주얼이 압도적이긴 한데.. 공간이 좁아서 그런지 일본에서 보이는 특유의 그 느낌은 안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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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bora Chenas / 오보라 쉐나스 2022

    Angela Quiblier랑 Hugo Foizel은 Domaine des Jeunes Pousses에서 같이 일한 후 OBORA를 설립하게 된다. OBORA는 보졸레의 Chenas에 있고, 두 사람의 와인에 대한 열정과 다양한 경력이 잘 담겨 있는데, Angela는 캐나다에서 식품 과학을 공부하면서 와인의 세계에 처음 발을 들였고, 이후 프랑스로 돌아와 양조학을 전공했다. Jura 출신인 그녀는 Stephane Tissot와 함께 일하면서 와인 업계에 들어왔고, 이후 Domaine Leroy의 Lalou Bize 여사뿐 아니라 Hospices de Beaune의 Ludivine Griveau, 그리고 Thibault Liger-Belair와 함께 일하며 경험을 쌓았고 이러한 경험으로 와인 사이의 복잡한 관계에 대해 깊은 이해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파트너인 Hugo 역시 Champagne의 Cote des Bar 출신으로, 양조학 학위 수료 후 DRC와 Comte Georges de Vogue에서 경험을 쌓았다고... OBORA라는 네이밍은 Angela와 Hugo의 출생지(Aube와 Jura)와 그들이 와인을 만드는 곳(Beaujolais)을 따서 지은 것으로 유기농 인증을 받았고, 지속 가능한 포도 재배를 위해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실천하고 있다고.. 또한 최소한의 개입을 통해 자연 효모만 사용하며, 정제나 여과는 하지 않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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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은호식당 - 전통의 꼬리곰탕 노포. 진작 찾아올 걸

    90년이 넘어가는 업력에 4대째 이어 내려오고 있는 노포인 은호식당. 본점은 남대문 쪽에 위치해 있지만 여의도점도 이미 20년 가까이 되어가는 곳인데... 오래전부터 은호식당에 대한 인지는 하고 있었지만 여의도 + 꼬리곰탕 = 눈탱이 일 거란 생각에 관심조차 가지지도 않았던 곳이다. 지난 주말, 30년 지기 여의도 친구들과 관악산 등산을 다녀와서 식사할 곳으로 찾았던 은호식당. 내내 안 가봤던 곳을 이렇게 찾게 되는구나 ㅎㅎ 02-782-6193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6 B1 은호식당 9:30~21:30 / 주말 20:00 까지 은호식당 여의도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6 B1 은호식당 꼬리곰탕으로 유명한 곳인 줄은 알았지만 위치도 좀 애매하고 여의도 지하에 위치한 식당들은 대부분 주말에는 영업을 하지 않기에 지레짐작으로 주말 영업을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서 가볼 생각을 안 했더랬는데..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붙여진 은호식당에 대한 연혁. 입구에 와서는 두 번 놀라게 되는데... 본점도 아닌 것이 워낙 옛스러운 노포 느낌의 실내에 한 번 놀라고, 생각보다 큰 규모에 또 한 번 놀랐다. 그리고 주말에 쉴 것이라고 생각한 것은 매우 큰 오산이었다. 설, 추석을 제외하고는 전부 영업한다고... ㅎㅎㅎ 워낙 오래된 노포이니 만큼 TV에도 다수 출연했을 것이고.. 여의도 맛집 은호식당의 메뉴. 꽤나 유명한 식당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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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rles Heidsieck Brut Reserve / 찰스 하이직 브뤼 리저브

    한때 NV 샴페인 중 최고의 평을 받는 뽀글이 중 하나였으나 숙성기간의 변화와 더불어 가격이 낮아지는 이슈?를 겪으며 그만큼 품질도 떨어졌다는 소문이 무성했던 가운데 이제서야 맛을 본 찰스 하이직. 오래전부터 매우 궁금했던 샴이었지만, 샴페인이란 카테고리 자체가 내 구매 순위에서는 그리 앞쪽 순위가 아니었기에 이제야 만나게 되었나 보다 ㅎㅎ 뽀글이는 레드나 화이트들과는 다르게 비교 시음이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 보니 그때그때 느끼는 맛의 큰 차이 외에 섬세한 차이는 여전히 모르겠다. 이날 마신 찰스 하이직의 경우, 떼루아에서 찰스 하이직의 가격이 거의 최저점을 찍었을 때 구매했던 바틀로 기억하는데 아마도 5.9? 한창 좋을 때의 철수를 만나보지 않아 비교는 어렵겠지만 5.9 따리 찰스도 내 입에는 충분히 괜찮았던 기억. 워낙 별로라는 평이 많아서 2병만 사고 그중 한 병도 선물해버렸는데... 더 사지 않은 것이 아쉬워진다 ㅎㅎ 써쳐 평균가 : $62 ALC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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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 돌바우횟집 - 회를 먹지 않는 와이프도 다시 찾은 양양 맛집

    2년 만에 다시 찾은 양양 남애항에 위치한 돌바우 횟집. 지난 방문 때 블로그에 업뎃을 한다고 해놓고는 타이밍을 놓쳐버렸기에 이번에는 빠르게 업데이트해본다. 돌바우횟집은 계절에 따라 다른 자연산 모듬회를 내는 곳으로 모듬회에는 다양한 찬들과, 조개탕, 회, 매운탕이 포함된다고 보면 된다. 033-671-7537 강원 양양군 현남면 매바위길 51 12:00~21:00 화요일 휴무 돌바우횟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매바위길 51 비교적 외딴곳에 위치해 있지만 주말이면 비수기임에도 항상 붐비는 곳이기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걸 추천하는 곳이다. 예약 전화를 하게 되면 사람 수에 따른 모듬회 사이즈를 추천해 주시는데 우리가 주문한 중 사이즈 모듬회 기준 예약금 4만 원 선입금을 하는 구조였다. 2년 전만 해도 선입금하는 시스템은 아니었는데.. 아마도 노쇼가 많았던 듯 ㅜㅜ 예약했던 6시 반에 맞춰 도착. 이미 실내는 거의 만석이었던 상황. 오랫동안 획득해온 블루리본 양양 맛집 돌바우 횟집의 메뉴. 앉으면 가장 먼저 가져다주시는 조개탕. 아직까지 술은 먹지 않았지만 속을 풀긴 좋다 ㅋㅋㅋ 조개 사이즈도 나쁘지 않아 조개를 파먹는 재미도 쏠쏠. 생와사비가 아닌 점은 아쉽지만 이런 곳에서 많은 것을 기대하긴 어렵지. 하지만 비장의 무기인 막장이 있으니 괜찮다. 싱싱한 쌈 채소와 찬들이 세팅된다. 찬류는 요청하면 친절하게 계속 가져다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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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 Filippo Le Lucere Brunello di Montalcino Riserva/ 산 필리포 레 루체레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리제르바 2012

    내 기억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생산자는 아니었지만 San Filippo Le Lucere 2015빈이 WS TOP100 중 3위, JS 100점을 획득하며 조명을 받기 시작한 생산자로 알고 있다. 2015년 BDM에 JS가 만점을 남발하기도 했지만, 당시 비댐에 버닝할 때라 100점 비댐을 구해보자는 일념 하에 직구로 처음 만났던 산 필리포. 당시의 테노를 다시 확인해 보니 그렇게 인상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 San Filippo Le Lucere Brunello di Montalcino / 산 필리포 레 루체레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15 이틀 전, 치아치 피콜로미니의 비댐을 맛나게 마시고 무슨 와인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셀러를 뒤지다 잡... blog.naver.com 그 후 괜찮은 기회에 레 루체레 리제르바 12빈을 구했고 한동안 셀러링하던것을 더 스테이크 하우스에 콜키지로 가져가 마셨다. 다크 베리류의 과실향, 가죽, 바닐라, 라운드 한 타닌감, 전반적으로 밸런스와 잔잔하게 여운이 느껴지던 와인으로 강력하게 다가오는 것은 없었지만 천천히 오래 남는 스타일이랄까? 가격대를 생각해 보면 대안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이태리 뽕이 꽤나 벗겨진 지금. 다시 구매할 거냐? 라면 글쎄.. 써쳐 평균가 : $194 ALC : 15.5% JS98 WS96 V92 James Suckling Wow. This is really f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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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곡] 현대생선구이 & 회정식 - 점심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마곡 맛집

    회사 밥 먹기가 지겨워서 주변에 새로 생긴 괜찮은 곳이 없나 검색해 보다가 발견한 현대생선구이 & 회정식. 얼마 전 올린 타케로스와 마찬가지로 회사와는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식당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던 곳에 위치하고 있었기에 검색을 해보았거나 누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찾아가기 힘들었을 곳이다. 02-2699-2690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56 사이언스타워2 B1층 104호105호 11:30~22:00 일요일 휴무 현대생선구이and회정식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56 사이언스타워2 B1층 104호105호마곡역5번출구 마곡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위치해 있는 사이언스타워2 (빌리엔젤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이 건물은 빌리엔젤과 아이스크림 집인 바세츠에 몇 번 방문해 본 게 다로 지하에 식당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 했네.. ㅎㅎ 마곡 맛집 현대생선구이 & 회정식은 저녁엔 회 정식, 점심엔 점심특선 단일 메뉴만 내는 식당으로 점심특선의 메뉴는 1만 원으로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난데.. 실내도 상당히 넓은 편. 아래는 점심특선에 나오는 찬과 구성들이다. 기본 샐러드와 연근조림, 김치, 피클 생선조림 생선구이도 인당 한 마리씩. 된장찌개. 새우튀김까지.. 이 모든 것이 요즘 시대에 만 원이라니 너무도 혜자스러운 구성이 아닐 수 없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떻게들 알고 찾아오는지 꽤나 넓은 공간임에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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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ifc몰] 더 스테이크 하우스 - 고메위크로 다녀와 만족감이 더 컸던 여의도 스테이크 맛집

    이게 얼마 만의 고메위크인지... 십여 년 전. 레드카드를 주력으로 사용할 때 몇 차례 다녀왔던 고메위크를 그간 현대카드가 없어 갈 일이 없었는데... 현아플을 만들며 다시 참여할 수 있게 된 것! 마침 작년은 건너뛰고 올해 고메위크 26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0507-1410-5070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IFC몰 L3층 10:00~22:00 주차 가능, 예약 : 캐치테이블, 네이버 더 스테이크 하우스 여의도 IFC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IFC몰 L3층 ifc몰의 F&B도 자주는 아니지만 변화가 종종 있는 편인데... 더 스테이크 하우스는 한 번도 가보진 않았었지만 꽤나 오래 자리를 지킨 곳으로 알고 있다. 사실 위치가 에스컬레이터 바로 측면이다 보니 눈에 잘 안 띄기도 하고, 굳이 IFC에서 스테이크를?? 하는 마음도 있어 이제까지 찾지 않았던 곳.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펼쳐지는 셀러 룸. 조금 더 들어가면 티파니 블루 계열로 칠해진 돔 형태의 천장과 샹들리에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고 보니 작년인가? 새로 리뉴얼을 했다고 한다. 이전의 사진을 보니 블랙과 우드톤의 어둡고 클래식한 느낌이었던 반면 지금은 꽤나 화려하고 고급 져진 너낌 ㅎㅎ 안쪽으로 들어가면 룸도 구비되어 있는데, 고메위크의 고객들은 홀로 몰아놓는 전략을 짠 듯했다 ㅎ 자꾸 눈길이 가던 아치 형태의 장식장. 이건 실제가 아닌 디피용. 이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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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곡] 타케로스 - 분위기 좋은 멕시코 레스토랑.

    마곡역 인근에 위치한 멕시코 패밀리 레스토랑을 표방하고 있는 타케로스. 마곡/발산 일대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느낌 잘 살린 멕시코 레스토랑으로 회사 지인들과 방문해 보았다. 0507-1373-1378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16 2층 202호 11:30~21:30 (월요일 휴무) 타케로스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16 2층 202호 회사와 상당히 가깝게 위치해 있었음에도 건물의 2층에 자리하고 있고 기억상 외부에서 인지할 만한 별다른 표식이 없었기에 이곳에 있는 것조차 몰랐던 곳이다. 일단 외부는 눈길이 가게 꾸며놓았기 때문에 건물의 2층까지 올라온다면 찾기엔 어렵지 않았다. 전반적인 레드 톤의 실내는 지금은 흔하게 볼 수 없는 TGIF와 비슷한 느낌도 살짝 들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3~4인용 추천이라고 하는 타케로스의 시그니처 세트. 아무래도 패밀리 레스토랑이 컨셉이다 보니 메뉴도 단품보단 세트 위주로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버펄로 윙은 서비스로 주셨던 기억. 시그니쳐 세트는 화히타, 타코 3피스, 퀘사디아 or 치미창가 중 택 1이 가능하다. 한상 차려진 화히타와 타코. 딱 봐도 양이 상당해 보이는데... 타코의 종류는 선택이 가능한데 아마도 치킨과 피쉬 타코를 주문했던 기억이다. 위의 메뉴가 다인 줄 알고 있었는데 퀘사디아가 남아있었다 ㅎㄷㄷ. 전반적으로 보면 양은 꽤 많았지만 맛에서는 큰 특색이 있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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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cent Brochet Premier Cru B.S.A. Brut / 뱅상 브로쉐 BSA 브뤼

    Vincent Brochet는 상파뉴 지역의 Montagne de Reims 중심부에 위치한 Ecueil에 자리 잡고 있으며, Premier Cru 등급을 받은 세 마을, 에퀴유, 빌레르-오-뇌즈, 사시에 걸쳐 총 14헥타르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인위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토양을 극대화하여, 테루아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다고... 시음한 Brut BSA 역시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된 샴팡으로 사시의 Premier Cru 포도원에서 생산된 샤르도네 80%, 피노누아 15%, 피노 뫼니에 5%의 포도를 혼합하여 만들었다고.. 이 퀴베는 당해 수확한 와인과 지난 2년 동안의 리저브 와인 50%로 구성되어 있다. 순식간에 떠올라 유니콘 RM 생산자가 되어버린 가스파르 브로셰의 샴팡을 구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그의 아버지 와인과 묶여 세트로 나왔길래 구매했던 바틀. 여전히 샴에 대한 지식 및 테이스팅 능력은 한참 부족하기에 맛있다 맛없다 정도만 느끼고 있는데... 레몬, 사과 등의 과실향이 꽤나 잘 표현되었고 복합성이 좋은 와인은 아니었지만 밸런스는 좋았다고 생각되던 샴페인. 써쳐 평균가 : $49 ALC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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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교자와비스케 - 현지 느낌 충만한 일본식 신상 선술집!

    여의도 우정빌딩 1층에 따끈따끈한 신상 이자카야가 새로 오픈하였다고 하여 다녀온 후기. 금융가, 넥타이 부대, 법카로 점철되는 여의도의 회식? 술자리 문화?의 특성상 2차로 찾을만한 아기자기한 술집들은 매우 찾기 어려운데... 그 와중에 눈에 확 띄는 이런 곳이 생기니 안 가볼 수 없지. 0507-1335-5450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94 1층 113호 17:00~01:00 일요일 휴무 교자와비스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94 1층 113호 코로나 이후 최근 몇 년 사이, 일본 현지에 온 듯한 일본어로만 된 간판을 단 업장들이 꽤나 많이 생겨났다. 한편으로는 왜색이 짓다 하며 비난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일본에 그렇게나 여행들을 가는 걸 보면 꼭 가지 않아도 분위기라도 느낄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나쁠 건 없다고 생각되는데.. 여의도가 아닌 연남, 망원 어디쯤엔가 위치해 있을 것 같은 외관의 교자와비스케. 실내는 테이블 5~6개 정도와 바 테이블 등 대략 열댓 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 와비스케의 뜻이 궁금하여 번역기를 돌리고 있었는데 마침 지나가던 사장님이 동백꽃이라고 하셨다. 메뉴판에 그려져 있는 꽃이 동백꽃이구나 ㅎㅎ 여의도 맛집 와비스케의 메뉴. 여의도답지 않게 메뉴 하나하나의 가격대가 상당히 저렴하며, 주류 또한 카스, 테라가 아닌 기린 생맥주가 6,900원! 듣보잡 하이볼이 아닌 많이들 즐기는 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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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천청돈감 - 여의도 최고의 수육. 왜 이제야 찾았지??

    '하늘은 푸르고 돼지는 맛있다' 라는 뜻을 가진 천청돈감. 금융의 메카이자 여의도 내에서 점심시간대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을 것으로 추산되는 국민은행 사거리 쪽 주택건설회관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다. 0507-1440-7829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25 주택 건설회관 빌딩 지하1층 B113호 10:00~21:00 토,일 휴무 천청돈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25 주택건설회관빌딩 지하1층 B113호 오랜 기간 여의도에 거주하면서 셀 수 없을 만큼 지나다녔던 곳이지만 주택 건설회관 지하는 처음 내려와 본다. 내려와보니 꽤나 많은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날의 목표는 천청돈감이었기에 다른 데는 눈길도 안 주고 바로 천청돈감으로 입장. 2022년 말에 오픈한 곳으로 보이는데 주말 영업을 안 하다 보니 여의도 직장인이 아닌 거주민으로써는 그간 찾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메뉴와 곰탕을 즐기는 방법 등이 적혀 있었고.. 금요일 저녁 6시가 좀 넘은 시간에 방문했더니 비교적 한산했던 실내. 입구에 캐치테이블 웨이팅 시스템이 있는 거 보니 점심때는 줄이 어마어마하겠지?? 홀에서 바로 연결된 주방. 오픈 키친 정도가 아니라 아예 뻥 뚫려있기에 주방의 모든 면면이 드러나는... ㅎㅎ 세팅. 그릇 하나에도 신경 쓴 모습이 시작부터 맘에 들고.. 6시 방향의 고기 무침처럼 보이는 것은 반찬이 아닌 다진 양념이다. 돼지 곰탕면과 모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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